진 어새신(Fate/strange F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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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세르반테스
프로필
클래스어새신
진명하산 사바흐
성별남성
/몸무게불명
마스터파르데우스 디오란도
속성불명

1 개요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어새신 클래스로 현계한 서번트. 6명의 거짓 서번트가 소환된 뒤에 거듭 소환된 7명의 진짜 서번트 중 하나다. 진명은 하산 사바흐, 마스터는 파르데우스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

영등롱 스킬의 영향으로 스테이터스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심지어 마스터인 팔데우스마저 확인 불능인 상태. 후기에 따르면 밸런스를 위해 역대 어새신보다도 낮은 스테이터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세상 그 자체와 동화, 공격에 나설 때만 A+가 됨
EX

역대 최고 랭크의 기척차단 스킬. 현재까지 공개된 핫산들 중 최고 랭크의 기척차단이며 동시에 서번트 중 유일한 Ex랭크의 기척차단 스킬이다. 평상시에는 기척감지 A+랭크인 엘키두조차 찾아낼 수 없고, 공격 태세로 전환해도 엘키두 외의 서번트로서는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엘키두도 감지는 근거리 한정.
 
■ 고유 스킬


랭크그림자 그 자체와 동화하는 스킬. 어둠을 통해 주변의 마력을 얻을 수 있기에
실체화만 하지 않으면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은 거의 불필요.
영주를 사용하지 않는 한 마스터에게도 스테이터스를 은폐할 수 있음.
A

影燈
말하자면 '시크릿 오브 페디그리 + 단독행동' 스킬의 열화판이지만 그림자에 숨어서 마스터의 지원없이 장시간 단독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새신에게는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이 스킬 덕에 파르데우스조차 진 어새신의 스테이터스가 스킬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어새신은 일곱 클래스 중 현계하기 위한 마력 소모가 가장 적고 마스터도 멀쩡한 마술사라 마력이 부족할 이유가 없을텐데도 굳이 '마력공급이 불필요하다'는 스킬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파르데우스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서도 소멸하지 않고 암약하는 전개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2.2 보구

자바니야를 가지고 있겠지만, 어느 자바니야인지는 불명확하다.

역대 하산 사바흐 중 누군가 개발한 것은 확실하나, 그게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명상신경의 주인이라는 주장이 유력하다. 작중에서는 어새신이 명상신경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며, 명상신경과 연관된 일을 겪으리라고 직감한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진 어새신이 소환되기 때문.

3 행적

6명의 가짜 서번트가 소환된 것을 확인하고 진짜 서번트를 부른 파르데우스에 의해 소환된다. 그러나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기척차단 스킬 때문에 파르데우스도 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소환이 실패했나 보다 하고 넘어가버린다.

그러나 파르데우스는 무심코 자신의 손이 메모장에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라고 쓴 것을 보고, 카메라에 찍힌 어둠 속에 해골 가면이 넌지시 나타난 것으로 상황을 눈치챈다.[1][2]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파르데우스의 등 뒤 어둠 속에 나타나 사람을 죽여서라도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느냐고 묻는다. 어쌔신 크리드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라면 국민도 죽일 수 있다는 파르데우스의 대답에 만족했는지, 계약을 맺고서 다시 모습을 감춘다.

4 기타

밸런스를 위해 능력치가 낮다고는 하지만, 설사 능력치가 전부 E 랭크라도 칼 한자루면 마스터는 물론이고 서번트를 암살하는 것도 무리가 없기에 밸런스 조절이 될지 의심된다. 공격 시에 기척차단 랭크가 EX에서 A+로 격감하지만 A+랭크의 기척차단은 엘키두 이외에 이제까지 등장한 그 어떤 영령도 감지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직감 A랭크의 아르토리아도 A+랭크의 기척차단은 감지할 수 없다. 설정으로만 따지면 대놓고 다가와 칼질해도 상해를 입기 전까지 상대는 이 핫산의 존재조차 알 수 없다는 의미다. 노골적으로 엘키두를 견제하기 위한 능력이자, 엘키두에게 견제되기 위한 능력.

격이 다른 기척차단 때문에 한때는 팬덤에서 초대 하산 사바흐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페그오 6장에 진짜 초대가 나오면서 이 추측은 사그라들었다.
  1. 메모장에 글씨를 쓴 것이 모종의 방법으로 파르데우스를 조종한 것인지, 아니면 기척차단 상태로 메모장에 다가가 직접 파르데우스의 손을 잡고 움직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2. 추측이지만 헌터X헌터의 멜레오론의 넨 능력처럼 기척차단 랭크가 너무 높아 어새신이 손을 잡고 글씨를 쓰게 하는데도 파르데우스가 느끼지 못한 것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