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도쿄 1차)

(정밀의 하산에서 넘어옴)
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사죠
마나카
나이젤
세이워드
엘자
사이조
이세미
시즈리
레이로칸
당주
진가
세이지
키타노
타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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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1화[1]3부 5화디자인 러프안
프로필
클래스어새신
출전사실
일인칭와타시(私)
계위제7위
지역중동
성별
키 / 몸무게161cm/42kg
성향질서 · 악
소환 촉매(성유물)불명

1 소개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성우는 센본기 사야카.[2]

도쿄에서 벌어진 1차 성배전쟁에서 어새신으로 소환된 서번트.

갈색 피부의 젊은 여성으로 외모는 10대 후반 쯤. 맨얼굴이 괜찮게 생겼다.

머리에는 두꺼운 후드, 얼굴에는 하얀 해골 가면을 쓰고 있고, 입고 있는 검고 얇은 옷은 몸에 딱맞게 들러붙어 균형 잡힌 몸매를 뚜렷이 드러낸다. 의도적일 만큼 여성스러움으로 가득찬 육체는 전투(암살)를 위해 단련되어 있다. 키스(보구 망상독신)를 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핫산과 다르게 가면에서 입가가 드러나 있다.

2 정체

하산 사바흐

해골 가면을 걸친 암살자. 암살 교단의 교주 「산상노인」을 맡은 역대 하산 사바흐 중 하나이며, 생전에는 「정밀의 하산」의 이명을 가진 독살의 명수였다고 한다.

기원전 인도를 비롯한 세계각지의 각 시대에서 묘사된 전설의 「독의 여자」를 암살교단은 현실에서의 암살도구, 무기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그녀이다. 아름다운 아가씨의 외모는 어디까지나 일시적, 그 육체는 온갖 독을 견디며 동시에 독의 덩어리이다. 자신의 손톱은 물론 피부와 체액 또한 맹독으로써 왕이나 귀족, 장군의 목숨을 침실에서 소리없이 앗아가──

애인이나 약혼자와 같은 관계를 암살대상자와 맺을때도 많았다. 즉, 성취하지 않는 「가짜 행복」을 스스로의 손으로 구축하면서 스스로의 손으로 빼앗는 행위를 계속 반복한 것이다. 서서히, 그녀의 정신은 삐걱거려갔다.

최후는, 손도 만지게 하지 않는 그녀의 소행을 의심한 모군의 장군에게 목을 베였다고도, 암살자라고 하는 정체를 스스로 밝혀「죽여주세요」라고 장군에게 졸랐다고도── 혹은 장군이 문득 눈을 뗀 틈에 누군가의 손에 참살되었다, 라고.

정순한 영령이 아닌 반(反)영웅. '정밀(静謐)'이란 '고요하고 편안함'을 의미한다.

독의 꽃. 독의 여자. 여자의 몸을 한 독. 독으로서 완성된 여자. 아득한 옛 인도 신화의 '독의 여자'를 재현한 존재. 소원은 "독인간인 자신에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

마테리얼 마지막에 나오는 '누군가'란 바로 초대 하산. 자신이 하산다웠던 유일한 점이 초대 하산에게 죽은 점이라고 여기고 있다.

다른 하산들과 비교했을 때 백병전 능력이 우수한 편이다. 고속이동을 통한 일격유탈과 중거리 더크 투척으로 견제 및 유도를 하고 체술과 단도술로 상대방을 죽이는 방식으로, 그녀는 전사로서 강하게 단련되어 있다고 한 것을 보면 다른 하산들에 비해서 암살기술이 아닌 전투력이 높다. 그래도 3기사 수준까지는 안 되기 때문에 접근하려고 하면 죽음은 각오해야 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내구 D민첩 A+마력 C행운 A보구 C

다른 수치는 평범한 어새신이지만 적의 어새신과 마찬가지로 행운이 A인 것이 특징. 생전 그토록 바라던 닿아도 죽지 않는 사람을 몇 명이나 만났으니 당연할지도. [3]

그리고 잘 부각이 안 되지만, 민첩이 무려 A+다! 어새신 스스로도 자신이 도쿄 1차 성배전쟁의 서번트 중에서 최속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엘자는 시각 강화 마술을 걸었음에도 잔상만 보이지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

전투 방식은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단검을 여러 개 투척하는 것. 전투능력이 상당해서 아라쉬가 진심으로 쏜 화살도 단검으로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역시나 어새신이라 아라쉬가 진심으로 싸웠다면 죽었을 거라는 뉘앙스의 언급도 있다.

독 안개를 뿌려서 타인에게 성욕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타츠미의 경우에는 마술회로를 돌리고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견뎠다.

3.1 스킬




랭크상세불명.
A+

気配遮断
마력과 기척을 줄여 탐지되기 힘들게 만드는 능력. 은밀행동에 적합하기에 암살, 첩보 행위에 유용하다. 하지만 공격태세로 전환하면 서번트에게 탐지되기 쉽다는게 단점.
 




랭크상세불명.
A

신화, 전설, 일화에 따라 장기간 단독잠입 등에 상응하는 활약을 했던 영령은 아처 클래스가 아니더라도 단독행동 스킬을 갖고 있다.
 

투척
(단도)
랭크상세불명.
C

단도를 투척하는 스킬.
 


랭크상세불명.
C

잠입에 특화된 변화. 외모를 바꿀 수 있다.
 


랭크상세불명.
불명

対毒
온몸이 독이라서 당연히 독에 내성을 지니고 있다. 보구에 의해 부여된 특성.
 





랭크상세불명.
B

3.2 보구

망상독신 - 자바니야 (妄想毒身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항목 참조.

4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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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 세이지라는 마술사에게 성배전쟁 최초로 소환되었다. 마스터는 그녀에게 반했지만 닿는 것 만으로 생물을 죽일 수 있는 육체였던 어새신에게 키스를 당해 뇌가 녹아내리며 끔살당하고 말았다. 어새신은 이 남자라면 내 독이 통하지 않을지도 몰라 하는 생각에 한 돌발행동. 본인의 말에 의하면 무고한 사람까지는 죽이고 싶지 않으며 소원은 자신에게 닿아도 죽지 않고 같이 미소지을 수 있는 누군가를 찾는 것.

마스터를 잃었지만 여전히 "자신에게 닿을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싶어서 인간의 영혼을 잡아먹으면서까지 현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도쿄에서 벌어지고 있는 '죽음의 메리(Death Mary)' 사건의 범인이 바로 어새신이다. 늦은 밤, 길거리를 걸어가던 성인 남성를 색기로 유혹해 호텔에 데려가는 수법으로 이미 몇 명이나 되는 남성의 영혼을 잡아먹었고, 그 후에는 거울에 빨간 립스틱으로 "Welcome to the world of death!"라는 메세지와 키스 마크(…)만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춘다. 타겟은 오직 성인 남자뿐. 여자가 여자를 유혹하긴 힘드니까.

희생자는 모두 침대 위에서 시체로 발견, 외상은 없고 사망 원인도 불명, 범인은 외국인 소녀 같은데 단서는 립스틱 메세지뿐이라 경찰들도 손을 못 쓰고 있다. 이 연쇄살인사건은 뉴스에도 소개되는 등 사람들 사이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죽음의 메리'라는 별명으로 꽤 유명해져 있다. 이로서 사쿠라이 히카루 작품에 4번째 메리가 탄생했다.[4]

그러던 중 성배전쟁 사흘째, 빌딩가에서 두 명의 서번트들이 싸우는 것을 느낀 그녀는 도주하는데, 이 때 사죠 마나카를 만나고, 자신을 만질 수 있는 마나카에게 반해서 주인으로 모신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 마나카의 목소리를 '하늘의 음성'이라면서 그 목소리를 듣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신에게 과분한 명예라고 여기고, 마나카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너무 감격스러워서 흥분하며 몸을 떨기까지 한다. 마나카를 '기적 그 자체', '나의 모든 것', '처음으로 얻은 기댈 수 있는 상대'라고 칭송하고, 마나카와 만난 것은 운명이라면서 그녀만이 자신의 유일한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나카는 그냥 "애완견 A "쯤으로 생각하는 듯. 그리고 마력공급을 안 해줘서 주인을 얻은 후에도 알아서 남자들을 유혹해 마력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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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키타노 타츠미를 마나카의 명을 받고 살해하는데, 이때 그녀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타츠미에게 약간의 묘한 감정을 느낀 듯.

성배전쟁 4일째, 자신의 마스터를 살해한 후 감시역으로 있던 성당교회의 템플 기사단으로부터 위험분자로 찍히고 이 사실이 모든 마스터에게 전달된 이후 모두의 경계를 받아 니혼바시에서 아처와 싸우게 된다. 이때는 이미 마나카를 만난 후였는데, 기척을 차단한 상태로 아처를 습격하지만 되려 아처에게 오른쪽 팔이 잡히게 되는데 그녀를 죽일 수 있음에도 "그렇게 사람을 죽여도 되냐?"라는 말을 듣고, 그 기억에 대해서는 한동안 잊고 있다 며칠 후 좀비가 된 키타노 타츠미를 보면서 그걸 떠올리며 타츠미에게 묘한 감정을 계속 느낀다.

성배전쟁 10일째, 세이버, 랜서, 아처가 라이더와 맞붙는 사이 마나카와 함께 이세미 시즈리의 공방에 돌입, 죽음의 무도를 춰서 독을 뿌려 일족을 전멸시킨다. 다만 마술회로가 있는 마술사들은 마나카의 특수처리 덕분에 처치.[5] 이 무도를 마지막까지 지켜본 자는 마나카 뿐이다. 본인은 춤을 추다가 잠깐 타츠미를 떠올리지만, 광대 정도로 생각하고 넘긴다.

라이더전이 끝나고, 사죠 히로키의 허가에 따라 사죠 가문의 저택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아야카의 가든을 보면서 잘 만들어진 것이라고 감탄하지만, 마술적 결계가 있어서 본인은 들어가지는 않았다. 본인은 대마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때 아야카를 만나는데 아야카는 아버지 손님이냐고 묻자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에는 익숙하다고 한다. 원래 어린아이는 좋아하는 편이다.

아야카가 이름을 묻자 "질"이라고 대답한다.[6] 하산 사바흐라 대답하지 않은건 하산의 이름을 가진 자는 자신 말고도 많았고,[7]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교단의 맹주로서 결점이 많다고 여기기 때문. 설령 성배를 얻는다 해도 하산의 이름을 대는 것은 주제넘은 짓이라 여긴다.

자신의 몸이 밤의 어둠이라면, 주인인 사죠 마나카가 달의 빛이라면, 어린아이가 지은 표정은 따뜻한 태양의 빛 그 자체였다.

너무 거창한 형용일까.
아니, 절대 아니다.
성질은 다르지만 틀림없이, 하늘에 있고 어새신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이다.
손이 닿지 않는 눈부신 것이라는 것만 보고 말하자면, 빛의 양은 주인에게 한참 못 미치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빛이었다.
그리고 주인과 달라서, 닿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주인은 닿을 수 있다.
이 아이는, 닿을 수 없다.
작으면서도 절대적인 차이기에.

그 이후 아야카가 가든 구경시켜줄까라면서 손을 내밀지만 거절한다. 하지만 작으면서도 눈부시고 존귀한 희망의 싹은 그녀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며칠 뒤 창은의 기사에게 주어진다고 써진 걸 보면, 어새신이 그 손을 잡았더라면 본인이 구원받았던 걸지도.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니까 선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작중에서 본인의 태도를 보면 악인이라기에도 미묘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다. 그것을 지켜본 캐스터는 진짜 바램을 깨닫지 못했다라면서 불길함을 예고했다.

3권 보너스 시나리오에서 화자로 나온다. 이제 성배전쟁은 곧 끝난다고 생각하면서 바램은 이루어졌다 여기고 있는데, 캐스터를 만난다. 본인은 캐스터의 표정에서 사냥감을 찾았다는 짐승이나 광인의 느낌이 든다면서 꺼린다.

아야카를 만난 뒤에 사죠 히로키로부터 활동은 자유지만, 아야카와는 가능하면 만나지 말고, 만나더라도 아야카를 성배전쟁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본인은 주로 영체화하며, 실체화해도 변장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캐스터는 객실 몇 개를 빌려서, 밤낮으로 뭔가를 만들고 있었다.

방에 들어가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암살자 특유의 기척으로 감지를 한다. 본인은 그것을 성배로부터 받은 지식이 아닌 하산 사바흐로서, 구울 나부랭이라 판단하고는 시체가 주인에게 뭔 도움이 되냐고 묻지만 캐스터는 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반응한다. 그것에 기분 나빠하며 7기 중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나를 도발했다며 독을 쓰건 칼을 뽑던 죽이지는 않아도 얼굴을 찢어줄 수는 있다고 표정으로 전한다.

그런데 그 시체의 정체는 키타노 타츠미였다. 본인은 이녀석은 죽였는데 어떻게라면서 경악한다. 캐스터는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서 일시적으로 죽음을 물리는 건 가능하다면서 뇌를 못 쓰는 건 아쉽지만[8] 생전의 기억을 부여하는 건 가능하다고 하면서 그날 하려고 한 다음 말을 듣게 된다. 어새신은 완전히 멘붕. 캐스터의 말로는 그녀의 소원은 존귀한 것 이지만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저지른 일과 대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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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된지 14일이 되는 시점, 어두워진 도쿄 시내를 지켜보던 도중 한 소녀가 다섯 남자에게 습격받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기척을 차단하여 이들에게 접근, 그리고 그들을 모두 살해하고 소녀를 구해준다. 마나카의 명령을 따라 이 소녀를 제물로 잡아오지만[9] 죽었던 타츠미가 필사적으로 잡혀온 소녀[10]를 달아나게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껴안으면서 마나카에게 용서를 구하며 자신을 뭘 위해 성배를 원하는지를 생각하며 울고만다.

성배전쟁 14일째에는 마나카 진영으로 쳐들어온 랜서를 막기 위해 캐스터와 협공해서 분전하나, 랜서의 일격에 왼팔이 잘리고 나가떨어졌다.

5부 4화에서는 캐스터와 같이 세이버가 대성배를 찾아 도쿄 시내를 다니고 있다는 보고를 하며 마나카가 자신을 만져주면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멋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자신을 만져줄 수 있는 누군가를 계속 기다렸다고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자신과 같이 대성배의 존재를 알면서도 냉정을 유지하는 캐스터를 고깝게 생각한다.

대성배 앞에서 마나카가 없을떄에 캐스터와 단 둘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이때 캐스터가 지금이라도 선택할 수 있다며 "당신의 영혼은 이런 무자비하고 잔학한 공간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있고 그날 타츠미의 시체를 지키려던 당신은 영웅으로도 될 수 있다" 라며 그녀에게 결심을 요구한다. 자신의 거처에 있는 타츠미를 보며 더 이상 자신은 누군가를 죽일 수 없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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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are the best thing happened to me./당신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

그러던 도중 타츠미가 자신의 진명인 '하산'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고 죽지말라는 말을 듣자 이에 그녀 역시 그를 죽였던 그 순간부터 그를 좋아했다고 고백을 하며 좀비가 된 그를 다시 죽인다.[11][12]

대성배로 향하는 세이버와 마주치며 그에게 마나카의 행위가 모두 그를 위함임을 말한다. 하지만 세이버는 "소원이라는 것은 사람들과 내일에 맡기는 것이라고 그 소녀가 가르쳐주었다" 라며 강하게 부정을 하며 대치하게 된다.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주인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 자신의 있는 의미라고 되내이지만 실은 타츠미의 여동생을 걱정하고 있는 자신은 미쳐있을거라면서 이것이 하산 사바흐, 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최후라며 자조하면서 소멸한다.

여담으로 죽기 직전 드러난 맨얼굴이 멀쩡한데, 사실 얼굴가죽을 벗기지 않은 채 하산 사바흐가 된 이들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변화를 써도 별 차이가 없잖아[13] 사실 3권 당시만 하더라도 "변화로 얼굴을 만든다"라는 서술이 나오기 때문에 설정변경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그 후 최종화에서 조심스레 숨으면서 세이버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소심하게 부탁했다.

5 다른 작품 행적

5.1 Fate/Grand Order

Fate/Grand Order 6장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인게임 모델링
"전부, 전부, 당신의 어심(御心) 대로. 저는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이 몸도. 이 마음도, 전부..."

3성 어새신으로 참전.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정밀의 하산 참조.

CM에서는 누가 민첩 A+아니랄까 적의 광탄 공격을 전부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중에 가면이 벗겨지는데, 창프 설정에 따라 맨얼굴이 그대로 나온다. 그 외에 왜인지 허리춤에 푸른 꽃장식 + 꼬리같이 보이는 검은 띠 비슷한 장식 + 작은 뿔이 달린 검은 머리띠 장식이 추가된다. 일러는 전반적으로 호평이며 일러퀄은 나카하라 답지 않게[14] 5성급이라는 평이 있지만,[15] 저 장식들이 왜 달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는듯. 묘하게 고양이소녀 코스튬 같다 보구 모션(GIF)도 상당히 호평이다.

인연도 마테리얼이 전부 그녀 자신에 대한 기술인게 특징. 보통 마테리얼에 스킬이나 보구의 설명이 들어있던 대부분의 서번트들과는 달리 오로지 그녀 자신의 이야기만 쓰여있다. 내용은 창은 5부에서 언급된 그대로.

처음 등장한 6장 CM에서도 5장 CM의 카르나를 연상시키는 흑백 연출로 눈길을 끈 바 있다.
 


6장에서 등장한다. 이집트와 성도(聖都)와 대치관계가 있는 산의 민족들의 대표로서 각종 하산들이 소환되었으며 백의 얼굴의 하산, 주완의 하산과 같이 나온다. 첫 등장은 요새에 잡혀 있으며 일행이 하산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한다. 보통 하산은 잡히면 자결해서 정보 유출을 막는데 그녀는 그 체질상 자결이 안 된다는 모양.

최후에는 하산들의 원수인 트리스탄을 죽이기 위한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데 백의 얼굴의 하산과 트리스탄이 교전을 하다가 트리스탄 쪽에서 백모를 비웃자 나타나서 트리스탄이야 말로 백모의 함정에 당했다면서 독을 사용한다. 하산들의 철저한 조사로 트리스탄은 생전에 백발의 이졸데에게 배신당해 독으로 죽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다른 하산들과 금발의 이졸데는 여기 없다면서 역으로 조롱하지만 트리스탄이 치사량 이상의 독을 흡입하면서 자신의 기프트가 반전[16]이라는 것을 밝힘과 동시에 트리스탄에게 죽는다. 그래서 주완의 하산이 최후의 수단으로 주완 본인과 트리스탄을 재물로 사이탄을 강림시켜게 된다.

구다즈에게 플래그가 꽂혔다. 요새에서 구할때 아그라베인의 사슬에 묶여 있는데 기본적으로 서번트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슬인지라 주인공이 풀었고 그 와중에 넘어지면서 둘이 키스까지 하는 대형참사가 터진다. 정밀은 이 사람 죽었다면서 미안해하는데 주인공은 괜찮아 문제없어 약간 저릴 뿐이라면서 태연히 일어나고, 자신과 접촉하고도 멀쩡한 주인공에게 바로 꽂힌다. 이름 알자 마자 바로 뒤에 '님'자를 붙일 정도. 이는 4장, 라쇼몽 이벤트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은 대독 내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17] 그 후 주인공이 멀쩡한지라 등에 붙는다든지 하면서 밀착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주변에서는 태클.

어찌 보면 이쪽이 정밀의 핫산에게 있어선 가장 해피한 썸씽일 수도... [18] 그런데 할로윈 이벤트2를 보면 키요히메나 라이코와 엮여서 '허락없이 무단으로 마이룸에 침입하는 3인조'로 묶여서 나온다.

아라쉬 막간퀘에서는 아라쉬와 전투 시뮬레이션 도중에 구다즈의 회상으로 등장. 대영웅 아라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구다즈에게 아라쉬에 관한 노래를 불러준다.

아라쉬 미개방 막간퀘에서는 다른 하산들과 마찬가지로 골렘에겐 독이 통하지 않아서 곤란해하고 있었다. 다만 6장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안 맞아서 폐기된 듯.

6 기타

국내 팬들에게는 이명인 '정밀'에서 따와서 정밀(이) 혹은 정미리, 미리 양으로 부른다.(...)

겉모습 때문에 하산 사바흐 계통의 영령으로 추측되었으며 추측이 들어맞았다. 덕분에 거짓된 성배전쟁의 어새신이 망상독신도 지니고 있다. 대신 위력은 훨씬 낮아서 피만 독이고 그 독성도 더 약하다고. 또한, 자신과 달리 정미리는 바람에 독을 실어 대량학살이 가능하다고 언급해주기도 한다. 다른 후배들은 선배들 능욕하기에 정신없는데 이 와중에 선배 챙기는 장한 후배(뭉클)

망상독신으로 인해 몸 전체가 맹독인데, 부정한 것과 독을 폭발시키는 녹색 아처의 유 바우에 맞으면 어떻게 될지...(...)

자신에게 닿고도 안 죽는 자를 찾는다는데, 정작 독에 안 당하는 서번트인 같은 성배전쟁에 참전한 아처에겐 별다른 반응을 안 보인다.[19] 어째서일까...

창은에 등장할 핫산으로는 빛나는 별의 핫산(輝く星のハサン)도 고려됐었다. 이 쪽은 "빛나는 별"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폭살타입.

2015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다른 어새과 함께 스텔스 아이돌인 모모이로 핫산 Z를 결성한 것으로 나온다. 중간에 보이는 스파이는 신경 쓰자 잘보면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쓰고있는 가면도 어찌보면 네타거리

타입문 학원물 만화 <치비츄키!>에서는 키스魔 메리 씨라는 괴담으로 언급된다. 얼굴에 키스 세례를 받고 기절한 타츠미는 덤.

창은에서의 행적만 놓고 볼 경우, 잘 보면 피해자가 된 가해자와 묘하게 엇비슷해보이는 유형의 캐릭터이기도 하다.[20] 작중에선 묘하게 동정적인 시선으로 그려지고 뒤에 안쓰러운 사정도 있지만 그걸 때고 보면 민간인 학살 숫자는 가장 많고, 위에서 기술된 것처럼 별다른 신념도 각오도 없이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막 빼앗았다.[21] 물론 뒤늦게 자기 잘못을 깨닫긴 했지만 그녀가 가해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도 있다.

생전에는 유혹해서 죽인다는 수법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과 만났는데, 정말 쓰레기같은 사람도 있었는가 하면 타츠미같이 정말로 사람이 좋고 자신도 호감을 느끼는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설령 좋아하게 되더라도 그의 곁에서 의사적인 행복을 구축한 뒤에 스스로 그걸 부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점 자신을 잃으면서 망가져 가게 된다. 무엇을 진심으로 바라고,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게 된 채 죽이는 삶의 반복에 지쳐, 결국에는 스스로 그걸 밝히려 하다가 초대 하산에게 살해당한다. 실제로 자신이 원하던 것을 계속 부정하는 장면이 좀 많은 편이라, 그건 어새신이 구원받지 못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

하산 출신이라서 마스터에게 절대충성한다. 특히 자신의 독에 안 죽는다면 절대로 배신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최후에 타츠미를 좋아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마나카를 위해 행동하려고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밤에 피어나는 독의 꽃으로 불리며, 주완의 하산은 너무나도 무구하기에 누구보다도 위험하다고 평했다. 이걸 보면 너무나도 순진무구했기에 비난과 동정을 동시에 받는 캐릭터로 보인다. 마토 사쿠라와 비슷한 느낌.
  1. 단행본에서는 전체적으로 뿌옇게 나왔다. 대원씨아이 문의 결과 일본 원판도 동일하며 연출이라고 한다.
  2. 정식 등장 이전에는 노토 마미코라는 루머가 있었다.
  3. 근원에 닿아서 독 따위는 문제없는 사죠 마나카, 신대의 육체로 독이 통하지 않는 아처(도쿄 1차), 좀비 당시의 키타노 타츠미, 이유는 불명이나 독이 통하지 않는 구다즈.
  4. 창천의 세레나리아 팬디스크의 메리 울스턴 크래프트 고드윈, 칠흑의 샤르노스메어리(메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황뢰의 가크툰 외전 소설의 메리 픽포드까지... 유일하게 메리 픽포드만이 メアリ가 아니라メアリー로 표기된다
  5. 캐스터의 판단으로는 대독예장 있으니 어새신 단독으로는 처치 못 했을 거라고 한다.
  6. 고향 말로 그림자라고 한다. 실제 이름을 버리고 하산 사바흐로 살아간 그녀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7. 하산의 이름을 가졌던 자는 19명이다.
  8. 어새신이 독으로 뇌를 작살내놨기 때문이다.
  9. 이 소녀는 특이하게도 어새신의 신경독에도 의식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마나카가 재능이 있을지도 라고 한 걸 보면 의외로 마술사의 후예라던가 초능력자였을지도?
  10. 타츠미는 그녀를 자신의 동생인 타마키로 착각한다.
  11. 어짜피 좀비 상태인 채로 영영 살려둘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처리해준 듯하다. 게다가 현 상황 자체가 타츠미에겐 어떤 의미로 고인능욕이고...
  12. 참고로 타츠미가 있던 방(정밀의 개인실이기도 했다) 안에는 죽지마, 죽이지마, 살아남아, 도망쳐라는 글씨가 벽에 써져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타츠미는 종종 죽지마, 죽이지마, 도망쳐 등의 말을 했는데, 모두 정밀의 하산에게 하는 말이었다. 즉 끝까지 타츠미는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 공식커플 하나 탄생?!
  13. 암살 방법이 유혹해서 독으로 죽이기인 것도 있고, '그 정도의 강함' 을 지니지 않아서 그런다고 한다.
  14. 이전에 맡았던 일러들은 전체적으로 수수한 편이었다. 카드 일러에 맞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을 정도.
  15. 다만 잘 보면 최종일러를 제외하면 변동이 거의 없고 밋밋하다는 특징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16. 생전에 독으로 죽었기 때문에 반전의 효과로 오히려 막강한 대독능력을 갖는 것이다.
  17. 마슈와 융합한 영령이 강한 독 내성과 축복을 갖고 있어서 영향으로 마스터도 가호가 어느 정도 적용된 것...으로 추정되긴 하는데, 정작 마슈 본인은 내성이 주인공만큼 강하지 않아서 좀 의문.
  18. 창프의 타츠미는 좀비였기 때문에 행복한 섬씽은 아니다.
  19. 인연대사도 그냥 당신은 내게 닿아도 죽지 않아, 정도이다.
  20. 피해자가 된 가해자 유형은 결코 아니다. 단지 '비슷해보일 뿐'.
  21. 자기 독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 알테니, 민간인을 신경쓴다면 무모하게 민간인과 접촉해서 중독사시키는 짓은 여간해서는 하지 않으려고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