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사바흐(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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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대 하산 사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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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6장 CM(GIF[1])스탠딩 이미지

하산 사바흐 (ハサン・サッバーハ / Hassan Sabbah)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언급은 Fate/stay night부터 됐으나 제대로 된 언급은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부터. 정식등장은 Fate/Grand Order 제6장.

베르세르크해골기사를 연상시키는 간지폭풍 디자인을 지닌 검사. 절벽 산 위에 세워진 사원 '아즈리엘의 묘'에 거주하고 있다. 묘 앞에는 사령들이 문지기로 있으며, 묘에 들어가면 혼 자체가 공포심을 느낀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세이버 클래스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검사라고 언급.[2] 다만 그 직후 어새신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클래스가 아니라 이명인 어새신을 일컬었을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이중 클래스일 확률도 없지는 않다.

팬덤에서는 FGO 유출목록에서 따와 킹 하산이라고들 불렀는데, 6장 11절에서 통칭을 고르는 선택지로도 뜬다.

1.1 인물 배경

하산 사바흐

반영웅. 중동에 기원을 둔 암살교단의 우두머리. 별명 「산상노인」. 어새신의 어원이 된 어느 유파의 전설적인 두목이다.

중동에서 가장 큰 신앙의 유파 중 하나인 그들이 암살교단이 된 경위는 길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보다 엄하고, 열광적인 교의”를 관철한 것이다. 포교에 관해서는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일파들 중에서도 더욱 극화된 그들은 종교계에서 유일하게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을 이야기한 일파였다. 조직화된 그들은 그 정치적 수단 중 하나로 「암살」을 사용했다. 그 유파의 암살자는 대마 복용을 통해 정신을 고양시켜 인간 이상의 존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던 것이다. 암살자의 대명사 '어새신'이라는 것은 대마를 뜻하는 단어다.

그들을 그렇게까지 과격화시킨 인물이 바로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다. 그는 산속의 성을 점거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철저한 교단조직을 쌓아 올렸다. 현대에 이어지는 「암살기관」은 하산 사바흐가 만들어낸 톱니바퀴이며, 교단이 결성된 후, 수십 년이 지나도 그 유파에는 「산상노인」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들이 하는 일은 정확하고 아주 뛰어났으며, 그 별명은 먼 이국에까지 전해졌다. 산속에 숨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에게 등을 돌린 자를 말살한다. 그 모습은 유럽의 시인들에게 딱 알맞은 소재가 되었다. 하산의 일화는 각색되면서 전설이 되어, 끝내 '어새신=암살자'라는 인식마저 낳아버린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걸쳐 과장된 그들의 존재는 신화 속의 영웅들 못지 않은 환상이 되어 현대에 정착됐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中

초대 하산 사바흐. 통칭 산상노인. 최초이자 최후의 하산. 하산을 죽이는 하산. 하산 슬레이어 천명을 받들어 모든 사람에게 죽음을 고하러 나타나는 대천사 / 사고천사(死告天使) 아즈라엘이라고도 묘사된다.

본인에 의하면 이름이 없다. 그래서 부르는 명칭은 어떻게 부르든 별 상관 없다고.

역대 하산들이 썩고, 타락하고, 길을 잘못 들었을 때 그가 나타나 처리했다. 일례가 자신의 정체를 장군에게 밝히려 했던 정밀의 하산을 처리한 것. 덕분에 모든 하산들은 죽을 때 그의 가면을 보았다. 그럼 모든 하산이 타락했다는건가...

트리스탄과 싸운 후 부상을 입은 주완과 만났을 때 너는 이제 하산의 운명에서 벗어났으니까[3] 살려준다는 식으로 조용히 떠났다. 이걸 보면 의외로 융퉁성 있고 관대한 성격인 건지도.

1.2 능력

제6장의 최강자

가웨인을 따위로 취급하는 존재로, 가웨인과 맞붙었을 땐 갈라틴을 잔잔하게 받아넘긴다. 가웨인에게는 사자왕에 준한다는 평을 듣지만, 초대 하산이라면 사자왕 상대도 문제없다는 평도 있다. 어느쪽이건 최소한 신령급.[4]

그 무예는 무의 극치로, 타와라노 토타가 40년을 더 단련해도 간신히 한 발 걸칠 수 있을 지 알 수 없는 정도.

암살능력은 대응불가능한 수준. 대신전 안의 오지만디아스조차 눈치도 못 채고 대응도 못한 채 목이 잘렸다. 베디비어가 멀린에게 듣고 묘사하길 "초대 하산에게 당하는 자는 이 자의 힘 앞에 살해당하는 것이 아닌, 그 자신의 운명에게 살해당하는 것. 따라서 모든 서번트는 초대 하산 앞에서는 일개의 목숨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직사의 마안이라도 갖고 계십니까, 초대 하산.

암살 외에도, 일대를 뒤덮는 모래 폭풍을 일으키거나, 정오에 성자의 숫자를 받아 힘이 최고조로 오른 가웨인의 갈라틴을 그냥 흩어내버리는 등. 다른 서번트와 차원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산의 노인" : 용케 나의 묘까지 왔다. 산의 노인, 하산 사바흐다.

마슈 : 검사……? 산의 노인 초대가 검사, 라니……
Dr. 로망 : 아니, 놀랄 건 그 점이 아니야 마슈── 그 어새신은, 설마, 그ㄹ──
"산의 노인" : 재미없는 발언은 삼가라, 마술사. 그대들의 소환자, 그 만용의 가치가 떨어진다.
Dr. 로망 : 으아아, 죄송함다───! 어라? 어떻게 된 거야, 영상이 안 오잖아!?

또한 그랜드 서번트라는 듯한 언급까지 있다. Dr. 로만이 그랜...까지 말하려다 초대 자신이 핀잔을 주며 말을 끊었다. 사실 어새신이라는 클래스 이름의 근원이 된 초대 하산 사바흐야말로 그랜드 어새신에 어울리기는 한다.

후대 하산의 의식을 빼앗고 조종할 수도 있으며, 영기 수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도 있다.

1.3 작중 행적

작중에선 하산들의 처리와 오지만디아스의 견제(목 자르기) 정도 외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이유는 천명을 거스르는 자가 아니라면 직접적으로 검을 휘두르지 않는다고.

최종전에 돌입할 때, 가웨인의 가호를 모래 폭풍을 발생시켜 태양빛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무효화시켰다. 다만 가웨인의 목을 직접 베지는 않는데, 이는 이 자의 운명을 거둘 자는 따로 있기 때문이라고.

2 후대 하산 사바흐

하산을 모티브로 그려진 어새신 클래스의 일러스트
하산 사바흐

수많은 이야기에 나타나는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 그것은 정체 없는 어새신의 실력자이며, 교단의 우두머리가 된 자는 모두 그 얼굴과 모습을 모방했다고 한다. 아니, 그 이외의 모습은 용납되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본편의 성배전쟁에서 서번트 어새신은 모두 이 「산상노인」이 소환된다. 대를 바꿀 때마다 태어나는 하산 사바흐. 수십 명이나 있는 우두머리 중 누군가가 하산으로서 현대에 소환되고 있다. ……하산이라는 대명사가 되기 전의 이름, 암살자가 되기 전의 진짜 모습과 이름을 잃어버린 채.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반영웅. 망령이며, 영령 후보.

암살자 일파 하사신의 두목이 대대로 물려받아 쓰는 이름. 이를 물려받으면 본명과 이전까지의 자신은 지워진다는 듯. 총 19명이 존재하며, 그들 모두가 해골 모양의 가면을 쓰고, 보구 또한 똑같이 자바니야를 지닌다. 그러나 이름만 같지 성능이나 가진 스킬, 체격, 보구의 효과 등은 가지각색으로 모두 다르다.

원칙상으로는 하산이 되면 자신의 얼굴을 깎아내 과거의 자신을 없애야 하지만, 정밀의 하산백모의 하산 같이 멀쩡히 얼굴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정밀의 경우 유혹해서 살해하는 게 주 임무였으니 얼굴이 암살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 그리고 '그만한 능력이 못 되서' 얼굴을 안 깎아냈다는 이유가 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모두가 고랭크의 기척차단을 지니고 있으며, 높은 민첩과 상대적으로 빈약한 타 스탯을 지니고 있다. 어새신이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는 서번트. 암살 혹은 정보 수집같은 첩보전에 능하다. 하산의 암살능력은 매우 뛰어나며, 그 보구 또한 암살이란 측면에선 강력하다.[5]

하산은 기본적으로 암살자이기에 긍지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영령으로서의 긍지와는 거리가 있기에 아무리 비겁한 수단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충성심도 높은 편. 덕분에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가 파탄나는 상황은 별로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성배전쟁에서는 서로를 견제하며 영주를 온존한다던지, 심지어 마스터가 서번트를 자해시키거나 서번트가 마스터를 죽이는 사태도 종종 일어나는 상황에 마스터의 어떤 명령에도 절대복종하며 배신하지 않는 하산은 그 자체만으로 함께 성배전쟁을 수행해 가기에는 최고의 서번트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다. 후유키 성배전쟁에서 어새신들이 얼마나 소모품적으로 사용됐고 마스터들이 말그대로 서번트, 노예 취급을 했음에도 마스터와의 갈등이 묘사되는 점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들의 충성심은 얼마나 영령으로서 자존심과 개인의 감정을 억눌러가며 충성을 다하는지 알 수 있다. 거기다가 웬만한 하산들은 보통 성격이 친절하고 남을 잘 신경써주기 때문에 인성도 좋은 편이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는 무조건 19명의 하산 사바흐 중 한 명이 소환된다. 하산만이 어새신으로 소환되는 것은 '암살자(assassin)'란 이름 자체가 촉매이기 때문. 어새신은 정순한 성배전쟁에서 반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유일하게 합법적인 방법이다.[6]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는 어새신은 항상 하산 사바흐로 고정되어 있었지만, 그 외의 성배전쟁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어새신들이 소환될 수 있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도 추가 영창을 조작하고 별도의 촉매를 준비하면 하산 이외의 암살자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7]

인류사의 부정인 사도나 구울을 '하산'으로서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2.1 아종성배전쟁 - 암살자의 봄

마술사로서는, 도저히 어새신을 당해낼 수 없다.

특히 대상을 마스터로 한정한 공격에 있어. 어새신은 최강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중략)
어새신을 우려한다면, 항상 자신의 서번트를 대기시켜야한다. 하지만 그것도 종합적으로는 악수(惡手)일 뿐──.
어새신을 두려워하라. 그것은 올바르게 운용한다면 최강의 영령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 ACT-1 中

Fate/Apocrypha의 성배대전 도중 언급되길, 참여자 수가 적은 아종성배전쟁이 몇 번이고 반복되면서 어새신 클래스는 가장 무시무시한 서번트가 되었다. 어새신들이 대활약했던 아종성배전쟁 초기는 암살자의 봄이라 불린다고.

이는 어새신의 특성상 마력소비도 적은데다 마스터 암살이 서번트전보다 훨씬 용이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아종 성배전쟁은 클래스 수=참가자가 7명이 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라, 목표가 적어져서 활약하기 쉬운 무대가 되기도 했고. 하산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냐면 3일만에 모든 마스터를 암살해 우승한 팀도 있으며, 실질적으로 가장 경계받는 서번트가 되었다. 어새신의 존재가 확인될 경우 그 즉시 싸움을 멈추고 전원이 동맹해 어새신 진영부터 다굴할 정도.

다만 워낙 경계가 심해지다보니 성배전쟁이 거듭되면서 19대까지 모든 하산에 대한 대비책이 세워져버렸기에 중반부터는 승률이 크게 하락했지만, 대비책이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비책을 뚫고 마스터를 죽인 경우가 셀 수 없이 많기에 승산 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다. 어쨌든 하산 어새신은 초반에 다굴당해 죽든지 끝까지 살아남아 우승하든지라는 심히 복불복스러운 서번트가 되었고, 그 때문에 하산 외의 서번트를 어새신으로 소환하는 케이스가 생기게 되었다.

이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참가했던 역대 어새신의 마스터들은 졸지에 발컨 인증을 받고 말았다.(...)[8] 사실 하산의 마스터들 자체도 하산을 통해 우승을 할 생각 따윈 없었다는 것이 문제. 4차 성배전쟁이야 그냥 버리는 말 취급이고, 5차 때는 그럭저럭 활약하지만 대부분 그림자나 세이버 얼터의 활약이 더 컸다[9].

2.2 인물 목록

이 하산이 바로 마지막 하산인 19대 하산.
3차 성배전쟁의 어새신. 본편에선 나올 수가 없었지만 Fate/hollow ataraxia에서 잠깐 나온다.
보구는 자바니야(공상전뇌)로 대상의 뇌를 폭탄화 시키는 능력. 이걸로 루프중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가 한번 머리가 박살났다. 독침을 무기로 사용하며 키가 움파룸파 성인 무릎정도인 난쟁이. 당시엔 꼭두각시술을 장기로 삼은 마술사가 마스터였던 것으로 추측되며, 이 어새신도 그 수많은 인형 가운데 하나로 위장해놨었다는 서술을 볼 때 전략을 활용할 줄 아는 마스터였던 것 같다.
사실 이 어새신이야 말로 바제트가 움직이고 있는 세계가 정상이 아니란 것을 암시하는 단서 중 하나다.
  • 연취(煙酔)의 하산
FGO 6장 시나리오 중 등장. 난민들을 트리스탄으로부터 살리기 위해 오른팔과 다리를 하룻동안 쓰지 않을 조건으로 자결한다. 그런데 트리스탄은 한손만으로 난민들을 학살해버리고, 이에 대해 분노와 증오로 섀도우 서번트가 되지만 주인공 일행에 의해 성불한다. 단역이라 그런지 일러스트는 백모의 하산의 초기 일러스트를, 인게임 그래픽은 거대 고스트의 것을 사용했다.
주완의 하산의 말에 따르면 하산 사바흐 중에서도 암살 능력이 뛰어난 모양이다. 또한 백모의 일러를 돌려쓰기한 것과는 달리 실제 성별은 남성.
  • 진관(震管)의 하산
FGO 6장 시나리오 중 주완의 하산의 대사로만 등장. 란슬롯에게 죽었다고 한다.
  • 영박(影剝)의 하산
FGO 6장 시나리오 중 주완의 하산의 대사로만 등장. 가웨인에게 죽었다고 한다.
  • 빛나는 별의 하산(輝く星のハサン)
폭살 타입의 어새신. 창은 하산 후보로 고려됐었다. 사쿠라이는 디어뮈드와 이명이 겹친다는 드립을 쳤다.
어느 하산인지는 모르나, 일단 진명은 하산 사바흐라고 한다.

■ 관련 인물

백모의 하산과 같은 세대의 인물이다.
제3차 십자군 원정에서 당대 하산과 함께 사도를 처치했다.
  1. 이미지 출처.
  2. 다만 클래스가 그랜드라면 데이터 표기상의 번호가 10을 넘어서 세이버인 1로 오인됐을 가능성이 높다.
  3. 트리스탄을 처치하기 위해 오른팔을 소멸시켰다. 주완의 하산이라는 명칭이 의미하는 저주의 오른팔을 잃어버린 것.
  4. 그랜드 클래스는 신령 클래스의 특수영기를 받은 서번트이기에 신령급이라는 묘사가 얼추 맞을 것이다. 솔로몬도 타마모 본체면 그에 필적한다는 언급이 있다.
  5. 그 예로 흑의 어새신의 보구 "마리아 더 리퍼(해체성모)"는 좋은 마스터와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비로소 평균적인 자바니야에 필적한다.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일부 자바니야들이 공개가 됐는데 확실히 마스터 암살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대비책을 모르면 손도 못 쓰고 당할 것들이 있다.
  6. 성배가 오염되기 전에 반영웅을 소환한 예는 어벤저 하나뿐인데, 이는 룰 위반이였다.
  7. 아종성배전쟁에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밝혀진 방식.
  8. 후유키 시의 마스터들을 위해(...) 굳이 변명해보자면, 후유키시에서 성배전쟁은 고작 5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아포크리파 세계관에서는 서번트를 소환하는 유사 성배전쟁이 무수한 횟수로 이루어졌지만. 딱 봐도 그 많은 어새신들이 한 번 이상씩 다 소환됐다잖아
  9. 다만 HA에서 살짝 보여진 3차 어새신 조를 보면 나름 어새신의 특징을 전술에 제대로 고려할 수 있었던 인물이 마스터였던 것으로 보여 단순히 토키오미+키레이와 조켄만 발컨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