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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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慶淳
1926년 2월 10일 ~ 2003년 4월 9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대부분의 시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선을 같이 하였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26년 충청남도 서산군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승만 정권 때 충청남도의회 의원, 서산체육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1955년 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고, 민주당에서 중앙상임위원, 중앙당 선거대책위원, 노동부 장관 등의 직책으로 활동하였다. 계파로는 신파에 속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에서 현역 국회의원 전영석에 밀리자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서산군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민정구락부에 속하였다가 민주당에 복당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서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이상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신민당 공천에서 한영수에 밀려 탈락하였다.
1984년 민주화추진협의회 발기위원이 되었고 이후 민주화추진협의회 정책연구실장, 헌법연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서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박태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치에서 은퇴하였고 어문바로잡기국민회의 대표위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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