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전신(全身)
글자 그대로 몸 전체, 신체의 모든 부분을 말한다.
2 전신(電信)
문자나 숫자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전파나 전류로 보내는 통신. 최초의 전기 통신 수단인 전신, 전화의 발명은 산업 사회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전신기를 활용했으며 그 시대엔 전신사들이 현재의 통신기기 역할을 했다.
그리고 통신의 혁명을 일으킨 전신은 1세기 가까이 사회에 존재하다가, 결국 후신인 전화를 비롯한 기타 통신수단에게 넘기고 서비스를 사실상 종료했다. 이제는 가끔 근성있는 아마추어 무선사들이 취미로 하는 정도에 그칠 뿐.
우리나라에는 구한말에 들어와 김학우란 분이 한글전신부호를 만들어서, 지금도 아마추어무선사 중심으로 한글로 전신교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기교신이 매주 토,일요일에 아마추어무선 밴드인 7.010Mhz근처에서 오전9시경에 이뤄지고 있어서 수신이 가능하다.
3 전신(电信)
중국의 이통사 차이나텔레콤의 약자.
4 전신(前身)
전생의 몸, 혹은 신분이 바뀐 사람의 바뀌기 전의 신분. 원조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후대가 전대의 방식, 모습, 혹은 원리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 전재를 원조라 하며, 완전히 다른 형태로 바뀌었지만 어쨌든 기원이 전대에 있을 경우 전신이라고 한다.
5 전신(戰神)
전투의 신, 전쟁의 신을 의미한다. 비슷한 표현으로 군신, 투신, 무신 등이 있다.
고대로부터 각 신화나 세계관에서 '주신'과 '농경의 신'등과 함께 가장 위대한 신으로 섬겨진 경우가 많았다. 고대의 세계에서는 타국가나 타민족과 전투를 할 경우가 많았으므로, 자신들의 승리를 위해 전쟁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경우가 북유럽 신화의 오딘, 그리스 신화의 아레스나 마르스, 혹은 동양권에서는 치우같은 경우다.
그 이외에 현실에서도 전신이나 투신같은 칭호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정작 격투기나 검도같은 파이터 계열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전신이라는 칭호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전신 조훈현 9단이나 프로게이머 투신 박성준같은 경우다.
가상인물 중에서 직접적으로 이 칭호를 받은 인물은 이 사람이 있다.
5.1 전신이라 불리우는 인물 일람(실존 인물)
5.2 전신이라 불리우는 인물 일람(신화계열)
5.3 전신이라 불리우는 인물 일람(출판물 계열)
- ↑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덧붙이자면 관우가 전신으로 숭배받는 것은 단순히 싸움을 잘해서만은 아니다.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