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0갑자의 4번째 갑자 丁卯
60갑자의 순서를 표기할 때 4번째로 나타낸다. 한자표기는 丁卯.
- 해당하는 연도 및 관련사건
2 삼국지 11의 특기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의 특기. 효과는 적 부대 격파시 기교 포인트 양 2배 증가.
부대 공격시가 아니라 부대 격파시다. 혼동하지 말자. 부대 공격시만 되었어도 잉여 특기가 아닌 그냥 있으면 기교 포인트 조금 더 늘어나는 특기가 되었겠건만...
설명만 번지르르하지 역시 거의 쓰레기 반열에 속하는 특기로, 기교 포인트가 늘어나는 양도 미미할 뿐더러 보유 부대로 꼭 격파해야만 효과가 나오는지라 효율성 면에서 대단히 불량하다. 게다가 진행하다 보면 기교연구 다하고 어지간한 무장들 의형제나 혼인 맺어주고 나도 썩어도는 게 기교 포인트라서, 완벽하게 유명무실한 특기. 같은 특기 소유자끼리 부대를 편성할 경우 중첩효과가 나오는 장점이 하나 있지만, 아래 보유자들을 보면 아무래도 그렇게 쓰긴 아깝다.
앙양과 마찬가지로 이 특기를 활용하다 보면 이 특기 소유자의 공적치만 쑥쑥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보유자는 서서, 진태, 조진, 양호, 육항 등 주로 정사에서 명장으로 손꼽혔던 인물들이라 더더욱 아쉬운 특기. 그 외에는 수호지 무장 왕경이 갖고 있다. 서서 외에는 모두 삼국정립 후반/극후반에 활약하는 무장들인 것을 보면 후반기 저평가가 다시 한번 드러나는 대목. 능력치 C급인 왕경 말고는 전부 능력치 균형들이 잘 잡힌 장수들이니 이들을 제대로 굴리고 싶다면 이 특기에 집착하지 않는게 좋다. pk라면 빠르게 능력연구해서 갈아치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