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종류	대통령 선거 (대선)	국회의원 선거 (총선)	지방선거 (지선)	재ㆍ보궐 선거 (재보선)	국민투표
최근 선거	18대 2012년 12월 19일	20대 2016년 4월 13일	6회 2014년 6월 4일	2016년 2016년 4월 13일	1987년 1987년 10월 27일
차기 선거	19대 2017년 5월 9일	21대 2020년 4월 15일	7회 2018년 6월 13일	2017년 4월 2017년 4월 12일	(예정없음)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2017년 12월 20일	←	2022년 12월 21일	→	2027년 12월 22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	제20대 대통령 선거	→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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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022년 12월 2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마지막 날로 예정된 2023년 2월 25일에서 70일 전 이후의 첫 번째 수요일에 치러지는 것이다. 현 대통령이 사망·사퇴·당선무효되는 경우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한다.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주체에서 다양한 이유로 개헌에 대한 논의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므로, 2022년 이전에 개헌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만약 2017년 이후 2022년 이전에 개헌이 이뤄진다면, 새로운 헌법체제하에서 이뤄지는 첫 대통령 선거가 될 수도 있다.
또한 공화국체제도 6공화국에서 7공화국으로 바뀔경우
첫 7공화국 대통령이 되게된다

2 투표 연령

20대 대선은 2000년생과 2001년생은 물론 2002년생,2003년생이 새로 유입되기에 새누리당에게 크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2년 이전에 개헌이 이루어지느냐 안이루어 지느냐의 여부와 21대 총선에서 어느 당이 원내1당이 되느냐, 19대 대선에서 어느 당이 정권을 잡느냐 등의 여부에 따라 유리한 쪽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유력 20대 대선 주자

모두 19대 대선에서도 대권주자로 거론된다. 대체로 젊고 지역인기가 좋은 현직 지자체장들이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2022년 5월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려 여러모로 대권을 꿈꾸는 단체장들에게 유리한 편으로 볼 수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3선 제한으로 만약 3선에 성공할 경우, 임기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출마가 가능하다. 다만,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성남시장직으로 계속 갈 지 아니면 경기도지사직을 노려볼 지는 미지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재선에 성공할 경우, 재선 임기까지 마치고 나서 자연스럽게 대선에 출마가 가능하다. 18대 대선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어렵게 얻은 경남도지사직을 내치고 가버린 김두관의 경우에 대한 학습효과?

이하 목록은 가나다 순으로 작성했습니다. 추가시 참고.

3.1 여권

3.1.1 김기현

현 울산광역시장. 시장 당선 이후 대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기사

3.1.2 남경필

현직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더불어 정치경력 내내 쇄신파, 소장파의 길을 걸어와 개혁이미지로 잠재적 대선후보군으로 포함된다. 하지만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이 군대에서 군 복무 중 폭행 및 강제추행사건을 일으켜서 구속된 바, 이회창 전 총재처럼 아들내미 문제(...)를 안게 되어버렸다.

경기도 행정을 연정 개념으로 잘 이끈다는 평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지지율이 썩 괜찮다. 하지만, 2016년 들어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실행하려는 3대 복지사업에 제동을 걸면서 연정의 의미가 퇴색됐다.

3.1.3 원희룡

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가 재미있게도 대한민국 직선제 대통령 선거 100% 적중지역이다 보니 한때 원희룡 제주지사의 제주도 득표력을 보고 대선출마설이 돌기도 했다. 그리고 원희룡 지사의 쇄신, 소장파 이미지를 통한 개혁이미지도 강점.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지사 출마할 때부터, 제주지사 당선되고 나서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력했다. 연고지인 제주도에서 제주도지사로 행정경력을 쌓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컴백한 후 대선에 나간다 한다.

3.2 야권

3.2.1 김부겸

20대 총선에서 대구 기반으로 첫 야권 당선에 성공함으로서 야권의 유력주자로 급부상했다. 19대 대선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있지만, 당내기반과 지역기반이 덜 닦인터라 조금 이를수도 있다는 평이다.

지역주의 타파의 선봉장 중 하나이므로 TK에서도 득표력이 있다는게 강점.

3.2.2 박원순

시민단체 출신이라 친노-비노로 일컬어지는 계파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즉, 어느 한편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기는 힘들지만, 비토를 받을 확률도 낮다.

19대 대선에 불출마선언을 함으로써 3선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인 20대 대선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19대 대선에 출마할 것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는 문재인이 조기 낙마한 경우 19대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물론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밑의 안희정 현 충남지사와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

3.2.3 안희정

현 충청남도지사로, 통일민주당 김덕룡 의원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가 16대 대선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 캠프에서 일하며 민주당으로 들어오게 된다. 중앙정치에서 활동하지 않아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는 대중적인 인지도에서 밀리는 편이지만, 충남 도지사를 두번 연임하며 정치력을 보이고 있다. 시도지사 직무평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2015년 6~7월에는 2달 연속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였다.

2014년에 이미 대권에 뜻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2012년 당시 야권의 범친노쪽에서는 대권 주자를 18대 문재인-19대 박원순-20대 안희정으로 이어지는 구도를 잡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일이 어그러지면서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박원순과 경쟁을 해야 할 상황이다.

3.2.4 이재명

현 경기도 성남시 시장으로,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거론되는 대권주자이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과 SNS에서의 활발한 소통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성남시의 부채를 성공적으로 청산하는 등 뛰어난 행정력을 보여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는 박원순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이다. 하지만 그 반대 급부로 공직자로써 적절치 못한 언행 등의 행보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 또한 있다. 또한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될 과거 행적이 거론되는 것 또한 차기 대권 행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사실 본인 입으로 이야기했듯이 아직 차기 대권 주자로 언급되기에는 성급한 감이 있다. 차후 광역 단체장에 선출되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아직 경기도지사나 국회의원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난하게 성남시장 3선에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도지사 선거에 나설 것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