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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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인물인 독일의 장군은 한스 폰 젝트로.
•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은 한스 디트리히 폰 젝트로

1 마법선생 네기마의 ゼクト

붉은 날개 멤버
리더	나기 스프링필드
초기 멤버	젝트	알비레오 이마	가토 카구라 반덴버그	코노에 에이슌
제자	나기 스프링필드	-	타카미치 T. 타카하타	쿠르트 괴델
추가 멤버	잭 라칸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후쿠야마 준(OAD판).

작중 사우전드 마스터로 이름 높은 최강의 마법사 나기 스프링필드의 스승으로 알려진 존재로, 현재까지는 그 외에는 불명이다. 세계멸망을 노리는 비밀결사 '완전한 세계'의 구성원 중 한 명은 젝트를 가리켜 '필리우스'라 불렀는데, 라틴어로 필리우스(Filius)란 아들, 후계자, 혹은 신의 아들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외견 나이는 가장 어리나 붉은 날개에서 가장 연장자다. 잭 라칸은 젝트를 두고 '죽여도 죽지 않을 것 같은 요괴 영감'이라 불렀다. 현황은 불명확하지만, 나기와 함께 완전한 세계의 두목, 시작의 마법사(라이프 메이커)와 함께 싸우던 도중에 시작의 마법사에 의해 육체를 빼앗기고 '영웅이여, 2600년간 느낀 절망을 너도 알라'라는 대사와 함께 소멸된 듯한 묘사가 나기의 회상 중에 등장한다.

능력을 보여준 장면은 최강급 방어 주문인 '최강방호'(크라티스테 아이기스)를 사용했을 때의 한 번뿐이다. 그것도 라이프 메이커에게 바로 깨짐(…). 상대가 상대라서 그렇겠지만

완전한 세계가 아스나를 붙잡아 의식을 시작할 때 페이트와 그 무리 옆에 쟈지의 언니의 친구라는 로브를 쓴 인물이 나왔는데 이 인물이 젝트라는 설이 있었으나 네기가 이 사람을 '어머니(아리카왕녀)의...? 아스나의...!' 라고 말한 덕에 젝트 설은 완벽히 묻혔다.

그리고 페이트 아베룬쿠스의 회상에서 시작의 마법사가 젝트의 몸을 쓰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2년 후, 한 영웅의 희생으로 시작의 마법사는 봉인당했다.특징은 볼에 있는 보조개. 챠오 린센이나 쿠페이등과 비슷한 모양이다? 30권의 부록에서 작가가 밝힌 나이는 에바와 마찬가지로 수백 살. UQ에서 밝혀진 시작의 마법사의 공명이라는 빙의능력을 생각하면, 모든걸 알고 나기보다 먼저 막타를 쳐서 나기 대신 빙의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듯.

2 파이널 판타지 10의 등장인물 ジェク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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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Jecht.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인공 티더의 아버지. 성우는 아마다 마스오.

자타가 공인하는 자나르칸트 최고의 블리츠볼 선수였으나 10년전 바다로 훈련을 나간 어느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어버린다.

언제나 자신만만하며 아내를 사랑했지만 티더의 회상에 따르면 그다지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자기 아들을 툭하면 울리고 놀린다거나...

그의 블리츠볼 실력을 엿볼수 있는 면은 바로 젝트슛으로 블리츠볼을 날려 수비수 2명을 차례대로 피격->리바운드->피격->리바운드 콤보로 때려눕힌 뒤 (...) 마무리로 골을 넣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광고용 이름은 젝트슛3인데 그이유는 그렇게 이름을 지으면 관중들이 1과2도 있는줄 알고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만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따라해보려는 어린 티더를 놀려먹었었지만, 결국 그 기억을 떨쳐낸 티더도 배운다.

테마곡은 Otherworld 이 곡의 가사는 치명적인 스포일러, 아니 본작의 줄거리는 물론 X-2까지 다 까발리고 있으니 아직 플레이 하는 유저라면 항목을 볼 때 조심하자.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는 꽤나 이색적인 메탈 노래. 스맥다운에 선수 테마곡으로 나와도 안 이상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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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누설

그가 실종된 이유는 고래 형상의 괴수 신과 만나서 스피라로 날라와버렸기 때문. 그 뒤에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유우나의 아버지 브라스카와 아론의 여행에 가드가 되어 동참해 자나르칸드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여행을 나섰다.

하지만 결국 고향인 자나르칸트로 돌아가는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스스로 브라스카의 궁극소환수가 되어 신과 싸워 신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신이 쓰러지면 에본 쥬가 신을 쓰러트린 궁극소환수에 기생하여 신이 된다는 법칙에 따라 신이 되어버렸다. 즉, 본작에서 나오는 최종보스인 신이 바로 궁극소환이 된 젝트.

아들인 티더의 기억속에서는 그다지 좋은 아버지가 아니었지만 사실 아내만큼 티더도 사랑했다. 다만 아들에 대한 애정표현이 서툴러서 언제나 괴롭히거나 울리기만 했을 뿐. 좋아하는 애 괴롭히면서 관심끄는 초딩도 아니고 아론의 스피어 기록을 보면 스피라에서도 항상 티더를 걱정했으며 궁극소환이 되기 전에도 아론에게 티더를 부탁했고, 신이 된 이후에도 티더를 걱정했다.

스피라에서 기도자의 노래를 좋아했다는 점을 떠올린 유우나 일행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기도자의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하고 노래를 들은 신은 움직임이 둔해진다. 그리고 신의 내부에 들어온 유우나 일행은 젝트와 만나게 된다. 신이 된 이후 점점 에본 쥬에게 이성을 빼앗겨가며 자신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지만 티더를 걱정하며 끝까지 버텨 왔었던 그를 보며 티더는 눈물을 흘린다. 완전히 신이 되기 전, 아들의 성장을 지켜보기 위하여 티더 일행과 전투를 시작하고 티더의 손에 쓰러져 신에게서 해방된다. 그 후 엔딩에서 스피라의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티더와 이계에서 재회한다.
부자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슬프면서 감동적인 명장면.

궁극소환수/신 버전 젝트의 패턴들은 옆에 있는 돌기둥들이 오버드라이브 게이지&체력 회복, 젝트 핑거(파동포)와 젝트 빔(석화)으로 싸우며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가슴 안에서 칼을 꺼낸다. 이때부턴 일반 공격으로 전체공격을 하는데 상당히 아프므로 주의. 일단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옆의 돌기둥들을 와카나 루루의 원거리 공격으로 멈춰주며 브레이크 등을 꾸준히 걸면서 싸우면 이길수 있다. 이 전투에서 티더는 젝트에게 말을 걸어서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2회까지 초기화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소환수로 몸빵을 해가면서 버티자.

파이널 판타지 10의 실질적 최종보스. 이 전투 후부터는 파티에게 무한 리레이즈가 걸려서 플레이어 파티원들이 스스로 석화를 걸어 자살하지 않는 이상 질 수가 없다. 실질적 최종보스인 만큼 스탯에서도 요짐보의 참마도 저항 레벨이 최고 수준인 6으로 책정된 극소수 적 중 하나다 (나머지는 바로 저 데어 리히터와 그 팔들이다).

파이널 판타지 10-2에서는 아론,브라스카와 함께 유우나 일행의 의식 속에서 계속 어드바이스를 해 줌으로서 최종 결전 때 상대해야 하는 베그나간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2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카오스 진영의 전사로 참전. 공격 스타일은 인파이터 공격. 방식은 아날로그 패드를 위아래로 조절해 공격하는데... 문제는 엑스데스, 황제를 제외하면 초보자가 하기에 정말 미칠듯이 어려운 캐릭터라는 점.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화끈한 공격은 커녕 조x 공격을 보여주는데 고수가 잡으면 진짜 무섭다. 브레이브 공격 중에 공격을 막는 젝트 블록이라는 게 있어서 타이밍 좋게 쓰면 웬만한 공격을 막아 그 경직할 때 콤보도 때릴 수 있다. EX모드 시에는 반쯤 궁극소환수로 변화하는데, EX효과는 풀 콤보 콤보가 빗나가도 이어서 나가서... 피할 수도 없다.(...)

후속작에선 원래는 코스모스 진영으로 유우나와 같이 다니다가 잠깐 헤어지게되는데, 자신과 싸우려는 티더가 유우나의 설득에 의해 그만두려던 와중 우보아에게 뒷치기 당해 소멸해가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힘을 쏟아붓고 대신 시망(…)상태에 빠지고 황제가 빈사상태인 그를 주워다 카오스에게 부탁해 다음 전쟁에서 카오스의 전사로 부활한다. 그리고 어시스트 시스템으로 티더와 연계기가 생겨서 7단 콤보 아니. 9단 콤보를 때리는 게 가능해졌다.

3 특촬 시리즈 《가면라이더 카부토》에 나오는 조직인 ZECT.

해당 항목 참조 바람.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카부토의 세계에 나오는 젝트는 이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