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다

(티더에서 넘어옴)

ティーダ Tidus[1][2][3]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인공.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

자나르칸드 출신의 블릿츠 볼 선수로서 나이는 17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 소속 팀인 자나르칸드 에이브스의 에이스 자리를 꿰어찬,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 스타였다. 티다의 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어버린, 전설적인 블릿츠 볼 선수 젝트 이기에 사람들은 티다의 실력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버지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아버지가 행방불명 되고나서 10년째가 되던 해에 그를 기념하는 경기에 출전하게 되고, 상대팀의 골대에 멋지게 슛을 넣으려는 순간 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경기는 당연히 엉망이 되어 중단되어버렸고, 신을 피해 사람들과 함께 정신없이 도망가는 와중에 아버지의 옛 친구인 아론을 만나게 된다. 티다는 아론에게 이게 어찌된 일인지 설명을 요구하지만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던 아론은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라'라는 소리와 함께 티다를 신에게 던져버린다. 신에게 끌려가면서 잃은 정신을 되찾은 티다가 눈을 뜬 곳은 스피라라는 곳이었고, 그 곳에서 티다는 소환사 유우나를 만나 그녀의 가디언이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2 성능

주인공이다 보니 스피어 보드, 오버드라이브, 능력치가 골고루 괜찮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속도 쪽으로 아주 뛰어나다. 스피어 보드의 영역이 거의 명중,회피,속도관련 마법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후반에 스피어 보드 공사 노가다 없이도 스토리를 진행하며 AP를 모아 꾸준히 돌려주다 보면 헤이스트,헤이스가,슬로우,슬로우가를 자연적으로 가장 먼저 습득하기에 후반의 비공정을 얻어서 전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을때까진 파티의 속도를 책임진다. 그 외에도 MP를 소비하여 공격하며 자신의 턴을 1번 더 얻는 퀵 트릭과 자신도 턴이 늦춰지지만 상대의 턴을 한번 밀어버리는 딜레이 어택 등이 특기.

적 1명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스파이럴 컷, 다수를 랜덤으로 공격하는 차지&어설트, 전체에게 공격하는 에너지 레인, 1명에게 여러번 난타하는 에이스 오브 더 블릿츠 이상의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어서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 파티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있어야 하는 캐릭터 되겠다.

FF10의 의의는 엔딩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 아레나를 전부 공략하고 헤러틱 소환수와 데어 리히터(인터판 명칭 - 페넌스)까지 때려잡는 데에 의의가 있다는 것에 이 게임을 해본 모든 유저들이 이의를 달지 않을 정도로 몬스터 아레나 정복에 의의가 있기에 나중에 몬스터 아레나를 공략시에는 HP가 100만대는 우습게 상회하고[4] 강력한 기술들로 무장한 적들을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키워야 하는 캐릭터이다. 오버드라이브 다단히트가 가능한 캐릭터가 티다, 유우나, 와카밖에 없기 때문. 또, 유우나를 백업으로 돌린다면 류크도 육성 대상에 포함된다. 참고로 오버드라이브 기술은 스피어반의 힘 스피어를 이용해 힘 수치를 올리면 데미지가 비례해 올라간다. 즉 힘에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다.

게다가 와카의 칠요무기의 봉인을 풀기위해 꼭 플레이 해야만 하는 미니게임인 수중격투구기 블리츠 볼에서 쉽게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티다가 있어야 한다. 주로 사용하는 필살슛 2개중 하나인 스피어 슛은 슛 수치가 랜덤으로 돌아가는 수치를 버튼을 눌러 결정해서 날리는 기술로 타이밍을 잘만 맞추면 높은 수치로 슛을 날리는 강력한 기술이며, 이벤트로 배울수 있는 고유기인 젝트 슛은 수비 선수를 2명까지 강제로 날려버리고 슛을 갈긴다. [5]'그렇기에 날고 기는 선수가 없는 블리츠 볼을 시작한 초반엔 티다의 득점력이 블리츠 볼 승리에 높게 관여하게 된다. 문제는 와카도 그렇고 티다도 그렇고 초반 블리츠볼 선수로 능력치는 영 좋지 않다. 티다는 돌파력과 패스능력치가 바닥이라 수비가 일단 붙으면 젝트슛말고는 확고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잘 피해다니며 젝트슛으로 찔끔찔끔 공격을 넣어야 한다.[6] 자나르칸드 에이브스의 에이스가 아니라 유리몸.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레벨때의 이야기고, 주인공답게 성장수치 자체는 양호한 편이라 레벨이 10정도만 넘어도 동레벨 수비수를 1:1로 뚫을만은 하다. 젝트슛으로 주득점원이 되었다면 레벨도 쑥쑥 올라서 블록, 태클, 패스도 그냥 봐줄만은 하게 오른다. 애초에 고용비도 안들고 영구계약에 능력치까지 동레벨 탑급 공격수이기 때문에 리셋을 자주 시켜서 레벨 자체가 못따라가지 않는 이상은 티다를 제외할 이유가 전혀 없다.

단점이 거의 없는 주인공다운 캐릭터이지만 딱 한가지 모든 유저들이 공감할 피 말리는 단점이 하나 있으니, 몬스터 아레나 공략시 반드시 필요해지는 칠요의 무기의 2단 봉인 해제 조건이 극악이라는 것. 초코보 훈련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중에 4번째 게임인 풍선을 먹으며 날아오는 갈매기를 피하며 0:0:0으로 맞추고 결승점에 도착해야 한다. 올라가는 시간은 풍선을 먹으면 조금씩 줄어들지만 갈매기에 충돌하면 크게 경직이 된다. 그렇기에 시간 단축에 애로사항이 겁나게 많다. 그렇기에 이 미니게임은 오직 뉴타입만이 성공할수 있다고 혀를 내두르는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다. 일부 유저들은 이걸 아예 포기해 버리고 그냥 일반 무기에 대미지 한계돌파를 붙여서 엑스칼리버를 만들어 쓰는 경우도 아주 많았다. 실로 지옥같은 스피라 미니게임 중에서도 원탑.

그렇다고 1단 봉인을 풀기도 수월하느냐? 그것도 아닌 게 1단 해제에 필요한 아이템인 일륜의 인은 일본 오리지널 판에서는 나중에 와서 얻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인터내셔널 판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얻어둬야 할 기회는 딱 1번이다. 바로 유우나레스카와의 전투 승리 직후이다. 그 직후 그 장소에다시 올라와서 바로 얻어두어야만 한다. 하지만 까먹었다거나..나중에 얻지 뭐....하고 나중에 비공정 얻은 후 오면 일륜의 인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건 다크 바하무트

3 작중 행적

3.1 파이널 판타지 10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여행 도중 조금씩 유우나에게 끌리며 빨리 궁극소환으로 신을 쓰러트리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려 했지만, 궁극소환을 쓴 소환사는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채 유우나를 죽음으로 내몰려고 했다는 것을 후회하게 된다.

에본사원에게 쫓기며 자나르칸트로 향하던 도중 티다와 함께 살고싶다고 바라면서도 스피라에 사는 사람들의 희망이나 소환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는 유우나를 위로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유우나의 바람을 이루어줄 것을 결의한다.

자나르칸트에 도착해 유우나레스카를 만나지만 궁극소환으로 신을 쓰러트려도 에본 쥬가 궁극소환을 이용해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결국 끝나지 않는 순환을 끊어버리기 위해 유우나레스카를 쓰러트리고 궁극소환 없이 신을 쓰러트리는 방법을 찾기로 한다.

도중 자신이 1000년 전 멸망한 자나르칸트의 소환사들이 만들어낸 꿈의 자나르칸트의 주민이란 것을 알게되고[7] 꿈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에본 쥬를 쓰러트리면 자신 또한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결국 신을 쓰러트릴 것을 각오하고 신의 체내에 돌입, 아버지 젝트와 다시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고 화해한 뒤 에본 쥬를 쓰러트려 스피라를 구하고 자신도 사라진다.

엔딩 영상때 슬픈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인지 쾌활하게 그럼 안녕! 이라고 떠나지만 그가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다 티다를 통과해 넘어진 유우나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 이후 그녀의 등 뒤에서 (비록 닿지는 않았지만) 유우나를 껴안고 스피라의 하늘에서 사라져버린다.
젝트, 아론, 브라스카와 만나고 젝트와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한 플레이어들도 여럿 있으리라.

이후 스탭롤이 끝나고 티다는 물속에 잠겨 있는데 환광충 덩어리가 그의 얼굴 근처를 스치고 지나가며 티다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수면을 향해 웃는 얼굴로 다가가며 파이널 판타지 10 로고가 뜨며 게임은 끝난다. 이 엔딩 장면을 보고 많은 게이머들이 티다는 꿈의 세계 주민이기 때문에 죽어서 이계(저승)으로 사라진 게 아니라 새로운 꿈을 꾼다면 다시 나타날 거라는 희망적인 예측을 했다.

3.2 파이널 판타지 10-2

사라졌다고 여겨졌던 그의 모습이 찍힌 스피어가 발견되면서 유우나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어딘가에 갇혀서 절규하는 듯한 티다의 모습이 담긴 스피어를 보자 유우나는 그를 찾기 위해 갈매기단에서 스피어 헌터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 티다가 아니라 슈인이라는 다른 인물이었음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밝혀진다. 이후 슈인은 진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티다가 전작에서 사용하던 오버드라이브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한다(...). 난이도가 제법 있으며 특히 티다의 최종 오버드라이브였던 에이스 오브 블릿츠[8]를 그대로 따라한 '테러 오브 자나르칸드'의 데미지가 절륜한 편.[9] 이후 갈매기단에게 패배하고 성불한다.

그 외에 파이널 판타지 10-2에서의 역할은 딱히 없으며 조건을 만족하여 트루 엔딩을 보면 기도자들이 티다를 위해 조금만 더 꿈을 꾸기로 하여 티다를 다시 스피라의 세계로 보내 유우나와 재회하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10의 엔딩과 이어지는 엔딩.

사족이지만 인터판에서 크리쳐로 플레이 할수 있다. 다만 얻어려면 이계컵에서 승리 해야한다. 티다 외에도 시모어 구아도, 아론 역시 얻을 수 있다.

3.3 파이널 판타지 10-2 이후

파이널판타지 10 리마스터에서 나온 후일담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정식적으로 유우나와 연인관계가 되었고, 자나르칸드에서 그랬던것 처럼 베벨에서 인기 블리츠볼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유우나는 정치적인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섬으로 찾아오는 사람들과 제한적인 접촉만 할 뿐이고, 티다는 초인기선수로써 거의 섬 밖에서만 활동중이라 오랜기간 만나지도 못한 상태.

더구나 본편에서도 약간의 기색이 보였는데... 눈치가 없어도 완전 없다는것이 밝혀졌다.[10] 모종의 사태로 스피라에 대위기가 닥쳐와서 난리가 난 상황인데, 갑자기 찾아온 유우나가 '나 너 말고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헤어지자'라고 말하자[11] 별다른 반응 없이 '네가 헤어지자면 뭐...'라고 납득(!)해버리고 헤어져 버린다. 이걸 안 루루조차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을 지경. 그 후 루루의 떠밀림에 어영부영 유우나를 만나러 간다.

이대로 괜찮은것인가...

4 킹덤하츠 시리즈

데스티니 아일랜드의 동네 소년으로 등장. 와카, 셀피와 함께 소라의 고향 친구. 나이는 13세. 유우나와의 접점은 없다.[12] 등장 본편인 파판 10에선 절대 음성으로 나오지 않는 '티다(Tidus)'라는 단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5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아버지 젝트와 함께 등장. 스피드는 코스모스 측 캐릭터 중 최속을 자랑하며 회피력과 콤보를 주 무기로 활용한다.아버지보다 쉽다

후속작에선 아버지와 반대로 카오스 진영에 참가했다.본격 콩가루 집안 황제가 아버지를 조질 기회를 준다니까 얼씨구나(…) 하고 카오스 측에 붙어 결국 아버지와 싸우게 된다. 이때는 유우나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만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13] 아버지랑 싸울 뻔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유우나가 간절히 설득해 간신히 중재가 성공할 뻔 했지만, 타이밍 좋지 않게 나타난 황제가 유우나를 공격하자 반사적으로 그 사이에 뛰어들어 결국 리타이어. 열 받은 유우나우보아를 조지는 동안 소멸해 가던 그를 되살린 것은 자신의 코스모스의 전사로서의 힘을 희생해 이식까지 해준 아버지 젝트였다.본격 이 시대의 아버지 이후 계속 뻗어 있다가 다음의 마지막 13번째 전투에서 코스모스의 전사로서 다시 깨어난다. [14]

6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능력치(레벨 99일시)
HP마력민첩
6844183128225176
습득 어빌리티[15]
어빌리티 명유형습득 시기
Cheer Lv 1특수초기
Agility Up Lv 1강화초기
Dash Lv 1특수레벨 5
Sic Lv 1확률 발동레벨 10
Wind Rhapsody Lv 1강화레벨 15
Sight Lv 1특수레벨 20
Cheer Lv 2특수레벨 25
Agility Up Lv 2강화레벨 30
Sight Lv 2특수레벨 35
Blitz Ace물리(리미트)레벨 40
Wind Rhapsody Lv 2강화레벨 45
Sic Lv 2확률 발동레벨 50
Agility Up Lv 3강화레벨 55
Dash Lv 2특수레벨 60
Wind Rhapsody Lv 3강화레벨 65
Cheer Lv 3특수레벨 70
Sight Lv 5특수레벨 75
Sic Lv 3확률 발동레벨 80
Dash Lv 3특수레벨 85
민첩도 높고 필드 어빌리티를 다수 채용하기 때문에 FMS에서의 효율이 좋다. 힘도 S랭크를 찍기 때문에 BMS로도 쓸수는 있지만 리미트기가 보는 스탯이 힘 하나뿐이다. 클라우드도 힘만 보긴 해도 그쪽은 힘 증가 어빌리티로 강화가 가능하지만 티다는 그런거 없다. 또한 Cheer 어빌리티로 인해 몸빵계 캐릭터와 상성이 매우 나빠진다. 3단계 기준으로 HP가 15% 미만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리더에 있는게 각종 몸빵용 어빌리티로 떡칠한스노우라면? 체력 떨어트리다가 스테이지는 한참 지나서 효과도 제대로 못본다. 발동만 된다면 그 체력으로도 잠깐동안 버티는건 가능하겠지만...떨구다가 케알이라도 발동되면 망했어요
  1. 이름의 유래는 류큐어로 '태양'을 뜻하는 티다(てぃだ).
  2. '타이더스'라고 보통 읽으며, 일본어 이름을 아는 사람들은 '티더스'라고 읽는 편이라고 한다. 미국 발매시 TV광고 등에서 티더스라는 발음을 계속 밀어댔지만 애시당초 게임에서 본인 이름을 입력해 넣을 수 있고, 게임상에서 해당 캐릭 이름을 음성으로 읽는 경우가 없다보니 광고를 본적이 없거나 별 신경 안쓰던 사람들은 그냥 주구장창 타이더스다. 북미판 광고링크는 이곳에서 볼 수 있으며, 36초 정도에 분명 티더스라고 나온다
  3. 한국에서는 주로 '티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일본어에는 [ə], 한국어의 'ㅓ'에 해당하는 모음이 없으므로 해당 발음을 ア단의 가나들로 표기하는데, 사람 이름이다보니 아마도 유럽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착각해서 티더라고 불린 게 아닌가 추정된다. 하지만 애초에 원어가 티다(てぃだ)이므로 티다라고 쓰는 게 맞다.
  4. 참고로 최종보스 에본 쥬는 몬스터 아레나를 중반정도만 정복해도 칠요무기 들고 한번 슥 그어주면 그냥 골로 간다.
  5. 수비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패스나 슛을 할경우 수비수의 블록수치에 따라 위력이 반감되거나 아예 공을 뺏겨버릴수 있다. 하지만 젝트 슛의 경우 골키퍼를 제외한 수비수의 능력치를 무시하고 앞선 2명까지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다. 티다가 수비수 1명을 직접 돌파할수 있다면 1명돌파후 젝트슛으로 2명을 날리니 3명이 붙어도 반감없이 골키퍼한테 슛을 날릴수 있다는 소리다. 키 어빌리티를 모두 습득하였을 경우 젝트슛2까지 배울수 있는데 젝트슛2는 무려 수비수 3명을 날려버린다. 다만 키 어빌리티 3개를 모두 배우는건 난이도가 꽤 있다.
  6. 만약 이벤트로 젝트 슛을 배우는데 실패하였다면 첫 블리츠볼은 진짜 난감한 난이도가 된다. 티다의 스피드는 특출나지 않은데다가 1:1을 돌파하기도 버겁기 때문에..여담으로 이벤트로 젝트 슛을 배우는데 실패했어도 나중에 다시 그 배를 탄 다음 미니게임을 다시 해서 배울 수 있으니 못 배우고 넘긴 사람들은 참고.
  7. 처음부터 플레이 해 보면 주인공 티다나 플레이 하는 유저나 모두 티다가 시간 여행으로 1000년 후 미래로 이동된 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티다가 있던 자나르칸드는 실제 1000년 전의 자나르칸드가 아니라, 소환사들이 1000년 전의 자나르칸드를 회상하며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 꿈의 자나르칸드는 사실은 유저들을 꽤나 놀라게 했다. 즉 티다는 소환수들과 같은 이치로 존재하는 셈이다.
  8. 인터내셔널 판에서는 블릿츠 에이스
  9. 다만, 티다는 1000년전 멸망한 자나르칸드의 인물 중 하나를 모티브로 기도자들이 소환한 꿈의 주민임을 고려할 때, 오히려 슈인 쪽이 오리지널이라 볼 수 있다
  10. 사실 이건 본편에도 기미가 보였다. 다만 본편에서 티다는 이계에서 온 소년 기믹이라 딱히 부각이 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티다가 눈새기질을 보여도 주위 사람은 신의 독기때문이려니 했기에.....
  11. 사실은 소환수도 없어진 상황에서 모종의 이유로 부활한 을 스러뜨리기 위해 자기희생을 결심한 유우나가 티다를 말려들게 하지 않기위한 거짓말이지만.
  12. 유우나는 2에서 10-2 버전으로 류크/파인과 함께 등장한다. 그것도 인간이 아니라 꼬마 요정으로,
  13. 지나가던 유우나랑 마주쳐도 전혀 알아보질 못했다
  14. 그런데 배은망덕하게 13번째에서도 아버지를 잡으러 다닌다.
  15. 굵은 글씨는 전용 어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