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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炳鳳
1930년 07월 24일 ~ 2006년 02월 18일
1930년 경기도 양주군(현 남양주시 지역)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박정희 정권 때 한국전력공사 공보실장, 제1무임소장관실 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경기도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유신정우회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들었으나 승계하지는 못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에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파주군 선거구로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현직 국회의원 박명근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1980년 한국국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군-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김영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한국국민당 총재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국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김영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 직후 한국국민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이 때부터 범 김영삼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전용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창당할 때 참여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자유당에 경기도 미금시-남양주군 선거구로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탈락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이성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