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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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Incheon Jinsan Science High School 仁川鎭山科學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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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006년
유형	특수목적고등학교 / 과학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교장	김오복
교훈	최선의 노력,최고의 미래
상징	반송#s-2 목련
관할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수	206명 (2016년 7월 15일 확인)
교직원 수	56명 (2016년 7월 15일 확인)
소재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94-9
홈페이지

1 개요

파일:Incheon jinsan science high school.jpg
기숙사와 체육관이 짤렸다. 데칼코마니

Incheon Jinsan Science High School

인천광역시의 과학고등학교로, 인천과학고와 함께 인천의 두 과학고 중 하나이다. 2006년 인천진산고등학교(일반고)로 개교 후, 2009년에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보통의 과학고등학교와 비슷하게 진곽/진산이라는 약칭을 가지고 있으며, 재학생을 진산인이라고 부른다. IJSS/JSHS는 많이 쓰지는 않지만 이 학교의 영문 약칭이다.

학년 당 인원수가 약 80명으로, 학급당 20명에 총 4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 3학년은 타 과학고처럼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었다. 현재는 2기 이래로 조기졸업에 제한이 생긴 이유로 2학년 전체(2015년 기준, 2기)의 55~60% 정도가 3학년에 잔류하는 상황. 그리고...

과학고로 전환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인천과학고등학교와 착각하기도 한다. 또 아직까지도 진산과학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알고 있는 분도 있으며, 학교 근처 삼거리 이름이 아직까지도 '진산고 삼거리'로 바뀌지 않고 있다. 또한 아직 신생이라 군기는 거의 없는 편이다.잡다가 실패했다 카더라 또한 아직 전환기에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2 역사

2005년 12월 28일

인천진산고등학교 36학급 설립 인가

2006년 3월 1일

초대 오병서 교장선생님 취임

2006년 3월 3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1회 입학식 (남 166, 여 166, 총 332)

2007년 3월 2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2회 입학식 (남 226, 여 220, 총 446)

2008년 3월 2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3회 입학식 (남 169, 여 161, 총 330)

2009년 모월 모일

과학중점학교 전환

2010년 3월 1일

제 2대 윤덕열 교장선생님 취임

2009년 3월 2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4회 입학식 (남 166, 여 150, 총 316)

2010년 3월 2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5회 입학식 (남 219, 여 161, 총 380)

2011년 3월 2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6회 입학식 (남 187, 여 159, 총 346)

2012년 3월 2일

인천진산고등학교 제 7회 입학식 (남 93, 여 95, 총 188)

2013년 3월 1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로 전환

2013년 3월 3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제 8회 입학식 (80명 / 1기)

2014년 3월 4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제 9회 입학식 (80명 / 2기)

2014년 5월 21일

과학고등학교 전환식

2015년 2월 12일

제 7회 졸업식 (183) / 제 8회 조기졸업식 (61 / 1기)

2015년 3월 1일

제 3대 김오복 교장선생님 취임 영적 이시다.

2015년 3월 3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제 10회 입학식 (81명 / 3기)

2016년 2월 4일

제 1회 졸업식 (17 / 1기)

2016년 3월 2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제 11회 입학식 (80명 / 4기)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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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원 : 우주를 상징
• 안쪽 지구 : 지구와 국가를 상징
• 중심산 : 오조산의 중심인 진산을 의미
• 반딧불 : 螢雪之功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한다는 사자성어)
• 푸른색 : 학생들의 높은 이상

오조산은 조선 시대 풍수지리에 능했던 부평부사가 부평 지역은 산이 그릇 모양으로 둥그렇게 둘러싸여 있지만 북동쪽 (강서구 방향)으로 뻥 뚫려 있어 정기가 빠져나간다고 주장하여 만들어진 인공 산이다. (원래 부평은 인천보다 큰 고을로, 부평도호부는 현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계양구, 서구, 경기도 부천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대 등을 관할하였다.) 사족으로, 과학고로 전환 시 선생님들은 반딧불을 교표에 넣는 것을 반대했지만 당시 일반고 재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넣어진 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때때로 몇몇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반딧불이가 되기도 한다. 반딧불이 쓸데없이 귀엽다. 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 저 반딧불이 캐릭터화 시켜서 인형같은거 만들어야된다!!

3.2 교훈

교훈은 "최선의 노력, 최고의 미래"이다.

3.3 교가

1절	부평벌 너른들에 우뚝 선 전당 푸른 꿈 키워가는 배움의 터전 진리를 갈고 닦아 큰 일꾼 되고 이 세상 밝혀주리 희망의 등불 최선의 노력으로 미래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리 인천진산과학고

2절	오조산 전통 위에 우뚝선 전당 사람됨 일깨우는 배움의 터전 진리를 갈고 닦아 큰 일꾼 되고 이 세상 소금되리 정의의 보람 최선의 노력으로 미래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리 인천진산과학고

3.4 교목

교목은 반송이다.

3.5 교화

교화는 목련이다.

4 특징

2013년 3월,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고등학교에서 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과학중점학교였다가 2대 교장선생님이신 윤덕열 교장선생님의 강력한 정책으로 인해 과학고로 전환되었다.

다른 과학고와는 달리, 특이하게도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모든 성적을 입학전형에 반영한다.

매우 특이하게도, 2015년 시험 기출문제가 학교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당연히 로그인해야 볼 수 있다.

아파트 쪽으로 쪽문이 있지만 몇년 째 열리지 않으며, 2015년 겨울 방학 (2016년 1월~2월)동안 학교 내부 도색 공사를 진행하여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대부분 과학고는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것과는 달리, 진산과고는 부평구 삼산택지 지구 한복판에 있어 (다만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부천시 관할 지역이다) 주변 환경이 다른 과고와는 꽤 다른 편이다. 특히, 바로 서쪽에 진산초등학교가 있고, 동쪽에는 아인스월드가 있어 영향을 약간 받는다. 그리고 초등학교 일과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5 학교 시설

학교 건물은 크게 본관과 누리마루, 형설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교 시설 현황

5.1 본관

1층~5층과 옥상으로 이루어진 본관에는 11개의 면학실이 있고 (4층), 8개의 R&E실이 있다. 보통 한 학년 동성 학생을 같은 자습실에 몰아넣는 타 과학고등학교와는 달리 일반고에서 전환되었기 때문에 교실이 남아 돌아 면학실이 매우 많고, R&E실도 많다.

1층에는 지구과학/천문, 2층에는 물리, 3층에는 화학, 4층에는 생명과학, 5층에는 수학에 관련된 교사연구실, R&E실, 실험실 등이 존재한다. 또한 옥상에는 골프 연습 시설과 소규모 천문대가 있다. 하지만 본관 쪽 천문대는 작고 시설이 좋지 않아 천문 R&E는 형설관 옥상에 있는 천문대를 사용한다. 또한 5층에는 정보실(컴퓨터실)과 음악실, 도서실, 수학실이 있다. 또한 1층에 사회실이, 2층에 국어실과 영어실이 따로 존재하며 이들 수업 시 이 교과교실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5층에 수학실이 2015년 초반에는 총 4개가 있었지만, 교실을 만드는 관계로 2개로 줄었다가 결국 조기졸업 제한으로 인해 3학년생들이 많이 생기면서 원래의 수학실은 모두 없어지고 1학년 교실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그래서 1-1 교실 앞에 Jinsan Math Center이라고 버젓이 영문이 쓰여져 있다.. 참고로 원래 연혁실 이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는 과 구 3-4 교실이 수학실로 바뀌었다.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수학실 두 개가 하나는 동양식 서당, 하나는 서양식 파르테논 신전과 비슷한 모양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한다!

실험실도 많이 있는데 물리 실험실, 화학 실험실, 지구과학 실험실, 생명과학 실험실이 2개씩, 강의실이 1개씩 있고 기타 광학 실험실(물리), 첨단 기자재실(화학), 전자 현미경실(생명과학), 무한상상실 그냥 공작실이다(5층)등 특수한 경우에 사용하는 실험실도 있다. 특히 4층에 있는 SEM은 이 학교에서 가장 고가의 실험장비이다. 부평구에서 예산 3억원 (30%)을 지원했다는 푯말이 4층 벽에 붙어 있다.(...) 아무도 관심 없을 건데 화학실험실에서 실험준비실로 들어가는 문은 비밀번호가 걸려 있는데, 화학동아리라면 다들 알고 있다.

특이하게도 학생휴게실과 탈의실, 학생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2014년 초까지는 이곳에 탁구대와 탁구공, 탁구채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물쇠가 채워지더니 사라져버렸다! 현재까지 학생회실 빼고는 1년 내내 잠겨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탁구대는 급식실 앞으로 옮겨졌으며, 1학년들이 순서를 기다릴 때 잠깐 짬을 내어 탁구들 치는 학생들이 많다. (급식은 2/3학년, 1학년 순으로 먹으며, 따라서 1학년은 급식 시간 10분 후에 급식실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다.)

매점은 없지만 2층에 음료수 자판기, 빵 자판기, 전자레인지가 있어 사용할 수 있다. 매우 특이하게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탄산음료는 판매하디 않는다. 덕분에 학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저렴하고 맛있는 과일 스퀴즈류, 프레주 (과일 주스 류), 포카리 스웨트 등이다. 상품이 제대로 내려오지 않고 걸리는 일이 발생할 경우 배고픈 학생들이 매우 고통받는다. 자판기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문자나 전화 등을 통해 빵이 다 팔렸다든지 자판기가 고장났다든지의 소식을 전해줄 수 있다. 현재 물도 자판기에 들어와있음이 확인되었다.물은 그냥 정수기에서 받아 마시면 될 텐데

과고 3년차 1학기 중반 (2015년 6월경)까지는 면학실이 교실처럼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국어실, 영어실 등이 없어지고 그 자리(주로 3층)에 교실이 별도로 생겼다. 3학년 교실은 5층에 있었다. 2016학년도에는 기존 2, 3기가 그대로 3층 교실을 쓰고, 4기(1학년)가 5층의 수학실을 개조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다.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는 중앙 계단 양쪽에 TV가 2대씩 있다. 이 TV에서는 상을 받은 학생을 공지해주거나 그 주의 학교 일정을 보여 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학교 홍보 동영상 또는 수상 실적이 나오며, 간혹 BBC 방송 등을 틀어 주기도 한다. 재난 훈련 방송 시 관련 영상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소음 문제 때문인지 가까이 가야 소리가 들린다. 어차피 소리가 안들려서 보는 사람도 없다.2016년 3월 중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를 생방송으로 틀어주었는데,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TV 앞에 몰려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음악실은 기본적으로 넓고 바닥이 경사져 있어 뒤로 갈수록 높아진다. 이런 점 때문에 영상 촬영시 구도가 잘 나와서 학교 홍보 동영상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예전 홍보 동영상을 보면 음악실에서 지리선생님이 DNA 모형을 들고 강의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그러라고 만든 음악실이 아닐텐데?

5.2 누리마루

누리마루 1층에는 급식실(식당)과 헬스장, 2층에는 강당(체육관), 3층에는 강당 상부의 좌석들이 있다. 체육관은 농구대, 탁구대와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네트가 설치되어있다. 또 거의 사용하지는 않으나 의자가 2층에 놓여져있다. 아마 일반고 시절 다른 고등학교와 농구 경기 할 때 관람석이 3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탁구 하다가 공이 이쪽으로 넘어가면 꺼내기 매우 귀찮다 정상적으로 탁구를 하면 거기까지 공이 넘어갈 일이 없잖아 도대체 뭘 하면 농구대보다 높은 관람석으로 탁구공이 넘어가는데? 보통 자유롭게 탁구 등을 할 수 있게 점심, 저녁시간마다 문을 열어둔다.

2016년 교내에 한 분 뿐이신 체육선생님이 바뀌고 난 후 배드민턴 네트의 위치가 바뀌면서 한 코트가 더 생겼다. 그래서 농구가 가능한 위치는 줄어들었다...

또한 급식실 바로 옆에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 클럽이 있다. 신발을 갈아신고 들어가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으며, 비밀번호를 누르면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비밀번호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알고 있다.) 헬스 클럽에 있는 왠만한 운동 기구들은 대부분 있다. 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대체로 정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침운동 시 헬스는 이 곳에서 진행된다.

나름 일반고 시절 농구로 잘나가는 학교여서 잘 쓰이지 않는 창고에 들어가보면 일반고 시절 타온 트로피들이 쌓여있다!

5.3 형설관

형설관은 진산과고가 과학고로 전환될 때 입구 쪽에 새로 만든 기숙사로, '형설지공'에서 이름을 따왔다.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기숙사는 항상 밝다. 휴대폰 불빛을 생각해보면 형설지공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공부가 아니잖아 생활실 외에도 동아리실과 게스트룸이 있다. 거의 안쓴다. 1층은 사감실과 학부모지원실 (면학실이 부족하면 등이 잘 켜지지 않고 겨울이 되면 추운 이곳에서 면학을 하게 해 준다), (쓰지 않는) 남/여 양호실 및 기타 여러 가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실은 2층에서 5층까지이며, 4인 1실이고 화장실은 각 실당 좌우로 2개씩 있다. 남자 기숙사는 층 최대 수용인원인 76명 (19실 * 4인)에 못 미치는 50명 초중반이기 때문에, 몇몇 호실은 청소된 채 쓰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연결통로와 가장 가까운 방은 등교 시간 3초 컷을 찍을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각 층마다 정수기가 있어 컵만 있으면 물을 마실 수 있다.

각 생활실에 있는 화장실과는 별개로 공동 화장실도 각 층마다 존재하고 면학을 할 수 있는 작은 면학실이 층당 2개씩 있다. 이 면학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학년 부장선생님들의 허락이 필요하다. 허락을 받은 후, 소등 이후 한 시간동안 (오전 1:10 까지) 면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룸메이트들의 취침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면학 시간동안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허락을 안해주시는 선생님도 계신다.
2~4층은 남학생들이, 5층은 여학생들이 쓰는데 4층 공동화장실이 여자 화장실로 되어있다. (...) 물론 들어가보면 남자화장실.. 2015년에는 3학년 (1기)이 2층, 2학년 (2기)이 3층, 1학년 (3기)이 4층이었고, 2016년에는 3학년 (2기)이 3층, 2학년 (3기)이 4층, 1학년 (4기)이 2층이 되었다.

6층은 강당과 각 층마다 있는 면학실보다 더 크고 창문이 있는 면학실이 있다. 이 강당은 축제 때의 장기자랑이나 학부모 총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사용된다. 강당에 그랜드피아노가 있으며, 축제 때나 졸업/입학식 등에 조금 사용된다. 자리 차지가 심하다. 또한 대기실에 드럼 세트와 키보드 등이 있다. 이들도 축제 때에만 사용되고 보통은 강당 대기실에 있는 드럼 세트와 키보드를 사용한다.

생활실 시설은 상당히 깨끗하고 좋은 편으로 기숙사 사감들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 기숙사 중 거의 최상급이라고 한다! 도심 속에 위치한 덕분인지, 깨끗한 시설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에 문 잘못 열면 모기가 들어오는 것 외에는 벌레가 딱히 많지 않다. 그리고 한 방에 화장실이 두 개라 3인 1실인 방으로 배정되면 상당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가끔 벽에 금이 아주 얕게 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2016년 3월에 약간 보수공사를 하였다.
곧 무너진다 카더라

3층과 4층에는 본관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다. 형설관 1층이 본관 1층보다 높게 위치해 있고, 두 건물의 층 높이가 다르기 떄문에 3층 통로와 4층 통로에 있는 계단의 경사가 다르다. 특히 3층 통로의 경사가 더 가파르다. 이 연결 통로에는 긴히 외부인에게 연락할 필요가 생기는 (보통 자신의 부모님과 통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학생들을 배려하여 수신자 부담 전용(1541) 전화기가 비치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5.3.1 옥상 천문대

형설관 6층은 대강당이며, 그 위로 한 층을 더 올라가면 옥상에 천문대가 설치되어 있다. 17 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로 천문동아리나 천문 R&E 학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버튼을 눌러 천장을 개폐하는 방식이다. 진산과고의 위치로 보았을 때 남쪽과 서쪽은 아파트와 진산초등학교가 있으며, 북쪽에는 굴포천 건너 멀리 아파트가 있고, 동쪽에는 아인스월드가 있다. 하지만 2020년 아인스월드와 야인시대 세트장 자리에 백화점, 호텔, 면세점 등이 들어온다 하여 고도가 25도 이하인 별은 모든 방향 하늘에 걸쳐 보기 힘들어질 것 같다.
어쩐지 아인스월드를 찾아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더니...

6 학교 생활

다른 과고와 마찬가지로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한다.학교 바로앞에 사는데 기숙사 생활했다... 입사는 월요일 아침, 퇴사는 금요일 밤이다. 원래는 월요일 아침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등교였지만 학생 안전(...?)이라는 이유로 7시 30분으로 늦춰졌다. 그 때문에 부모님의 출근 시간에 맞춰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만이 증가했다.
또한 주중에 낀 공휴일은 얄짤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율학습이다...하지만 아무도 학습은 하지 않는다 반마다 학습 분위기가 다른 것일수도..
일부 특목고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주말에는 모두 학교에 남아 있지 않는다. 대부분 학원에 있다

6.1 일과

평일
6시 50분	기상
6시 50분 ~ 7시 10분	아침운동
7시 10분 ~ 8시 10분	조식 및 등교
8시 10분 ~ 8시 40분	아침자습시간 : Morning Math Time
8시 50분 ~ 9시 40분	1교시
9시 50분 ~ 10시 40분	2교시
10시 50분 ~ 11시 40분	3교시
11시 50분 ~ 12시 40분	4교시
12시 40분 ~ 13시 30분	중식
13시 30분 ~ 14시 20분	5교시
14시 30분 ~ 15시 20분	6교시
15시 30분 ~ 16시 20분	7교시
16시 20분 ~ 16시 40분	청소
16시 40분 ~ 17시 30분	8교시 : 방과후
17시 30분 ~ 18시 30분	석식
18시 30분 ~ 20시 00분	면학 1교시
20시 00분 ~ 20시 10분	쉬는 시간
20시 10분 ~ 21시 40분	면학 2교시
21시 40분 ~ 22시 00분	쉬는 시간
22시 00분 ~ 23시 30분	면학 3교시
23시 30분 ~ 23시 40분	기숙사 이동 및 점호
24시 00분	취침

6.1.1 기상 및 아침운동

기상 음악과 함께 모든 학생은 아침운동에 참여해야 한다. 기상 음악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곡이 없는 경우 사감실에서 자체적으로 음악을 선정하여 트는데, 가끔가다 와패니즈 풍이나 마익흘의 Seoul Subway Song(...)같은 노래나 stereo hearts... 가 나오기도 한다. 나름 사감실에서 자체적으로 검열을 통해 노래를 틀어준다. . 사실 검열따위 2015년 흘러나왔던 이 곡 이후로 없다고 생각된다.
아침운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2014년 초기에는 학교 울타리를 따라 한 바퀴를 돌았다. 기상송이 울리면, 저마다의 아침 복장을 하고 뛰어서, 혹은 걸어서 학교 한 바퀴를 돌아야 한다. 이 때가 정말 가관이다. 꽃무늬 추리닝부터 시작해서, 이불 같은 것을 둘러쓴 사람 등등... 물론 일찍 일어나 교복을 입은 부지런한 학생도 있다
단, 비나 눈이 오거나 학기 말, 방학 중에는 외부 산책을 하지 않고 학교 강당을 한 바퀴 도는 형식으로 대체하여 진행되었다. .2014년 2학기부터는 택견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두 나름 열성적으로 참여했으나, 점차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바닥에 누워 자는 학생들이 등장했다. 제발 히터 좀 틀어줘요 2015년부터는 선택권이 생겼다. 요가, 헬스, 산책의 세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아침운동을 진행한다.

6.1.2 수업 및 면학

[평일]

8시 10분까지 교실로 등교를 완료해야 하며, 지각할 경우 생활지도 담당 선생님과 사감 선생님들께 혼이 난다. 휴대폰 걸려서 혼나는 사람 밖에 못봤는데?

8시 40분 아침 수학 및 조례가 끝난 후 8시 50분에 1교시가 시작되며 50분 수업 후 10분 동안 쉬는시간이다.

점심시간은 12시 40분 부터 1시 30분까지 50분간이다.
7교시는 4시 20분에 끝나며, 20분 동안 청소시간 후 5시 30분까지 방과후교실을 한다. 방과후교실 시간표는 반마다 학기 초에 따로 나누어주며, 그날마다 과목이 다르다. 특히 시험 직전이나 기말고사 후에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에는 교실에서 자습으로 대체된다.

저녁시간은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이지만, 6시 25분에 종이 울릴 때 면학실에 착석해야 한다. 참고로 면학 시간에는 전자 기기 사용이나 취식 (음식을 먹는 행위)는 금지되어있지만, 몰래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면학실 출입문에 붙어 있다. 수행평가 때문에 전자사전 쓰는 것 까지 금지시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씩 세 번에 걸쳐 면학 시간이 이루어진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10분, 20분이 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가 되면 선생님들은 퇴근하시고 사감쌤들이 순찰을 돌기 시작한다. 또한 5분 전 예비종이 울릴 때에는 착석하여 면학을 준비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쉬는 시간은 각각 5분, 15분이라고 볼 수 있다. (1분이라도 늦으면 벌점을 먹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2016년에 새로 바뀐 것이라 방학 때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총 면학시간은 2015학년도에 비해 20분 줄었다...

R&E활동이나 대회 준비 등 사유가 있는 경우 면학불참자 명단에 지도선생님이 이름을 올려주시면 면학을 빠지고 미리 지정된 장소에서 활동할 수 있다. 주로 면학 1, 2교시를 빼는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많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에 들떠서공부하기 싫어서 면학을 빠지고 싶어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로 여름방학 이후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면학 불참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 특히 면불이 많은 R&E인 경우 더 심해진다. 공부할 시간은 부족한데 연구활동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대단히 힘든 정신적, 육체적 노동이기 때문. 그렇다고 면학시간에 공부를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기숙사에서는 11시 40분경에 점호를 하고 12시 정각에 소등을 한다. 점호 이후에는 다른 호실을 방문할 수 없다.
어?

[시험기간]
또한, 시험은 보통 3일로 진행되며, 보통은 하루에 세 과목씩 진행된다. 시험 기간 한정으로 (다른 곳에서 설명했듯이) 벨소리가 바뀌는데, 이 소리가 긴장한 학생들에게 심히 고깝게 들린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 전에 완료되며, 점심을 먹은 후에는 (오후 1시 반부터 11시 40분까지) 자습으로 진행된다. 면학 1/2/3/4교시가 진행되며, 1/2와 3/4교시 사이에 20분의 쉬는 시간이, 2/3교시 사이에는 석식이 있다.

[평일 공휴일]
(이것은 2015년 기준이다) 평일 공휴일은 당연하게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있으며, 특히 2010년대 초중반에는 5월 어린이날이 평일 공휴일이기 때문에 어린이날에 학교에서 공부나 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10분 늦게 기상하며 (이 10분이 은근히 낮에 졸린가/안 졸린가를 가르기도 한다) 23시 정각에 기숙사로 돌아가 23시 40분에 30분이나 일찍(!) 취침한다. 낮 시간은 계속 면학으로 진행되며, 이 때 R&E나 전람회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기준으로는 7시 40분 기상하여 23시에 기숙사로 돌아갔다!

6.1.2.1 교과 과정

이제 4기가 막 들어오는, 아직 개척 단계에 있는 과학고인지라 1, 2, 3, 4기의 교과 과정이 조금씩 다르다. 3기는 1학년 1학기 때 수학 II (물론 입학 초 수학 실력 보충을 위해 수학 I를 조금 한다), 국어 I, 영어 I,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I 과목과 정보 (의외로 이 과목이 조기졸업/수료자를 가르는 과목이다), 체육 등이다.

2학기 때에는 심화 수학 I 해답지에 맞는 답이 없다, 심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마찬가지로 물리는 틀린 수식이 있고, 화학에서는 물 분자 그려놓고 부연 설명이 산소 분자라고 쓰여 있는 등 여러 가지 오류가 많다., 국어 II, 영어 I, 정보, 체육을 배운다.

2학년 때에 수학는 심화수학 II , 고급 수학 I을 배우며, 과학은 고급 과목을 배우게 된다. 또한 화법과 작문, 영어 II, 세계/한국지리, 한국사, 음악, 체육을 배운다. 이 때 배우는 고급 과학 과목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아닌 다른 일반고에서 배부되는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인증한 검정 교과서로, 꽤 난이도와 질이 높은 편이다. 다만, 일부 교과서에서 대학 교과서 (특히 Atkins의 Principles of Chemistry)의 내용과 사진을 Ctrl+C, Ctrl+V한 것이 보이기도 한다. 고급생명과학 첫 부분은 그냥 화학이다
3학년 때에는 고급 수학 II와 AP 과정으로 미적분학 I을 배우며, 과학 과목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2과목을 택해서 AP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독서와 문법, 심화 영어, 한국사, 과학사 및 과학철학, 음악과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다. 일본어도 있었지만 선택률이 저조한 관계로 없어졌다... 사실 어른의 사정으로 없어졌다

4기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1학년 1학기 때 국어 I 대신 국어 II를 (1년간) 배운다는 것과 1학년 때 생명과학/지구과학 I/II를 배운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대신 심화 생명/지구가 교육 과정에서 사라진다. 사실 심화 과목이나 II 과목이나 생명/지구는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여담으로 심화수학 I은 행렬/삼각함수/이차곡선(/복소평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화수학 II는 미적분/확률과통계, 고급수학 I은 행렬/일차변환/그래프, 고급수학 II는 복소평면/미분방정식/편미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수학 I 목차
고급수학 II 목차
고급물리 목차
고급화학 목차
고급생명과학 목차
고급지구과학 목차

6.1.2.2 AP 과정

다른 과학고와 마찬가지로, 3학년 때 수학 과목과 과학 과목에 한하여 AP 과정을 진행한다. 미적분학 I과 일반물리/일반화학/일반생명과학에서 3가지 (수학 필수 + 과학 2과목 선택)를 골라야 하며, 일반지구과학 I/II ?!?도 있지만 AP과정에 속하지는 않다. 이 AP과정을 이수하면 그 단위수 만큼 (AP과정을 인정하는 몇몇) 대학교에서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 때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이 AP과정을 학점으로 인정하는지 사전에 알아보아야 한다. 조기졸업 또는 조기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AP과정 시험을 먼저 봐서 통과되어야 대학교에 원서를 쓸 수 있다.

6.1.2.3 종소리

수업 시간 시작 또는 면학 시작 시간에 울리는 학교의 종소리는 기본적으로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이며, 이후에 핸드벨 등이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 총 45~46초로 매우 길다. 사실 수업시간 20초 전에 친다. 이로 인해 학교를 방문하는 연사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수업 시간 또는 면학 끝나는 종소리는 '레 파# 라 레(↑)'로, 4~5초로 매우 짧다. 또한, 시험 시간에만 울리는 종소리가 따로 있는데, 기계적인 뱃고동 소리로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리듬 없는 기계음으로 모든 학생들이 싫어하는 종소리이다.

6.2 연구 활동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는 R&E나 과제 연구활동에 꽤 자주 참여한다. 주로 활동하는 시간은 점심, 저녁시간이나 면학시간. 생각보다 이 활동들은 굉장히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해서 밥도 먹지 못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실험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특히 최종 보고서를 내야 하는 11월 말의 경우 1학년 마지막 기말고사 + R&E 보고서 작성 + 과제연구 보고서 작성 + 동아리 보고서 작성 + 기타 실험 + 수행평가 등 여러가지가 겹쳐 매우 바쁘므로 만약 이 글을 읽는 후배 위키러가 있으면 제발 성실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연구 주제에 따라서는 아침시간이나 쉬는 시간, 점심/저녁시간 등에 활동하게 될 수도 있다. 심지어 담당 선생님에 따라 시험기간에도애도 활동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학업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6.2.1 R&E

Research & Education의 약자로 보통 대학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일종의 팀 프로젝트이다. 진산과고의 R&E는 기본적으로 5인 1조로 구성되며, 크게 아래의 6가지의 주제로 활동한다. 2015년 R&E는 모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R&E였다. 이 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자율이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참가한다 (3기 80명 중 79명이 참가하여 78명이 완료하였다). 4기부터는 규칙이 바뀌어,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던 선배 기수와 달리 계획서를 심사받아 통과한 50%의 학생만 R&E 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 수학 R&E : 타 R&E에 비해 월등히 많은 면학시간을 제공해주는 경향이있다. 지도선생님마다 다르다. 지극히 주관적 물론 그만큼 대회도 나가기힘들다. 내신을 잡자 내신!
• 물리 R&E :
• 화학 R&E : 화학과에 있는 첨단기자재를 많이 다루는 편에 속한다. 이들 대부분은 매우 바쁘게 1학년을 보냈다.
• 생명 R&E : 마찬가지로 활동이 많은 R&E는 생명기자재실에서 살다시피 한다. 전자현미경을 이용할 기회가 다른 학생들보다 월등히 높다.
• 지구과학/천문 R&E : 교외 활동이 많은 편에 속한다. 사실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고 멋지지는 않은데, 다른 학생들 눈에는 멋지게 보이는 듯 하다. 그냥 천문은 하늘에 달려있고, 10일 넘게 날씨가 안 좋으면 그냥 망하는 것이다.
• 정보 R&E : 정보동아리(에서 R&E 참여 대상인) 1학년들만 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면학시간을 정보실에서 보낸다.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알 길이 없다.

각 과목별 강의실과 실험실이 층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R&E의 활동 구역도 여기에 맞춰져 있는 편이다.

6.2.2 과제 연구 → 자율연구

2016년 과제연구에서 자율연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R&E와는 별도로 과제연구도 진행한다. 2015년 3기 기준으로 목요일 6, 7교시에 수업 대신 '과학융합'이라는 교과목 하에 진행되었다. 차이점은 학생이 직접 주제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R&E보다는 중요성이 떨어져서 좋은 장비를 빌리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는 어려운 편이지만, 다들 2학기가 되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실험을 진행한다. 연구의 결과물은 주로 12월에 하는 JRSF에 출품하고 학기말에는 학생들의 연구 포스터가 요약된 책을 나눠준다.1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조도 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데 실험이 실패하거나 하면 피말린다 솔직히 말해서 과제연구 별 필요 없지만 1년 내내 놀라는 얘기는 아니다.

6.3 주요 행사

6.3.1 체육 대회

3학년은 입시로 인해 제외되고, 1학년과 2학년만 참가한다. 1학년에 4개 학급, 2학년에 4개 학급이 있기에 1학년 한 학급, 2학년 한 학급을 묶어서 한 팀으로 출전한다. 이 때, 팀 구성은 체육대회 며칠 전 제비뽑기로 구성한다.

봄에 하는 것 같으나 항상 더운 날 (5월 중하순 정도?)에 개최되어 여름이랑 다를 것이 없다. 다른 학교들의 체육대회에서 하는 것들, 단체줄넘기라던지, 계주라던지, 줄다리기라던지, 피구라던지, 축구라던지 그냥 할 것은 다 한다. 농구의 인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농구는 체육대회 종목이 아니다. 체육대회 3주 전쯤부터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체육 시간에 체육 대회 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난다.

체육대회 시즌이 되면 공이라고는 공부하느라 게임하느라 차지도 않던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와서 공을 차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의 관념과는 달리 운동을 잘 하는 애들이 꽤 많다. 진짜?

계주의 경우 전 학생이 (번호 순대로) 참가하며, 한 학년 1/2/3/4반이 함께 뛴다. 그리고 축구의 경우, 체육대회 전에 예선(4강전)을 거쳐서 진행된다. 3,4위전이 없고 체육대회 날에는 결승전만 한다. 애초에 4팀밖에 없는데 3,4위전이 무슨 의미가 있냐

6.3.2 대학 탐방

2기의 경우 자연 탐사 마지막날 GIST에 방문하였다.
3기의 경우 자연 탐사와 함께 POSTECH과 DGIST를 방문하였다.
4기의 경우 5월 초순에 KAIST와 GIST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기존의 2박 3일에서 하루 줄었다.

6.3.3 자연 탐사

주로 가을에 정말 자연을 탐사하러 간다. 사실 학생들은 게임하러 간다

6.3.4 재능 기부

각 학술 동아리별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인근의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 (학교에서 매우 가깝다), 인천 어린이과학관 (계양구에 있으며 약간 외진 곳에 있다) 에서 일정 시간동안 부스 운영을 한다. 부스 운영 날짜는 동아리마다 5월에서 9월 사이로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 그 날 오전 (10~11시)부터 오후 (5~6시 정도)까지 한다. 물론 목적은 봉사 시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과학,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고 가르쳐주기 위함이다. 보통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초등학생~중학생 정도가, 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이 주 대상이다. 자세히 설명해 주고 싶은데 이해를 잘 못 할 것 같아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하다 보면 애들보다 그 애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생이 부족한 수학 동아리의 경우 (2015년 기준) 인구가 많은 화학동아리에서 몇 명 데려가기도 하였다.

6.3.5 이공계 해외문화 체험활동

보통 1학년 때 10월 중하순에 8박 9일 일정으로 간다.. 비행기 안에서 하루 정도 있는다 해외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자연사 박물관 등 국내에서는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곳을 관광하고 해외의 대학(MIT, 하버드 대학교 등)을 탐방하는 것이 이 여행의 백미이기도 하다. 2학기 중반에 가므로 그 때 쯤 학생들끼리 서로서로 많이 친해져있기 때문에 이 여행이 더욱 돈독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행선지는 다음과 같다.
1기 (2013)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일대)
2기 (2014 / 2015로 연기) : 미국 동부 (뉴욕, 워싱턴 D.C., 매사추세츠 일대), 캐나다 (온타리오)
3기 (2015) : 미국 동부 (뉴욕, 워싱턴 D.C., 매사추세츠 일대), 캐나다 (온타리오)
4기 (2016) : 미국 서부 예정이다.

6.3.6 여울목 축제

12월 말에 여울목 축제가 개최된다. 오전에는 R&E, 과제연구, 동아리 발표가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술제가 열린다. 이 때 1년동안 진행한 R&E의 결과로 대회를 여는데, 이를 JRSF라 한다. 2015 JRSF에서는 미리 참여 받은 포스터를 전지/우드락에 출력하여 강당에 이젤을 이용해 수십개 씩 전시해 놓고, 그 사이로 선생님들이 다니면서 1~2명 학생의 설명을 들으며 질문도 하면서 순위를 매긴다. 동아리 부문, R&E 부문, 과제연구 부문이 있으며 각 부문별로 상을 따로 준다. 물론 이것은 교내상이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올라간다.

점심을 먹고 난 오후에는 각 실험실 또는 강당에서 학술 및 취미동아리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이 때 모든 동아리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복도 등에 동아리를 홍보하는 조그마한 A4 포스터를 붙여 놓는데, 보는 것이 은근히 재미있다. 다만, 인원이 한 쪽에 쏠리는 경향이 있어 한 쪽은 매우 한산하고 한 쪽은 매우 바글바글하다.

저녁에는 장기자랑 팀, 밴드,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반별 합창대회를 한다. 과학고등학교라 남초 현상 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학생들의 참가가 활발한 편이다.

6.4 동아리

동아리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취미동아리와 학술동아리가 그것이다.

동아리 시간은 수요일 6,7교시에 할당되어 있었다. 그러나 동아리의 사정에 따라 면학 불참을 하고 모이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모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모든 학생은 학술 동아리와 취미 동아리 1개씩 가입해야 한다. 3월 첫 수요일에 동아리를 결정하며, 화학이나 생명과학 동아리 같은 인원이 넘치는 동아리는 제비뽑기(또는 가위바위보) 등으로 인원을 분산시키려고 노력한다. 보통 학술과 취미 동아리가 격주로 운영되나, 학교 일정상 동아리 시간이 빠지면 왜인지 뒤죽박죽이 되어 학교 복도의 TV를 통해 나오는 주간 행사표를 보아야 한다.

한 학년이 끝나고 다른 동아리로 바꿀 수 있다. 자신의 관심 분야가 바뀌었을 경우 동아리를 바꾸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수학/정보는 학생 수가 적어 바꾸기 어렵다(사실상 안 된다).

2015년까지는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수요일 6, 7교시였고 특히 1, 2학년이 각각 2, 1학기에 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면서 동아리를 빠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래서 프로젝트는 항상 축제 1~2주 전에 거의 다 끝낸다 2016년부터는 금요일 6, 7교시에 진행하여 (8교시 없이) 최대한 조기에 하교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하셨다. 또한 동아리 대신 보충수업도 거의 없어질 예정이다. 추가된 내용으로 3학년은 1학기에만 동아리활동을 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6.4.1 학술 동아리

신청할 때 보면 각 학년의 동아리 이름이 다르거나 별도로 모집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함께 운영되어 아래 6개로 나누어진다. 3기에 일부 동아리에 쏠림 현상이 크게 있었기 때문에, 4기부터는 각 동아리별로 15~18명씩 인원 제한을 한다 (단, 정보 동아리는 전학년 총합 15명 내외소수(정예라고는 못하겠다)). 분포는 화학 > 생명 > 물리 > 수학 > 지구과학 > 정보 정도이다.

◈ 수학 동아리 - Mathian
인원수는 적은 편이고 주로 놀지만 축제 시즌만 되면 빡세게 축제를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 물리 동아리
화학, 생명과학보다는 조금 적지만 그래도 인원이 상당히 많아 여러 주제로 분리되어 운영되곤 한다. 주제는 2015년 기준으로 물리 실험, 아두이노, 마인드스톰이다. 참고로 2014년에는 물리 토론 아두이노 A, B로 나누어졌었다. 2016년에는 아두이노와 마인드스톰으로 나누어졌다. 마인드스톰 재밌다

◈ 화학 동아리 - J-Chemi
학교에서 인원이 가장 많은 학술 동아리이다. 무려 한 기수의 1/3에 달하는 27명이 이 화학동아리에 속해 있다! (3기 기준) 덕분에 인력은 남아돌아 간혹가다 다른 동아리가 외부 부스 운영 (봉사활동으로 가는 것 등)할 때 따라나간 적이 있다. 2016년 3기 화학동아리는 물리동아리처럼 분과를 나누어 활동한다.

◈ 생명과학 동아리 - Biome
학교에서 인원이 두 번째로 많은 학술 동아리이다. 생명과학 관련 기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당연하게도 매우 많으며, 학생들은 그람 염색을 처음 배우거나 동아리 실험 주제로 하는 경우 매우 짜증난다고 한다. 2015년부터 학교 뒤에 텃밭을 만들고 방울토마토, 상추 등을 심어 관리하고 있다.

◈ 지구과학 동아리 - Geo Astro
정보를 제외한 모든 동아리 중 사람 수가 적기 때문에 같은 동아리 선후배들끼리는 매우 친밀해지는 경향이 크다. 1기때는 천문동아리와 지질동아리로 나눴었지만, 지질이나 천문이나 사람이 거의 없어 지구과학 동아리로 통합되었다. 교내 동아리 중 유일하게 동아리끼리 캠프를 간다. (주로 천문대로 천체관측 캠프를 간다.) 교내 천문대와 망원경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 인원이 적다보니 1인 1망원경이 가능하다. 2016년 현재, 천문 2팀, 지질 및 환경 1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원이 적어서 노는 동아리라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꽤 있으나 다른 동아리 만큼의 실적을 내야하는데 인원은 적기때문에 한 사람당 할 일이 많다. 재능기부때는 진짜 헬이다. 바빠 죽는다. 축제때는 더 심하다. 가뜩이나 인원도 없는데 방송부,학생회가 있어서 방송부와 학생회마저 빠지고 나면 축제준비할 사람이 없다. 진짜 바쁘다. 가뜩이나 사람도 적은데 천문에 비하면 지질은 거의 없다.

◈ 정보 동아리 - JS++
2기부터 만들어진 학술동아리이다. 초기(2기) 인원은 3명 뿐이라 당시 정보 R&E를 진행할 때 물리 동아리의 2명이 정보 R&E 활동을 했다. 3기 학생은 5명, 4기 학생은 7명으로 점점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기는 하다. 4기 때 처음으로 정보 동아리 신입생 수가 다른지구과학 동아리를 앞지르는 일이 벌어졌다.(타이젠 점유율이 윈도우 점유율을 앞선 것에 비유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었다.) 전체 인원으로도 앞섰다는 말도 있는데 정확히 확인된 것은 알 수가 없다.

6.4.2 취미 동아리

취미 동아리는 학술 동아리와는 달리 변동사항이 많아서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없어질 수 없는 동아리 기준으로 총 10개가 있다.

◈ 축구 동아리
활동 장소는 운동장이다. 2주마다 하는데 당일 비가 오거나 전날에 비가 많이와서 흙바닥천이 진행중인 운동장이 물바다가 되면 2주간의 기다림이 허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남여 성비는 말하나마나 100:0.

◈ 농구 동아리
활동 장소는 체육관이다. 2016년에 배드민턴부와 농구부 사이에 체육관 할당 문제가 있었는데, 배드민턴부는 절대로 야외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선생님의 강력한 주장에도 2기 학생의 발군의 노력으로 체육관의 반을 얻어냈다. 이러한 노력이 없었더라면 농구부는 제대로 다져지지도 않은 울퉁불퉁한 흙바닥에서 농구를 하게될 뻔했다. 역시 남여 성비는 말하나마나 100:0.

◈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 장소는 마찬가지로 체육관이다. 반을 얻어내어 기쁜 농구부와는 달리 넓은 체육관을 얻을 기회가 사라져 아쉬운 동아리이기도 하다. 다른 운동 동아리보다 여학생이 많은 편이다.

◈ 탁구 동아리
활동 장소는 체육관이다. 스테이지에 4개 정도의 탁구대를 설치하여 활동하는데, 인원이 총 20명이 넘어 모두가 동시에 활동하기 힘들다.

◈ 영화 평론 동아리
추가 바람.

◈ 도서부 - 혜윰지기
활동 장소는 5층의 반디글숲(도서관)이다. 전공 관련 서적 빼고 책이 적은 편에 불구하고 책 정리를 많이 한다. 2016년부터는 동아리 이름이 '혜윰지기'로 바뀌었다.원래 이름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다카더라2016년에 담당 선생님이 바뀌면서 도서관 이벤트가 상당히 늘어났는데, 5월 '세계 책의 날 행사'와 6월 '필사베껴쓰기' 등이 있었다.

◈ 방송부 - JSKN(JinSanKaonNuri)[ '진산가온누리'로써, 순수한 한글이다.]
각종 학교행사, 강연, 학생조회때 주로 활동한다. 방송상태를 점검하고, 마이크 설치, 음향 및 조명 조절, 자기 장학 및 연구 수업 촬영 및 편집, 각종 안내방송을 담당하며 모든 행사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한다. 체육대회나 축제 때 찍은 사진은 졸업앨범에 실리기도 한다. 축제 오프닝 영상과 졸업 영상을 직접 제작한다. 방송부원 모두 진산과학고 학생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므로 가끔 방송부원을 보게 된다면 고마움을 표시하자.

◈ 영자 신문부 - 진산 타임즈(Jinsan Times)
3월부터 취재를 하며, 1년에 1~2회 정도 영어로 된 잡지를 발간한다.

◈ 오케스트라 - 진스 하모니(Jin's Harmony)
활동 장소는 5층의 음악실이다. 학부모 총회, 여울목 축제, 졸업식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동아리의 규모는 약 12~16명 정도이다. 악기 불균형이 심해서 관현악단이 현악단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다.

◈ 밴드부 - 크레센도
활동 장소는 체육관 옆 공간이다. '크레센도'라는 이름은 2기와 3기 학생들이 합심한 끝에 지었다. 이전의 이름은 무려 '진산밴드K' 여기서 K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면 지는거다 였다.기타 앰프 두 개, 키보드 앰프 한 개, 드럼, 베이스 앰프 한 개, 기타 자잘한 앰프 여럿이 있다. 매일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마다 모여 연습을 한다. 그러나 아무도 모이지 않는다 매 여울목 축제마다 공연을 하는데, 사정에 따라 도서부의 인력을 빌려오기도 한다.

◈ 발명동아리 - 유레카
분명 이름만 봐서는 발명동아리일 것 같지만 그 실상은 자습동아리이다. 입시가 코앞인 3학년들은 2학기 때 강제로 이 동아리에 편성되어 입시 대비를 한다.

◈ 일본문화체험부(...)
2015년에 3기를 주축으로 신설되었으나, 일본어 선생님이 학교를 떠남과 동시에 사라졌다.

◈ 댄스동아리
2016년에 3기를 주축으로 신설되었다. 신설 동아리인 것에 비해 인원수가 꽤 많다.

◈ 수공예동아리 - 꼼지락
2016년에 3기를 주축으로 정족수(5명)를 겨우 넘겨 신설되었다.

6.5 1기 (2013년 입학)

추가바람.

6.6 2기 (2014년 입학)

폐쇄된 공간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문화라고 쓰고 광기라고 읽는다가 형성되었다.
1학년 때 부터 모 학생의 유인원 논란이 있었다. 이 논란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며, 많은 학생들이 제인 구달급 유인원 전문가가 되어있다. 심지어 영어 수행평가로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것에 대해 발표를 하는데, 그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유인원이다.

또, 언제부턴가 그분의 사물함에 아돌프 히틀러 사진을 부착한 후 한동안 아침 인사로 '구텐 탁'지크 하일!을 외치는 학생들이 많았다.지크 하일은 아직도 살아남아 있다.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한다. 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이 리그라면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떠올릴 테지만, 그들은 다르다. 한 학생의 소개 모든 일의 원흉으로 인해 '블러디 로어 라고 쓰고 동물철권이라고 읽는다, '피카츄 배구'등 고전 게임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간단한 파일만으로 즐길 수 있었던 이 게임들은 암암리에 성행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R&E보다 열심히 연구하게 되었다. 아이작도 유행한다.

서머너즈 워에 인생을 팔아먹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교내 연애는 학년부장 선생님이 금지한다고 못박아 놓았으나, 사귈 놈들은 잘만 사귄다. 물론 나머지는...

연애 관련되서 몇마디 더 적자면, 남여 성비가 7:3이다... 여자가 다사귄다고 해도 남는 남자 40%는....그말싫 애초에 여자가 다 사귀는게 불가능 할텐데?크흠

6.7 3기 (2015년 입학)

2015년 3월 남학생 54명, 여학생 27명이 입학했다. 사실 합격자 발표가 있었던 12월 초부터 단톡방이 있어서 50여명 정도는 이미 안면이 있었고, 또한 서로서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금세 친해지게 되었으며 3월에는 선생님들도 선배들에 비해 너무 활동적이라는 비판을 들었다. 중간에 몇 명이 여러 가지 사유로 전학을 간 1, 2기와 비슷하게 현재 78명이다. 또한 다른 기수들과는 다르게 학기 초반부터 여러가지 사건을 많이 겪은 기수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다른 기수와는 생활 양상이 약간 다르다.

3기는 모의고사를 보지 않은 마지막 기수이기도 하다.

학교 두발 규정은 폐지되었지만, 아직 연애 금지 규정은 남아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커플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2016년 5월에는 크게 관여 안하겠다던 2학년부장 선생님이 직접 제제를 가하기도 했다.타 면학실, 교실 출입 금지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남녀 대화 금지는 지나친 거 아닙니까?

6.8 4기 (2016년 입학)

2016년 3월 2일자로 남학생 53명, 여학생 27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과고답지 않게 여학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선배들보다 훨씬 활발한(?) 경향이 있다고 한다. 교감선생님이 예비소집일날 신입생들이 일찍 와서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진풍경을 보고 많이 걱정하셨다 카더라. 현재도 점심, 저녁시간마다 축구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체육시간에도 짬이 나면 축구를 한다. 그리고 여학생들이 더 잘한다카더라.
1월 초 생긴 단톡방에서부터 모두 친해졌다. 신입생 사전교육 북콘서트때는 처음 본 애 이름을 연호하며 몰아가기도 많이 했다.

2016년 3월 10일 3월 모의고사를 봄으로서 진산과학고 학생들 중 최초로 모의고사를 본 기수가 되었다. 그 결과는...말을잇지못한다

7 대중교통

•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1호선 타는 사람은 고통받는다. 그냥 버스를 이용하자. 1호선 송내역에서 버스타면 학교앞까지 올텐데..? 대부분 부모님이 데리러 오신다.
학교 정문에서 진산초등학교를 지나면 길가에 버스 정류장이 양 방향으로 두 군데 있다.

정류소 명칭	노선 번호
진산고등학교	558
아인스월드	53, 558, 59-1

8 출신 인물

추가바람

2016년 2월 4일이 제 1회 졸업식이었다. 추가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하다.그전에 추가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은 넘어가도록 하자.

9 기타

학교에서 아인스월드가 내려다 보인다.야경이 예쁘다. 에펠탑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쾌감 가끔 아인스월드에서 화려한 불빛과 함께 음악소리가 들려온다.사실 가끔이 아니다 면학시간마다 맨날 똑같은 노래만 튼다.요즘 곡 살 돈이 없나보다. 이젠 아인스월드도 없어진다니 야경 볼 날도 얼마 안 남았다.

기숙사가 '凸'자 모양이어서 방마다 밤에 보이는 야경이 다르다. 운이 좋으면 아인스월드가 다 보이는 방에 배정되고, 운이 안좋으면 아파트나 진산초등학교만 보면서 살아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특정 방끼리는 서로 창문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학기 초, 한 여학생이 자신의 민낯을 반대편 남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창문을 통한 실전화기를 사용한 적도 있다.

2015년 1학기 기말고사 날 중에 바로 옆의 진산초등학교 체육대회가 있었다. 덕분에 시험 내내 쉴새없이 노래가 들려와 시험보는 학생들이 고통받았다. 특히 그날은 지문을 읽는 데 시간이 걸리는 영어시험이 있었는데, 지문을 읽다가 노래 때문에 읽은 내용을 잊어버려서 제대로 못 푼 사람이 꽤 있었다. 그래도 잘볼놈은 다 잘보더라 항상 2번씩 검토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노래 때문에 한번밖에 검토를 못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