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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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인천과학고등학교
개교1994년
유형과학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1]
운영형태국립
소재지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227번길 74-37(운서동 543-4)
홈페이지
학교 전경

1 개요

<이하 내용에는 검증된 '사실' 만을 기재하도록 한다>
Incheon Science High School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로, 줄임말은 인곽.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위치한다. 인천과학고등학교에 재적된 학생들을 인곽인이라고 한다.

2 역사

2.1 연표

  • 1994년 3월 3일 개교(1기, 2학급 60명)
  • 1994년 9월 26일 중구 운서동 신축교사로 이전
  • 2004년 8월 15일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인천과학고 10년사 발간
  • 2006년 4월 15일 인천과학고등학교 부설 인천광역시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 개강
  • 2007년 8월 11일 중국 호남성 장사시 장사26중학교 자매결연
  • 2009년 11월 24일 신축기숙사 청명관 개관 및 생태공원 조성

자세한 사항은 인곽역사-학교연혁 참고바람.

3 학교 상징

교화는 열정,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장미이고, 교목은 상호협력을 상징하는 곰솔이다. 그래서 학교 축제를 곰솔제라고도 한다.

학교상징 및 교가

사족으로 학교행사 등지에서 실제로 불리는 교가의 가사가 학교 홈페이지에 등록된 것과 묘하게 다르다.

4 하루일과

자세한 사항은 인곽생활-하루일과표 참고바람.

4.1 기상

아침 기상은 인곽인들에게 가장 힘든 시작이었다. 2015년 하루일과가 바뀌기 전에는 기상시간이 6시 30분이었다..! 당시 취침시간은 1시... 그러니까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고작 5시간 30분인 것. 그것도 바로 수면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친구랑 떠들기도 하고 기면하기도 하므로...이하생략
그래서 다음날 산책시간이면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옷입고 나와서 눈감고 산책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더 무서운건 그런 생활도 한두달이면 적응된다는 것.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은 지랄이고 그냥 겁나 졸리다. 소등시간이 빨라지고 기상시간이 늦어져서 수면시간이 50분이나 길어진 지금은 정말 삶이 잠은 많이 잘수록 는다고 더 피곤해졌음쾌적해졌음을 느끼게 된다.

4.2 산책

7시에 기상해서 식당 앞 공터로 나가 아침점호 후 찌뿌등한 몸을 푼다고 하는 걷기운동. 매우매우 귀찮다. 귀찮고도 귀찮다. 점호 시간도 애매하다. 1학년이 식당 앞의 빈 공터로 모이는데, 2학년은 주차장의 연수원쪽, 3학년은 그 반대쪽이다. 산책을 마치면 길게는 15분, 짧게는 3분 이내로도 걸리며 산책 후 아침을 먹거나 안먹고 나중에 먹을 수도 있다. 산책을 안하고자 아침점호에 불참하면 벌점을 받게 된다. 물론 몸이 아프면 산책을 안할 수 있으나 웬만해서는 다 한다. 산책 경로는 식당 앞 공터에서 인곽쪽 가로수길 따라 농구장까지 쭉 내려갔다가 운동장 주변을 둘러싸는 길을 따라 걷고 내려왔던 가로수길로 다시 식당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중간중간에 기숙사나 학교로 샐 수 있는 경로가 있어서 가끔 옆길로 새고싶은 욕망이 슬금슬금 나오지만, 새다가 사감쌤한테 걸려서 벌점먹는 친구들도 있다. 걷다보면 생각보다 지루하고 긴데, 이게 조금씩 조금씩 산책경로가 변경되면서 많이 줄어든거랜다...맙소사 옛날에는 어땠냐고? 저기 교육개발원 앞마당까지 걸어올라갔다왔다! 가끔 고라니가 튀어나오는데 고라니를 피하려다 주차된 차에 들이받은 사람도 있었다.
산책 후 바로 아침시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2가지 경우로 나뉜다. 첫 번째는 산책시간에 죽어라 달려서 아침을 1등으로 먹는 것. 그래서 분명 반별로 순서가 있는데 섞인다.(이렇게 되면 또 2가지 경우가 나뉘는데, 아침을 빨리 먹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더 자다가 대충 씻고 나오거나, 바로 등교해서 교실에서 자거나. 어쨋든 잔다) 두 번째는 졸려서 그냥 대충 걷는 것... 어떤 사람은 졸면서 걷다가 나무에 부딪히기도 한다.

4.3 자율활동

아침에 주어지는 자율활동은 정말 충실하게 주어진다. 30분(실질적으로 8시까지 등교이므로 자율활동시간은 40분이다.)동안 하고싶은거 할 수 있다. 주로 공부하거나 수행평가한다. 가끔 강당에서 연습하는 차랑차랑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면학 2교시 후 한 시간의 자율활동 시간이 있으나 그런거 없다. 거기까지 걍 2차면학이다. 아무래도 법 때문에 꼼수를 쓴 것 같다.

4.4 간식

사실 간식시간은 인곽인들의 면학 시간 사이에 있으면서 떨어진 집중력을 환기시킬 수 있게 찬바람좀 쐴 수 있게 하고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꼭 필요한 시간이다. 2015년에는 영양사 선생님이 바뀌면서 간식의 종류와 간식이 나오는 패턴도 바뀌고 새 전교회장 선출 전까지 special menu데이 줄여서 sm 데이라고 부른다. 가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찔끔찔끔 있었으나 학생회장 선출 후 special menu 데이가 부활하여 목요일마다 치킨, 피자 같은게 나오게 됐다. 그래서 다시 티바가 오게되었을 때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경건하게 치느님을 맞이했다. 간식시간 5분전에는 간식당번이 나와서 간식을 각 반에 가져다 놔야 하는데, 간식당번은 1학년이 맡는다.

4.5 면학

인곽인이 가장 주의깊게 챙기고 관리해야할 시간이다. 하루 4시간 30분이며, 인곽인들은 면학을 정말 주옥같이 여긴다. 학기 초 신입생으로 들어와서 면학시간에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시간을 때우고 있다던가 멍때린다던가 잔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교지 빨리 그런 모습 버리고 4시간 30분 내내 열심히 자습해야한다. 면학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인곽에서 성적을 올리든 뭐든 할 수 있다. 학기 초 부터 계속 학교 선생님들께서 면학시간에 자습하는 걸 강조하시는데 결코 과하지 않다. 연구활동 등으로 면학시간에 다른 연구실로 빠져 연구활동을 한다던가 하는게 가능하다. 이걸 면학불참, 줄여서 면불이라고 하는데 1차, 2차 면학불참이 따로 있고, 면불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적절한 면불사유와 지도교사다. 연구활동으로 빠질때는 연구활동 지도교사가, 동아리 활동으로 빠질때는 동아리 지도교사가, 다른 활동에도 지도교사는 있을테니 지도교사인 선생님께 가서 면학불참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된다.면불은 선생님마다 정말 다른데, 연구가 아무리 필요해도 한번 빼주시는것도 꺼려하시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그냥 1,2차 면불을 시험1주일전까지 전부 빼놓으시는 쿨...하신 선생님도 있다.그리고 학생들은 면학할 시간이 없어 내신이 9.8m/s로 떨어져내린다근데 잘하는놈은 면학 다 빼고 맨날 자도 잘본다 적절한 사유는 있는데 지도교사가 없을 때에는 담임선생님께 부탁드리면 된다. 면학불참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선생님께 면불을 부탁드리면 선생님은 학교 서버의 공유된 문서로 있는 면학불참일지에 면불자의 사유, 지도교사를 기입하시는데 나중에 사감선생님들께서 일지를 출력해서 면불자를 확인하신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인곽인들은 면학시간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하자슬기로운 인곽인도 면학을 주옥같이 여긴다.

4.6 점호 및 취침준비

말 그대로 학생들이 씻고 점호하고 취침준비하는 시간이다. 이 때가 인곽 안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므로 가족과 통화하거나 하는 이들이 많다. 2015년 현재 22기는 월요일 아침에 제출하고 금요일 귀가할 때 돌려받는다고 한다.[2] 단, 휴대전화 이외의 전자기기는 반입 금지. 노트북같은거는 사감실에 맡겨놓았다가 다음날 아침 가져가면 된다. 2015년 점호시간이 40분으로 줄며, 12시 5분까지 기숙사 입실, 12시 15분 점호, 12시 40분 소등으로 시간표가 바뀌었는데 그 이전까지는 12시 20분까지 기숙사 입실, 12시 40분 점호, 1시 소등이었다. 학생들의 수면시간을 늘이기 위해 교감선생님의 고집으로 시간표를 바꾼 것인데, 학생들은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며 크게 반발했지만 소용없었다. 한 학기만 일단 이렇게 생활해 보고 2학기 때는 새로히 의견수렴하겠다고 했지만 글쎄..? 절대 바뀌지 않는다. 시간표가 바뀌면서 면학종료 후 12시부터 12시 20분 사이에 모여서 찬양하던 여디디야가 저녁시간(6시 30분 부터 6시 45분까지)에 모이게 되었고 학생들은 곧바로 기숙사로 향하게 되었다.

5 교과과정

과학고답게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2011년 기준 2학년의 경우 수학이 8단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각각 3단위씩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영어가 4단위, 국어(작문)이 2단위 컴퓨터과학게임이 1단위 포함되어 있었다. 정규수업 외에도 수학, 과학으로만 이뤄진 보충수업이 2교시씩 항상 있었으므로 전체 45단위중 34단위나 차지하고 있는셈.

2학년은 실험과목과 대학입시에 대비한 논술준비가 대부분이므로 1학년 때 진도를 매우 빡세게 굴려야만 한다. 이름도 잘 기억안나는 교과서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수학의 정석과 일반물리학 등의 책이 사실상의 교과서가 된다.
보통 고등학생들이 1년에 걸쳐 배우는 10-가, 10-나를 입학식도 하기 전에 사전교육 기간에 끝내버리고 입학하면 하루에 정석 한단원을 끝내버리기도 한다. 진도를 나갈 시간이 1년 밖에 없는 것도 있지만, 물리선생님들이 물리를 가르칠 때 애들이 미적분을 몰라서 힘들다고 수학선생님들을 독촉하는 것도 진도를 더 빨리빼는 이유가 된다.

2학년 때는 실험과목들이 주가 되는데 매주 하나씩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2010년까지만 해도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할 때 노트북을 사용하는게 기본이었으나 2011년부터 학교에 노트북을 가져오지 못하게 하면서 실험 데이터 기록과 보고서 작성을 모두 자필로 하게 되었다.[3]

2학년 2학기가 되면 평소에 하던 수업은 거의 사라지고 각자 전공별로 모여 전문성 평가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11월쯤 입시가 끝나면 PC방이 되어있는 교실을 볼 수 있다.

6 특징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상 강원과고, 제주과고와 더불어 3대 오지 과학고 중 하나라고 불리나, 영종대교 및 공항철도가 생기고 연이어 인천대교가 세워짐으로써 이전보다 접근성이 훨씬 나아졌다. 그러나 영종대교 생기기 이전에는? 배 타고 다녔다. 이때의 학생들은 2주에 한번 토요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고 일요일 저녁 배로 입도하여 귀교했다. 심지어 개교 당시에는 기숙사가 완공되지 않아 잠시 배를 타고 통학하였다. 기상이 좋지 않으면 선생님들이 육지에서 건너오지 못해 간혹 수업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으며 이런 경우 토요일에 두교시가 배당되어 있는 동아리 활동을 당겨서 하기도 했다.

주일에 섬밖으로 나가지 못해 예배, 미사를 못하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종교 동아리가 설립되었다. 주일에 나갈 수 있는 현재도 존재하기는 한다. 카작이라는 이름의 천주교 동아리와 여디디야라는 이름의 개신교(기독교)동아리가 있었는데, 현재에는 여디디야가 남아있다. 10여 분 거리에 떨어진 심지어 고작 1~2년전에 세워진 롯데리아를 제외하고는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개발이 계속 늦어지는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해서 그렇다. 계획대로라면 바로 옆에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도 있어야...

지금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도 있으며 공항철도도 있어 등하교에 큰 어려움을 겪진 않는다. 옛날에는 산길 2차선 노선을[4] 굽이굽이 달려 펜션 지나고 민박 지나고 해서 올라왔으나 2009년부터 영종하늘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활주로만큼 넓은 도로가 신설된 상태이다. 노선별로 스쿨버스가 5~6대 다녔으나 2010년 경 교육청에서 태클을 먹고 없어졌다. (안돼)지금은 주로 부모님이 데려다 주시거나 단체로 버스(학원 버스같은 버스를 운영하시는 분이 부업으로 하시는듯)를 타고다니거나 대중교통(320번이나 공항철도타고 운서역에 와서 택시타고 학교에 온다던가)을 이용하여 등하교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영종도민을 볼 수가 없으니[5] 사실 오지 과학고 라는건 절대 변치 않는다.

위쪽에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이, 맞은편에는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인천학생과학관, 인천국제고등학교가 있다. 국제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원래 잔디구장이 있었으나 국제고의 건립에 의해 현재는 잔디구장이 없어진 상태. 개교시 만들어진 기존 운동장이 있으나 규모가 작다.
여담으로 부지가 매우 넓지만 본관과 실험실 동은 그닥 크지가 않다.
과거에는 기숙사 1층의 특정 공간을 이용해서 지하를 통해 학교를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했으나, 약 15기쯤에 발각되어 엄청 욕먹고나갈 길이 사라졌다고 한다.

//과고생들은 모의고사를 치지 않는데 여기에는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 그것은 정말로 과고생이 공부를 잘하는가... 한 예시로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를 붙은 인천과고생이 대수능 수학을 4등급 맞아버렸다는 썰이 공공연하게 들려온다 카더라....//[6]

위 // 부분은 인천과고생이 아닌 외부인이 쓴 듯 아님말고 하므로 수정하겠다. 먼저, 과고생이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이다. 애초에 대수능 수학으로 수학 실력을 판명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이다. 단답형 으로 기계적인 학습을 하는 , 즉 수능을 위한 기계를 양산하는 교육은 과고의 목적이 아니다. (추가 수정 바람)

7 시설

시설물 소개

7.1 본관

정문을 들어서면 ○ △ □ 이 써진 조형물이 있고 양쪽으로 역대 학생들이 받아온 상장들이나 메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축제 혹은 학교에 큰 행사가 있을 때 전시물 앞에 홍보물을 두기도 한다.

1층에는 교장실 및 자치인성부, 1학년 3, 4반 교실, 수학실(아벨실, 가우스실, 필즈실), 보건실, 시청각실(입학홍보실), 무한상상실, 강당 등이 있으며, 2층과 3층에 각각 2,3한년들의 교실과 교무실이 있다.
부가적으로 2층에는 지구과학 실험실이 위치(다른 과학 실험들과 달리 지구과학 실험실은 본관에 있다.)하고,
3층에는 전산실, 진로 활동실, 스마트실, 영어실, 도서관(아서화랑)이 위치하고 있다.

4층에는 면학실이 있어서 정규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이곳에서 면학을 한다. 옥상에는 천문대추워가 있다.

7.2 후관

2001년 완공. 후관 1층에는 3학년 교실이 있었으나 2016년부터 1학년 1,2반 학생들의 교실과 1학년 교무실로 바뀌었다. 그런데 1학년 3, 4반은 본관에 있기 때문에 1학년1, 2반과 3, 4반은 거의 단절되었다고 봐야한다. 2층은 화학(Chem is try라고 적혀있다.), 3층은 물리, 4층은 생물 실험실로 운영된다.
2015년 8월 기준, 최근 화장실이 리폼됐다. 2층,4층에는 남자 화장실 3층에는 여자 화장실이 배치되어 있다.
여자 화장실이 물리실에 있는 것은 인곽 3대 미스테리 중 하나이다.

실험실에서는 수업을 진행하거나 연구를 하거나 학술 동아리 활동을 한다. 후관을 연구동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 실험실들 모두를 싸잡아 연구실이라고 부른다. 한창 R&E나 과제 연구를 진행할 시즌이거나 동아리에서 과학 대제전 같은 행사를 준비할때는 2층 부터 4층까지 연구실의 불이 모두 켜져 은은한 불빛이 생태공원에 비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3학년 교실은 습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여름에는 곰팡이는 기본이요, 곰팡이가 털처럼 길게 자라기도 한다. 그래서 몇몇 학생들이 습기를 막겠다고 바닥을 죄다 신문지로 까는 삽질을 펼쳤으나, 소용없었다(...). 2015년 12월 부터 23기 입학에 대비하여 3학년 교실이 위치한 후관 1층 바닥에 시멘트를 까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7.3 강당

언제 지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추가바람) 본관이 지어진 후 본관에 이어서 지어졌다고 카더라. 강당에서 하는 체육활동이라함은 베드민턴. 천장이 낮아서 셔틀콕이 계속 추락한다. 이나 족구를 말한다. 여기서 알 수 있듯 강당은 강당치고 천장이 낮다.... 안습 강당에는 큼지막한 에어컨 두개가 있고, 베드민턴 라켓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근데 왜 테니스 라켓이 있는걸까..?) 베드민턴 네트도 한 귀퉁이에 보관되고 있다. 이 네트는 족구할때도 쓴다. 그리고 한 구석엔 커다란 철조구조물이 있는데 이게 어따쓰는 물건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맨날 공 잘못들어가서 귀찮..

그리고 단상이 있고, 양 옆에 쪽방으로 차랑실과 방송실이 있다. 차랑실은 햇빛이 드는 창가쪽 방이고, 방송실은 반대쪽 방이다. 강당에서는 공연동아리들이 평소 또는 동아리시간마다 공연 연습을 하거나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거나 강연, 행사, 학생조회 등이 있을 때 사용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공식적으로는 차랑의 영토다. 드럼, 앰프, 키보드 등 어떤 장소와 장비가 있어야만 연습을 할 수 있는 '밴드'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과거에 강당에 샌드백을 설치했던 적이 있었다. 혈기왕성한 고등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로 심기불편해 하자 마땅히 이곳에 풀라고 설치한 것인데.... 이게 답은 정해져 있지만 샌드백이 약한건지 혈기왕성한 고등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가 생각이상이었는지 모르겠으나 한달도 안되서 샌드백이 터졌다고 한다. 아니 무슨 캡틴 아메리카세요? [7]

7.4 식당

본관에서부터 연결된 구름다리를 따라 가면 나오는, 인곽 부지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건물 중 하나.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곳 식당엔 음료수 자판기가 있고 식당 뒤쪽에 탁구장과 체력단련장, 샤워시설이 있다. 체력단련장에는 각종녹슨 웨이트 트레이닝 도구와 런닝머신이 있다.

식당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보통 이용하는 것은 학교쪽의 식당. 행사가 있어 이용객이 넘쳐날 경우에만 반대편 식당을 연다. 자판기의 경우 내용물이 자주 바뀌었었는데, 파워에이드가 붐일 때는 파워에이드만 있다가, 밀키스만 있다가, 쉐이킷붐붐같은 젤리음료수가 흥하니 그것도 들어왔다가 하다가, 커피와 핫식스밖에 없다가 한다. 2015년 지금은 사이다가 지배 중이다. 물이 무려 한 칸을 차지 하는 것은 안 비밀 작년까지 있었던 600원(정말 합리적인 가격인데말이지..)짜리 코코팜이 올해 사라지면서 그 높은 칼로리 때문에 유해음료로 지정되었다....!

7.5 기숙사

인곽인의 삶의 장인간극장. 청운관, 청명관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운관이 최초로 지어진 기숙사이다. 청운관에는 2학년, 3학년 남학생이 기숙하며 예전에 여기숙사로 쓰던 기숙사가 붙어있고, 이 여기숙사는 거의 쓰지 않는다. 청명관에는 2,3층에는 1학년 남학생이 4,5층에는 1,2,3학년 여학생이 기숙한다. 1학년들 중 몇명은 ㅁ자 형태의 구 여기숙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2002년 구 청운관에 중정형의 기숙사가 증축되어 여학생 기숙사로 운영되었으나, 2009년 신축한 청명관이 생기기 전까지 학생들은 청운관에서 3인 1실(남학생), 2인 1실(여학생) 생활을 하였다. 현재는 청운관 2인 1실, 청명관 4인 1실로 생활을 한다. 구 기숙사(청운관)와 구 여기숙사 사이는 철장으로 막혀있으며 자바라라고 부른다. 현재에는 청명관에서 여학생이 기숙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1학년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한 건물을 사용하는 형태가 되었고, 때문에 여기숙사와 남기숙사 사이는 막혀있다. (정확히는 문이 닫힌 채로 잠겨있는데..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지도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문은 열 수는 있지 않을까 싶지만 문을 열려는 시도를 하면 영 좋지 않아 사이렌이 울리는 장치가 되어있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화재 상황과 같은 긴급상황에는 열 수 있다.

여학생 기숙사와 남학생 기숙사는 완벽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경로도 다르다. 여학생 기숙사는 청명관 1층을 통하여 4,5층까지 올라가야 하고 남학생 기숙사는 1학년은 청운관을 통하여 청명관과 이어진 통로를 통해 2층 청명관으로 가야 한다.(청명관 3층 가려면 좀 많이 많이 많이 힘들고 귀찮다.) 2학년은 그냥 청운관으로 가면 된다.

2002년 증축된 기숙사 (현재는 '구 여기숙사'로 통칭)는 인천과학고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장사 제26 중학교 학생들이 홈스테이 행사차 인곽에 왔을 때 숙소로 사용하거나 선생님들이 사용하시기도 한다. 작년에 장사중 애들 재울라고 전날에 청소하다가 1996년도 수학의 정석 물려받으신 겁니까 선배님? 기하와 벡터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건 카더라가 아니다. 내가 봤거든) (96년도에 무슨 기하와벡터가 따로 있었다고.. 그냥 수2겠지 아마?)

청운관(현재는 '구 기숙사'로 통칭, '구 여기숙사'와 헷갈리지 말자)의 경우 상당히 오래전에 지어져서 개인화장실 대신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실이 있으며, 스터디룸과 같은 부대시설도 없다. 에어컨도 2009년도에서야 설치되었다. 예전에는 층마다 다림질실이 있어 점호 후에 90년대-00년대 초까지는 다림질실에 서서 공부를 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현재는 청운관 1층에 면학실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 빠르게 씻고 점호 후 잠깐의 시간동안 그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2009년 청명관 증축 공사중에는 내부 리모델링까지 싹 계획했기 때문에 구 기숙사를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국제고등학교 기숙사를 빌려서 썼는데, 여기 방도 무지하게 넓은데다가 4인 1실이었다(...) 그리고 난방이 온돌이 아니라 온풍기라는 이유로 불만도 많았던 편이다. 그러다 완공이 되고 신기숙사로 이주. 2층에 연결통로가 존재한다. 그리고 청명관의 완공 이후로 아침을 여는그리고 여자친구를 꼬시는 산책 코스가 많이 바뀌었다. 증축 전에는 교육연구원까지 올라갔다 내려왔었다.

시험기간이 되면 기숙사 면학 이라는 것이 있는데 보통 시험 일주일 전 부터 가능하다. 간단 하게 말하면 기숙사에 있는 면학실에서 1시간 정도 잠을 아껴 1시간 더 공부 하는것인데 이 다음날 졸 확률이 높다(다음날이 수학시험인게 함정). 기면실은 굳이 기면시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16년에는 학생 수 증가로 사용할 수 없다.

7.6 생태공원

본관과 후관 사이에 있던 농구장을 밀어버리고 조성한 공원. 좋은 농구장 하나가 없어져서 아쉬웠으나 나름대로 조성을 잘 해놓아서 벌레가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특히 노린재를 제외하면분위기는 괜찮은 듯. 졸업사진이나 단체사진 찍기 좋은 곳이 되었다. 하지만 봄에는 무조건 도로쪽에 있는 벚꽃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7.7 체육시설

본관에 탁구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급식실 뒤에 위치한다. 탁구장과 함께 체력 단련실이라 할 수 있을 여러 운동기구들이 배치 되어 있다. 그리고 학교 밖 아래쪽에는 운동장이 있으며, 운동장 옆에는 테니스장이 있다. 그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농구장이 있다. 본래 교육연수원 소유였던 잔디운동장이 있어 간혹 축구동아리가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국제고가 설립되면서 해당 학교 운동장으로 변경되어 이제는 사용 불가. 학교 운동장은 폭우가 쏟아져도 비가 그치면 1시간 이내에 물이 빠져서 축구하기 적합한 땅허나 좁고 정사각형...이 되는데, 때문에 축복받은 땅이라 불린다. 여러모로 운동하기에는 시설이 많아서 편하다. 근데 운동할 시간이 없다.

2011년도에는 운동장 위에 있는 이른바 헬스장과, 강당에서 수요일마다 검도와 골프 수업이 진행되었으나, 해당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효율성 제기 문제로 인해 사라졌다. 또한 운동장쪽 내려오는 계단은 치킨을 시켜먹는 명소로 활용되었으나, 본관 건물에 운동장쪽으로 빛나는 전광판이 설치된 이후로는...

8 동아리

인곽 동아리는 크게 경시, 학술, 취미, 봉사로 나눌 수 있으며, 모든 학생들은 이 네 분야의 동아리에 각각 한 개씩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했다. 2015년 이후부터는 학술, 취미, 봉사는 필수이지만 경시동아리는 필수가 아니다. 필수가 아닌 기타 동아리, 경시 동아리 들은 여러개에 가입할 수 있고, 필수 동아리는 각 분류별로 하나씩만 가입할 수 있다. 2016년 부로 경시 동아리도 1인 1동아리로 개편되었다.

8.1 경시(연구)동아리

  • 물리 - TIP
  • 화학 - PHILOCHEM
  • 생물 - THINK BIG
  • 지구과학 - METEOR
  • 컴퓨터 - WIZARD
  • 수학 - 천수동

8.2 학술동아리

이하 내용에서는 개인적 주관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인천과학고등학교|]]
학 술 동 아 리
활동중인 동아리

TNT


PLUTONIUM


WIN


LOTTOL

width=100%QUASAR

사람과셈틀


LOGIC

width=100%MECA
폐쇄된 동아리
KYPT
Bandy
Prime
Criticism
동아리로고 추가바람
  • 화학실험연구반 - TNT
  • 로봇공학연구반 - PLUTONIUM
  • 물리연구반 - WIN
  • 물리탐구토론반 - KYPT 폐쇄
  • 생화학연구반 - LOTTOL
  • 생태연구반 - Bandy 2015년 LOTTOL에 흡수
  • 천체관측반 - Quasar
  • 컴퓨터연구반 - 사람과 셈틀
  • 논리수학반 - Logic[8][9] 2012년엔 건설동아리라고 불렸다. 왜인지는 졸업생에게 물어보...[10]
  • 컴퓨터반 - Prime 폐쇄
  • 논리와 비평반 - Criticism (인문동아리) 2016년 폐쇄
  • 디지털공작반(3D프린터링 전문) - MECA[11]

8.3 취미동아리

  • 농구반 - BUZZER BITTER 2014년 폐쇄
  • 축구반 - RED DEVILS 2014년 폐쇄
  • 검도반 - 해동검도 2013년 폐쇄
  • 탁구반 - SMASH 2014년 폐쇄
  • Fair Play
위의 스포츠 동아리들은 2014년을 기점으로 Fair Play라는 인곽 최초 연합 동아리로 합쳐지게 되었다. 현재 Fair play 는 인곽 학생의 1/3 정도가 참여하고 있는데 단 한번도 전부 모인 적이 없다. 2015년부터 초대 동아리 회장께서 Fair Play 회장은 선착순으로 뽑는다며 첫 동아리 시간에 강당으로 집합하라고 명령을 했다.(물론 전부 모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게 전통아직 전통이라고 하기엔 좀 이르지만 암튼 인곽은 전통이 되어 현재까지도 Fair Play 회장은 선착순으로 뽑는다.
  • 애니메이션감상반 ANIMA 2013년 폐쇄 (때문에 가장 덕력이 강했던 19기 학생들이 울었다는 소문이...) 하지만 2016년 다시 부활했다!
  • 힙합흑인음악[12]반 - iFlow (가끔 차랑이랑 라이벌로써 비교된다.)
  • 댄스반 - FUSION ENTERTAINMENT[13]
  • 밴드반 - 차랑 [14]
  • 요리반 - 비룡 2015년을 기점으로 Fair Play 에 흡수되었다.
  • 연극반 - 여화무가
  • 글로브환경반 - Globe
  • 보드게임반 - DEEP BLUE 폐쇄
  • 프라모델반 - SHIP 폐쇄.창립목적은 '배를 만들어 인곽을 탈출하자!'였다고 카더라 예나 지금이나 학교탈출하고싶은건 다 똑같은가보다
  • 영상제작반 - Fictures[15]

8.4 기타

  • 도서관운영 - 아서화랑[16]
  • 홈페이지관리 - WEB MASTER(이건뭐지?)
  • 방송부 - ISBN
  • 아카펠라 - 하얀노래
  • 교지편집[17], 신문편집
  • 여디디야[18], 카작
  • 꽃을 든 남자
  • RCY[19]
  • Acoustic - 통기타 동아리 폐쇄??
  • 아마빌레아마벌레 - 관현악부
  • 치어리딩 - 센터피스!!! (2016년 신설)

9 행사

9.1 수학여행

언제나 수학여행의 명칭은 수학여행이 아닌 '해외 지질 탐방'이나 '해외 문화 체험'같은 명칭이었다. 하지만... 우리에겐 수학여행이다.


2004년에는 북한 금강산으로 갔다.
2008년에는 3박 4일로 오사카에 갔다. 교토, 나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신사이바시, 고베에 들렀다. 투숙은 후쿠시마역(JR 니시니혼) 근처의 한신호텔에서 했다.
2009년에는 신종플루로 증발했다고 한다.
2010년에는 싱가폴에 갔다.
2011년에는 필리핀에 갔다. [20]
2012년에는 한 지구과학 선생님의 제안세뇌으로 하와이에 갔다.Real Star
2013년에는 2012년을 따라 하와이에 갔다.
2014년에는 미국 서부 일대를 갔다.
2015년에는 미국 서부 일대를 갔다.

추가바람.

9.2 곰솔제

인곽 학생 축제로 곰솔제라 부른다. 주로 겨울에 한다.
1부는 낮, 2부는 밤으로, 1부에는 각 동아리마다 부스 운영을 하고 2부에는 미스인곽을 뽑는 행사나 공연동아리들의 공연이 있다. 이 2부를 '인곽인의 밤'이라 하며 특이한것은 여디디야가 공식적인 공연동아리가 아님에도 CCM으로 공연을 한다는 점과 차랑이 항상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는 점이 있다. 사실 공연은 공연동아리가 아니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참가로 공연하는 학생들도 조금 있다. 이 인곽인의 밤이 끝나면 졸업 예정자인 2,3학년 들은 더이상 학교 기숙사에 발을 들일 일이 없다. 마지막 밤인셈. 하지만 2015년 조기졸업 대상자가 줄어들고 이제는 조기졸업, 조기진학하는 2,3학년들만 기숙사에서 사라진다.

1부에는 일년간 있었던 연구활동 결과의 발표회가 있고 그 후에는 각 동아리마다의 부스운영이 있다. 선생님들이 바라는 목적은 동아리마다의 특징을 살려 과학적, 수학적 내용을 가지고 알찬 부스운영을 하는거 같은데 그런 거 없다. 부스에서는 물건을 팔아 향후 동아리들의 단합대회(줄여서 단대)에 필요한 돈을 번다. 향후란 바로 축제가 있은 다음해를 말하며 동아리에 굉장히 다르지만 동아리 지원금[21]을 단대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부스에서 돈을 버는게 중요하다. 학교에서도 물건 파는 것은 허락하기 때문에 괜찮다. 그래서 동아리마다의 돈을 벌기 위해 하는 마케팅 수법이나 가격판 같은 걸 보는게 꿀잼 그렇게 돈을 챙겨나간다. 하지만 그렇게는 단대때 사용할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동아리들은 먹을걸 판다. 이건 학교에서 허락하지 않지만 눈감아준다. 화기만 안쓰면 눈감아주지만.. 과연? 동아리 부스를 꾸미는 시간은 전날 하루밖에 없다. 그나마 하루를 모두 꾸미는데 쓸 수 있다. 잘 꾸미고 부스운영을 알차게 잘 한 동아리는 선생님들 심사 하에(꽤나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듯) 최우수 동아리로 뽑힐 수 있다. 상금이 주어진다고. 2014년에는 로톨과 퀘이사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22]

2부에는 공연이 있다. 2부때는 1부때보다 학부모들, 선배님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진다. 학교 위에 있는 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진행한다. 그 이유는 우리 학교 강당이 정말 비좁기도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는듯.[23] 2부의 시작은 미스인곽 선출이다. 미스인곽은 인곽 최고의 미인을 말한다. 미녀 아니다 미인이다. 흠칫 그렇다. 나온다. 여장남자. 1학년 각 반에서 2명씩 나와 미스인곽 후보가 된다. 정말 곱게 여장하고 나온다. 2학년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후보자들은 자신의 미모와 끼를 방출한다. 춤추는건 언제나 빠지지 않는다. 그렇게 미스인곽이 선출되면 전 미스인곽이 작년과 같이 여장하고 나와서 미스인곽의 상징인 왕관을 씌워준다. 미스인곽은 곱다. 정말 곱디곱다. 미스인곽 다음에는 공연이 있다 우선 개인참가자들이 공연을 하고 다음엔 공연동아리들의 공연이 있다. 여디디야는 개인참가쪽에 들어간다. 연극 동아리인 여화무가의 공연은 다음날 영상제, 합창제와 함께 있다. 그래서 공연은 아이플로우, 퓨전, 차랑이 주를 이루게 되며 각 동아리에 공연시간이 대충 정해진다. 항상 동아리들간 신경전이 있다. 아이플로우, 차랑 공연때는 스탠딩하는 인곽인들을 볼 수 있는데 그 2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거의 일어나는데도 스탠딩하면 적어보인다. 다같이 손을 흔들고 뛰며 공연을 즐긴다.

인곽인의 밤의 마지막은 차랑이라고 했지만 사실 마지막은 졸업 예정인 선배님들이다. 밤에 소등시간 이후, 소등하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한마디씩 기숙사 방송으로 풀어나간다. 아쉽고 고맙다, 나중에 계속 만나자는 말들을 주로 하신다. 1학년들도 기숙사에 누워 그 방송을 듣게 된다.

9.3 합창제 및 영상제

곰솔제의 연장이라 봐도 될듯하다. 곰솔제 다음날에 있다.
1, 2학년 각 반별로 합창대회와 영상을 만들어 발표한다. 보통 합창 뒤 영상을 보며 심사는 합창제와 영상제 따로 한다. 합창과 영상 상영의 순서는 각 반마다 자유.
합창대회는 말 그대로 합창대회. 보통의 학교에서 하는 합창대회와 같다. 곡 선곡에 대한 제약은 특별히 없으며 mr사용 불가하다.
보통은 합창에 큰 심혈을 기울이지 않고 영상제에 공을 들이는데 영상에 관한 제약은 없다. 정말 없는데 이거 악용할 학생이 있기라도 하면... 흠좀무
영상제는 각 반별로 반 마다의 스토리와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 발표하는 것인데 제한 시간은 합창과 발표 모두 합쳐서 10~15분 이내라고 하지만.. 딱히 지켜지진 않는다. 영상제에 대한 주제나 내용은 자유. SF영화 패러디나 일상물, 액션 영화를 찍는 반도 있고 게이물...이나 미연시....를 찍는 반도 있다. 1,2 학년 모두 참가하기 때문에 2학년이 1학년 때 제작한 영상의 속편을 제작할 수도 있고, 합창제와 영상제의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하여 영상제에서 보여준 내용에 대한 결말을 합창제에서 보여줄 수도 있다. 그 반의 합창과 영상을 연속으로 감상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영상에 학교 선생님들이 출연하거나 취식등의 교칙 위반 행위가 담긴 장면등이 있기도 한데, 선생님들 섭외는 자유고 영상의 배경, 내용에 관하여 제한이 없으니 괜찮다. 교칙위한 행위는 영상 찍을 당시에만 안걸리면 되고 사실 걸려도 거의 봐주신다. 장소는 어차피 평소에도 접근 금지구역은 기기실 외 없으니 어디서 영상을 찍든 상관 없다. 물론 보건실 같은 곳은 보건선생님께 말씀 드리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 이고, 이런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모든게 해결된다. 영상제에서는 특정 대상을 희화화 하거나 디스하는 것도 웃고 넘어간다. 물론 도가 지나치면 질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유튜브에서 '인곽 영상제'나 '인천과고 패러디'와 같은 검색어로 몇몇 영상제 영상을 찾을 수 있다. 2014년에는 1학년 2반의 'GTA 인곽'#과 1학년 3반의 영상제가 큰 호응을 얻었다. #
영상제는 2014년 이전 영상제도 올라와 있고 재밌는 것들이 많으니 심심할 때 한번쯤은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24]
합창제와 영상제가 끝나면 연극 동아리 여화무가의 연극이 있다.

2015년 곰솔제가 모종의 이유로 (선생님들은 이유를 알지만 학생들은 모른다.총체적 난국?? 학사일정 짠사람이 범인이다 진심 욕을 한바가지 하고싶은게 전교생의 심정) 전면적으로 축소되어 여러 공연들이 취소되고, 1주일 가량 당겨지면서 영상제와 합창제가 없어졌다. 때문에 오전의 여화무가 공연을 마지막으로 방학식을 맞게 되었다. 곰솔제가 축소되는 과정에서 공연동아리들의 공연 준비시간에도 변화가 있었다. 2014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공연준비시간은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공연전 까지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탄력적이었고, 공연준비를 사유로 면학을 불참하여 공연준비를 하는 것이 주가 되었으며 수업시간은 빠지지 않았다. (공연 준비에도 체력이 소모되므로 매일 면학불참을 하며 조금씩 연습하는 것이 쉼없이 연습하는 것 보다 효율적이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축제준비 시간이 줄어 공연준비는 곰솔제 전 일주일동안만 허락되었으며, 이마저도 당일 오후 수업시간으로 한정되었으며 공연 준비를 사유로 한 면학불참은 불허되었다. 즉, 굵고 짧게, 빡시게 연습하라는건데 앞서 언급했듯 이같은 일정은 학생이 무리하게 만들며 다칠 위험을 크게 만든다. 더불어 장시간 연습시 효율이 떨어지므로 오히려 연습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25] 공연 준비시간의 축소의 이유에 대하여는 2학년 조기졸업 인원 축소로 인한 여파 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곰솔제의 전면적인 축소 또한 이에 기인하였을 수도 있다. 2학년 비 조졸 학생들의 3학년 준비를 위하여 면학불참을 시킬 사유를 없에야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은 퍼지지 않은듯 하다.) 실제로 2학년 학생부에서는 2차 면불을 금지하였으며, 1차 면불조차도 바람직한 사유가 아닐 경우에는 면불을 하지 말라는 압력이 학생에게 가해졌다. ('학생'에 주목. 2차 면불 금지에 관한 것은 전교의 선생님들께 공지가 되었지만 1차 면불 금지의 경우에는 학생만을 압박했다.결국 면불 허가는 지도교사인데.. 왜 선생님들끼리 말씀을 안나누시고..) 바람직하지 않은 사유에는 주로 학술, 경시, 취미, 기타 동아리 등의 모든 동아리 활동을 말한다.

2015년 곰솔제와 공연 준비시간의 축소, 영상제와 합창제의 취소에 대하여 학생들은 학생들의 자치적인 문화에 대한 학교측의 압박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학생회를 주축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심지어 학교가 학생들의 문화를 없에고 있다는 여론마저 형성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곰솔제의 축소와 영상제, 합창제의 취소는 예고되었던 것이 아닌 2학기 기말고사 직전에 갑작스럽게 공지된 것이었다.) 2015년 이후에도 영상제와 합창제가 없어질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그 자치적인 전통의 맥이 끊긴 것에 대하여 학생들은 아쉬워하고, 행여나 사라질까 걱정하고 있다. 같은 걱정을 하는 교사도 여럿 있다고 한다.

9.4 장사제(장사중 홈스테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장사 제26중학교 학생들이 홈스테이 행사를 위하여 인곽을 방문했을 때 그들을 위한 공연, 동아리별 부스 운영을 하게 되는데 이를 장사제라고 한다. 홈스테이를 하는 행사까지 모두를 통틀어 장사제라고 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도착하면 홈스테이 파트너와 만나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며 짐을 기숙사에 푼다. 그리고 낮에는 인곽의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 파트너가 옆에 붙어서 영어로 수업 내용을 통역해야된다. 밤에는 과학학술 동아리 ( 인문 비평 동아리인 크리티, 정보 학술 동아리 사셈은 부스 운영을 하지 않는다. MECA는 2015년 신설 동아리로, 2015년 장사제는 메르스 때문에 취소되었기 때문에 장사제에서 부스 운영을 할지는 명확하게 밝혀진바 없다.) 들과 로직의 과학 부스 운영 참가 등을 한다. 인곽 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에는 학교에서 관광을 시켜준다. 다음날엔 홈스테이 파트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러고 홈스테이를 하곤 바로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가 중국으로 귀국한다.
장사중 학생들도 영어를 못하고 인곽인도 영어를 못해서 의사 소통이 사실상 불가능

이후 12월에는 중국 학생들의 파트너 학생들이 역으로 장사중에 가서 홈스테이를 하고 오는 행사가 있는데, 실제 장사 제26중학교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곳에 가면 크고 아름다운 교정에서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환영해주는 행사를 볼 수 있고, 상당히 알찬 스케줄로 관광 겸 홈스테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체험해보는것을 추천.

9.5 선후배 만남의 날

졸업한 선배님들을 초청하여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주로 1학년 학생들과 그 윗윗 기수 선배님들을 멘토-멘티 관계로 결연을 맺는 행사와 선배님들께 대학 과에 대한 소개를 듣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015년 20기와 22기가 주축이 되었어야 했던 선후배 만남의 날은 잠정적으로 연기되었고, 결국 2015년에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2016년에 이뤄지거나 취소될거란 전망이 있으나 2016년에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사실 다들 여기엔 관심없다.

9.6 4개교 체육대회[26]

2000년 서울, 한성과학고와의 3개교 연합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 서울과학고, 한성과학고, 인천과학고, 경기과학고 학생들이 모여서 4개교 연합 체육대회를 했었으나, 2006년까지만 개최되었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그 이후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과거에 발행된 교지에는 4개교 체육대회에 관한 후기가 수록되어 있다.

9.7 그외 행사들

생파!학생들의 비공식적인 행사로서 달마다 생일인 학생들의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는 생파였지만 퓨전,차랑 아이플로우 동아리 인원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예전에 폐지된 적이 있었지만 2012년에 부활한 이후로 유지되고 있다. 간식이 평소에는 빵, 우유, 비요뜨만 나오다가 일주일에 한 번 어머니들이 오셔서 치즈스틱이나 캘리포니아롤 등을 주시던 특간(특별간식의 줄임말), 역시 일주일에 한 번 점심 때 어머니들이 오셔서 삼겹살이나 부대찌개와 같은 음식을 주시던 특식이 있었다. 현재는 특식, 특간이 모두 없어지고 목요일에 특별히 피자나 치킨을 제공하는 SM(Special Menu)데이를 실시 하고 있다. SM데이에는 주로 햄버거, 피자, 치킨과 같은 간식들이 나오며 아주 가끔 분식(떡볶이와 튀김)이 나온다 [27]

10 인곽 단어사전

10.1 면불

'면'학 '불'참을 줄인 말이다.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할것

11 변혁

본 항목은 학교의 제도적, 문화적, 전통적 측면에서의 변화를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학교 외적이거나 내적인 요소로 인한 것을 다루며, 지속적인 갱신을 요합니다. 일부 정치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히 추가바람.

11.1 조기졸업 축소

자세한 내용은 과학고등학교 대학교 진학 항목 참조.

가장 가시적인 차이로는 졸업장이다. 조기졸업자들은 졸업장을 받게되었고, 조기진학자들은 수료장을 받게되었다.

「조기진급 등에 관한 규정」제 4조에 명시되어있듯,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3조에 따라 대학들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고등학생들을 조기진학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각 대학에서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 대상자가 아닌 학생들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모든 대학이 그렇진 않고 관련 특별법이 재정된 학교 (KAIST,GIST,UNIST,DGIST 등등) 한정이며, 이마저도 과기원에서 제시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명확히는 대학에서 일반전형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자격 부여 이후에는 다른 지원학생들과 동등한 취급을 받는다. 이를 고등학교 2학년 입학 지원자격 이라고 한다. 과기원에서 제시하는 조건은 매번 다르며, 자격을 아에 부여하지 않기도 하다. 또한 이는 과고생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21기 입시에서는 지스트와 디지스트에 성적제한 없이 지원자격 부여 대상에 지원 (지원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평가를 하는데, 평가에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할 수 있었고, 카이스트에 지원자격 부여대상에 지원하려면 수,과 성적이 2학년 1학기까지 모두 4등급 이내여야 했다. 유니스트에서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이 방법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21기 조기진학 예정자들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에서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서울대에 지원하지 않았다.

조기졸업 축소에 따라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하는 학생들과 아닌 학생들로 이원화되어 2학년 2학기가 운영되었다.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하는 학생들은 대학입시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다른 학생들은 2학년 1학기와 같이 수업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입학 지원자격으로 지원자격을 얻은 학생들은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외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다. 그러나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는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하는 학생들과 함께했다. 오지게 놀더라

조기졸업이 축소되어 상대적으로 다수인, 3학년 재학생들을 초점으로 하여 교육과정이 개편되었고, 이는 22기부터 적용되었다. 이전과 비교하여 상당히 큰 폭으로 수업 진도가 느슨해졌다.

3학년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면학실, 교실, 기숙사의 확충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신축건물을 짓기엔 돈이 없어 결국 원래 있던 건물들을 이용하기로 했다. 폐쇄되어 사용하지 않던 청운관 구 여기숙사를 개방하여 신입생 남자기숙사로 사용하게 되었고, 청명관 4,5층을 여자 기숙사로 사용하던 것을 3층 일부로까지 확장하였다. (그러면 같은층 안에는 남,여가 모두 생활하는 것이 되는데 그 사이는 벽으로 막았다.) 그리고 청운관은 남자기숙사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학년별 분리를 제대로 안해놔서 1,2,3학년이 모두 섞인 층도 존재한다....중구난방

그리고 교실의 경우, 3학년 교무실과 창의영재부, 3학년 교실이 있던 별관 1층을 1학년 교실로 사용하게 되었다. 때문에 3학년 교무실과 창의영재부를 헐어 교실로 만들었고, 3학년 교무실과 창의영재부는 본관 1층의 회의실로 옮겨왔다. 회의실은 같은 1층의 가우스실로 옮겨졌고, 가우스실은 그대로 증발. 좋은 벙커하나를 잃었다..
마지막으로 면학실의 경우, 3학년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이전까지 2학년때 사용하던 가장 넓고 좋은면학실을 사용하고, 2학년, 1학년은 그 면학실과 이전까지 1학년 면학실로 사용하던 곳에 섞여들어가게 되었다. 이건 남학생들의 이야기이고, 여학생들은 기숙사 면학실을 사용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번거롭게 변했다...

결론적으로, 인곽의 1,2,3학년은 다 함께 공존하는 라이프를 살게 되었다. 안습[28]

의혹에 가깝지만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 대상자가 아닌 학생들의 3학년 진급에 대비하여 곰솔제가 축소되었고, 영상제와 합창제가 취소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항목 참고. 관련 항목

2015년 2학기 2회고사 직후 면학실 자리배치가 바뀌었는데, 이 때 학생들을 이원화하고자 자리표에서 조기졸업 또는 조기진학하는 학생들은 진한 회색으로 칠하고, 이외의 학생들은 칠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 2학년 입학 지원자격으로 대학에 지원했다가 예비번호 받고 추합대기중이었던 학생은 그 중간색인 옅은 회색으로 칠해져있었다. 실로 감탄스러운 디테일... 그래서 그 친구는 결국 대학에 붙었다.

11.2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인원 감축

관련 공지사항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창조?융합형 과학인재 육성' (물음표가 거슬리겠지만 실제 공지사항에 저렇게 적혀있다.) 을 사유로 하여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정원을 기존 92명에서 12명을 감축한 80명(학급당 20명 4학급)으로 모집정원을 감축 하였다.

따라서 2016학년도 신입생인 23기부터 정원이 감축되었다.
  1. 해년마다 성비는 바뀌나 보통 남녀 비율이 3:1에서 5:1이다
  2. 2011년까지만 해도 인곽인에게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있지 않았던 것이 이유인지 핸드폰을 걷지 않았고 교실반입은 금지였다. 물론 다들 몰래몰래 사용했지만...
  3. 밤에 노트북으로 네트워크를 하다가 몰래 카오스를 하던 것이 여러번 적발된 것과, 학생들에게 노트북 구입이 강제된다는 것이 이유. 하지만 17기까지도 대부분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에 노트북을 가지고와 실험에는 안쓰고밤에 몰래 카오스를 하거나 입시 끝나고 대놓고 노는데 사용되었다.
  4. 비포장도로도 섞여 있었다.
  5. 그러니까 어디 나가서 뭐 사먹고 할 것도 없고 걍 우리 학교밖에 없다는 것. 진짜다.
  6. 과고생이 정말로 공부를 잘하는 지는 과고생들이 대학에 가서 어떤 성적을 내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과고생들은 이미 수시로 대학을 붙어놓고 재미로 혹은 수험표를 얻기 위해 수능을 볼 뿐이기 때문에 성적이 낮은 것이다. 언어나 외국어 영역은 아예 시험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7. 다들 알다시피 캡틴 아메리카는 영화 어벤져스 도입부에서 70년간 누워있던게 찌뿌등 했는지 초장부터 샌드백 터트린다.
  8. 학교에 있는 모든 보드게임들을 관리하며 동아리 시간마다 보드게임을 하곤 했다. 물론 지금은 수학과 관련된 연구를 성실히 수행중이다. 그러나 2015년 곰솔제를 기점으로 보드게임 동아리라는 명칭은 오명이 아니게 되었다. 곰솔제에서 로직의 학술 부스 운영을 담당한 22기 로직 짱이 보드게임에 대한 엄청난 열정으로 8개의 보드게임을 자체제작하여 그걸로 부스 운영했다. 그리고는 로직은 보드게임 동아리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9. 로직 짱의 별명은 반드시 성씨 위에 로직이 붙은 형태가 된다. 예를들어 김로직 이라든가 조로직 이라든가..
  10. 당시 해당 동아리의 활동이 보드게임 빼고모호하다는 이유로 '담당교사가 아닌' 선생님께서 거대한 4D프레임을 활용해 건축 임무를 주셨던 것이 원인이다. 이후 이와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하면서 실제 당시 만들었던 건축물을 본관에 있는 탁구장에 전시해놓기도 했고, 이로 인해 건축동아리라는 오명별명이 붙었다. 단 이후에 이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동아리 일부 멤버들이 수행하기도 했다.
  11. Make Everything Create Anything의 약자. 라곤 하지만 걍 성지순례하고싶어서 지은 이름인듯
  12. 정식 동아리 소개에 게재되어 있는 표현이다
  13. YouTube 공식 퓨전엔터테인먼트 채널
  14. 3기 부터 있었던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리로, 항상 학교 축제인 곰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3기 선배님부터 현재까지 모든 차랑 부원들의 연락처를 모아둔 주소록이 있고, 페이스북 그룹도 있다. 일단 차랑이면 부러움을 사며 멋있음은 기본옵션. 강당을 영토로 하여 단상 위에 엠프와 드럼, 키보드를 두고 점령하고 있다. (물론 강당에서 어떤 행사가 있으면 항상 아름답게 악기들을 차랑실에 넣어놓고 정리한다.) 차랑실은 단상 왼쪽의 작은 방으로 차랑의 아지트 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악기나 드럼 스틱, 케이블, 스트링이나 메트로놈 같은 소도구 들을 정리해 놓는다. 차랑실 창문 시트지에 새겨진 '차랑' 두글자가끔 밤에 보면 무서워가 차랑의 아지트임을 알려주고 있다.
  15. Pictures의 오타가 아닌 Fictures다.
  16. 아서화랑의 짱은 아서왕으로 불린다.
  17. 모종의 사건으로 존속의 위기를 맞다가 결국 2015년에 폐부하였다가 채** 교장샘의 힘으로 2016년 부활을 알리고 있다.
  18. 여디디야는 매주 서울에 위치한 삼일교회의 전도사님께 말씀을 나눔받는다. (직접 학교로 찾아주신다.)
  19. 청소년 적십자(Red Cross Youth)가 맞다. 매년 대한적십자사에서 표창장이 내려온다.
  20. 2012년의 모 선생님의 영향으로 인해 하와이를 가자는 주장이 성행했으나,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가야 한다는 이유로 필리핀이 선정되었다.그래놓고 다음해에는 갔다. 치사하다.
  21. 플루토늄이나 메카 같은데는 돈이 수백만원씩 주어지지만 로직같은데는 지원금이 없다. 사실 그런거 다 동아리 연구활동에 쓰라고 주어지는거다.
  22. 바닥에 야광페인트로 은하수를 만들어놨다. 지구과학 실험실 자체가 불끄면 암실이 되기 때문에 정말 영롱하더라. 애들 고생 많이 했다더라
  23. 2010년 인곽인의 밤 때 차랑 순서에서 다같이 스탠딩을 하고 박자에 맞춰 뛰면서 공연을 즐기던 탓에 교감선생님께서 무너질 것 같았다고... 그래서 스탠딩을 금지... 시켰지만 결국엔 2011년부터 스탠딩 해도 아무 걱정 없고 넓은 교육연수원 강당에서 하게 되었다.
  24. 사실 인곽에서 생긴 사건 사고에 대한 패러디나 그에 관련된 유머들이 많기 때문에 이 것이 뭘 디스하려 한 장면이고 대사인지 모르면 별로 안웃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 이외에 그냥 재밌는 것들도 많다.
  25. 때문에 연습시간이 부족하게 되기도 하여 몇몇 동아리들은 주말에도 모여서 연습했다고 한다.
  26. 현재는 하지 않는다.
  27. 인곽인들의 치킨 사랑은 남다르다. 일례로 간식시간 기다리던 치킨이 도착하지 않았을 때는 웅성거리다가 치킨이 도착하면 질서 정연하게 자리에 착석하고 박수를 치며 치킨을 받은 적이 있다. 엔트로피의 감소.. 인곽이라는 고립계에 대하여는 열역학 제 2법칙이 성립하지 않아??!! 금요일에 귀가하는 날이면 집에 가서 치킨 맛있게 먹고 오라는 선생님들의 격려도 인곽인의 치킨사랑을 증명한다. 심지어는 피보나치 수열의 n번 째 항을 m이라 했을 때 n명이서 치킨을 먹을 때는 m마리를 시키는게 적절하다 며 이를 '인곽 닭보나치 수열'이라고 하신 수학선생님(!) 도 계시다.
  28. 왜 안습인지는 인곽인들이라면 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