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행정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읍면동 옆에 부기한다. 대체로 갑구는 진주시 서부, 을구는 진주시 동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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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진주시 지역

1.1 가호동(甲)

관할 법정동은 가좌동·호탄동이다. 1973년 진양군 정촌면에서 편입한 곳이며 2001년에 문산읍 옥산리 소정마을을 편입하였다. 남강과 정촌면 사이에 있는 동네로 서쪽에 있는 가좌동에는 경상대학교, 연암공업대학, 경전선 진주역, MBC경남 진주본부와 MBC 사옥 내에 CGV 진주가 있다. 동쪽에 있는 호탄동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있으며 상평교를 통해 상평동으로 갈 수 있다. 경남혁신도시 부지가 여기에 걸쳐 있다. 가호동은 MBC경남 진주본부 사옥 이전과 경상대학교 정문 개발과 함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곳이다. 호탄동 쪽은 아파트촌과 원룸이 결합된 주거지역이고, 가좌동에는 경상대학교 후문을 끼고 원룸촌이, 진주대로 맞은편으로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있다. 2016년 현재 가좌동 아파트촌 안쪽의 진주역 역세권 개발이 시작되었다.

1.2 상대1, 2동(乙)

관할 법정동은 상대동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1982년에 형성되었다. 이름과는 달리 상대동이 아래쪽, 하대동이 위쪽에 있다. 서쪽의 1동은 선학봉 남쪽의 시가지로 진주시청, 자유시장, 진주연암도서관이 있다. 동쪽의 2동은 상평공단의 일부로 공단지역이 차지하고 있으며 서쪽, 북쪽엔 주거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진주세관, 진주화물터미널, 홈플러스진주점이 있다. 남강교를 통해 문산읍으로 갈 수 있다. 예전에 1동에서 창원지법진주지원이 있었고 법원 주변에 법조인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14년 3월에 신안동으로 이전했고, 법조인 거리도 그쪽으로 대거 옳겨가는 추세.

참고로 상평동, 상대동, 하대동을 합쳐서 '도동(道洞)' [1] 이라고 한다.

1.3 상봉동(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지금의 행정동은 2013년에 형성되었으며 상봉동동과 상봉서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진주시가지의 북서쪽을 구성하며 진주성로(1007번 지방도)를 통해 집현면으로 갈 수 있다.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 경진고등학교, 진주여자고등학교, 진주보건대학교가 있는 일종의 학원도시.

1.4 상평동(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0년에 형성되었으며 상평동동과 상평서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상대동과 남강 사이에 있는 공단지역으로 일명 '상평공단'라 하여 진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단지역이기도 하다. 호탄동에서 이어지는 상평교에서 쭉 뻗어나오는 대로룰 중심으로 나뉘어지는데, 공단 서쪽에는 무림페이퍼(舊 신무림제지)[2] 본사와 공장이 크고 아름답게 지어져 있으며 동쪽에선 아이에스동서산업과 하이트맥주공장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공장들이 들어서있다. 상대동과 가까운 지역에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시설로 가람초등학교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삼현여자중ㆍ고등학교가 있다. 진주시청이 상대동으로 옳겨지고 나서 2010년부터 이런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재개발되고 있다.

오랫동안 진주시 발전의 견인차가 되었던 곳으로 서부경남의 경제를 책임지던 곳이었기도 했다. 사천의 개발과 함께 위용이 많이 줄어들었지만[3] 아직도 진주시의 중심 산업단지로 군림하고 있는 곳.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 임대공장의 난립으로 인한 녹지 부족, 필지의 부족 때문에 2015년부터 재생사업에 들어갔다. 참고

1.5 성북동(甲)

관할 법정동은 남성동·본성동·봉곡동·인사동·중안동이다. 1997년에 남성동과 본성동이 합병되어 성지동이, 봉곡동과 중안동이 합병되어 봉안동이 되었다. 지금의 행정동은 2013년 봉안동과 성지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남성동은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설명 끝. 본성동은 촉석루로 설명 끝(…). 남성동보다는 그나마 시가지가 있다. 봉곡동은 진주대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교통량이 많다. 봉곡광장과 오죽광장이 있다. 인사동은 나불천복개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제법 넓은 영역을 가지며 대부분이 주거지역으로 이마트 진주점이 있다. 서울의 인사동처럼 갤러리가 많이 있는 곳은 절대 아니지만 교육지원청 맞은편의 인사동에는 까페 골목이 형성되어있다. 중안동에는 진주경찰서와 진주교육지원청, 롯데시네마가 있으며 대안동과 함께 진주시민들이 '시내'라고 일컫는 곳이다.

1.6 신안동(甲)

관할 법정동은 신안동(일부)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5년에 평거동의 일부가 신안동으로 분리되어 형성되었다. KBS진주방송국, 진주교육대학교, 진주공설운동장이 있으며 2014년 3월부로 창원지법진주지원 신청사가 개원했다. 신안동 끄트머리라서 사람들이 평거동이라고 느낄만한 위치인건 함정이다 20년 전에는 나름 신시가지로 인기있는 주거지였으나 평거동과 가좌동이 개발되면서 주거지 선호도에서는 다소 밀린 상태이다.

1.7 이현동(甲)

관할 법정동은 유곡동·이현동(일부)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0년에 이현남동과 이현북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였다. 시가지의 대부분은 이현동에 있으며 서부도서관과 대아고등학교가 있다. 위쪽의 유곡동은 그냥 산골 오지. 진주대로(3번 국도)를 통해 명석면으로 갈 수 있다.

1.8 중앙동(乙)

관할 법정동은 대안동·동성동·봉래동·수정동·옥봉동·장대동·평안동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중앙동이 봉수동과 옥봉동을 흡수해서 형성되었다. 1990년에 수정남동과 수정북동이 수정동으로, 옥봉남동과 옥봉북동이 옥봉동으로 합병되었고, 1997년에는 대안동과 장대동이 중앙동으로, 봉래동과 수정동이 봉수동으로 합병되었다. 진주시의 구시가지에 해당하며 지금도 중심 상업지구에 속한다. 진주대로를 기점으로 대안동의 서쪽은 중안동과 함께 진주 사람들이 시내라고 일컫는 곳이기도 하다. 대안동에 진주중앙시장, 평안동에 갤러리아백화점, 장대동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동쪽의 옥봉동에는 진주향교가 있으며 진산로를 따라 말띠고개를 넘어가면 초전동과 하대동으로 갈 수 있다.

1.9 천전동(甲)

관할 법정동은 강남동·망경동·주약동·칠암동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2013년에 강남동·망경동·칠암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망경동의 경우 1990년에 망경남동과 망경북동이 합병되어 생겼다. 강남동은 구 진주역전 동네로 진주교를 통해 동성동으로 갈 수 있다. 망경동은 구 진주역 뒤편과 망진산 사이에 있는 주거지역으로 천수교를 통해 신안동으로 갈 수 있다. 칠암동은 구 진주역전과 남강 사이에 있는 동네로 진양교를 통해 상대동으로 갈 수 있으며 천전초등학교 쪽은 과거에는 넓은 부지의 단독주택이 즐비한 부촌이었으나 지금은 그냥 평범한 일반 주거지역이다. 진주고속버스터미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4], 경남문화예술회관, 경상대학교병원이 있다[5]. 그 외에도 구 진주역 등지를 중심으로 제일병원(강남동), 고려병원 등의 상당 규모 종합병원 두세 군데와 세란병원(외과전문), 자모병원(산부인과), 미르치과(악관절 전문으로 이름난 치과), 기타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병원이 즐비하고 당연히 약국도 많아서 몸이 아플 때 그리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주약동은 구 진주역에서 가좌동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며 남강변에만 주거지역(거의 아파트촌)이 있을 뿐 면적의 대부분이 산이거나 산골 오지이다.

2015년 11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32,201명으로 진주시 행정구역 중에서 최다 인구를 가지고 있다.

1.10 초장동(乙)

관할 법정동은 장재동·초전동·하촌동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7년에 장재동과 초전동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초전동은 1990년에 초전남동과 초전북동이 초전동으로 합병되어 생겼다. 시가지는 초전동에 있으며 대산로를 기준으로 서쪽에 몰려 있다. 그 위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부지를 조성하고 있다. 동쪽은 그냥 논(…)이지만 동명중고등학교, 하수처리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진주농산물도매시장이 있으며 하수처리장 입구에 진주종합실내체육관이 있다. 위쪽에는 명신고등학교와 도지사가 폐업을 밀어붙여서 난리가 난 진주의료원이 있다. 대산로(33번 국도)로는 집현면, 월아산로를 따라 금산교를 넘어가면 금산면(면소재지가 그야말로 코앞에 있다), 남강로를 따라 장흥교를 건너면 대곡면으로 갈 수 있다. 부흥교차로에서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시골마을인 장재동에는 경남자동차고등학교와 경남예술고등학교가 있다. 장재동이 그냥 커피라면 여기서 서쪽으로 더 나간 곳에 있는 하촌동은 그야말로 TOP(…). 여긴 그냥 산밖에 없다.

1.11 판문동(甲)

관할 법정동은 귀곡동·판문동·평거동(일부)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7년 평거동의 일부가 편입되면서 형성되었으며 1990년 판문남동과 판문북동이 합병되어 판문동이 되었다. 이 중에서 귀곡동은 진양군 내동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판문동은 그야말로 진양호를 중심으로 설명해야 하는 곳으로, 진양호의 동쪽에 전통예술회관, 소싸움경기장, 진주랜드가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부고속도로 서진주IC 또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서진주터널을 통해 이현동으로 바로 빠져나가는 건 함정 평거동 중에서 중부고속도로 서쪽이 이 곳 소속으로 그렇게 많이 개발된 곳은 아니다. 하지만 부지의 일부가 평거3택지개발예정지라 부지 조성중이다. 진양댐 인근에 경해여자고등학교와 선명여자고등학교가 있다. 귀곡동은 진양호 서쪽에 있는 오지로 E자 모양의 리아스식 호반이라면 거기가 맞다. 마을도 없어서 집만 몇 채 있는 수준이고 산밖에 없어서 도대체 왜 편입했는지 미스테리한 곳이며 심지어는 도로도 없다(…). 게다가 시내에서는 육로로 접근할 수 없고 대평면 내촌리 쪽에서 접근해야 하는 실질월경지이다. 아니면 진양호공원에서 하루 4~5번 운항하는 배(귀곡도선)를 이용하든가. 진양호반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해 관광객이 일부 찾기도 하지만. 사실 귀곡동은 진양호가 수몰되면서 마을이 사라지고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진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며 실향민회가 결성되어 있다.

1.12 평거동(甲)

관할 법정동은 신안동(일부)·이현동(일부)·평거동(일부)이다. 신안동 중에서 대사골과 신안주공아파트가 여기 소속이다. 이현동 중에서는 진주여중만 여기 소속이다. 순환로를 따라 남강대교를 건너면 내동면으로 갈 수 있다(면소재지가 지척에 있다). 거의 아파트촌이며 판문동의 경해여자고등학교와 이현동의 대아고등학교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주거지역이며 신안동부터 판문동까지를 잇는 메인 도로인 진양호로를 중심으로 대로변에 학원들이 즐비한 학원밀집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상대 정문 앞과 과기대 앞과 함께 각종 프랜차이즈가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주사람들이 시내라고 부르는 구도심보다 낫다

2015년 11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28,380명으로 진주내 전체 행정구역 중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다.

1.13 하대1, 2동(乙)

관할 법정동은 하대동이다. 지금의 행정동은 1997년에 형성되었다. 1992년에 상대2동의 일부가 하대동으로 분리되었다. 도동천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1동이며 동쪽이 2동이다. 선학산을 끼고 있는 1동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진주중앙고등학교,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가 있다. 선학봉의 동쪽 기슭도 1동에 속한다. 2동에는 진주중앙중학교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가 있다.

1.14 충무공동(甲)

관할 법정동은 충무공동으로, 2013년 12월 18일 금산면 갈전리 일부, 속사리 일부, 문산읍 소문리 일부, 호탄동 일부를 합쳐 충무공동을 신설하였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무공동 문서와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서술되어 있다.

2 구 진양군 지역

1읍 15면(!!) 구성이다. 면이 엄청나게 많아 보이지만, 면 17개를 가진 상주시의성군의 포스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2.1 문산읍(甲)

읍소재지는 삼곡리이다. 1995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경전선과 남해고속도로, 2번 국도가 읍의 동서를 지난다. 한때 경전선 남문산역이 있었으나 이설로 폐역되었다. 경남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소문리 일부가 2013년 충무공동으로 분리되어, 현재는 문산읍 관할이 아니다. 상문리에 한국국제대학교와 진양고등학교가 있다.

2.2 금곡면(甲)

면소재지는 두문리이다. 중부고속도로가 면의 동서를 지나며 고성군 영오면에 있는 연화산IC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2번 지방도가 사천시 사천읍과 고성군 영오면을 연결하며, 1009번 지방도를 통해 문산읍으로 갈 수 있다.

2.3 금산면(乙)

면소재지는 장사리이며 시내와 가까워서 개발이 잘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면이지만 문산읍보다 인구가 많다. 속사리에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이 있어 공군에 입대하려면 이곳으로 가야 한다. 부대 내에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가 있다. 공군 입대자들의 행군 코스인 월아산 자락에 청곡사가 있다.

실제로 2015년 11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집계된 바에 의하면 진주시 행정구역 중에서 천정동, 평거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23,021명인데 이는 판문동보다도 주민인구가 1천명 가량 많은 인구이다. 하지만 이러한 규모에 비해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주민들의 항의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기사화되기도 했다.

2.4 내동면(甲)

면소재지는 독산리이다. 시내와 가깝지만 개발이 전혀 안 되어 있다. 진양호 남쪽의 산골 오지로 설명이 끝나는 곳(…). 면의 동서로 경전선 철도와 2번 국도가 지나며 시내와 사천시 곤명면을 잇는다. 관내에 유수역이 있지만 여객취급을 안 해서 있으나마나. 1049번 지방도로는 대평면과 사천시 축동면으로 갈 수 있다.

2.5 대곡면(乙)

면소재지는 광석리이다. 1007번 지방도와 1013번 지방도가 여기서 X자로 교차하며, 전자는 미천면과 진성면, 후자는 시내와 의령군 화정면을 잇는다.
2014년 3월 10일, 이곳에서 운석이 발견되었다.항목 참조.

2.6 대평면(甲)

면소재지는 대평리이다. 진양호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으로 대평리를 제외하면 마을이 거의 없다.(1969년 남강댐 공사로 전에 진양호 부근에 있었던 마을이 수몰되어버려서 그렇다.) 1049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내동면과 산청군 단성면을 잇는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있다.

2.7 명석면(甲)

면소재지는 관지리이다. 여기에 왔다고 두뇌가 명석해지지는 않는다 서쪽 경계에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나지만 IC는 없다. 3번 국도가 그 옆을 지나며 시내와 산청군 신안면을 잇는다. 광제산이 위치하며 1006번 지방도가 산청군 신안면과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져 있다.

2.8 미천면(乙)

면소재지는 오방리이다. 면의 서쪽에 33번 국도가 지나며 집현면과 산청군 생비량면을 잇는다. 내리곡교차로에서 분기하는 1007번 지방도가 대곡면을 잇는다.

2.9 사봉면(乙)

면소재지는 사곡리이다. 2번 국도가 면의 서쪽 귀퉁이를 지나며 진성면과 일반성면을 잇는다. 무촌교차로 분기하는 1004번 지방도로는 함안군 군북면으로 갈 수 있으며 도중에 봉대교차로에서 분기하는 1037번 지방도로는 지수면으로 갈 수 있다. 경전선 철도가 동쪽 귀퉁이를 지나지만 관내에 역은 없다. 다만 무촌리의 아래쪽 경계선을 지나면 반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2.10 수곡면(甲)

면소재지는 대천리이다. 1001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산청군 단성면과 사천시 곤명면을 잇는다. 면소재지에서 분기하는 1014번 지방도로는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 수 있다.

2.11 이반성면(乙)

면 소재지는 좀 외진 곳에 있는 용암리이다. 2번 국도가 면의 남쪽을 지나며 이반성면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을 잇는다. 경상남도수목원이 대천리에 있다. 한때 경전선 철도와 평촌역, 진주수목원역이 있었으나 경전선의 복선 전철화 및 선로가 이설되면서 자연히 폐역된 관계로 지금은 철도가 지나지 않는다. 강호동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2.12 일반성면(乙)

면소재지는 창촌리이다. 2번 국도가 면의 동서를 지나며 사봉면과 이반성면을 잇는다. 이외에도 경전선 반성역이 운천리에 있다. 하지만 역이 면소재지와 멀어서 fail. 진주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데, 이름은 훼이크고 실은 반쯤 실업계고등학교다(…). 그나마 면소재지 내에 반성터미널이 있는데 동부 5개면(일반성면·사봉면·이반성면·지수면·진성면)의 교통을 책임지는 터미널. 5개면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와 시외로 나가는 버스, 그리고 5개면 내를 도는 버스 모두 반성터미널에 철저히 의존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고성군(경상남도)과 접한다. 책임읍면동제의 시범지로 설정되어, 진주시 동부에 위치한 본 면과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진성면에서는 시청 업무 일부를 일반성면사무소에서 분담한다.

2.13 정촌면(甲)

면소재지는 화개리이다. 남해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진주분기점에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사천IC를 통해(진입로는 축동면에 있음) 진입할 수 있다. 축동면소재지가 정촌면과 무지 가깝다(…). 이외에도 3번 국도가 시내와 사천시 축동면을 연결하며 진주와 사천을 잇는 길목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폐선되었지만 전용지선으로 남아있는 진삼선이 이곳을 지나며 관내에 오래전에 폐역된 예하역이 있었다. 이곳에 정촌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주연못도 이곳에 있다.

2.14 지수면(乙)

면소재지는 승산리이다. 남해고속도로와 1037번 지방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진성면과 함안군 군북면(남해고속도로), 의령군 화정면(1037번 지방도)을 잇는다. 지수IC가 이곳에 있다.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과 LG의 창업자 구인회가 이곳의 지수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다. 다만 지금 있는 지수초등학교는 한번 폐교됐다가 LG그룹의 지원으로 재개교 한 것.

2.15 진성면(乙)

면소재지는 상촌리이다. 면의 동서로 남해고속도로와 2번 국도가 지나며 문산읍과 사봉면을 잇는다. 진성IC가 있다. 이외에도 동쪽 귀퉁이의 대사리에 1037번 지방도가 지나며 반성역과 고성군 개천면을 잇는다. 경전선 철도가 지나가기는 한다. 예전에는 진성역과 갈촌역이 있었으나 폐역되고 지금은 역이 없다. 이외에도 가진리에 경남과학고등학교와 경남체육고등학교가 같은 부지에 있다. 면의 서쪽에 월아산이 있다.

2.16 집현면(乙)

면소재지는 봉강리이다. 시내와 무지 가까운데 개발이 전혀 안 되어 있다. 면의 남북으로 33번 국도가 지나며 시내와 미천면을 잇는다. 이외에도 바이패스격으로 1007번 지방도가 지난다. 응석사가 정평리에 있다.
  1. 원래는 돼지들이 사는 동네라 해서 '돗골'이라 하는데 이를 음차한거다. 원래 도인들이 사는 동네라 도동이라 붙였다는 설이 있기도. 예전엔 죄다 모래밭이었으며, 서울 사람들이 강남 개발 전에 땅 좀 사놓을걸 하듯이 진주 토박이 어른들은 땅 좀 사놓을걸 하며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 武林이 아니라 戊林이다.
  3. 사천에 KAI가 들어서면서부터 많은 중소공장들이 그쪽으로 엑소더스를 시전했다. 또한 그 무렵부터 진주시의 땅값이 매우 올랐다.
  4. 학원도시의 특성상 진주에서 번화한 지역 중 한곳이다.
  5. 경대병원 근처에 경상대학교 칠암캠퍼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