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모/기타 창작물

< 채모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채모를 다루는 항목.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초반부터 유표군에선 문빙을 제외하면 그나마 전투쪽으로 제일 쓸만한 수준이다. 시나리오에 따라 황충, 감녕 등이 있을때가 있지만 채모는 유표가 형주로 옮긴 시점부터 함께하기 때문에... 물론 실제로는 황조 같은 무장이 훨씬 활약했지만 게임에선 그런 거 없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나온다.

삼국지 3에서는 육지67 수지85 무력70 지력68 정치75 매력54에 야망7 운3 냉정6 용맹8이라 다른 능력치는 그럭저럭이지만 수전지휘는 85를 달고 등장한다. 이 때문에 장군이 되긴 너무나도 쉽고 기본적으로 거느리는 병력이 많다. 손견으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가장 처음 겨루는 상대. 수전지휘가 뛰어나기 때문에 문빙 등과 더불어 유표군의 핵심 장수가 된다. 그러나 모든 능력치가 손씨 3부자는 물론 주유보다도 빈약하다. 유표로 플레이할 경우 대손견전에서 팁이라면 병력을 채모와 문빙에게 몰빵해주고 강하 태수를 문빙으로 교체하는 벙법이 있다. 유표 본인은 원술을 막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째선지 PSX판은 제갈각과 비슷한 얼굴로 나온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75/67/76/77의 만능형 무장. 제사, 투함, 혼란, 덫을 가지고 있으며 황조의 능력치와 누선까지 밖에 없는 수군계 병법을 보고 있으면 참 불합리하게 느껴진다. 그나마 황조는 연사라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삼국지 10에서는 79/64/77/75/56의 무난한 능력치로 등장하며, 특기가 7개로 많진 않지만 명사, 징병 등의 좋은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연의 내용 반영으로 장윤과 같이 제독을 들고 나오는 것은 덤.

삼국지11에서는 77/70/77/72/62로 무력이 엄청나게 상향되었지만 수군적성 빼고 A가 하나도 없기때문에 전작보다 전투에서만큼은 쓸데가 없어졌다.특기는 조타.

삼국지 12에서는 병종이 궁병에 여전히 무난한 능력치인데. 전법이 기병격봉인이라는 기병들을 약화시킨 전법이 생겼다. 지력이 약간 높고, 지속시간이 좋고, 기병전 한정으로 많이 쓰이게 된다. 근데 왠수인 유비는 창병이라서 기병격봉인이 안통하고, 통하는 애들은 관우, 조운만 있지만, 장비, 강유는 창병이잖아 아마 안 될 거야 하지만 창병은 상성상 궁병에게 약하다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도 사사건건 유비에게 악담을 퍼붓는 악당. 곽도나 조조의 부하들이 차라리 친절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살살 비꼬는데 한 대 때려주는 것도 불가능. 생긴 것도 악당스럽게 나온다. 코에이도 안 좋아하는지 양양에 들러 죽이는 분기를 만들었으며 전투가 끝나면 비명을 지르면서 확인사살 당한다. 그러나 14턴이 되면 시간을 지체했다며 양양을 포기하고 장판파로 튀어야 하니 필히 죽이고 보너스 경험치도 받자. 단 채모를 죽이더라도 양양성은 불타 쓸모가 없다면서 내내 장판파로 튀게 된다. 더불어 이 양양전투에서 괴월, 왕위, 왕찬, 장윤도 채모와 함께 유비군에게 얻어맞는다. 네임드 장수라도 보스가 아닌 이상 퇴각하면 말없이 사라지는 영걸전 특성상 사망처리인지는 불명.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강하급행전에서 제갈량의 강하행을 방해하는 역할로 등장. 관우와 접촉하면 일기토가 발생하며 어차피 소용없다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 만화

2.1 삼국전투기

삼국전투기에서는 UDT로 출연하며 손견한테 발리는 것이 그의 첫번째 등장. 적벽대전에서는 바이오쇼크 2리틀 시스터로 분장한 후 감녕에게 죽는다.

2.2 창천항로

창천항로에서는 장윤과 함께 조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니하오를 외친 후 배로 잠입한 감녕에게 답변 인사(니먼하오)를 받고 살해된다.

2.3 용랑전

용랑전에서는 초반부터 전형적인 간신배로 나오며 누이인 채부인의 말에 쩔쩔매며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사마중달에게 정신을 지배 당해 유비를 죽이려다가 세뇌가 풀리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연의에서 묘사되는 그대로 등장해 유비, 용의 아이와 대립하나 최후엔 적벽대전에서 조조에게 반란을 일으킨 호표기를 막다가 호표기의 부장에게 부하들과 같이 베인다. 호표기의 부장이 "제법인데 채모. 너 같은 놈에게 애를 먹을 줄 몰랐다. 언제부터 조조의 충신이었지? 자기 하나 살자고 형주 백성들이 조조에게 죽도록 내버려 두더니..."하며 비웃자 자신이 조조에게 항복한 것은 오히려 세력이 막강했던 조조에게서 대부분의 형주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서였다고 항변. 죽기 직전 용의 아이가 나타나 호표기의 부장을 쓰러뜨리고 자신을 구하자 "역시 내가 옳았어. 형주의 왕은 바로 나야..."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2.4 SD건담 삼국전

채모 앗그가이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적벽대전

영화 적벽대전에서도 연의에서처럼 주유의 반간계로 장윤과 함께 죽임을 당한다.
다만 연의에서는 그 다음에 벌어지는 사건인 '제갈량의 화살 10만개 득템'과 동시에 벌어지는 것으로 설정하여 조조의 의심에 설득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1]

4 기타

4.1 반삼국지

반삼국지에서는 초반에 유표가 유비에게 형주를 물려주려고 할 때, 방해를 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유비의 수하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오나라와의 내통을 통해서 형주를 오나라로 바치려고 하지만 그것이 들통나서 콤비 장윤과 함께 형주를 지키고 있던 조운에 의해 죽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채모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화살 10만개가 마침 해상 훈련을 나간 채모, 장윤의 함대가 쏜 것으로 묘사했다. 설상가상으로 훈련을 끝내고 돌아올 때 쯤에 조조는 주유가 쓴 가짜 내통편지를 손에 넣은 상태였다. 이쯤되면 조조가 배신을 의심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당연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