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먹다 II/등장인물

1 개요

천지를 먹다 II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항목.

2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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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45cm
체중 : 94kg (뭐?! 1)[1]
수출판 이름은 포르토르,
공격력과 기본기의 판정이 좋아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한 캐릭터. 기본펀치 콤보가 매우 강력하고 특히 3타째가 전진하면서 킥을 날리는데 이 킥의 리치와 판정이 다른 캐릭터보다 우월하여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굉장히 수월하다. 또한 점프공격인 드롭킥 역시 다른 캐릭터들의 공중공격과 비교하면 지속시간과 판정이 엄청나기 때문에 위기시엔 메가크러쉬 대용으로 써도 손색없을정도의 고성능이다. 다만 태클인 박치기(↓B)는 지근거리에서는 2히트 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딜레이도 크기 때문에 봉인하자. 잡기 후 B버튼을 누르면 잡고서 높게 점프하고 이후 A버튼을 눌러 내려 찍는데, 모션은 가일의 플라잉 버스터 드롭. 참고로 A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그냥 무데미지로 떨군다. 서커스 한 기분.(...) 그리고 점프찍기 판정의 범위가 굉장히 좁고 착지 후 빈틈도 커서 사실상 퍼포기 이상의 활용은 없다.

기본 던지기는 전 캐릭터중 조운 다음으로 고성능이며, 위력도 좋고 멀리 집어던지므로 적이 무더기로 나올 때 청소하기 좋다. 특히 통상공격 3연타에서 이어지는 던지기의 방향도 손잡이를 위로 고정하면 앞쪽, 아래로 고정하면 캐릭터의 뒤로 조절 가능해서 매우 유용하다. 거의 자신의 전면으로만 던질 수 있는 장비, 3타 던지기는 자기 뒤로만 던질 수 있고 잡았을 경우 근처에 찍기만 하는 위연과 비교하면 굉장한 장점. 조운만큼 빠르게 발동하지는 않지만 대신 공격력은 더 좋다. 그러나 높게 멀리 집어던지므로 키가 작은 적의 경우 중거리에서 종종 맞지 않는 경우들도 발생하는 것은 문제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의외로 좋은 판정을 가진 고성능 기술이 있는데 바로 점프 드롭킥. 판정도 매우 좋고 리치가 긴데다 단검이나 화살 등을 막으며 전진하는 효과까지 있다. 레버하단+점프로 발동하는 허접박치기 따위와는 비교 불가능이다.

필살기는 박살판정이 나오는 플라잉 보디프레스(정확히는 보디프레스 이후 피니쉬로 엘보 내려 찍기)인 단개격. 박력있는 연출로 특히 손에 꼽힐정도로 타격감이 좋은 기술이지만 성능 자체는 전 캐릭터 필살기중 최악. 잡기 상태에서 사용하면 2히트까지는 연속히트 하지만 3히트째의 판정이 나오는 엘보공격이 연속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종종 반격을 받고, 낙하 직후 엄청난 빈틈투성이라 1:1외엔 봉인하는게 좋다. 아니, 그냥 이런 기술이 있다고만 알아두고 봉인하자.

어쨌든 기본기와 던지기, 날아치기를 제외한 전반적인 기술의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실제 플레이할때 개성적인 면이 부족하고, 장비와 더불어 공격력이 좋아서 스코어링에선 나란히 최하위권이지만 그래도 초보가 잡기엔 좋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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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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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50cm
체중 : 110kg (뭐?! 2)
수출판 이름은 카사르,
잡기 기술이 많은 파워타입의 캐릭터. 다만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기본 잡기후 < 2 연타 -> 필살기 > 콤보를 사용할 수 없는 걸 시작으로, 일반 타격 후 뒤로 던지기를 쓰려면 3타째에서 아래뒤로 입력해야 되는 등의 의외로 테크니컬한 면을 필요로 하여 써야 할 기술 안 써야 할 기술의 구별을 잘 해야 높은 전적을 올릴 수 있는 상급자용 캐릭터.
관우 못지 않게 기본펀치 콤보의 판정이 강력한데 관우와 비교하면 3타째의 리치가 짧아서 헛치기 쉬운건 주의하자. 사실, 관우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 모두 엇비슷한 상황 태클인 몸통박치기는 관우보단 조금 낫지만 역시 굼뜬편이라 봉인하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잡기의 판정과 리치가 넓기때문에 보스전에서 1대1시 주먹2대 치다가>잡기2회>고의로 떨어뜨리자마자 다시 주먹2대>...무한연결이 쓸만하다.

필살기는 박살판정이 나오는 정권찌르기인 분쇄권. 리치가 보기보다 긴데다 공격력도 풀히트시에 강력하기 때문에 매우 쓸만한 기술이지만, 피격판정이 넓어서 상대방과 같이 맞는 일이 많다. 3히트 하지 않으면 다운되지 않는 게임의 특성상 상황을 잘 가려가며 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잡기 후 B, A로 파일 드라이버, ←or→ B, A로 공중 백드롭 모션이 나온다. 다운 판정은 후자가 좀 더 넓다. 관우처럼 A를 눌러 주지 않으면 무데미지로 적을 떨궈 버린다. 잡기에 특화된 캐릭터답게 공중 백드롭은 독보적으로 쓸만하여, 적이 많은곳에 사용하면 한꺼번에 쓸어버리기 좋다.

장비는 잡은후 ↓+A를 누르면 적을 끌어안고 물어 뜯는데, 특히 적과 대치시 기본기 2타 후 적을 던질려고 ↓+A를 연타하다가 재수없게 적이 잡혀버려서 물어 뜯는일이 왕왕 벌어지므로 각별히 주의하자. (장비로 플레이시 반드시 한번은 경험하게 된다.) 기본던지기의 판정은 괜찮지만 반대 방향으로는 집어던지기 힘들고 강제로 던지려다 삑살이 쉽게 나는 것도 큰 단점.

혼자만 가진 숨겨진 기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는 적을 약간 사이를 두고 "레버 1회전 + 공격"을 입력하면 된다. 거리 조절이 관건으로 거리 조절법만 익히면 어렵지 않다. 다만 힘들게 쓰는 것에 비해 별로 좋지는 않으니 무리해서 쓸 필요는 없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

득점은 통상 잡기보다 높은 500점이라 스코어링의 필수품…이라 예상되나 전일기록의 장비는 사실상 최하위권인데다가, 잔혹 피니시 시 발생하는 추가점수를 생각하면 스크류 쓰는 거랑 분쇄권 막타로 파괴하는 거랑 차이가 1점도 없고, 메가 크래시도 절단 피니시가 발생[2]하므로 잊고 살아도 상관없다. 즉 퍼포기. 게다가 잡기가 끝난 이후 착지할때는 완벽하게 무방비 상태가 되버린다. ( 진정한 사나이라면 멋진 퍼포먼스에 목숨을 거는것이다.오늘부터 전보스 스크류 피니쉬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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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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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이라고?!! 최강동안
신장 : 186cm
체중 : 72kg
수출판 이름은 수부타이
이동기로도 쓰이는 태클을 시작으로 한박자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는 스피드 타입의 캐릭터. 다만 공격력이 이 게임에서 가장 바닥을 기는지라 타임 오버에 신경쓰며 부지런히 딜을 넣어야 한다. 기술의 판정이 나쁘진 않지만, 기본펀치 콤보의 3타가 굼뜨고 리치가 짧은데다 앞으로 전진하기 때문에 마구 들이대면 반격당하기 십상이다.

필살기는 검으로 승룡권을 쓰는 비승검. 커맨드를 정식으로 입력하면 별로 전진을 하지 않기에 봉인해야 하나 대각선 위로 입력하면 대쉬하듯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쓰기 때문에 이 버전의 사용을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 공격력이 낮은 조운의 공격력을 그나마 메꿔주는 기술이지만, 멋진 모션에 비해 하강할때 완벽하게 적의 공격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이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뛰어 넘는 조운의 장점은 바로 "던지기"다. 조운의 던지기는 파워형 캐릭터보다 위력은 낮지만 발동과 판정, 궤도가 전 캐릭터중 최고로 좋아서 난전상태에서 한곳으로 적을 쓰러뜨리는데 적합하며, 이는 조운의 생존력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던지기 자체가 대부분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 꽤 유효한 딜링방법이니만큼 결국 이 던지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조운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다른 강점으로는 레버 하단+점프버튼으로 발동하는 태클. 판정과 위력은 고만고만하지만 빠른 속도로 이동하므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다만 태클시 무적상태가 아니므로 슈퍼아머 판정이 있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에겐 주의해야 한다.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점수 불리기가 쉽고 필살기인 비승검의 점수효율이 좋은데다 마상에서의 득점 효율 역시 좋기 때문에 스코어링 최강 캐릭터이다.

이외에 숨겨진 기술로 공중잡기(점프중 상대와 근접시 ↓+A)가 있지만 노려서 쓰기는 힘들다. 게다가 점수에도 도움이 안 되므로 장비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랑 같은 이유로 퍼포 이외에는 안 쓰는 걸 권장한다. 그리고 또다른 숨겨진 요소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무기의 리치가 길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다만 마스터 할 경우에 한해서 이런 식으로 새로운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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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황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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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7cm
체중 : 50kg
수출판 이름은 카단,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보기 드문 활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이 기본공격을 주먹으로 공격하지만 황충은 화살을 쏜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와 고수의 평가가 극명하게 나뉘는 캐릭터로, 초보자가 잡았을때는 부실한 근접공격수단 덕에 최약캐릭터로 보기 쉽상이지만 고수가 잡으면 상당히 강력해지는 상급자용 캐릭터다.
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무기를 집어들고 진행하다 기회가 오면 버튼 연타로 발동되는 강력한 활의 3연타 공격으로 폭딜을 넣는게 주 공격패턴이 된다. 태클인 앞구르기의 이동거리가 굉장히 길어서 적절히 함께 운용하여 눈치껏 적과의 거리를 벌여가며 최대한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는게 포인트. 활로 승룡권을 하며 적을 때리는 참단궁 필살기도 빈틈이 적은 편이므로 연계하여 통상기처럼 자주 사용가능하다.

마상에서도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활을 쏘는데 딜레이는 더 커지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되며, 되려 마상에선 연타로 맞을 경우 쓰러지지 않고 고스란히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사실 부실한 근접공격수단을 가진 황충은 말을 타지 않는 편이 더 좋다. 다만 말을 탄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화살과 돌진 필살기 판정이 괜찮아서 이걸 쓰려고 말을 타는 고수들도 있다.

던지기의 경우는 잡고 단검을 찌르는 동작은 발동이 느려 2번 때리고 던지려고 하면 적이 중간에 풀려버린다(...) 던지기 자체의 위력도 낮고 위연처럼 바로 앞에다 찍는 형태라 다수의 적을 다운시키는 데는 별로 좋지 않다. 그 대신 바로 앞에 넘어진 적을 추격해 연속으로 공격을 하는데 특화된 잡기. 대신 점프 버튼을 연계할 경우 상대의 머리를 덤블링해 넘어가고 이 때 A를 누르면 멀리 던지는데 이건 상당히 위력과 판정이 좋지만 대신 한쪽 방향만 던질 수 있고 빈틈이 크다. 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점프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제자리로 다시 덤블링해 돌아오니 회피용으로 활용하자.

황충에게 있어서는 특공계인 닌자들과 돌진이 빠른 근육계, 빠른 움직임과 암기를 섞어 쓰는 여자캐릭터들은 특히 대처하기 힘들다. 그리고 활공격을 가드하는 일부 보스캐릭터들도 까다로운편. 사실 이런걸 다 떠나서 황충의 최대 약점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3연타를 유지할수 있는 체력이라고 할수있다. 에뮬레이터등을 이용해서 연사설정을 하고 황충을 사용하면 한결 편하게 운용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빈틈이 많기 때문에 적의 접근을 허용해선 안된다. 결국 무기와 메가크래시를 적절한 타이밍에 잘 사용하는것이 황충 운용의 포인트라고 할수있다.

필살기는 활로 승룡권을 하는 참단궁(대공은 기대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전방에 3연속 히트를 하는 저공 승룡권모션 이후에도 막타의 뒷부분에 공격판정이 있기에 빈틈이 적다. 황충의 빈약한 접근전을 보완해주는 중요한 기술.

소소한 단점으로 무기의 리치가 전캐릭터중에서 가장 짧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에 무기를 잡은 상태에서 공격버튼을 연타하면 무기공격이 아니라 화살 3연타가 나가므로 거리에 맞춰 잘 사용하자.

스코어링 최강캐중 하나이며 본 게임 굴지의 테크니컬 캐릭터로, 화살 1발이 히트하자마자 슬라이딩의 끝부분에서 필살기를 입력하면 전 캐릭터 유일의 5히트 콤보가 가능하며 이걸로 여포전 이후 등장하는 조조를 순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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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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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이라고?!!! 위의 조운보다 5살 어려
신장 : 180cm
체중 : 91kg
수출판 이름은 아바카,
빠르고 강력한 필살기로 순간 폭딜을 넣기 좋은 테크니션 타입의 캐릭터. 그러나 지상기본기와 잡기의 성능이 최악이다. 지상 기본기의 1타부터 리치가 매우 짧은데다 설상가상으로 펀치콤보의 3타가 마상의 보스를 다운시키지 못한다(...). 콤보 3타째 던지기를 하면 칼을 적의 배에 꽂고 던져버리는데 조운처럼 궤도는 좋지만, 조운의 던지기보단 적들이 많이 휩쓸리지 않아서 조금 불안하다.
그러나 가장 최악은 점프공격으로, 판정과 유지시간이 전 캐릭터중 최악이다. 그래서 난전에선 정말 살아남기 힘들다. 그나마 태클은 고성능으로 공격용으로나 이동용으로나 모두 좋은, 강점과 약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캐릭터.

잡기 상태에서 B버튼을 누르면 적을 잡고 점프하는데 이상태에서 A버튼을 누르면 커다란 모션으로 적을 내동댕이치며, 아무것도 누르지 않으면 그냥 땅에 착지한다. 발동도 매우 느려서 점프 시작하자마자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A버튼을 눌러야 한다. 만약 타이밍이 늦으면 내동댕이치려다 사이좋게 사뿐히 착지한다. 물론 그때까지 무적시간이 전혀없다는건 덤(...). 대신 B잡기 이후 착지한뒤 약간 위치를 조정하면 필살기인 참마차기의 데미지를 늘릴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테크닉.

필살기는 삼국시대판 섬머솔트 킥인 참마차기. 잡은 다음 사용하면 그냥 쓸 때에 비해 앞으로 전진하지 않는 데다가 황충 마냥 뒤쪽에도 공격판정이 나오지만, 기대하진 말자. 통상판은 지근거리에서 쓰면 최대 4히트까지 해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딜레이도 거의 없는 편. 남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위연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다.

꼴에 섬머 아니랄까봐 이런 괴악한 대공판정을 보여준다. 그 대공성능을 조운에게도 나눠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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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PC 일람

  •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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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으나 이번작에서는 NPC화 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모시는 주군. 머리에 투구를 쓴 것을 제외하면 조조하후은팔레트 스왑이다.
  •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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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정 이벤트에서만 등장한다.
  • 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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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에서 아두를 넘겨주고 우물로 뛰어든다.
  • 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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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의 주군. 라운드 7이 시작되기 직전 잠깐 등장한다.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으며 게닛츠를 연상케 하는 턱수염을 하고 있다. '천지를 먹다'에서 오나라는 주인공의 조력자에 해당되는 만큼 여기서도 시나리오상으로는 조력자이다.
  •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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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의 보좌관.

4 적병 일람

  • 일반 창병(무장갑) enemypike1.png
enemy_batue.pngenemy_akjin.pngenemy_telek.png
마(馬)양(楊)장(張)
그냥 창만 들고 나오는 별볼일 없는 잡몹. 갑주도 안입어서 체력도 낮다.
  • 일반 창병(경장갑) enemypike2.png
enemy_basl.pngenemy_yatak.pngenemy_koja.png
간(干)이(李)안(晏)
일반 창병 중에서도 그래도 갑주는 챙겨입은 놈들. 가장 많이 보게 될 놈들이다.
  • 일반 창병(중장갑) enemypike3.png
enemy_akov.pngenemy_cudga.pngenemy_boga.png
진(陳)계(季)추(錘)
10인대장 쯤은 되보이는 녀석들로 투구까지는 갖춰입은 창병이다. 맷집도 상당하며 일반 창병 중에서는 패턴이 몇가지 추가된 것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창병들은 잡졸이기때문에 아이템의 드랍이 없고 공격을 잘 하진 않지만, 막상 공격을 시작하면 판정이 굉장히 강한데다 조작캐릭터보다 공격의 리치가 길기때문에 성가시다. 특히 최고 난이도일때는 게임 중반 이후 등장하는 이 녀석들이 마치 무쌍난무를 펼치는 거처럼 격렬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의외로 상당히 번거롭다.
  • 궁병 enemyassassin.png
enemy_archer.pngenemy_archer.pngenemy_archer.png
임(林)여(呂)서(徐)
말 그대로 활을 든 적병. 당연히 원거리에서는 화살을 날리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근데 진짜 문제는 근거리에 접근할 시에는 활로 내려치는 공격을 하는데 이게 판정이 무시무시한데다 근접공격을 하는 다른 적들보다 오히려 공격력이 더 높은 황당함을 보여준다. 신속한 제거만이 살길.10등신 다만, 스코어링 시에는 의외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데 발사하는 화살 한발마다 점수가 계속 올라간다. 점수불리기의 요인중 하나.
  • 단검병사 enemyassassin.png
enemy_moljakai.pngenemy_barak.pngenemy_kashin.png
황(黄)상(尚)거(挙)
궁병과 같은 모양새에 활 대신 단검을 쥐어준 모양. 초반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공격빈도가 드물고 움직임도 굼떠서 대처하기 쉽지만 중반 이후에는 거의 축지법이라도 쓰는 마냥 이동속도가 빠르고 접근해서 단검으로 찌르거나 발차기 공격을 하는데 이게 은근히 짜증난다. 어찌보면 궁병보다 먼저 제거 일순위 대상.
  • 비만계(무장갑) enemymace1.png
enemy_ortu.pngenemy_chungkuel.png
비비(肥肥)송(宋)
파이널 파이트의 그 뚱캐들과 같은 포지션. 굴러서 돌격하는 공격은 물론이고 손에 든 철퇴를 던지거나 심지어는 폭탄(!)을 던지는 공격을 하는 등 가장 짜증나는 적 중의 하나. 폭탄을 던질때 5초 부터 카운터가 되어 터지는데 가끔씩 멍청하게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안던지고 들고만 있다 자폭하는 개그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 비만계(중장갑) enemymace2.png
enemy_uzuk.pngenemy_buzuk.png
맹(孟)철침(鉄針)
위의 뚱캐들에게 투구를 씌워준 강화판. 공격은 변한 게 없지만 맷집은 더 올라간 게 특징. 대신 폭탄을 던지지는 않는다.
  • 특공계(경무장) enemyninja2.png
enemy_bator.pngenemy_temur.pngenemy_sagyatt.png
호(虎)허(許)초(焦)
스테이지 3부터 등장하는 작은 체구의 적병. 주로 점프해서 칼로 내려치는 특공계 기술을 구사하기에 반격하기 어렵다. 단독으로 상대해도 짜증나는데 다른 적들과 섞여 나오면 짜증이 배가 된다. 특이하게 분쇄기에 맞으면 상반신이 터지는 적들과 달리 이들은 하반신이 터진다.
  • 특공계(중무장) enemyninja1.png
enemy_noyonki.pngenemy_medu.pngenemy_orkajin.png
인(忍)용(竜)동(菫)
특공계 적병에게 두건을 씌운 모양으로 그야말로 닌자에 가까운 디자인의 적병. 체력도 높은 편이라서 상대하기 골치아프다. 특공계 경무장과 마찬가지로 분쇄기에 맞으면 하반신이 터진다.
  • 근육계 enemywrestl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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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趙熊)조신(趙紳)조추(趙錘)조촉(趙触)조명(趙明)
파이널 파이트로 치면 안도레 일가급 포지션에 해당하는 덩치큰 근육질 적캐. 돌진해서 펀치, 점핑 니 프레스, 그리고 접근해서 브레인버스터(!)까지 사용하는 완전 중간보스급 적캐들이다. 공격 하나하나가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말 그대로 뼈를 못추린다. 더군다나 이런 적 치고는 여럿이 떼거리로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진짜 골치아픈 적들. 문제는 이런 중간보스급이 너무 초반[3]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그것도 3명이나![4]
  • 여성계
enemykunoichi1.pngenemykunoichi2.pngenemykunoichi3.png
enemy_arili.pngenemy_vodbla.pngenemy_temulin.png
8라운드 2번째 스테이지
왕(王)자(紫)황(黃)
8라운드 5번째 스테이지
화(華)하(何)언(偃)
9라운드 보스 스테이지
성(星)국(菊)주(朱)
3라운드 두번째 보스인 3자매의 마이너 버전. 공격패턴은 그 3자매와 대동소이한 반면 체력은 절반.
여성계 적들은 멀어지면 단검을 날리고 중거리에선 갑작스런 날아차기로 좁혀오며, 근거리에선 다단 히트하는 발차기를 사용하는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 독수리

스테이지 9 시작시 날아다니는 독수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잡으면 회복 아이템이 나온다.

여담으로 궁병, 단검병사, 비만계는 죽이면 아이템을 준다.

5 조조군 스테이지별 보스

스테이지장수명이미지올클리어 보너스주요무기기타
라운드1이전boss_gaidu.png남은시간x300앉아있던 의자를 부수면 작은 고기만두를 얻을 수 있다.
장군이나 되는 인간이 취식물 짱박기
라운드2하후돈boss_lhaze.png남은시간x500청룡도,폭탄말을 탄 채 등장하기에 낙마해도 다시 말에 올라탈려는 습성이 있으며 말을 향해 질주하고 심지어 말이 도망갔는데도 잡을려는게 은근히 귀엽다. 도보로 있을때는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다. 그런데 초반 보스치곤 위력이 절륜하여 조심하지않으면 체력이 엄청 달아나기도 한다. 초보자 입장에서는[5] 여포를 제외한 가장 강한 보스일 수도 있다.
라운드3허저boss_taranis.png남은시간x700거대망치플레이어가 스테이지에 불을 지를 수 있다. 일직선상에 플레이어가 있을 시 롤링어택. 안명따위의 하위 팔레트 스왑이라는게 참 안습..
라운드4조인boss_atika.png남은시간x800사복검,철퇴싸우기 전에 엎어져 있다. 정사를 반영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우가 좋다. 가드가 된다는 점에서 조심히 공격해야 한다. 특히 철퇴의 경우 휘두르면서 중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라운드5순우도boss_baidu.png남은시간x800갈고리창창을 들고 질풍대쉬
라운드6하후걸boss_jerrek.png남은시간x1000안명과 둘 중 늦게 죽는 쪽이 보스로 판정된다. 이전의 업그레이드 버전
안명boss_dasadas.png남은시간x900청룡도하후걸과 둘 중 늦게 죽는 쪽이 보스로 판정된다. 허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장풍을 날린다.
라운드7장료boss_kublai.png남은시간x1000철퇴, 단검메가크래시, 단검던지기 사용. 부하들이 특공계+궁수 적병이 꾸준히 증원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편. 사실 그냥 정면으로 붙는 장료 자체는 이 게임에서 상당히 어려운 보스에 속하는데 그전에 비기로 숨겨진 엑스칼리버(일명 불검)이 있어서 이것만 잘 간수해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 이 게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쿠사나기의 검은 최종스테이지에서 사실상 맛보기용으로나 써보라고 주어진것이라 제외한다면 엑스칼리버가 이 게임 최강의 무기인데 장료와 싸우기 직전에 얻을수 있기 때문.
라운드8서황boss_kaibataar.png남은시간x1500도끼말을 탄 채 등장하며 등장과 동시에 공격을 해온다. 하후돈과 마찬가지로 말에서 떨어진 뒤 말과 일직선상에 있을 시 말을 향해 돌진 공격을 한다. 외견이나 패턴은 순우도(+하후돈)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지만, 라운드8 후반부의 동굴지대가 타임아웃을 유발하고 타임아웃을 피해도 데미지를 많이 입기 때문에 서황과 싸우기 전에 남은 목숨이 없으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게다가 보스전 스테이지까지 매우 좁은데다 적잡병은 가장 성가신 특공계위주로 나오기떄문에 굉장히 까다롭다. 사실상 원 코인 클리어 플레이시의 후반부 최대 난관.
라운드9여포boss_temujin.png남은시간x3000칼, 채찍플레이어가 의천검[6]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방어. 메가크래시 사용. 성능 자체는 긴 리치와 강력한 공격력, 각종 특수행동을 지닌 최종보스에 어울리는 성능이지만 고성능의 의천검을 들고 시작하고, 증원되는 졸개들이 만두를 드랍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싸우면 서황만큼 어렵진 않다.
라운드X조조boss_akkila.png남은시간x4000폭탄(데미지 없음)15초 안에 못 죽이면 배드엔딩이 된다.
  • 허저와 조인 사이에 3명의 여캐(미아, 미령, 미미)가 보스로 등장한다. 제일 나중에 죽인 적이 보스로 처리된다.

또한 원코인을 달성하면 이들이 엔딩때 축하해주기도 한다. 역시 절단되지않는 이유가 있었어

picarika.pngpicsanjin.pngpicizia.png
boss_arika.pngboss_sanjin.pngboss_izia.png
미아(美冴)미령(美鈴)미미(美美)
  • 6라운드 중간에 하후은이 등장하지만 그대로 말타고 도망친다. 처치하면 청홍검을 얻을 수 있으며 생긴건 걍 색깔만 바꾼 조조다.(...) 공격력은 없지만 무조건 도망갈려는 특성 때문에 잡기가 어렵다. 낙마시키는 것부터 애먹으며 실수로 바깥으로 날려버리면 그대로 도망치니 공격 가능 범위에 붙들어 맨 체 공격을 해야 한다.
enemy_sugisugi.png
  1. 간단히 말해서 너무 가볍다. 선수시절 뼈밖에 없어보이던 한기범이 205cm에 95kg이었고, 야오밍이 229cm에 140kg, 샤킬 오닐이 213cm에 147kg이다. 싸움을 한다는 것을 고려해서 프로 레슬러를 예로 들면 자이언트 바바가 209cm에 몸무게 137kg, 앙드레 더 자이언트가 213cm에 220kg이었으니, 관우의 저 몸무게는 정상적 체중의 절반 정도. 키 245cm를 유지한다면 몸무게는 최소 150에서 200kg 내외가 나와야 저 체형이 된다.
  2. 다만 절단과 분쇄의 예외대상인 여캐들이라면 스크류 피니시를 노려도 상관없다.
  3. 스테이지 2부터 등장.
  4. 다만, 쉬움 난이도에서는 조촉이 빠져서 2명.
  5. 앞 안보고 코인러쉬 하는 유저
  6. 3단히트(=맞으면 바로 다운). 떨어트려도 사라질 확률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