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드라마)

?width=80 大河ドラマ シリーズ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 2000년대
2000년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
(葵 徳川三代)
2001년
호조 토키무네
(北条時宗)
2002년
토시이에와 마츠
(利家とまつ)
2003년
무사시
(武蔵)
2004년
신센구미!
(新選組!)
2005년
요시츠네
(義経)
2006년
공명의 갈림길
(功名が辻‎)
2007년
풍림화산
(風林火山)
2008년
아츠히메
(篤姫)
2009년
천지인
(天地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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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天地人) (2009)
Tenchijin
방송 시간매주 일요일 밤 8시 00분
방송 기간2009년 1월 4일 ~ 2009년 11월 22일
방송 횟수47부작
채널
제작사
연출요시나가 아카시
극본 / 원작 코마츠 에리코 (극본) / 히사카 마사시 (원작)
출연자츠마부키 사토시, 키타무라 카즈키, 토키와 타카코, 타나카 미사코, 타카시마 마사노부, 오구리 슌

1 개요

2009년에 제작 및 방영한 NHK대하드라마. 이 시리즈의 48번째 작품. 일본 전국시대의 장수 나오에 카네츠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나오에 카네츠구의 주군이었던 우에스기 가문(우에스기 카게카츠우에스기 켄신 등)이 비중있게 나온다.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1575년부터 1619년까지, 공간적 배경은 전국시대 일본 전 지역이다.

2 마케팅

공식 포스터

3 등장 인물

4 평가

우에스기 켄신의 삶 후반으로부터 세키가하라 전투까지를 다루는데 우에스기 가문과 큰 상관이 없는 다른 가문이나 일본에 있었던 일들은 간략한 정황 소개 정도로 넘어가는 특징이 있다. 상당히 진행속도가 빠르다가 본격적으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집권 이후 본격적으로 홈드라마 색채를 띄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그러나 피도 눈물도 없는 전국시대를 시트콤 식으로 만들어버렸고 노련한 정치가였던 나오에 카네츠구를 무슨 정의의 히어로로 만든다거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흑막으로 등장할때 흘러나오는 전자드럼 연주가 인상적인 BGM은 그야말로 쇼와(昭和, 1980년대)의 추리드라마, 주인공의 미모를 가리지 않기 위해 성인식을 치뤘음에도 앞머리를 자리게 하지 않거나 이건 군사 간베에도 마찬가지잖아(...) 결국은 밀잖아 오다 노부나가는 아무 특징도 없이 게임에 나오는 중2병 마왕 같은 캐릭터로 만드는 등 병신짓을 저지르고 말았기 때문에(슬프게도 이게 대세... 그리고 이 작중의 진정한 중2병 캐릭은 28화부터 등장한다(...)) 2ch등지에선 스위-츠 드라마(웃음)[1]하는 식으로 정말 자비없이 개까이듯 까였다. 중간부터는 제작진도 포기했는지 엉뚱한 개그신을 삽입하든지 여성팬을 의식한 장면을 넣는다든지[2] 결국 정통 대하 드라마 팬들은 대거 이탈하고 아줌마나 십대들이 사극의 주 팬층이 되어버리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사극의 질적 저하가 심각한 듯.

그럼에도 전작이 워낙에 고시청률을 찍은 <아츠히메>였던 데다가 가네츠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가토 세이시로의 미친듯이 귀여운 연기[3], 꽃미남 배우들의 대거 출연 (주연이 당장 츠마부키 사토시이시다 미츠나리역의 오구리 슌[4], 다테 마사무네역의 마츠다 류헤이, 우에스기 가게토라역의 타마야마 테츠지, 사나다 유키무라역의 시로타 유우, 우키타 히데이에역의 스가 타카마사 등등), 등으로 의외로 시청률은 최고 26.0%, 평균 21.2%라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NHK는 이 원더풀한 결과에 크게 고무되었으며 이에 의해 이미 제작중이던 후속작 <료마전>을 넘어 2년후 진정한 패왕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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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세한 것은 스위트(웃음)항목 참조. 대충 지집애들이나 보는 유치찬란한 막장드라마라는 비웃음이다.
  2. 29화에서는 대놓고 앞섶(!)을 풀어헤친 주인공이 사극에서는 볼 수 없던 부인과의 작별인사를 나누는 장면 등
  3. 덕분에 재출연 요청이 빗발쳐 이후 가네츠구의 아들 역으로도 다시 출연하게 된다.
  4. 여담으로 오구리는 1996년의 NHK 대하드라마 히데요시에서 이시다 미츠나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바 있다. 심지어 그 화면이 회상신에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