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4월 15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문서
세분화
항목
세월호 제원 관련 정보청해진해운 선사 관련 정보
선박 개조 논란침몰 사고 관련 논란
침몰 원인인양 관련 논란
구조 및 수습의 어려움사고 전 메시지들
정부의 대응 및 배보상 방안각계의 반응
관련
사건·사고
각종 사건·사고 및 유족 관련 논란언론에 의한 사건·사고
사기 및 범죄정치인 및 공무원 관련 사건·사고
사건 현장 관련 사건청해진해운의 횡령과 비리 논란
구조 및 수습 과정 관련 논란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사건·사고
특별법 제정 및 유족 보상 관련 논란유병언의 도피와 최후
세월호 관련 의혹7시간 의혹
사고 일자

시간대별
상황
2014년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6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7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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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14년 4월 각 일자별 기록
2014년 4월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

1 타임라인

4월 15일
18시 30분
출발 예정 시각. 그러나 짙은 안개로 출항이 지연되었다.
21시경
2시간 30분의 지연 이후 인천항에서 출항했다.
비극의 시작

2 상세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사실상 시작된 날로, 지연 중 출발과 학교측의 대응등 여러 석연찮은 부분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6시 30분 출항하기로 했던 배가 안개로 인해 짧아진 가시거리[1]로 인해 출항은 11시의 가시거리로 결정하기로 했으며 학생들은 버스를 통해 일단 학교로 돌려보낸 후 수학여행을 재계획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었더라면 이 끔찍한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이 단원고 학생들이 탑승하지 않으면 적자를 볼 것을 우려해 학생들을 탑승시키고 저녁식사를 먹게 한 후 9시에 갑자기 출항을 결정했다. 11시에 결정하기로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그냥 출항할 예정이었던 것이다. 청해진해운이 돈벌이에 미쳐 학생들을 강제로 태우고 출항하지만 않았어도 이런 끔찍한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항해에서 담당 선장은 실제 선장인 신 모씨가 돌연 휴가를 가게 되어 대리 선장인 이준석씨가 담당했다. 후에 실제 선장이 갑자기 휴가를 가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실제 선장은 이 사고가 발생할 것을 이미 예상했다고 한다. 이유인 즉 배가 처음 일본에서 들여왔을 당시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 배를 개조하는 과정에서 배의 균형을 무시한 채 개조를 했는데 처음에 신 선장은 회사측에 선박을 개조하지 말라고 계속 의견을 제시했으나 그때마다 묵살 당했다. 그래서 신 선장은 세월호를 몰기에는 너무 불안해서 휴가를 냈다고.# 결과적으로 신 선장의 선견지명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1. 당시 가시거리가 800m였는데, 1km 이하의 가시거리인 상황에서는 출항할 수 없다고 한다. 문제는 세월호가 그러한 상황에서도 출항했다는 것. 그로 인해 뇌물 의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