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보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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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리보이 그녀

작가는 남쪽개미.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는 웹툰이다.
2012년 6월 27일에 예고편, 그리고 7월 4일에 1화를 시작으로 2015년 1월 14일에 110화로 완결되었다.
체리보이, 그녀 시즌 1은 단행본 1권에 발매로 인해 유료화되어 결제를 하고 봐야한다.[1] 5화부터 100화까지 유료화 되었다

30년만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사립 남탕 공업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 남녀들의 풋풋한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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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고 실상은 오랜만의 여장남자물이다.[3] 것도 주인공과 주인공 남친이 학교의 한 남학생 선배를 사이에 두는 삼각관계물이다. 독자들의 반응은 1화에서 "이런 약 빤 웹툰을 봤나." "근데 퀄리티는 괜찮네?" 에서 "계속 보다보니까 재미들린다." 의 반응이 크다. 애시당초 공모전에서부터 주목 받아온 웹툰인지라, 그렇게 큰 반감을 산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평범한 여주인공과 학교 일진 & 재벌 2세와의 연애, 삼각관계, 역하렘순정만화에서는 흔한 클리셰들이 스토리의 주축임에도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들이 전혀 흔하지 않은 전개를 만들고 있어 의외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게다가 의외로 꽤나 덕스러운 패러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예를 들면 죠죠서기라든지…….역시 약을 빨고 그리는 웹툰임이 분명하다.

2 스토리

30년 만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사립 남탕 공업고등학교(…). 전교생 1100명 중 여학생의 수는 단 11명뿐이다. 100대 1의 성비 덕분에 남학생들의 과도한 숭배를 받게 된 여학생들 중에서 단연 최고는 주인공 신딸기. 그녀는 11명 중 가장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팬 레터와 선물에 파묻혀 한껏 그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더욱 뛰어난 미모의 전학생, 김체리가 전학을 오게 된다. 처음 김체리와 신딸기가 마주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신딸기는 황급히 김체리를 화장실로 끌고 나가는데…….

3 등장인물

캐릭터 이름들이 전반적으로 맛있겠다.개성적이다.

주인공. 남탕 공업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귀던 남자친구 김귤이 있다. 입학 전에는 김귤이 워낙에 잘생겼는지라 그에게 별로 대접 받지 못했지만, 남탕 공업고등학교의 성비와 전체 여학생 중에서 가장 뛰어난 미모 덕분에 학교의 아이돌 자리를 차지 하게 되었다. 거기에 심취하여 남자친구와 헤어질 생각으로 강한배와 어울려 다니게 된다. 이후 공주병에 걸려서 남학생들이 준 선물을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다가 제대로 피박을 쓰는 등, 일부 몰상식한 일들로 거의 왕따신세까지 몰리지만 잘못을 깨닫고 남학생들에게 사과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해서, 어찌저찌 수습국면에는 들어간 것 같다. 대신 앙금이 아직까지 완전히 풀리지는 않은 듯. 연재 초기에는 적당한(?) 길이의 머리였지만 현재는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다닌다[4][5]. 사실 예전에는 엄청난 거구의 뚱녀에 괴력녀로서, 외톨이나 다름없었지만 우연히 김귤과 얘기를 터놓다가 연인관계에 이르렀다. 살도 같이 뺀 듯. 그런데 괴력녀 컨셉은 아직도 있는 듯 하다(!). 결국 마음은 호두에게로 기울어가지만 그가 재벌 2세임을 알고 부담감에 짓눌려 호두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좋아한다고 고백, 호두와 커플이 되면서 독자들의 환호를 얻고 있는 중. 2부 마지막화에서는 김귤을 체육관으로 불러내 더 이상 자신에게 집착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한다. 그래도 귤이 계속 포기하지 않자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딸기가 중학교 생활 3년 내내 좋아했었던 사람은 귤이 아니라 계피였다.[6]
연재 초기에는 그냥 철없는 공주병 캐릭터였지만, 회가 갈수록 성장하는 주인공.일단 예쁘기도 하고 댓글란도 초반은 딸기 욕으로 도배되다가 요즘은 수그러드렀다.
남주인공. 신딸기의 남자친구로 신딸기와 같이 남탕 공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남자지만 여느 여자 못지 않은 미모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여장을 할 경우, 신딸기보다 더 주목 받는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신딸기가 자기를 피하고 강한배와 어울려 다니는 것을 보게 되자, '김체리'라는 이름의 전학생으로 여장하고 나타나 신딸기에게 관심을 보이던 강한배를 유혹하여 신딸기에게 복수하려 한다! YOOOOOOOOOOOO!! 게다가 통한다!작가분이 약을 제대로 빤게 틀림없어 회가 진행될수록 딸기와는 티격태격대면서 서서히 소원해지고 있는 중. 어쩌다 보니 그녀를 왕따로 만드는 데도 약간(?)의 일조를 했다. 아무튼 딸기와 다시 가까워지려고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쉽사리 얽히지 못하는 중. 그러나 2부에서 딸기 손에 이끌려 여장을 하고 강한배네 집에 왔을때 한배와 호두 앞에서 딸기와 키스하는 걸 인증(!), 현장에 있던 전원을 멘붕시켰다. 1타 3피 작가님 사람을 낚는 솜씨가 쩌시는군요
결국은 김체리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딸기에게 다시 접근하지만 이미 딸기의 마음은 돌아선 상태. 이미 딸기를 좋아한다는 것보다는 집착하는 감정이 더 강하게 남아 매달리고 있으나 통하지 않는다. 호두에게도 시비를 걸고 몸싸움을 하지만 대놓고 허약해서 호두는 물론 신딸기에게도 쳐맞고 기절하기 일쑤. 그때문인지 딸기가 성장하는 것에 비해 이쪽은 점점 더 찌질해져가고 있다. 3부 1화에서는 딸기가 자신에게 부담스럽다는 말을 하자 계속 매달리는데, 딸기가 3년 간 몰래 봤었던 사람이 계피였다는 걸 알고 멘붕, 체육관 밖을 나와 집에 가다가 울음을 터뜨린다. 그 뒤 여차저차 하다가 강한배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한배가 엄청나게 도와주고 한배가 직접 코치해줘서 선물까지 주나 호두가 예상외로 빨리올것같다는 말을 듣고 그냥 바로 "나 고백할래." 라고 하지만 한배는 장기전으로 몰아가는게 좋다고 충고해주나 강호두가 딸기의 남친인게 싫다고 하며 강호두 같은 놈이랑 놀아나는게 싫다고, 신딸기가 좋아하는건 난데 라고 하며 소리지르고 한배의 충고로 만류되긴하나 바로 딸기 교실 앞까지 찾아가 지켜보면서 "강호두 그 자식이 돌아오면 나와 딸기 사이를 방해할게 뻔하잖아!." "별것도 아닌게 딸기 옆에 들러붙어선."라고 하며 독백으로 사실 난 강호두가 그리 겁나지는 않는다며 강호두는 내 자리를 꿰찬 대체품에 불과하다며 대체품 주제에 본품을 방해하고 귀찮게 하니 미국으로 보내버렸다며 나랑 딸기는 자연스럽게 다시 만났을거라면서 개소리를 하고 신딸기와 나 사이엔 강호두에겐 없는 유대감이 있고 1년간 사귀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됐다고 하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딸기가 좋아할수 있는건 나뿐이라 한다 미친놈... 댓글은 귤이 젋은데 벌써 착각의 늪으로 빠지다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 그리고 이런저런 일이 있고 난 후에 딸기 집앞으로 찾아가나 딸기가 호두에게 안겨있는걸 보고 어질한 느낌을 받고 강한배 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후에 절대로 포기 못한다고 씨부린다 그리고 한배가 오지말라고 폰으로 했으나 상큼하게 십고 핫바와 햄버거를 사서 가며 콜라 사오라고 한다 그리고 끌려나가면서도 맨날 오는데 오늘은 왜 안 되냐면서 정말 이해못하는 병신같은 태도를 보이고 강호두와 마주치며 엄연히 나도 손님이라고 하며 뻐기고 맞선 이야기에 딸기랑 만나고 재미좀 보다 명문대나 가겠지 여친 따로 두고 결혼할 여자 따로두고 살맛 나겠다라면서 시비를 걸고 맞을뻔하나 한배의 만류로 넘어가고 정신 못차리고 신딸기도 때리겠다라면서 시비 걸자 앞으로 오지말라며 한배에게 통보를 받고 멋대로 남의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비밀 번호도 바꿀꺼라고 하자 나가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심심하다고 부를땐 언제고 이제 와서 문전박대냐면서 내가 우습냐고 오라 가라 하면 내가 네! 알겠습니다 이래야 하냐면서 열폭하고 내가 강호두에게 시비를 걸긴했지만[7] 이게 또 그리 정색하고 쫒아낼 일이냐며 가만 안둔다고 난리다 슬슬 눈에 뵈는게 없는듯.
2학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학생. 잘생긴 외모에 집도 부자라서 씀씀이가 너그러워 인기가 매우 많다. 같이 다니는 패거리가 있지만 폭력을 휘두르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없다. 그러나 정말 눈치가 없는데다가 이 여자 저 여자 가리지 않고 가볍게 들이대는 바람둥이라는 단점이 있다. 처음에는 딸기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김체리'가 나타나자 한눈에 넘어가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YOOOOOOOOOOOO!! 이후에는 '김체리'만을 바라보는 순정파로 전환,[8] 물론 딸기에게도 계속 잘해주긴 하지만 그냥 여동생 정도로 취급. 다만 호두가 딸기를 가져간다는 태도로 나오자 적잖이 당황스러워하긴 했다.
'김체리'로부터 결별을 통보 받는 와중에 갑자기 신딸기에게 키스를 하는 '그녀'를 보고 멘붕, 진짜 김체리와 만나고 나서 서서히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김귤='김체리'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만다.
여담이지만 1학년인 김귤과 김체리에게서 반말로 불리고 있다.
강한배의 친한 친척 동생. 1학년 남학생. 이쪽도 꽃미남지만 심각한 여성혐오증이 있다. 어려서부터 들러붙는 여자들에게 진저리가 나서 여자와 같이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신체 접촉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반응으로 쓰러질 정도. 때문에 강한배 주위에 있는 신딸기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서서히 미운 정이 들기 시작한다……가 진짜로 고운 정이 들어버린 듯(…). 1부에서 약을 복용하더니, 1부 마지막화에서는 신딸기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그간 딸기 이외의 여자와 있어보지 못한 데다가 그때 딸기의 심경도 복잡한 탓에 쉽게 가까워지지 못했다. 하지만 곽계피와의 만남, 딸기의 과거를 듣고 결국 자신이 정말로 딸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겉으로만 보면 쿨시크하지만 2부에 접어들어서는 점점 더 망가지고 있다. 35화에서 김귤이 딸기에게 뽀뽀한 것에 대해 겉으로는 태연했지만, 속으로는 김귤을 족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9]
사실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만든 것은 그의 어머니로, 한배가 아닌 이쪽이 진짜 재벌 2세였다.[10][11]그리고 그 사실을 딸기에게 고백하며 점점 더 적극적으로 접근, 그 사실을 안 딸기가 부담감에 잠시 주춤하는 바람에 실망했으나 결국 딸기의 고백으로 사귀게 된다. 여전히 여자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지만 딸기에 한해서는 증상이 줄어들었다.
  • 핫바&멸구
강한배와 같이 다니는 패거리. 핫바는 먹보고 멸구는 말랐다. 멸구는 한배에게 츳코미를 넣는 담당.
신딸기네 반 반장. 전형적인 모범생 타입의 안경 쓴 여학생으로 평소 신딸기 옆에서 매니저처럼 팬레터와 선물들을 관리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속으로 신딸기를 싫어하여 교묘히 신딸기의 생각없는 행동들을 이용, 그녀를 궁지로 몰아간다. 신딸기가 남학생들에게서 받은 선물을 굳이 소각장에다 넣어 태워버린 것도 이 녀석의 짓. 겉으로는 모범생이지만 속으로는 악의를 감추고 있는 악역. 그러나 등장인물 대부분이 이런 사실을 전혀 짐작하지 못한다. 2부에 접어들어서는 비중이 줄었지만 딸기와 호두를 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1부에서는 김귤의 여자 버전의 이름이기도 했다. 실상은 병가를 내고 장기 입원해 있던 여학생. 김귤은 김체리의 신분을 도용한 것. 1부 마지막에 병원에서 퇴원, 학교에 등교한다. 김귤의 진짜 여자친구로, 외모도 비슷하다. 그러나 김귤의 여장 버전(?)과 비교하면 뭔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긴다. 과거 이야기에서는 원래 김귤의 여자친구였지만 김귤이 딸기와 먼저 바람(!)을 피우면서 멀어졌다. 김귤의 의존적인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자신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게 하려고 김귤을 잠시 버려두고 미국 유학을 갔었다. 그러나 그동안 김귤이 자신 대신 신딸기에게 의존하게 된 것을 보게 되어 계획은 실패. 독선적인 성격으로 김귤을 멋대로 휘두르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진짜 문제는 김귤이었다. 딸기에게도 크게 원망을 하지 않는 등 심성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12] 현재는 곽계피랑 만나고 있지만 여전히 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듯.
2부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로, 호두가 한배에게 부탁해서 하려고 했던 소개팅 상대방의 오빠. 소개팅 자리에 나와 있던 호두를 강한배로 알고 때렸으나, 진실을 안 후엔 데꿀멍. 신딸기, 김귤, 김체리와는 같은 중학교 동창으로, 김귤과 김체리가 연인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강호두에게 김귤의 진짜 여자친구가 김체리임을 알려준 사람도 얘. 여담이지만 신딸기한테 꽤나 얻어맞는 캐릭터. 촐랑대는 성격으로 아무한테나 들이대는 전형적인 바람둥이.

4 기타

초기에는 여장남자라는 컨셉으로 하여 여장을 하는 김귤과 신딸기 사이의 티격태격하는 사랑 싸움이 이야기의 주된 전개가 될 것 같았지만 어느샌가 루트가 바뀌어버렸다. 이야기는 결국 신딸기와 호두 쪽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초반부에 풋풋하게 전개되던 이야기는 중반부로 갈수록 김귤의 얀데레 초기에 가까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집착과 거기에 휘둘려버리는 신딸기 때문에 독자들은 매번 암에 걸리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체리보이, 그녀'라는 제목은 나중에 가면 그 의미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상관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사랑에 서투른, 처음 연애하는 것을 의미하는[14] '체리보이'에 김귤, 호두를 대입해서 제목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고, '체리보이' 이면서 '그녀'라는 부분에 집중해서 연애가 서투른 신딸기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그리고 '보이'와 '그녀'를 집중해서 김귤을 의미로 여장남자라는 컨셉을 살리기 위한 제목이었다며 후반부에 여장남자 부분이 완전히 제거됨에 따라 제목이 길을 잃었다는 해석도 있다.
  1. 해당하는 편은 5화~14화와 15화~24화로 각 묶음당 500원을 지불하면 3일 동안 볼 수 있다.
  2. 후반에는 암이 가득하지만
  3. 예전에 매지컬 크래쉬라는 마법소년과 그보다 더 이전에 언더스터디라는 여장물이 있었다.
  4. 연재 중반의 옛날 사진 공개의 타격이 컸던 듯 하다.
  5. 2부 휴재분에서 작가가 밝혔는데, 원래는 긴 머리로 설정해볼까 하다가 긴 머리로 그리니 김귤의 여장 버전만큼 예뻐서 단발로 결정했다고.김귤의 여장 버전만큼 예쁘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니까.
  6. 사실 1부 마지막화 바로 전 화에서 귤에게 "지난 2년간은 네가 전부였어." 라고 말했었다.
  7. 말이 시비지 이건 나 패시오 라고 한거나 다름이 없다 호두는 정말 딸기를 좋아하며 자신의 몸에 닿아도 아무렇지 않은지라 특별하게 여기는데 그걸 또 박박 긁어놓으니 당연히 다섯토막 내어서 오대양에 뿌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짜증날것이다..
  8. '김체리'의 정보를 캐도 진짜 김체리의 정보만 나오자 방에 틀어박혀서 울기만 했다.
  9. 하지만 딸기에게 거절당한 입장이라 대놓고 질투할 처지도 안 되어서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다.
  10. 당시 여성 혐오증때문에 남고에 입학하게 되자 그의 어머니가 호두가 여성혐오증이라는 입소문이 두려워 본인의 재력으로 남녀공학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ㅡㅡ....
  11. 여성혐오증이 도통 나아지지 않자 재벌의 타이틀때문에 여자가 몰리는것이 두려운 나머지 일단 한배가 재벌인척 하고 본인은 친척정도로만 남기로 했다고 한다. 어짜피 세간에는 '재벌은 강한배지만 너도 친척이여서 준 재벌급의 재력을 가지고 있지 않냐'고 김귤이 언급할 정도로 한배 못지앉는 부자라는 인식이 있어 그다지 반전의 임팩트는 크지 않다.
  12. 딸기에게 2연타 싸대기를 날리긴 했지만 사실은 신딸기의 본의아닌 개입으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어그러졌다는 것에 화가 난 것 뿐이었다.
  13. 2부 예고편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을 땐 머리가 노란색이라 팬들이 다들 이름이 '레몬'일 것으로 예상했다가 막상 이름이 나오니까 놀랐다.
  14. 동정을 말하는 것이다! 동정! 초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