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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시즌 | ||||
2009-2010 시즌 | → 2010-2011 시즌 → | 2011-2012 시즌 |
1 프리 시즌
프리 시즌에는 앙헬 디 마리아, 외질, 페르난도 토레스, 수아레즈. 사미 케디라, 페드로, 파비오 코엔트랑 등이 강하게 링크되고 있으나, 이 중에서는 토레스가 가장 유력하게 영입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토레스는 리버풀에서 폼이 점차 떨어지고 있던데 그거와 별개로 진짜로 영입 ㄷㄷㄷ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10시즌이 끝나고 미하엘 발락과 조 콜, 데쿠, 줄리아누 벨레티와는 계약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대체자로 리버풀 FC에 있던 유다메시 요시 베나윤을 영입했다. 이 때 베나윤이 전 리버풀 감독이자 현 인터밀란 감독무직인 라파엘 베니테스를 디스하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2010년 8월 10일 첼시는 전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벤피카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미레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37억 원). 포지션으로 보아 발락과 덕후 데쿠의 빈자리를 보강하는 영입으로 보이지만 브라질 국가대표출신 답지않게 테크니컬 한 면보다는 많은 활동량을 주 무기로 하고있는 선수이다.
한편,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은 하미레스 외에도 한 명의 선수를 더 영입하길 원한다고 밝혔으며, 첼시는 현재 산토스의 공격수 네이마르, 포르투의 미드필더 라울 메이렐레스,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다리요 스르나와 연결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펠레를 비롯한 브라질 축구인들의 적극적인 만류로 마음을 바꾸고 산토스와 제계약을 하면서 영입에 실패하고, 메이렐레스는 하미레즈를 영입하면서 그는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이외에 벤피카의 브라질리언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도 링크가 났는데, 안첼로티 감독이 직접 부인하였다.
아직도 안첼로티 감독은 AC 밀란 시절의 씀씀이를 첼시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적응이 안 된 씀씀이 유일하게 영입된 하미레스가 마이클 에시앙과 디디에 드록바처럼 첼시에서 탄생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것인지, 그저 살로몬 칼루 정도의 수준에 머무를 것인지, 겨우 수십 번의 경기에 교체로만 출장하다 맨 시티에서마저 버려질 위기에 처한 숀 라이트-필립스처럼 될 것인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팀의 주전 수비수인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자신의 옛 감독 무리뉴를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800만 유로로 추정되고 있다.
별다른 선수 보강 없이 선수를 내치고팔고 있는 첼시는 별다른 보강 없는 상황상 이번 시즌은 첼시의 유망한 맨시엔, 카쿠타, 스터릿지 등의 유망주를 통해 세대 교체를 감행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많은 선수를 이적시킴으로써 이번 시즌부터 적용되는 25인 로스터 제도의 1군 용병 제한을 정확히 채웠다.근데 왜 조 콜은 무리뉴 시절 야심차게 영입했던 영광의 주역들은 이제 페트르 체흐, 디디에 드록바, 마이클 에시엔, 파울루 페헤이라 정도만 남게 되었다.
2 시즌 설명
2.1 시즌 초반
시즌 초반 몇 경기를 대승으로 이끄면서 맨유와 커뮤니티 쉴드 패배는 페이크인줄 알았으나...
한국시간 기준 8월 16일에 첼시 선수 출신이었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새로 영입한 하미레스는 워크퍼밋이 15일에서야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첫 경기 엔트리에 합류가 되지 못하였다.경기 결과는 6대0으로 첼시 승. 첼시는 조 콜과, 카르발료 등의 주전급의 이탈에도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디디에 드록바를 비롯한 잔류한 선수들의 대활약으로 알비온을 관광해버렸다. 새 이적시장에서 전력손실이 있었으나 새로 이적한 배나윤과 하미레스의 선발 없이도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의 건제함을 보여주고 있다. 양민학살 강화.
위건 애슬레틱과의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또 6대0으로 관광승리하였다. 전반엔 점유율 슈팅 유효슈팅 모두 위건이 앞섰다. 그러나 골을 넣은 것은 첼시. 3슈팅 2유효슈팅 1득점이라는 절정의 골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위건은 실점덕에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고 후에 5골을 더먹힌다. 특히 후반 10~20분 남짓 뛴 칼루와 베나윤이 3골을 추가하며 서브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3라운드인 스토크 시티에도 홈에서 2-0으로 이겼다. 비록 프랭크 램파드가 플로랑 말루다가 얻은 패널티킥을 실축하였으나, 플로랑 말루다의 선제골과 니콜라 아넬카가 얻은 디디에 드록바의 패널티킥이 성공함으로서 첼시가 승리를 하였다. 이 경기는 하미레스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4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하였다. 이날 마이클 에시엔은 쫄깃한 헤딩으로[1] 2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였다. 디디에 드록바는 세트피스에서 결장한 프랭크 램파드 대신 키커를 맡았고 두 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 날 실점은 이번시즌 첼시의 첫 실점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첼시는 슬로바키아의 개듣보팀 MSK 질리나를 만나 4:1로 이겼다. 이날은 드록바와 램파드의 결장속에 공격력이 우려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며 승리하였다. 풀백으로 출전한 지르코프는 거의 윙어에 가까운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고 존테리는 풀백처럼 움직이며(...) 공격축구를 선사하였다. 그리고 이바노비치는 팀킬 헤딩을 보여주며 자살축구를 선사하였다. 여담으로 아넬카는 득점후 프랑스 축구협회를 비난하는 듯한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5라운드 이번시즌의 다크호스 블랙풀을 맞아 4:0승리를 하였다. 이경기는 블랙풀이 졌음에도 블랙풀에게도 칭찬이 적잖았던 경기였다. 첼시에게 4:0으로 져도 칭찬받는 블랙풀의 안습한 대우 전반에 첼시는 4골을 몰아쳤지만 후반 블랙풀의 공격축구에 적잖이 골문을 위협당하였고 블랙풀의 공세속에 양팀이 대등한 공방전이 오갔지만 양팀 모두 후반에 골을 넣지는 못하였다. 첼시는 전반에 이미 10분당 1골의 결정력으로 관광을 확정한터라(...) 공방전이고 나발이고 첼시의 승리. 이 경기의 결과로 첼시는 지난시즌에 이어 26경기 홈 무패행진을 달리고있다.
이번시즌에 온 하미레스는 탈장수술로 결장하고 있는 램파드의 공백을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잘 메꾸고 있고 리그초반 임에도 첼시에 적응하며 폼이 올라오고 있다. 다만 리그초반 빅매치 일정도 없던지라 빅 매치 검증은 아직 시기상조라 할 수 있다.
6라운드 2010년 09월 25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0:1로 졌다. 이날은 SBS Sports에서 하필 야구중계를 연장까지 하는 바람에 이 경기를 기다리던 축구팬은 전반은 겨우 2분밖에 보질 못하였다(...) 후반에 맨시티의 역습을 테베즈가 정확하게 마무리하는 다소 익숙한 패턴으로 패배하였다. 첼시는 램파드의 부상으로 공격전개가 좋지 못하였고 하미레스는 공격전개 측면에서는 램파드의 공백을 메꾸기엔 다소 기량이 부족했다.
그러나 맨시티의 수비진들이 부상으로 베스트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맨체스터 시티에 지독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듯 하다. 09-10시즌에도 첼시는 맨시티에게 두경기를 모두 패하고 연패행진을 못 끊고 있다. 특히 첼시는 공격수의 볼소유가 길수록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협력수비에 빈번히 공을 빼앗기며 고전했고 2선침투도 루즈볼을 맨시티의 미드필더가 가져가고 측면수비수는 윙어를 막기에 오버래핑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공격력이 급감하였다. 이후 역습을 맞고 침몰하는 패턴이 09-10시즌부터 반복되어 이번 경기도 패배하였다. EPL의 우승후보중 하나인 첼시이지만 팀의 채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맨시티식 경기운영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번째경기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램파드와 드록바가 결장한 가운데 2:0으로 무난히 승리를 쟁취했다. 이 날 존 테리는 웬만한 공격수도 하기 힘든 왼발 아웃사이드 발리슛으로 골대 구석을 정확히 가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짔는 득점을 했다.
7라운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세스크가 빠진 런던더비 아스날을 맞아 늘 그랬듯 치열한 공방전이 오갔고 거의 늘 그랬듯 첼시가 이겼다(...) 스코어는 2:0으로 드록바는 이번경기에도 환상적인 턴힐킥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개장수 아스날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알렉스는 총알같은 아웃프런트 프리킥으로 골대구석을 갈랐다. 여담으로 경기전 말루다는 인터뷰에서 맨시티보다 아스날잡는것이 훨씬 쉽다고 인터뷰 했다(...)
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첼시는 주중 챔피언스 리그경기를 앞두고 램파드 드록바 알렉스의 결장속에 0:0무승부를 기록한다. 조심스럽고 다소 열세속에 전반을 마친뒤 부진했던 카쿠타와 지르코프를 교체하여 많은 득점기회를 만들었지만 아넬카 말루다 공격진과의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하고 무득점 경기로 끝나고 만다. 그러나 드록바는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량 부족으로 주중 챔피언스 리그경기를 결장할 예정이다.
8라운드를 치른 3일만에 챔피언스 리그 조별경기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맞이하여 무난히 2:0 승리하였다. 이번경기도 드록바 램파드 알렉스는 결장했으나 선발 미드필더에 주 포지션이 풀백인 지르코프가 투입되었으나 선제골도 기록하고 하미레즈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칼루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8라운드때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이후 유망주를 투입시켜 유망주를 점검하기도 했다.
9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함. 이 경기는 비록 말루다와 칼루의 연속골로 첼시가 2:0으로 이겼지만, 울버햄튼의 거센 공격으로 첼시가 약간 주춤했다. 뿐만 아니라 드록바는 감기에 걸린 후 회복이 더뎠는지 몸상태도 좋지 않았고 심지어는 1:1 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여러모로 잘 안풀린 경기였으나, 결국 이겼다. 다음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은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2:1으로 바르게 된다. 강팀과 약팀이 서로를 물고 뜯기는 10~11 시즌 EPL
10라운드 블랙번 원정경기에서 첼시는 졸전끝에 1:2로 이긴다. 블랙번의 피지컬을 앞세운 역습축구에 첼시는 마찬가지로 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선발하여 맞불을 놓았으나 재미를 못보고 1:1로 팽팽히 맞서던 와중 종료를 10분쯤 남겼을 때 패널티박스안으로 공격가담을한 이바노비치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1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는 토레스에게 2골을 허용하며 2:0으로 패배하며 리버풀 팬들에게 설레발을 치게 해줬다. 그러나 다음라운드에 리버풀은 위건에 비기면서 리버풀럼의 위엄을 보여줬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좀 덜 까였었는데...12라운드 풀럼을 1:0으로 이기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13라운드에서는 선더랜드에게 0:3으로 대참패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것도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램파드, 에시앙, 존 테리, 알렉스 등 중앙을 책임져줄 선수들이 빠진 탓이 컸지만 결국 이날 센터백은 풀백출장을 주로하는 이바노비치와 페레이라가(...)했고 결국 이 둘은 아사모아 기안에 탈탈탈 털려버렸다. 체흐의 기적적인 선방이 아니었다면 5:0도 가능했을 경기였다. 근래에 보기힘들었던 1군선수들의 줄부상과 덤으로 카르발료를 이적시키면서 보강이 되지않은 센터백의 줄부상이 비극을 초래했다.
이어 14라운드에서도 약체팀인 버밍엄시티 원정에서 선수들의 폼이 조금 올라오면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1:0으로 패한다. 이로서 2위 맨유와 같은 28점 승점으로 바싹 추격당하게 됐다. 골득으로 앞서 1위이긴 하지만,이대로 가면 불안하다. 그러나 경기력향상과 부상선수의 복귀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으니 불안요소는 다소 걷힐 것 같았으나...
15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부상 복귀한 알렉스의 쌈마이한 실책으로 실점, 결국 1:1 무승부를 거두며 맨유에게 선두자리를 내주고야 만다.
16라운드에서도 팀의 주장 존 테리가 부상복귀를 했으나 안방에서 애버튼에게 이기다가 막판 6분 정도 남겨두고 실점하여 1-1로 비겼다. 드록바는 패널티킥을 찼으나 실축을 안했더라면 결과가 바뀌었기 때문에 역적이 되었다(...)현재 순위는 3위. 4위로 추격중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가 겨우 1점... 여담으로 램파드는 복귀임박만 9월부터 3달째에 접어들고 있다. 복귀가 가시권인데 왜 복귀하질 못하니
11라운드부터 6경기 동안 1승 3무 2패라는 터무니없는 승패를 기록중이다..
첼시 팬들은 초반에 약팀에 강한 모습을 보이다 한번 무너지니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팀 분위기, 부상신 강림 등의 이유를 들어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야심차게 영입한 하미레스는 한시즌 20공격포인트는 꾸준히 찍어버리는 램파드의 공백을 메꾸기엔 역부족이다 못해 영입실패 사례로 꼽히고있다. 그러나 정작 소속선수나 타 팀의 감독들은 부상으로 인한 일시적 폼의 하락으로 보고 있고 동요하지 않고있다. 그러나 수 년간 감독이 바뀌는 중에도 자리를 지켰던 레이 윌킨스 수석코치가 감독의사와 관계없이 보드진의 독단으로 해고가 되었다. 일부 선수가 불만을 품고있고 첼시 선수들의 분위기는 더 어수선해졌다.
이제 첼시에게 걱정스러운 12월이 기다리고 있다. 다음 17라운드 상대는 토트넘 핫스퍼, 그 다음은 맨유, 그 다음은 아스날, 12월 29일 올해 마지막 경기 상대는 볼턴 원더러스. 결국 추위로 연기된 맨유전을 빼고 1승1무1패를 거두게 된다.
토트넘전 모처럼 드로그바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90분 막판 패널티킥을 날려서 모처럼 이길 기회를 날리며 1-1로 비겼다.그리하여 맨시티에게도 밀리면서 4위로 추락했다....[2]
맨유가 1:0으로 아스날 FC를 이기면서 첼시로써는 맨유를 잡지 못하면 우승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 다음 아스날과 볼턴도 이겨야할 상황.게다가 안첼로티 감독 해임설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또 구원감독으로 거스 히딩크가 거론된다는 말까지 보도되고 있지만, 히딩크는 현재 터키 국대 감독에 전념하고자 거절한다는 뜻을 비추고 있다.
12월 26일 19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파브레가스, 월콧, 송에게 각각 1골씩 먹히고 이바노비치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1:3으로 져버렸다.2008년 12월 리그 경기에서 진 뒤로 다음 아스날 5경기에서 전승을 달리다가 2년만에 아스날에게 패한 셈. 30일 새벽에 벌어질 20라운드 볼턴 원더러스 경기에서 말루다 골로 1-0으로 이기면서 일단 불안한 4강을 지키고 있는데, 토트넘과 승점 차가 1점이라 이 두 팀이 계속 4,5위 자리가 바뀌고 있다...
2.2 시즌 중반 및 선수 영입
아스날에게 3:1 충격패배 후 점점 하락세를 탔다.
1월 2일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84분까지 1:2로 끌려가다가 드레기 모드였던 드록신이 부활하며 동점골을 넣고, 89분 존 테리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다시 빅 4를 유지하는가 했는데 91분 역전골의 실수를 했던 알브라이트가 동점골을 넣는 야동극장을 선보이면서 3:3으로 비기면서 4위 탈환에 실패했다.
그리고 1월 6일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4분 골을 허용하고 무기력하게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점점 우승권 레이스에서 멀어져가고 있다. 이쯤되면 안첼로티 감독이 경질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3]
1월 9일, 리버풀 FC의 감독 로이 호지슨이 해임되면서 안첼로티의 감독 생명도 위험해졌다는 가쉽이 떠돌고 있다. 참고로 해임된 호지슨의 공식경기 전적은 29경기 11승 9무 9패, 1월 9일까지 안첼로티의 공식경기 전적은 28경기 15승 5무 8패이다.
FA컵에서 모처럼 7-0이란 대승을 거두었지만 상대가 2부리그 입스위치 타운이라서 묻혀진 감도 있다.
그런데 1월 16일 블랙번 전에서는 초반부터 10백 전술을 구사하는 블랙번을 상대로 수십번의 슈팅 시도 끝에 코너킥으로 2골을 만들어내어 2:0으로 이겼다. 최근 센터백으로 출장하던 이바노비치가 1골 1도움을 만들어내어 최근 폼이 안 좋은 첼시의 쓰리톱보다 훨씬 좋다는 평이 대다수.
그리고 1월 25일 볼턴전에서는 미친듯이 밀어붙이던 볼턴을 상대로 적절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구사, 결국 볼턴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어 4:0으로 오랜만에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드록바가 전반 10분에 멋진 중거리슛을 때려 선취골을 뽑아내었으며 말루다, 아넬카도 1골씩 집어넣었지만 가장 큰 화제는 후반 19분에 하미레즈가 데뷔골을 터뜨린 일이었다.
그동안 심각한 슬럼프로 수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아왔던 첼시에겐 상당히 큰 기폭제가 될 법한 경기라고 할 수 있을 듯. 게다가 지난 여름 시장부터 노리고 있던 다비드 루이즈의 영입에도 상당히 근접하였으며 2월이면 부상선수들도 하나둘씩 돌아올 예정이다.다만 1위인 맨유와 승점차가 10점이나 되기에 리그 우승은 맨유가 연패하지 않는 한 어렵게 되었다. 4강에 잔류하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라도 가져야 하는 게 목표일 듯. 하지만 일단 이번 시즌에 맨유와 첼시의 경기가 아직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두경기 모두 잡는다면 아직 해볼만하다.
그러나 다비드 루이즈 영입은 이적 시장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진전되지 않아 완벽하게 실패, 첼시 팬들은 결국 얇은 수비진에 절망하며 땅을 쳤다...가 아니라, 로만이 갑자기 직접 선수 영입에 나섰다. 토레스에게 비드를 넣은 것.이러나 저러나 질러나 보자
심지어 첼시 팬들마저 성사되지 않으리라 예상했던 비드였으며, 설마 토레스가 리버풀을 떠나겠어? 하고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찰나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토레스는 구단에 정식으로 이적 신청을 냈으며, 거절했다는 소식이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충격적인 사실에 리버풀 팬이나, 첼시 팬이나 혼란스러운 것은 마찬가지.
결국 로만은 토레스를 50m에 샀고, 남은건 메디컬 테스트 뿐이라고 한다.[4] 여기에 깨달음을 얻었는지(...) 그대로 21m에 유망주 네마냐 마티치를 더해 다비드 루이즈 영입을 성공시켰다. [5] 지름의 결과 잉글랜드 이적시장은 미친듯한 연쇄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거래의 일환으로 리버풀이 제시한 니콜라 아넬카를 더한 현금 트레이드가 추진되어 그에 대한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페드로 레온의 임대 이적 계약을 제시했으나 이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현금 완납으로 선수 트레이드가 해결됨으로서 임대는 취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선더랜드전에서 4대2로 이겨 지난 라운드의 복수 성공. 아쉽게도 토레스나 루이즈가 출전하진 않았지만 아넬카와 칼루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아넬카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단 미켈의 부진은 옥의티라면 옥의티.
그리고 이제 대망의 리버풀전. 토레스의 데뷔전이 될게 확실해 보인다. 드록신 토레신 투톱이 될지 드레기 토레기 투롭이 될지
결과는 1-0 패배....이로서 올 시즌,첼시는 리버풀 전은 모두 져버렸다.골득실에 앞서 4위를 겨우 지키고 있긴 하지만 벌써 7패째다.판을 까보니 아넬카신 드레기 토레기 일단 전술적으로 리버풀의 느린 템포에 당했고 토레스 선발이 독이되었다. 후반전 말루다 투입후 첼시 공격이 살아난걸 보았을때 말루다를 선발하고 토레스를 후반전에 드록바 대신 투입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듯... 또한 다비드 루이즈의 대뷔 경기였는데 상당히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아직 호흡이 잘맞지는 않았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26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겨우 비겼다. 종료 직전 터진 뎀프세의 패널티킥을 막으며 겨우 패배를 막았지만 토트넘에게 4위자리를 넘기며 5위로 내려갔다. 이제 우승은 고사하고 4위 자리를 두고 맨시티와 토트넘과 죽어라 혈투를 벌여야 할 판국이다. 그나마 6위 리버풀과 승점 차가 6점인 게 다행.
전반적으로 보면 다비드 루이즈의 영입으로 수비진은 상당히 안정되었지만 토레스의 부적응과 램파드등 미드진의 기량 하락으로 인한 부적확한 패스가 경기력 하락에 주범인듯하다.
2월 19일에 열린 FA컵 32강전에선 에버튼에게 1: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져서 탈락했다.양 팀 모두 연장전에서 득점을 했지만 연장전을 1분남기고 동점골을 먹힌 첼시는 그대로 첼시극장을 연출하며 탈락했다. 에버튼 원정에서도 1:1로 비겨서 안방인 스템포드에서 열린 경기 결과였기에 실망은 더 컸으며, 2년 연속으로 이 대회 우승하고 전번은 리그와 같이 더블 우승했었기에 리그에서 부진이 연이은 올 시즌은 3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점도 컸다. 그러나...이렇게 일찌감치 좌절되었다. 게다가 승부차기에서 7연패라는 결과까지 안겨주었다. 리그컵인 칼링컵도 일찌감치 탈락했고 이제 남은 건 챔피언스리그 뿐이다..
16강전에서는 연장전을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 안배가 걱정되는 상황에서 큰 라인업에 변화 없이 코펜하겐과 맞붙었으나 깔끔하게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갓넬카아넬카의 연속 득점에 토레스의 부진이 묻힌 감이 있으나 일단 원정에서 이겼다는 점으로 한숨 돌린 셈이다.그리고 안방 경기에선 필사적으로 나온 코펜하겐에게 0:0으로 비겼다. 원정 승리 덕에 8강에 진출했으나 안방 경기 무승부는 아쉬웠다.
그리고 대망의 맨유전. 이번 시즌 단 한번밖에 리그에서 패하지 않은 맨유와의 경기였기에 당연히 첼시 홈임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승세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예상대로 전반에는 경기력에서 우세를 보였으나 루니의 환상적인 선제골을 먹히고 1-0으로 끌려다니다가 후반 9분 새로 영입한 다비드 루이즈의 멋진 동점골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그리고 교체 투입해서 들어온 유리 지르코프가 스몰링에게서 패널티킥을 얻어내 램파드가 성공시키며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다만 경기가 워낙 치열하고 반칙이 많아 경고가 속출했는데 특히 동점골의 주인공인 다비드 루이즈의 악의적인 파울이 문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비디치의 퇴장으로 첼시는 리버풀에게 조공을 바쳤다. 물론 대다수의 의견은 골도 못넣는 공격수 토레기토레스보다 훨씬 좋다는 의견이다.
4위 자리를 놓고 다투던 토트넘 핫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3-3 동점으로 1점밖에 확보하지 못하며 알아서 미끄러지는 와중에 남자의 팀 블랙풀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토레기 드레기 투톱은 환상적인 엇박자를 보여주었다. 3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는 2점밖에 되지 않고 경기도 덜 치뤘기에 20일에 있을 맨시티전을 이기면 3위자리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는 상황. 심지어는 잘만 하면 우승권 역시 노려 볼 수 있는데 그것은 10/11시즌의 프리미어리그가 워낙에 혼돈에 카오스라 강등권과 우승권이 업치락뒤치락하는 꼴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현재 첼시의 수비조직력이 이번 시즌 상당히 흐트러졌다고는 하나 아이러니하게도 29라운드까지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니(...). 물론 흐름을 잘 타야만 하는 말이지만 결과는 두고 볼 일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승보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리그 2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0승리를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지난시즌 부터 첼시를 괴롭히던 테베즈가[6] 결장한 가운데 양팀은 지루한 공방전을 벌이다가 다비드 루이즈의 선제골과 시즌 초반 부진했던 하미래스의 원맨쇼 쇄기골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역시 믿고 쓰는 벤피카산 하지만 토레기토레스의 데뷔골은 다시한번 미뤄졌다.
리그 30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그리고 맨시티가 선더랜드를 5:0으로 처바르면서 다시 4위로 내려갔다.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8강전 상대가 맨유. 3년만에 다시 격돌하게 되었다.
2011년 4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스탬포드에서 경기에서 28번의 슈팅 기회 및 57%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0:1로 지면서 9년만에 맨유에게 안방경기 패배를 맛보았다.
사실상 미드진이 완전히 밀렸고 우측에 보싱와는 완전 구멍이었다.
2011년 4월 10일 리그 31라운드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말루다의 골로 간신히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매우 부진했다. 특히 램파드의 기량 저하가 매우 심각해보인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베나윤과 알랙스가 복귀했고 베나윤의 투입후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토레스와의 2대1 패스는 그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토래스는 이번에도 대뷔골을 넣지 못했다.
그리고 2011년 4월 13일. 맨유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전에서 토레스는 완벽하게 토레기로 진화하며 전반 끝나고 하프타임에 드록신과 교체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전반에 이미 맨유의 치치라토에게 한 골 먹은 상황. 게다가 후반에는 하미레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갔으나 드록신이 강림하사 1골을 따라잡고 1:1 상황을 만들면서 1골만 더 넣으면 원정다득점으로 4강에 진출할 수도 있었으나...첼시에 드록신이 있다면 맨유에는 박지성이 있었다.
이후 1분만에 라이언 긱스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 결국 챔스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국내의 박지성 팬들은 대환호를 질렀으나 묵묵히 첼시를 응원하고 있던 첼시팬들은 그저 지못미.
이로서 올시즌은 무관으로 끝나게 되었다.[7]아주 기적적으로 맨유와 아스날이 남은 경기를 다 진다면 리그 우승이라도 노릴 희망이 있지만 (...) 안첼로티 감독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다.
2.3 시즌 후반
2011년 4월 16일 리그 32라운드 웨스트 브롬비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 했다.먼저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드록바와 칼루가 각각 1골 1어시를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토레기토레스는 이날도 침묵했다. 후반 81분에 드록바와 교체되어 들어온 토레스는 골을 넣긴 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쉽게도 무효처리 되었다. 이로써 15경기째 무득점.
다음날에 있던 아스날과 리버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오면서 2위 아스날과의 승점차는 1점으로 줄어들어 리그 2위까지는 사정권에 들어왔다.
33라운드 버밍엄과의 경기에서 말루다의 2골과 칼루의 골로 3대1 대승을 거두었다. 또한 드록신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기존의 433 포메이션으로 가면서 말루다와 드록바가 살아나는듯. 토레스는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아스날은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3대3으로 비기면서 첼시가 2위로 올라섰다.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 때문.
만약 첼시가 전경기를 승리한다면 현재로서는 우승도 가능해보이는 상황.
34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하며 2위를 유지하는중.
웨스트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필사적이었고 첼시 또한 우승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덕분에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전 끝나기 직전에 램파드의 골로 첼시가 앞서갔지만 후반전 시작후 웨스트햄의 그랜트 감독은 공격수를 4명을 두는 초강수를 두며 첼시를 압박했다.
하지만 후반 75분 드록바와 교체되어 들어온 페르난도 토레스가 드디어 데뷔골을 넣었고[8] 후반 인저리 타임에 말루다에게 어시스트를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임대가있는 스터리지의 맹활약으로 아스날은 볼턴에게 예상치 못한 패배를 하면서 2위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35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위 굳히기는 물론 우승에 대한 불씨까지 살렸다. 전반전에 산드로에 기습적 중거리 골로 한점을 내준 첼시는 전반 종료직전 램퍼드에 알까기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종료 직전 칼루의 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문제는 첼시가 넣은 두 골 모두 골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먼저 램퍼드의 골은 공이 골라인을 완벽히 넘지 않았다. 물론 심판 판정에 의해 골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하지만 칼루의 역전골은 누가봐도 명백한 오프사이드.
그리고 아스날과 맨유의 35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이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첼시와 맨유의 승점차는 이제 단 3점차. 만약 여기서 첼시가 승리한다면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로 우승도 노려볼수있는 상황이 되었다!
시즌 중반 1위와의 승점차가 17점까지 벌어진걸 생각해보면 정말 기적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5월 9일 36라운드 맨유와의 원정 경기. 시작 39초만에 박지성이 도움을 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골을 허용하였고 결국 2:1로 지면서 사실상 리그 우승은 좌절되었다. 맨유가 승점 1점만 기록하면 우승인데 리그 38라운드 경기가 강등권인 블랙풀의 맨유 원정이기에 맨유가 블랙번 로버스 원정과 블랙풀과의 안방 경기를 크게 지고 애버튼과 뉴캐슬을 크게 이기면 첼시의 역전 우승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사실 거의 좌절된 셈. 결국 맨유가 블랙번 로버스와 37라운드에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그리고 첼시는 무관 확정.
37라운드 뉴캐슬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까지 2대1로 앞서고 있다가 스티븐 테일러에게 동점을 허용하며 2대2로 비겼다. 카메라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비춰주며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는 경질 기정사실화.
38라운드 최종전 에버튼 원정에서 저메인 벡포드에게 70m 드리블 허용 후 결승골을 헌납하며 0대1로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10분 만에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이 발표되었다.
2.4 시즌 끝, 그리고...
한국 시각으로 2011년 5월 23일 새벽, 2010/2011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첼시 공홈에 카를로 안첼로티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지난 시즌 더블을 한 감독을 그 다음 시즌 잘라버리는 로만의 위엄.2012/13시즌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우승시킨 감독을 잘라버린다
- ↑ 장지현 해설자가 친 멘트. 적절한 위치선정과 상대 수비선수 보다 머리 반개쯤은 가뿐하게 넘는 헤딩도약은 정말 쫄깃하긴 했다(...)
- ↑ 그나마 소득이 있다면 하레기미레스의 폼이 올라왔다는 것과 램파드의 복귀, 그리고 드록바의 골 결정력이 돌아왔다는 것 정도?
- ↑ 첼시의 흑역사라 불리우는 스콜라리 시절보다도 성적이 나쁘다. 현지 언론들도 왜 짤리지 않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등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바로 전시즌에 더블을 기록한 감독이 안첼로티이고 게다가 그 더블이 구단역사 최초의 더블이라는 든든한 실드도 있다.
- ↑ 시간이 없어 멜우드로 핼기를 보내 코밤 훈련장까지 모셔왔다.
- ↑ 이쪽도 시간이 없어 포르투칼로 로만의 전용기를 보내 모셔왔다.
- ↑ 지난시즌 2경기와 올시즌 1경기 모두 첼시가 패배하였고 그 때는 늘 테베즈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 이는 로만 집권이후 2번째 무관으로 보낸 시즌이다.
- ↑ 16경기 만에 넣은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