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한(痴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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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밝고 건전?
여자를 괴롭히거나 희롱하는 남자를 가리킨다. 주로 지하철에서 활동하는 치한에게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성추행, 성폭행 범죄자에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괴롭히거나 희롱하는 경우는 치녀라고 부른다
일본어에서 유래되었고 대한민국에서도 변태라는 말과 더불어 많이 쓰인다.
학원 앨리스의 휴우가 나츠메의 말로는 치한의 정의는 '바보가 흑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니까 치한'이란다. 지당한 말씀(…)
2ch의 게임 하드 판에서는 XBOX360 매니아들을 욕하는 명칭으로도 쓰이고 있다. 비슷한 것으로 GK와 임신이 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작가 이노우에 켄지는 전철에서 치한 피해를 입은 적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근데 남자다… 지못미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에서는 치한으로 누명을 쓴 남자의 재판 과정을 다루고 있다.
2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치한
성추행/공공장소 참고.
3 AV에서의 치한
치한물참고.
4 서브컬쳐에서의 치한
주로 주인공이나 주연에게 털리는 졸개 역할로 나온다.
패턴은 여자 A에게 치한이 찝적댐 → 남자 B(싸움할 줄 아는 여자인 경우도 있음) 등장 → 치한을 쫓아냄 → A와 B가 이어짐. 상당히 고전적인 클리셰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유치해서 잘 쓰이지 않는다. 지나가던 사람한테 치한 여럿이 난데없이 나타나서 찝적대는 것부터 개연성이 없기 때문이다. 삥 뜯는 양아치, 철거용역, 사채업자 등 치한보다 개연성 높은 대체재는 충분히 많다. 오히려 극중에서 등장인물들이 억지로 클리셰를 만들기 위해 서로 짜고 한쪽은 '치한'을, 한쪽은 '정의의 사도'를 연기하는 내용이 많다. 그대로 먹혀 들어가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 뭔가 꼬이는 경우가 다반사.
치한 쪽을 중심으로 한 동인지나 상업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당연히 엄연한 범죄 행위이므로 매니악하다. 근친, 능욕, 조교[1] 등 범죄 수준의 내용을 다루는 동인지나 상업지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야애니에선 주인공으로 나온다.
- ↑ 이미 이쪽 인간들은 '이런 것을 해주면 여자는 좋아한다'라는 말같잖은 개소리를 해댄다. 오죽하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이후 코미케 등지에서 여동생 붐이 일어났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