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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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2	바이오하자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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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6

스파이노릇을 하면서 번 돈으로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나?
Ada Wong 절대로 아다가 아니다.
에이다 웡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바이오하자드2에 첫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아시아계 미국인. 목소리와 생김새, 분위기로 봐선 누님 스타일.

1 프로필

본명	에이다 웡(Ada Wong)
성별	여성
혈액형	AB형(Rh+)
출생년도	1974년
키	173cm
몸무게	52kg(추정)
머리카락	검은색
눈	흑갈색
소속	H.C.F 에이전트(~4)/???(4 이후)
이미지 컬러	붉은색
성우	샐리 케이힐(2,4,DC) 메건 홀링셰드(UC) 미즈타니 유코(2 드라마CD) 미나가와 준코(『OR』『6』『DM』일본어 더빙판) 코트니 테일러(OR, DM, 6)/오카모토 마야(6)

2 바이오하자드2

자신의 애인인 존을 찾아 라쿤시티로 왔다고 하지만, 하는 행동이 몹시 의심스럽다. 초면에 레온 S. 케네디를 보고 좀비인 줄 알고 총을 쐈다가 협력하는 사이가 된다. 처음에는 레온을 적당히 이용하고 버릴 셈이었지만 자신을 끝까지 도와주는 순진한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

본래 엄브렐러의 적대 조직인 H.C.F의 일원으로, 엄브렐러의 정보를 빼오는 스파이였다. 엄브렐러의 주 연구원인 존에게 접근 한 것은 그 때문. 알버트 웨스커와 한패이다. G 바이러스를 탈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해내지만 레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다. 각 시나리오마다 과정이 다르다.

시나리오 레온 A - 레온에게 G바이러스를 내놓으라고 총을 겨누는 에이다. 하지만 레온은 그럴 수 없다며 쏘라고 하지만, 결국 총을 내리는 에이다. 폭발하는 연구소에서 그녀는 아네트 버킨에게 총격을 받고 떨어지려한다. 레온은 그녀를 붙잡지만 에이다가 레온을 지키기 위해 손을 놔버리고, 그래서 레온은 열받은 나머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G바이러스 샘플을 던져버린다. 그것을 헝크가 회수한다.

시나리오 레온 B - 도망치던 쉐리 버킨은 팬던트를 떨어트리고 간다. 그 안에는 G 바이러스가 들어있었다. G 바이러스를 얻은 에이다. 하지만 타일런트에 쫒기고 있던 레온을 구하기 위해 타일런트와 맞서다가 제어판 손잡이에 복부가 꿰뚫리는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레온이 다급히 타일런트를 쓰러트림과 동시에 전력 제어 장치의 고장으로 연구소가 폭발하려 하고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 하는 그녀는 자신은 짐이 될 거라며 레온에게 가라고 다그치고 결국 마지막 키스를 나누고 레온은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지만 레온 B 시나리오에서 타일런트 개(改)를 상대하던 레온에게 로켓 런쳐를 던져주고 사라진다. 다만 처음 바이오하자드 2가 나왔을 당시에는 다소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게 정말로 에이다인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잠시 논란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결국 그녀를 더 써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알버트 웨스커가 구해준 것으로 처리가 된다.

2.1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죽음의 문)/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사라진 도시의 기억)

두 시나리오 모두 2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었다.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선 상처를 입은 후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 모습이다. 10월 1일이 배경. 감시자와 접촉 장소인 여관(Apple's Inn)으로 들어가나, 그는 자살한 뒤고, 랩탑에서 알버트 웨스커와 화상 통화를 하게된다. 웨스커는 에이다 역시 버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얻은 G의 조각을 보여준다.

그러자 웨스커는 두가지를 이야기한다. 하나는 라쿤 시티가 미사일로 싹 날아가 버린다는 것과 엄브렐러의 고위 간부가 헬기를 이용해 라쿤 시티를 떠난다는 것. 그 헬기에 탑승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는 그래플 건을 건네준다.

T 바이러스가 이정도인데... G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

에이다는 언젠가 웨스커에게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고 결심하며 길을 나선다. 수퍼 타일런트와 만나지만 당연한 듯이 물리치고 갑작스런 헌터무리의 습격을 받으나 결국 헬기가 싣고 있는 컨테이너에 매달려 탈출에 성공한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도 등장. 원작에선 클레어 레드필드와 만난 적이 없지만, 이번엔 만나게된다. 다만 2편에선 정말로 평범한 모습이었다면 이 게임에서는 철저하게 무장을 하고 있어 참으로 의심스럽다. 첫 등장부터 좀비견을 가지고 노는 사악한(...) 포스를 뿜기며 나타난다.

그 후 하수도까지 혼자 행동하다가, 아네트 버킨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레온 S.케네디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후에도 역시 혼자 행동을 하지만, MR.X에게 위기에 처한 레온을 보고 그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는다. 자신을 내버려두고 가라고하며 기절한다. 둘은 입맞춤을 나누고, 레온은 그녀를 두고 떠난다(키스신이 여러 의미로 압박적이다). 이 상태가 엄브렐러 크로니클즈로 이어지는 듯 하다.

단, 2의 B 시나리오에선 정말 심각하게 다쳐서, 피투성이로 구할 수 없이 죽는다는 수준이, DC에선 짐짝이 될까봐 두고 가는 수준으로 돼서, 레온이 사악하게 느껴진다. 물론 에이다가 그러라고 했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모든 건 그녀의 음모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2의 시나리오와 똑같이 로켓 런처를 던져준다.

3 바이오하자드3

에필로그에 등장. 레온을 구하기 위해 다친 복부의 상처를 보며 슬픔에 잠긴다.

이 상처는 에이다의 것, 내 것이 아니야

곧 바로 임무로 복귀해야하는 때 인 것 같다. 바이오하자드2의 레온B 시나리오에서 이어지는 것 같지만 어쩌다보니 DC의 시나리오로 설정 오류가 되어버린 내용이다.

4 바이오하자드4

시나리오 중반부, 성에 처음 잠입했을때(3-2)에서 첫 등장. 붉은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얼굴이 참 많이 변화했으며 놀라운 무술 실력을 보여준다. 레온을 이용해 먹을 겸 해서 그를 도와주다가 마지막에 뒷통수를 치고 플라가 샘플을 빼앗아 간다. 그 플라가 샘플은 역시나 알버트 웨스커의 손에 들어갔지만, 에이다가 넘겨준 샘플은 사실 가짜. 웨스커와 에이다는 서로 뒷통수치고 있었던 것. 여담이지만 힐 신고 참 잘도 달리고 공중제비도 돈다. 알고보면 레온보다 더 초인 하지만 전기톱에는 여과 없이 목이 썰리는 장면이 나온다. 사이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the another order를 플레이해보면 레온을 좋아하는 건 진심인 듯 하다. 또한 사이드 스토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소품들을 체크해보면, 레온이 스페인어라 읽지 못하는 책이 흥미로운 내용이라고 하여 스페인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액자에 있는 그림을 평가하는 등 스파이라는 직업상 알기 어려웠던 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더불어 가나도들의 침대가 더럽다고 몸에 닿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5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 하자드 CG 애니메이션인 디제네레이션의 후속작, 뎀네이션에서도 등장. 여전히 스파이짓을 하고 있으며 만들어진 신분인 UN산하의 생물대책 안전본부의 일원으로 등장. 주 무대인 동슬라브 공화국의 대통령에게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완벽하게 통제가 가능해진 좀 더 개조 된 플라가를 훔치려 했다. 그 와중에 동슬라브 공화국에 왔다가 내전과 BOW의 공격으로 갇힌 레온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목적'을 위해 움직였다.

레온과 만날 때 마다 티격태격하는 말싸움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래도 누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몇 안되는 커플팀 아니랄까봐 레온과 서로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팀워크도 맞추는 등의 도움을 준다.

더불어 작품 내 색기담당. 등장하는 여캐라곤 대통령과 에이다 뿐인데, 대통령은 중년여성이고 그러다보니 여캐라곤 에이다 혼자 뿐. 작중 에이다 특유의 캐릭터 컬러인 블랙과 레드와인이 조합된 정장을 입고 짧은 스커트로 긴 다리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등 유일한 여캐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에 바이오하자드6의 무대로 가는지, 바이오하자드6에서 공개된 스크린샷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마지막을 장식한다.

6 바이오하자드6

등장 확인. 설정상 나이는 불혹. 이번 작에서는 어째서인지 바이오 테러 조직 "네오 엄브렐러"의 수장으로써 동유럽과 중국을 오가며 누가 봐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역이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는 짓을 벌이고 있다.

6.1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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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벌어진 사건을 일으킨 진범은 칼라 라다메스라는 에이다의 클론이었다. 오히려 이번 작에서는 선역 포지션이 되어서 레온 일행과 쉐리 일행을 도와주고 크리스 때문에 죽을 뻔한 일도 있었지만 시몬스와 칼라가 벌여놓은 사건들의 뒷정리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레온과는 포옹 마지막에는 네오 엄브렐러 건물에서 칼라가 만든 번데기 하나를 부수고 새로운 의뢰를 받으면서 마침 휴식도 끝난 참이니 좋다면서 퇴장.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 기타

• 본래 바이오해저드 1.5에서 엄브렐러의 연구원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이름은 '리사'. 175cm라는 키는 바이오해저드 여자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아웃브레이크 제외)
•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사용하는 탈출 루트는 아웃브레이크 파일2에서 민간인들이 사용한 탈출 루트와 동일하다. 시간상으로 봤을때 민간인들이 탈출한 뒤다.
• 4편에서, 마을에서 촌장에게 한방 먹은 후에 다시 왔던 방으로 들어가면 또 촌장이 습격해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때 붉은 옷의 여자가 레온을 도와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정체는 당연히 에이다.
• 5편의 추가 시나리오 'Lost In Nightmare'의 파일 중 '패트릭의 일기'에서 '정체불명의 중국 스파이'가 운운된다. 에이다일 가능성이 높다.
• 에이다 웡이라는 이름으로 중국계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게임 내 파일들에서도 나오듯이 말그대로 정체 불명이다. 에이다라는 이름조차도 본명인지 확실치 않다.
• 등장할 때마다 당최 속을 알 수 없는 요망한 태도로 사람을 항상 들었다가 놨다하며 통수를 치지만당하는 사람은 주로 레온 정작 그게 또 밉지는 않은 캐릭터인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지만 정작 상대방을 위기에 빠뜨리지는 않으며 그 행위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됐으면 도움이 됐지 손해가 되는 일은 경우는 없었다. 중국에서 활동 할 때 남을 위해 딱히 시간을 낼만한 여유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과는 상관 없는 쉐리 버킨을 구해준다거나 무고한 피를 너무 많이 봤다며 빌딩 옥상에서 좀비에게 둘러싸인 시민들을 구해주면서 더 신경 써주고 싶었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면 자신만의 정의 관념이 매우 뚜렷한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실사영화판, 레지던트 이블의 시리즈 5편에 드디어 등장. 배우는 리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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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웨스커의 직속 에이전트로 그의 명령을 따라 영화판 주인공인 앨리스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한다. 게임, 바이오하자드4에서의 차이나 드레스 복장으로 등장. 싱크로율은 나름 괜찮으나, 작중 비중이 허접한 것이 문제. 전혀 레온 같지 않은 레온 S. 케네디와의 로맨스도 있지만 워낙에 비중이 없어서 대사 몇 줄로만 대충 표현된다. 전체적으로는 영화 시나리오가 산 넘어 산으로 가서 더 이상 스토리를 개연성 있게 꾸며, 기존 캐릭터들이 활약할만한 여지가 없다.그리고 채널 CGV,OCN 등 TV에서는 에이다 '웡'이 아니라 에이다 '왕'왈왈으로 번역되었다. 사실 웡은 중국에서 가장 흔한 성 중 하나인 왕씨를 광동어로 읽은 것이라 딱히 잘못된 건 아니긴하다.

• 크로스오버 게임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NPC로 등장. 레온에게 좀비들이 운반되고 있다는 정보를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