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마야

파일:Attachment/오카모토 마야/okamoto.jpg

1 개요

岡本 麻弥(おかもと まや)

일본 성우이자 배우, 가수. 1967년 2월 3일 생. 도쿄신주쿠 구 출신. 혈액형B형.

아트비전에서 데뷔했다가 여러 소속사를 거쳐 2009년 2월까지 81 프로듀스에 소속되어 있다가 프리를 거쳐 현재는 네버랜드 아츠 소속. [1]

사실 하야시바라 메구미 & 미츠이시 코토노 보다 선배로 거의 데뷔하자마자 주역급 캐릭터인 에마 신역을 했는데 이때 나이가 18세였다. 사실 많은 역을 맡았지만 이게 대표작이라서 성우 팬들이나 성우들 사이에서는 에마 중위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줄리 델피 전속 성우이며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후반까지 A급의 활약을 해왔다.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카츠타 학원에 들어가서 1985년에 메가존 23이라는 OVA 애니메이션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다음 바로 에마 신 역을 맡았다.[2] 주로 연기하는 배역은 평범한 여고생이나 바른생활 스타일의 캐릭터를 주로 맡았는데 평범한 스타일의 여성을 가장 잘 소화해낸 성우다. 그러나 이게 좀 굳어지다보니 특징이 없다는 비판도 있어서 현재는 악역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다.여자성우들은 나이먹으면 악역만 들어오는 더러운 세상 비주얼이 그리 중요시되진 않았던 당시에도 나름 출중한 외모에다 데뷔하자마자 주역급을 따내는 등 60년대 중후반 여자성우중에서는 가장 각광받았으나 이시기에 60년 중후반생 황금세대들이 대거 포텐이 대폭발하는 바람에 정상급 위치까진 가지 못했다.

하지만 오카모토 마야 역시 80년대 ~ 90년대를 빛낸 성우임엔 틀림없다. 사실 이시기에 하야시바라 메구미 & 미츠이시 코토노 & 히사카와 아야 같은 메이저급 여자성우들이 전성기를 보낸 시기이고 보면 오카모토 마야가 못했다기보다 이 3명이 워낙 사기적인 푸쉬를 받아 거기에 가려졌다고 보는 편이 옳다. 또한 앞의 3명보다는 외화 부문에서 주로 활약한 탓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바래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 동안의 커리어만 놓고 보면 바른생활 캐릭터만 맡은거 같지만 의외로 초신전설 우로츠키동자 에서 하드한 신도 연기해낸 경험도 있고 야애니에로게에도 간혹 나왔다.

1999년경에 뉴욕으로 유학을 갔다. 그때문에 당시에 맡고 있던 몇몇 배역의 성우가 변경되었다. 이후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지내다가 2006년경에 다시 귀국했고 성우업도 2005년 즈음에 복귀했다.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게임

2.3 외화

  1. 소속 성우 중에는 오우사키 치요(시라사카 코우메 역), 토쿠모토 에이치로가 있다.
  2. 참고로 에마 신먼저 캐스팅 됐다. 메가존 23에 나온건 에마의 오디션에 합격하고 난 이후이다.
  3. 정확한 이름은 아니다. 영어자막에 이름이 나와있지 않고 스탭롤에도 이름이 나와있지 않다.
  4. 아사히 TV 일요영화극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