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1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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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의 지역 구분
인도미정파키스탄중국
잠무 카슈미르시아첸 빙하아자드 카슈미르길기트 발티스탄아크사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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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잠무 카슈미르의 기파키스탄령 아자드 카슈미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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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훈자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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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무 카슈미르의 달(Dal) 호수.

남아시아 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 주, 파키스탄 동부 길기트 발티스탄 주와 아자드 카슈미르 주, 그리고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티베트가 관할하는 아크사이친이 속하는 고원지대로 면적은 약 22만km2한반도 면적과 비슷하다.

인도, 파키스탄이 분리독립한 이후 양측은 계속해서 카슈미르 지역 영유권을 두고 카길 전쟁 등을 비롯한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지도에는 국경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시아첸 빙하의 경우 국경이 표시되지 않기도 한다. 거기에 중국까지 참여하여 '아크사이친(阿克赛钦)' 지역을 중인전쟁 와중에 인도로부터 빼앗아 지배하고 있다.

현재 카슈미르 지역을 더 많이 영유하고 있는 국가는 인도. 하지만 거주 인구 대다수는 무슬림으로서 파키스탄과의 병합을 원한다. 일부 주민들은 아예 독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당연히 주둔 인도군과 마찰이 심하다. 인도군이 카슈미르 거주민들에 대한 인권 탄압은 여러 논란이 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이걸 빌미로 인도를 씹고 인도는 파키스탄이 이슬람 테러집단을 지원한다고 서로 헐뜯고 있다. 그런데 남한 면적의 두 배나 되는 땅이니 만큼 카슈미르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불교나 힌두교가 우세한 지역도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이 매우 많으며, 지하자원(특히 보석, 그 중에서도 루비는 카슈미르 산이 최상급이라고 한다.)도 많은 지역이지만 워낙 위험한 분쟁 지역이라 해외 기업들의 개발과 투자는 더디고 있다.

2011년 9월 19일 인도가 베트남과 남사군도에서 석유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자 이에 대한 경고차원으로 중국군이 카슈미르 지역의 양측 분쟁지역에 위치한 인도군 벙커를 파괴하고 갔다. 해당 기사 반면, 이걸로 인도 내 엄청난 통신사업에 끼어들려고 노력하던 중국 여러 통신기업들은 낙담하는 분위기. 인도 전역에 엄청 낡은 통신, 전기 시설 교체사업에 독일 지멘스나 미국 웨스팅 하우스같은 세계적인 통신전기업체들을 비롯하여 중국기업들도 군침을 흘렸는데 인도에선 그동안 중국기업은 안된다고 반응을 보이며 미루고 있었다.

미국이나 영국등지에서는 카슈미르보다 '캐시미어(cashmere)'로 유명한데 양털이나 비단으로 만드는 양탄자가 꽤 오래전부터 명품취급을 받았기 때문. 아예 양탄자나 모직제품의 대명사로 '캐시미어'라는 영단어까지 있을정도다. 한국에서도 캐시미어는 담요나 모직코트등 양털제품의 대명사로쓰인다. 6,70년대에 유행한 울긋불긋한 털담요의 이름도 캐시미어. 물론 양털은 1g도 안들어갔지만

2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일렉트로 하우스 DJ

KSHMR 항목 참조.

3 바이오쇼크에 등장하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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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가면축제가 한창이던 1958년 12월 31일, 아틀라스 반란군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되어 박살이 난 모습.

해저도시 랩처의 입구라 볼 수 있는 환영 센터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한때는 앤드루 라이언, 다이앤 맥클린톡, 안톤 킨케이드, 안나 컬페퍼, 셜리반 등의 고위 인사들도 이곳에서 모임을 가질 정도로 잘 나갔다. 그러나 결국 신년맞이 가면축제 당시 벌어진 아틀라스의 테러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되어 아비규환이 되었다. 주인공 잭이 도착했을 시점에는 이미 상당 부분이 침수된 상태로, 사람이라곤 미쳐버린 스플라이서들밖에 없다. 1968년 2편 시점에서는 환영 센터 전체와 함께 수장되었다. 멀쩡한 이 곳의 모습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바다의 무덤 1편에서 볼 수 있다. 순간이동 플라스미드를 사용해 서빙하는 웨이터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마법 스플라이서가 되었겠지..

4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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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리아 대륙 전역에 지부를 둔 최대 규모의 용병집단. 세계 각지의 용병들이 모여 이룬 길드. 국가는 아니지만 국가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집단으로 국가간의 거대한 전쟁이나 개인간의 조그만 시비에까지 동원되는 용병세력들의 모임이다. 싸움이 있는 곳에 카슈미르가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명성이 높다. 임기제가 있는지, 수장을 무투대회의 승리자로 가려 선출하게 되어 있다. 창세기전 1, 창세기전 2 당시의 단장은 알시온이다.

의외로 다양한 국적의 인물들이 이곳에 몸담은 바 있는데, 게이시르 제국의 기사였던 로벨아스타니아에서 성직자 코스를 밟기 전까지 용병으로 일했고, 전 템플러랜담도 여기에 있었다.

본래라면 용병단답게 돈을 받고 싸우는 중립적 입장이어야 하지만 수뇌부 자체가 친 실버애로우 성향이기 때문에, 실버애로우와 함께 게이시르 제국을 필두로 한 다크아머에 맞선다. 처음에는 정규군인 기사들에게 괄시를 받았지만, 그들이 트리시스에서 전멸당하자 실버애로우의 주력부대가 되어 정규군이 보충될 때까지 활약했다.

전쟁 막바지에 다다라서는, 무투대회에서 단장이 알시온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자 그의 지시로 전쟁에서 손을 뗐다. 이후 투르와의 전쟁 때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굉장히 쇠락했다는 언급이 있다. 더구나 다시 단장이 되어 1급 마장기 아바레스트에 탑승한 알시온마저 전차의 대규모 화망에 산화하고 말았으니 그 피해를 짐작할 수 있다.

후속작인 창세기전 3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5 일본의 만화가 Kashmir

전격대왕의 '백합성인 나오코씨', 망가타임 키라라 MAX의 '○책의 거주인' 등을 그리고 있는 만화작가.

잡지나 단행본을 제외하면, 딱히 그림체를 정해두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1 #2 #3 #4 #5 #6 이런 식으로, 같은 주제라도 그림체는 오락가락. 가만, 뭔가 다른게 하나 있지 않아? 따라서 코믹스 그림체만 알고 있다간 동인지나 합동지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작품에 개그코드가 상당수 포함되는데, 이 코드가 독자에게 부담되는 성향이 짙어서 성향이 맞는 독자와 그렇지 않은 독자가 딱 구분되는 편이다. 또한 잡지나 단행본과 달리 동인지나 합동지에는 전혀 개그코드가 드러나지 않아서, 이사람 작품이란걸 모르고 보면 완전히 다른 작품성이라고 생각될 정도. 그림체와 더불어 카슈미르의 작품이란걸 알아보기 힘들게 만드는 요소.사실은 동인작가라는걸 들키기 싫다 카더라
필명으로 かしみヰる、戸隠イズミ 등이 알려져 있다.

5.1 주요 작품목록

5.1.1 백합성인 나오코씨 (百合星人ナオコサ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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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006년 12월 25일2권 : 2008년 12월 10일3권 : 2010년 12월 18일4권 : 201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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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 2014년 4월 26일
연재 : 월간 코믹 전격대왕
단행본 출판사 : 전격 코믹스(電撃コミックス)

5.1.2 ○책의 거주인(○本の住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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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006년 11월 11일2권 : 2007년 12월 12일3권 : 2009년 7월 27일4권 : 2011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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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 2012년 12월 26일6권 : 2014년 7월 26일
연재 : 망가타임 키라라 MAX
단행본 출판사 : 망가타임 키라라 코믹스(まんがタイムKRコミックス)

5.1.3 데이드림 네이션(デイドリームネイション)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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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007년 12월 22일2권 : 2009년 2월 3일3권 : 2011년 1월 22일4권 : 201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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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 2013년 4월 23일
연재 : 월간 코믹 얼라이브
단행본 출판사 : MF 코믹스(MFコミックス)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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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010년 2월 15일2권 : 2010년 8월 15일3권 : 2011년 12월 15일
출판사 : 대원씨아이

5.1.4 테르미나(てるみな)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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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013년 3월 29일
연재 : 낙원
출판사 : 하쿠센샤(白泉社)
부제는 도쿄 고양이귀 순례기(东京猫耳巡礼记). 왠지 좀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세계에서,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귀가 된 주인공 '미나'가 철도를 타고 여기저기 유람하는 이야기. 처음엔 갑자기 고양이귀가 된 사실을 좀 신경쓰고 어떻게 하면 고칠까 하지만, 중간부터는 그냥 포기한 듯(..).
주인공 미나에게서 상당한 철덕의 기운이 풍긴다. 두 노선이 직결 운행하게 된 건 좋지만 두단식 승강장이 없어져서 아쉬워 한다든지, 안 타본 철도 노선을 타기 위해 별 이유도 없이 여행을 떠난다든지 등등.
어째서인지 작중에서 나오는 한자는 간체로 많이 쓰여져있다. 부제도 잘 보면 간체로 되어있다.

표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사람 작품에 여자아이들 밖에 안그려

6 레드 제플린의 곡명

당연히 노래 제목은 1에서 따왔다.

8분이 넘는 긴 곡으로 Stairway to Heaven와 함께 레드 제플린의 대표적인 대곡 중 하나이며, 당시 중동인도의 민속음악에 꽂혔던 로버트 플랜트지미 페이지의 취향이 잔뜩 반영된 곡이다. 약간은 레게사이키델릭 냄새도 난다. 약에 취한듯 웅얼거리는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과 느릿하고 끈적거리는 지미 페이지의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몽환적인 곡이다.

이후에 퍼프 대디가 이 노래를 샘플링하여 영화 <고질라>(1998년 할리우드판)의 주제곡으로 쓰인 'Come with Me'를 발표했다. 지미 페이지가 직접 피쳐링했다.

레드 제플린 멤버들은 (1번의) 카슈미르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불후의 명곡에서 부활이 뜨거운 안녕을 부를 때 전주로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