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캐딜락&디노사우르스
캐딜락&디노사우르스에 나오는 적군에 대해서 설명하는 항목.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Cadillacs&Dinosaurs-Enemys.jpg
1 일반 적군
대개 파이널 파이트에 나오던 매드 기어제 잡몹들과 비슷한 편이다. 일본 내수판에서는 일부 이름이 다르니 유의.
- 폭주족(나이스(리스크)/Gneiss,[1] 페리스(아스트로)/Ferris, 드라이버(D.D)/Driver)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gneiss.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ferris.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driver.jpg |
가장 평범한 전형적인 잡몹.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수판에서의 이름은 각각 Risk, Astro, D.D. 나이스나 드라이버는 돌진하다가 킥을 날릴 때가 있는데 이 킥은 무스타파의 드롭킥도 이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페리스와 나이스에 비해 드라이버는 적극적으로 접근 및 펀치공격을 하므로 위험하다.
각각 퇴치시 2000/1000/1000점 획득.
- 깡패(펑크(니트로)/Punk, 더그(터보)/Thug)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punk.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thug.jpg |
제이나 투피처럼 맷집은 최악이나 스피드로 깝치는(?) 존재들. 가끔 떼거지로 나타나서 펑크는 수류탄. 더그는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고 사라진다. 내수판에서의 이름은 Nitro, Turbo. 얼굴 생김새, 작은 체구와 긴 팔, 결정적으로 마구 뛰어다니고 해서 붙은 별명이 원숭이(…).
벽 쪽으로 몰아붙이는 게 훨씬 쉽다(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으니까). 가끔 한 놈을 패고 있으면 뒤로 다가와서 공격하고 있는데, 와리가리로 상대하자. 물론 게임 특성상 와리가리가 안 되지만 최소한 둘 다 떨쳐낼 수 있다. 또한 자세를 바꾸고 움직이며 몸통박치기를 하거나 점프공격을 하는데, 둘 다 기본공격으로 막을 수 없으므로 피하는 게 상책. 일반 적군들 중 난이도 최상.
또 '더그' 쪽에는 스코어링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는데, 서술되있듯이 게임 진행중 더그가 데굴데굴 굴러와서는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고 쏜살같이 내빼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이 더그를 죽는 모습이 화면에 보이도록 죽이면(죽을때 화면밖으로 나가 가려지면 안된다.) 80000점 을 얻는다. 펑크와는 달리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른 적들이 방해해서 점수 얻기가 쉽지않지만 하이 스코어가 목적이라면 스테이지 진행중 나오는 구간과 보스전중 나오는 주기를 외워서 최대한 많이 죽여야 한다. 참고로 8만점 더그는 적 정보에서 얼굴 그래픽 팔레트가 깨져있고 이름도 Wrench.T로 표기되어있다.
퇴치시 1000/2000점 획득.
- 칼잡이(블레이드/Blade, 레이저/Razor)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blade.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razor.jpg |
역시 파이널 파이트의 할리우드와 동일하다. 다만 이쪽의 움직임이 훨씬 더 둔하다(적어도 할리우드나 엘 가도처럼 강습을 해오지는 않는다). 그 외에 나이프를 던지고, 그 나이프를 주먹으로 막을 수 있다거나, 쓰러트리면 나이프를 흘리는 등 나머지 행동들은 동일. 내수판에서의 이름은 동일하다.
낮은 확률로 돌진 후 칼을 휘두르기도 하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고서야 진짜 확률이 낮으므로 볼 일은 드물다. 또한 점프해서 칼로 내려찍는 동작을 하기도 하는데 발을 높이 올리는 잭이 아니고서야 점프공격을 안 하고 피하는 게 낫다. 판정이 좀 애매해서 점프공격을 해도 맞는 일이 다반사.
퇴치시 각각 2000/3000점 획득.
- 덩치(블랙 엘머(제임스)/Blk Elmer, 해머 터훈(해머)/Hammer Terhune, 렌치 터훈(렌치)/Wrench Terhune)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blkelmer.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hammer.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wrench.jpg |
파이널 파이트의 빌 불로 대표되는 '박치기로 돌진해오는 뚱뚱한 인남캐' 부류. 다만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라는 외마디 대사비명과 함께 팔짱을 끼고 웃더니 꼭 티라노사우르스를 두들겨 패려고 한다. 안전한 진행을 원한다면(그리고 본인이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된다면) 티라노를 지키고, 아니면 그냥 냅두자. 보통 높은 확률로 티라노를 깨운 녀석은 티라노에게 당한다.(…)
여담이지만 특수 적군인 래쉬나 스테이지 1 보스인 바이스와 성씨가 동일하다(!) 돼지(…)라서 그런지 음식 아이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햄버거, 감자튀김, 케이크, 바베큐…). 내수판에서 블랙 엘머의 이름은 James.
공격 패턴은 연속펀치와 엉덩이로 내려찍기, 돌진(돌진 후 내려찍기도 한다). 대개 이 녀석들이 등장할 때 돌진에 치이기 쉽기 때문에 항상 뛰어다니면서 대시공격을 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몸통박치기나 엉덩방아찍기에 성공하면 가끔 팔짱을 끼고 낄낄 웃는다. 목소리가 짜증나서 기분이 정말 아스트랄해진다!
퇴치시 3000/2000/4000점 획득.
- 사냥꾼(사냥꾼 죠(죠)/Poacher J, 스키너(코브라)/Skinner), 거터(새턴)/Gutter)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poacher.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skinner.jpg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enemy gutter.jpg |
헌팅 라이플들 들고 다니는 사냥꾼들. 별 특징은 없으나 일반 잡몹에 비해 맷집이 다소 강한 편이다. 아주 가끔 라이플로 사격도 하고 구르다가 라이플 개머리판으로 치는 공격을 해온다. 그외에도 GR옆차기도 하는데 판정이 괴악해서 잭의 슬라이딩 이외의 대부분의 공격을 뭉개버린다. 다만 라이플은 거의 떨구지 않고, 대신 바닥에 총 아이템이 있다면 가끔 탄약을 준다. 내수판에서의 이름은 Joe, Saturn, Cobra.
퇴치시 2000/4000/3000점 획득.
2 특수 적군
- 래쉬 터훈(래쉬)(Lash Terhune)
철퇴를 든 인물로 덩치가 꽤 크다. 장거한? 역시 철퇴 공격을 가하는데 줄에 달린 철퇴를 던지면 사정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결국 총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그 외의 다른 패턴이 없다. 가까이 접근하면 무릎으로 치고 철퇴로 후려치는 패턴이 있긴 하지만 그 전에 플레이어에게 맞아죽는 게 보통. 후반에는 월터와 함께 나오는데 꽤 귀찮은 조합이다. 월터를 패고 있으면 뒤에서 철퇴를 날려대니...물론 날린 철퇴에 월터가 맞기도 한다(…).
치고 잡은 뒤 넘기기(공격중 ↑나 ↓를 누르고 있으면 치다가 자동으로 넘긴다)를 반복하는 게 좋다.
퇴치시 1000점 획득 맷집도 세고 철퇴로 설치는데 짜증나는 배점이다
- 월터(콜트)(Walther)
1 스테이지 보스인 바이스의 마이너 버전. 체력이 낮아진 것만 빼면 차이점이 없다. 의외로 색은 다양한데 이름은 전부 같다. 어정쩡하게 서 있다간 리치가 긴 황물기 강펀치에 맞을 확률이 높다. 또한 거의 다 죽어가면 어깨를 잔뜩 올리고 빠른 속도로 걸어오는데, 이 때 근접하면 십중팔구 강펀치가 날아오므로 주의. 강펀치든 연속 약펀치든 아픈건 매한가지고 캐릭터의 기본공격보다 리치가 길기에 대쉬기로 찔끔찔끔 죽이는 게 안전하다. 가끔 공중 발차기를 하거나 리볼버로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한다. 패턴이 일정하지 않고 수많은 졸개들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특수 적군들 중에서 가장 귀찮은 상대.
3스테이지를 제외한 5스테이지까지는 죽이면 100%로 리볼버를 드롭한다. 특수 적군 중 등장빈도가 가장 높은 편. 후반에는 러시와 함께 나오므로 월터 먼저 처리하는 게 속 편하다. 내수판에서의 이름은 Colt. 콜트 리볼버에서 착안한 듯.
퇴치시 8000점 획득.
- 블러지(팬텀)(Bludge)
이름도 그렇고 생긴 것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고 딱 블랑카를 연상시키는 녀석. 근접 싸대기(...) 공격과 발차기, 중거리에서 혀로 플레이어를 잡아서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한다. 특수 적군들 중 가장 약한 편. 그러나 7스테이지에서 떼로 등장하는데 이 때는 좀 버겁다. 한가지 짜증나는 점은 아이템을 먹지 않고 방치할 시 이놈들이 낼름 삼켜버리기도 하는데 빨리 때려잡으면 죽으면서 다시 뱉는다. 내수판에서의 이름은 Phantom.
퇴치시 8000점 획득.
- 타이로그2(Tyrog2)
6 스테이지 보스인 타이로그의 마이너 판. 8 스테이지에서만 나온다. 모습은 타이로그 제2형태인데 3형태의 기술까지 다 쓴다. 다만 체력은 한참 떨어지며 보스 타이로그처럼 패배한다고 누굴 흡수해서 다시 공격해오고 하지는 않는다.
퇴치시 1000점 획득. 겨우?
3 공룡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작중 공룡들이 종종 보이는데 평상시에는 평화롭게 돌아다니다가 얻어맞으면 발광하면서 전투 모드로 돌입한다(단 트리케라톱스와 익룡은 등장시부터 발광 상태). 발광하면 붉은색을 띄고 있다가 처맞으면 다시 정신차리고 푸른색으로 돌아가며, 처음에 푸른색을 띠고 등장한 공룡을 때리면 흥분해서 붉어진다. 한 번 붉어지면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적들까지 가리지 않고 공격해댄다. 참고로 기관총으로는 공격하지 말자. 한대맞고 바로 히트백이 생기기 때문.
동물보호 차원인지 절대로 죽지않고 그냥 방생만 된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공룡들은 악역이 아니다. 인류는 해충입니다.
죽는 설정으로 나오지 않으므로 퇴치시 추가 점수도 없다.
- 락 호퍼(Rock Hopper)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dino hopper.jpg
- 벨로시랩터나 데이노니쿠스로 추측된다.[2] 1스테이지 보스인 바이스한테 세대 쳐맞고 분노해서 처음 등장하며, 이후 5스테이지 등에서도 등장. 물어서 던지거나 손톱으로 할퀴고 혹은 공격을 팔로 막는 패턴을 사용하지만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물론 막상 물려보면 안 그럴 걸공룡들 중 등장 빈도는 가장 많다. 산탄총에 맞으면 히트백이 없이 모든 총알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산탄총 두방이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맥(Mack)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dino mack.jpg
- 2스테이지와 5스테이지 초반에 등장하는 트리케라톱스. 별 패턴은 없고 그냥 전진하면서 뿔로 찔러온다. 마주 때리는 타이밍을 잘못 잡아 받히면 꽤 아프다. 보통은 그냥 면전에서 다가가서 주먹질만 계속 하고 있으면 빠르게 처리할수 있고 다가가지 않아도 시간은 좀 걸릴지언정, 언젠가는 이긴다. 돌격이 적에게도 먹히기 때문에 도망다니면서 적들을 쓸고 다니게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데미지는 낮다.
- 시밧(Shivat)
- 파일:Attachment/캐딜락&디노사우르스/적군 일람/dino shivat.jpg
- - 2스테이지와 5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3] 보통은 잠자고 있지만 해머 등의 뚱땡이 적들이 자고 있는 걸 두들겨패서 깨운다. 패턴은 연속 깨물기와 손톱으로 할퀴기 밖에 없지만, 손톱 공격은 볼 확률이 굉장히 심하게 낮은데다 데미지도 별로 안되기 때문에 그냥 있나보다 하면 되는거고, 깨물기 이게 꽤 강력하기 때문에 안심할 게 못 된다. 웬만하면 깨어나지 않게 주의해야 할 공룡이지만 하이스코어를 위해서는...
- 지크(Zeke)
- 1스테이지(배경으로 위를 날아다니면서 등장. 때리진 못한다.), 5스테이지와 7스테이지, 8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익룡 프테라노돈. 높이 날고 있다가 공격해오는데 점프 공격 외에는 떨굴 방법이 없으므로 꽤 신경쓰인다. 괜히 놔두다가 점프가 필요할때 기껏 뛰었는데 할큄 당하면 이마에 주름만 늘어난다. 주위 적들 유무를 확인하고 빨리 없애는걸 추천. 다행히 맷집은 발차기 한두대에 파랗게 될 정도로 허약.
- 6스테이지에 등장. 때릴 수 있는 적도 아니고 그냥 트랩이라고 생각하는 게 낫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며 그 내리찍는 발에 정통으로 밟히면 꽤 아프다. 적에게도 이 판정이 있기 때문에, 발이 안 닿는 곳에서 주먹질하며 대기하고 있다가 적이 맞도록 유도하는 법도 있다.컨트롤 삐끗하면 그대로 푹찍악
- 살아있는 모습으론 등장하지 않고 2스테이지 보스를 만날때 죽은 시체의 모습으로 난도질을 당하며 한번만 등장한다.
4 스테이지 별 보스
- 바이스 터훈(바이스)(Vice Terhune)
- 1 스테이지의 보스. 첫 등장시 락 호퍼를 각성시키면서 등장. 맷집이 상당하고 날아차기, 연타공격이라든가 또 다른 잡몹들과는 다르게 리볼버도 소지하고 있어서 가끔 짜증나게 탕탕 쏘아댄다. 사실 그냥 월터의 체력 강화형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건물 내에서 샷건을 챙겨왔다면 샷건으로 피 반은 깎고 들어가니까 편하다. 또한 가능하다면 락 호퍼와 같이 보내는 것(락 호퍼는 샷건 2방에 죽는다)도 좋다.
- 플레이어가 KO당할 시 컨티뉴 화면에서 플레이어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0초 내에 컨티뉴를 안하면 이 녀석이 총을 쏴서 플레이어가 사망.
도트가 약간 무섭다백주부?반면 컨티뉴하면 주인공에게 당하는데 이때 아구창을 날리는 연출이 가히 압권이다(…).
- 도살자(The Butcher / 일본판 한정 '아토믹(Atomic)')
- 2 스테이지의 보스. 거대한 검을 두자루나 들고 있는 대머리 백인 뚱돼지. 등장시부터 쓰러져 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난도질하면서
Ah~ Fresh Meat!!!'XXXX YOU!!!'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구간에 공룡 시체들이 즐비하다. 바이스보다 인공지능이 조금 높고 가끔 검으로 난도질을 해대서 난감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검을 한자루씩 놓친다. 그러면 일어나서 다시 검을 주우러(혹은 플레이어가 잡았을 때 빼았으러) 가기 때문에 그 때를 노리면 된다. 가끔씩 웃으면서 날리는 주먹질과 높게 점프해서 엉덩방아를 찧는 공격을 조심하자. - 인공지능이나 사용하는 기술이 은근히 천지를 먹다 II의 하후돈과 비슷하다. 주먹질하면서 튀어나오는 기술이라든가 높이 뛰었다 엉덩이로 찍는 기술이라든가, 무기를 떨어뜨리면(하후돈은 말에서 떨어지면) 잽싸게 무기(말)로 달려 가는 인공지능이라든가... 2스테이지 보스라는 것도 그렇고...
- 2인 이상일 때, 화면 밖에 가두고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때는 맨주먹으로 패면 안 되며 빼앗은 대검을 휘둘러서 패야 한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뒤를 지켜주면 된다.
- 호그(Hogg / 일본판 한정 '가스퍼(Gaspar)')
이름과 난이도 때문인지 별명이 호구이다.(...)3 스테이지의 보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수류탄을 던져댄다. 보통 이때즘 플레이어는 자동차를 십중팔구 탑승했을 테고, 이럴 때 컨트롤을 잘 해서 수류탄에 맞지 않게 조심하면서 호그를 차로 쳐야 한다. 단 차가 가까이 오면 도망치기 십상이라 뒤로 빠진다거나 하면서 일부러 거리를 늘려주었다가 다가오면 치는 것이 정석.- 호그를 잡을때는 무리하게 앞으로 들이받으려 하지 말고, 차를 뒷걸음질치듯이 레버를 뒤로(<-)계속 당겨주면서 수류탄만 피해주자. 제발로 와서 박아주는 호그를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 자동차로 보스를 쓰러뜨리면 영웅 취급을 받는다고 하나 어떤 지역에서는 자동차로 못 잡을 시 바보 취급을 하기도(…). 만일 차가 파괴됐거나 아예 탑승하지 않고 왔다면 화면 이동을 할수 없게 되며 호그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이때 호그의 전방 부분에 공격 판정이 항상 자동적으로 붙어있으므로 주의.
하지만 남자라면 맨손으로 오토바이를 때려부수는 패기를 보여야 한다보통 잡몹을 때리고 나오는 무기로 상대해야 한다. 우지, 소총, 산탄총, M-16, 탄약 등이 쏟아져 나오므로 총은 실컷 쓸 수 있다. 아니면 호그가 지나갈 때 뒤에서 후려치면 된다. 또 호그의 오토바이에 치이거나 던지는 수류탄에 잡몹이 맞아 죽을 때도 있다(…).
- 슬라이스(Slice) → 슬라이사우루스(Slisaurs)
- 4 스테이지와 7 스테이지의 보스. 4스테이지의 슬라이스는 초중반의 최대난관이며, 7스테이지의 슬라이사우르스x2는 사실상 최종보스이다. 부메랑을 무기로 사용하는 모히칸 백인으로 스피드가 엄청 빠르다. 게다가 이동시에 잔상이 생겨서 추적도 쉽지 않다. 중 ~ 원거리에서 부메랑을 투척하고 근거리에서 부메랑을 단검처럼 휘두르는데 부메랑을 던질 때는 탄속도 느리고 부메랑도 꼴랑 하나만 던지며 궤도도 단순해서 펀치로 상쇄시킬 수 있다만, 근거리 휘두르기 공격은 리치가 장난 아니게 길고 판정도 강력하다.
- 그리고 초필살기(?)로 부메랑 여러개를 동시에 날리는데 볼 때는 간지가 나지만 이거 상쇄도 안되고 판정 범위도 넓어서 짜증나는 패턴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대쉬 공격으로 찔끔찔끔 치는 것만이 상책. 사실 공격해서 화면 밖으로 내보냈다면 80%(다른 20%는 점프해온다) 달려와서 부메랑으로 베기 때문에 대시 공격만을 쓰는 게 낫다. 슬라이스의 대시 공격을 일반 주먹으로 막으려 했다간 역시 100% 씹히며 2인 이상이 플레이할 때는 역시 화면 밖에 가두고 1명이 패면 쉽게 끝난다. 당연히 다른 플레이어에 의한 엄호는 필수. 하지만 우리의 무스타파라면 어떨까? 무스타파의 드롭킥은 초필살기를 제외한 모든 패턴을 막을 수 있다. 그리하여 화면 중간에서 앞뒤로 대쉬공격만 날려대면 깬다. 잭의 슬라이딩도 보스의 베는 공격을 피할수 있으므로 무스타파보다 어렵긴 하지만 가능하다. 물론 무스타파와 잭 이외의 캐릭터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 이후 7 스테이지에서는 페센덴에 의해 개조한 상태로 등장하며 이젠 2명이다. 패턴은 스테이지 4보스일 때와 동일하지만 문제는 혼자 진행해도 2명이나 나온다는 것이다. 만일 플레이어가 2명 이상이면 3명으로 늘어난다. 단, 플레이어가 3명이어도 여전히 슬라이사우루스는 3명. 어쨌든 몇명이서 하든 지옥이다. 실질적인 최종보스. 여담으로 한나로 플레이시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필살기를 사용하고 그 뒤에 대쉬공격을 하면 보스 공격을 씹고 대쉬공격이 이긴다.
승리의 한나2초정도 무적시간이 지속된다. - 7탄의 경우 그나마 유일한 공략법으로, 슬라이사우르스 2마리가 동시에 달려오게끔 유도하여 대시공격으로 때려눕히는 방법이 있다. 혹은 좌우에 1명씩 두고 번갈아 치는 방법도 있다. 말은 쉬운데 역시 해보면 어렵다. 원코인 노다이 플레이의 최악의 난관으로, 이 두가지 패턴화를 실패하면 그냥 노다이는 실패라 봐도 무방하다.
- 모건(Morgan) → 모그(Morgue)
- 5 스테이지의 보스. 플레이어에게 정보를 제공한 마을 촌장을 잔인하게 살해하면서 등장한다. 토끼마냥 여기저기 깡총깡총 튀어다니면서 가끔 나이프나 돌, 수류탄을 투척하고 기관단총을 난사해댄다. 다른 패턴은 그냥 피하면 되지만 가장 난감한 패턴은 수류탄을 던질 때. 물론 수류탄을 던져대고 있을 때 공격이 가능하지만 때리는 와중에 가깝게 던진 수류탄에 맞기 쉬우므로 멀찍이 도망가 있는 게 편하다. 죽으면 우지 기관단총을 드롭하는데...이상하지 않은가? 보스가 죽었는데 아이템이 드롭되다니?
- 알고보니 한번 죽였다고 끝난게 아니다(!). 쓰러지면 이후 다시 일어서서 파키세팔로사우르스(박치기 공룡)으로 변해서[4] 다시 덤벼온다. 주로 원거리에서 박치기 개돌을 하거나 근거리에서 연속 박치기를 날린다. 포효와 함께 날리는 박치기는 드롭킥마저도 뭉개버리니 주의. 다만 데미지는 더 강해졌지만 오히려 첫번째보다 패턴은 더 단순하다. 박치기를 하게 유도한 후 얼른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면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상대해보면 알겠지만 졸병들만 없다면 굉장히 쉬운보스.
- 타이로그(Tyrog)
- 6 스테이지의 보스. 최종 보스 과학자가 만든 새로운 생명체로 그냥 작은 해파리형 생물채 정도로 보이지만...등장하면서 하프 라이프의 헤드 크랩 마냥 일반 잡몹 한명을 잡아먹으면서 변신한다.(!)
- 이 때는 초록색 거인의 형태로 가슴팍에서 튀어나오는 죽창같이 생긴 것으로 공격한다. 기상 공격도 하기 때문에 쓰러졌다고 접근해서는 안된다. 쓰러뜨리면 이후 다시 머리 부분만 독립해서 뚱땡이 잡몹을 흡수한다. 이때는 주황색. 화염을 뱉는 공격이 추가된다. 그 상태에서 또 패배하면 이번엔 월터를 잡아먹는다. 이제는 보라색으로 1형태의 패턴과 2형태의 패턴, 거기에 자신의 주변에 황산 액체를 뿌려대는 공격도 한다. 다만 월터를 흡수해서인지 왠지 모르게 움직임이 2형태보다 둔해진 느낌? 여기서 패배하면 그제서야 종료. 3연전을 치루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3단 변신이라는 기믹으로 나와 여러모로 충격적이였던 보스이지만 이후 바이스 T처럼 이름만 다른 마이너 판으로서 맷집 좋은 적으로만 등장한다.
- 1형태와 2형태는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가오기에 문제가 없지만 3형태는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면 다시 안 들어오고 황산만 뿌려대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초과로 죽을 위험도 있다. 에너지가 충분하다면 메가크래시를 써서 강제로 다가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 2형태와 3형태로 변신하기전 머리만 있을때 딱 한대 때려볼수 있다. 가급적 잡기로 날리자. 그리고 변신한 직후, 착지하는 지점을 노려 미리 후려팰 수도 있다. 높은 난이도가 아니라면 변신할 때엔 적들이 소환되지 않으므로 1줄 정도는 깎아둘 수 있다.
- 닥터 시몬 페센덴(Dr. Simon Fesse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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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스테이지의 보스. 사건의 흑막인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당연히 최종보스이다. 처음엔 5스테이지의 보스인 모건처럼 파키세팔로사우르스로 변신해서 공격해오는데, 패턴은 모그와 똑같다. 다만 모그에 비해 대시 박치기를 더 많이 한다. 그냥 몸풀기 용.
- 패배하면 머리 두개 달린 티라노사우루스 가운데에 에일리언 마냥 기생한 기괴한 모습으로 변신해서 등장한다. 일단 맷집이 역대 최고. 세대 정도 때리면 쓰러지는 이제까지의 적/보스와 달리, 세대 정도는 그냥 씹는다. 여섯대 정도 때려야 다운. 그런데 잡아서 던지는 건 된다. 근접하면 바로 저쪽에서 물어서 던져버리기나 본체의 박치기 공격 등을 하는데 플레이어와 동시에 내밀었어도 박사쪽이 이기는데다가 드롭킥마저도 맞는 도중에 반격할 정도. 원거리로 가면 가끔 불덩이를 내뱉기도...덧붙이자면 바주카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는다. 기본공격 연타가 더 셀 정도. 최종보스 보정?
- 정공법으로는 원코인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대쉬 점프 어택 하메가 존재하는 관계로 그걸로 관광해주면 된다. 단, 가끔 떼로 나타나서 칼을 던지고 사라지는 칼잡이 무리를 조심할 것. 하지만 우리의 무스타파로는 대시공격을 매우 가까이에서 할 경우 6대(기본 적은 3대에 쓰러지는데, 페센덴은 그걸 2번 해야 쓰러진다)를 한꺼번에 치는 게 가능하므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