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가리

1 공놀이

7~80년대 동네 꼬마들이 즐겨 하던 놀이 중 하나. 두개의 베이스를 왔다갔다 하며 득점을 하는 놀이로, 왔다리 갔다리를 줄여 와리가리로 명칭이 정착되었다.[1] 그러나 어느 지역에선 그냥 왔다리 갔다리로 부르기도 하고, 같은 동네라도 두가지 명칭이 병용되기도 한다. 기본적은 룰은 다음과 같다.

한국형 크리켓

  • 수비팀과 공격팀으로 나뉜다.
  • 동네마다 다르지만 약 50보 이상 걸음걸이 사이를 두고 두개의 터치 지점, 즉 베이스를 지정한다.
  • 필드는 제한이 없으나 담벼락을 넘어가면 볼데드.
  • 수비팀은 그 사이에서 공을 던져서 주고받는다. 이때 공은 베이스와 어느정도 붙어 있는 두명의 수비를 반드시 왕복해야 한다.
  • 터치 지점에서 손을 뗀 공격팀을 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태그시키거나 맞춰서 아웃 시킬 수 있다.
  • 공격팀은 반대편 터치지점을 태그해 득점을 할 수 있으며 공을 손으로 건드려 수비팀이 공을 주고 받는 행위를 방해할 수 있다. 단, 잡는건 아웃.
  • 공수는 지정된 교체 조건을 만족하면 전환된다. 처음에 지정한 모든 이닝이 종료되면 점수에 따라 승패가 나뉜다.

기본적인 룰은 이렇고, 동네마다 룰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일단 공수 교대 조건을 모든 수비팀을 아웃시킨다거나 야구처럼 아웃카운트를 3개만 준다거나 하는 차이가 있다. 득점에 있어서도 편도가 1점인지 왕복이 1점인지에 대한 차이도 있고 그밖에 수비팀에게만 공격팀 인원을 잡는 행동이 허용되기도 하고 발 또한 공에 닿아도 아웃으로 인정되지 않는 곳도 있다. 심지어 담벼락을 넘어간 공을 홈런 취급하거나 공격팀이 공을 손으로 잡는 행위도 가능한 곳도 있다.

기본적으로 공격팀은 인원을 나눠서 양쪽 베이스에 서게 되지만 수비팀은 두명이 공을 주거니 받거나 할 수도 있고 어깨가 안되면 중간에 한명을 더 두거나 한다. 공이 흐를 경우를 대비해 다른 수비인원을 새워두기도 하고 공격팀 견재를 위한 인원이 매의 눈으로 베이스 밖으로 나오는 공격팀을 지켜본다. 여기까지는 워밍업 겸 탐색전.

공이 반대편 베이스에 있는 수비에 가는 순간 본격적인 게임의 재미가 시작된다. 베이스에서 조용히 있던 공격측 인원이 베이스 밖으로 나오는데, 지루한 공던지기를 끝내기 위해 견재요원에게 공을 패스하면 그냥 간만 보고 다시 베이스로 돌아가거나 할 수도 있지만 잽싸게 튀어나가 짬뽕을 통해 숙련된 타격으로 공을 멀리 쳐서 날리고 그 틈을 타 베이스에 짱박히던 공격인원이 반대편 베이스로 돌진한다. 혹은 수비 인원이 패스를 잘 받고 튀어나온 공격 인원을 못 맞춰서 수비는 난리나고 공격측은 신나게 반대편 베이스로 돌진하고... 이 못맞추는 경우를 위해 클린치 등이 허용되기도 하는 것이다. 사실 꼬마들 컨트롤이 좋아봤자 달리는 공격인원 맞추기가 쉬운 편이 아니다.

물론 동네 공놀이가 그러하듯 득점기록을 정확히 판단할 심판같은건 없고, 그냥 우기기로 득점을 속이기도 한다. 가끔 동네에서 가장 어린 꼬마 혹은 지나가던 꼬마 하나 붙들고 심판을 보게 하거나, 엄마가 밥 먹으라고 보낸 동생을 심판 새워서[2] 경기를 진행하나 혈연 편파판정을 의심한 상대팀에게 항의를 듣기도 한다. 경기 또한 정해진 이닝보다는 주로 공수교대 한번, 즉 1이닝만에 끝나기도 하고 길어야 3이닝이지만 주로 엄마가 밥먹으라고 선수가 퇴장하거나 동네꼬마 귀가시간인 만화영화 할 시간에 뿔뿔히 흩어져 종료된다. 그것보다 담벼락 넘어간 공을 못찾아 끝나거나 지고 있는 팀에서 공 못찾았다고 속이거나 하면서 종료가 되기도 한다.

2 파이널 파이트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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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가리 또는 왔다리갔다리. 또는 따닥이[3]. 어원은 1번 항목이며, 메드 기어를 수천번이 넘게 궤멸시키고 메트로 시티를 구한, 파이널 파이트의 비급.

90년대 초 대한민국 오락실의 인기 벨트스크롤 액션게임파이널 파이트》의 유명한 공략법 혹은 하메이다. 파이널 파이트에서 시작된 트릭이지만, 캡콤의 동 장르 후속인 캡틴 코만도에서도 불완전한 방식으로 사용되곤 했다. 이후의 시리즈에선 거의 통하지 않는다. 다만 버그이용에 가까웠기에 이후 캡콤에서 나온 벨트 스크롤 게임 시리즈에선 거의 통하지 않거나 한정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4]

일본에서는 パンチはめ, 영어권에서는 Switching punch라고 부른다. 이미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공략법이었던 것은 확실하다(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을 통해 국가간 정보공유를 할 수 없었다. 자생적으로 생겼거나, 외국 오락실에 가서 보고 온 것을 가져 온 것이든지, 아니면 그 반대일 것이다.) 국내만 놓고 본다면 동일한 기술을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명칭(와리가리/따닥이 등)으로 부르던 케이스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적어도 국내 일부 지역에선 자생적으로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주먹 연타 액션 중간에 강제로 레버를 반대쪽으로 이동시키면 연속기 패턴이 캔슬되고 다시 초기화되는 것을 이용한 테크닉으로 연속기 패턴이 초기화되면 아직 히트 딜레이가 안 풀려서 경직상태인 적을 주먹 연타 액션으로 다시 때려주는 것이다.

  • 가이는 보통 잽 2번 > 복부치기 > 팔꿈치 치기 > 돌려차기 5단
  • 코디는 잽 2번 > 복부치기 > 어퍼컷 4단
  • 해거는 복부치기 2번 > 모아치기 3단
으로 주먹 연타 연속액션 단위가 정해져 있다.

이 중

  • 가이는 잽 2번 혹은 복부치기 후
  • 코디는 잽 2번 후
  • 해거는 복부치기 1타 후가 캔슬이 가능한 타이밍이다.

따라서

  • 가이는 2 또는 3단 치기 > 반대쪽 레버 이동 > 재빨리 원상복귀 > 2 또는 3단 치기...무한대
  • 코디는 2단 치기 > 반대쪽 레버 이동 > 재빨리 원상복귀 > 2단 치기...무한대
  • 해거는 복부치기 1타 > 반대쪽 레버 이동 > 재빨리 원상복귀 > 1타...무한대
가 가능하게 된다.[5]

물론 말이 쉽지 실제로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법 연습이 필요하다.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레버를 반대쪽으로 향하는 중 적들이 신속히 반격하기 때문에 오히려 안 쓰니만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6] 익힌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가 쉬워지는 것도 아니다. 적들의 패턴과 말려드는 속도를 능숙히 읽지 않으면 와리가리의 위력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

가이, 코디는 약간의 연습으로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반면 해거의 경우 펀치 딜레이가 좀 있기 때문에 익숙하게 사용하려면 가이나 코디보다 많은 연습을 요구한다. 게다가 해거같은 경우 와리가리보다도 완전 무적인 백드롭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더 중요한 캐릭터라서 상대적으로 중요도도 떨어진다.

90년대 초 파이널 파이트 등장 후 언제부터인가 이 공략법은 가이, 코디 고수가 되기 위해서 필수로 익혀야 할 소양이 되었다. 끝판을 깰 수 있느냐 없느냐는 와리가리 사용의 고수가 되느냐 아니냐와 대충 맞아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와리가리 자체를 잘 하냐 못하냐보다는 와리가리를 잘 할 정도로 많은 돈을 투자해서 다른 제반 실력이 함께 상승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사실 파이널 파이트의 고수가 되는 조건은 와리가리보다는 던지기와 잡기를 능숙하게 쓰는 것, 메가 크래시를 적시에 활용하는 것에 달려 있다.

일부 정파고수들은 와리가리를 사파로 분류하고는 와리가리없이 순수한 실력으로 파이널 파이트를 클리어하기도 한다.
온게임넷의 DOtheG에서 초고수가 나와서 와리가리로 파이널파이트를 클리어했다. 초고수는 이미 애딸린 유부남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 다시 출연한 코디는 슈퍼콤보로 이 와리가리를 쓰기도 한다. X 이즘 상태에서 써주면 직접 조작 할 수 있고 Z 이즘에서는 자동으로 잽 두번 후에 레버 이동으로 3타를 헛치는 걸 몇번 반복한 뒤에 마무리한다. X이즘의 경우 당연히 파이널 파이트 처럼 써서 나가는 건 아닌데다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확실하게 찬스를 노려서 제대로 꽃아주어야 빛을 볼 수 있는 반면 위력은 높다. Z이즘의 경우는 자동화여서 훨씬 수월하고 편리하지만, 위력은 조금 더 낮다.

시스템상 버그가 공식 상품화가 된 사례로 볼 수 있다.

마린블루스 시즌 2.5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마음의 소리 237화에서도 패러디 되었다.근데, 그건 두명이잖아?

파이널 파이트 2 까지는 적들의 히트 딜레이가 길어서 와리가리가 가능했었으나 파이널 파이트 터프부터는 히트 딜레이 감소로 인해 사실상 와리가리가 없어지면서 파이널 파이트 터프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데 한 몫 했다.

파이널 파이트MAME버전 치트중에는 이를 위한것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와리가리는 아니다.
기본 1타만 무한 반복하게 만드는것(punch only combo)과 모션을 빠르게 해주는 부분(action speed up)을 체크한후, 마메 자체의 연사설정을 걸어놓은 후 버튼을 누르고만 있으면 끝이다.

보스 한마리만 나오는 경우라면 1타만 맞추면 그냥 그걸로 끝이다. 죽을 때까지 평타 1타만 무딜레이로 맞을 테니까. 심지어 해거도 된다.

삼국지10 전투에서도 볼 수 있다

3 1에서 이름만 유래된 킹오파의 테크닉

강제다운 기술(R.E.D 킥이나 규화 막타, 파워 덩크 등등)로 상대를 눕힌 후, 구르기로 캐릭터를 서로 겹치게 만든 후에 정역가드 심리전을 거는 것. 1P보다는 2P가 하기 쉽다.

이때 상대방이 예측해야 하는 것

  1. 정가드일까?
  2. 역가드일까?
- 여기서 파생. 정가드(역가드) 점프공격일까 지상 강펀치 내밀까?
  1. 하단?
  2. 중단?
  3. 잡기?

그 찰나의 시간에 저것 중 하나를 찍어맞춰야 무사할 수 있다.

와리가리 악몽의 대표적인 예로는 98의 쿄, 이오리, 02의 김갑환을 들 수 있다.[7]

4 볼 게임의 별명

테니스 공을 가지고 하는 야구 비슷한 게임. 사실 따져보면 크리켓과 더 비슷하다.
양쪽 폴대를 지정해 놓고 공과 수를 정해 붙는다. X의 '공', '수' 와 관련은 없다.
수비쪽은 양쪽 폴대에 붙여서 공을 주고받고, 공격쪽은 그 공을 주먹 또는 머리로 받아쳐서 날린 후에 수비쪽이 그 공을 주으러 가는 동안 양쪽 폴대를 '와리가리' 하면 된다. 공격측은 양폴대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공에 맞거나 공을 가진 수비수의 몸에 닿으면 아웃. 수비가 공을 왕복으로 주고받는 횟수가 있고 이 횟수를 채우게 되면 공수교대를 한다. 그래서 이 숫자를 채우지 않기 위해 폴대를 떠나 공격을 하게 된다. 더불어 폴대 사이를 몇번 이상 와리가리 하게 되면 아웃된 팀원을 되살 릴 수 있다. 그리고 한번 되살리게 되면 공격측 모든 인원의 와리가리 횟수는 리셋.
이건 기본적인 룰이고, 나머지는 족구처럼 지역마다 또는 학교마다 룰 차이가 있다. 심지어 명칭도 다르다. 어떤 지역의 경우 머리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까지 가면 빈도수가 엄청나게 줄어드는 게임.

이 놀이의 최대 장점이라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테니스 공만 있다면 교실 안, 운동장, 동네 공터 어디에서나 할수 있다. 누군가 테니스 공을 가지고 오게 되면 필연적으로 하게 되는 게임. 고등학생은 별로 하지 않으나, 놀이에 굶주린 고3이라면 할지도 모른다. 다만 교실 안은 비추천. 부상자가 속출하는 걸 보고 싶지 않으면 멀더라도 운동장이나 공터에서 하도록 하자.

5 오토바이 주행의 트릭 중 하나

오토바이를 타고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주행하는 묘기. 묘기라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속도가 빠를수록, 더욱 자주 핸들을 꺾어댈수록, 오토바이가 더 많이 기울수록 간지나는 것으로 인정받는다.
양아치들이 길에서 즐겨 하며, 이러다 넘어지면 꽤 아프다. 더불어 이륜차의 핸들이 털린다 라고 표현되는 조종불능상태와 유사하다.

코너길 공략을 즐기는 숑카 라이더들이나 투어를 즐기는 바이크 클럽 라이더들 경우 땅에 타이어의 접지력(땅에 딱 타이어를 붙이는 용도로)을 확보해두기 위해 슬슬 하기도 한다[8].클럽끼리 중,장거리 투어시에는 가다가 심심하니 하기도 한다. 물론 일반공도에서는 절대 하지말자. 뒤따라 오는 차량은 와리가리 하던 오토바이가 쓰러질까봐 불안해서 운전을 못한다. 폭주족과 같은 취급받는다. 라이더들의 전문용어로는 롤링 이라고도 한다. 더불어 위에 와리가리랑은 이름만 같을 뿐 완전 다르다.[9]

6 자덕질 중의 하나

주로 언덕을 죽을뚱 살뚱 올라갔다가 내려 온 다음 거기를 또 올라가는 미친 짓. 보통 2회 이상 왕복할 경우 "와리가리한다"라는 표현을 쓴다. 어원은 "1" 항목과 같이 왔다리 갔다리이며, 이의 축약형.

가끔은 때잔차질 중 언덕이 나왔을 때 몇몇 짐승들은 평지마냥 슉슉 잘만 올라가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죽어라 밟아봐야 10km/h 내외가 그 인간적인 한계이기 때문에 인간들이 정상에 도착할 때 까지 먼저 올라간 짐승들은 심심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혹은 언덕을 기어올라오고 있는 인간들의 스팀팩 충전목적으로 와리가리하는 경우도 있다고.

통상적으로는 남산[10]이나 북악 혹은 두놈을 엮어서 남산북악 팩으로 두바퀴 정도 돌거나, 주말에 자동차들이 그다지 붐비지 않는 비교적 낮은 언덕길[11]

주요 업힐코스는 업힐 항목 참조.

7 카카오 게임 와리가리 삼총사의 줄임말

항목 참조

8 한국의 인디밴드 혁오의 노래

22(음반) 항목 참조.
  1. 순우리말인지는 확인바람
  2. 이 동생은 인원 모자란 팀에 깍두기로 들어가기도 한다. 중요한건 심판을 보건 선수로 경기를 뛰건 형 밥먹으러 보낸 애가 들어오지 않아 걱정되 찾으러 나갔다 형하고 놀고 있는거 보고 그 걱정이 안도에서 분노로 바뀐 어머니께서 형의 궁둥짝에 빗자루를 날리게 된다.
  3. 오락실 딱딱이와는 다른 것이다
  4. D&D SOM에 등장한 마법사의 지팡이로 공격 어깨로 밀치기 혹은 대시 공격을 반복 하는 식.
  5. 해거의 경우 복부 두방 후 소점프 보디 프레스 반복으로 와리가리를 하기도 했다
  6. 특히 걸려있는 적의 수가 많아질수록 렉이 더 발생하기 때문에 미묘한 타이밍 차이가 발생한다. 5스테이지 끝에서 몰려오는 모든 졸개들을 아비가일과 함께 순서대로 한꺼번에 걸어놓고 실수없이 죽을때까지 쥐어팰 수 있으면 대체로 안정권.
  7. 02 김갑환은 환상적인 점프 A 덕분에 와리가리 없이도 별 문제는 없다.
  8. 자동차와 달리 취미적 성향이 강한 스포츠성향의 바이크의 경우 십중팔구는 슬릭타이어에 가까운 타이어를 달게 되고 이런 타이어의 경우 지면과 마찰을 통해 어느정도 열이 올라야 접지력이 나온다. 온도가 낮으면 오히려 일반타이어 보다 낮기 때문에 미리미리 열을 올려놔야 한다.
  9. 폭주족들의 와리가리 경우 자세를 제어하지 못하고 흔들기에 속칭 핸들이 털리는 상황이 오게 되는것이고, 라이더들의 경우는 자동차와 달리 단면이 둥근 타이어의 사이드 면을 땅에 일부러 접촉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슬슬 기울이는 것이다.
  10. 물론 여기는 일방통행이라 다운힐 후 다시 돌아와야 된다.
  11. 소머리/말머리 고개, 경기도 쪽으로는 57번 지방도 타고 분당-인덕원 코스, 고 바로 옆 하오고개, 하오고개 조금 옆 여우고개, 도마치, 갈마치, 요긴 조금 높긴 하지만 여튼 유명산 등등이 있다. 그러나, 가끔 미시령이나 대관령 따위를 와리가리 하는 궷수 사람들도 있다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