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하우스메이트의 준말
우리나라 한정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하메는 대부분 이 뜻으로 쓰인다.
2 게임 은어
ハメ
일본의 게임 관련 은어. 흔히 대전액션게임 쪽에서 쓰이며, 상대방에게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고 그저 일방적으로 공격하여 쓰러트리는 전법 및 테크닉을 뜻한다. 대개 이 경우 반격은 커녕 도망조차 칠 수 없는 상황이 되므로 일단 하메만 성립하면 상대방과의 상성 등은 일절 관계 없게 된다. 한국에서 통용되는 의미로 바꿔 말하자면 얍삽이, 혹은 얍삽이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다.
어원은 일본어의 嵌める(はめる)의 피동형. 끼이다/갇히다 등의 뜻이 있으며, 속이다/빠지다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대체로 상대(CPU나 인간)에게 유효한 패턴을 난무하여 상대가 움직일 틈도 없이 가둬 버린다는 뜻에서 의미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이날파이트의 와리가리는 일본에서 '펀치하메'로 불리는데, 이 또한 CPU를 반격의 여지 없이 일방적으로 공격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것.
일본 게임이 수입되어 플레이되는 것에 따라 한국에서도 드물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다.
한 두번의 사용은 상쾌함에 기분전환이 될 수 있으나, 사용빈도에 반비례하여 게임의 즐거움은 줄어들고 오락실에서는 체어샷과 리얼철권의 확률이 증가한다. 사용시의 판단은 알아서 할 것.
2.1 각종 게임에서의 하메
2.1.1 파이널 파이트의 하메
와리가리 문서 참조
2.1.2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하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패턴에 따라 움직이며, 맵 디자인이 복잡하기 때문에 개발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공략법이나 버그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장시간 플레이를 하는 골수 헌터라면 하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꼼수나 고효율적인 공략법이 있는데, 이것만 반복해서 비겁하게 수렵하는 것을 하메라고 한다. 몬스터의 반격을 차단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특성상 근접무기보다 원거리 무기 대상일 때가 많으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하메 플레이의 확산 또한 굉장히 빨라졌다.
일단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매번 과거 시리즈에 있던 하메를 죄다 수정해서 내놓지만, 그 후 새 하메가 발견되는 일이 흔하다.
과거 시리즈의 유명한 하메로는 설산 구멍 너머에서 산탄으로 뿔만 노리는 키린 하메, 설산 언덕 위에서 저격하는 푸루푸루 하메등이 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는 얀가루루가가 들어오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랜스나 건랜스로 찔러대는 얀가하메 등이 유명했으나 이후 수정.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는 구화산맵의 좁은 입구에서 관통질만 해대는 볼가노스의 볼가하메, 화산맵 바위 뒤에서 관통탄으로 마구 쏴대는 점프 테오(소년 점프판 테오 테스카토르) 하메가 가장 유명하다. 특히 후자는 보상으로 고룡의 대보옥을 주기 때문에 보옥 구제퀘로 쓰이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로는 맵이 전부 리파인되고 시스템을 손봐서 하메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슬래시액스의 좌우 휘두르기로 리오레이아의 머리에 무한 경직을 주는 하메가 발견되는 등 유저와 제작사의 물고 물리는 하메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콘솔조차 이 모양인데, 특히 유저의 문제에 발 느리게 대처하기로 유명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는 여러가지 전설적인 하메들이 있다.
한때 화제가 되었던 벨큐로스의 마취하메에 이어서 강종 나나 테스카토리가 연기구슬을 걸고 총을 쏘면 헌터를 절대 발견 못하는 연기구슬 하메까지 등장하는 형편.
아래는 유명한 하메 몇 가지의 예시.
- 키린 하메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 있었던 하메. 설산 정상으로 통하는 구멍 너머에서 섬광을 던져서 헌터를 인식시킨 후 구멍에 대고 산탄을 마구 쏴대면 키린은 맵의 구성상 접근도 못하고 맞게 된다. 이후 확장팩 개념인 P2G에서는 키린의 패턴 중 유도 번개가 생겨서 사용할 수 없도록 패치되었다.
- 볼가노스 하메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의 대표 하메. 볼가노스의 경우 출현 장소가 구화산 맵 중 2곳으로 정해져 있다. 그런데 해당 맵의 입구가 매우 좁으면서 맵이동 전까지 어느 정도 공간이 있기 때문에 볼가노스의 모든 패턴이 닿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고, 플레이어는 여기서 편안하게 관통으로 볼가노스의 거구를 뚫어주면 된다. 브레스는 닿지만, 전조가 있으므로 보자마자 뒤로 굴러 맵이동을 해 주면 맞지 않는다(…).
- 점프 테오 하메 - 해당 문서 참조.
- 라기아크루스 희소종 관통 하메 - 해저유적의 맵 구조를 이용하여 공격이 안 닿는 곳 너머에서 관통질을 하는 하메. 자세한 내용은 라기아크루스#s-6 문서 참고.
- 벨큐로스 마취 하메 - 한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 유명했던 하메. 맵이동시 벨큐로스가 반드시 맵 중앙으로 이동 후 날아오른다는 점을 이용해서, 조우 후 약 4분 30초 후에 준비하고 있던 마취거너가 마취탄을 써서 날아오르는 벨큐로스를 떨어뜨려 주고, 이후 버둥거리다 날아오르려 하는 벨큐로스를 반복적으로 떨어뜨리면서 나머지 파티원이 쌍검이나 라이트보우건의 초속사를 이용해서 박살내주면 된다. 이 하메는 이후 업데이트에서 신패턴 벨큐로스가 추가되며 막혔다.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조금 의미가 다른데, 여기서의 하메란 주로 4인 파티로 강력한 무기를 들고(주로 쌍검의 난무나 라이트보우건의 초속사 등) 몬스터에게 계산을 통한 경직을 주면서 중간중간 함정, 마비, 수면 등으로 발을 묶는 식의, '정상적인 시스템 하에서의 초고효율 플레이'를 뜻하는 게 대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시스템의 헛점을 찌르는 방식의 플레이는 (온라인 게임인 만큼) 빠른 대처로 인해 모두 패치되기 때문. 당연하지만 이 경우에는 다른 시리즈의 하메와는 달리 그만큼의 실력과 장비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맵 디자인이 모두 바뀌고 몬스터도 고저차에 대응하게 되면서 기존의 지형 하메는 전부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처럼 짧은 시간 동안 수면, 함정, 마비 등을 번갈아 걸며 몬스터의 발을 멈추고 화력을 집중시키는 플레이는 단시간이지만 가능하며, 몬헌 4 및 4G에서의 '하메'는 대부분 이것을 뜻한다. 고레벨 길드 퀘스트의 경우 이와 같은 플레이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체력이 낮고 보상이 높은 라잔이 인기가 많다. 이하 길드 퀘스트 문서 참고.
-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극한 상태를 비롯하여 몬스터들이 크게 강화되어 그냥 사냥하기도 힘들어졌지만, 끝이 없는 길드 퀘스트 노가다에 지긋지긋해진 짐승들은 기어이 모든 대형 몬스터를 4명이서 5분 안으로 녹여버릴 수 있는 하메를 개발해내고 말았다. 라잔 하메는 길드 퀘스트 문서 참조, 극한 몬스터 중에서도 특히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 이블조나 진오우거의 경우는 해당 링크 참조. 기본 골자는 라이트보우건이 재워놓고 4명이서 폭탄을 깐 뒤 폭탄을 터뜨리고 몬스터가 깨면 헤비보우건 셋이서 관통탄 앉아쏘기로 죽을 때까지 극딜을 하고 라이트보우건은 집중포화를 받는 몬스터가 날뛰지 않도록 적당히 무력화시키는 방식이다.
2.1.3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하메
오리지널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경우, 대 CPU 장기에프 한정으로 류/켄의 수직점프 강킥만 적당히 쓰면 CPU 장기에프를 농락할수 있었다. 불완전한 하메이지만 소문등으로 제법 퍼졌기때문에 이 하메는 움짤로도 돌 정도.
베가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2대쉬 당시 앉아 약펀치 - 서서 중킥 - 더블 니프레스의 니프레스 하메로 악명을 떨친 경력이 있다. (아랑전설2의 앤디 보가드는 같은 원리의 앉아 강발 - 참영권 하메로 악명을 떨쳤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엘 포르테의 근접강펀치-아바네로 대쉬-급정지-근접 강펀치-아바네로 대쉬-급정지-근접강펀치 루트나 기상타이밍에 프로팰러 토르티야를 게속 깔아두고 점프로 피하면 울콤이나 대공기로 캐치하는 프로펠러 하메 등이 있다.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악의 하메하면 역시 가일. 학다리, 그림자 던지기, 기판 다운 등등 리얼철권 유발 요소들이 넘쳐난다. 그리고 발로그(꼬챙이)역시 넘어트려놓고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정역&이즈나 드롭 잡기 이지선다는 그야말로 혈압폭등의 주범.[1]
2.1.4 KOF의 하메
KOF의 보스들은 대체로 SNK 보스 신드롬이 적용되어 정상적으로 싸우려면 꽤나 골치 아픈 싸움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전용 하메가 있기 때문에 공략법만 알면 매우 손쉬운 마무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나마 초기 시리즈에서는 하메의 사용이 꽤 까다롭거나 특정 캐릭터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시리즈가 거듭나면서 대체로 매우 쉬워져서 CPU전의 난이도 하강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 상대방을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높게 띄우는 기술의 경우 점프공격 추가타-근접기본기 깔아두기-필살기-점프공격 추가타-근접기본기 깔아두기....의 무한하메가 가능하다. 시리즈 공통
- KOF 94의 루갈 번스타인 - 1라운드에서는 루갈에게 잡기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점프 공격 등으로 접근해서 잡거나, 근접해서 회피 - 잡기를 반복하면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 2라운드는 파워와 스피드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까다롭지만 구석에서 공격을 잘 막으면서 루갈의 장풍계 기술을 피하고, 간간히 도발로 기를 적절히 줄여 주다보면 루갈이 중거리 쯤에서 멍하니 기를 모은다. 보자마자 날아가서 마구 패주거나 연속잡기 등으로 요리해주면 된다. 또한 루갈 기상시 제자리 점프 약발을 가드시킨 다음 바로 잡기를 이용한 얍삽이도 있다.
- 그 외에도 고로로 구석에 몰은 후에 앉아 약펀치 연타를 가드 시키고, 천지 뒤집기로 잡는걸 반복하는 하메도 있다. 하지만 루갈 자체가 워낙에 맷집이 강한데다가, 파워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다가는 제노사이드 커터 따위를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 KOF 95의 오메가 루갈 - ①오메가 루갈을 골라 둔다. ②루갈 vs 루갈로 전투한다. ③원거리 약킥으로 죽어라 견제하거나 최대한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다크 배리어를 깔아두면 CPU는 높은 확률로 열풍권 혹은 카이저 웨이브를 날리지만 유저가 쓴 다크 배리어로 튕겨져 고맙게도 맞아준다. (루갈과 가까이 있을때 다크 배리어를 내밀면 점CD를 날리므로 주의할것) 참 쉽죠? 사족으로, 그 전의 쿠사나기 사이슈도 원거리에서 열풍권 - 카이져 웨이브 난사로 쉽게 잡을 수 있다. 그외의 캐릭터는... 재주껏 잘해야 한다.[2]
- KOF 96의 게닛츠 - 중거리에서 아무 공격도 내밀지 말고 노말 점프로 게닛츠를 향해 점프한다. 그리고 기본 잡기로 잡는다. 반복하면 OK. 장풍 탑제 케릭은 거리를 충분히 벌리고 장풍 사용후 냉큼 뒤구르기→게닛츠는 장풍에 반응해 빙하로 접근→강력한 날리기 공격이나 이오리라면 규화 1,2타 캔슬 3회 반복, 기 있으면 팔치녀→처음부터 반복. 다만 CPU레벨이 높으면 빙하로 접근해 암통곡으로 짜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 주의! 할배를 골랐다면 그냥 세상의 바람도 회피하는 망월취로 누운 다음에 접근하여 리어반붕을 써 주면 암통곡 말고는 하나도 안 무섭다! 료 사카자키사면 맹호뇌신강의 절륜한 가포와 발동 및 없다시피 한 후딜을 믿으면 된다. 이 외에 킹을 골라 게닛츠와 최대한 거리를 벌려서 더블 스트라이크를 난사하면 첫번째 장풍은 사라지지만 두번째 장풍은 끝까지 전진하기 때문에 게닛츠는 아무짓도 안하다 두번째 장풍에 고맙게도 쳐 맞아준다.(D보단 B를 추천)
- KOF 97의 오로치 - 장풍계 공격을 쓸 때 대쉬 전방 구르기로 피한다. 그리고 입맛에 맞게 요리해 주면 된다. 이 하메라고 할 것도 없는 하메 덕분에 설정상 최강의 존재인 오로치의 주가는 급하강, KOF 시리즈의 헤타레 취급을 받고 있다. 그에 비해 98UM에서는 인공지능이 대폭 올라가서, 점프하면 제노사이드 커터로 칼대공 격추를 하고 구르기를 하면 잡기나 기타등등으로 적절히 대응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KOF 98의 오메가 루갈 - 구석에서 백 점프 공중가드를 반복하다 보면 적절하게 점프 공격을 하거나 제노사이드 커터로 격추를 시도한다. 당연히 막을 수 있고, 플레이어는 무방비의 루갈을 열심히 때려주면 된다. 또한 최대한 떨어져있을때 루갈이 장풍기술 그라비티 스매쉬로 견제하는데 가드 후 앞점프를 하면 높은 확률로 제노사이드 커터로 혼자 승천하는데 이때 패면 된다. 야가미 이오리 한정으로, 백스텝 후 바로 백합꺾기를 하면 루갈이 기가 있을 경우 반드시 기간틱 프레셔를 시전하는데, 백합꺾기 후 착지한 이오리의 바로 앞에서 멈춘다(…). 요리해 주자. 또한 장풍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경우 루갈 기상시 장풍을 날려 가드시킨 다음 높은 확률로 점프를 해오는데 이때 칼대공으로 격추시킨다. 98UM에서는 공중가드시 가드크러시 수치가 무자비하게 많이 올라가게 변했고 패턴도 수정되어 하메는 사용할 수 없다. 단 점프기본기 뒤 근접기본기면서 하단인 기본기(이오리, 로버트, 쿄 근접B)를 거의 100%확률로 맞아주므로 그런 식으로 터는 것이 가능하다.
- KOF 98 UM의 크라우저는 전 캐릭터 공통으로 근접강발-앉아강손-강 카이져 듀얼 소배트(일명 하흥허)-약 레그 토마호크를 사용하면 레그 토마호크를 앉아서 막다가(중단임) 거의 100%의 확률로 맞아준다. 키가 큰 캐릭터들은 가끔 서서막다가도 2타째에 앉아서 막아주기도 한다. 레그 토마호크 뒤에는 추가타가 가능하므로 구석에서 근접강발로 추가타를 먹이고 근접강발을 깔아둔 뒤 앉아강손-강 카이져 듀얼 소배트-약 레그토마호크의 무한 하메가 가능하다. 다만 근접강발 깔아두기-앉아강손이 강제연결이 될 때가 있다(...)
- KOF 98 UM의 모든 보스는 친 겐사이의 망월취 하나에 다 털린다. 오로치와 게니츠는 높은 확률로 대점프를 해 오고, 루갈은 높은 확률로 그래비티 스매쉬를 사용하는데 점프는 이어반붕으로, 그래비티 스매쉬는
오천원회전적공돌권으로 털면 된다.
- KOF 99의 크리자리드 - 1차전에서는 별다른 공략 필요없이 장풍기를 신경써주면서 천천히 압박하면 쉽다 2차전은 점프하면 라이징 다크 문으로 격추하지만, 왠지 모르게 대점프로 넘어가면 라이징 다크 문이 허공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이때를 노려 때리는 전법이 잘 통한다. 또한 원거리에서 가드를 유지하고 있을경우 근접해서 잡기공격을 시도하는데 이때 스트라이커를 소환하여 스트콤을 먹여주면된다 안정적인 공략방법은 스트콤보가 가능한 멤버를 라스트멤버로 잡고 스트라이커를 5개모아서 스트콤 3셋트만 머먹이면 쉽게 이긴다. 특히 가드중 ST발동이 가능한 베니마루라면 매우 쉽다. 아니면 시이 켄수를 골라서 용연타 무한가드, 혹은 천궁퇴 무한으로 간단히 끝장낼 수 있다. 또한 최번개의 선풍비원자돌을 쓰면 높은 확률로 1타를 그냥 맞아주니 1타만 때리고 튀고 또 1타만 때리는 방법도 있다. 이 외에도 레오나 하이데른으로 최대한 크리자리드와 거리를 벌려 이어링 폭탄을 날리면 제법 높은 확률로 맞아준다.
- KOF 2000의 클론 제로 - 대공기를 쓰게 유도한 후 내려올 때 때려주면 된다. 대공기의 사용 빈도가 잦고, 빈틈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별로 어렵지는 않다. 공종에서 공격 한다음에 바로 뒤로 굴러주자 그럼 대공기를 쓴다. 그 다음에는 ST콤보로 무자비하게 털어주면 된다. 버그에 자신이 있다면 질화황진 쓸때 ST이오리를 부르고 랄프로 바리바리발칸펀치를 써 주면 죽을때까지 팬다(...)
- KOF 2001의 이그니스 - 대체로 칼대공 빈도가 높은 이그니스이지만, 몇몇 점프가 높은 캐릭터가 잔상 대점프를 사용할 경우, 이그니스의 약 대공기를 점프로 뛰어넘을 수 있다. 대공기를 헛치게 한 후 때려주면 된다. 혹은 윕을 골라서 이그니스를 D버튼 잡기로 잡은 다음 스트링스 샷 C-앉아A로 추가타를 먹이고 다시 스트링스 샷 C를 하면 그냥 맞아준다. 이후는 앉아A-스트링스 샷C-앉아A-스트링스샷...으로 무한반복. 이 외에도 K9999의 초필살기 네놈도 꺼져버려! 를 쓰면 가드를 하지 않고 고맙게도 맞아준다.
- KOF 2002의 오메가 루갈 - 다운시킨 후 기본기를 깊게 깔아두면 대체로 막거나, 맞는다(리버설로 쳐내는 일은 거의 없다). 막으면 빈틈이 없는 기술로 밀어내고, 맞으면 연속기로 다시 눕히면 된다. 야가미 이오리의 경우 하단 약킥부터 시작하는 약 규화 연속기 중 3타를 무조건 하단으로 막다가 찍히는 CPU 패턴의 한계가 존재하므로 매우 쉽다. 고로도 구름잡아던지기나 밑둥 뒤집기로 잡고나서 약 초낙법-강 지뢰진을 써주면 알아서 대점프로 뛰어주므로 또 구름잡아던지기로 낚아채고 무한반복하면 된다. KOF 2002UM에서는 구름잡아던지기가 광속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더 쉽다. 또한 앙헬로 D잡기를 한 뒤 2D특수기를 사용하면 날아가는 버그를 사용해도 좋다(대신 체력은 앙헬 쪽이 더 많아야 한다)그래도 못 이기겠다면 시라누이 마이를 1번에다 놓고 가만히 있자. 대점프로 루갈을 넘어가면서 날리기공격을 헛치도록 쓰면 높은 확률로 제노사이드 커터를 허공에다 날리는 루갈을 볼수 있는데 착지에 맞추어 입맛대로 골라 잡자. 이 외에도 장풍 캐릭터의 경우 루갈과 최대한 떨어진 거리에서 뒤로 백점프를 하면 높은 확률로 비스 디스트럭션을 쓰는데 이 때 장풍으로 격추시키자. 단 루갈이 지상에 있을때 생각없이 무턱대고 장풍을 지르면 커맨드 입력에 반응하여 다크 배리어로 튕겨내니 주의할것.
- KOF 2003 공통 - 잡기캐릭터 한정 OX퀴즈, 사람한테도 통하는 얍삽인데 CPU가 안 걸려주랴? 이 외에 K'를 골라 어떻게든 CPU를 쓰러뜨린 후 기상하기 전에 특수기 원 인치를 깔아두기만 해도 CPU는 아무것도 못하고 골로 간다. 참 쉽죠?
- KOF XI의 마가키 - 듀오론을 골라 어떻게든 사기종룡 3타를 맞춘 후 캔슬로 약 비모각을 사용하면 마가키가 사기종룡의 맞은 후 착지한 곳 바로 앞으로 이동하는데 그 후 마가키가 전방 레이저 빔(...)을 사용하기 전에 빠르게 약 비모각을 한 번 더 사용하면 마가키의 뒤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사기종룡 3타를 먹이고 반복. 다만 마가기카 구석으로 몰리면 뒤를 잡을 수 없어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타이밍이 조금 애매해서 실수하기 쉽다. 기상에 맞추어 클락의 프랑켄슈타이너를 써주면 무조건 맞아준다. 또한 원거리에서 쟈즈우의 사빙마를 카운터히트로 강제다운 됐을 시 다시 사빙마를 깔아두면 무조건 카운터로 맞아준다. 질버로는 팬텀스피어가 발밑에서 오는 버전을 썼을때 원숭이차기, 혹은 초절 원숭이차기를 써 주면 된다. 다만 이것도 마가키가 구석에 있으면 같이 맞아서 불가능(리더필이 아닌 이상 질버 쪽에서 훨씬 손해를 본다)
- KOF XIII의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 다이몬 고로 한정으로 지뢰진만 죽어라 써주면 된다. 마냥 바닥에 누워있는 애쉬를 볼 수 있다.
3 성(性)적 은어
이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해 직간접적인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는 이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문서를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