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엘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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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rine Elle Armstrong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캐슬린 엘 암스트롱.

명문 암스트롱 家의 4녀로,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의 여동생.
다행히 장녀랑 많이 닮았으며, 대개 마초 스타일이 많은 암스트롱 家의 특성상 돌연변이. 모 소위는 이에 대해 돌연변이 만세!!라고 평했다. 입양아가 아니라는 건 꼬불머리가 증명한다.

암스트롱가의 여자 중 큰언니를 닮아서 근육질 말고 몸매가 빵빵한 귀여운 아가씨지만 그 겉모습과 다르게, 한 손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가볍게 들어올리는 괴력[1]을 자랑. 게다가 그게 취미다.[2] 강철의 연금술사 FA에서는 도둑질하러 암스트롱가로 들어온 요키에 놀라서 취미를 무의식적으로 시전한 탓에 요키가 죽을뻔했다. 흠좀무. 위 짤방에 다리만 나온 녀석이 요키.

게다가 심한 브라더 컴플렉스[3]라서 모 소위를 가볍게 차버렸다. 그리고 이 소위는 (만화책에서) '이렇게 귀여운 아가씨가 소령님 동생이라고?'라며 감동했다가 저 모습을 보고선 '아까 했던 말 취소! 역시 소령님 여동생이야!'라며 경악했다. 그런데 본 외전에서 알렉스가 "미안하네. 누님들은 전부 시집가서 얘기할 상대가 아버님밖에는 없군."이라고 하는 대목이 있는데....
......시집을 갔다고??(위 사진 참조.)

참고로 애니판 성우알폰스 엘릭과 같은 쿠기미야 리에[4]/윤미나(2003),김성연(FA)[5]. 덧붙여서 암스트롱 엄마의 성우는 박로미/손정아(2003,FA)[6]. 암스트롱 아빠는 알렉스의 성우인 우츠미 켄지가 담당했다.

외전 말고도 본편에서 잠깐 까메오로 등장한다. 올리비에가 센트럴로 호출되어 잠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에게 "은퇴하셔서 다른 곳에서 여생 좀 편하게 사시죠"라고 하자 마침 뒤따라 집에 들어온 알렉스와 당주 자리를 놓고 즉석 한판승부가 벌어진다. 그리고 아버지를 따라서 집을 나가며[7] "오라버니 힘내세요~!"라고 상큼하게 인사. 그러나 알렉스는...
  1. 참고로 그랜드 피아노 무게는 최소 300~400Kg(...). 암스트롱 가에서 쓸 법한 명품 피아노 중엔 600Kg 넘는 놈도 있다!!
  2. 강연은 여캐가 사기다. 윈리부터 초고속 싸대기 부인까지취미가 뭐 이따위야
  3. 오빠 같은 사람이 좋아요로 확인사살.
  4. 모 게임에서는 이를 이용한 성우장난이 나왔다. 알과 캐서린이 맞선을 보게 되었는데 캐서린이 자기 오빠와 맞먹는 덩치에 자신의 괴력조차 견디는 알에게 반해버린다.알의 진짜 모습은 그냥 쇼타인데 지못미
  5. 2003년판은 한일 모두 알폰스와 같았으나, 2009년판은 아쉽게도 빗나갔다. 2009년 한국어 더빙은 리자 호크아이와 중복. 그래도 귀여운 아가씨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
  6. 한일 성우 모두 에드워드 엘릭과 중복. 동시에 손정아는 로이 머스탱의 고모인 마담 크리스마스도 맡았다.
  7. 일단 표면적으로 보면 아버지가 딸한테 권세 뺏기고 물러난 거나 다름이 없는데 아버지는 가족들이랑 챙길 짐 다 챙겨서 "싱에나 한번 가 볼까?"라고 여행가듯이 갔다. 이상한 것도 아니었는지 두 사람 싸움 때문에 집이 아작이 나고 있구만 메이드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녀오십시오, 주인어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