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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목록 | |||
공허 분쇄 | 망각행 고속열차 | 천상의 쟁탈전 | 코랄의 균열 |
과거의 사원 | 공허의 출격 | 승천의 사슬 | 버밀리언의 특종 |
안갯속 표류기 | 광부 대피 | 죽음의 밤 |
목차
1 개요
코랄의 균열 (Rifts to Korhal) | |||||||||
파일:SC2 Coop korhalshift loading.png | |||||||||
아우구스트그라드 황제 구역 곳곳에 공허 균열이 열렸습니다. 혼종이 아군을 압도하기 전에 동맹과 함께 균열을 파괴해야 합니다. | |||||||||
파일:SC2 Coop korhalshift playtips1.png | 파일:SC2 Coop korhalshift playtips2.png | ||||||||
공허의 파편을 파괴하십시오. | 공허의 파편이 활성화되지 않게 막으십시오. | ||||||||
아나운서 | 패러데이 상병 | ||||||||
격전 지역 | 코랄 아우구스트그라드 | ||||||||
주 목표 | * 공허의 파편 10개 모두 파괴 * 공허의 파편이 활성화 되지 않게 하기 | ||||||||
보너스 목표 | * 해적 함선 파괴 (2회) |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중 하나.
군단의 심장 캠페인 미션 심판과 공허의 유산 캠페인 미션 숙주의 짬뽕 버전이다. 제한된 시간 이내에 맵에 박혀있는 공허의 파편들을 모두 파괴해야 하는 미션으로, 컨셉 자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하늘 방패 미션과 유사하다. 비슷한 유형의 협동전 임무로는 공허 분쇄가 있다. 공허 분쇄자는 소환 지점에 병력을 보내면 바로 등장하지만 해당 임무는 첫번째 파편이 무조건 4분 47초가 지나면 등장하며 이 파편을 파괴하면 다음 파편들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파편 10개를 전부 파괴하기까지 총 28분 40초의 제한시간(아주 어려움 난이도 게임 시간 기준)이 주어진다.
각 파편 활성화는 게임 시작 후 경과 시간 기준이다.
- 첫번째 파편 활성화 시간 12분 40초
- 두번째 파편 활성화 시간 17분
- 세번째 파편 활성화 시간 24분
- 네번째 파편 활성화 시간 28분 40초
시간안에 해당 구역에 있는 파편을 모두 파괴하지 못하면 임무가 실패로 돌아간다.
또한, 파편을 늦게 파괴한다고 해서 여유 시간이 더 늘어나거나 하진 않으므로 병력에 여유가 있을때 미리 파괴해버리는것이 좋다.
2 공략
아주 어려움 기준 초반 공세가 오는 타이밍이 고작 2분으로 가장 빨라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레이너는 벙커, 스완은 불꽃 베티, 저그 사령관들은 가시 촉수, 독성 둥지를 건설해 두면 막을 수 있다. 카락스는 궤도 폭격으로 손쉽게 막을 수 있지만 아르타니스는 공세 병력이 도착하고 나서 약간 더 버텨야 궤도 폭격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모이기에 아이어 광전사로 시간을 벌어주자. 보라준은 3.6패치로 그림자 파수대에 선쿨이 생겼기에 광자포를 소환하거나 백인대장을 생산해야 하지만 이러면 안 그래도 더뎌진 초반 발전이 더욱 늦어지므로 되도록이면 동맹의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공허 파편은 공허 분쇄자와 달리 직접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첫 번째 파편을 파괴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맵은 직관적인데 비해 공허 파편간의 사이가 제법 멀고, 적들의 방어선이 형성되어 있어 돌파하는 데 시간이 제법 걸리니 너무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움직이진 않도록 하자. 역시나 마지막 구역은 방어가 상당한데, 입구가 제법 좁은데다 언덕 구조로 되어있어 2인분의 전 병력이 동시에 들어가려다 버벅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그러나 2/24일자 패치로 파편도 범위 스턴을 먹이는 공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넋놓고 어택땅 보내기는 힘들어졌다.데미지가 있어서 체력이 적은 유닛은 빈사상태가 되거나 한방에 몰살당할 수 있으니 꼭 피하자. 선 딜레이가 매우 기므로 피하기 쉽다.
보너스 목표는 중간에 두 번 등장하는 해적 함선[1]을 파괴하는 것. 해적선이 아닌 것에 주의. 맵에 놓여있는 중립 장식물인 코랄 은행에 등장해 자원을 서리한다. 해적 함선은 중장갑-기계-거대-영웅 속성이며, 체력은 어려움 4400, 아주 어려움 5500이다. 일정 시간 이내에 파괴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사라지며. 각각 파괴할 때마다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진다. 해적 함선은 군단의 심장 캠페인인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에 등장하는 해적 주력함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반 공격은 범위 내의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가 낮은 편이기에 방어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쌓으면 일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넓은 범위 내의 적을 기절시키는 충격파와 일직선으로 움직이며 폭격을 가하는 돌진 공격을 사용한다. 충격파는 발동 즉시 범위 내의 유닛이 전부 기절하는 것이 아니라 퍼져 나오는 파장에 닿으면 기절하기에 타이밍 맞춰 빼주면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돌진 공격은 지상만 아니라 공중 유닛도 피해를 받는다. 돌진 공격은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폭풍함이나 전투순양함도 빈사 상태로 만들고 전부 맞으면 카락스의 우주모함 부대도 갈려나가며 기타 일반유닛들은 스쳐도 지워지는 수준으로 강력하니 기동성이 느린 유닛을 사용할때는 피하는 컨트롤을 잘 해 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기껏 모아 두었던 부대가 눈 녹듯이 사라지는 안습한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 두 가지 패턴 모두 선딜레이가 있고 발동 범위가 미리 표시되니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첫 번째 함선은 멀티 지역 근처에 등장하지만 두 번째 함선은 4시 지역의 방어 지대 깊숙히 있다. 두 번째 함선이 등장할 시기면 숙련 유저는 두 번째 파편을 부순지 꽤나 지난 후, 일반 유저라면 보통 10시 지역 파편들을 부순 직후거나, 느긋하게 플레이했다면 부수러 가는 중일텐데 10시 지역의 방비는 그렇게 삼엄한 편은 아니니 역할을 분담해 처리하는 것이 좋다.
혹여 병력이 부족해 두 번째 해적 함선까지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 맵 하단으로 공중 병력을 보내 시야를 확보한 후 각 사령관별 병력 충원 수단을 동원해 기습 병력을 보내는 식으로 목표만 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경로를 지상 병력으로 가려면 방어선이 꽤 둘러쳐져 있으나 공중으로 갈 경우 단거리에 방비도 그리 심하지 않아 목표 근처까지 이동 후 지상 병력을 증원하는 방식. 대표적으로 케리건으로 감시 군주or대군주 투입 후 오메가땅굴 설치, 아르타니스로 관측선 투입 후 동력장 투사로 소환, 스완의 헤라클레스로 병력 수송,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 소환, 카락스도 관측선 투입해 아둔의 창 스킬로 파괴해버리는 방법이 있다. 단 지상 병력이 원거리에서 충원만 가능하지 이동시키기 곤란한 레이너와 아르타니스는 해당 방향에 보낸 병력이 그대로 소모될 확률이 높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해적 함선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 자가라가 갈귀를 모아 들이박으면 지워진다. 대략 50기 내외면 충분. 가는 도중에 상당수 격추당하니 인구수 전부 비우고 갈귀 쭉 찍어내서 보내고 남은 갈귀는 공허 파편에 들이박으면 편하다.
- 레이너의 바이킹, 스완의 골리앗, 카락스의 케이다린 초석이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해적 함선의 반응 범위 밖에서 타격이 가능하다. 이 경우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얻어맞다 터진다.[2]
-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케리건이 1:1로 이긴다. 충격파 광역 스턴은 영웅 유닛인 케리건에게 영향이 없고 미사일 공격은 변이 갑피로 어느 정도 받아낼 수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악성 점막의 지원을 받아야 1:1로 이기는게 가능하다. 다만 난이도와 상관없이 돌진 공격에 상당한 피해를 입으니 반드시 피해주자.
- 해적 함선은 탐지기 판정이 없어 보라준의 해적선이 영구 은폐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받지 않고 농락이 가능. 다만 충격파에 맞으면 기절과 함께 은폐가 풀리고 일반 공격은 하지 않아도 충격파는 사용하니 주의할 것.
- 돌진 공격이나 충격파 선딜레이에 보라준의 블랙홀로 묶으면 발동되지 않는다. 이도저도 안 되면 블랙홀로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다. 헌데 그안에 못잡으면 스킬이 꼬이는지 충격파로 묶고 풀리기전에 바로 돌진 공격으로 쓸어버리는 콤보를 구사하기도 한다.
- 시야만 살짝 밝혀둔 다음 스완이 천공기로 지진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손 안 가는 방법.
- 조준경 업그레이드를 한 사이클론으로 목표물 고정을 쓰면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면서 잡을 수 있다. 보통 난이도 기준 조준경+자기장 가속기 업그레이드한 사이클론 4대 정도만 있어도 손쉽게 잡는다.
- 레이너의 히페리온의 차원도약으로 이리저리 널뛰기를 하며 적절히 스킬을 피한 다음 함선을 공격한다. 보통 난이도 이하에선 꽤 유효하다.
- 해적 함선이 중장갑이다 보니, 카락스의 궤도 폭격에 발당 100의 데미지를 입는다. 즉, 아둔의 창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하여, 에너지가 모이는 대로 궤도 폭격으로 해적 함선에 때려박으면 된다. 다만 에너지 소모가 매우 극심한 게 단점인데, 특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궤도 폭격으로 해적 함선을 잡으려면 궤도 폭격 55발, 총 275의 에너지를 모조리 때려박아야 한다.
- 알라라크의 잘 먹인 승천자로 정신폭발을 때려박으면 순식간에 삭제된다. 아니면 이 맵에서 좋은 분노수호자로 무빙샷만 해도 되고, 마스터 레벨이 높다면 수정탑을 3개 짓고 구조물 과충전을 걸면 쉽다.
- 노바의 골리앗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락다운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골리앗으로 해적 함선을 때리면 반격도 안받고 여유롭게 파괴할 수 있다.
파편 자체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점을 역이용하여, 첫 번째 파편을 무리해서 깨지 말고 활성화까지 매우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자원을 활성화하고 적 러쉬를 막아내며 병력을 모아 활성화 시간 1~2분 정도 남았을때 공략을 시작하면 매우 원활하게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파편 하나 남기고 두번째 보너스 임무 해적 함선이 등장하는 걸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협동전에 익숙한 플레이어 두 명이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어려움 난이도로 밖에 안보이는 미션.
3.6 패치 이후엔 공세가 오는 방향이 달라졌다. 본래는 1시 지역 마지막 파편이 위치한 적 본진의 언덕에서부터 적 공세가 시작되었는데, 적 공세가 오는 방향이 2시의 외딴 적 건물지대로 변경되었으며 공세가 나눠져서 훨씬 자주 온다. 따라서 대응법 역시 좀 다르지만 적 공세가 오는 방향 한쪽만 틀어막으면 수비가 되는 특성 자체는 동일하게 유지. 좀 더 동선이 길어진지라 그 앞까지 뚫고 가기도 약간 어려워졌으나, 문제는 해당 지역의 지형이 더 넓고 언덕 위의 수비진마저 더 허약하기 때문에 일단 도달하면 방어선을 배치해 틀어막는 것 자체는 쉽다. 오히려 본진에 섣불리 쳐들어갔다가 공세병력에 앞뒤로 싸먹혀 전멸당하고 게임이 터지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2.1 레이너
바이오닉 + 바이킹 조합이 무난한 편. 바이킹이 쌓이면 해적함선 처리, 균열처리에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마지막 균열 밀집지역은 바이오닉을 들이부어도 뚫기 힘들 수 있는데, 바이킹으로 외곽에서 균열을 노릴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업그레이드는 바이오닉 공방업과 바이킹 부스터[3]+사거리[4]+공업을 하면 된다. 방어선은 바이오닉 물량이 모였다면, 히페리온-밴시가 있을 때 돌파하는 것이 좋다. 이 맵은 협동전 맵들 중에서는 주요 오브젝트 근처 적의 방어선이 튼튼한 편이다. 아니면 아군의 궁극기를 기다리거나. 보통 두번째 균열지역 시점에서 물량이 덜 모일때가 가장 힘들며, 이후로는 물량이 충분히 모이기 때문에 소모전 양상으로도 진행이 가능해진다.
첫 공세 타이밍이 상당히 빠르므로 어지간한 사령관은 초반에 타이밍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방어타워 회수가 가능하고 초반 광물이 남는 레이너가 맡는 쪽이 이상적. 6~8해병+2벙커+2건설로봇 수리면 모든 공세를 막을 수 있다. 어차피 이 벙커는 이후 공세를 수비할때도 쓰이니 회수를 안해도 무방하고, 회수를 해서 초반 활성화 타이밍을 당기는 쪽도 괜찮다. 이 부분은 유저의 선택.
이 임무가 본진-멀티 간 동선이 길다보니 수비하기가 까다로운데, 본진, 멀티입구에 벙커 2기+포탑 2기를 설치해주자. 스카이 테란이라면 해방선 대비 본진, 멀티 사령부에 포탑 1~2기 추가로 지으면 좋다.[5] 적 공세가 지상군 밖에 없다면 공세가 나오는 입구 앞에 거미지뢰를 잔뜩 도배해 놓으면 알아서 다 막아준다.
마스터 레벨이 충분히 높다면 밴시 호출 쿨타임 감소에 몰빵하고 패널 기술만으로도 깨는 게 가능하다. 광부의 역경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공략법.
2.2 아르타니스
태양 포격이 처음으로 사용 가능해졌을 때 조금만 기다리면 첫 번째 공허의 파편이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곧이어 적이 두 번째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 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공허의 파편에 태양 포격을 시전하면 파편의 파괴와 두 번째 공격에 대한 수비, 그리고 파편 주변에 있던 병력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덕분에 이 임무에서는 아르타니스의 힘든 초반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적이 바이오닉+탱크 조합의 테란이나 저글링+맹독충 조합의 저그가 아니라면 폭풍함(+광전사) 테크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 비슷한 공격형 임무인 공허 분쇄와 비교해보면 제한 시간은 여유로운 반면 방어선은 훨씬 더 탄탄한데, 폭풍함의 긴 사거리가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어떤 사령관이든 공통된 사항이지만, 적이 저그일 때 방어선 사이에 숨어있는 살모사를 특히 조심하자. 적의 방어선이 정리되기 전에 잡혀간 집정관이나 폭풍함은 수호 보호막이 터지더라도 살아남기 힘들다.
2.3 케리건
- 이 미션에서는 캐리건이 등장하기 이전에 공세가 도착한다. 케리건이 나오면 초반 최강이지만 안나오면 최약인 특성상 이 러시에 일벌레와 여왕을 잃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가장 좋은것은 팀원이 막아주는 것이지만, 팀원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면 가시촉수라도 박아야 하지만, 빠르게 테크를 올리는것이 중요한 캐리건에게 이것 또한 뼈아픈 선택이다. 가시촉수 하나로 되는 것도 아닌지라... 아니면 여왕으로 어그로를 끌고 상대 사거리가 부화장에만 닿을 정도의 거리로 유도한 뒤 잠복하면 초반 병력들이 부화장을 때린다. 이렇게 시간을 버는 방법이 있다. 근접유닛이라면 여왕 돌려가며 시간을 벌면 된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첫 균열은 케리건으로 쉽게 깰 수 있으나 두 번째 균열은 좀 난감하다. 아직 병력이 갖춰지지 전이라 뚫기 어렵다. 동맹과 함께 정리하자. 이후에는 강력한 케리건 군단이 갖춰지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조합은 역시 저글링 + 히드라나 울트라 + 히드라. 치고 빠지는 식으로 균열을 정리할거라면 뮤탈을 거하게 모으는 것도 가능하지만, 뮤탈을 모으는 동안 동맹이 고통받을 것이다.
2.4 스완
만약 자신이 개념찬 스완이라면 2분대로 달려오는 공세를 자신이 막아줘야한다. 특히 14보급고 후에 바로 15군수공장 ->3마리 까지 협동건설로 빠르게 땡겨짓고 베티를 깔아주자. 적이 저그라면 2베티를 깔고 수리용 건설로봇 2마리를 붙여주자. 저글링이라면 1베티도 괜찮지만, 바퀴가 몰려오면 좀 짜증난다. 프로토스면 1베티 1빌리로 막아주자. 왜 1빌리가 필요하면 자신이 2베티를 지어도 첫 공세가 사도라면 수리 안붙이면 깨진다. 광전사라면 베티로 녹이니 상관 없는데, 마지막으로 테란은 2베티 1빌리로 최대한 광물을 짜내서 저리 짓는게 좋다. 해병은 베티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베티가 점사맞고 훅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땡사신이면 방어를 단단히 준비 안했다면 모조리 털려버린다. 그래서 2베티 1빌리 2건설로봇으로 입막을 단단히 하자. 개념찬 팀원이라면 입구 방어에 도움을 줄것이다. 그리고 첫공세를 막았다면 모조리 회수하고 돌을 2빌리로 빨리 부수고 멀티를 빨리먹자. 전투투하가 쿨이 차면 바로 떨구진말고 두번째 공세와 함께 첫번째 파편을 부셔버리자. 그리고 빠르게 공선전차와 골리앗을 준비해서 2번째 파편이 있는곳으로 달려가 라인을 새우자. 3번째 공세는 나뉘어서 멀티를 공격하는데, 갈리는곳에서 미리 대기하면 막기가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정석적으로 조합하던, 땡골리앗 과학선을 가던, 뭘 가던 쉽게 요리하면 끝이다.
2.5 자가라
공허 분쇄와 마찬가지로 그냥 되는 대로 생산해서 소모전을 펼치면 해결된다. 하지만 공허 분쇄와 비교하면 방어선이 좀 더 두터운 편이므로 접근도 못 하고 녹아내릴 저글링과 맹독충을 고려하여 적절히 변형체를 섞어주는 것도 괜찮다. 아르타니스와 함께 하게 된다면 수호 보호막 덕분에 저글링이 잘 죽지 않아 자원에 여유가 생기므로 대공 능력이 나쁜 아르타니스를 위해 보너스 목표용 갈귀를 생산해주자.
2.6 보라준
아무리 날고 기는 보라준이라지만, 그림자 파수대에 선쿨이 추가되었으므로 다른 협동전 맵보다 비교적 빠른, 2분대로 달려오는 초반 적 공세를 팀원이 막아주지 않는다면 어버버하다가 싹 털린다.
특히 마스터레벨이 높은 보라준이라도 50이 차자마자 무작정 그림자 파수대로 확장기지 지역의 바위를 깨기보다는 팀원의 행동을 눈치보면서 행동하는게 좋다.
그러나 일단 초반공세만 잘 막았다면 무엇을 가던 보라준의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적군의 강냉이까지 모조리 털어버릴 수 있다.
2.7 카락스
대략 15탐사정-수정탑-제련소-2광자포 짓고 1탐사정을 입구앞에 보내서 수정탑 지어놓으면 얼마 뒤 적의 공세가 오는데, 굳이 여기다 광자포 짓는거보다는 폭격으로 처리하는게 속편하다.
멀티 활성화를 하면 어지간해선 아군이 첫번째 균열 정도는 날려줄텐데, 정 지원하고 싶다면 광자포 2기정도로 지원하면 된다. 두번째 공세가 균열을 깨는 중에 올 텐데, 광자포 2기가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후 우주공항으로 가든, 로봇공학시설로 가든 상관없이, 두번째 균열지역 앞에 포탑-초석라인을 증설해두자. 이 라인을 그어두면 두번째 공세에서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어 아군 유닛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이 포탑라인이 건재하면 이후 세번째 공세-두번째 보너스 미션 때문에 멀리 나가있거나 병력 공백이 생겨도 보험을 들어두는 셈이 된다.
유닛은 돌연변이 만능 치료제 신기루나 우주모함, 불멸자 중 하나를 모아두면 좋다. 아군이 어떤 유닛을 뽑느냐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유닛으로 뽑으면 된다. 대체로 두번째 보너스 미션을 저격하기 좋은 우주모함이나 신기루가 좋다.
마스터레벨로 포탑 관련 특성들을 많이 찍어두고 팀원의 공세 화력이 뛰어나다면, 임요환이 삼연벙 하듯 타워를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카락스에게는 아예 적 공세가 오는 방향으로 조금씩 방어선을 전진시키는 공략법도 생긴다. 첫 균열부터 앞에다 광자포와 보호막충전소를 깔아두고 농성하는 식으로 방어선을 적절한 지점까지 조금씩 전진시키며, 최종적으로는 트리거로 적들이 생성되는 지점 앞까지 도달하면 된다. 그 곳에 방어진을 잘 구축해놓으면 동맹군은 수비 걱정 없이 병력을 온전히 공격에만 투자할 수 있어 편리하다.
2.8 아바투르
시간이 빡빡한 임무는 아니기에 스카이조합을 빠르게 갖춰나가면 너무나 쉽게 클리어가능하다...
초반공세가 빠른맵이지만 독성둥지를 신경써서 설치해주면 큰 위험없이 막을 수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시간이 촉박하지 않기에 바퀴는 브루탈리스크용으로 최소한만 뽑아서 생체물질을 모아주도록 하자. 효율적으로 생체물질을 수집했다면 첫균열에 브루탈리스크 1기정도 띄울 수 있을것이다.
바퀴조합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브루탈리스크 관리에 신경써주자 그래도 어쨌든 첫 균열은 동맹에게 크게 의존하게 되는것이 아바투르일것이다..
빠르게 멀티활성화와 테크트리를 올렸다면 2균열 공략 쯤 슬슬 공중유닛이 갖춰지기 시작할텐데 이 직전단계를 잘 넘기는것이 중요하다 괜한공세에 멍때리다 뮤탈리스크를 잃는것을 조심하자.
2균열의 본격적인 공략부터 포식귀와 수호군주가 갖춰지기 시작하는데 아직은 그 수도 적고 업그레이드도 갖춰지지 않은 타이밍이니 최대한 아껴주자 스카이 조합에 도달하면 가스는 부족하더라도 광물은 슬슬 남기시작하는데 이 남는광물을 바퀴로 회전시켜주며 병력의 덩어리를 유지해주는것과 공중유닛이 다치지 않게 고기방패를 서주는것이 이타이밍의 포인트.
이후 균열부터는 포식귀와 수호군주도 슬슬 생체물질을 주워먹고 숫자도 쌓여나가기 시작할테고 거대괴수도 한두마리쯤 날아다니게 된다. 워낙 압도적 화력을 가진터라 이 스카이조합이 갖춰진 순간부터 적 병력은 갈려나가기 시작한다 계속 뮤탈리스크를 찍어서 포식귀와 수호군주의 비율을 유지해주며 병력 덩어리를 늘려가자. 마찬가지로 남는 미네랄은 바퀴로 회전시켜 고기방패 역할을 맡기면 되겠다.
주의할점은 지상을 정리하는 수호군주의 공격사거리가 굉장히 멀어 일괄부대로 어택을 찍으면 포식귀가 앞으로 돌진해 포자촉수나 광자포에 얻어맞고있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컨트롤 해주자.
본격적으로 조합이 갖춰지고 생체물질을 성실히 먹었다면 주임무 보조임무 모두 아바투르가 혼자서도 거의 해결이 가능하다.... 포식귀와 수호군주가 균열을 일점사하면 순식간에 터져버리는것을 볼 수 있다.
2.9 알라라크
첫 공세가 무척 일찍 오므로 첫 수정탑을 광자 과충전용으로 입구에 지어주는게 좋다. 첫번째 공허의 파편 주위의 유닛들은 알라라크 혼자서도 제거가 가능하다. 알라라크의 공허의 파편 파괴 속도는 케리건이나 자가라에 비하면 오래 걸리지만 이 임무는 시간이 그리 급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테크를 타도 된다. 관문 테크를 타도 교란기의 데미지 증폭 덕분에 철거 속도가 나쁘지는 않으나 승천자의 정신 폭발은 공허의 파편에 먹히지 않는다.
가장 좋은 유닛은 구조물 추가 데미지를 주는 분노수호자다. 적이 무시무시한 대공 능력을 갖춘 조합이 아니라면 분노수호자를 여럿 섞는게 좋다.
2.10 노바 테라
공허 분쇄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노바로 버티고 유닛을 모아주면 어렵지는 않게 할 수 있다. 세번째와 마지막 공허의 파편 생성지 앞에 전초기지는 파괴 드론 등으로 미리 부숴 놓으면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보너스 목표인 해적선도 기계이므로 타격 골리앗에 의해 쉽게 무력화 된다. 공허 분쇄와 여러모로 겹치는 점이 많지만, 공허 분쇄와는 달리 공허의 파편은 건물 취급이기때문에 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
3 주간 돌연변이 목록
4 기타
- 아나운서인 패러데이 상병은 테란 자치령 소속이다.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자치령 장교들과 모델링 및 목소리 연기 등이 동일하여 이 부분을 걸고 넘어지는 경우가 있는 듯한데, 애초에 해당 모델링은 일종의 "대표 포트레이트"로서 징하게 우려먹는 포트레이트 모델링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뿐이므로, "동일인물인가?"라는 따위의 쓸데없는 고민에 진지하게 빠져 볼 만큼 별 대수롭게 여길 부분은 아니다. 임무 목표 완료 시에는 다른 아나운서들처럼 패러데이가 마지막 마무리 대사를 하는데, 내용은 아몬을 도발하는 듯한 투인데도 어조가 의외로 평탄하기 때문에 다소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다. 해당 부분은 영어 원판의 연기에 맞춘 것이 원인으로,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의 다른 거의 모든 국가 언어판들이 원판과 비슷한 평탄한 어조를 사용하며, 그나마 한국어 연기가 대사 끝머리에 힘을 조금 실어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임무를 진행하여 임무 목표를 완수하다 보면 정작 본인은 하는 것도 없으면서 주저리주저리 내뱉는 말들이 마치 자기가 다 해낸 것처럼 지껄여대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신경에 거슬린다는 반응도 있다. 혼란을 틈타 법을 어지럽히며 노략질을 하는 해적들과, 그 외에 반역자 등을 싫어하는 것으로 봐서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하다. 성우는 자차령 장교와 동일한 이호산으로 추정.
그보다 왜 상병이 나온 것인지 의문이다. 다른 상관들 다 죽었나?
- 익숙해지면 모든 미션 중 가장 빠르고 쉽게 끝낼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하다. 렙업을 목적으로 무작위 임무를 선택해놓고 코랄의 파편이 나올 때까지 계속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2인 파티 플레이라면 모를까 솔로 매칭에서 그랬다간 완벽한 트롤링이니 자제하자.
- 9월 13일 패치 이후로 아몬의 군대의 리스폰 지역이 2시 방향으로 변경 되었으며 물량이 오는 주기가 짧아지고 루트가 살짝 바뀌면서 난이도가 조금 상승했다.
- 심판의 맵을 어레인지해서그런지 마지막 균열 지역쪽에 코랄 황궁의 문이있다 적판정이 아닌 중립판정이니 심심하면 부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