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유령. 멩스크의 여성 유령 선호가 엿보인다. 스탠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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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Ghost)
역할첩보원 (Espionage/Counter Intelligence Agent)
무장C-10 산탄 소총(C-10 Rifle)
놀라운 사이오닉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난 유령 요원은 어렸을 때부터 징집되어, 격리된 환경에서 정부 조직의 훈련을 받는다. 유령은 타고난 신체적 능력과 지구력을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해 강화하는 법을 배운다. 유령이 C-10 산탄 소총으로 보여주는 불가사의한 저격 능력과 고도의 은폐 능력은 적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유령은 사이오닉 에너지로 작동하는 개인 은폐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수 감지 장치가 아니고서는 이들을 찾아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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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테란 초능력자 특수부대.

인간프로토스처럼 사이오닉 에너지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진 않지만 태어나는 아기들 중 극히 일부[2]만이 초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초월체와 프로토스는 앞으로 몇 세기만 지나면 인간 또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3]

이후 테란 연합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질이 있는 아이들만을 골라 약물, 수술[4], 신체 강화 등을 거쳐 이들을 인간초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특수부대로 만든다. 이런 특수 요원들은 주로 특수 무기의 레이저 유도(주로 전술 핵탄두에 대한 표적지시 및 유도 임무), 특수 탄환을 이용한 차량 무력화, 저격, 잠입, 요인 암살 등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과는 다르게 설정상으론 유령 셋만 투입되면 적진에서 중요 인물들이 다 머리에 구멍이 나고 중요 기물 및 전차 등까지 모두 박살나는 정도인 듯하다.[5]

유닛 상태창의 계급 표시는 Specialist(스페셜리스트)이다. 미군 계급 상에서는 '부사관 임무를 맡지 않은 상병'을 의미한다.[6]

적어도 스타1 시점에서 이들의 존재는 특급 비밀로 보통 사람은 알지 못한다. 소설 천국의 악마들을 보면 적어도 조합 전쟁 시절엔 고위 간부라도 유령의 존재는 고사하고 사이오닉 에너지라는 것도 몰랐던 듯, 릭 키드의 소질을 검사하던 라이어널 메커비 소령조차 사이오닉 에너지가 뭔지도 모른다.(다만 '타고난 저격수' 자질인 팩터X라고만 알고 있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그딴 거 없이 시민 유닛과 같이 다닐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2 시점에서는 일선 부대는 물론, 방송에도 등장하는 등 유령 요원의 존재가 대중에게도 공개된 듯한 묘사가 나온다. 뭐 다르게 생각하면 프로토스[7]저그, 그리고 UED란 강력한 적대 세력을 만나면서 여러 가지로 위기감이 고조되다 보니 비밀로 하고 있던 유령 요원의 존재를 '이런 킹왕짱 적들에 대항해서 육성한 비밀 병기'라는 명목으로, 다시 말해 대민 선전용으로 존재를 공개한 것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스타크래프트 1 시점에서 테란의 지배자가 선전의 명수로 바뀌었다. 스타 2 캠페인을 보면 심지어 뉴스에서 유령 요원들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떠들어대는(이야기 흐름으로 보면 이들이 싸우는 상대는 아마도...) 장면도 있다. 다만 인터뷰하는 유령의 얼굴, 목소리나 수행하고 있는 임무, 싸우고 있는 대상을 전부 은폐하는 걸 보면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유령'이라는 '강력한 요원의 존재'만을 공개한 모양.[8] 프로토스 역시 2편 시점에서는 유령을 양성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더불어 공허의 유산에서는 악령의 존재도 알게 된다.

연구는 과학선에서 실행하며, 유령 사관학교에서 양성과정을 거친다. 너무나 가혹한 생체 실험의 결과로 유령들은 정신적으로 어떤 모양으로든 후유증을 안게 된다.[9] 또한 그들이 배신할 것에 대비하여 모든 유령 요원들에게 정신 제어기가 수술로 삽입되어 있다.[10] 저그에 감염되자마자 정신파 제어기를 제거하기 위해 과학선을 털어야 했던 사라 케리건의 사례를 보면 효과를 발휘하기는 하는 모양.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은폐 장비를 갖고 있어 자신의 존재를 은폐할 수 있다. 또한 정신파로 조작하는 특수한 차폐복도 입고 있어서 다른 테란 병사들은 그저 훈련을 잘 받은 보통 사람이지만 이들은 엄청난 신체 능력[11]을 가지게 되고 주 무기도 평범한 사람은 다루기조차 어렵다는 C-10 산탄 소총[12]을 사용한다.

유령 요원들의 정신파 파장은 저그의 정신파 파장과 똑같다고 하며, 초월체사라 케리건을 사로잡아서 자신의 수하로 만든 이유도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그의 정신파 파장은 공허의 힘과도 매우 비슷하다.[13]그러고보니 저그랑 인간 사이에도 떡밥이 있었던 것 같은 건기분 탓인가?

테란 자치령에서 '게슈탈트 제로'라는 인간-프로토스 혼종체 유령을 만들었는데, 그는 프로토스 유전자가 적음에도 사이오닉 등급은 7을 넘기며 전투 적응률은 평범한 유령의 187%라고 한다. 즉, 특급 유령 요원이라도 프로토스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노바 테라 같은 경우에는 10등급[14]이라니 어떨지는... 사실, 등급이 같다고 그 힘이 똑같으리란 법은 없다. 같은 등급 내에서도 높낮이는 분명 존재할 것이며[15], 힘의 방향성의 차이라든가 특화되어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도 구분될 것이다.

'사이오닉 특수부대'라는 사실은 다른 많은 창작물의 특수요원과도 구분되는 유령의 정체성과도 같은데, 사라 케리건이나 노바 테라처럼 직접 사이오닉 공격을 할 만큼 강력한 능력자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해 저격의 정확도를 높이거나 전투 효율을 높이거나, 탄에 초능력을 실어 상대방의 사이오닉 에너지와 공명시키거나 하는 전투 보조능력에 집중한 훈련을 시킨다고 이해하는 편이 좋다. 애초에 그들이 사용하는 전투복 자체가 비싼 쫄쫄이차폐복 주제에 사이오닉 능력에 반응해 강화복 수준의 방호력을 부여해줄 수 있는 것이며, 동시에 그들 자신 역시 자체적으로도 엄청난 신체 능력을 가져 놀라운 괴력과 초인적인 반응속도를 발휘할 수 있는 자들이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 이들의 신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영상이 나왔는데, 노바가 CMC 전투복을 착용한 인류의 수호자 해병을 발차기로 날려버리고 다른 한 명을 업어치기로 제압한다.' 발차기에 얻어맞은 해병이 개머리판을 찍어버려서 기절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강력한 신체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에도 지팡이 하나로 저글링 무리를 학살한다던지 하는 묘사는 있었지만 영상으로 묘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 알려진 전/현직 유령 요원들

1.2 표준 장비

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2의 설정과, 작품 자체는 비공식화되었으나 해당 작품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설정들 중 스토리와 관계 없는 설정들은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식 설정의 일부로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유령 표준 장비 설정을 바탕으로 하여 설정을 종합해 보면 유령 요원의 표준 장비는 다음과 같다.

유령이 사용하는 바디슈트 형태의 특수한 전투복으로, '스킨슈트(Skinsuit)'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덧붙여 '환경 차폐복'이라는 번역명은 의역으로, 영문 명칭을 직역하자면 '적대 환경복' 정도로 옮길 수 있다.
원래는 극저온 광산노동자들이 입던 보호복이었다. 그러나 가볍고 주변 환경(극고온, 극저온)을 차단하며 활동이 편하다는 이유로 유령용으로 재개발되었다. 후일 등장하는 악령 역시 유령용의 환경 차폐복을 기반으로 두께를 좀 더 두껍게 만들고 센서를 개량함으로써 성능을 한층 더 개량한 고장갑 환경 차폐복이란 것을 전투복으로서 착용한다.
환경 차폐복은 유령의 정신파로 조작되는 특수한 차폐복으로서, 유령의 사이오닉 능력에 반응하여 방어력을 별로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은 쫄쫄이이면서도 어지간한 강화복 수준의 방호력을 착용자에게 부여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마린이나 고스트나 전부 방어력이 0이다.마린보다 훨씬 얇은데 마린만큼의 방어력을 내는거지 또한 유령은 기본적으로 자체적으로도 엄청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어 놀라운 괴력과 초인적인 반응속도를 발휘할 수 있는데, 환경 차폐복이 해병CMC 전투복과 같은 강화복처럼 이러한 신체 능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증강효과를 줄 수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유령이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는 강력한 신체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오닉 능력과의 반응을 통하여 어떠한 서포트를 해줄 수 있기는 한 것으로 보인다.
탄피가 배출되지 않는 탄환을 쓰는 것이 특징. 아무래도 제작 시 HK G11 무탄피 돌격소총의 메커니즘을 참고한 듯하다. 때문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은밀하게 쏠 수 있다. 이건 나중에 악령들의 무기가 된다.
1,800m 사거리의 저격용 소총. 장탄 수는 4발. .50구경으로 구경 자체는 C-14와 동일하나, 컴퓨터가 목표를 추적하여 더욱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게 해 준다. 천국의 악마들 분대원 릭 키드가 썼으며 아마도 유령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해서 반동이나 무게를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조합 전쟁 내내 사용되었으며, 2499년 마침내 최신형 C-10 MK.V가 전선에 배치되면서 점차 퇴역하거나, 행성 방위대나 민병대, 경찰 전용으로 점차 변경된 듯 하다. [17]
  • 25mm C-10 산탄 소총 Mk.VI (Canister Rifle, 캐니스터 라이플)
테란 연합이 몰락하기 직전에 개발한 25mm 유령용 개인 화기. 평범한 사람은 다루기조차 어렵기에 사실상 유령 전용의 저격 소총으로서 쓰이고 있는 대구경의 대물 저격총으로서, 테란 자치령도 이것보다 더 좋은 걸 못 만들었기에 지금도 계속 생산되고 있다. 실제 게임상에서 나오는 유령들은 모두 이 총을 쓴다. '산탄총'이 아니라 '산탄 소총'이라는 것에 유의. 총 자체는 어디까지나 대물 저격총일 뿐이지만, 대물 저격총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철갑탄고폭탄 외에도 인마살상에 특화된 확산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은 모양이다. 덧붙여 영문 명칭은 '캐니스터 라이플(Canister Rifle)'인데, 여기서 '캐니스터(Canister)'라 하면 보통 전차포곡사포 등의 대포에서 쏘는 대포용의 대인 공격용 캐니스터 산탄(Canister Shot. 현대 군사용어에서는 주로 APERS 또는 BH라는 탄종표기로 호칭되는 탄종)을 말한다.
이 총은 앞서 말한 대로 대물 저격총이지만, 기본지급 탄약이 대물 저격용의 철갑탄이 아니라 인마살상용으로 준비된 확산탄인 것이 특이한 점이다. 제발 그냥 철갑탄 써라. 진동형 10이 뭐냐. 또한 설정에서 주로 확산탄을 쓴다고 언급하되 한편으로는 고폭탄에 대해서도 락다운탄에 대해 설명하면서 역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언급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기본지급 탄약으로서는 상기한 확산탄 외에도, 철갑탄과 더불어 대물 저격용으로 많이 쓰이며 인마살상용으로도 쓰이는 등 다목적으로 쓰일 수 있는 탄약인 고폭탄도 역시 지급되기는 하는 모양. 사실 이 총에 대해서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산탄으로 저격이라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을 텐데, 일단 산탄만 쓸 수 있는 총이 아니라 보통의 대물 저격총처럼 고폭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으므로 문제될 것은 없는 것 같다. 고폭탄을 장전하면 장거리 저격용의 저격 소총으로 쓸 수 있고 확산탄을 장전하면 (총의 길이가 긴 탓에 다소의 불편함은 있으나) 근접전용의 산탄총처럼 활용할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범용성 하나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구경이 구경인지라 왠지 이 녀석이 생각나기도 한다. 게다가 이 총은 저격을 위한 반자동 사격만이 아니라 비상시 사수의 자기 방어 등을 위해서 전자동 사격 그러니까 자동 연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18] 그리고 표현되는 묘사를 볼 때 소음기의 On/Off가 가능해서 소음/비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19]
상기한 대로 설정상으로는 대인 공격용 확산탄, 대인 공격용과 대물 저격용 양쪽 모두에 쓰이는 고폭탄, 기계를 무력화시키는 락다운탄, 그리고 EMP탄을 발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중 실제 게임상에서 구현된 것은 확산탄, 락다운탄, EMP탄의 3종류. 덧붙여 설정상으로는 탄환이 공성 전차의 장갑에 명중하여 폭발하면 장갑 내부를 진동으로 파괴(종 효과와 비슷한듯)한다고 하지만 알다시피 실제 게임상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없다.
이 무기를 가장 처음 쓴 유령 요원 호발트 윈스턴은[20] "이 무기가 (내) 여자친구 보다 섹시한데다 두 배나 착하다."라고 보고했다. 또한 소총에 내장된 자기격자 추적 장치가 현재 좌표를 알려주기 때문에 사령관들은 이 총을 환영한다고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영상에서 서리한도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함이 증명되었다.[21] 스타크래프츠에 따르면 전기톱에 맞아도 이상 없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지만, 내구성의 한계가 아예 없는 건 아닌 건지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잘렸다.
유령 전용 장비. 조준하고 쏘면 차량을 무력화할 수 있다. C-10용 락다운 탄환과의 차이점을 들자면 직접 전파를 쏘아서 차량을 무력화한다는 장치라는 점에 있는 듯하다.
설정 상 프로토스의 기술력을 훔쳐서 만든 무기로서,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검(Psionic Blade, 사이오닉 블레이드)을 모방해 본 것이다. 다만 빔 사벨이나 라이트세이버와 같은 빔 소드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검과는 달리, 실체형 날이 달려 있는 실체검이다. 그렇다면 왜 컴뱃 나이프를 드냐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현대 전장에서 컴뱃 나이프총검은 무기로 쓰이기 보다는 도구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철조망의 철사를 자른다든지 하는 야전의 각종 잡다한 일에...저걸로 저글링나이프 파이팅할 것도 아니고 아마 해병도 따로 가지고 있을 듯.[22]
이름도 영문 명칭의 경우에는 역시 원판인 프로토스사이오닉 검과는 약간 달라서, 프로토스의 그것이 '사이오닉 블레이드(Psionic Blade)'라고 호칭되는 반면 이쪽의 경우에는 이름을 약간 축약시켜서 '사이블레이드(Psyblade)'라고 호칭되고 있다.
  • 전술 핵 유도기
레이저를 사용한 조준과 표적지시를 통해 전술 핵병기에 대한 유도를 실시하는 장비. 현대의 군대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 표적지시기와 비슷한 개념의 장비로서, 보통 C-10 산탄 소총에 액세서리로서 결합시켜서 사용한다.
경보병용 표준 무장이라고 한다. 설정상으로만 있는 경보병이 주로 사용하는 무장이나, 유령도 종종 근접전 상황에서 이것을 사용할 때가 있다는 설정인 듯.

2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커맨드 센터40px
SCV
배럭40px40px40px40px
마린파이어뱃고스트메딕
팩토리40px40px40px-
벌처시즈 탱크골리앗스파이더 마인
스타포트40px40px40px40px40px
레이스드랍쉽사이언스 베슬배틀크루저발키리
기타 건물들서플라이 데포리파이너리엔지니어링 베이미사일 터렛아카데미벙커
사이언스 퍼실리티아머리
부속 건물들컴샛 스테이션뉴클리어 사일로머신 샵컨트롤 타워커버트 옵스피직스 랩

2.1 유닛 대사

등장
Somebody call for an exterminator? - 싹 쓸어 달라고 한 게 누구죠?[23]
선택
Ghost reportin'. - 유령 요원 보고합니다.
I'm here. - 여기 있습니다.
Finally. - 드디어!
Call the shot. - 사격 명령을 내려주시죠.
명령
I hear that. - 알겠습니다.
I'm gone. - 사라집니다.
Never know what hit'em - 누구한테 맞는지도 모를 겁니다.
I'm all over it. -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반복 선택
You called down the thunder... - 댁이 자초한 일이니...
...now reap the whirlwind! - 뒷감당은 알아서 하셔.
Keep it up, I dare ya! - 계속해봐, 후회할 거니까.
I'm about t'overload my aggression inhibitors! - 공격성 억제제를 좀 과하게 투여해야 하겠군요.[24]
원판 성우
크리스 멧젠

2.2 성능

체력45크기소형
인구수1비용미네랄 25 / 가스 75
생산 시간fastest 기준 31.25초 / Normal 기준 50초생산 건물배럭
요구사항코버트 옵스/아카데미공격력노업 10[25] / 풀업 13
공격 타입진동형사정거리7[26]
시야9 (업그레이드시 +2)방어력0 (업그레이드 레벨당 +1)
수송 공간1칸(8명)생산 단축키G

설정과는 차원이 다른 스카웃에 버금가는 테란 최악의 잉여 유닛[27]

실사처럼 보인다.
들고 있는건 야구방망이가 아니다 스타1 해병이 들고있는 가우스 소총 같다...로크 앤 로드
다양한 특수능력을 보유한 테란의 최고급 바이오닉 유닛이다.

그러나 공격 유닛으로는 잘 안쓰는데, 사거리 긴 즉발 원거리 공격에 연사력도 상당히 괜찮아서[28] 좋아 보일 것 같지만 기본공격력 자체가 개떡인데다 우주쓰레기 취급을 받는 공격 방식인 진동형이다.[29] 그래서 소형 유닛에게는 피해를 100% 다 주지만 중형 유닛에게는 50%, 대형 유닛에게는 꼴랑 25%의 피해만 준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가운데 주력 전투 유닛의 절반 이상이 대형이다. 소형은 꽤 많지만 대형보다는 숫자가 적고, 중형은 매우 드물다.(히드라리스크, 러커, 벌처, 커세어 등)

연사 속도는 좋은편이나 공격력이 너무 낮아 명색이 최종테크 유닛인데 게임 시작후 바로 나오는 업글 안된 질럿도 제대로 못잡는다. 진동형이 좋아하는 소형 유닛인데도.

물론 많이 뽑으면 밀집도+즉발공격+긴 사거리의 조화로 인해 소형 유닛들은 붙기도 전에 녹는다. 특히 뮤탈을 꽤 잘 때려잡는데, 뮤탈 한정 DPS만큼은 골리앗 이상이다. 뭐 현실성은 당연히 꽝.

명색이 바이오닉이라 벙커 안에 넣을 수는 있으나 벙커 안에선 어떤 특수 능력도 못 쓰니 아이고 의미없다 벙커에 넣은들 사거리가 8로 가디언, 리버 등과 같아진다고는 하지만 이런들 뭐가 달라지랴? 저 둘을 아무리 때려봤자 간지러울 뿐인데...차라리 고스트로 락다운을 걸어라

컴퓨터가 쓰면 제대로 혈압 오르게 하는데, 손이 느려서 뽑은 고스트를 적재적소에 스킬을 쓰기 힘든건 컴퓨터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락다운을 꽤나 잘 쓰는 컴퓨터인지라 고스트는 귀찮은 존재다. 그렇다고 컴퓨터처럼 여러 기를 뽑아서 상대를 귀찮게 하자니 그건 또 문제인게, 일단 고스트를 굴리는 유저 손이 더 바빠진다. 양산하기도 힘든 게 일단 탱크나 베슬 뽑는데 쓸 귀중한 가스를 빼돌려야해서 미네랄만 남는 자원불균형이 일어나는데다가 각종 업그레이드를 해야 해서 비용은 더더욱 깨지며 빌드타임도 드라군과 맞먹을 정도로 길다보니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고, 부대에 몇 기 섞으면 부실한 체력 덕에 스플래시에 쓸려나가고 되지도 않는 공격능력 덕분에 오히려 적군의 어그로를 끌어서 죽어나가는 등 관리도 매우 힘들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빌드가 배틀크루저랑 맞먹을 정도인 최종 테크라서 능력들이 빛이 바래는데 있다.

클로킹 유닛이라는 점을 쓰기에는 나오는 시기가 이미 디텍터가 널려 있을 때라 같은 클로킹 유닛인 다크 템플러와는 달리 안보여서 고스트한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상황이 안 나올 뿐더러[30] 공격력도 시원찮아서 소수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며, 무엇보다 클로킹 시에는 강제 공격이나 홀드를 해야 공격하는 문제가 있다. 뭐 이 단점은 적 기지로 몰래 잠입하는 와중에 자동공격해서 위치가 들통나는 일을 방지하는 장점으로도 작용하긴 한다. 결국 고스트 유닛의 핵심은 핵투하다.

락다운을 쓰려고 보니 일단 저그 종족한테는 봉인이고, 공중유닛한테는 스팀팩 마린이나 사업된 골리앗이 싸게 먹히며 리버나 시즈탱크한테는 오히려 자기가 쓸릴 위험이 있고, 그쯤되면 리버대신 하이템플러 천국인데다 탱크는 부대단위로 나오는데 어느세월에 락다운을 거냔 말이오... 캐리어나 아비터 저격용으로 가끔 나오는데 이게 그나마 실용성이 있다. 배틀도 가능하지 않나 싶지만 테란한테는 메딕이 있어서 차라리 베슬로 야마토를 봉인시키는게 훨씬 이득이 된다.

메딕을 붙여 두고 전투하면 바이오닉이나 질럿, 저글링 등 소형 유닛에게는 상당한 위력이지만 고스트 나올 타이밍에 저런 기본 유닛 녹일 화력이 없는게 더 이상하며 스팀팩 장착한 마린 파이어뱃을 대량생산하여 녹이는게 몇배는 더 이득. 그야말로 순수히 특수 능력을 위한 유닛. 하지만 그 특수 능력도 어딘가 2%씩 부족한 편이라 잉여도가 높다. 프로리그에서도 고스트 보기는 가뭄에 콩나듯 가끔씩 있다. 그나마 임요환이 고스트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실전에서도 몇 번 사용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딱히 제대로 사용한 적이 없으니 사실상 잉여유닛 취급 받는다. 그 외에도 위에서 말한 딜링 능력을 보고 저그전에서 고스트를 뽑아 저글링을 녹이는 관광경기가 나온적이 있다. 사용자는 최연성. 하도 유리한 상황이라 베슬 없이도 그냥 갖고놀았는데 고스트까지 나옴으로써 빼도박도 못하는 관광경기가 돼 버렸다.

다만 2016년 현재 아프리카 BJ들 중심으로 테프전에서 고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유즈맵이나 무한맵에서는 나름대로 활약하는 편. 스타크래프트 유투버로 유명한 깝도이무한맵에서 고스트&시즈탱크 조합 경기를 간간히 선보인다. 잘 보면 유즈맵인 디플로메시 같은 경우는 다양한 유닛을 뽑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후반이 되면 굉장히 빈번하게 고스트부대 간의 라인배틀 양상으로 흘러간다. 아무리 쓰레기 취급받는 진동형이라 해도 긴 사거리와 작은 크기를 바탕으로한 밀집사격능력은 굉장히 유용하다.

특이한 점은 가로로 날씬한 유닛이라 저글링이나 마린도 못 지나게 막은 입구도 지난다. 전 유닛 가운데 유일하게 트로이 맵에서 어시밀레이터 2개를 부순 뒤에도 입구를 드나들 수 있다.

유즈맵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장르는 스나이퍼가 있다.

2.2.1 업그레이드와 특수능력

고스트의 업그레이드는 총 네 가지다. 우선 기본적으로 특수 유닛이 가진 에너지 +50 업그레이드가 있고 업그레이드 시 사용 가능한 능력이 두 가지, 일반 업그레이드가 하나,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핵 유도가 있다.

2.2.1.1 클로킹
은폐 (Cloak)
유령 요원들의 가장 큰 특기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자신을 은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은폐 능력이 바로 유령들이 전장에서 불가사의할 정도로 전투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다. 유령들의 구형 가압복은 이 개인용 은폐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전장에서 가압복을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망령 전투기에 사용되는 스텔스 기술을 개인용으로 전환한 이 장비를 사용한 유령 요원은 적진의 침투가 훨씬 용이해진다.

말 그대로 자신의 장갑복의 은폐장을 가동해서 숨는다. 문제는 어차피 고스트가 나올 때쯤이면 적은 디텍터를 보유하게 되기에 별 의미 없고, 핵 사용할 때나 써서 적이 고스트를 찾는 것을 막는 정도.

만약 고스트의 공격 방식(진동형)이 달라졌더라면 이 클로킹을 쓰고 공격을 가거나 아군을 지원 사격하는 용도로도 쓰였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여담으로 컴퓨터의 고스트는 항상 클로킹을 하지 않은 채로 덤벼 온다. 그러다가 한 대 맞으면 그 즉시 바로 클로킹을 발동한다. 이건 컴퓨터가 조종하는 영웅 유닛도 마찬가지. 다만 핵을 사용하러 올 때는 미리 클로킹을 하고 온다.

핵 유도를 하고 있는 도중에는 핵 유도 취소 외에 아무 명령도 내릴 수 없어서 조준 중 클로킹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핵 미사일 유도 중에도 클로킹을 할 수 있다. 실전에서 핵 공격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팁인데, 작전 중인 고스트 외에 다른 고스트가 하나 더 있어야 한다. 핵 유도를 하고 있는 고스트와 그렇지 않은 고스트를 같이 부대 지정하고 C키를 누르면 둘이 같이 클로킹 상태로 들어간다.

2.2.1.2 락다운
봉쇄 (Lockdown)
C-10 산탄총은 보통 고폭탄을 발사하지만, 특수한 봉쇄(Lockdown) 탄환을 장착할 수도 있다. 봉쇄 탄환에 맞은 기계화 유닛은 잠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봉쇄 탄환은 발사하기 전에 잠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고스트의 존재 이유. 그리고 대컴퓨터전에서 메카닉 테란을 못쓰게 만든 원흉. 이름하야 삐뚜루루쉬에너지를 100 소모해서 60초동안 지정한 기계 유닛 하나를 정지시킨다. 기계 유닛을 정지합니다 생체 유닛에게는 못 쓰지만 기계 유닛이라면 적군, 아군, 동맹군, 지상, 공중 안 가리고 아무거나 다 걸 수 있다.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처럼 광역 기술은 아니지만 락다운에 걸린 적을 때릴 수도 있으니, 멈춰 놓고 죽어라고 패거나 을 쏴 버리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아비터캐리어 등의 고급 기계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기 좋다. 또한 적 시즈 탱크 등에 걸어서 길을 막거나 각개 격파를 할 수도 있다.

기술 자체는 사실 뛰어난 편은 아니다. 똑같이 유닛을 굳혀 버리는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는 일단 똑같이 마력 100 소모에 광역이다. 이쪽은 공격을 못하지만 어차피 이 기술의 의의는 적의 통제 가능한 병력을 줄여서 각개 격파에(혹은 가끔 길막기용으로) 쓰며, 게다가 스테이시스 필드는 생체, 기계를 안 가린다. 그리고 같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광역이니 더 우월하다. 하나씩 짤라 먹기에는 좋지만 귀찮다...

브루드워로 오면서 추가된 다크 아콘마엘스트롬의 경우도 역시 같은 마력 100을 소모하면서 광역이고, 스테이시스 필드와는 달리 마엘스트롬으로 정지시킨 유닛에게도 공격할 수 있다. 생체 유닛만 정지시킨다는 한계가 있지만 상대가 생체 유닛을 굴리지 않는 경우는 테란이 대부분이며 그 외의 케이스에서는 종족을 불문하고 생체 유닛을 안 굴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참고로 락다운은 모든 유닛과 건물마저 생체인 저그 상대로는 영원히 볼 일이 없다.

하지만 EUD로 유닛의 무기를 락다운으로 바꾸면 기계 유닛 뿐만아니라 모든 유닛과 건물에 락다운이 걸린다.

물론 고스트 1명의 인구 수나 값은 아비터나 다크 아콘에 비해 절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즉 아비터가 한두 기 나올 시간과 자원으로 고스트는 대여섯 기는 튀어나온다. 그러나 아비터나 다크 아콘의 기술들은 광역이다. 즉 한 번 쓰고 나면 땡이라는 것. 하지만 고스트는? 이론적으로는 다수의 고스트로 락다운을 많이 써 적을 제압할 만해도 인간의 한계 때문에 프로게이머의 손으로도 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즉 컴퓨터만 신나는 기술인 셈. 고스트의 인구수나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 우수하게 보일 수 있는 기술이고 인공지능 테란과 교전을 할 때 황당할 정도로 락다운 컨트롤의 절륜함(...)을 볼 때마다 실전에 괜찮게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종종 불러일으키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하기에는 컨트롤이 지나치게 어려운 점, 배틀크루져와 더불어 최종 테크에서 나온다는 점, 빈약한 맷집, 많은 선행 업그레이드 등 여러 요소가 발목을 잡는다. 고스트의 생산 테크를 낮추거나 체력 등을 보완하면 조금이나마 더 쓸만한 구석이 있었을듯...

실제 예로는 2007년 5월 2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KTF 매직엔스 VS 공군 ACE 2경기에서 강민임요환이 맞붙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임요환은 강민의 캐리어 8기를 동시에 락다운으로 묶어 그 중 7기를 잡아 버리는 놀라운 컨트롤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끝내 그 경기는 임요환의 패배(...). 임요환은 많이 아쉬웠던지 이 경기 패배 후 눈물까지 보였다. 이 경기 외에도 임요환은 고스트의 락다운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자주 보였는데, 프로리그에서 윤용태가 임요환의 본진으로 리콜을 시도하려고 아비터를 난입시킬 때 본진에 숨어 있던 고스트가 그 아비터에게 락다운을 시전하는 명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묶인 아비터는 본진에 지어진 터렛에 힘없이 격추당했다.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시종일관 윤용태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둬 낸다. 또 윤용태는 아비터가 락다운에 유난히 많이 걸린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2010 하나대투증권 MSL 8강 4경기에서 아비터로 리콜을 써서 본진에 테러를 할려고 했는데, 구성훈고스트에게 락다운으로 잡혀서 격추당했고, 리콜을 이용한 테러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렇지만 마패관광을 쓴 후에, 그 경기를 이겼다는 것이 함정

사실 락다운에 대처하려면 방법은 오직 하나, 자기 종족을 저그로 선택하는 것 뿐이다. 테란이나 프로토스나 락다운의 마수를 벗어나기 힘들다. 마린+메딕 조합도 드랍쉽이 락다운걸리면 그대로 망한다.

싱글에서 플레이어가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선택하고 상대 컴퓨터가 테란일때, 컴퓨터의 고스트들은 닥치고 거의 모든 기계유닛들에게 부대 단위로 락다운해시켜 버린다. the gathering 치트키를 쓰면 일꾼에게도 걸어 버리는(…) 만행도 저지른다. 최강 유닛인 베틀크루져나 케리어를 대부대로 생산해서 쳐들어가도 오히려 역관광당할수 있다. 참고로 락다운은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할 수 있는데 컴퓨터는 이것마저 부대 단위로 잘한다.(…)

브루드워 테란 임무에서 이 락다운을 제대로 체험할 기회가 있다. 2번째 임무인 '다일라리안 조선소'에서 등장하는 적 유닛 대부분이 기계 유닛이며, 그 수가 많아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유닛만으로는 돌파가 꽤 힘들어서 같이 주어지는 고스트의 락다운을 적절히 써야 좋다.

그리고 해당 임무의 4번째 배틀크루저 탈취전에서 시작부터 적 고스트가 아군 탱크에게 락다운을 걸며 나온다. 다른 병력들은 위치상 탱크를 도와 줄 수가 없고 같은 장소에 내린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해 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고작 고스트 한둘에게 탱크가 터져 나가는 진풍경이 나온다.

앞서 서술했듯 실제로는 잘 안쓰인다. 락다운이 쓰이는걸 보는게 신기할 정도. 평이나 성능 자체는 그저 그렇고 캐리어을 상대할 때에나 간혹 쓰이는데 보통 고스트를 생산해 락다운을 준비하느니, 차라리 은폐 망령을 모으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흠.

다만 스타크래프트 2에 봉쇄는 절대로 나오면 안 되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부대 단위로 마법을 잘 쓰니 가뜩이나 유령 요원들이 맹활약하는 프로토스전에서 거신을 단체로 봉쇄하면 답이 없다. 사정거리 10의 저격으로 고위기사부터 죽이고 거신들에 다 봉쇄를 건 뒤, 남은 에너지로 아낌없이 EMP를 풍풍 쏴서 쩌리 생체 유닛과 쉴드없인 풍선인 집정관을 쉽게 죽이면 토스의 3스플조합이 몽땅 무력화한다. 테란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전투순양함, 토르 같은 핵심 유닛들을 모조리 봉인시킬 것이다. 물론 상대 고위기사들이 환류 안먹이고 가만히 있을지는 잠시 생각해보자. 사거리 10인것도 생각해 보자 스2에서 브루드워를 재현한 유저 맵인 SC2BW에서 Smart Cast를 ON으로 설정하면 부대 단위로도 잘 쓸 수 있다. 궁금하다면 시험해보자. 다만 마찬가지로 다른 종족의 마법 유닛들도 쓰기 편해지는 건 주의. 파멸충이라던가 고위기사라던가... 여왕은 진짜 답이 안나온다

스타 2 협동전에선 지대공한정으로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쿨타임없는 패시브로 넘어갔다

2.2.1.3 안구 이식
안구 이식 (Ocular Implant)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눈을 제거하고 대신 사이버네틱 장치를 이식하는 수술을 함으로써 유령 요원의 적 포착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고스트가 가진 본래의 생체안구를 인공안구로 교체한다. 이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고스트가 락다운에 걸리거나 EMP 맞으면 시야가 감소하진 않는다. 의무관의 옵티컬 플레어에는 시야가 줄어든다. 시야가 9에서 11로 늘어난다. 고스트가 핵을 최대 사거리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업그레이드에 걸리는 시간이 좀 길다. 참고로 이 업을 안 하고 핵을 쏜 다음에 그냥 놔두면 고스트가 핵에 휘말려서 죽는다.

영웅 유닛은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안 받으므로 이 업그레이드를 해도 영웅 고스트들의 시야에는 변함이 없다. 어차피 영웅 고스트가 핵을 유도할 수 없긴 하지만.

설정 상 자치령 설립 이후로는 받지 않는 수술이다. 유령 요원이 정신 능력을 급작스럽게 발동시키면 인공안구에 과부하가 걸려서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켜 요원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 다만 정신적인 능력이 없는 일반 테란인들은 이런 위험이 없으므로 여전히 유용한 수술이다. 원래 안구를 잃었을 때 대체하는 것은 물론, 멀쩡한 사람도 아무 탈 없는 안구를 제거(...)할 결심과 돈만 있다면 아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스타크래프트 2전투순양함 함장과 미라 한이 있다.

2.2.1.4 뉴클리어 스트라이크
전술 핵 공격 (Nuclear Strike)
유령 요원들의 주 임무 중 하나는 적 유닛이나 건물을 발견한 후 전술 핵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수한 목표 지정 레이저를 이용하여 유령 요원은 아군 핵미사일 기지로부터 정확하게 공격을 유도한다.
핵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 (Nuclear Launch Detected) 친구한테 스타 배울 때 한번쯤은 들어봤을 소리 가끔 핵점심 드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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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달라 보이는 것은 그냥 넘어가자[31]

단순한 파괴력만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데미지와 가장 넓은 공격범위를 가진 무기

전술 핵무기 유도. 커맨드 센터에서 뉴클리어 사일로를 지어 생산한 뉴클리어 미사일이 투하될 지점을 조준하는 것이다. 이것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기본 제공되는 능력. 핵 유도 명령 이후 웨이 포인트 지정이 안 되기 때문에 핵 유도 명령을 내리고 유도에 들어가기 전에 이동 명령을 내렸어도 유도 끝나고 나면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는다! 보고 있다가 빨리 빼 주자.

오리지널에서는 파괴력이 장난이 아니었지만 대신 더럽게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원도 미칠 듯이 먹어 댔으며, 브루드워에서는 위력도 줄고 페널티도 늘어나서 오리지널이나 브루드워나 제대로 쓰지는 않는다. 전세 뒤집기용으로 쓰이기는 어렵고 대신 주로 승기 굳히기나 취미용(?), 또는 관광용으로 쓰인다. 또는 초반 빠른 핵사용으로 상대방의 패닉을 불러일으켜 승리의지를 꺾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핵이 사용된 시합을 핵 관광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도 간혹 나온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임요환이 대(對)베르트랑 전에서 핵을 사용한 경우.

실용적인 목적으로 핵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신상문이 이런 활용을 많이 보여주었다. 테테전에서 메카닉 병력으로 라인을 깔아놓은 뒤 상대 라인을 핵으로 한큐에 밀어버리고 진출하는 전략이다. 핵으로 전선을 부수지 못했더라도, 시즈탱크 시즈모드 풀고 뒤로 후퇴시킨 것으로도 이익은 있다. 박세정을 상대로는 핵으로 상대 멀티를 날려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핵을 맞을 경우에 입는 피해는 공식에 따라 다른데, 일단 핵은 스플래시 피해를 주므로 폭발을 맞는 위치에 따라 입는 피해가 달라진다. 중심에서 맞는다고 가정하고 체력이 750 이하일 경우 핵은 500의 폭발형 공격력을 가진다. 즉 소형이라면 250, 중형이라면 375, 대형이라면 500의 피해를 받게 된다. 이것은 방어력도 적용하기 때문에 체력이 딱 500인 배틀크루저도 방어력 3 때문에 체력이 3 남고 살게 된다. 또한 디펜시브 매트릭스에 걸린 질럿도 산다.

그리고 체력이 750 초과라면 퍼센트 수치로 피해를 주는데 소형에게는 전체 체력의 1/3을, 중형에게는 1/2을, 대형에게는 2/3의 피해를 준다. 따라서 공격을 받는 유닛이 소형이라면 3방, 중형 이상이라면 2방을 맞게 되면 무조건 죽게 되어 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시스템상 공격력이 65535를 넘어 버리면 0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어 에디터를 이용해 체력을 더 높이게 되면 2방에 죽지 않고 더 많이 쏘아야 죽는다.

오리지널과 브루드워 둘 다에 나오는 모든 영웅 유령들은 핵 조준을 할 수 없다. 핵 조준을 하다가 죽을 수 있는 위험 때문에 아예 조준을 못 하도록 만들어 버린 모양.

뉴클리어 핵(Nuclear Hack)이라는 핵이 있는데뉴클리어는 핵인데 뒤에 핵이 또있다. 뉴클리어 핵핵어디에서 쏘든 이걸 원하는 위치에다가 때려 박는다(...). 본격 ICBM 그저 맞는 입장에서 쌍욕이 나온다. 프리서버의 경우는 신고 시스템이 있으니 신고하자.

신상문이 핵을 사용하다가 경기가 불리하게 흘러가자 자신의 본진에 핵을 날리고 GG를 선언하는 럭셔리한 GG를 보여주기도 했다.

2.3 상성

고스트는 테란 유닛 중 손에 꼽는 쓰레기 유닛이며, 가장 보기 힘든 유닛이기 때문에 상성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한 감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성 표시는 생산성이나 실용성 여부는 어느 정도 무시하는걸 전제하고 작성되었다. 현실의 게임에서는 각 상성에서의 비교 유닛들만 전면전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조합된 병력 간의 대결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상성표와 같은 순수한 의미의 대결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하고 보도록 하자.

고스트가 단발 공격과 사거리에서 우위라면 마린은 연사력에서 우위에 있다. 1:1로는 근소하게 고스트가 이기며, 모이면 모일 수록 고스트의 우위가 강해져 부대단위가 되면 마린이 뭘하든 일방적으로 고스트에게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생산성에서는 마린이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숫적으로 우세한 마린 부대가 근소하게 이길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테테전의 경우, 바이오닉 유닛은 대개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두 유닛 간의 전면전을 보기는 매우 어렵다.
접근을 불허하면 파이어뱃을 쉽게 녹일 수 있지만, 접근 시 떼로 녹는다는 점에서는 마린과 비슷하다. 그러나 고스트의 사거리는 마린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다수전에서는 마린보다도 일방적으로 파이어뱃을 쓸어버릴 수 있다.
벌쳐는 중형 유닛이라 고스트의 공격이 반감되는 반면, 벌쳐의 공격은 고스트에게 그대로 들어간다. 그래도 벌쳐가 대형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뎀딜은 들어가는데다, 고스트의 사거리가 훨씬 길어 모이면 벌쳐로 손대기 어렵다. 또 사거리도 길고 인스턴트 공격이라 마인에 대한 대처능력도 높다.하지만 기동성과 생산성에서는 벌쳐가 우위에 있다
시즈 탱크는 대형 유닛이라 고스트의 공격이 4분의 1로 감소하기 때문에 시즈 모드를 하든 안하든 고스트로 상대할 수 없는 유닛이다. 락다운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퉁퉁포 모드인 시즈 탱크에게나 유효하며 락다운을 걸었다 해도 고스트로 잡는데 한세월 걸린다. 게다가 시즈 모드를 한 탱크라면 락다운을 걸러 접근하기도 전에 단체로 죽어나간다.
고스트의 사거리가 더 길긴 하지만, 대형 유닛인 골리앗은 고스트로 상대하기 어려운 유닛이다. 그래도 시즈탱크와는 달리 시즈 모드라는 변수는 없으므로 락다운을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는 있다.
레이스에게 밀리는 유일한 지상유닛. 저그의 모 유닛과 달리 대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상유닛에게 처절하게 털리는 레이스였지만, 진동형인 고스트를 만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고스트의 공격은 레이스에게 4분의 1로 반감되지만 레이스의 공격은 그대로 들어가는데다, 고스트는 체력도 낮아 레이스에게 우수수 죽어나간다. 락다운이 있기는 하지만, 뭉쳐서 다니는 공중유닛 특성상 지상유닛들에 비해 하나하나 락다운 걸기가 꽤 까다롭다.
베슬이 대형유닛인지라 고스트로 잡기도 어렵고, 작고 밀집도가 높은 유닛이라 베슬의 EMP 효과가 매우 높다. 또 이레디에이트에도 몹시 취약하다.
배틀은 기본적으로 떡장갑이라 고스트의 데미지가 들어가질 않는 반면, 배틀에게 고스트는 2방이면 죽는다. 락다운을 걸 수는 있지만, 걸었다 하더라도 고스트로 배틀을 잡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 다만 레이스와는 달리 수도 적고 크기도 커서 락다운을 걸기가 상당히 용이하므로, 다른 유닛으로 배틀을 잡기 전 고스트로 락다운을 걸어주는 플레이는 어느 정도 유용하다.
진동형이라 저글링을 잘 잡지만, 물량 많고 기동성 높은 저글링 상대로는 이미 극초반부터 뽑을 수 있고 생산성 높고 싸기까지 한 유닛이 훨씬 좋으며, 어설픈 숫자의 고스트는 압도적인 수의 저글링에게 쌈싸먹혀 털리기 딱 좋기 때문에 그리 좋은 유닛은 아니다. 또 모든 유닛이 생체인 저그에게 고스트의 효용성은 한없이 떨어지는지라, 저글링이나 뮤탈 잡겠다고 고스트를 뽑는 테란은 없다.
의외로 상성에서 조금 앞서는데, 고스트가 사거리도 길고 밀집도도 훨씬 높기 때문에 히드라와의 싸움에서 상당히 유리한 편이다. 히드라리스크가 중형이라 데미지가 반감되긴 하지만, 고스트 역시 소형이라 히드라의 데미지를 절반만 받으니 피차일반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히드라가 훨씬 생산성도 높은데다[32], 테란전에서 히드라는 비록 호구이긴 하지만쓸모가 많은 유닛인 반면 고스트는 저그전에서 거의 쓸모없는 유닛이라 두 유닛이 붙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
러커는 바이오닉 유닛들을 잘 잡지만, 사거리가 오히려 긴 고스트가 상대라면 약간 얘기가 달라진다. 고스트는 러커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고, 러커는 탱크마냥 버로우 풀었다 재배치하는 꽤 긴 시간이 있는지라 고스트에게 농락당하기 쉽다. 크기도 중형이라 고스트의 데미지가 어느 정도 들어가기도 하고. 그래도 데미지 반감이 있는데다 러커의 체력도 상당히 높고, 고스트에게 스팀팩이 없기 때문에 고스트의 공격을 씹고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 긁어버릴 가능성은 남아 있다.
레이스와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데, 소형이라 대부분의 지상유닛들에게 유리한 점이 있는 뮤탈이었지만 진동형인 고스트에게는 소형이라는 크기가 오히려 독이 된다. 고스트의 밀집력은 뮤탈에게 상성 우위인 마린보다도 높고, 압도적인 사거리 차 때문에 뮤짤이 완전히 무의미한지라 정면대결은 답이 없다. 그러나 알다시피 고스트는 뮤탈보다 훨씬 테크가 늦는데다, 생산시간도 더 걸리는 유닛이기 때문에 뮤탈을 잡겠다고 고스트를 뽑는 테란은 사실상 없다.
고스트 최악의 천적 1. 고스트는 대형이 대부분인 공중유닛에게 상성상 약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디언은 넘사벽급이다. 다른 공중유닛과 달리, 가디언은 사거리도 고스트보다 길고, 무엇보다 락다운이 걸리지 않는다. 대형인 다른 공중 유닛 중 고스트보다 사거리 긴 유닛은 가디언 빼면 캐리어밖에 없으며, 락다운조차 안걸리는건 가디언이 유일하다.
고스트 최악의 천적 2. 대형에 떡장갑의 대명사인 울트라는 고스트가 아무리 많아도 공격을 간단히 씹고 접근해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다. 락다운조차 걸리지 않는건 덤. 게다가 고스트의 역상성인 저글링도 울트라가 섞인다면 고스트를 상대로 제대로 화력발휘를 할 수 있게 된다.
원거리 유닛과 밀집성 유닛의 천적이나 마찬가지인 디파일러와 달리 고스트에게는 디파일러를 잡을 수단이 전무하다.후속작처럼 저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반면 디파일러는 플레이그로 고스트를 단체로 빈사성태로 만들 수 있음은 물론, 다크스웜으로 고스트의 밀집사격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스팀팩 빨고 스웜에서 빠져나올 수라도 있는 마린과 달리, 고스트는 스웜깔리면 나오기도 어렵다.
한방 한방이 강한 고스트의 공격은 질럿에게 상당히 위협적이며,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질럿은 저글링보다도 고스트에게 취약하다. 발업을 하더라도 압도적인 사거리와 밀집도를 자랑하는 고스트의 밀집사격은 질럿들을 순식간에 산화시킬 수 있다. 질럿을 잡기 위한 테런 유닛으로는 벌쳐가 꼽히는데, 단일 DPS는 벌쳐가 약간 높지만 밀집도가 사거리가 압도적이라 질럿만큼은 고스트가 오히려 더 잘 잡는다. 그러나 게이트 유닛들이 다 그렇듯이, 드라군이나 하이템플러와 조합된 질럿은 바이오닉에겐 쥐약과도 같다는 점은 고스트에게도 유효하며, 벌쳐가 훨씬 싸고 견제에 유용하며 마인이라는 엄청난 무기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벌쳐 대신 고스트를 쓰는 테란은 없다.
드라군은 대형 유닛이지만 의외로 고스트가 어느 정도는 선전할 수 있는 유닛인데, 체력이 매우 높지만 절반 가까운 수치가 실드이기 때문에 체력의 상당 수를 쉽게 깎을 수 있고, 고스트 역시 드라군에게 절반만 데미지를 받는데다 사거리와 밀집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다수의 두 유닛이 붙으면 의외로 드라군의 손해가 제법 큰 편이다. 또 드라군은 락다운에 걸리는 유닛이며 유닛 크기도 커서 락다운을 사용하기 상당히 좋은 상대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형 유닛이라 실드가 다 깎이면 이후부터는 고스트의 공격이 4분의 1로 반감된다는 점이 꽤 크고, 기본 스펙이 드라군 쪽이 압도적인데다가 고스트 자체가 스타 2와는 다르게 최종 테크 유닛이기 때문에 나오는 타이밍도 상당히 느리고, 드라군이 소수만 나오는 유닛도 아니라서 드라군에게 일일이 락다운을 걸어 대기는 수지타산이 안맞는다. 때문에 결국에는 드라군이 우세를 점하게 된다.
후속작과는 달리 스타 1의 고스트는 하이템플러를 저격할 수단이 전무하다. 저격도 없고, EMP도 없고 하이템플러는 생체 유닛이라 락다운도 걸리지 않으니 고스트는 오로지 일반 공격으로만 하이템플러를 잡아야 하는데, 하이템플러는 사이오닉 스톰으로 고스트를 부대 단위로 쓸어버릴 수 있다. 물론 하이템플러가 소형 유닛이라 고스트가 잘 잡는 편이고, 고스트의 사거리도 길어서 스톰 쏘려다가 집중 사격맞고 산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하이템플러 쪽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콘의 체력 대부분은 실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후속작과는 다르게 어떤 공격에도 데미지가 100% 들어가는 실드의 특성상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이라는 약점은 무색해진다. 오히려 고스트의 긴 사거리와 대단한 밀집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콘은 락다운도 걸리지 않는 유닛이지만, 아콘 고유의 이 특성 하나 때문에 천적인 히드라보다도 무지막지한 화력을 고스트에게 받게 된다. 물론 어차피 아콘은 테란전에서 나올 일도 없다시피한 유닛이니 고스트를 상대하기 위해 아콘을 굳이 뽑을 이유는 없다.
다크 템플러는 막강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소형 유닛이라 고스트에게 약한데다, 고스트의 체력이 미묘하게 다크 템플러의 공격력보다 높아서 마린과 달리 한 방에 죽지 않기 때문에 다크 템플러에게 강한 유닛이다. 긴 사거리 덕분에 다크 템플러가 접근하기 전에 녹일 수 있는데다, 클로킹으로 다크 템플러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크 템플러로서는 까다로운 상대다.
고스트에게 다크 아콘을 잡을 수단은 전무한데 비해, 다크 아콘은 세 기술 모두가 고스트에게 유효하다. 피드백이나 메일스트롬은 말할 것도 없고, 마인드 컨트롤 역시 그리 싼 유닛이 아닌 고스트에게 아주 쓸모없는 기술은 아니다. 다만 두 유닛 모두가 테프전에서 그다지 쓸모있는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두 유닛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경우는 볼 일이 없다.
바이오닉 유닛의 천적인 리버는 고스트 역시 일격에 몰살시킬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바이오닛 유닛과 달리 고스트는 사거리가 제법 긴 데다가, 락다운이 있다. 느려터지고 덩치 큰 유닛인 리버는 락다운의 표적이 되기 딱 좋으며, 리버를 태울 셔틀조차도 락다운의 표적이 될 수 있어서 고스트가 있다면 리버를 쓰기 꽤 까다롭다. 다만 리버가 대형 유닛이라 고스트만으로는 잡을 수 없고, 락다운을 걸고 다른 유닛으로 잡아내야 한다.
스카웃에게 밀리는 유일한 지상유닛.맙소사 다른 유닛도 아니고 그 스카웃에게 위에도 비슷한 상성이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대형인 스카웃에게 고스트의 공격은 대폭 반감되지만, 스카웃의 공격은 고스트에게 100% 들어가기 때문에 두 유닛이 붙으면 고스트가 우수수 쓸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레이스와는 달리 스카웃과의 상성 격차는 적은 편인데 레이스와는 달리 스카웃은 체력의 상당수가 실드이기 때문에 체력의 상당수가 고스트의 데미지를 그대로 받게 되며, 남은 체력은 레이스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스카웃의 대 고스트 맷집은 레이스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스카웃은 레이스보다 훨씬 비싸고 생산속도가 느린 유닛이기 때문에, 고스트를 상대로는 레이스보다 훨신 비효율적인 유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락다운까지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스트에게 상성상 앞선다고 볼 수 있을지도 의문.역시 영원한 우주쓰레기답다
캐리어는 배틀과 비슷한 위치의 유닛이지만 배틀과는 약간 다른 상성을 보인다.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은 배틀보다도 더한 떡장갑인 캐리어의 체력에 흠집조차 내지 못하지만, 인터셉터가 소형이므로 다수의 고스트 부대 위에 인터셉터가 뜬다면 순식간에 격추되고, 캐리어는 빈 깡통이 되어버린다. 또 캐리어는 고스트와 같은 약한 유닛을 잡는데 특화된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고스트를 상대로 캐리어를 띄우기는 난감하고, 캐리어 역시 락다운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스트는 캐리어에게 골치아픈 존재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고스트의 공격은 캐리어의 실드를 제외한 체력에 무용지물이므로, 고스트만으로 캐리어를 잡으려면 한세월 걸리지만..
테란의 상황이 막장이 아니고서야 캐리어가 뜬 시점에서 골리앗 부대가 없을 리가 없다. 캐리어의 사정범위내에 골리앗과 고스트가 둘이 있을때 우선 공격대상이 고스트가 된다. 캐리어의 용도를 생각하면 화력낭비가 되는데, 그 낭비되는 몇 초에 골리앗에게 캐리어가 얻어맞고 있다고 생각하면, 고스트는 락다운으로 딜러인 골리앗을 보조하는 동시에 캐리어에 대한 어그로 역할도 톡톡히 해 주는 셈이므로 만일 소수의 고스트가 섞인 골리앗 부대를상대하게 되면 캐리어를 빼고 템플러가 동반된 지상군 엄호를 해줄 필요가 있다.
일반 공격으로는 서로가 서로를 잡는데 몹시 오래 걸린다.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아비터 역시 고스트에게 반감되는 공격을 가졌다. 각자 스테이시스 필드와 락다운이라는 비슷한 기술을 가졌는데, 필드는 한번에 여럿을 얼릴 수 있으나 이후 공격이 불가능하고, 락다운은 한번에 하나밖에 묶지 못하지만 대신 이후 공격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비싼 아비터쪽이 좀더 부담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스트의 상성이 아비터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아비터를 미처 캐치하지 못하고 리콜을 허용하면 이후에는 고스트의 쓸모가 없어진다.
  • 고스트 <<< 모든 방어건물들
벙커를 제외한 모든 방어건물들은 사거리가 고스트와 동일하며, 락다운도 걸 수 없고, 대형이라 고스트로 그냥 들이대는건 자살행위다. 물론 핵을 쏜다면 상성은 반대로 뒤집힌다.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3.1 유닛 대사

3.1.1 남성

- 등장
"유령, 작전 개시."

- 선택
"전진." / "말씀하십쇼." / "상황은 어떻습니까?" / "뭐라고요?" / "확실하십니까?" / "단독 작전 맞습니까?"

- 이동
"식은 죽 먹기죠." / "알겠습니다." / "나쁘진 않군요." / "명령을 수행합니다." / "확인했습니다."
"이동합니다." / "예, 대장님." / "라져." / "문제없습니다." / "바라던 바입니다." / "맡겨 주십시오."

- 공격
"쥐도 새도 모르게." / "이걸 원했습니다." / "흥분되는군." / "전방에 목표 발견."
"공격 개시." / "아주 쉽군." / "제대로 한 방 먹여 주지."

- 벙커를 드나들 때
"들어가 볼까." / "다음 임무는."

- 수송선 탑승
"구조 대기 중."

- 은폐 사용
"꼭꼭 숨어라."

- EMP 사용
"쟈니 넘버 파이브는 기계일 뿐이다."[33] / "동력 차단."

- 에너지 고갈
"지금은 안 됩니다."

- 전술 핵 공격
"목표 확인."

- 반복 선택
"워!"[34] / "해코지가 감지되었습니다."[35]
"벼락 맞아 본 적 있나?"[36] / "지금 기회를 주지." / "핵 미사일에 영점 조준 따위는 필요 없지."[37]
"왜 A급은 여자 유령한테만 주는 거지?"[38] / "방금 봤어? 그렇잖아."[39]
"고통 따위는 모른다. (퍽) 으어억!"(…)
"오늘의 날씨는 폭탄비가 내리겠습니다. 가끔씩 버섯구름이 끼겠습니다."
"산 사람이 보인다. (총 소리) 이제 죽은 사람이 보인다."[40]
"전쟁의 포화가 미치지 않는 세계. 때묻지 않은 세계. 푸른 숲 속에 맑은 강이 흐르는 세계를 보면 핵으로 깨끗이 쓸어 주고 싶어."
"얼굴에 그거 뭡니까? (사격음) 잡았습니다."(…) / "죽음의 향연을 시작하자." / "과연 운이 따라줄까?"[41]
"어차피 한 번은 겪을 일이지." / "오늘 날인데,.."[42] /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아."

- 교전
"위험합니다!"

- 사망
끼야아아아아아아아!/ "포기하지 않는다..."/끄아아아악!/끄이야아아아아아악!/끄으으으 으악!/으이야아아아악!
영어판 성우국내판 성우
리암 오브라이언[43]안장혁(한)[44]

3.1.2 여성

NovaTerra_SC2-NCO_Rend1.png
[45]

- 등장
"유령, 작전 개시."

- 선택
"전진." / "말씀하십시오." / "채널 이상 무." / "상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 "대기 중." /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 이동
"그렇게 하지요." / "명령 확인." / "문제없습니다." / "알겠습니다." / "가고 있습니다."
"요원, 이동 중." / "명령대로." / "작전 개시." / "라져." / "맡겨 주십시오." / "안개 속, 유령처럼."

- 공격
"공격합니다." / "이놈은 제 겁니다." / "교전을 시작합니다." / "사격 개시."
"적을 확인했습니다." / "발사합니다." / "방아쇠를 당깁니다."

- 벙커를 드나들 때
"들어갑니다." / "밖으로."

- 수송선 탑승
"구조 대기 중."

- 은폐 사용
"이제 눈에 보이는 게 없죠?"

- EMP 사용
"동력을 차단합니다." / "EMP 발사."

- 에너지 고갈
"에너지가 더 필요합니다."

- 전술 핵 공격
"목표 확인."

- 반복 선택
"유령이라도 본 얼굴이군요." / "절 봤으니, 이제 당신은 죽은 목숨입니다." / "전 제 자신을 핵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A급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 실력이 더 뛰어날 뿐이죠."[46]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었나요? 제 기억력이… 왔다갔다해서요." / "전쟁… 전쟁은 때마다 얼굴을 바꾸죠."
"제가 왜 핵미사일을 좋아하냐고요? 한 방에 모든 게 정리되니까요."
"누구나 가끔씩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엔 그걸 탐색관이 정해줄 뿐이고요."
"이건 'E.M.P' 라고 읽는 겁니다. 어떤 멍청이가 "엠프"라고 하죠?"
"유령에겐 아주 특별한 기술이 있죠. 우린 상대를 찾아내… 놈들의 기지를 핵으로 날려 버릴 겁니다."
"학교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유령 사관학교는 핵미사일 격납고 옆에서 수업을 한답니다."
"은폐 유령을 잘 추적하고 싶다면 전장의 흐느적거림을 눈여겨보십시오. 아님 탐지기를 쓰시든가요."[47]
"기억이 지워진 유령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제가 들려드리죠. 어떻게 끝이 나는진… 기억이 안 나지만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노바가 전장에 있다는군요. 제가 보기엔, 그 말이 사실일 확률은 100분의 1이에요."[48]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군요.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보통은 사람들 생각을 읽다 지치는데, 사령관님은 참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 교전
"적과 마주쳤습니다."

- 사망
유령이… 죽다니…

성우는 김자연[49]

3.2 성능

생산 건물병영요구 조건부착된 기술실
유령 사관학교
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20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100보급품2
생명력100방어력0[50]특성생체/사이오닉시야11
공격력10(경장갑 20)
[51]
사정거리6공격 속도1.5이동 속도2.813
공격 대상지상/공중생산 시간40초단축키G수송 칸2
특수 능력단축키설명에너지
부동 조준R적 생체 유닛을 3초 동안 조준한 뒤, 저격하여 170의 피해를 입힘.50
EMP 탄환E범위 내의 유닛들의 에너지와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입힘. 은폐 유닛이 명중당하면 짧은 시간 동안 은폐가 해제됨.75
은폐C(해제 D)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연구 필요)[52]25/0.9[53]
전술 핵 공격N지점을 선택하여 20초 후에 넓은 반경에 300(구조물 상대 500)의 피해를 입히는 핵을 떨어뜨림.(핵 보유 필요)[54]--
공격 중지
무기 사용
F/G공격 중지 상태일시 공격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공격하지 않음.--

전작과는 비교하기 실례일 정도로 좋아진 초인 병사 유령 : DK님 감사합니다 ㅠㅠ

2편에서는 설정을 어느 정도 살린 모양인지 진짜 초인 병사가 되어 돌아왔다. 훈련 비용이 훨씬 비싸지고 사정거리도 7에서 6으로 감소했지만, 그만큼 체력과 화력이 전작보다 두 배 이상 강해졌고 테크트리도 훨씬 간단해져서 더욱 빨리 바이오닉 부대에 합류시킬 수 있게 되었다.

불곰이 중장갑 카운터 유닛이라면 유령은 경장갑/생체 카운터 유닛이다. 그 덕분에 일꾼들과 해병, 저글링, 광전사는 물론 뮤탈리스크밴시도 쉽게 격추시키고, 고위 기사감염충 등 대단히 위험한 사이오닉 유닛들도 숙련된 유령한테 걸리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진다. 게다가 체력도 두 배 이상 올랐고 장갑 유형도 생체/사이오닉이라서 웬만한 유닛들에겐 추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잘 안 죽는다. 게다가 공허의 유산 패치 후에는 달리기 속도까지 전투 자극제를 쓰지 않은 일반 보병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전작에서는 혼자서 저글링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해 쩔쩔매던 잉여 유닛이 지금은 그야말로 진짜 초인이 된 셈이다.

자체 능력뿐만 아니라 특수 능력 또한 크게 강화되었다. 락다운이 빠진 대신 저격과 EMP 탄환이 추가되었는데, 이 두 능력 모두 상대방 진영의 종족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효과적이다. 그 덕분에 테저전에서는 잉여나 다름없었던 스타1과 달리, 스타2에서는 어떠한 종족전에서든 유령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EMP 덕분에 테프전에서 매우 크게 활약한다.[55]

다만 높은 인구수 대비 성능에 비해 가성비가 딸리는 것은 큰 단점. 가스는 다른 마법 유닛에 비해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광물을 무지막지하게 먹는다. 특히 이 단점은 마의 25분 타이밍에 본진 광물이 떨어질때 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데, 본진의 가스는 떨어지지 않을 타이밍이기 때문에 광물-가스 밸런스가 치명적으로 망가진다. 가스가 남아있으면 마법유닛을 찍어대면 되는 프로토스와 대조되는 부분. 자원력에 웬만큼 자신있지 않는 이상 성급한 소모는 자제해야 한다.

후술하겠지만 EMP 때문에 대프로토스전에서 크게 활약하며, 경장갑 추가 피해 덕분에 은폐를 일시적으로 풀어 버리는 EMP와 조합하면 암흑 기사의 카운터 유닛으로도 쓸 만하다.의외로 암흑 기사도 사이오닉이라서 저격에 쓸려나가기도 하고. 생체 유닛한테 45의 대미지를 주는 스킬인 저격은 생체 유닛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지만 1.4.3 패치로 인해 사이오닉 + 생체 속성의 유닛 말고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같은 유령이나 프로토스한테만 쓰란 소리(...).저그 감염충저격에도 쓰인다.

일단 테테전에서는 돈 먹고, 인구수 차지하는 잉여. 상성상 유령에게 강한 유닛들이 매우 많으며, 유령의 특수 기술들이 별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물론 유령에게 약한 유닛들도 얼마든지 있기는 하지만(해병,화염차 등) 그런 유닛들은 충분히 다른 유닛들로 대처가 가능한지라 그리 큰 빛을 보지는 못한다. 굳이 나온다면 핵을 떨구는데 사용하는 게 전부. 그리고 공허의 유산 와서도 마찬가지.

테저전은 저격이 45데미지이던 시절 울트라고 무리군주고 다갈아버리는 최종병기(...)였으나 25(사이오닉+25)로 너프되고나선 볼일이 없었다.그러나 공허의 유산부터는 테프전보다도 더 활용도가 높아졌는데 울트라리스크의 키틴질 상향 이후[56] 허약해진 불곰 대신 부동조준과 해방선의 지원을 통해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테프전은 그야말로 유령의 주전장. 아니, 유령을 안 쓸 수가 없다. 사실 상 테프전의 후반은 유령vs고위기사라고 봐도 될 정도. 유령으로 얼마나 고위기사를 잘 끊어내느냐가 한 방 교전의 승패를 가른다.

3.2.1 특수 능력

전작과 비교해서 몇몇 능력이 교체되었다. 시야 업그레이드와 락다운이 삭제되었고[57], 몇몇 특수 능력이 추가되었다. 특히 핵 부분이 많이 바뀌었는데 자세한 건 아래의 목록을 보도록 하자.

3.2.1.1 은폐
자신의 장갑복의 은폐장을 가동하여 모습을 숨긴다. 사용 에너지는 25이고 은폐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 초당 에너지가 0.9씩 소비. 유령 사관학교에서 '개인 은폐'를 연구해야 쓸 수 있다. 광물 150/가스 150이 필요하며 연구 시간은 120초.

유령의 아이덴티티이자 핵심 스킬

전작과 달리 은폐 상태에서도 적 유닛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그러므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유령을 적 기지에 침투시키려면 미리 공격 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 인공지능과 대전할 경우에는 이를 잊으면 은폐 상태인 유령이 적을 멋대로 공격했다가 어느새 귀신같이 알아채고 날아온 탐지기에 끔살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테프전의 핵심 기술이 되었다. 유령들이 고위 기사를 손쉽게 처리하고 적의 공격을 안받으며 저격 or EMP를 쓰려면 필수 기술이다.

3.2.1.2 부동 조준 [58]
3초(매우 빠름: 1.43초) 동안 조준한 뒤, 대상에게 방어력을 무시하는 170의 피해를 준다. 소비 에너지 50. 사정거리는 10. 생체 유닛[59]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조준 시간 동안 유령이 피해를 입거나 대상이 시야를 벗어나면 취소된다.

저그전 후반 유령을 하이 테크 유닛의 카운터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핵심 기술.

자유의 날개가 처음 발매될 때는 과거에는 생체 유닛이기만 하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45만큼 대미지를 인스턴트로 꽂아 주었다. 그 때문에 모든 유닛이 생체 유닛인 저그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테란에게도 마찬가지로 해병이 방패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저격에 한 방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특히 저그의 경우 저격 때문에 무리 군주울트라리스크, 감염충 등의 고급 유닛들이 뭘 해 보지도 못하고 마구 쓸려 나가기 때문에 저그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퓩퓩퓩퓩퓩퓩 후에 피바다가 되어있다 총알 한발 주제에 시즈탱크 이상의 박멸 속도

군단의 심장에서는 사이오닉 유닛, 일종의 마법 유닛을 카운터치기 위한 의도로 수정하기 위해 기본 데미지 25에 사이오닉 속성에 추가 데미지 25를 주도록 변경되어 위의 전략은 수장되고 주로 테프전의 고위 기사를 저격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공허의 유산 정식 발매에서는 '부동 조준(Steady Targeting)'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대체되었다. 사거리나 시각효과, 생체만 공격할 수 있다는 점 등은 변함없으나, 마나가 50으로 늘었고, 170의 막대한 피해를 준다. 다만 3초(매우 빠름: 1.43초)의 조준 시간이 필요하며 이 동안 피해를 입으면 취소된다.

공허의 유산 발매 이후 대 저그전 극후반 군락 유닛의 결전 병기로 사용된다. 울트라의 상향에 따라서 메카닉 테란이 아닌 이상 울트라를 상대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에서 한번에 170의 데미지를 주기에 해방선과 함께 테저전 후반 바이오닉 운영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열렸다. 이외 성가신 궤멸충을 일격에 잡아내는 데에도 쓰인다. 당연하지만 그놈의 시전시간 때문에 제 1선에서 해불이나 기갑병, 토르 등이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대놓고 쓰다간 무더기로 취소당하고 으아아악 끄아아악. 다만 울트라를 잡을때는 상당히 효과적인데 점막 밖에서 울트라의 이속이 테란 바이오닉보다 느리기 때문에 부동 조준을 사용하는걸 보고 달려오면 이미 3~4마리는 녹게 된다. 교착상태에서 사용하면 상대의 돌격을 강제하는 효과도 있다.

공허의 유산에서 울트라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테란 유닛은 사이클론, 해방선, 유령 정도인데 사이클론은 그냥 쓰레기(...)고 후반 다수의 해방선은 살모사의 기생폭탄 한방에 낙엽처럼 떨어지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유령은 살모사의 기생폭탄을 EMP로 방지할수 있으며 아예 부동조준으로 잡아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군락 저그를 상대로 유령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다만 한 대라도 맞으면 캔슬당하기 때문에 컨트롤하기 까다롭다는 것이 단점. 재빠른 링링이 유령에게 달라붙으면 부동조준은 쓰지도 못하고 저글링하고 놀다가 울트라에게 썰려버리는 유령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유령은 비싸서 한 번 잃으면 다시 모으기 힘든 만큼 유령을 다룰 때는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3.2.1.3 EMP 탄환
반경 1.5 이내의 모든 유닛의 보호막과 에너지를 100만큼 깎고 5초 동안 은폐 유닛의 은폐 상태가 풀리게 한다. 소비 에너지는 75. 사정거리는 10.

테프전의 필수 기술. 전작의 과학선에서 옮겨 온 기술로, 범위는 좁아지고 EMP효과는 심하게 너프 먹었지만 탄속이 훨씬 빨라져서 피하기가 훨씬 힘들다. 잘 모르는 사람은 이게 투사체가 아닌 즉발인 줄 알 정도. 테프전에서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가장 악몽과도 같은 기술로, 파수기고위 기사는 에너지가 날아가면 깡통이 되며[60]그 외 모든 프로토스 유닛들도 보호막이 벗겨진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61] 고위 기사에게도 에너지가 있는 유닛을 퇴치하는 데 적격인 환류가 있으나 유령의 EMP가 사거리가 더 길고[62] 범위 기술인 데다가 유령에게는 자신을 보호하는 은폐까지 있어서 환류로 유령을 잡는다는 건 탐지기를 사방에 뿌려두고 하는 플레이가 아니면 입스타라는 게 중론. 최상위권의 프로토스 유저들도 유령을 고위 기사의 환류로 상대하기보다는 차라리 그럴 자원으로 방업을 찍는 식의 운영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그래서 1.4 이후에 나온 게 업토스. 정 고위 기사를 써먹고 싶은 사람들은 상향된 차원 분광기로 아케이드를 한다. 과학선은 그나마 은폐라도 없어서 금방금방 잡았지만 유령은...이래저래 유령은 프로토스 킬러다.프로토스의 입장에서는 이런 미친 프로토스의 줄임말로 보인다.

'뫼비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유령이 나오자마자 에너지 75가 차 있어서 바로 EMP를 먹여 줄 수 있기 때문에 뫼비우스 반응로는 대프로토스전에선 필수 업그레이드였으나, 이후 계속된 테프전에서의 테란 약세로 뫼비우스를 삭제한 대신 바로 유령의 에너지가 75로 나오게 되었다.
Eren Michin Protoss
테프전에서 유령의 EMP가 하도 말이 많다 보니 1.4.2 패치로 EMP의 반경이 2에서 1.5로 하향되었다.으아니 테란 유저들은 반경을 그렇게 크게 줄이는 게 어딨냐고[63] 불만이고, 프로토스 유저들은 대부분은 잘 됐다는 의견이지만 어차피 사거리가 그대로인 이상 EMP를 쳐맞기는 쳐맞아야 되는 게 아니냐고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도 있었다. 패치 이후의 효과는 상당히 컸는데, EMP로 프로토스 병력 대부분의 보호막을 벗겨 놓고 시작하기가 훨씬 힘들어졌고 다수의 파수기/고위 기사 등을 무력화시키는 것도 힘들어졌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한동안 망한 유닛 취급하던 고위 기사를 활용하기가 보다 쉬워졌다. 집정관의 생존성도 올라갔고 파수기도 보다 굴리기 용이해졌다.

이 때문에 고위 기사와 유령간의 눈치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는데, 토스 입장에서도 '나오자마자 폭풍을 쓸 수 없다고? 그럼 그냥 20초 가량 손해 본 셈 치지!'라고 생각하며 고위 기사 세이브나 산개와 집정관 재활용 컨트롤이 엄청나게 발달해 나가면서 EMP만으로 고위 기사를 잡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여겨지는 상황. 맞으면 합체하면 그만이다! 오오 집느님 오오 이게 테프전 고위 기사와 유령 싸움에서 EMP 대신 저격을 쓰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마의 25분의 대응법으로 나오게 된 '유령 2~3줄씩 양산하기'가 시작하면 패치 이전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유령의 숫자가 많아진 만큼 환류로 찍어 잡기도 쉽지만[64] 그래 봤자 유령이 넘쳐 나기 때문에 EMP를 무지막지하게 난사할 수 있으며 저격은 거의 무한에 가깝게 사용 가능하다. 거기에 유령이 경장갑에 강해서 광전사가 녹는가 하면 무장갑이라 추적자, 불멸자와도 잘 싸우며 보호막이 벗겨진 집정관은 그냥 풍선일 뿐.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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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 너무 많이 들다 보니 이만큼 모으는 게 어려우며 거신은 여전히 무섭긴 하지만.

아무튼 테프전에서의 유령 사용은 정말로 유령 같은 컨트롤이 필요하게 됐다.[65] 집정관이 너무 안좋았던 때엔 폭풍만 못쓰게 해도 테란이 유리해졌으나 집정관이 정말 집정관이 된 이후로부터는 유령 은폐 저격으로 꼭 고위 기사의 수를 줄여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령들로 고위 기사들을 아무리 EMP로 에너지를 줄여봤자 어차피 합체해버리므로 꼭 저격으로 없애야했다. 나중에 집정관 8기~10기가 되면 뭔 짓을 해도 테란이 이길 수가 없어진다. 집정관은 어쨌든 EMP 3방을 날려야 실드가 거의 제거되고 EMP 반경이 좁기 때문에 집정관의 실드를 깎는데 EMP를 쓰면 폭풍을 막을 수 없게 돼버리며 남은 집정관 + 폭풍에 테란은 전멸한다. 테란은 유령을 은폐시키고 고위 기사들을 저격해서 고위 기사 수 자체를 줄여야 하는 플레이를 해야만 했다.[66]

테프전에서 메카닉을 할때도 등장하는 대토스전 필수 마법.마침 불멸자의 실드가 딱 100이라 불멸자 떼거지에 EMP몇방 쏴주면 필멸자(...)가 돼 버린다.불멸자에 집정관,고위기사까지 견제해야 하기때문에 바빠보이지만 고위기사를 반드시 저격으로 사살해야 하는 바이오닉과 달리 그냥 폭풍만 못쓰게 해도 할일 다한거라...토르가 집정관을 워낙에 잘패기 때문에 토르중심으로 병력을 꾸리면 집정관은 그닥 위험이 되지 않는다.하지만 이젠 이 조합으로도 답이 없는 100만 프로토스의 상징인 유닛이 온다면...

여담으로 EMP가 타격감도 엉망이고 찰진 소리도 없어서, 본인이 EMP를 쏘고도 상대방이 EMP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잘 모르는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렇기 때문에 EMP 사용 연습을 한다면 체력바가 보이게 설정해놓고 연습을 하는것이 조금 더 좋다 카더라.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된 모양이다. 예언 임무에서 파수기가 나오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인 듯하다. 제 아무리 신과 같은 능력을 발휘하시는 12등급 사이오닉 여왕님이라도 에너지 없으면 힘 세고 강한 보병일 뿐이다.[67] 그래놓고 컴퓨터는 EMP를 쓴다!!![68] 그래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유령이 가끔 EMP로 공격해 와 풀레이어의 성질을 돋구기도 한다. 물론 에너지가 쭉쭉 차오르는 케리건 앞에서 EMP는 그저 시간벌이일 뿐이다. 굳이 케리건이 아니더라도 변형체, 가시지옥, 울트라리스크같은 괴물들이 포진해있으니...이에 따라 감염충으로 굳이 유령을 빼앗으면 캠페인 유령으로도 emp를 써보는 행위가 가능해지기는 한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서 문제일 따름(...).

3.2.1.4 전술 핵 공격

그래도 제대로 터지기만 한다면 테란의 결전병기

전작과 비교해 보면 많이 달라진 기술. 먼저 핵의 생산 위치가 유령 사관학교로 바뀌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사령부에 부속 건물(애드온)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면서 핵 격납고가 삭제되었고, 핵 격납고의 기능을 유령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건물인 유령 사관학교로 옮기면서 더 쉽게 핵을 발사할 수 있다. 사관학교부터 생긴게 미사일 발사대. 생산 시 광물 100과 가스 100을 소비하며, 무엇보다도 이제 전작과는 달리 이제는 인구수를 잡아먹지 않는다! 상황만 허락한다면 핵을 10발이고 20발이고 마구 갈겨 댈 수 있다는 이야기. 이제 관광용으로서의 핵공격이 아닌 말그대로 전술 핵 공격으로 변하고 있다.

물론 그 대신 공격력이 까여서 일반적으로 유닛에게는 피해 300을 건물에게는 추가로 피해를 200 더 입힌다. 또한 핵 미사일은 유령 사관학교 한 건물에 한 개만 생산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핵을 보유하려면 그만큼 유령 사관학교를 보유해야 한다. 그래도 옛날의 개고생에 비하면 이게 어딘가?

핵공격 명령을 내린 지 20초 후에 떨어지며, 아군에게는 큰 그래픽 표시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나 적에게는 스타1처럼 점으로 보인다. 묘하게 점이 크기가 커져서 눈 크게 뜨고 찾으면 전작보다 찾기 쉬워졌다. 물론 유도하는 도중에 유령이 죽어 핵이 맵상에 표시되지 않았다면 저 하늘 너머 우주밖으로 날아간다. 이미 유도 완료된 핵미사일이 맵상에 등장했을때 죽어도 그대로 떨어진다. 핵미사일을 유도하는 도중에도 은폐 상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남은 에너지가 여유롭지 않을 때는 비은폐 상태로 핵을 유도했다가 적에게 들켰을 때만 살짝 은폐하고 튀는 방법도 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영구은폐 옵션이 있어서 그걸 업그레이드 시켜도 된다.

핵 공격에는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이 발동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블자가 실수했는지 미개한 테란 기술 따위인 EMP 맞아도 보호막 10 깎여서 불멸자 덕분에 전차토르고 다 버로우타는 걸 알았는지는 몰라도 정발 이후엔 블자가 이 버그를 발견하고 강화 보호막을 무시하고 그냥 피해가 들어간다.

핵은 만드는 데 60초가 걸리므로 유령 사관학교 3개만 지어 놓으면 유령 한 기로 계속 핵을 갈길 수 있다.

스타1과 달리 위력이 엄청나게 하락해 버려서 건물에 500밖에 박히지 않기 때문에 연결체 날릴 때 2방만(혹은 EMP 한 방 + 핵 한 방) 갈기면 됐던 스타 1과는 달리 연결체 하나 날리는 데 핵 3방 + 일반 공격 몇 대, 혹은 핵 4방은 갈겨야 한다. 그리고 체력이 몇 천씩 넘어가는 건물들은 전작에서 단 2방에 처리가 가능한 것과 달리 엄청나게 쏴야 한다. 대신 핵의 가격은 광물 100, 가스 100로 상당히 저렴하고, 이펙트 자체는 전보다 더 화려해졌으므로 상대방에게 주는 위압감은 더욱 커졌다.

테테전에서 주로 쓰이는데 테테전이 전 거점 장악으로 전선의 유동성이 없을 때 그 고착 상태를 풀어 주는 것에 요긴하다. 핵이 뜨면 유령의 저격이나 핵으로 또 응수하거나 병력을 물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초장기전으로 흘러갔을 때 꽤 많은 수가 핵전쟁으로 끌려간다. 적절한 현실고증

테프전에서도 후반 유령이 모인 후에 광자포 라인을 뚫는 용도라든가 본진에 드랍해서 토스의 수정탑을 핵 한 방으로 다 날려 버리는 기술로 활용하기도 한다. 아무튼 전작의 잉여나 다름없던 성능에 비하면 굉장히 강력해진 것.

3.3 실전

경장갑+사이오닉 킬러라서 그런지 경장갑과 생체, 사이오닉 유닛에게 강하다. 반대로 기계+중장갑 유닛에게는...

특이하게도 중장갑 기계 유닛이 중점적인 토스전에 진가를 발휘하고, 생체 유닛 위주인 저그전에는 잘 안 쓰인다. 자유의 날개 시절 유령이 너프를 당하기 전에는 저그전에도 활용됐지만 너프 이후에는 저그전에서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바뀌어 살모사를 한방에 보내고 울트라리스크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수 있게 되면서 후반 군락체제 저그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살모사에게 EMP로 기생폭탄을 방지하거나 여차하면 부동조준으로 원킬내버리는것도 가능. 물론 뮤탈 쿠션한번에 부동조준이 싸그리 취소되고 그대로 저글링한테 잡아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테저전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토스전은 EMP때문에 여전히 유령의 주무대.

3.3.1 테프전

두말할 필요도 없는 핵심 유닛.

테프전에서는, 상대 토스가 고위 기사를 뽑았을때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극후반에 광자포 라인을 철거하기 위하여 핵이 등장한다. 고위기사가 등장하면 반드시 유령도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3.3.2 테저전

유령은 테저전 후반 필수 유닛이 되어버렸다. 살모사를 부동조준 한방으로 터뜨릴 수 있다. 또한 살모사의 사기 스킬인 기생폭탄을 방지할 수 있는것은 EMP 탄환 뿐이다. 교전이 발생하기 전에 반드시 부동조준으로 살모사를 죽이던지 EMP 탄환을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방선이나 다른 공중 유닛들이 기생폭탄에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기생폭탄에 대한 말이 워낙 많아서 추후 너프 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 상황에서 살모사에게 대항할 방법은 유령을 잘 사용하는 것 뿐이다. 또한 후반에 전술 핵 공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오면서 테프전보다 테저전에서 훨씬 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3.3.3 테테전

전술핵 투하로 전차 라인을 밀어내는 정도로 쓸 수는 있다. 테테전에서 저격으로 처리되는 유닛이래봐야 유령이 전부고, emp를 써서 무력화해야할만큼 위협적인 유닛은 바이오닉에게 밤까마귀 정도 뿐인데 상기한대로 바이오닉에서 유령은 활용도가 바닥을 긴다.

3.4 상성

유령은 저글링 상대로는 좋지 않다. 비록 유령의 체력이 높아지고, 경장갑 추가 데미지까지 생겼지만, 유령은 공속이 느려 잘 잡지도 못한다. 아예 작정하고 뽑는다면 저글링 따위는 오기도 전에 녹아내리겠지만 유령의 동인구수 대비 자원이 그 비싼 맹독충과 동급으로 살인적으로 비싸다는걸 감안할때 저글링을 잡기 위해 유령을 뽑는건 수지타산이 안맞는다. 당연하지만 물량으로 나오는 저글링에게 일일이 부동 조준 쓰는 것도 수지타산이 안맞고, 전술 핵공격 역시 저글링이나 잡자고 쓰기에는 아깝다. 거기다가 이속이 상당히 빨라 점막 위든 아니든 핵공격 범위 밖으로 달아나는것도 아주 순식간이다. 핵 조준점 보고 거기서 놀다가 맞아 죽는다.그 비용으로 기갑병을 뽑는게 이득이다.
무장갑이긴 하지만, 유령 입장에서는 맹독충의 피해량이 만만치 않아서 좀 아프다. 맹독충은 그냥 몸빵 좋은 토르에게 맡기자.
테저전에서 몇 안 되는 천적 1 여왕이 사이오닉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다, EMP로 수혈을 막아내 버린다. 둘 다 무장갑이긴 해도 여왕은 화력이 떨어진다. 여왕은 방어력이 1이지만 저격에 쉽게 녹으니 유령에게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왕 대공 사거리 상향되서 의료선 막는다쳐도 언제 유령 나올지 모른다. 부동조준 맞고 생명력 5남는데 해병 한대에 툭 치면 끝.
궤멸충도 마찬가지, 궤멸충은 부동조준에 원킬이 난다. 조준중에 담즙을 피하지 못하는것만 아니면 유령이 궤멸충에게 확실히 우위에 있다.이를 노려 바멸링 체제를 선택한 적 저그를 상대로 중반에 유령을 섞는 타이밍 러시도 있을정도.
기존의 저격이 사라지고 공허의 유산에서는 부동조준이 생기면서 바퀴를 한 방이 죽일 수는 있지만, 바퀴는 잠복으로 숨을 수 있는데다 기동성도 빠른 편이다. 그래도 저항할 여지도 없던 군심보단 나은편.
일단 히드라리스크는 경장갑이지만, 히드라가 사거리 업을 하면 굉장히 불리해진다. 거기다 공속도 유령의 2배 정도 더 빨라서 유령이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유령은 히드라보다 값이 2배라서 잃으면 엄청나게 큰 손해다.그런거 없고 부동조준하면 뿅간다. 데미지가 90이나 버려지는데, 그건 어쩌고? 애초에 유령이 핵쏘러 잠입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유령이 히드라와 전면전을 펼친단건 망했단 소리다.
비록 경장갑 피해덕분에 유령이 정면 교전은 이기긴 한다.하지만 유령은 싸우라고 만든 유닛이 아니다. 뮤탈리스크는 유령에 비해 가격도 싸고 저그특유의 생산시스템 때문에 금방금방 모이며 그렇게 쌓인 뮤탈은 유령으로 잡기 힘든데 뮤탈은 막 배치된 유령을 끊고 도망가버린다. 조직재생 덕분에 피해를 조금 입는다 해도 금방 회복해버리고...무엇보다 쓰리쿠션 때문에 부동 조준이 단체로 우수수 취소당한다.유령 엄청많이 모은 후에 뮤탈 경로에 두고 일점사찍으면 단체로 녹는다. 그냥 갓방선을 써
가시지옥의 사거리가 9로 길기는 하나 유령의 부동조준 사거리는 10이다.설명이 필요한지? 허나 가시지옥은 부동조준 2방을 맞아야 죽고, 유령의 사거리가 1 높긴 해도 어쨋든 한끗차이라 컨트롤을 잘못했다면 유령이 가시지옥의 사거리에 노출되어 몰살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탱크 놔두고 유령으로 가시지옥 잡을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둘이 만날일이 없다.[69]
테저전에서 몇 안 되는 천적 2 부동 조준 한방에 녹아내리며 EMP 2방을 맞으면 감염충은 인구수 차지만 하는 잉여 신세이며, 감염된 테란은 유령을 상대할때 DPS는 좋으나 이속이 딸려서 유령 상대로 별 힘을 못쓴다.
  • 유령 >> 타락귀
타락귀의 카운터인 고위기사도 있는데 유령도 예외는 아니다. 부식액으로 유령 하나하나잡자니 튀어있고 부동 조준 맞으면 30남는다. 이렇게 되면 바이킹과의 싸움에서도 전부 나가떨어지고 토르한테도 원킬. 뭣보다도 전순보단 해방선과 의료선에 대항하기 위해 뽑는다는 점이다.
울트라리스크에 약하다는 유령은 이젠 옛말이다. 조금 상황이 바뀌었는데 저격이 선딜이 생긴 대신 데미지가 170으로 증가해서 바이오닉 테란이 울트라를 카운터 할려면 해방선과 함께 필수 유닛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자날 저격시절과 다르게 다짜고짜 사용하지 못하기에 절대로 정면대결을 하면 안된다. 해봤자 그냥 조공밖에 안되니 다른 바이오닉 병력 혹은 토르로 방패삼아서 최대한 딜을 넣어야 한다. 유령의 개체수가 많아지면 정면대결에선 유령도 이속 상향으로 산개 할 수 있고 땡울트라론 무조건 지므로 저그도 맹독충 정도는 있어야한다.
저격이 사라지고 부동조준으로 바뀐 이후로, 살모사는 유령 부동조준 한방이면 그자리에서 터진다. 또한 살모사의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EMP 탄환도 매우 잘 맞는다.
한 때 저격 너프의 원인을 몰고 간 주범자. 자유의 날개 저격 데미지 45 시절 당시 무리 군주가 6방[70]에 허무하게 잡혀 25(사이오닉 +25)로 너프 먹었던 사례다. 하지만 지금의 유령은 부동조준으로 바뀌고, 무리 군주의 사거리가 늘어나서 결과는 알 수 없다. 유령이 지상호위유닛과 같이 다녀 공격받지 않거나, 은폐로 감시 군주가 없는 장소에 부동조준으로 무리 군주를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유령이 공격을 받거나, 은폐 도중 감시 군주에게 걸리면 무리 군주에게 당한다. 그런데 요즘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 아마도 이 유닛 때문인 것 같다. 한가지 확실한건 저그전에서의 유령의 역할은 사이오닉 유닛을 상대하는 것을 포함해 울트라리스크를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닛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무리 군주 잡기 위한 유닛은 아니라는 점. 타락귀 많아진다면 바이킹보다 유령 다수 뽑을 시간이 구비되야 한다. 또한 감시군주 잡아줄 유닛이 있어야하고 그리고 무리군주 사거리 너프되면 울트라와 똑같이 상성이 뒤집혀진다.
굉장히 안 좋다. 저격이 너프 패치 전에는 해병을 1방에 녹게 만드는 좋은 견제형 기술이였으나, 너프 패치 이후에는 비록 해병은 2방이긴 하지만 쓸 일도 없어졌다. 더군다나 해병은 전투 자극제까지 먹은 상황이면 굉장히 불리하다. 부동조준으로 바뀐 것도 역시 해병에겐 전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오히려 사용에너지가 더 늘어나서 에너지가 아깝다.
부동조준이 되면서 불곰은 이제 원킬이 난다. 해병마냥 수지타산이 안맞는것도 아니라 유령이 근소우위. 거기다 불곰은 공격력도 너프되어 유령에게 주는 데미지가 줄었다. 다만 그렇다고 유령이 불곰에게 완전히 강한 것은 아니니 주의. 어쨌든 불곰은 유령 절반 가격이라 유령보다 많을수밖에 없고 전투 자극제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 부동조준을 캔슬시킬수도 있다. 비싸서 끊기면 눈물나는 유령에게 충격탄은 충분히 위험하기도 한 기술이고.
둘 다 싸우라고 만든 유닛도 아니며, 사신은 유령 상대로는 좋지 않다. 사신은 경장갑이고 유령은 무장갑인데 추가 피해까지 있다. 거기에다 사거리도 1 짧아서 사신이 불리하다. 하지만 이동속도는 사신이 우위에 있으며, KD8 지뢰를 가지고 있어 도망은 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초반에만 운용하는 사신과 후반에 운용하는 유령이 만날 일은 전혀 없다.
유령은 무장갑라서 화염차의 평타는 간지러울 수준이며, 화염차는 경장갑이라서 추가 피해를 입는다. 거기다 공속도 굉장히 느려서 화염차가 유령에게 마냥 취약하다. 하지만 화염차는 이속이 빠르기에 컨트롤 공격에 당할수도 있으나, 화염차는 견제 유닛이지 싸울때 쓰는 유닛이 아니다.
사거리가 5인데다 땅거미 지뢰는 경장갑이다. 단 5방에 터져나가고 유령보다 사거리가 딸려서 땅거미 지뢰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당하면 유령이 한방에 쓰러질수 있으니 주의.
아무래도 경장갑, 생체, 마법유닛의 천적인 유령의 특성상 중장갑에 생체도 아니고 마법대신 깡스펙으로 승부하는 메카닉 유닛들에게 매우 약하다. 비록 유령의 이동속도가 상향되긴 했으나 공성전차에게 달라붙는건 아직도 불가능하며 기껏 붙어도 화력이 빈약해 잡는데 한세월이 걸린다.그리고 공성전차는 공성모드를 해제한다. 그리고 유령측 불곰들이 달려든다. 승. 사이클론은 유령보다 기동성이 빠른데 이동중에 공격까지 한다. 은폐를하면 락온이 캔슬되긴 하나 마나가 다떨어지면...해방선은 자비없는 깡데미지 때문에 유령의 장점인 무장갑이 소용이 전혀 없어 상대하기조차 어려우며 토르는 높은 체력과 높은 DPS, 긴 편의 사정 거리 때문에 상대하기도 어렵다. 락다운이라도 있었다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그저 안습.
화염기갑병이 체력이 좋긴 하지만, 사거리도 짧고 이속도 느려져서 유령에게 공격을 할 수도 없다. 거기다 생체 판정이라서 부동조준이 먹힌다.의료선을 붙여도 거기다 EMP 한 방 날려주면 상황종료.
돌격모드 바이킹이 이기는 몇 안되는 유닛.체력은 바이킹이 우세인데다 중장갑,기계라서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고 유령의 강점인 무장갑도 깡데미지를 주는 바이킹 특성상 무의미하다.화력 면에서도 바이킹이 더 높아서 유령이 돌격모드 바이킹을 이기지 못한다.
은폐를 써봤자 EMP에 풀리고, 경장갑이라서 유령의 경장갑 피해에 녹아내린다. 물론 노은폐로 1:1로 붙으면 화력이 막강한 밴시 특성상 유령이 무장갑 보너스도 못받고 녹아내리지만...역으로 유령이 은폐를 쓰면 그대로 상황종료.
밤까마귀가 테테전에서 유령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경장갑이기도 하고, EMP는 공격 능력이 아닌 마법 능력이라서 국지 방어기의 마나를 2방만에 다 소비시켜버리는데다, 자동 포탑은 다른 유닛들에 비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맷집은 보장해 줄 만하지만...
전투순양함은 전작에 비해 DPS가 더 높아지고, 유령은 EMP로 야마토를 방지하는것 외에 할 수 있는게 없다.차라리 뭉친 밤까마귀에게 EMP를 날려 공중전에서 역전을 노려보자.겸사겸사 야마토랑 차원도약도 방지하고...
유령은 부동 조준 한방으로 광전사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광전사의 돌진 한번에 취소당하기 마련이라 부동조준은 마나 없는 고위기사에나 쓰자. 애초에 의료선의 지원만 있으면 추가 피해로 광전사는 수월하게 제압할 수 있다. 사도의 경우, 유령의 EMP, 부동조준, 장갑 유형과 추가피해 모든 요소가 사도의 강력한 카운터. 문제는 초반 사도를 막으려고 유령을 뽑았다간 테크가 너무 느려져 그 후에 프로토스에게 농락당하다 망한다는 것.
기계유닛에 중장갑이다. 게다가 점멸까지 배운다면 막 생산되었거나 본대에 합류하는 유령을 끊고 도망가거나 교전중에 EMP를 회피하는 등 더욱이 상대하기 어렵다. 다만 추적자의 화력은 처참한 수준으로 빈약하여 의료선 지원을 받으면 유령이 추적자를 이긴다.(...)
파수기는 싸우라고 만든 유닛도 아니다. EMP 2방으로 마나를 다 소진시켜 버릴 수 있기에 그야말로 천적. 역장으로 가두고 거신으로 지지는건 위협적이지만 유령이 뜬 시점에 파수기가 마나가 있을리 없다.
본격 라이벌 대전. 혹은 능력자 배틀물 유령vs고위 기사는"EMP, 부동 조준 VS 환류"인거나 마찬가지다. 유령은 고위 기사를 부동조준으로 녹게 만들고, EMP로 마나고자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고위 기사도 만만치 않은 편.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유령을 약화시켜주는 게 아니고(…), 환류가 유령을 죽게 만든다. 즉 누가 빠르게 공격하냐가 바로 승부의 결정점.
전작과 완전히 입장이 뒤집혔다. 암흑 기사가 전작보다 더욱 막강한 화력을 가졌지만, 전작과 체력과 보호막이 서로 바뀌어져 암흑 기사가 더더욱 불리해 졌다. 거기다 암흑기사는 EMP를 맞으면 은폐가 풀릴뿐더러 체력이 40이 남기 때문에 사이오닉 속성 추가피해에 생체 유닛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저격이 있어서 암흑 기사는 유령이 있다면 일단 무조건 도망쳐야만 한다. 암흑 기사는 유령 앞에서는 점막밖 저글링만도 못한 존재가 된다. 어느정도냐면 유령 24명(=3줄)만 데리고도 인구수 150(=75명/9줄 반)의 암흑기사를 상대로 한두마리 죽고 압승을 할 정도. 물론 복잡한 난전 상황에서 암흑기사의 기습은 조심하자.
테프전에서 유령이 가장 먼저 노려야 할 상대. 무지막지한 실드량에서 나오는 무식한 탱킹이 집정관의 존재의의인데 EMP 한방으로 보호막을 100이나 날려버린다. 비록 생체추뎀을 주긴 하지만 붙기전에 EMP 뒤집어쓰고 터져버리는데 어쩌려고? 때문에 집정관은 유령에게 극상성 수준으로 약하다.
그 약한 평타가 불멸자에게 강한게 아니고(…), 유령이 불멸자에게 우세한 이유가 EMP 때문이다. 불멸자는 EMP 1방을 맞으면 필멸자가 되는 데다, 유령은 무장갑이라서 불멸자의 끔찍한 중장갑 피해도 입지 않는다. 하지만 불멸자는 체력이 200이나 된다. 쓰러뜨리려면 해병불곰이나 공성 전차를 대동해야 한다. 그나마 EMP라도 맞춰주면 불멸자에게 위협이 되긴 한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피해 흡수 방식으로 변경되어 EMP의 효용이 떨어지면서 의문의 간접상향(...)을 받았다.
유령이 테프전 마스터가 아닌 이유. 거신은 딜링도 좋고, 최종 사거리가 9나 되고 스타2에서는 유령의 락다운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 매치업은 유령에게 매우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가급적이면 거신은 EMP 2방 날리고 그 다음에는 바이킹에게 맡기는 게 좋다. 공허의 유산의 경우 딜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이다.
분열기는 정화폭발이 마나가 아닌 쿨타임 스킬이라서 EMP로 방지할수 없는데다 상대적으로 이속이 느린 유령이 피하기 힘들다. 게다가 원샷원킬이라서 한번에 그 비싼 유령을 대량으로 잃었다간 GG쳐야 한다.[71]
경장갑에 마나가 있는 유닛이라 emp로 맞추고 그냥 패면 된다(...). 잘뭉치는 공중유닛 특성상 EMP한방이 굉장히 치명적이며 불사조는 이속이 빨라 피하기는 쉽겠지만 어쨌든 맞추기만 하면 된다.설마 한방을 못맞출까 못맞추면 실력이 없는거지 뭐 다만 중력자 광선으로 유령을 끊어먹거나 하는 플레이는 주의.
둘끼리만 서로 맞붙는다면, 공허 포격기는 중장갑 기계 특성이라 유령의 경추뎀을 안 받고 부동 조준조차 소용이 없다. 반면 유령도 무장갑이라 공허 포격기가 분광 정렬을 써도 이펙트만 화려할 뿐 중추뎀이 허공에 그냥 날아가버려서 쿨타임 낭비밖에 안 된다. 때문에 서로 추가데미지 없이 모기가 무는 수준의 데미지만 길게 주고받는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실전에선 당연히 그렇게 될 리가 없고(...) 유령이 공허 포격기의 보호막을 EMP로 완전히 벗겨낸다면 그 후엔 공허 포격기는 그야말로 힘만 좋고 느린 정찰기밖에 안 된다. 그 다음에는 바이킹이 처리한다.
유령은 무장갑이라서 펄서 광선의 경장갑 추가 피해도 안 입는데다, 에너지가 없으면 공격도 못하는 예언자의 에너지를 EMP 2방에 죄다 날아가게 만든다. 또 경장갑이라서 보호막 다 떨어진 예언자를 5방만에 저승길로 안내해 준다.
폭풍함은 비록 공속이 느리지만 한타한타가 강한편에 속한데다가 무엇보다 사정거리가 길다. 물론 EMP 2방으로 보호막을 벗겨내고 바이킹으로 마무리 지을수도 있지만 그전에 예언자등으로 시야를 밝히고 멀리서 유령을 하나둘씩 끊어내면 그야말로 골치아프다.
우주모함은 방어력이 반 깎인 대신 화력이 증가해, 유령이 여러모로 우주모함에게 불리하다. 거기다 요격기는 너무나게 작아서 EMP를 어디에 날릴 지도 헷갈리기 때문에 본체를 노려도 우주모함은 중장갑이며, 맷집도 튼튼해 화력 증가된 요격기에 무너질 운명이다. 요격기가 약한 건 변함 없지만 해병이 더 쉽게 요격기를 터트리므로...
황금함대 조합체제 주제에 사이오닉이지만 기계라 저격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emp 몇 방 맞으면 프로토스판 밤까마귀가 테란판 고위기사 만난듯 탐지기 없는 셈이나 다름없다. 모선의 경우 만날일이 드물고, 마나를 없애고 은폐장을 무효화할 수 있다. 그나마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모선 역시 광자과충전을 걸 수 있게 됨으로서 둘의 상성은 대략적으로 비슷해진 편.
마법유닛인 특성상 EMP 날릴 수 있다면 모선핵의 스킬들이야 무력화되겠지만, 그전에 광자과충전을 걸것이고, 광자과충전을 건 건물 앞에서는 유령으로서도 핵 외에는 딱히 효율적인 공격수단이 없는 것이 현실. 이미 광자과충전을 걸고 대기를 타고있을 모선핵이기에 유령으로서는 오히려 모선핵에게 불리한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모선핵이 아무것도 못하고 EMP에 맞을수도 있기에...
전술핵 터지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저그는 뿌리라도 뽑을 수 있지

3.4.1 유령 VS 고위 기사

유령이 주로 활약하는 테프전 후반부는 축약하자면 고위기사 VS 유령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고위기사의 폭풍이 테란 병력에 꽂히는가, 그전에 유령으로 고위기사를 암살하는가로 승부가 갈린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른바 골키퍼와 공격수의 관계.

그렇다면 과연 누가 유리한가? 우선 유령에게는 EMP와 저격(부동 조준)이 있다. 고위기사의 제압기인 환류와 비교해보면 둘 모두 장점이 있는데, EMP는 환류와 사거리는 같지만 범위기술이기 때문에 살짝 빗겨 맞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고, 뭉친 고위기사에게 큰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부동 조준은 환류보다 사거리가 1 더 길다. 이렇게만 들으면 유령이 더 유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다.

일단 EMP는 폭풍을 무력화 시킬수는 있어도 그 고위기사들이 합체한 집정관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물론 본대에 폭풍 여러 방이 떨어지느니 집정관 몇 마리를 더 상대하는 게 좋기는 하지만 결코 집정관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부동 조준은 다른 건 둘째치고, 길디 긴 발동 시 선딜이 문제가 된다. 고위기사 잡아보겠다고 함부로 가다가는 환류에 맞고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또한 부동 조준은 환류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딜레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환류에 비해 선딜이 매우 길고 공격당하면 취소되는 마법이기 때문에[72] 기본적으로 시야가 서로 밝혀져 있으면 사거리가 긴 저격이 있는 유령이,시야가 서로 없는 상황에선 빠른 대응이 가능한 고위기사가 유리한 편. 유령에게 있어 베스트 시나리오는 EMP로 고위기사를 무력화 시킨 다음, 퇴각하는 고위기사의 뒤통수에 저격을 먹여 주는 것이다. 반대로 고위기사는 유령을 환류로 제압하고 테란 주 병력 위에 사이오닉 폭풍을 쓰는 것이 목표다.

다만 후반이 갈수록 유령과 고위기사의 대결은 유령이 유리하다는 것이 중론. 한정된 숫자의 관측선을 운용하는 프로토스와 달리 테란은 다수의 궤도사령부로 프로토스 병력을 볼 수 있고, 토스의 관측선은 스캐너 한두방에도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 또한 유령에게는 은폐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기 때문에 고위기사만으로 유령을 어찌 하기는 힘들다.캠페인,영웅크래프트에선 파수기 붙여주자.

공허의 유산에선 예전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군단의 심장과 유령 vs 고위 기사의 싸움은 변한 것이 없다. 누가 시야를 잘 확보하고, 누가 먼저 때리느냐의 싸움. 다만 저격이 부동조준으로 바뀌면서 고위기사 쪽이 좀더 유리해졌는데, 부동조준 경우에는 고위기사를 한방에 보낼 수 있지만, 공격당하거나 시야에서 벗어나버리면 취소당해버리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에서는 부동조준보다는 EMP를 애용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4 기타

유령 계획 가운데에서도 기밀로 취급하는 '암흑 칼날 계획'이 있고, 이 계획으로 나온 강화 유령인 '악령'이 있으며,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선 이 유닛과 악령이라는 또 다른 사이오닉 요원 유닛 가운데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는데 악령 쪽이 훨씬 세다. 만약 멀티 플레이에도 나왔다면 후반부 밸런스에 위협일 만큼이다.여기저기서 팡팡 터지는 3초 강제 스턴을 어떻게 막아[73]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배틀크루저와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영웅 유닛의 형태이다. 당장 사라 케리건이 고스트였고 사미르 듀란알렉세이 스투코프 정도가 있으며, 동일 인물이지만 '감염된 듀란'도 고스트이다. 단, 스투코프는 그냥 직책이 높은 보병 유닛이라 썼을 뿐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영웅 고스트는 핵 유도를 못하는데, 핵 쏘다가 죽을지도 몰라서 막아둔 듯하다. 태사다르가 아예 확실히 죽는 아콘 소환을 못하는 것처럼. 설정으로는 이런 네임드 고스트들도 핵 유도가 가능한 모양. 현장에서 뛰는 인물인 케리건 정도만 가능하고, 단지 고스트의 모양새인 알렉세이 스투코프 같은 인물들은 설정상으로도 못한다. 노바 테라는 영웅 유령 중 최초로라고 해도 작중 영웅 유령이 노바뿐이지만 게임에서 핵을 쓰는 사례.

다른 보병 유닛과는 다르게 성 비율이 고른 듯한데[74] 남성 유령이 역차별을 겪는 듯. 사라 케리건노바도 그렇고, A급은 여성 요원에게만 준다고 한다. 저기 위에 멩스크를 지키는 유령도 여자.(…) 위에도 나오지만 그 때문에 "왜 A급은 여자 유령에게만 주는 거지?"라는 대사도 한다. 이것은 작중 등장하는 네임드급, 그리고 최강자인 유령이 여성이라서 나온 농담이다.[75]

한 때 사라 케리건(인간 시절)과 노바의 우월한 미모 때문에 '유령의 사이오닉 능력은 외모에 비례한다'는 농담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시절엔 별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좀 더 거슬러가면 개발 취소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노바부터 제대로 묘사된 유령 요원들의 바디슈트상당히 섹시하다. 정확히는 여성 요원의 바디슈트만 그런 것이지만...특수요원의 복장답게 상당히 타이트하고 특수요원이니 몸매가 슬림한 것까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째서인지 가슴, 엉덩이 같은 주요 부위들이 상당히 강조된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가슴은 보호대라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엉덩이는 진짜...가슴도 아무리 보호대여도 그렇지 왜 가슴사이에 골을 만들어놓냐 플레이트아머처럼 하나로 만들어야지) 여기에 적당히 SF적인 느낌도 들고...때문에 나름대로 매우 인기가 높다. 다들 그렇게 라텍스 취향이 되는 거야 모드질로 유명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이 유령 복장 MOD(여캐 한정)가 모두 다 등장하는 것으로 이 복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폴아웃 3 버전부터는 유령 요원이 쓰는 거의 모든 무기들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재현은 물론이요, 동시에 타 작품 출신 MOD를 적용시키면 스타크래프트 외 장비들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초인 특수부대답지 않게 병력도 엄청나게 많다. 초능력자가 100명당 1명꼴이고, 초능력자들은 모두 자동으로 징집이다.[76]
징집 회피할 능력이 있는 높으신 분들은 셀 필요도 없을 만큼 적을 테니 인구의 1%가 유령 후보생이고, 후보생의 10%만 훈련을 통과해도 인구의 0.1%가 유령 요원이다. 코랄의 인구가 63억 이상이니 코랄에서만 630만 명...

다만 발레리안 집권 이후에는 후술할 그림자 경비대와 같이 자원입대 쪽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모든 초능력자들이 유령은 아니다. 사이오닉 등급으로 나누면 5~8등급의 초능력자가 유령 요원을 할 수 있다. 2~5등급인 유령에는 못미치지만 사이오닉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Wrangler를 해 사이오닉 능력자를 찾는데, 노바의 Wrangler인 말콤 켈러치엔도 여기에 속한다.[77] 거기에 유령 요원이 될 정도로 강한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자들이 내뿜는 사이오닉 폭발에 휘말리면 보통 사람도 사이오닉 잡음에 민감 해지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단편적인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자들은 많다고 한다.[78] 다만 이 잡음이라는게 괜히 잡음으로 묘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능력을 얻은지 며칠만에 자살자가 몇이나 나왔다.[79]

초월체의 분석에 의하면 스타크래프트 세계(UED와 쿠프룰루 구역)의 인류는 얼마 안가 모두 사이오닉 능력을 각성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한다. 즉, 사이오닉 능력이 기본이 되는 셈. 초월체가 말한 그 '얼마 안가'의 기간은 대략 몇 세대~수십 세대이다. 비슷한(사실상 완전한 상위호환) 예로 프로토스가 있다. 이 사이오닉 개화 가능성 때문에 차우 사라와 마 사라에 저그의 침공이 시작된다.(인류를 저그에 흡수하기 위해)

참고로, 맵 에디터를 뜯어보면 유령이 사이오닉 검(!!)을 휘두르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제다이냐 고스트 때 추가된 무장 설정이 반영된 것이지만 근접 모션은 실게임에선 활용되지 않았다. [80]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스타크래프트 1에서 시야 업그레이드로 반영되었던 인공 안구 수술은 사이오닉 작용에 취약해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자치령 시점에선 쓰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대신 마스크의 시각 보정 장비를 강화하는 것으로 대체.

우모자 보호령에서는 사이오닉 능력자들로 구성된 그림자 경비대(Shadowguard)라는 특수부대가 유령을 대신한다. 민주적인 성격을 지닌 우모자 보호령답게 자치령과는 달리 순수 지원병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제어 장치 삽입도 하지 않는다. 대원들 또한 이러한 사실에 대해 자신들은 유령 요원들과는 다르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81][82]

악령과 마찬가지로 유령 컨셉 디자인의 여성용 후드티를 팔았던 외국 사이트가 있다.# 나온지 워낙 오래되었다 보니 이젠 재고도 다 떨어져 구입할 수 없게 되었다.

<자치령의 유령> 이라는 만화도 있다. 1 2 3

모게임특수경찰과도 닮았다.

노바의 비밀임무팩이 업데이트 됨에따라 여성유령 스킨이 지급되었는데, 상당히 이쁘고 목소리도 괜찮다.그리고 엉덩이 가끔 이 스킨을 적용하고 명령을 내리면 캠페인 노바 목소리와 초상화가 나온다. 그리고 실제로 1퍼의 확률로 실제 노바가 나온다!
맵에디터
2분20초부터 보길 추천.
그러나 1퍼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유령이 몇십명 양산하는 유닛도 아니고 여성유령 스킨은 실제 노바팩을 구매해야 나오니 극히 드물다 보면 된다. 이걸 둘 이상 뽑는 건 말 그대로 입스타의 영역.
파일:여성유령얼굴.jpg 파일:ㅇㄷㅇ.jpg 파일:ㅇㄷㅇ2.jpg
이미지 이름이 이상하다

여성 유령의 특이한 점이라면 공격형식에 따른 사망모션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바 비밀작전을 해보면 알겠지만 남성유령은 다른 보병유닛처럼 단분자 검에 잘려(대체로 몸이 두동강나거나 허리가 잘린다.) 죽지만 여성유령은 그냥 쓰려져 죽는다. 의무관과 비슷한 케이스.성차별? 이것이 A급장비의 차이점인가?!
  1. 은폐 기술을 가지고 은밀한 행동을 한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인 것 같다. 비슷한 뜻을 가진 레이스, 밴시, 스펙터가 전부 은폐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감안하면 말이다. 독특한 점으로 고스트는 군사 용어에서 '따라잡을 수 없는 자'. 즉, 일반 병사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진 군인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걸 감안하고 지은 이름은 아니겠지만 군대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의미로 고스트라 지은게 아닐까?'하고 받아들일 법도 하다. 마침 설정상으로도 이런 느낌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2. 일부라는 것도 묘한 게, 전체 인구의 1%. 학교로 치면 세 반에 1명 꼴.
  3. 초월체가 테란에 눈독을 들인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4. 대표적인 시술이 1편의 업그레이드/2편의 무기고 업그레이드인 인공 안구 이식 수술과 신경 제어기 삽입 수술이다. 그 중 인공 안구는 멀쩡한 눈을 뽑아내고 이식하는 것이라서 대부분의 유령들은 애꾸눈인데, 사이오닉 에너지가 치솟으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해서 고글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5.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버지이자 코랄의 반란을 일으켰던 앵거스 멩스크사라 케리건을 포함한 세 명의 유령들에 인해서 거의 의절 상태였던 맏아들을 제외한 가족이 전부 참살당했고 자신은 목이 달아났다. 1편에서도 사라 케리건이 안티가의 연합 장교를 암살한다.
  6. 미군상병 계급이 이원화되어 있는데, Specialist는 부사관(NCO)으로서의 권한이 없는 일반병이고, Corporal은 부사관 권한을 부분적으로 부여받은 상병이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Specialist'와 군대에서 쓰이는 'Specialist'는 이렇게 다르다. 사실 1편의 계급설정을 보면 태클 걸 곳이 한두 곳이 아니긴 하다. 그와는 별개로 Specialist라는 단어가 군대 계급이 아닌, 말 그대로 특수 요원이라는 의미로 사용된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유령들은 하나하나가 돈을 처바르다시피 한데다가 재능 자체도 상당히 희귀한 정예 요원인데 그런것 치곤 계급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 당장 현실에서의 특수부대원들도 전투원의 최소계급이 하사라는것을 생각해보자.
  7. 이들은 (감염되었던) 테란 행성을 말 그대로 태워 버렸다. 테란이 문제의 행성 상황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었던걸 감안하면, 테란에게 프로토스의 첫인상은 갑툭튀해서 이유없이 대량학살을 저지르는 외계인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테란은 이타적이고 지적으로 우월한 프로토스에 비하면 상당히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다. 한마디로 지적인 수준은 물론이요 윤리적인 의식수준도 프로토스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프로토스가 테란을 열등한 종족으로 취급할 수밖에. 물론 프로토스 안에서도 저그와 맞설 동맹이 될 수 있게 그들을 이끌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성장해도 지금 버릇 못 버리고 우리한테 총칼을 겨누면 어케 할 거임?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서 그냥 묻혔다.
  8. 어찌보면 헤일로 시리즈 세계의 ONI와 유사하다. 여기서도 ONI는 스파르탄의 존재와 활약상 일부만을 공개해서 군과 민간의 사기 증진을 노린다.
  9. 유령이 되는 훈련은 정말 가혹해서 사망률도 높다. 레이너의 아들도 정부의 제안(사실은 사이오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의무적으로 유령 사관학교에 가야한다.)으로 유령 사관학교에서 유령이 되는 훈련을 받다가 사망했다. 유령이 되더라도 정신개조의 부작용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을 안고 있는 인원들이 매우 많다.
  10. 사이오닉 능력을 가져서 일반인을 초월한데다, 무기나 장비까지 고급에, 군 내부 고급정보까지. 유령들이 배신하면 보통 골칫거리가 아니다.
  11. 벽을 뚫고, 놀라운 속도로 달리며, 높은 장애물을 뛰어넘는 등의 특별한 능력을 갖춘 유령 요원도 있다고 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의하면 텔레파시나 염력, 정신 지배 등의 능력까지 갖춘 유령 요원도 있다고 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
  12. '산탄총'이 아니라 '{{{}}}산탄 소총{{{}}}'이다. 총 자체는 어디까지나 대물 저격총일 뿐이지만, 대물 저격총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철갑탄고폭탄 외에도 인마살상에 특화된 확산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애시당초에 산탄으로 저격이라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을 텐데, 일단 산탄만 쓸 수 있는 총이 아니라 보통의 대물 저격총처럼 고폭탄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었으므로 별로 문제될 것은 없을 듯.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MBC GAME 해설진들은 이 총을 저격 소총으로 알고 있었던 듯 한데, 이 총 자체가 대물 저격총임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정확히 짚은 것이다.
  13. 스타크래프트 설정 상 공허의 힘은 초자연적인 무엇인가가 아니라 우주에 존재하는 무엇인가이다. 즉, 사이오닉의 기본적인 특징은 공허의 힘에 가까울 수밖에 없고, 이것을 아예 직접적으로 다루는 이들이 '공허의 충복'인 암흑 기사단이다. 공허의 힘이 정신체초월체를 처치할 수 있는 건 오히려 당연한 일이고, 아이어 프로토스들의 칼라의 빛이 특별한 힘이다.
  14. 테란의 기술력으로 측정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15. 12등급은 오로지 사라 케리건만을 위해 만들어진 등급이고, 11등급은 인간 기준 10등급을 초월하면 무조건 11등급이다. 다만 유령 시절 케리건 때는 10등급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최소 8등급이라는 애매한 등급이다.
  16. 이쪽은 유령이 아닌 악령 요원이다.
  17.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내에서 강화복을 입은 정규군과 강화복을 입지 않은 병력의 무장은 크게 다르다. 해병만 놓고 보더라도 C-14 코일 복합형 가우스 라이플을 사용하지만 강화복을 입지 않은 경보병의 경우 8mm 니들건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이는 CMC-400번대 이상의 강화복에 대해서는 사실상 관통능력이 굉장히 뒤떨어진다.
  18. 사라 케리건타소니스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버려졌을 때 자신을 포위한 저그를 향해 완전자동 사격으로 난사를 한 바가 있다.
  19. 영상에서는 케리건/노바가 사용할 때는 비소음 상태이고 군단의 심장 켐페인에서 등장하는 XT39323 연구소에 돌입하는 유령이 사용 할 때는 소음 상태였다. 그리고 인게임(섬멸전)에서도 평타는 비소음이고 저격&부동조준 시전 시에는 소음 효과가 난다.
  20. 일명 들고양이라고 불렸으며 켈 모리안 광산 조합의 광산왕이라 불리는 상인 제임스 포츤을 사살할 때 사용했다.
  21. 노바 테라가 이 총으로 아서스 메네실서리한을 막아낸다. 총에 성에가 이는 것 이외에는 격발도 아주 잘 되고 레이저 조준으로 전술 핵병기 유도도 아주 잘 되신다. 참고로 서리한은 강철보다 훨씬 윗단계인 아케나이트로 이뤄진 도끼를 사용자 포함해서 무기째로 썰어버릴 정도로 흉악한 마검이다. 공성 전차로 유령을 잡으면 시체가 으깨지는데 총은 멀청하게 떨어진다는 점도 C-10의 튼튼함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일지도 모른다.
  22. 해병은 가우스 소총 자체에 총검이 내장된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 총검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23. 참고로 저기에서 exterminator란 원래 세스코같은 해충, 유해조수 구제업자를 뜻한다. 유령 요원이 적들을 핵으로 쓸어버리는걸 살충제로 벌레들 몰살시키는 것에 비유한 표현.
  24. 플레이어가 자꾸 짜증나게 해서 공격성이 치솟는 바람에 평소에 먹는 공격성 억제 약을 과잉 복용해야겠다는 소리다. 자꾸 눌러 대는 플레이어에게 짜증을 부리는 평범한 대사이기도 하지만, 고스트가 개조로 인해 약물에 찌들어 있다는 다소 섬찟한 설정을 보여주는 대사.
  25. 업그레이드 레벨당 +1
  26. 뉴클리어 조준 사거리는 시야 거리 - 1이다. 따라서 뉴클리어 조준 사거리는 8(시야 노업) ~ 10(시야 업그레이드).
  27. 레더 한정. 유즈맵에서는 그놈의 락다운과 클로킹때문에 오히려 성가신 유닛 중 하나다.
  28. 질럿, 골리앗이랑 같다.
  29. 같은 진동형인 사기유닛 벌처는 가격이 비교가 안되고 기동성 맷집 데미지 테크 모두가 고스트 상위 호환...그냥 고스트랑 기본 스펙 차이가 심하다. 벌쳐는 게다가 스파이더 마인이 있으며, 진동형에다 빠르기까지해 상대 본진이나 멀티에 소형인 일꾼사냥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반면 고스트는...
  30. 엘리전이 되면 또 모르지만 엘리전은 건물 부수는건데 고스트가 엘리전에서 클로킹 쓰고 건물이나 부수고 앉아있다니 이 무슨 마조작 스타 복귀하는 소리... 게다가 영구 클로킹도 아니다.
  31. 위 이미지는 스타드래프트중 하나인 컨플릭트 오브 스타즈의 핵폭발 이미지이다.아니 그거말고 커맨드센터가......
  32. 수치로만 따지만 동일하지만, 가스는 일반적으로 미네랄의 2배 가치를 갖는다고 평가받기 때문에 사실상 더 비싸다.
  33. 영화 '조니 5 파괴 작전'(원제: Short Circuit)과 그 속편에 등장하는 주인공 로봇. 군사용으로 만들어졌지만 벼락을 맞고 영혼을 얻어 사람이 되기 원하는 로봇이다.
  34. 은신해 있다가 갑자기 놀래키는 소리인 듯하다. 원본은 Boo!
  35.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의 발음을 비꼰듯. 원문이 Nuclear와 발음이 비슷한 Nookular launch detected인걸 볼때 마찬가지로 핵과 비슷한 해코지라고 매우 적절한 개념번역.
  36. 원문은 You called down the thunder, now deal with it. 1편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어쨌건 비슷하다. 실제 게임에서도 유령은 벼락을 상상 이상으로 많이 맞는다(...). 유령 뿐만 아니라 의료선밤까마귀도 벼락에 시달린다는 건 넘어가자
  37. 공식 설정상으로도 유령은 핵미사일을 투하하는 것에는 서툰 것으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38. 단순한 'A급'이 아니라 'A급 장비'다. 군대 가 본 남자들은 알겠지만 군대 내 보급품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즉 아예 새로 만들어 준 보급품을 가리키는 말인데(자세한 이야기는 CS복 문서도 참조할 것.), 간단히 말하자면 여성 요원들한테는 막 나온 따끈따끈한 새 장비를 주고 남성 요원들한테는 중고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 어떤 게임여성 유령은 그런 대사를 이용해 어쩌겠냐는 말을 한다.
  39. 원문은 Did you see that? Exactly.로 말투와 유령 요원의 특징을 조합해 보면 "방금 봤어?" "(질문받은 사람의 대답)아니, 못 봤는데." "내 말이 그 말이야."라는 식의 대화로 못 본 게 당연하다고 하는 소리다.
  40. 영문 원대사는 "I see live people. (사격음) I see dead people."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영화 식스 센스의 명대사 패러디. 워크래프트 3에서 모든 지형을 보는 치트키이기도 하다.
  41. 베타 ~ 자유의 날개 시절 존재하던 대사였지만 어째선지 삭제되었다.
  42. 이것도 역시 베타 ~ 자유의 날개 시절에만 있었던 대사.
  43. 근데 오브라이언이 너무 하악하악대는 바람에 포르노 배우 같다거나 약하다 온 것 같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44. 영어판에 비해 간지가 나면서도 유령 특유의 음산한 느낌을 잘 살려서 독일어 버전과 같이 호평이 많은 편이다.
  45. 노바 임무팩 구매시 언락되는 유령 스킨을 사용하면 바뀌는 보이스이다.
  46. 바로 위의 남자 유령의 대사 중 "왜 A급은 여자 유령한테만 주는 거지?"히오스의 노바의 "어쩌겠어요. 제 장비가 최고인 걸"과 비교되는 대사.
  47. 실제로 테프전에서 토스 유저들은 EMP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은폐 유령을 수색(?)한다.
  48. 파일:노바.jpg 이 스킨을 사용한채로 유령을 뽑다보면 여성유령의 대사처럼 100분의 1 확률로 캠페인의 노바가 대신 나온다. 물론 성능은 일반 유령과 전혀 다르지 않고 외형과 초상화, 대사만 교체된다.
  49.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의 성우 맞다.
  50.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51.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경장갑 +1) → 최대 13(경장갑 26), DPS는 6.6666, 경장갑 상대 13.3333
  52. 유령 사관학교에서 '개인 은폐 연구' 이후. 광물 150 / 베스핀 가스 150이 소모되며 연구시간은 120초.
  53. 초당 0.9의 에너지 추가 소모
  54. 유령 사관학교에서 '핵미사일 배치' 이후. 광물 100 / 베스핀 가스 100이 소모되며 생산시간은 60초.
  55. 하지만 락다운이 남아있었다면 사기였을듯. 당장 프로토스의 거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56. 방어력 증가량 2->4 즉 풀업시 8. 여기에 불곰의 너프까지 겹치며 마이오닉 만으로는 절대로 울트라리스크를 잡을수 없게 되었다
  57. 시야업은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잉여 업그레이드였고 락다운은 고스트의 테크가 내려간 탓에 남아 있었다면 테란 상대로는 기계 병력 자체를 못 써먹게 되었을 것이다. 환류로 캐치 못 하는 순간 거신이 4~5대 잠금당하는 광경을 생각하자. 한편 시야 업의 경우 캠페인에서는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존재하는데...시야 +3은 둘째치고 사정거리 +2라서 방어 포탑보다 사거리가 길어진다.하지만 화력이 구려서... 이게 멀티에 들어올 일은 결코 없지 않을까.
  58.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시절 저격
  59. 특성이 변신으로 인해 바뀌는 화염기갑병을 대상으로 시전할 시, 중간에 화염차로 변신하면 부동조준이 캔슬된다.
  60. 때문에 고위 기사는 부적 업이 사라진 이후엔 등장 빈도가 확 떨어져 버렸다.
  61. 가끔 emp의 기능 중 에너지를 날리는 부분만 위협적으로 보고 쉴드가 날아가는 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쉴드에 한해 100의 피해를 인스턴트로 주는 거다! 대표적인 광역마법인 사이오닉 스톰이 4초에 걸쳐 80의 피해를 주는것과 비교해보자. 게다가 스톰은 피할 수도 있지만 이건 미리 보고 있지 많는 한 피하기도 어렵고, 유령 한 명이 2번을 쓰고도 저격을 2번이나 더 쓸 수 있다.
  62. EMP뿐만 아니라 저격도 환류보다 사거리가 더 길다. 대신 저격은 두 방 맞춰야 고위 기사를 죽일 수 있지만 저격 두 번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환류 한 번에 소모되는 에너지랑 같아서 효율이 그리 뒤떨어지지도 않는다...까지가 군심일때까지 이야기고 공유부터는는 한방. 0.몇 초차로 환류가 먼저 터지기는 하지만 부동사격이 시작되면 도망가도 맞아죽기 때문에 은폐,이속까지 생각하면 거의 대등하다고 볼 수 있다
  63. 반경 0.5 하향으로 인해 면적이 2^2=4*파이에서 1.5^2=2.25*파이로 실질 범위는 거의 반토막난다.
  64. 이것도 아마추어 난이도에서나 가능하지 저격을 거의 기계적으로 난사하는 프로 레벨에서는...
  65. 유령만 따로 움직여서 스캔으로 관측선을 제거, 은폐하여 고위 기사들을 암살.
  66. 실제로 프로경기에서도 EMP로 고위 기사 활용은 못하게했는데 집정관이 쌓이는 바람에 게임이 역전되는 경기가 많았다.
  67. 패치 이전에는 EMP에 명중당하면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었다. 캠페인은 밸런스 패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유령에게 EMP가 있었다면 칼날 여왕을 너무나도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다.
  68. 자유의 날개 탈옥 미션.
  69. 가시지옥의 모체인 히드라부터가 히필패이고 테저전에는 기동전이라 가시지옥이 불리하다.
  70. 체력 재생 때문에 동시에 쏘지 않으면 1남는다.
  71. 유령 10기가 한번에 폭사당하면 2000광물 1000가스가 한번에 날아간다.생각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
  72. 패치 전 저격은 두 방을 갈겨야 했으나, 패치 후 부동 조준은 한방에 고위기사를 지워 버릴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선딜이 늘어나고 공격당하면 취소당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
  73. 단 캠페인에서는 유령이 EMP를 못하기 때문에 그 효용이 대폭 감소한다. 대프로토스전 필수 스킬이자 칼날 여왕까지 바보로 만들 EMP가 있었다면... 악령의 대사집을 보면 악령도 EMP를 쓸 수 있다.(사거리가 유령보다야 짧겠지만) 밸런스 때문에 못하는 듯하고, 멀티에 나온다면 충공깽.
  74. 테란 아이들 중에 사이오닉 소양이 있는 아이들은 죄다 국가에서 차출해(…) 훈련을 받아서 비슷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다른 유닛들에 비해 유령이 성비가 더 낫지 테란 자체도 성비가 어느 외계 종족마냥 하나 빼고 다 남자인 정도는 아니다. 였지만 이거이게추가돼서 남자만 있지는 않다. 의무관의료선, 밴시, 발키리만 봐도 여성 유닛이 꽤 많으며 해병 가운데에서도 여성이 꽤 있다. 반대로 의무관에서도 현실 군대처럼 남성이 꽤 있는 편.
  75. 그런데 노바 임무팩으로 추가된 여성유령 대사에선 "전 A급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 실력이 더 뛰어날 뿐이죠" 라고한다..
  76. 스타크래프트 2 UNN 영상을 보면 중간에 사이오닉 능력이 있는 아이들을 등록하는 게 법이자 의무라는 공익광고스러운 영상이 나온다. 부모가 아이를 등록하면 그 이후는...
  77. 1~2등급이 보통 사람, 3~4등급이 능력을 실제로 (전투 등에) 써먹을 만큼 개발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5~6등급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7~8등급이 숙련한 초능력자, 10등급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이라고. 이것으로 미뤄보아 12등급인 케리건은 먼치킨 확정. 보통의 평범한어딜 봐서 유령요원들은 5등급부터다.
  78. 단편 소설에서 암흑 기사가 모든 테란은 미약한 사이오닉 능력을 지니고 있고, 직감 등이 그 예라고 한다.
  79. 그러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그 계기가 공포에 질린 어린 사이오닉 능력자의 폭주로 인해 그 공포가 모조리 각인되는 형식의 부정적인 형태로 각성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글링에 관련된 트라우마가 뇌에 세긴듯 각인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80. 노바 비밀작전 임무에서 결국 사이오닉검을 사용하는 부분이 있다.
  81. 유령 요원을 '인형'이나 다름없다며 멸시하는데, 제어 장치 삽입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82. 테란 연합과 아크튜러스 시기까지는 가혹하고 비인간적인 징집과 훈련이 가해졌겠지만 발레리안부터는 외가라 할 수 있는 우모자와 비슷한 방식으로 바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