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

Call Of Cthulhu Dark Corners Of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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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어두운 구석'으로 번역되기도 하며, 영어 독음인 "콜 오브 크툴루 : 다크 코너 오브 디 어스"로 그대로 표기하기도 한다.

1 개요

크툴루 신화를 바탕으로 한 FPS. 더 정확히 분류하자면 1인칭 생존 호러 어드벤처 + 슈팅 게임이다. 퍼블리셔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유통사로 유명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바이오쇼크로 유명한 2K Games가 합작했고, 개발사는 Headfirst Productions라는 영국회사다.

게임의 배경은 크툴루 신화를 차용한 세계관은 다 그렇듯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띄고 있으며, 1차세계대전 시대의 근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러브크래프트의 단편 중 하나인 '인스머스의 그림자'를 기초로 각색한 작품이다. '벽속의 쥐', '시간너머의 그림자', 크툴루의 부름' 같은 러브크래프트의 유명 소설들을 게임내에 요소들로 활용했다. 크툴루 신화 내의 암울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다고 평가를 받았고, 전격적으로 크툴루신화를 표방한 FPS장르의 게임으로는 전무후무한 게임이다.

2012년 여름에 한글패치가 나왔다.[2]

2 스토리

1916년.

사립탐정 잭 월터스는 경찰의 의뢰를 받아 인스머스 근처의 집단 자살 현장에 도착한다. 아직 죽지않은 몇몇은 경찰에게 강하게 저항해 오고, 잭은 그들을 막기 위해 저택에 잠입한다. 하지만 그들 중 몇몇은 잭이 그들에게 올 것을 미리 알고있었다는 듯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월터스 씨." 라는 둥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집을 수색하던 잭은 괴이한 기계장치를 발견하게되고 이내 정신을 잃어버린다..

6년후, 1922년.

아캄시 정신병원에 감금되어있다 드디어 치료가 끝난 잭은 다시 자신의 탐정 사무소로 돌아온다. 6년동안의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자신이 정신병자였다는 사실을 납득 못할 정도로 말끔하게 나아버린 잭은 인스머스에서 잡화점을 하고 있다가 실종된 브라이언 번햄을 찾아달라는 전화 요청을 받는다. 의뢰인 아더 앤더슨이 보낸 돈뭉치를 확인한 잭은 잠시 동요했지만 이내 인스머스로 향하게 된다.

이후의 전개는 잭 월터스 항목 참고.

3 게임의 특징

3.1 일반적인 게임플레이

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이하 DCOTE) 게임에서는 단서를 찾아 게임을 진행시키고, 어드벤처식 퍼즐을 풀거나, 괴물들을 쏘아죽이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여타 게임들이 그렇듯, 각종 아이템들이 맵상에 즐비하며 이를 찾아 채비를 갖추고 적들을 사살하거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각종 총기류의 장탄수는 제한적이고 각기 다른 탄환을 사용한다. 게임을 풀어가는 단서는 게임내 캐릭터들과 문서, 자신의 일기 등을 통해 습득할수 있으며, 퍼즐은 하프 라이프보다는 좀 더 어려운 정통 어드벤처식 퍼즐을 선보인다.[3]
적들의 공격에 부상을 입을 경우 머리, 몸통, 양 팔, 양 다리 등 부위별로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영 좋지않은 상황에 빠지게 된다. 팔을 맞으면 총 조준하기가 어려워지고, 다리를 맞으면 뛰어다닐 수 없으며, 눈주변를 맞으면 시야가 흐려진다. 붕대, 부목, 바늘, 해독제 라는 4가지의 구급킷을 이용해 이를 치유할 수 있다. 가벼운 상처의 경우엔 모르핀으로 잠시 고통을 진정시킬 수 있는데, 출혈이 심한 상태에서는 시야가 흑백으로 변하고, 이 상태에서 모르핀을 사용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게임 플레이의 질에 따라 엔딩의 등급(A,D등)이 정해지게 되는데, 세이브 횟수 등을 점검하고, 미쏠로지 포인트 같은 것도 점검한다. 미쏠로지 포인트는 숨겨진 문서나 진실을 파해치게 되면 자동으로 올라간다. 또 상처를 입어 생긴 출혈의 양, 정신력 관리 상태도 점검한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하는 엔딩도, 그렇지 않는 엔딩도 있지만, 분위기가 암울하긴 모두 마찬가지다.

3.2 화면표시계 없음

기존의 일반 FPS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체력을 알려주거나 남은 장탄수, 그리고 조준점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기 위해 화면표시계(Head-Up Display)가 쓰인다. 하지만 DCOTE에는 이러한 화면표시계가 없이 게임이 진행된다. 이는 게임내 현실감을 높이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측면도 있다. 크로스헤어도 없어 무기를 조준하려면 정조준해야 한다. 독특하게도 무기의 총신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총알이 날아가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총을 꺼낼 때 처럼 시야 방향으로 총이 정렬되지 않았을 때 발사를 하면 총알이 허공으로 날아간다는 것이다.

3.3 정신력 시스템

플레이어에게는 게임 내 적들에게 흉기등으로 육체적 데미지를 입어 체력이 손상되는 것 외에도, 정신력(Sanity) 게이지가 존재한다. 주인공의 정신력은, 미지의 존재와 조우했을때나, 해부된 시체를 볼 때, 혹은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때 감소하기 시작하며, 만약 미지의 존재를 사살하거나, 이상현상의 원인을 근절하면 다시 회복된다. 정신력에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 점점 눈앞이 흐려지며, 시야가 약이라도 빤 것 처럼 마구잡이로 흔들린다. 여긴 누구? 난 어디?를 외치다 결국 정신을 잃고 미쳐버리거나 자살을 하게 된다. 여러모로 관리해줘야 할 패러미터. 안전한 곳에 숨어서 괴물을 바라보지 않고 숨을 고르면 회복된다.요그사론 공략처럼

3.4 조작감

조작감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존 FPS 게임의 호쾌함을 기대하고 접한 사람들에게 게임 플레이가 상당한 답답함으로 다가온다.느린 이동속도는 게임내에서 플레이어의 능력을 제한하는 한 요인이다.[4]

3.5 게임의 난이도

본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를 정리하면 이렇다.

스샷만 보고 단순FPS라고만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가 게임내 어드벤처적 요소와 엄청난 양의 영문의 압박, 그리고 나이가 어린 게이머라면 아마도 게임내에서 처음 경험할지도 모르는 아날로그 금고의 잠금장치 락을 푸는 방법을 몰라 좌절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게임 후반부에선 빨리 진행을 하지않으면, 적들은 계속 리스폰되는 암울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 게임에서 최초의 무기를 얻으려면 초중반까지는 가야된다. 즉, 그 전까지 무기없이 버텨야 한다.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도망 파트는 처음 플레이하는 게이머에게 엄청난 공포와 함께 엄청난 스트레스(...)를 제공한다.
  • 거기다 첫 무기인 빠루를 얻어도 주인공잭 월터스고든 프리먼 같이 크로우바 무쌍난무는 감히 상상할 수 없다. 앞에서 이야기했듯, 플레이어의 능력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선이 흐려지기도 하고, 인간이 아닌 괴물들을 오랫동안 보고있으면 겁먹어서 미쳐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유저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하지만, 그냥 쏴죽이는 FPS를 생각하고 이 게임을 접한 유저들에겐 이러한 요소로 인한 높은 난이도로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한글 공략집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보고해도 어려운데다가, 콘솔 기반 게임인 덕에 공략을 볼까해서 게임 도중 윈도우로 화면을 전환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하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이 있다!
  • 이 게임은 콘솔기반이기 때문에 특정 세이브포인트 지점과 자동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세이브가 된다. 절망적으로 치트키가 없다. 쓰고 싶다면 트레이너 프로그램 받아서 해야한다. 과연 코즈믹 호러...
  • 코즈믹 호러를 표방한 게임인만큼 주인공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약하다. 데미지를 입을경우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하고, 다리가 부러지면 이동속도가 안그래도 느린데 더 느려진다.
  • 무기가 계속 리셋된다. 전 챕터에서 빠루, 핸드건, 리볼버, 샷건, 라이플, 토미건... 다 얻었다고 해도 다음 챕터 넘어가면서 플레이어가 각종 사고에 휘말려서(...) 무기를 다 잃어버리게 된다. 다음 챕터에서달랑 권총만 주거나 아예 아무것도 안준다. 권총이라도 주는 경우에는 그나마 낫지만, 아무것도 없을때는 그냥 도망다녀야 한다. 다행이라면 총알은 남는다는 정도? 마지막 챕터에서는 전에 빼앗겼던 무기를 전부 되찾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전까지 아무 무기 없이 돌아다니다 가까스로 칼 한 자루, 라이플 하나로 버티던 처지라 감격마저 느껴진다(...).
  • 강제적인 잠입 플레이 강요. 이 게임은 3인칭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FPS임에도 잠입 요소가 있다. 그런데 3인칭이 아니므로 주변 인식이 힘들어 잠입 플레이가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맨손으로 만들어 잠입 플레이를 강요하는 부분이 많이 들어있다. FPS 잠입 게임인 시프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이 약자라도 주변 환경을 이용해서 주인공이 들키지 않게 만드는 장치가 많은데 이 게임에선 그런 거 없다. 호러 게임이므로 공포감이라 긴장감을 느끼라는 디자이너의 뜻이겠지만, 공포감이나 긴장감 보다는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한다.
  • 뭔가 비합리적인 회복 시스템. 공격을 당하거나, 위험 상황에 빠지면 상처를 입는데 왠지 모르게 상처가 거의 랜덤이다. 상처별로 다른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야 되는데... 랜덤이다 보니 붕대는 남는데 부목이 부족하다던지, 붕대나 부목은 넘치는데 실이 없다던지. 특히 실이 없을 경우 다른 회복 아이템이 넘치는 상황에서 과다 출혈로 게임오버 된다(...) 실이 없을 때 모르핀으로 잠시 땜빵하다보면 피가 다 빠져서(...)인지 붕대로 치료할 수 있긴 한데, 과다출혈로 A등급 엔딩보는 건 물건너간다.
  • 부족한 힌트. 어드벤처가 기본이기 때문에 맵을 탐색하고, 정보를 모아서 퍼즐이나 액션을 수행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스타일인데 어찌된건지 유저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부실해진다. 특히 부실한건 중요 아이템의 위치와 관련된 정보. 초반에는 쉽게 파악이 되지만, 후반으로 가면 거의 '니 알아서 해라' 수준이다. 전혀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뜬금없이 구석진 곳 어딘가의 벽에 박혀있다던지, 질 떨어지는 텍스쳐 해상도 때문에 그냥 배경이랑 잘 구분도 가지 않아서 유저의 시선조차 끌지 못한다던지... 아무튼 불친절하다.

하지만 위의 난이도들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크툴루 신화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이 게임은 크툴루 세계를 체험하는데 더할나위 없을 게임이다. 환풍구를 통해 도망치는데 쇼거스가 뒤에서 쿵쾅쿵쾅거리며 쫒아오는 공포나, 군함을 맨손으로 뒤흔드는 거대한 다곤의 압도적인 두려움, 그리고 절벽 지대에서 날아다니는 폴립 두 마리와 사투를 벌여야 되는데 설정대로 물리적 총기는 통하지 않고, 오로지 이스의 위대한 종족과 관련된 '이스의 번개총 D형'만으로 상대해야 되는 등 크툴루 세계관의 각종 요소들을 게임상에서 맛볼 수 있다.

4 구입

2009년 6월 16일 AM 9시(미국기준) 밸브스팀상점에 추가되었다. 관심있으신 분은 구입해서 즐겨보길 바란다. 스팀상점 페이지

2010년 11월 29일부터 9.99 달러로 가격 인하되었다.

5 속편

Destiny's End라는 속편이 개발 중이었으나 취소되었다. 개발 기간 중 공개된 스샷들을 보면 3인칭 시점의 액션 어드벤쳐로 기획되었던 듯. 개발 취소된 원인은 개발사가 부도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E3 2016에 후속작 트레일러가 발표되었다! Cyanide 스튜디오가 제작,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가 배급. XBOX 배급처는 유비소프트, PC 유럽 배급처는 2K게임즈다.

6 등장 인물

  • 잭 월터스 : 직업은 사립탐정으로, 지역사회를 불안하게 했던 미치광이들이 사는 맨션을 경찰의 요청으로 협상가 입장으로 찾아갔다가 변을 당해 정신병자가 되었다. 그로부터 6년후, 갑자기 다시 정상인으로 돌아와 업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을 회복한다. 사립탐정으로서 업무를 재개하다가 브라이언 번햄을 찾아달라는 요청이 받는다.
  • J. 에드가 후버
  • 브라이언 번햄
  • 제이콥 마쉬

7 등장하는 적

  • 다곤 : 인스머스 다곤 밀교 신자들의 숭배를 받고 있다. 전함의 승조원들 대부분이 딥 원의 공격으로 사망한 상태에서 바다에서 튀어나와 전함을 흔들어대는 위용을 자랑한다. 주인공이 발사한 함포에 몇 대 얻어맞고 사라진다. 죽었는지는 불명. 크툴루와 같은 그레이트 올드 원인만큼 그냥 웬놈이 귀찮게하니 바다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크다
  • 딥 원 : 게임 후반부부터 떼거지로 나온다. 체력이 강한 편이며, 근접해서 팔을 휘둘러 공격한다. 해병들에게 발리는 듯 하지만 이내 대부분의 해병들을 죽여 버린다. 두 세명의 생존자들을 데리고 딥 원들에게 쫓기는 부분도 나름 공포. 나중에는 이래저래 쉽게 죽는 동네북.
  • 쇼거스 : 마시 가의 공장 지하에서 주인공을 죽이러 제이콥 마시가 불러낸다. 쇼거스와의 일방적인 추격전은 이 게임 최고의 호러 파트로 꼽힌다. 기껏 도망쳤더니 후버의 으름장으로 다시 내려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이때 공장 안에 가스를 틀어놓고 폭파시키면 사라진다. 죽었는지는 불명.원전설정대로라면 온갖 물리공격이 먹히질 않는다. 그냥 어딘가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 히드라 : 다곤의 마누라로서, 다곤, 크툴루와 함께 다곤 밀교 신자들의 숭배를 받고 있다. 일종의 최종보스 격인데, 다곤 신전 깊숙한 곳에서 방어막 비슷한 것과 다수의 딥 원들에게 보호받고 있다. 여차저차해서 죽일 수 있다.
  • 날아다니는 폴립 : 바람을 불거나 빨아들이는 식으로 공격하며, 근접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스의 에너지 무기 외의 무기는 통하지 않는다.
  • 크툴루 스타 스폰 : 딥 원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입에 크툴루를 연상케 하는 문어 입이 있다. 작중에 직접 크툴루 스타 스폰이라고 부르진 않아서 단순히 문어 머리가 달린 괴물인지 크툴루 스타 스폰인지는 불명. 다곤 신전으로 들어가는 문에서 해병을 낚아채가는데, 문으로 유인한다음 화염방사기로 구워주면 된다. 게임을 더 진행하다 보면 감방에 갇혀서 사슬에 묶인 채 간수들의 학대를 받고 있는 개체가 하나 더 있다. 나중에 이 놈이 사슬에서 풀려나는데, 감방 안에 있는 망치를 얻기 위해 먹이와 독을 섞어서 넣어주면 그걸 먹고 죽는다.
  • 불가사리로 추정되는 생물 : 인스머스 시 외곽에 자리잡은 다곤의 신전에서부터 등장하는 생명체. 군집해 있다가 사냥감이 지나가면 얼굴을 향해 덮쳐온다. 나중에 이스의 에너지 무기로 구워줄 수 있다.
  • 로 추정되는 괴생물 : 페이스 허거에 집게를 달아둔 것 처럼 생긴 괴 생명체. 인스머스시 하수도에서 시체 등을 먹으며 살고 있다. 살아있는 사람도 공격해 오지만 높은 곳은 올라올 수 없기에 크게 무서울 것은 없는 괴물. 독공격을 가하는 탓에 이 생물에게 공격을 받아 데미지를 입게되면 시야에 얼룩이 생긴다. 이 상황에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플레이어는 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말미잘로 추정되는 괴생물

8 무기 일람

  • 크로우바 : Attack of Fishman 스테이지에서 감옥 뒷편으로 가면 얻을 수 있는 무기이자 도구. 이걸로 인스머스의 주민을 살해하는건 가능하지만 약하다. 인스머스에서는 도구로 많이 쓰인다.
  • 나이프 : Esoteric Order of Dagon에서 쓸 수 있는 무기. 피가 묻어 있고 심하게 손상된 모양의 칼이다. 물론 다곤 신전에서 몇번 쓰는 정도. 나름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 마쉬를 죽일 땐 이것만 써야 한다. 길이는 짧지만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칼을 두 손으로 잡는데, 이 상태로 인스머스 주민의 등짝을 찌르면 한방에 골로 간다.
  • 콜트 M1911: 핸드건. 게임 진행중에 입수하게 된다. 무난한 데미지.
  • 리볼버
  • 샷건 : 더블 배럴 샷건. 2발이 들어간다. 탄환도 의외로 자주 주지만 역시 아껴써야하는 수준. 인간 적은 한번에 보내버린다.
  • 토미 건
  • 라이플
  1. 대표 월페이퍼에 주인공인 잭 월터스나 다른 주요 인물이 아니라 뜬금없는 딥 원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게임 최후반부에 대한 복선으로 볼 수 있다. 히드라 항목을 참고하되, 스포일러 주의.
  2. 이 게임은 VAC 적용게임이 아니므로 스팀판에 한글 패치를 적용해도 파일 부정 개조로 간주되지 않는다.
  3.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퍼즐을 푸는데 필요한 영문으로 된 읽을거리가 좀 되기 때문에 영문독해능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퍼즐도 있다. 다행히, 게임내 등장하는 문서들을 번역한 공략집이 인터넷상에 있다. #
  4. 프롤로그 저택에서 지하로 들어갈때 앞에 있는 거울로 주인공의 모델링을 볼 수 있는데 이떄 이동키로 눌러서 살펴보면 걷고 있는 모션밖에 없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애초에 이동속도가 느린게, 항상 걷는 모션밖에 없어서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