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TORNADO'S CARRYING A CAR!"의 그 토네이도에 대해서는 크라이시스 시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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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로스트 월드 시점의 토네이도. 전반적으로 클래식 시절의 모델과 유사하다. |
トルネード / Tornado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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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행기 시리즈. 대부분 붉은색 혹은 푸른색 복엽기지만 외관은 작품마다 조금씩 다르다.
처음 등장한 토네이도 호는 소닉의 소유였으나,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가 소닉을 따라다니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거의 항상 테일즈가 비행기의 정비 및 조종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상 테일즈 것...
2 시리즈 목록
2.1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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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2 시점 이전까지는 소닉의 소유였던 비행기. 소닉 더 헤지혹 2부터 소닉 더 헤지혹 4까지, 클래식 넘버링 시리즈에서는 이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1인승이며, 동체 밑에 거대한 부스터를 달 수 있다.
소닉 더 헤지혹 4에서는 토네이도 부스트라는 필살기가 등장하였는데, 그냥 비행기 자체를 회전시키면서 무식하게 돌진하는 공격이다. 이 기술은 메탈 소닉의 개인 전함인 '메탈 캐리어'를 개발살내는 짧고 굵은 활약을 선보이고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았다.
설정상 소닉이 테일즈와 만나기 전에는 낼 수 있는 최대 속력이 시속 450km였으나, 테일즈가 튜닝한 '커스텀 부스터 엔진'을 장착한 이후로는 초음속 비행이 가능해졌다고 한다(소닉 더 헤지혹 2 게임 설명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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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어드벤처에서 등장한 토네이도. 동체 양 옆에 조그만 부스터 2개가 달려있으며, 기관포와 6연식 유도탄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 비행기는 이후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2인승으로 개조되고, 소닉 크로니클에서 추가로 좌석을 확장하여 최종적으로 4인승이 되었다. 소닉 어드벤처 기준으로 구체적인 사양은 아래와 같다.
- 전폭 : 5.7m
- 전장 : 3.7m
- 전고 : 2.1m
- 최고 속력 : 초음속
- 발동기
- 트윈스타 공랭 12기통(氣筒) 780마력 ×1
- 보기(補機) 테일즈 커스텀 엔진 ×2
- 무기
- 7.7m 기관총 ×1
- 호밍 미사일 다수
2.2 토네이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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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폭 : 5.7m (변형 전) → 3.7m (고기동 모드)
- 전장 : 3.7m (변형 전) → 3.7m (고기동 모드)
- 전고 : 2.1m (변형 전) → 3.0m (고기동 모드)
- 최고 속력 : 불명
- 잠재 능력 : 토네이도 호 이상
- 발동기
- 테일즈 오리지널 · CE 엔진 ×1
- 무기
- 25m 기관총 ×1
- 호밍 미사일 改 다수
소닉 어드벤처에서 토네이도가 격추당한 이후 테일즈가 완성하였다. 처음에는 프로펠러의 축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장착하여 이를 동력원으로 썼으나, 소닉 히어로즈와 소닉 라이더즈 등 이후 작품에서는 에메랄드 없이 별도의 동력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전반적인 스펙은 기존의 토네이도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묘사되며 무기도 같다. 그러나 후술할 고기동 모드로 변형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해당 문단 참조.
참고로 소닉 어드밴스 3의 스페셜 스테이지는 이 비행기를 타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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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X에서는 토네이도 2의 탄생 배경이 조금 다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테일즈가 소닉의 비행기를 발견하자마자 자기 마음대로 마개조를 한다(...). 즉 토네이도 1을 발견하자마자 주인의 허락도 안 받고 토네이도 2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쿨가이 소닉은 올ㅋ 멋진데? 하며 처음 본 테일즈에게 비행기를 맡긴다. 오오 대인배
다들 작중에서 토네이도라고만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여기서도 토네이도 2가 맞으며, 내용물 역시 게임판과 거의 같다. 고기동 모드로 변형도 가능하지만 딱 한 컷밖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모 부짓집 엄친아 도련님이 소닉처럼 비행기 선체 위에 서 있을 수 없으므로 2인승으로 바뀌었다.
2.2.1 토네이도 2 고기동 모드
토네이도 2를 변형한 모습. 스피드에 특화된 형태로, 날개가 X자로 펼쳐지고 프로펠러가 수납되며, 동체 밑에서 클래식 시절의 토네이도처럼 대형 부스터가 나온다. 변신할 때 소닉이 서 있을 공간이 없어서 집게가 나와 소닉을 잠시 들었다가(...) 변신 끝나면 놓는다.
스피드는 변형 전보다 훨씬 빠르지만 무기는 변형 전과 같다. 그리고 고기동 모드일 때는 랜딩 기어를 쓸 수 없어서, 에그 캐리어에 제대로 착륙하기 못하고 갑판에 꼬라박을 시전했다. 그런데 꼬라박는대로 박살나던 기존의 비행기들과 달리 멀쩡했다.
소닉 어드밴스 3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토네이도 2가 고기동 모드일 때는 획득하는 링의 수가 2배가 된다.
2.3 토네이도 3 / 사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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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테일즈에게 까인 형태
소닉 어드벤처 2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만 등장하는 비행기. 얼핏 보면 토네이도 2와 비슷하나 복엽기가 아닌 단엽기이며, 헷갈리지 말라고 친절하게 동체에 Tornado III라고 대놓고 써놨다. 작중에서 테일즈는 이를 신형 토네이도라고 부른다.
위 사진처럼 날개를 수납하고 꼬리를 변형하여 이족보행병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변신 모드의 이름은 사이클론(Cyclone). 또한 다리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추가로 변형하면 1인승 자동차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비행기 모드일 때에는 토네이도 2 때보다도 큰 부스터를 사용하며, 프로펠러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면의 구멍에 수납해놓는다. 이 프로펠러는 사이클론으로 변형 후 '프로펠러 펀치'라는 기술에 쓰이는 부품으로, 정면으로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발사되어 적을 멀리 날려버리거나 부술 수 있다.
무기는 발칸포와 록온 미사일이며, 소닉 어드벤처 2에서 각각 바주카[1]와 확산 미사일[2]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는 프로펠러가 들어가는 구멍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장착하고, 발칸포만 바주카로 업그레이드한 모습으로 나온다. 테일즈가 서커스 파크를 방문할 때 토네이도 3를 타고 왔는데, 입구 주위에 가만히 떠서 경치 구경하다가 격추당한다. 다행히 테일즈는 무사했지만 이후 토네이도 3는 서커스 파크에서 자취를 감췄다(...).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스토리 모드에서 액션 스테이지 스페이스 가젯을 플레이할 경우, 섀도우는 아이언 정글에서 소닉과 테일즈의 우주선을 타고 ARK로 날아간다. 이 때 우주선의 앞쪽을 잘 보면 토네이도 3가 우주선과 합체하여 조종석으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4 소닉 언리쉬드의 토네이도 호
기존의 토네이도와는 별개로, 아예 밑바닥부터 새로 제작된 기체(출처는 서양권 위키).
분명 멀쩡한 토네이도 3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꼬리 부분에 'TORNADO 03'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정작 테일즈는 '토네이도 1'이라고 부른다. 일본판에서는 그냥 토네이도 호로 명칭이 통일되어있다.
프로펠러의 날개가 2개가 되는 등 디테일도 기존의 토네이도와 다르며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하다. 일단 4인승으로 개조된 기존의 토네이도 1과 달리 이 기체는 다시 1인승으로 돌아왔으며, 소닉이 좌석 뒤에 서 있을 수 있도록 따로 손잡이와 발판을 설치하여 안정성이 증가했다.[3]
도색 컨셉은 닥터 에그맨의 메카와 비슷하다.
소닉 제너레이션즈,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정체불명의 광고물과 함께 재등장하였다.
참고로 이 비행기는 테일즈의 휴대용 컴퓨터인 마일즈 일렉트릭을 조종석에 부착하여 조종한다.
2.4.1 토네이도 호 - 배틀 모드
소닉 언리쉬드의 토네이도 호가 변형한 모습. 토네이도 2의 고기동 모드와 유사하나, 변형할 때 소닉이 따로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여담이지만 배틀 모드 시 전개되는 부스터의 사이즈가 정말 거대하다.
2.5 X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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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X 한정으로 등장하는 4인승 비행기. 토네이도 2가 에그맨에게 털리자 테일즈와 척 존다이크가 개발한 오리지널 기체이다. 전투기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좌석에 총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소닉과 너클즈는 동체에 세우면 되니까 이론상 6명까지는 가능
크기가 매우 커진 만큼 날개를 평소에 접어서 보관하며 쫙 펴면 토네이도 2의 고기동 모드처럼 X자 형태로 전개된다.
꼬리 쪽에 거대한 부스터 2개가 나 있으며, 동체 안에 추가로 부스터가 하나 증설되어있다. 또한 조종석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1개 장착하여 출력을 최대화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4]
무기로는 기관포와 미사일이 있으며 동영상 촬영 및 전송, 링 생성 및 발사, 링 에너지 방출, 카오스 에메랄드를 포함한 각종 물품 수납 등 여러 추가 기능이 있다. 단, 내부에서 링을 생산할 때는 반드시 기체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장착하여 카오스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1기 최후반부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때는 X 토네이도를 두고 오리지널 토네이도만 타고 갔으나, 2기에서 황금색의 X 토네이도를 새로 한 대 더 만들게 된다. 새로 만들어진 X 토네이도는 모함인 블루 타이푼 호에서 발진할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서인지, 랜딩 기어 앞에 타이푼 호의 캐터펄트와 연계되는 바퀴가 따로 수납되어있다. 또한 기관포와 미사일 외에도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종석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여담으로 1기 전반부 오프닝에서 나오는 비행기의 색깔은 하얀색이 아니라 주황색인데, 이는 초기설정의 영향인 듯하다. 실제로 소닉 X의 파일럿 에피소드에 나오는 비행기도 주황색이었으며, 뒤쪽 좌석의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2.5.1 X 사이클론
가워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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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토네이도가 이족보행병기로 변신한 모습. 디자인이 여러 의미로 괴랄하다. 꼬리에 양쪽으로 나 있는 2개의 부스터가 양 다리가 된다.
2.5.2 X 토네이도 배틀슈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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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인 소닉 어드벤처에서 토네이도가 고기동 모드 상태로 에그 캐리어에 불시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X 토네이도는 어떤 모드로 가든지 착륙에 딱히 문제가 생기는 형태가 없었기 때문에, 불시착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모드가 등장했다. 소닉의 팬들을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존재. 다행히 한 번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어떤 의미론 원작 재현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X 사이클론의 다리 부분에서 주먹이 나와 팔이 되는 형태이다. 그리고 오른팔에서는 방패, 왼팔에서는 검이 전개된다. 비행은 동체 내부에 증설된 추가 부스터에 의존한다.
X 토네이도가 2대 있으면 팔다리 멀쩡한 인간형 메카가 나올 기세
2.5.3 X 토네이도 크로스 파이어 버전
소닉 X 29화에서 언급만 된 모드. 정체는 완전히 불명이다.
2.6 하이퍼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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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기 마지막에 소닉 일행이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X 토네이도는 두고 갔기 때문에 다시 그냥 토네이도 2가 등장한다. 만세! 그런데 테일즈가 그랜드 에그 임페리얼과의 전투에서 고기동 모드로 변형하는 순간 척의 작별 선물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잠시 변신. 그런데 척이 달아놓은 신무기들이 에그맨의 전함에 전혀 통하지 않아서 슈퍼 소닉이 올 때까지 꽤나 고전했다. 소닉이 돌아간 이후로는 다시 토네이도 2의 모습으로 회귀.
소닉 X 2기에서는 아예 영구 변신으로 개조를 했는지 계속 하이퍼 토네이도 상태로 나온다. 2기 배경이 우주인만큼 복엽기를 쓸 수 없으니 이런 선택을 한 것 같지만... 어찌됐든 오리지널 토네이도 2는 이후 나오지 않고 하이퍼 토네이도는 2기 내내 모 부짓집 엄친아 도련님의 준전용기가 되었다.
척의 음성 메세지에 의하면 하이퍼 토네이도에 사용된 유리창은 X 토네이도의 것보다 훨씬 견고하다. 즉, 부품은 1기 X 토네이도의 것을 뜯어다 붙인 것이 아닌 오리지널. 그리고 조종법은 X 토네이도와 같다고 한다.
2.7 토네이도 레이서
소닉 앤 세가 올스타 레이싱에서 테일즈가 사용하는 기체. 인트로 영상을 보면 비행 능력이 있긴 하다.
올스타 무브 '테일즈 토네이도'를 사용하면 이름 그대로 바람을 일으켜 트랙 위에 있는 라이벌이나 오브젝트를 끌어들일 수 있다.
2.8 소닉 붐 시리즈의 토네이도
설정화에 그려진 소닉과 테일즈의 표정이 아주 예술이다
소닉 붐 시리즈의 토네이도는 테일즈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니며, 과거에 고대인들이 만든 유물이다.[5] 일단 기본적으로 좌우로 좌석이 나있는 2인승 복엽기이며, 누군가 1명이 한쪽에만 타면 조종할 수 있다. 시리즈 내에서 주로 조종하는 것은 테일즈.
TVA에서는 1화에서 짧게 등장하였는데, 에그맨의 로봇 '번봇(Burnbot)'을 상대하면서 두 번이나 추락하였다. 이후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테일즈가 다른 비행기를 몰고 다님에 따라 등장할 기회를 잃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