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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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하는 무술, 격투기관련 프로그램. 컨셉은 LA 출신의 전직 수학교사이자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인 지미 스미스와, 뉴저지 출신의 이라크 파병군인인 덕 앤더슨이 세계 각지의 무술도장과 격투기 고수들을 방문해 5일동안 트레이닝을 받고 그들의 방식대로 시합에 도전하여 인정받는다는 것. 마치 무협소설에서 보는듯한 전개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는편. 우리나라에서도 '인간극장'시리즈에서 비슷한 내용인 '고수를 찾아서'라는 에피소드를 한적이 있는대, 파이트 퀘스트는 그 배경이 아예 전세계 모든 무술로 확대가 되었다.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실제로 각 무술의 배경이나 수련환경, 기술체계등을 주인공들이 몸으로 때우며 간접 체험해주기 때문에, 무술관계자들이나 수련생이 보기에도 수준이 높은 편이다.
참고로 여기서는 극진 공수도를 배우러 도쿄본부를 찾아갔는데, 히스토리 채널의 인간 병기에서는 전통공수도를 배우러 간다고 오키나와까지 가서 극진공수도 지부를 찾아갔다?! 다만 두 프로그램의 차이점이라면 디스커버리 채널 파이트 퀘스트는 단순히 무술을 수련해서 대련하는 프로그램인데에 비해 히스토리 채널 인간 병기는 무술을 수련해서 대련함과 아울러 해당무술의 역사와 전통, 무술의 의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히스토리 채널 인간 병기에서는 공수도를 배울때 오키나와를 간 것이고 태권도를 배울 때 수원에 간 것이다.

2 등장 무술

  1. 양정파 영춘권. 현재 홍대에 위치한 한국영춘권협회의 박정수 사범의 모습도 보인다.
  2. 지미와 덕이 여러 중국권법을 수련한 것은 맞지만 마지막날 시합에서 대결한 권법은 산타였다.
  3. 촬영당시 우리나라에도 왔다. 도장은 합기도 을지관. 지미와 덕이 처음 을지관에 왔을 때, 합기도 시범을 보이면서 발경 비스무리한 시연도 보이는데 이 때 지미와 덕이 실소하는 부분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