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패리스톤 힐 또는 패리스톤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
- 상위 문서: 헌터×헌터/등장인물, 헌터 십이지, 암흑대륙 원정대
파일:J6bDSoB.png | width=100% |
원작 |
width=100% |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
パリストン = ヒル[1]
Pariston Hill
1 개요
성우는 구작에서 히소카를 맡았던 타카하시 히로키. 그야말로 충공깽이다. 어째 한일을 불문하고 구작 히소카 성우들은 죄다 물갈이 당한 걸로도 모자라 아예 다른 배역으로 옮겨가 버린 건가. 그나마 한국판은 극장판 한정으로 복귀했다.
2 소개
네테로 회장이 임명한 헌터 십이지에도 속해 있으며, 십이지의 쥐를 맡고 있다. 돼지인 진 프릭스와 마찬가지로 닉네임 동물처럼 꾸미거나 성형하지 않은 멤버. 하지만 얍삽하고 짜증나는 점은 영락없는 쥐X끼 어쩌면 진과 파리스톤은 외모 대신 성격과 매치가 된 것일지도 모른다(파리스톤=쥐→간사함, 뺀질이. 진=돼지→게으름[2]).
부회장으로 임명된 지 3년차로, 겉으로 보기엔 싱글벙글 잘 미소 짓고 붙임성 좋은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파리스톤이 부회장이 되기 전까지 연간 0.6명이던[3] 행방불명된 헌터의 숫자가 파리스톤이 부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10배나 늘었다고 한다. 싱글거리는 면상이지만 뒤에선 악행을 벌이는 캐릭터.
또한 그런 이유에서인지 십이지의 모든 멤버로부터 미움을 사고 있는 듯 하다. 파리스톤이 "내가 회장이 되겠다"는 발언을 하자 진 프릭스를 제외한 전원이 적의를 드러냈으며, 그나마 적의를 드러내지 않은 진 프릭스도 파리스톤에 대항해 자신이 입후보하겠다고 나섰다. 다만 진은 선거의 경우에는 회장이 될 의지가 없고, 단순히 네테로의 의지만 이을 뿐이라고 빈즈에게만 밝혀뒀기에 단순히 자신의 노림수를 위해 꺼낸 말이었다.
피용의 말에 따르면 헌터 협회에서 의뢰 받은 일을 협전 헌터에게 부여하고 별도의 뒷돈을 받은 듯하다. 본인 말로는 협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자본이라고는 하는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동물처럼 성형하거나 캐릭터를 바꾸지 않은 상당한 미형 얼굴에 전형적인 하라구로.
또한 전 세계에 단 10명밖에 없다는 트리플 헌터 중 한 사람이다. 이 랭크는 전투력보다는 업적이나 큰 발견 등이 더 중요하지만 진 프릭스나[4] 비스켓 크루거가 더블 헌터인 걸 감안한다면 지략가처럼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자체 실력도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5]
압도적인 지능형 캐릭터. 십이지 멤버 치들 요크셔나 미자이스톰 나나도 머리 좋은 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물들이지만 파리스톤의 손바닥 위에서 농락당하기 일쑤.
동료들로부터의 평가는 단연 최악이다. 키메라 앤트전에선 회장이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태클부터 걸고 보는 사람으로 묘사되었고 모라우 맥카나시는 이 때문에 부회장과 그 지지자들을 수없이 원망한다. 다른 십이지 멤버들은 "죽여버린다 꼬맹이가" 라고 할 정도고 치들은 그를 억제할 수 없는 짐승이라 표현했으며, 네테로는 "내가 가장 껄끄러워 하는 타입, 그래서 부회장에 임명했다"고 말했다. 첫 등장한 후 십이지와 빈즈와 대화를 나눌 때도, 그를 향한 대화는 "파리스톤 짜증나 기분 나빠 꺼져" 등 그 대부분이 그에 대한 매도다. 그나마 빈즈는 대놓고 욕은 안 하는데, 과거 네테로가 파리스톤을 뽑았을 때를 생각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하신 것 같다."고 독백한다.
3 넨 능력
넨 능력자이지만 아직까지 불명.
4 작중 행적
4.1 회장 선거 편
투표율이 낮아 무산된 두 번의 회장투표에서 양쪽의 투표 다 250표 전후를 득표해, 압도적으로 2위를 따돌리며 1위를 고수했다. 전체 37%대의 높은 지지율을 자랑한다. 주변의 평가가 좋지 않음에도 이처럼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아직까지 불명.[6] 다만 아직 과반수를 획득한 적은 없다. 4차 선거에서도 역시 부동의 1위. 그러나 과반은 넘지 못하고 유효표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룰에 따라 5차 선거부터는 상위 16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그에게 좀더 표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테라데인이 침인간 토벌에 대해 협전 헌터를 고용하고 싶다고 하자 상식적으로 봤을 때 자신에게 투표를 하는 헌터들을 내보내는 걸 거부하는 게 당연한듯 싶지만, 그는 오히려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탈회장파를 알기 쉬운 트리오라고 비웃기도.[7]
탈회장파의 몰락 후 최후의 4인에 속하게 되었다. 진의 예상으로는 결국 파리스톤과 치들이 최종 후보로 남을 것이라고. 그리고 진이 치들에게 폭로한 바에 의하면 메르엠이 육식원에 남긴 5000명의 고치를 회수해갔다고 한다. 어떤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놀기 위해서라고. 이런 면을 봤을 때 확실히 진이 평가한 것처럼 네테로와 가장 닮은 자로 생각된다.
X-day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다음 헌터 시험으로 생각되며 이 때 키메라앤트들을 풀어놓을 가능성이 있다. 5000개의 고치는 이미 부화했다고 하며 전원 넨 능력자라고 한다.
네테로에 대해 "약자의 마음을 모른다"고 하며 자신은 안 그렇다고 하지만, 젊어보이는데 십이지의 일원인데다 협회 부회장, 뭔 꿍꿍이가 있든 차기 회장 유력 후보, 키메라 엔트 관련 떡밥 등등 아직 액션을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도저히 약자로는 보이지가 않는다. 표정에서도 등장 당시부터 웃음이 떨어질 줄을 모른다. 이것은 위에 서술된 것처럼 진을 제외한 십이지로부터 적의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8]
그리고 곤이 치료될 때 뿜어져 나온 엄청난 기운을 느끼고 뭔가 알아챈 듯이 미소를 띄웠고, 레오리오에게 회장이 되면 뭘 할거냐고 다시 묻다가 헌터 10개조 개정에 대한 긴급 발령을 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곤이 부활해 투표장에 나타났고 치들이 '완패했다'며 언제부터 이상황을 예상하고 움직인 거냐고 묻자 진이 입후보하겠다고 했을 때부터라며 치들을 데꿀멍시켰다.
곤을 빌미로 협박의 냄새가 풀풀 나는 말을 하자 진은 곤은 죽지 않아 라고 했고 이때 진이 곤을 선거에 이용한다면 자신이 무슨짓을 해도 이길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진이 선거를 포기하고 레오리오가 나타나 진을 날려버리고 DDR고해성사 연설에서 동료가 목숨을 걸고 곤을 구하려 한다는 걸 듣자 이 상황이 완성되고 조금 전 그 기운을 느꼈을때 곤이 부활했다는 것을 확신했다.
치들이 어떻게 겨우 그 정도의 정보로 본 적도 없는 누군가를 다름 아닌 네가 믿을 수 있냐고 말하자…
저는 진 씨를 적으로서 신뢰하고 있습니다.그 진 씨가 아들을 내팽개치고 「충분하다」라고 말한 동료잖습니까?
믿습니다! 당연한 일 아닙니까!!
그리고 마지막 희망으로 곤을 이용하려는 치들의 선수를 쳐 곤에게 레오리오와 자신 둘 중 누가 회장이 되면 좋겠냐고 묻고, 곤은 애초부터 레오리오의 지망은 의사니 회장은 못한다고 답변, 치들은 두 번씩이나 완패를 인정했다.
레오리오도 선거를 포기하고 떠나며, 헌터 협회의 13대 회장으로 당선된다.
그런데 회장이 되자마자…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부회장직에 치들을 지명한 뒤 회장직을 그만둔다![9] 파리스톤의 당선을 막으려고 온갖 수를 쓰던 12지 멤버들만 우습게 되었다.
이후 자신을 이어 14대 회장이 될 치들에게 "당신의 협회가 재미없으면 진심으로 놀려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장, 직후 십이지 또한 탈퇴하였다.
결국 자신을 제외한 십이지 전원의 방해와 여러 예측불능한 상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을 즐겼을 뿐이었던 것. 이는 페리스톤 자신의 '적'이라고 단정한 진 프릭스의 성향과도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
앞으로 차기 회장들이 회장직에 오른 순간 암살이라도 당하지 않는 한 헌터 협회 역대 최단기 임기의 회장으로 기록에 남을 듯하다.
애초에 부회장이 된 것도 야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회장과 놀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눈물을 보이는 등 결국 그 또한 다른 십이지들처럼 네테로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 중 하나였다.[10] 하지만 네테로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과는 별개로 X-day 떡밥도 있고 미자이스톰이 말한 암흑계의 인간이라는 것, 글러먹은 인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등장해 무언가 큰 사건을 터뜨릴 것으로 추정된다.
4.2 암흑대륙 편
카킹 제국에서 암흑대륙 원정대의 총 책임자로 옹립된 네테로 회장의 아들, 비욘드 네테로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원정대에서 비욘드 다음으로 지위가 높은 No.2라고 한다. 현재 비욘드 네테로 사냥의 특명을 받은 나머지 헌터 십이지들과는 대치가 불가피한 상황.
342화에선 자신도 암흑대륙 원정대에 껴달라고 찾아 온 진과 대면. 진에게 '분명 막으러 온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 라고 말하자, 그럴 생각이라고 한다. 진이 말하길 이번 소동은 네가 잘하는 '강제 이지선다' 라고 하며 협회가 비욘드의 도발에 응한다면 세계에, 응하지 않는다면 헌터 협회에 5000마리의 키메라를 풀 생각이지 않나고 한다. 그리고 이제 충분히 놀았지 않았냐며, 협회는 이미 네가 재밌게 놀 수 있는 상자가 아니니 내가 직접 놀아주겠다. 네가 봐달라고 할 때까지 말이야. 라고 하면서 렌(練)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드디어 상대해준다며 평소와 같은 미소를 보이는 파리스톤에게 진은 상대? 글쎄다. 나 혼자 노는 걸지도 모르는데? 라고 말하며 파리스톤을 도발한다.
343화 진과의 대담에서 보통 사람들은 타인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행복을 느끼지만, 자신은 타인에게 미움받을 때 행복을 느끼기 떄문에 사랑하는 사람에 엄청난 상처를 주고 미움받고 싶다는 궁극의 SM력을 인증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그렇게 이상한 거냐고 도리어 진에게 되묻는다. 강제 이지선다를 헌터협회에게 들이댄 이유도 이런 성향에 기인한다. 헌터협회가 비욘드의 제안에 응할 경우 세계에 키메라를 풀려고 하는 이유는 협회의 방식이 너무나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따분하기 때문에, 세계를 들쑤셔서 협회 외의 다른 재미있는 상대를 찾기 위해서. 지금의 방식은 헌터협회답지 않고 무엇보다도 네테로의 방식이 아니라고 한다. 네테로였다면 제안을 거절하고 먼저 암흑대륙으로 건너가서 비욘드를 기다려 사냥했을 거라고. 즉, 헌터는 신중하기보다는 위험을 맞대고 헤쳐나가는 것을 옳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정말로 삐뚤어진 형태로 네테로를 존경하는 듯 하다. 그리고 협회가 여전히 흥미로운 대상이라면 헌터시험에 키메라를 투입시켜서, 사랑하는 대상을 부숴버리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했다. 헌터협회에도 애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단, 매우 삐뚤어진 형태로 무지막지한 SM성향
진 프릭스가 파리스톤보다 암흑대륙 원정대의 로봇 소녀(마리오네)가 더 강하다고 인증해버려서, 아직 전투력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독자들로부터 약골 취급을 받고 있다.(...)[11] 단순한 힘 자랑에서는 한 방에 끝이라고 진이 말했다. 파리스톤이 무서운 점은 피터지게 밟히면서도 싱글싱글 웃는 정신적인 면이라고 한다.조커
이어 진이 암흑대륙 원정대의 No.2 자리를 넘기라고 하자 파리스톤은 언제나처럼 싱글싱글 웃으며 대찬성이라고 하지만 말만 인정하다 뿐이지 탐험 중에 계속해서 진하고 대립할 듯. 진 본인도 파리스톤을 눈꼽만큼도 신용하지 않으며 원정대 멤버들에게 자신의 말이 아니라 여전히 파리스톤의 말을 따를 녀석들은 따르라고 대놓고 말했다.(...)
자신의 속내와 책략을 모조리 간파하는 진을 보며, 사고 방식이 너무 닮았다며 동족 혐오를 느끼고 있는 중. 처음으로 미워하는 인간이 생길 것 같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자신이 헌터 협회에 보낸 스파이들의 존재가 자신의 후임으로 십이지에 들어간 크라피카에 의해 모조리 간파당하자 그를 유능한 인재라고 평하고, 딱히 대책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아마 스파이를 걸러 낸 크라피카의 능력을 대충 추측하면서 이중책을 마련해 두고 있었을 듯. 크라피카와 크라피카의 의뢰를 받은 다른 헌터들이 카킹 제국 왕자들의 경호원으로 들어갈 때 크라피카를 제외한 다른 헌터들이 사정을 다 숙지하지 못하고 엔트리했는데 이 헌터들이 파리스톤 힐이 만든 사이트를 통해 엔트리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암흑대륙 원정대의 후발 멤버인 뮤헬 용병대가 진이나 자신 둘 중 하나가 암흑대륙 원정대에서 나가라고 하자 빡쳐서 너희들이나 전부 죽으라고 한다. 이에 용병대원들이 진과 파리스톤을 죽이려고 하자 진과 함께 지하로 도망가고 진이 용병대원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 그의 실력에 놀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용병대원들이 진과 파리스톤에게 시비를 걸고 죽이려고 한 것은 파리스톤이 진의 능력을 보기 위해서 그들에게 지시한 것이었다! 그럼 그렇지 사실 원정대원들은 하나 같이 파리스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좀전까지만 해도 서로 헌터 협회에 대해서 잘만 이야기를 나누던 녀석들이 한둘도 아니고 여려명이 갑자기 삽시간에 뒈지라고 돌변하는 상황이 부자연스럽긴 했다.
이를 간파한 진은 파리스톤에게 자신의 능력이 보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뒤에서 지켜보지 말고 본인이 직접 덤비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파리스톤은 모든 원정대원들에게 진을 No.2로 인정하라며 메시지를 보내고 앞으로 솜씨를 지켜보겠다고 경고한다.
5 기타
여담으로 이 인물의 등장으로 통파 부회장설은 전면 부정되었지만, 통파 지지파들은 대신 새로이 통파 배후 조정설을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통파는 조작계 능력자로 파리스톤은 조종 당하고 있을 것이다' 혹은 '파리스톤 자체가 통파의 넨 능력으로 만들어진 인물이다'라든가 하는 것.
더구나 '이름이 통파 경(Sir)의 아나그램 Sir Tonpa -> ris ton Pa -> Pa ris ton -> Pariston 이다' 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 통빠?!
외모나 이름 등을 보았을 때 패리스 힐튼의 아나그램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즉,
Pariston=Hill → Paris=Hilton- ↑ 흔히 패리스톤 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파리스톤 힐이라고 번역되었다.
- ↑ 단순히 게으름보다는 욕구에 충실한 부분도 반영 됐을 수도 있다.
- ↑ 그나마도 2년에 한 번은 행방불명되는 진 프릭스가 포함된 수치다. 진을 제외 하면 연간 0.1명, 즉 10년에 한 명이라는 뜻.
- ↑ 단, 진은 신청할 수 있어도 굳이 안 했다고 한다.
- ↑ 그러나 343화에서 진의 발언이나 태도를 볼 때 전투 능력이 높지는 않아보인다. 물론 진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 전투 능력이 일반적인 기준으로 약한 것인가는 생각할 여지가 있지만... 또, 전투력은 약하더라도 승률은 올릴 수 있는 괴랄한 능력을 갖고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히소카의 경우처럼 넨 능력이 전투에 별 적합해 보이지 않음에도 되려 그런 넨 능력을 잘 활용한 트릭키한 전투방식을 지녔을 가능성도 있다.
- ↑ 다만 작중에서 "협전이란 이름의 노예가 됐다", "네가 부회장이 되고 나서 실종된 헌터의 숫자가 10배가 되었다", "무기명 투표를 하면 파리스톤을 배신하는 자가 나올지도 모른다." 는 대사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힘이나 권력으로 일부 헌터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 애초에 이 인물은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죄다 파악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다소 비정상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바꿀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놔두는 타입.
- ↑ 다만 치들이 레오리오를 회장으로 추천하자 처음으로 미소가 사라졌다. 이건 예상 못했던 일인 듯. 그리고 레오리오의 연설이 끝나고 박수가 이어지자 표정이 조금 굳어졌다.
- ↑ 이 선언을 들은 12지들의 표정은 말할 것도 없이 우거지상. 심지어 진마저도 이건 예상 못했다고...
- ↑ 물론 그 "슬퍼하는 이유"가 좀 더 괴롭혀주고 싶었는데라는 시점에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로 분류될 일은 절대로 없다.
- ↑ 트리플 헌터에 협회의 부회장이었던만큼 헌터 사이에서도 강자 축에는 들겠지만, 비중도 없는 신 캐릭터보다도 약하다고 평가받은 건 조금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