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켓 크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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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에서의 비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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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판에서의 비스켓

ビスケット=クルーガー

1 개요

공식 매뉴얼 패러미터정신력기술신체능력기이함(기발함, 기교)지능
매뉴얼 4(그리드 아일랜드 편)545444

만화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애칭은 비스케. 성우히구치 치에코키무라 아키코(G.I Final 이후)/문남숙[1](구판 소녀 모습), 하기노 타카시/정영웅(구판 본래 모습). 요코야마 치사/정혜원(리메이크)[2].

보석 헌터(스톤 헌터). 보석에 집착하는 것으로 볼 때 모티브는 아마 작가의 부인인 다케우치 나오코로 보인다. 또는 원래 나이가 많지만 능력을 이용하면 미소녀가 되는 스승이라는 점에서 겐카이. 토가시는 스승 모에라도 있는건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변한다는 점도 포함해서

2 작중 행적

2.1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바테라에게 고용되어 그리드 아일랜드에 참가한 소녀(?). 처음에는 곤 프릭스키르아 조르딕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소년들의 우정을 박살내려 따라다니지만, 키르아는 그런 비스켓을 병풍취급을 하며 매번 씹어버렸다. 그런 둘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서 삽질만 해대는 모습에 결국 짜증이 나버려 어물쩡 둘의 스승이 되게 된다. 이때 곤을 다이아몬드, 키르아는 사파이어의 원석에 비유했다.

보석헌터이긴 하지만 재능을 꽃피우게 하는데도 상당한 재주가 있는듯. 사람의 잠재적 재능을 원석처럼 취급한다. 분석, 기초능력은 키르아가 위지만 곤은 집중력과 회복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참고로 정발본에서 이 다음에 말한 '오히려 이상적인 건 곤이야.'는 대표적 오역으로, 원 대사는 '정말 이상적인 콤비야.' 이다.

곤과 키르아의 원 사범인 의 스승이기도 하며, 평소의 모습은 드레스를 입은 12세 양갈래 소녀지만, 실제 연령은 57세의 중년여성. 프로헌터답게 전신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단련해 두었다. 작중에서 말하길 자신의 넨 수련기간은 약 40년. 그럼에도 갸냘픈 소녀의 모습인 이유는 후술.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까다로운 키르아도 반박을 못할 정도로 논리를 펼쳐 입을 다물게 했고, 처음 만났을때 들이닥친 비노르트 전과 차후 겐스루전의 작전을 보면 넨과 신체 뿐만이 아니라 전략과 전술에도 능통한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스피드왜건 뺨치는 설명으로 작전과 심리설명을 담당했다.

헌터 협회에서도 꽤 높은 위치인 듯 하며[3] 실제로 그녀는 더블헌터인 것이 326화에서 밝혀졌다. 웬만한 헌터나 넨 사용자는 순식간에 박살을 내버릴 정도로 강한데, 이점이 높게 평가되어 과거엔 헌터시험 감독관도 해본듯 하다. 윙과는 달리 스파르타식으로 혹독하게 조련하기에 곤과 키르아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여 그리드 아일랜드에 있는 동안 그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레벨업 해버렸다. 비스켓의 도움이 없었다면 곤과 키르아는 게임 클리어는 커녕 폭탄마나 다른 실력있는 플레이어에게 당했을 공산이 크다.

그리드 아일랜드에 온 이유는 그리드 아일랜드에만 있다는 환상의 보석 '블루 플라넷(Blue Planet)'을 얻기 위해서.

결국은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곤 일행과 게임을 클리어해 블루 플래닛을 손에 넣은 후, 소년들의 우정을 박살내려는 처음의 목적과는 달리 너무 순수한 우정에 감동해서 눈물까지 흘린 후 더이상 같이 있다가는 부모의 마음가짐이 될 거 같다며 둘과 헤어진다.

2.2 그리드 아일랜드 편 이후

파일:Attachment/비스켓 크루거/비스켓크루거3.jpg

이후 키메라 앤트 토벌대의 자격을 걸고 낙클 바인과 경쟁을 하게 된 곤 일행을 다시 수행시키기 위해서 팜 시베리아의 섭외로 재회하게 된다. 참고로 이때는 복장이 바뀌어 있었으며, 그와 함께 작화보정으로 외모가 훨씬 더 어린 미소녀가 되었다.

키르아는 그리드 아일랜드 적부터 비스켓을 할망구라고 불렀지만, 진짜 모습을 한 번 본[4]후 부터는 고릴라라 부르기 시작했다.

키메라 앤트 편이 종결된 후, 헌터 협회 투표에 참가한 모습이 보이며 그녀 또한 유명한 헌터인지 상당한 표를 얻었다. 헌터 협회 회장선거 1차 투표에서도 약간이나마 득표수가 있었다.

324화에서는 다른 조연들과 함께 곤의 병실에 방문하였으며 뭔가 외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제자가 저런 꼴이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듯.

나름의 인망은 있는지 제 4차 투표 결과 14표를 얻어 10위를 차지하였다. 투표율은 97.1%인 반면 과반수를 넘는 후보는 없었기 때문에 상위 16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음 투표의 후보로 진출하게 되었다.

상위 16명의 대상으로 하는 다음 투표의 후보의 소개에, 헌터 협회의 누나에게 혼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141화의 투표에서 10위에 들어 소개가 있는데 헌터 협회의 오카.. 오네상(누나)라고 수정된다. 오카마(여장 남자)일 수도 있다.. 오카상(어머니)인줄 알았는데?

그 후 제 5회 투표에서 18표를 얻어 9위가 됨에 따라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8위인 모라우와는 단 2표차. 탈락 소감을 말하는데에서 비록 네테로 전 회장이 터무니 없는 인간이긴 했지만 개미 소동처럼 착한척 구는 것으로는 앞으로의 위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페리스톤이 겉으로는 신사인 척 하면서 뒤에서 회장을 제거하기 위해 술수를 부린 것과, 머리가 굳은 상층부에 대해 경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350화에서 재등장. 크라피카가 키르아를 경유해 고용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피카에게 일이 끝난 후 보수는 확실히 받을 것이고 첫 대면에서 과잉하게 내숭떠는 인간은 신뢰할 수 없다고 하자 크라피카는 키르아의 조언을 생각하고 "키르아의 소개만 아니었음 너처럼 가냘프고!! 연약한!! 소녀를!! 고용하진 않았을거야!!" 란 말을 하고[5] 이에 비스켓은 얼굴을 붉히고 얌전해진다. 크라피카가 정해진 의뢰주에게 각자의 데이터를 송신해달라고 하자 비스켓 혼자 "네"와 함께 "뭐든지 할게요."란 말을 한다(...) 이후 크라피카의 의뢰로 카킹의 제 13왕자 경호를 담당하여 암흑대륙으로 향한다. 비스케가 워낙 굉장한 실력의 헌터인지라 독자들은 13왕자 마라얌이 가만히 잠만 자도 카킹의 왕위계승전에서 승리할거라는 드립을 치는 중.

여담으로 히소카가 곤의 성장을 보고 발기하자 그 부위를 보고 좋아한다던지, 남성의 누드가 실린 잡지를 보고 있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능력

구현화계 능력자로, 넨 능력의 이름은 「마법 미용사(魔法美容師 매지컬 에스테)」

극락으로 보내주는 마사지 기술과 오오라를 피부를 젊어지게 해주는 특별한 로션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아가씨 '쿠키'를 구현화하는 능력. 자신은 엄청나게 편한 능력이라고 한다. 변화계와 구현화계가 궁합이 좋기도 하고. 복숭아색 한숨 桃色吐息 (피아노 마사지)으로 30분 수면을 8시간의 수면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를 사용하여 곤과 키르아가 NGL에서의 렌을 오래 유지시키는 수행을 할 때 톡톡한 도움을 줬다.

오오라를 로션으로 변화시키는 변화계에 마사지를 해주는 아가씨를 구현화시키는 구현화계 능력이지만 이는 전투용이라기 보다는 휴식 및 수련용+미용의 용도로 사용한다. 전투용으로 사용가능한 로션이 있는지는 불명. 장기간 싸우는 바람에 지쳐 약해진 모라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6]전투력은 컨디션에 따라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풀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메지컬 에스테는 분명 장시간의 집중력 및 체력을 요하는 모든 활동에 큰 도움을 주는 능력이라 볼 수 있다.

종합하면 전투 그 자체 보다는 바이오 리듬 조절 및 평상시 활동에 도움을 주는 상당히 좋은 능력이다. 헌터란 직종이 전투가 전부가 아니기에 본인이 이보다 더 좋은 능력이 없다고 얘기한 것과도 얼추 맞아 떨어진다.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이거보다 더 유용한 신체보조능력은 드물다. 현실에 있다면 아주 잘 써먹을 수 있다! 능력을 이용해 30분만 자고 풀컨디션을 회복한 뒤 하루종일 수련할 수 있다는거 부터가..고시생에겐 꿈의 능력 나아가 24시간을 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 제아무리 강력한 넨능력자라도 수면은 필수임을 감안하면 하루에 6~7시간을 타인들보다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수련에 사용하든 임무에 사용하든 그 가치가 엄청나다.

물론 이러한 비전투 계열의 버프형 능력을 가져도 전투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건 완벽하게 자신의 육체를 단련시킨 비스케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강하다는 점에서 수련의 강도가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가능하다. 비전투능력이지만 능력 특성상 남들과 같은 시간동안 몇 배의 수련이 가능하기에 종합적으로 수련의 시간과 강도는 엄청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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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 능력은 전투와 별 관련이 없지만 비스켓은 강하다. 보통 때는 가녀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진짜 모습이 아니다. 본래 모습은 북두의 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스러운 엄청난 근육질을 가진 거인. 과연 완벽하게 단련됐다고 할 만하다.

구판에서는 변신시에는 담당 성우까지 남자 성우로 바뀐다. 마치 유유백서도구로 동생의 풀파워 버전을 보는 것 같기도….

이 때의 전투력은 가히 엄청나서 비스켓에 말에 의하면 한 대 맞으면 대부분 죽어버린다고 하며, 비스켓과 대결했던 폭탄마 멤버 사보는 이 한 방에 그냥 작살이 났으며 상태가 너무 심각해 다른 폭탄마 일원들이 곤 일행에게 대천사의 한숨을 써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별다른 특수능력없이 압도적인 육체능력으로 적을 제압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곤육맨의 프로토 버전. 곤이 한번 그상태로 무리하게 성장했다가 죽을뻔 한 반면, 이 할머니는 40년간의 수련을 통해 그 상태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 곤의 궁극기가 살짝 약화된게 비스켓에겐 패시브. 물론 단기 파워는 목숨이라는 제약을 건 곤이 앞서겠지만

이름이 비스켓인 것이나, 육신이 완벽히 단련된 점은 바키에 나오는 Mr.언체인 비스켓 올리버를 연상시킨다.

비스켓은 이 모습을 아주 싫어한다. 자기 스스로도 '이게 어디 여자의 모습이냐?' 라고 불평을 할 정도. 사보 앞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 한주먹에 날려버리고 사보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왜...왜 ...그럼 이토록 강하면서..도 처음부터 그 모습으로 안 싸웠지?" 라고 하자 위에 애니 장면처럼 난 이 모습이 싫거든...이게 어디 여자같냐? 라고 했다. 참고로 본 모습을 한번 본 키르아도 '저게 어디가 여자야?' 라고 생각했다. 제약?

그러니 그녀도 본모습에 컴플렉스를 가져서 여자답다, 귀엽다.갸날프다. 이런 말을 아주 좋아하는 듯 하다. 그러니 위에 서술하듯이 크라피카가 "너처럼 가냘프고!! 연약한!! 소녀를!! 고용하진 않았을거야!!" 라는 말을 하자 얼굴이 붉어지고 닥치고 순응하며 크라피카에게 뿅가죽네 상태가 되어버렸을 정도....

4 비스케의 수련

그리드 아일랜드 편과 키메라 앤트편에 등장하여 주인공 둘의 매우 큰 성장에 일조했다.
수련을 보면 남들 가르치는데도 일가견이 있어 보인다. 아래는 곤과 키르아에게 가르쳤던 수련 목록.

  • 그리드 아일랜드
  • 살인귀 헌터 비노르트2주일 이내에 쓰러트릴 것.
    • 난이도 : 비스케가 평하길 비노르트는 카드 입수로 따지면 난이도 D 정도라고 했으나, 당시 곤과 키르아에겐 죽기 충분한 난이도였다고 한다. [7]
    • 과정 : 비노르트의 가위를 상대로 돌덩이를 세우고 포위하여 1일만에 제압 [8]
    • 과정 2 : 불과 10일만에 두 사람 다 1:1로 비노르트를 상대로 완전 제압. [9]
    • 수련의 의의 : 암살로 실력을 쌓아온 상대와의 목숨을 건 전투를 통한 실전 경험 [10]
  • 손가락을 올릴 때 '교'를 써서 넨 숫자 확인
    • 수련의의 : 실전에서의 교의 운용과 돌발상황에서도 교를 쓰는 습관 조성.
    • 느리게 말한 사람은 팔굽혀펴기 100회.
  • 70KM 거리를 3시간, 2시간 30분만에 왕복하기
    • 기초 체력 단련, 아래의 수련에 앞선 예행 연습
  • 70KM 거리를 일직선만 가고, 암벽은 삽으로 파내기
    • 1일째 : 첫날엔 200M도 안가서 탈진.
    • 2일째 : 텐의 응용기인 를 익혀, 삽에 넨을 두르고 삽질을 시작. 넨이 많이 들어서 금새 탈진한다.
    • 몇년 걸릴줄 알았는데 앞으로 며칠이면 도달한다고 했고, 마사드라 도착.
    • 이후의 켄 수련을 할 때에도 이 수련을 계속 실시해야 했다.
    • 수련의의 : 전신의 근력, 지구력, 정신력, 넨의 총량을 다루는 컨트롤 수련.
  • 잠잘 때 줄을 당긴 채 수면하기
    • 실패할 때 마다 떨어지는 돌덩이가 커진다.
    • 경과 : 암살수련을 받은 키르아는 익숙해하지만, 곤은 계속해서 실패한다.
    • 경과 2 : 넨을 둘러 삽으로 파내는 고된 수련으로 지쳐서 그런지 키르아와 곤의 돌덩이가 비슷하게 매우 커졌지만, 곤이 자는동안 비스케가 줄을 끊어 돌덩이가 떨어질 때 곤이 능숙하게 피할 정도로 성장.
    • 결과 : 삽으로 파내는 수련이 끝난 후에 언급이 없는걸로 보아 긴장감 유지가 능숙해진 것으로 추정.
    • 수련의의 : 수면시에도 언제나 항시 위기를 대비해 일정이상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수련.
  • 괴물 카드 수집 [11]
    • 이 시점에서 두사람의 기초능력은 최소 C급 몬스터 이상. [12]
    • 경과 : 곤은 키르아보다 2주 늦었지만 두 사람 다 전 몬스터 퇴치 & 카드 수집 완료
    • 수련의의 : 적을 관찰, 분석, 공략수단을 궁리하며 재빨리 싸우는 전투사고력 증진.
  • 코우(硬) 방어 수련 [13][14]
    • 텐과 렌의 응용법인 을 사용해 훨씬 두터운 넨을 전신에 감싸 30분간 유지 후 코우로 강화한 주먹를 방어[15]
    • 경과 : 첫 시연때 곤은 2분 정도 켄을 유지했지만, 비스케는 켄을 쓸 때 적어도 30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나온다.
    • 경과 2 : 시작한지 한달만에 둘 다 켄을 30분 정도 유지할 정도로 성장.
    • 결과 : 레이저와의 피구시합에서 켄을 사용하여 방어작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 수련의의 : 꾸준수련을 통한 넨의 총량, 방어력 증가
  • 공방력 수련
    • 넨의 공방력을 교로 조절하는 수련.
    • 느린 속도로 서로의 공방력을 확인해 해당부위의 넨을 조절하는 수련이다.
    • 그 외에도 공격 순간 공방력을 변화시키는 '류'를 신속하게 가능할 때 까지 수련.
    • 수련의의 : 실전에서의 넨 공방력 강화, 신속한 류의 사용 터득
    • 결과 : 겐스루와의 결전을 앞두고 수련한 결과, 공방력 조절로 겐스루의 허를 찌르고 결정타를 날리는 계기가 되었다.
  • 강화계 수련 첫번째(Lv1) - 돌 깨기
    • 약간 큰 돌을 쥐고 넨을 주입한 후 다른 작은 돌맹이를 깨뜨리는 수련.
    • 한개의 돌로 1000개를 깨뜨리면 종료. 도중에 쥐고있는 돌이 깨지면 수련 종료.
    • 슈와 코를 응용해 돌의 단단함을 유지해야 하는 수련.
    • 계통별 수련은 하루에 한개가 원칙이라고 한다.
    • 경과 : 첫날에 곤은 150개, 키르아는 189개를 깨뜨렸다. 보통 100개 깨려면 몇주씩 걸린다고..
  • 변화계 수련 첫번째(Lv1) - 형상변화
    • 넨으로 손가락에 0에서 9까지의 넨 숫자를 만들어 1분 이내에 바꾸면 클리어 (최종 목표는 5초)
    • 히소카가 넨은 오묘하다면서 넨으로 형상을 만든걸 보면 히소카도 거쳐간 계통수련으로 추측된다.
    • 경과 : 초반의 곤은 0을 하나 유지하는 것도 쩔쩔 매는 상태.
  • 곤의 필살기 수련
    • 강화계 필살기 수련 - 공방력을 바꿔 순간적으로 강한 넨으로 공격하는 수련.
    • 변화계 필살기 수련 - 손가락에 넨을 모아 칼의 형태로 변화시켜 나뭇가지를 자르는 수련.
    • 방출계 필살기 수련 - 신체에서 방출한 원형 넨의 형상을 망가트리지 않고 일정거리를 명중.
    • 경과 - 곤은 방출계가 아니므로 처음엔 코딱지만한 방출계 넨이었다.
    • 경과2 - 키르아가 헌터시험을 치루고 난 후엔 방출계 공으로 야구공만한 크기로 성장, 변화계 칼로 나뭇가지를 잘랐다.
    • 수련의의 - 필살기 연마, 다른 계통의 넨 수련
    • 결과 - 가위바위권 필살기의 기반을 다졌고, 당분간은 카드 수집에 집중할 정도로 강해졌다. 레이저전에서 가위바위권 구를 시전하며 선전했다.
  • 방출계 계통수련 두번째(Lv2) 다섯번째(Lv5) - 공중부양[16]
    • 물구나무 상태에서 손바닥의 넨의 방출로만 몸을 띄우는 수련.
    • 체내의 넨을 한번에 쏟아내는게 요령이다.
    • 수련의의 : 전술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필살기 단련.
    • 결과 : 처음과 전혀 진전이 없는데서 끝나지만, 가위바위권 필살기중 하나를 완성하는데 보탬이 된 수련.
  • 그리드 아일랜드 - 수련 최종결과
    • 비스케의 말에 따르면 약 2개월만에 지옥같은 수련으로 엄청 강해졌다고 한다.
    • 두 사람의 실전경험, 전체적인 신체 강화, 전투 사고력 향상.
    • 두 사람의 넨 컨트롤, 넨 계통 기초단련, 넨 공방력, 넨의 총량 향상.
    • 두 사람의 코, 켄 응용법 습득 [17]
    • 곤의 가위바위권 필살기 터득 [18]
    • 요약하자면 신체와 넨의 기반과 응용을 톡톡히 단련하여 강적과 상대하고 결정타를 먹일 수 있었다.
  • 키메라 앤트 - 수련 리미트는 한달. [19]
    • 렌을 3시간 유지하기 [20]
      • 일반적으로 렌을 유지하는 시간 10분 더 늘리는것도 한달 가까이 걸린다고 한다.
      • 경과 : 처음엔 한시간도 안되서 전부 탈진
      • 경과2 : 며칠 되지도 않아 렌 유지 3시간 돌파(..) 직후 탈진 뭐야 이거 무서워... 더러운 재능 [21]
      • 경과3 : 너클과 싸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2시간은 집중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유지하게 된다. [22]
      • 경과4 : 마지막 전날엔 여유롭게 3시간 달성. 그래 니들이 짱먹어라
      • 수련 의도 : 언급은 안되었지만, 전투 돌입을 보면 전체 넨 총량이 올라 중견 헌터급이 된것으로 추정.
  • 매일 렌 3시간 수련후 너클과 전투 [23]
    • 경과 :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건 너클에게 곤이 가위바위권을 있는 힘껏 쳐서 기절시키고 승리. [24]
    • 경과2 : 마지막 전날, 전력 상태에서 너클을 심리전으로 압박하지만, 너클이 츤츤대며 알려주지 않았으면 한방에 죽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힘. 결국 유일한 승부수인 가위바위권 페이크를 쓰지만 넨을 무지막지하게 소비하는 특성상,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기 직전에 힘이 빠져 기절패.
    • 결과 : 결국 마지막날 너클의 천상부지 유아독손에 의해 파산하여 패배. 30일간 넨을 쓰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키르아가 없었다면 팜에게 칼로 찔려죽을뻔한다(..)
    • 수련 의의 : 강력한 헌터와의 끊임없는 실전경험 쌓기와 전투 사고력 증진.
  • 키르아와의 대련
    • 마지막날 하루 전, 비스케가 전력으로 키르아와 붙으면서 환경, 컨디션에 따른 승부수를 설명하며 키르아의 정신적 나약함을 지적한다.
    • 이대로 가면 곤이 죽는 꼴을 지켜보게 된다 라면서, 슈트를 이기지 못하면 곁을 떠나라고 말한다.
    • 결과 : 결국 키르아는 슈트를 이기는데 실패하지만, 이때부터 전과 다르게 주박과 싸우려고 치열하게 노력한다.
      • 끝내는 다른 적들과의 전투로 형이 걸어논 주박을 풀고 각성할 수 있었다.
      • 이후 키메라 앤트 대결로 중태가 된 곤을 구해준 뒤 선거편이 끝나고 그의 곁을 떠나게 된다.
  • 키메라 앤트 - 수련 최종결과
    • 사실상 수련 리미트가 한달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급성장을 했다는 소리가 된다.
    • 한시간도 못쓰던 렌을 3시간 가까이 쓸 수 있게 되었다. [25]
    • 너클과의 전투를 통한 전투사고력, 실전경험 증진 [26]
    • 실전경험을 통해 성장한 곤의 가위바위권 페이크 기술 완성.
    • 키르아가 형의 주박에서 풀려나는 계기를 마련, 키르아가 도망치지 않고 강적과의 싸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7]

이 두사람의 재능도 굉장하지만, 결정적으로 비스케의 수련방식이 이들의 실력향상에 매우 정확하게 들어맞은 결과이다.
수련 전과 후의 두사람의 실력이 판이하게 다르고, 그럼에도 힘들었기 때문에 까놓고 말하면 비스케가 수련 안시켰으면 두사람은 그리드 아일랜드편 초반에 죽었다.

5 기타

희귀한 보석 '블루 플래닛'을 얻기 위해 그리드 아일랜드에 참여하는 등 나이에 걸맞지 않는 소녀 취향이지만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세한 방법은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본인의 능력인 매지컬 에스테를 통한 것으로 추정.

참고로 스테이터스 그래프를 보면 네테로를 제외하고는 인간으로서는 최고수치를 기록했으며 호위군에게도 그래픽의 스테이터스상으로는 크게 꿀리지 않는다. 완벽하게 단련됐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듯 히소카레이저도 능력치상으로는 능가. 히소카가 비스켓의 본모습을 본다면 불끈불끈♠할지도 아니 너무 익었어♣ 하며 싫어할 듯
  1. 카르트 조르딕과 중복.
  2. 둘 다 소녀와 원래 상태 모두 맡았다.
  3. 네테로 회장을 그냥 경칭 없이 그냥 이름으로 부를 정도.
  4. 그냥 보여준 게 아니라 키르아의 훈련을 위해, 키르아 앞에서만 본 모습을 보여주고 두들겨 패줬다. 키르아도 맥없이 당했고 그런 다음에 하던 말이 "곤에게 내 본모습에 대하여 말하지마."라고 웃으며 말했다….
  5. 어지간히도 그런 말 하기 싫었는지 '동료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나는 뭐든지 하겠어(...)" 라고 생각하기까지한다. 키르아도 죽어도 하기 싫어서 안 했다고...
  6. 지속적으로 싸우다 보니 중요한 키메라 앤트전 최종전에서 베스트 컨디션의 3할 정도의 상태로 싸워야 했다.
  7. 이 때 비노르트는 이미 비스케에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그럼에도 키르아는 눈을 잃을 뻔 했다.
  8. 키르아는 지구전으로 가려 했으나, 지구전으로 갔으면 승산이 없었다. 비스케도 이 작전은 예상 못했는지 2주일이 아니라 하루만에 끝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9. 적을 제압했지만 시간들여서 1:1로 싸우자는 부분은 곤의 고집으로 이루어졌지만, 비스케도 잠재능력이 높아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했는지 가만히 냅뒀다.
  10. 작중 키르아의 입으로 언급된다.
  11. 단, 처음과 달리 비스케의 공략조언 없이 자력으로 해야 한다.
  12. 비스케가 언급한다. 이 근방의 최강 적인 C급 카드보다 더 강하다는 이야기
  13. 코우는 텐, 제츠, 렌, 하츠, 교의 복합합 적으로 응용하는 기술로, 넨을 신체 일점에 모으는 기술이다. 보통 주먹 빠르기로만 질러도 무시무시한 힘이 나온다.
  14. 정발판에서 이부분이 잘못 번역되어 '쿄'로 나왔는데, 레이저의 스파이크를 받을때는 '코'로, 낙클 배에 짜잔권을 작렬시켰을때는 낙클이 '코우'라고 한다.
  15. 느릿한 펀치(수준도 아님)도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며, 느려서 긴장을 풀었던 곤은 얼굴이 작살날 뻔 했다.
  16. 비스케가 빠른 필살기 완성을 위해 곤을 속이고 두번째라고 말했다.
  17. 넨의 공격과 방어 응용기
  18. 이 직후 키메라엔트 전을 보면 가위바위권 찌와 파도 전에 비해 충분히 큼지막해졌다.
  19. 부신을 가진 헌터에게 한달 안에 부신을 뺏어오는게 조건이다.
  20. 당시 키르아의 컨디션 최고일 때 렌 유지 한계가 55분.
  21. 사실 두사람의 재능이 넘사벽이란건 본편에서도 계속 언급하고 있다.
  22. 하지만 11일이 남은 이 시점에서 팜이 너클을 무찌르기 위한 수련이 2/3밖에 안된거 같다며 정곡을 찌른다.
  23. 질거 같으면 도망치고 부신만 뺏기지 말라고 했다. 말이 쉽지 그래도 첫 전투때 곤이 가위바위권을 힘껏 쓰는걸 보면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듯.
  24. 하지만 수련이 목적이므로 비노르트전과 똑같이 부신은 뺏지 않는다. 그리드 아일랜드편 오마쥬로 추정.
  25. 보통 사람은 렌 유지시간을 10분 늘리는데 한달정도 걸린다.
  26. 키르아가 곤이 너클과의 전투를 통해 무서울 정도로 성장했다고 언급한다.
  27. 이 덕에 몽투투유피를 견제하고 발을 묶어두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