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레드스킨스 | |
페덱스 필드 FedExField | |
위치 | 메릴랜드주 랜도버 1600 FedEx Way |
기공 | 1996년 3월 13일 |
개장 | 1997년 9월 14일 |
홈구단 | 워싱턴 레드스킨스(1997년~) |
운영 | 워싱턴 레드스킨스 |
잔디 | 래티튜드 36 버뮤다 그래스 |
좌석수 | 82,000석 |
준공비 | 2억 5,05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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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후되고 미식축구를 관전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RFK 스타디움[1]을 대체하기 위해서 워싱턴 D.C의 위성도시인 랜도버에 지은 미식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개장 이후 잭 켄트 쿡 스타디움(Jack Kent Cooke Stadium)으로 불렸으나, 1997년에 FedEx(페덱스)가 27년간 2억 5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해서 페덱스 필드가 되었다. 이 비용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명권 계약이였으며, 2016년 현재에도 NFL에서 6번째로 비싼 명명권으로 남아있다.
완공 이후 지속적으로 좌석수를 늘려나가서 2009년에는 91,704석까지 늘어났으나, 레드스킨스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관중 동원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는지 리노베이션을 거치면서 좌석수를 줄여서 현재는 82,000석을 유지하고 있다.
1990년대 기준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어서 지은 경기장이지만, 어째 평가가 좋지 않은 구장이다. 어떤 조사에서는 이곳과 이곳에 이어서 NFL 최악의 경기장 3위를 기록했다. 링크 1,2위가 당장이라도 연고이전을 하려는 팀이라는걸 생각하면 이 구장이 까이는 이유는 첫번째 근본부터 잘못된 좌석 배치, 두번째 불편한 대중교통, 세번째 개판인 잔디상태인데 첫번째 좌석문제는 상술했듯 좌석 숫자를 크게 줄이면서 대충 해결했고, 잔디 또한 2013년에 대대적으로 손봤다.
문제는 대중교통. 지하철역에서 무려 20분넘게 걸어야한다. 대중교통 따위 쌈싸먹은 미국의 타 도시라면 몰라도 뉴욕 다음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높은 워싱턴에선 절대 무시할수 없는 문제다.
그래서인지, 지어진지 20년도 안된 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서는 새로운 경기장 건축 떡밥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2000년대 후반 구단 수뇌부가 경기장 신축을 위해 DC나 버지니아주 측과 접촉 했으나 잘 안됬는지 그냥 좌석과 잔디를 손보는 것으로 일단락.
2 기타
- 페덱스 필드 최다 관중 기록은 2007년 10월 30일에 기록된 90,910명이였다. 상대는 댈러스 카우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