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이언츠 프라임타임 경기시 | 뉴욕 제츠 프라임타임 경기시 |
뉴욕 자이언츠 & | 뉴욕 제츠 |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 (MetLife Stadium) | ||||
위치 | 뉴저지 주 이스트 러더포드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드라이브 1번지 1 MetLife Stadium Drive, East Rutherford, New Jersey | ||||
기공 | 2007년 9월 5일 | ||||
개장 | 2010년 4월 10일 | ||||
홈구단 | 뉴욕 자이언츠/뉴욕 제츠 (2010년~) | ||||
운영 | MetLife Stadium Company, LLC | ||||
잔디 | 필드터프 (2010~12년) UBU 스포츠 스피드 시리즈 S5-M (2013년~) | ||||
좌석수 | 82,566석 | ||||
준공비 | 16억 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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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건설 당시 (오른쪽의 구장은 당시 자이언츠 스타디움) |
뉴욕 자이언츠는 동명의 야구단 (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같이 썼던 구장인 폴로 그라운드(1925~1955), 뉴욕 양키스의 홈 구장 양키 스타디움(1956~1973), 예일 대학교의 홈 구장(1973~1974), 뉴욕 메츠의 홈 구장 셰이 스타디움(1975)을 쓰다가 1976년부터 땅값 비싼 뉴욕 대신 뉴저지로 이주해 이스트 러더퍼드에 홈 구장 자이언츠 스타디움을 짓고 사용하고 있었다. 원래 뉴욕 시가 구장 건설에 무관심했던 건 아니고, 허드슨 강변을 마주하는 West Side의 옛 부둣가 지역에 구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세금 인상이 우려된다며 반대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이스트 러더퍼드로 이주한 것.
뉴욕 제츠는 1964–1983년까지 제츠만큼이나 어메이징한 뉴욕 메츠의 홈구장이던 셰이 스타디움을 사용하다가, 1984년부터 자이언츠 스타디움으로 이전하게 된다. 따라서, 자이언츠의 홈 경기 때는 자이언츠 스타디움, 제츠의 홈 경기 때는 'The Meadowlands'라고 불렸다. 뉴욕 제츠는 2012 하계 올림픽을 뉴욕이 유치하면 맨해튼에 건설될 예정이였던 주경기장을 올림픽 후에 리노베이션 해서 이전할 예정이였으나, 알다시피 런던이 유치를 성공한지라 건설 계획이 자연스럽게 백지화되고, 자이언츠와 뉴저지주 당국이 추진하고 있었던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합류하게 된다. 대신 주경기장을 지으려고 모아뒀던 자금은 뉴욕 연고의 두 메이저리그 팀의 새 홈구장을 짓는 데에 사용된다.
자이언츠 스타디움은 뉴욕 제츠가 뉴욕 자이언츠 홈구장을 빌려 사는(...) 모양새였지만, 새롭게 건설된 구장은 자이언츠와 제츠가 출자와 지분을 50:50으로 정했고, 2007년에 건설을 시작한 이후 2010년에 New Meadowlands Stadium이 준공되었다. 이후 구장 이름은 뉴욕시에 본사를 둔 보험사 MetLife가 명명권을 획득해서 MetLife Stadium(2011~)이 되었다.
처음엔 독일계 보험사인 Allianz 사의 사명을 빌려 'Allianz Stadium'이라 명명될 계획이었으나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협력했다는 이 회사의 흑역사가 알려지면서 유대인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그리고 결국 독일의 어느 최강팀의 홈구장에 이름을 붙였다.
2 기타
- 여담으로 1987년 슈퍼볼에서 우승했을 당시 뉴욕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열려고 했다가 당시 뉴욕 시장 에드 코치가 어디서 뉴저지 팀이 뉴욕에서 파티를 열려고 하냐(...)며 차 버렸고, 91년에는 걸프전 때문에 안 했다. 후에 2008년에 가서야 블룸버그 시장의 열렬한 환영 속에 성대하게 우승 퍼레이드를 치렀다. 하지만 어쨌든 홈 구장은 뉴저지에 있기 때문에 슈퍼볼 우승을 하면 뉴저지에서도 퍼레이드를 한다.
- 2013년에는 WWE 레슬매니아 29가 개최가 되었다.
- 2014년 2월에 슈퍼볼 XLVIII(48)이 개최되었다. 이는 북부 지방에 있는 야외구장으로서는 최초로 열린 슈퍼볼 경기였으며 그 이후 보스턴, 캔자스시티, 시애틀, 그린베이(!!!) 등 비슷한 기후 조건에 있는 팀들이 슈퍼볼 유치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 슈퍼볼 자체가 거대한 뉴욕 시장의 메리트가 작용한 결과인지라 해당 팀들이 슈퍼볼을 유치할 수 있을지는 상당히 불투명하다.
- 2016년에 개최되고 있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의 조별리그, 토너먼트 경기장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