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해당하는 명칭을 가진 곡에 대해서는 Polaris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현재의 북극성

작은곰자리 알파성이기도하다. 서기 3000년경이 되면 북극성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2 폴라리스 랩소디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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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의 지역 일람
페인 제국
왕자의 땅중부 동맹
다벨팔라레온다케온록소나라트랑레모바이스라
중부(기타)북부기타
레갈루스사트로니아켄타로니아그리치레우스자마쉬카밀카르
기타 지역
속국/식민지도시기사단
다림
(폴라리스)
엔도펠라론데샨
카라돔
테리얼레이드제국
기사단
필마온
기사단
이민족
혼 족
9대 불가사의
하늘의 다리사무이다크 고원펠라론 게이트
탄젤론의 미궁도스 계곡잊혀진 탑
미노 만아흔 아홉 눈의 섬???
판데모니엄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노스윈드 함대가 다림 점령 후 그곳에 세운 나라다[1]. 제국력 1024년 6월 33일 건국. 통치체제는 노스윈드 함대의 선장들이 주도하는 공화정의 형태다.

건국 당시의 반응은 '저 무도한 해적놈들이 어디다 대고 건국질이야!' 라는 수준이었지만, 국가의 수뇌부에 키 드레이번의 이름이 빠져있었기 때문에 제국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건 피할 수 있었다. 그리고 휘리 노이에스가 5왕자의 땅을 병탄하며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가운데, 절묘한 지리적 위치, 그리고 적극적인 프로파간다로 다벨의 대항마로써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2]

마왕 빌레스와 다케온의 리자드라이더들이 망명해오고, 휘리 노이에스와 다벨을 그냥 두고볼수 없었던 사트로니아와 법황청도 폴라리스를 다벨 견제에 이용한다. 그리하여...

기병 이상의 기동력을 가진 다케온의 리저드라이더, 사기적인 화력과 사거리를 가진 강철의 레이디, 그야말로 캐사기인 용기병(나중에 배신하긴 하지만)이라는 막강한 병종들과, 이런 이질적인 병종들을 유기적으로 조합시키는 대륙 최고의 명장 바스톨 엔도라는 사기조합이 탄생한다.(막상 용기병이 배신때리는 바람에 이 조합은 써먹지도 못했다.) 여기에 벨로린이라는 맵핵, 나중엔 궁극병기 공중전함까지 생기니...

그리고 아는 이는 적지만, 판데모니엄의 하이마스터가 4명[3]이나 이 나라의 주요인물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었다[4].

이런 상황에서 다벨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었고, 8군단을 여러 번 패퇴시키며 주가를 올린다. 그러자 이번엔 폴라리스쪽이 어그로를 끌게 되어.. 다벨과 필마온 기사단, 카밀카르 연합군의 공격을 받게 된다. 거기에 법황청이 하이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폴라리스에 우호적이던 법황도 등을 돌린다. 악전고투하면서도 트로포스의 기지로 공중전함이 탄생, 휘리 노이에스를 전사시키는 개가를 올린다.

그러나 급변하는 대륙의 정세 속에서...폴라리스 정벌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사트로니아, 휘리 노이에스의 사망 이후 이를 갈아오던 다벨, 그리고 계속 적대하던 카밀카르[5], 그리고 필마온 기사단과 전쟁을 하게 되고, 바스톨 엔도를 선택했던 라오코네스의 일격으로 공중 전함이 대파된다. 폴라리스는 라이온이 국왕이 된 레갈루스와 동맹을 맺고 저항했지만, 주요 인물들이 절반 가까이 사망하고 만다. 그리하여 씁쓸하고 기묘하게도 제국력 1025년 6월 33일, 폴라리스의 개국 기념일에 멸망하고 말았다[6]

여담이지만 이 멸망과정은 에필로그에 짤막하게 올라와 있을 뿐이다. 본문에 포함되었다면 책 한권은 더 나왔을 지도(...). 사람들은 작가가 88화안에 완결지으려 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는 안됐을 거라고 이야기한다(...)[7]

다만 다른 해석도 있는데, 폴라리스의 멸망[8]오스발가 동시에 존재할 때[9] 일어날 일, 즉 예언오슈ㅣ발 꿈이라는 것. 다른 떡밥들과 마찬가지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에필로그의 5분 멸망두줄 죽음을 보고 멘붕한 몇몇 팬들에게 지지를 얻는 가설이기도 하다.

3 미국SLBM UGM-27 Polaris

UGM-27 폴라리스 문서 참조.

4 데빌 서바이버 2의 최종보스

자세한 것은 폴라리스(데빌 서바이버 2) 문서 참조.

5 미연시 커뮤니티 사이트

자세한 것은 아랄트랜스 문서 참조.

6 미국산 인디 TRPG

자세한 것은 폴라리스(TRPG) 문서 참조.

7 엑스맨의 등장인물

폴라리스(마블 코믹스) 참고

8 AMD의 4세대 GCN 마이크로아키텍처

문서 참조.

9 오피스 프로그램

Polaris Office 문서 참조.
  1. 건국 당시 두캉가는 이 이름에 반대했다. 이유? "웃기지도 않아. 다림은 제국 최 남단의 항구라고!"
  2. 심지어 법황 퓨아리스 4세마저도 폴라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올 기사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3. 선택한 순서대로라면 노래의 불꽃 벨로린, 철탑의 인슬레이버 에레로아, 황금의 조커 아델토, 새매의 공작 기릭스.
  4. 정확히는 둘. 나머지 둘은 엔딩 직전에서야 선택했고, 실질적으로 나라를 건국하고 초기의 위험을 막아준 것은 벨로린과 에레로아, 둘 뿐. 그나마도 에레로아는 아달탄과의 약속때문이었지, 정작 선택은 엔딩 직전에서야 했다.
  5. 카밀카르는 해양대국이었고, 따라서 키 드레이번에게 가장 많은 습격을 받았다. 게다가 작품 시작하자마자 카밀카르는 노스윈드 패거리에게 자기나라 공주를 강탈당했다. 이탓에 카밀카르 국왕은 앓아누웠고 결국 승하했다. 이 정도만 봐도 카밀카르가 폴라리스를 어떻게 볼진 이하생략.
  6. 개국년월일은 1024년 6월 33일. 즉, 1년만에 망했다.
  7. 여기서 그 유명한 대사들이 터진다. '오닉스는?' '죽었어.' '라이온은?' '죽었어.'
  8. 정확히는 에필로그 챕터, 율리아나 공주와 오스발이 작별한 직후 나오는 표현인 '오스발은 눈을 감았다'와 마지막 키와 오스발의 조우 직전 나오는 표현 '오스발은 눈을 떴다'사이의 모든 일들. 즉 파킨슨 신부의 귀향, 서 킬드온과 서 소사라의 대화, 라트랑 후작 부부의 대화, 바스톨 장군과 하드루스 대통령의 대화, 폴라리스 멸망 등의 이벤트 전부.
  9. 작중에서 오스발은 '그들(인간으로 추정된다)은 아직 두 개의 태양을 용납하지 못한다'고 한다. 어째서 이들이 동시에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인지는 영도좌 작품이 그렇듯 작중에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으나(...) 오스발이 세상에 복수하는 악마가 되었으며, 키는 복수를 상징하는 인간이라는 점과 관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해석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