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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래식 이후의 폴아웃 시리즈, 소위 FPS 시리즈라 불리는 폴아웃 3과 NV, 폴아웃 4 등의 모드를 다루는 문서항목. 클래식은 모드 컨텐츠 자체가 거의 활성화되지 않은 편이었고 유명한 모드라고 해봤자 폴아웃 2의 RP패치 정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인터플레이판 클래식 시리즈는 생략하고 베데스다계 폴아웃 MOD만 다룬다.
알몸 모드[1]나 어린이나 요정(!)을 동료로 만들어 주거나 어린이를 죽일 수 있는(!!!) 미친 모드도 가득하고 인기도 엄청나지만 (어린이 학살 모드 제외)[2] 자제하자.
모드의 남용과 오용은 필연적인 게임 크래시를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모드를 많이 깔면 정말 잘 튕긴다. 정말 많이 깔면 20분에 한번 튕기는 꼴도 볼 수 있다.5분에 한번 튕기는 사람도 있다 모드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서 설명서나 호환패치들, 모드 순서를 잘 배열해줘야 하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심하면 세이브 데이터 자체가 훼손돼서 불러오기가 안 되기도 한다. 그러니 모드를 많이 깔았다면 저장을 습관처럼 해줘야 한다.
사실 같은 것이라 해도 폴아웃3와 NV에서 등장한 것과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한 게 완전 다른 경우가 많은지라, 올드비들을 위한 폴아웃 클래식 관련 모드도 상당히 많고 인기도 엄청나다. 다만 그 퀄리티는 장담할 수 없다. 사실 대량적으로 만들다 보니 질이 떨어지는 게 많다. 하지만 올드비들은 어차피 그래픽 신경 안쓴다. 애초에 클래식 시리즈의 그래픽이 어떤지 생각해보자.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3]처럼 오덕들과 거의[4] 접점이 없을것 같은데도 덕아웃이라 불릴 정도로 오덕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5] 아예 오블리비언에서 유명세를 탄 일부 모드들이 폴아웃 용으로 컨버전되어 올라온게 있을 정도. 그렇게 즐기는 게 나쁘거나 한건 아니지만 시작때부터 그러지는 말자. 최소한 폴아웃의 매력을 느껴본 후 덕질모드질을 하기 바란다.[6] 혹시 모른다. 방사능에 오염되면 눈깔괴물들도 나올지도
사실 원판 캐릭터들이 답이 없는 외모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클래식 때부터 전통 그탓에 외모 리텍스쳐 모드가 꽤 인기있는듯. 가장 큰 보정을 받은 건 뉴베의 히로인들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와 베로니카 산탄젤로. 여담들로 베로니카의 리텍스쳐 모드는 한국인이 만들었으며, 전반적으로 훨씬 더 10대 소녀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주류이며, 캐스의 리텍스쳐는 이전까지 아줌마 외모의 캐스가 누님으로 회춘했다는 평이 다수이다. 본격 미소녀 황무지 연애시뮬레이션!! 다만 이런 모드들도 한두개가 아니기에 변하는 모습도 여러가지다. 꼭 위에처럼 나오지만은 않는다. 또한 여자 캐릭터뿐만 아니라 남자 캐릭터들도 리텍스쳐 모드가 존재한다. 부운은 더욱 카리스마 있게 개넌은 더욱 게이스럽게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거유모드(!!!)가 있어서 레이더든 NCR이든 구울이든 여자라면 작아도 C컵을 넘게된다... 무슨 지거리야!! 바스트 모핑을 지원하는 모드조차 존재한다.
구하는 방법은 여러곳이 있으나, 대체로 폴아웃 시리즈 모드 커뮤니티 중에는 NexusMods가 가장 큰지라 대부분 넥서스가 출처니 제목을 검색하면 바로바로 나올것이다. 특히 여기서는 모드매니저도 지원해줘서 모드를 쉽게 찾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폴아웃3 넥서스
폴아웃 뉴베가스 넥서스
폴아웃3 MOD (프랑스어)
폴아웃 뉴베가스 MOD (프랑스어)
폴아웃3 MODGAMES (러시아어)
폴아웃 뉴베가스 MODGAMES (러시아어)
폴아웃4 넥서스
물론 이 모든 것은 영어와 러시아어, 프랑스어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해두자. 정 어렵다면 국내 팬카페 등에서도 이런저런 모드를 소개해주고 다운처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그곳에서 구해볼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곳들은 태반이 가입 후 정회원쯤 되어야 다운이 가능해진다는게 문제. 자기들이 만든 모드도 아닌데 이게 대체 무슨 지거리야[7] 다만 러시아의 MODGAMES는 회원제가 문제가 아니라 러시아어의 압박이 있어서 어려울 수 있지만, 일단 가입하면 넥서스에 없거나 예전엔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희귀 MOD를 다운받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중시하는 베데스다 MOD의 특성상 적용 범위가 소규모 지역화, 즉 우물 안 개구리 정도로 머물지 않는다. 관련 MOD 중에는 타사 타 작품(F.E.A.R. 시리즈, 메트로 2033, 바이오쇼크(그래봤자 권총뿐이지만), 스타크래프트, 킬존, 케르베로스 사가 등) 출신들도 있기 때문이다.[8] 현재까지 베데스다 폴아웃에 MOD로 나오지 않은 타 작품은 울펜슈타인 시리즈[9]뿐.
2 적용법
폴아웃3나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4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 들어가 DATA 파일에 모드 파일들을 넣으면 된다. 하지만 몇몇 모드는 설치법이 다를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 대부분 모더가 설치법을 메모장에 적어두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설명서 읽기 귀찮다고 설치법 파일을 건드려보지도 않고 설치부터 할 경우 꼬여버려서 게임을 재설치 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설치 전에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필요한 선행모드나 서로 충돌하는 모드가 있는지 미리 살펴봐야한다. 이를 간과할 경우 높은 확률로 튕김을 유발하며 게임을 실행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넥서스에서는 '넥서스 모드 매니저'를 배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손쉽게 모드 설치가 가능하다. 모드 매니저 설치 후, 모드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DOWNLOAD WITH MANAGER'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드 다운로드 후 자동으로 모드 매니저에 모드를 등록해준다. 다운로드시 해당 모드의 선행모드가 필요할 경우 알려주는 것은 덤. 거의 대부분의 모드가 모드 매니저를 지원하니 왠만하면 모드 매니저를 통해 모드 설치, 삭제를 하는 것이 좋다.
스팀 버전의 경우, esp 없이 그냥 파일 구성만 살짝 바꾸는 모드는 절대 먹히지 않는다. 스팀의 특성상 게임 내 기본 파일 구성이 조금이라도 변하면 강제로 바뀐 파일들을 원래 파일로 복구하기 때문인데, esp 파일이라도 있다면 esp 파일이 모드 실행에 필요한 구성 파일들을 이러한 스팀의 압박(?)에서 지켜주기 때문에 제대로 실행이 가능하나, esp가 없는 모드라면 그게 안되므로 모드 적용이 안된다. 방법은 그냥 상기한 XXXX Manager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당 프로그램 전용 형식으로 압축을 해서 적용시켜야 한다.[10] 이건 베데스다의 다른 작품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드들도 동일하다.
특별한 하자가 없는데도 모드가 적용이 안 될 경우 모드의 로딩 순서를 바꿔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는 같은 대상을 건드리는 모드가 있을 경우 무조건 나중에 불러들인 모드의 값이 적용되기 때문. 특히 한글모드는 게임 전반을 건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다른 모드가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한글모드 밑으로 해당 모드의 순서를 내려보면 적용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대상의 한글화가 풀려버린다는 건 단점. 거슬린다면 그 모드를 한글화 해버리면 된다. 이 방법은 esp파일 기반의 모드들만 해당되며, 메시와 텍스처만을 바꾸는 모드는 해당되지 않는다. 후자는 그냥 폴더에 집어넣고 모드매니저의 Archive Invalidation 기능을 사용해서(최초로 모드를 설치할 때 단 한 번만 하면 된다.) 집어넣은 파일들이 BSA파일의 내용물을 대신하도록 갱신해주기만 하면 된다.
3 모드
3.1 폴아웃 3/모드
3.2 폴아웃: 뉴 베가스/모드
3.3 폴아웃 4/모드
- 폴아웃 4/모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