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뉴 베가스/모드

폴아웃: 뉴 베가스의 모드.

목차

1 개요

게임 특성상 모드의 종류와 양이 굉장히 많다. 아주 작은 부분을 고치는 모드부터 게임 자체를 뒤엎어 버리는 모드까지 정말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모드를 설치하려는 위키니트들은 주의 하도록 하자. 또한 보통 설치법이 공통적이기는 하나 모드에 따라서 설치법이 다른 경우가 많다. 설명된 설치법을 잘 따르지 않으면 갖가지 오류가 발생한다.

모드의 상당수는 폴아웃 시리즈/모드에 링크가 올려진 넥서스모드에서 구할 수 있다. 다만, 사이트 구성 및 설명은 모두 영어로 되어있으니 주의. 또한, 위 사이트에서는 일부 성인 요소가 들어간 모드를 바로 다운 받을 수 없게 해놓았다. 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가능.

전작인 폴아웃 3와 사용하는 엔진이 같기 때문에 폴아웃 3/모드 문서를 참조해도 좋다.

이런류의 게임을 할때마다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보통 첫판은 한글패치 정도그리고 누드모드만 한채로 돌리는게 좋다.

2 지원용 프로그램 및 모드

이 모드들은 스스로 특별한 기능을 하지 않지만, 다른 모드들이 작동되는 것을 원활하게 해준다.

2.1 New Vegas Script Extender (NVSE)

폴아웃3의 FOSE와 마찬가지로 실행 파일을 바꿔치기해서 모드 내의 스크립트들이 원본에서 지원되는 스크립트 외에도 훨씬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도록 한다. 기능이 기능인 이상 많은 수의 모드들이 NVSE를 필요로 한다.

다운로드 링크 : http://nvse.silverlock.org/

2.2 Fallout Mod Manager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있던 동일한 모드(OBMM)의 계보를 잇는 모드로 여기서도 모드의 설치와 관리를 위해 깔아주어야 한다. 특이하게도 폴아웃 3 모드 매니저와 합본으로 나왔기 때문에 하나만 설치해서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오블리비언과 마찬가지로 스팀 버전 폴아웃 모드 게이머라면 필수 요소로 스팀이 몇몇 모드를 자체적으로 '수정'해 버리는 것을 막는데 유용하다.

2.3 Mod Organizer

Fomm보다 발전된 모드 설치 관리 프로그램이다.Mod Organizer 항목 참고.

2.4 FO3edit

모드를 수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GECK의 간략화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지원용 프로그램이다. 항목 참조.

2.5 Wyre Flash

엘더스크롤에 있는 Wyre Bash의 폴아웃판. 롸이 플래쉬라고 읽는다. 모드들끼리 겹치는 부분을 자동으로 병합, 수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헌데 엘더스크롤 쪽 Wyre Bash보다 호환성이 떨어져서 윈도우 7 이상에서는 실행이 안되기도 한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복잡한 패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2.6 NVAC - New Vegas Anti Crash

뉴 베가스는 물론 전작인 폴아웃3나 베데스다 게임들을 하면서 모드질을 꾸준히 해왔다면 튕김현상은 한번 쯤은과연 한번일까? 꼭 보게된다. 이 모드는 튕김현상이나 깨지는 충돌 현상을 막아주는 모드다. 정말 대형급으로 게임이 꼬이거나 터지거나 하는 경우가 없으면 충돌을 막아주는 엄청난 모드이기 때문에 모드에 맛이 들렸다면 일단 이 모드부터 깔고 보자.

2.7 Unified HUD Project

HUD, 즉 게임 화면상에 있어 체력, 무기의 상태와 탄약 수 등을 나타내는 기능을 추가할때, 2개 이상의 HUD가 추가될 시 이들을 정리해주는 모드이다.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2.8 The Mod Configuration Menu

모드들이 게임에서 작동됨에 있어 설정 메뉴를 추가해준다.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모드들이 기본적으로 요구한다.

2.9 4GB Fallout New Vegas

이 모드는 다른 모드들을 지원해주는 것은 아니나 게임 프로그램이 게임에서 4GB 이상의 메모리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즉, 64비트 메모리를 지원하는 모드. 위의 NVSE 처럼 실행 파일을 바꾸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NVSE와 같이 쓰는 것은 가능하나 설치와 실행에 있어서는 해당 모드의 설명을 참고하여 신경 써서 실행해야 한다. 정확히는 NVSE가 감지되면 독립 실행되는 대신 NVSE에 후킹하는 방식. 텍스처 팩 같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모드를 깔았고, 자기 컴퓨터의 메모리가 많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게임 구동 시 프리즈가 많이 걸린다고 느껴지면 우선으로 사용해보는게 좋다.

단 스팀판에만 적용되므로 만약 패키지 구매유저라면 유감....

패키지 유저라면 스팀이 없어도 메모리 문제를 해결해주고 다른 충돌도 잡아주는 Ultimate Crash to Desktop Fix를 사용해보자. 설치 영상

3 종족/바디 개선 계열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를 바꾸는 모드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캐릭터들의 질과 양이 매우 미흡하기 때문에 자주 쓰인다.

성인모드는 스샷을 직접 달아서는 안된다.

3.1 Shojo race

이름 그대로 전작 폴아웃3의 동명 모드와 같이 소녀 종족을 추가한다. 소녀인 만큼 몸집이 다른 종족에 비해 작다. 얼굴은 약간의 위화감을 보이지만 매우 질이 높은 모드라 인기가 높다. 다만 본 모드를 사용시 캐릭터 덩치가 기본 캐릭터들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의상 모드들은 쇼죠 모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만 쓰거나 컨버전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는게 흠. 다만 몇몇 의상 모드는 따로 작업을 안해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선행 모드로 Children of the Wasteland 모드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폴아웃3 버전만 있고 뉴 베가스 버전이 없다는 점이다. 엄밀히 말하면 있긴 있는데 그건 그냥 폴아웃3의 그 모드를 뉴 베가스에서도 굴러가게 만든 esp 파일에 불과하다. 따라서 폴아웃3용 CotW 모드를 구해다 설치해야 한다. 다만 설치만 하고 활성화시키지 않아도 된다는게 그나마 위안거리(?).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면 성인의 몸으로 시작 하는데 그럴경우 저장하고 메뉴로 나갔다 들어오면 해결된다.

3.2 Moonshadow Elf

마찬가지로 인기가 좋은 종족. 오블리비언에 있던 동일 모드와 같은 종족을 추가시켜준다(제작자는 다른 사람). 엘프 귀를 탈부착 할 수있다. 모드 설치시 어떤 종족을 선택하던 엘프 귀를 인벤토리에 추가해준다. Ling's Coiffure 모드가 설치되어 있어야만 정상작동 하는데(없으면 게임이 처음 실행 도중 튕긴다) 그 모드를 싫어한다면 그냥 설치 파일만 갖다놓고 작동시키지만 않으면 Ling's Coffin 모드는 적용되지 않으면서도 Ling's Coiffure 종족은 정상 플레이 가능하다.

3.3 Daughters of Ares

안드로이드 종족을 추가하는 모드. 안드로이드라고는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 아니메의 그런 안드로이드 스타일(투하트멀티세리오 등등)이 아니라 자유의 날개부관이 팔다리가 제대로 달리면 딱 이런 모습이겠다 싶은 생김새를 지닌 종족이다. 이제 사령관을 할 수 있다! 적당하게 영화 아이 로봇의 안드로이드를 생각하고 본다면 괜찮다. 때문에 스크린샷만 봐도 당혹스러워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당혹스러운 생김새와는 달리 이 종족을 기반으로 한 동료 모드나 이 종족 전용으로 컨버전한 의상 모드도 꽤 있을 정도로 나름대로 인기 종족이다. 모드 매니저등으로 설치하면 더 다양한 옵션 부여가 가능한데, 유두의 돌출 여부나 신체의 광택 여부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 종족의 문제점은 바디 텍스쳐가 고유한 물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상의 경우 입히는 순간 바디 텍스쳐가 인간의 것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제작자가 T6M 옷을 기반으로 컨버전을 해서 T6M옷은 대부분 바디 텍스쳐가 적용된다. 그 외에는 상술한 컨버전된 모드 의상만 쓰거나 바닐라 의상에 이 종족 바디 텍스쳐를 적용시켜주는 패치 모드를 반드시 써야 한다.

3.4 Desert Succubus

미형 인간 종족을 추가해주는 모드. 안타깝게도 백인 스타일이 기반이라서 다른 인종은 만들 수 없다. 예외적으로 흑인은 피부색을 최대한 검게 만들면 그럴싸하긴 하지만... 굿스프링 살롱의 트루디 근처에 짱박혀 지내는 전용 NPC들이 있어서 이들로부터 각종 특혜를 제공받을수도 있다. 몇몇 종족이나 동료, 의상 모드들이 이 종족 모드를 선행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3.5 FFXIII - Lightning Race

파이널 판타지 13라이트닝 외모. 종족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 이미 완성되어 있어 이리저리 조절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1] 원판이 좋은 만큼 헤어를 바꾸고 ENB를 적절히 넣어주면 거의 스카이림급으로 캐릭터를 연출 가능하다. 캐릭터 소스에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소개한 모드 공유 사이트인 넥서스에서는 찾을 수 없다. 단점은 눈을 깜빡이지 않는데 메가톤 카페에 눈을 깜빡이게 하는 유저패치가 있다.

3.6 Leon Scott Kennedy Race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레온 케네디 캐릭터를 추가시키는 모드. 바이오하자드 6 시점의 레온이다. 세세한 조정정도는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넥서스에서는 찾을 수 없다.

3.7 Jill Valentine Race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질 발렌타인 캐릭터를 추가시키는 모드. 바이오하자드 6 시점과 3 시점의 디자인을 추가해준다. 넥서스에서는 찾을 수 없다.

3.8 Wesker Race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알버트 웨스커 캐릭터를 추가시키는 모드. 눈 부분이 붉게 빛나는 특징이 있으며 모드를 설치하면 전용 선글라스가 닥터 미첼의 집에 자동으로 추가된다. 목 부분이 대부분의 장비를 뚫고 나와서 완성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넥서스에서는 찾을 수 없다.

3.9 My Little Anthro Pony - Type 3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캐릭터 종족 및 동료 추가 모드. 본격 브로니 모드 Type3 보디 기반으로 Type3 보디와 NVSE 필수. 동료별로 독자적인 퍽이 존재하며 플레이 가능 종족 중에는 유명 MLPx폴아웃3 크로스오버 팬픽인 폴아웃:이퀘스트리아의 주인공 리틀핍(Littlepip)도 있다. 레알 폴아웃 이퀘스트리아 뉴 페가스 추가팩으로 케이던스 공주 팩이 있지만, 동료 모드이므로 플레이하고 싶으면 GECK 열고 종족 설정 중 Playable에 체크하고 장비로 설정 된(...) 외견도 콘솔키 쳐서 착용해야 한다.

3.10 John 'Soap' MacTavish

콜 오브 듀티의 비누대위(...)를 추가 시켜주는 모드.따로 종족이 있으므로 얼굴은 편집하면 안된다.초기버전에서는 몸이 분홍색(...)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지만 업데이트가 된후 사라졌다.의외로 인기가 많다.

3.11 TFH Rugged Race

간지폭풍 중년 종족을 추가시켜주는 모드.

3.12 Geonox The Hero Race

간지나는 남성 종족을 추가한다. 머리에 총 맞은 자국을 남길 수도 있다.

3.13 Ling's Coiffure

많은 수의 헤어 스타일과 눈 스타일을 추가시켜준다. 몇몇 종족 모드들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모드(상술한 문섀도우 종족 모드가 대표적).

3.14 Project Mikoto

역시나 많은 헤어와 눈을 추가해주는 모드.

3.15 Type3 바디 (통칭 T3)

여성의 몸을 개선시켜준다. 의상 아이템을 전혀 장착하고 있지 않을때 알몸/속옷 착용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매우 질좋은 모드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사용한다. 따라서 T3 전용 의상/아머 추가/리플레이서 모드들도 상당히 많다. 참고로 뉴 베가스 버젼 정식 T3바디모드는 모종의 이유로 넥서스모드 자료실에서 삭제된 상태이므로[2] 폴아웃 3의 T3 바디모드 파일을 뉴베가스 폴더에다가 덮어씌우면 된다. 아니면 T3바디들의 텍스쳐를 고화질 텍스쳐로 바꿔주는 BEWARE of Girl모드를 뉴베가스 넥서스에서 받아서 적용시켜도 된다.

3.16 Type6 바디 (통칭 T6)

Type3 바디를 기반으로, 약간 몸매와 목부분 연결선등을 손본 바디.[3]지금 현재 T6의 복장 교체모드는 넥서스모드에서 히든 처리. T6을 손본 T6M도 존재하는데, T6M은 본편과 DLC 옷들도 몸매에 맞춰 제작자가 커스터마이즈 해놔서 허리가 잘록하게 잘 되어있다. 핏과 의상의 질은 좋은 편이지만 제작자가 만든 의상들 외에는 다른 의상이 거의. T6M도 BNB가 있긴 한데, 원판 BNB급으로 막 커지고 그런건 아니고, 그저 바스트 모핑만 추가시켜주는 정도이다.

3.17 Bouncing Natural Breasts 바디 (통칭 BNB)

가슴이 커진다. 장난 아니게 커진다. 거기다 흔들린다. BNB제작자 왈, "Type3 바디 쓰다보니 가슴이 작고 안움직여서 맘에 안들길래 만들었다." 여러 모드 옷들이 황무지인들이 입는 일반 옷들로 적용 되어 있으며 굿스프링의 빅터 집에 있는 옷장에서 모드 옷도 얻을 수 있다. 모드 자체는 순위권인데 이 바디를 기반으로 한 모드 옷은 거의 없다. 몇가지 단점이 있는데 본편 아머만 손대고 파워 아머나 DLC 옷들은 없으며 움직일 때 눈에 띌 정도로 메쉬가 찢어지거나 클리핑이 있는 옷들도 꽤 있고 무엇보다도 메쉬나 텍스쳐가 type3 기반의 옷들에 비해 지저분하다. NCR 제복 같은 옷들에 굉장히 무신경하게안이쁘게 컨버전 한것을 볼 수 있다.

3.18 Breezes New Vegas Males

남성 바디를 근육질로 바꿔 주는 모드인데, 여성과 달리 남성은 바디에 볼륨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인지도는 별로 없다. 대신 기본 바디와 근육질이 아닌 것 이외에는 달라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아머나 기존 옷과는 호환이 잘 된다. 사실 이 바디 모드의 좀더 근본적인 부분은 남성을 누드로 만들도록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옷 다 벗기면 남성의 거시기가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 거기다 흥분 여부(...)까지 설정할 수 있다. 여성향 아니면 Ang의 영역에 있는 모드다. 당연히 넥서스에서도 19금이 걸려 있다.(는 인증만 한다면 해결된다) Breezes Fallout Males 라는 이름으로 폴아웃 3 버전도 있다.

3.19 Roberts Male Body

전통의 남성 바디모드. Breezes와 달리 과하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 바디로 만들어준다. 무난무난한 바디이기 때문에 타 모드 제작자들도 호환 모드를 만드는 경우가 잦다. 오블리비언부터 나온 바디로, 엔진이 같은 폴아웃 3와 뉴 베가스에도 약간의 수정만 거친 채 그대로 나왔다. 위의 Breezes 바디도 이걸 기본으로 하여 좀더 근육을 강조하고 거시기(...)를 다는 등의 수정을 가한 것.

4 동료/캐릭터 개선 계열[4]

4.1 Willow - A Better Companion Experience

통칭 윌로우. 뉴베가스 동료모드계의 절대본좌. 오블리비언/스카이림의 유명 동료모드 빌야가 연상되는 모드. 밝은 소녀풍의 동료를 추가해주며 호감도 요소가 있고 관련 퀘스트, 스크립트, 텍스트가 어마어마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화 시도도 자주 엎어진 비운의 모드이기도 하다.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윌로우 종족까지 나오고 또 그게 인기가 있다. 다만 빌야와 비슷하게 아마추어 여성이 녹음을 하다보니 성우 퀄리티는 그닥 좋다고 볼 수 없다는점이 단점. 2015년 3월 부로 한글패치가 만들어졌다. # 본편 합본 한글패치

4.2 Niner

남성 동료 1위 모드. 윌로우가 여고생을 연상시키는 다소 발랄한 캐릭터라면 나이너는 그야말로 약에 쩔은 모하비 스웨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성우 연기도 잘한 편이라 그다지 거슬리지 않으며 관련 장비도 많고 퀘스트도 반 DLC수준으로 긴 편이다. 남캐라는 악재를 뚫고 윌로우 다음가는 인기를 얻을 정도면 얼마나 완성도가 높은지 알 수 있는 모드. 모드 구동을 위해서는 DLC 어니스트 하츠가 설치되어있어야 한다. 다만 극초반 영입이 가능한데다 전투능력이 엄청나게 높아서 전체적인 난이도나 재미를 크게 하락시킬 수 있으므로 설치 전에 어느정도는 고려해보자.

4.3 Delilah- Mojave MD

닥터 미첼의 조수라는 설정의 딜라이라라는 소녀를 동료로 추가시키는 모드. 윌로우를 참조했는지 전체적으로 윌로우와 비슷하다. 다만 전체적인 볼륨은 적은편이다. 그래도 충실한 텍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의사를 꿈꾸는 소녀라는 컨셉을 살려 모하비 전역의 의사들과 대화를 하여 스킬을 배우고 흩어져있는 의술서를 찾아서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오리지널 동료인 아케이드 개넌이 의사이긴 하지만 연구가에 가깝다면 딜라이라는 말 그대로 메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니크하다. 또한 굿스프링에서 바로 영입할 수 있다는점도 메리트다. 단점이라면 윌로우보다도 음성이 엉망이다. 발연기인건 아마추어니 그렇다 치더라도 대사 음량이 제멋대로다. 이 음성이 어지간히 유감스러웠는지 다른 모더가 다른 성우를 섭외하고 방음을 제대로 한 모드를 따로 올렸다.(...)

4.4 The ARES Project

안드로이드 동료 안드레아를 추가시키는 모드. 이름처럼 ARES 종족 모드를 기반으로 만든 듯 하다. 그야말로 유니크한 외양을 가지고 있다. 음성이 여성동료중에서는 가장 훌륭한데, 음성변조를 통해 기계음처럼 들리기 때문. 기계라는 특징상 퀘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제작자는 난이도가 어려워서 레벨 30이후에 하는걸 추천한다는 듯.

4.5 Fallout Character Overhaul

종족/나이별 텍스처를 세분화 해주고 npc 외형을 바뀌준다. 이 종족별 텍스처 세분화가 대단한 수준이라서 나이별 npc별로 종족이 두 자리수 정도는 추가되고 각각에 텍스처를 따로 입혀주는 등 정성이 대단한 모드. 플레이 가능 종족도 다수 추가되는데, 설정대로 머리에 9mm총탄이 두발 박힌 배달부의 얼굴도 재현 가능하다. 2014년에 나온 모드임에도 인기가 좋아서 넥서스 모드 인기 상위권에 있다.

4.6 New Vegas Redesigned 3

NPC 관련 끝판왕 모드. 게임 내의 NPC들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한 모드이다. 게임 내 NPC의 외형을 원화와 비슷하게 바꾸고 설정상 약에 중독된 캐릭터는 눈이 충혈되어있고 다크서클이 짙어지고, 납치되거나 린치를 당한 NPC는 멍이 들어있고, 십자가형을 당한 NPC는 , 말 그대로 처참한 몰골도 변하는 등, 분명히 설정 상으로는 막장으로 설정되어있으나 게임의 한계로 인해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모드이다.

예를 들자면, 닙튼에서 2등을 뽑아 다리가 아작난 박스카는 바닐라판에서는 그냥 의자에 앉아있는 파우더 갱어 흑형일 뿐이지만, 이 모드를 깔게 되면 피투성이에, 다리 밑에는 피가 흐르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으며, 박스카의 옆에는 다리를 박살나는 데 썼던 피 묻은 망치까지 떨어져있다. 또한 죽은 지 오래된 NPC의 경우, 살이 퉁퉁 불어터져 변색되고, 주변에 파리가 돌아다니는 디테일마져도 살렸다. 죽은 여자 NPC의 경우 옷이 찢겨지거나 강간 을 암시하는 표현을 하는 등 섬세한 디테일을 지닌 모드이다.

이름이 3이라는 점에서도 유추할 수 있겠지만 1과 2도 있었다. 1은 그냥 G.E.C.K에서 성형만 한 수준이었고, 2는 자체 텍스쳐를 썼다가, 근작인 3에서는 Fallout Character Overhaul을 흡수하여 상당한 퀼리티의 모드를 만들어냈다.

문제점은 설치법이 좀 복잡하고 번거로운 면이 있다는 것. 설치 이후에도 건드릴 면이 많아 약간 인기가 바래는 편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드를 설치하면 Fallout Character Overhaul가 제공하는 종족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 설치법은 Fallout Character Overhaul을 설치한 뒤 esm과 esp를 모두 해제하고 이 모드를 덮어씌우면 된다. 헤어나 눈동자가 들어가지 않아서 느낌표가 나오는 현상이 잦았으나, Critical fixes패치를 받으면 해결된다.

여기에서 만족하지 못했는지, 모더가 New Vegas Redesigned 4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5 필드/아이템 그래픽 개선 계열

5.1 EVE - Essential Visual Enhancements

전체적으로 심심한 에너지 무기류를 중점적으로 뜯어고치는 모드. 무기 텍스쳐는 물론이고 발사 이펙트나 적에게 가해지는 효과들이 다양하고 화려하게 바뀐다. 적에게 총격을 가하면 피분수가 슝슝 나오고(...) 레이저 무기로 공격하면 적을 뼈까지 녹여버리고 폭발시키거나 강에 총을 발사하면 물보라 이펙트가 생기는 식. 거기에 빅건류나 폭발물 이펙트도 화려하게 바뀐다. 단, 그만큼 컴퓨터 성능을 꽤 잡아먹기 때문에,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다면 약간 무리가 갈 수 있다. 에너지 무기는 위에 레이저로 가늠자가 생기거나 홀로그램 스코프가 생기는데 엄청 간지난다. 넥서스 인기모드 5위 안에는 항상 드는 모드.

5.2 NCR Rearmament

안습할 정도로(...) 초라한 뉴 캘리포니아 보병들의 복장을 리텍스쳐해주는 모드. 모드를 적용하면 어느 촌구석 군인마냥 볼품없던 군인들의 군장이 폴아웃 3의 DLC인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잠시 볼 수 있었던 핵전쟁 전의 미군 컴뱃 아머같이 나름 좀 있어보이게 된다. 헬멧에 달리게 되는 야시경은 덤. 물론 이 야시경은 바닐라 버젼에서의 군인들 보안경을 단순히 텍스쳐만 바꾼 거라 레인져 컴뱃아머같이 야시경이 작동하지는 않는다.
다만 모하비 NCR이 극히 짧은 훈련과 끔찍한 보급으로 고통받고 있는걸 생각하면 설정파괴라고 볼 수도 있다.

5.3 New Vegas Extended Map Markers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맵 마커들을 추가해준다. 밀집되어있는 작은 구역들의 경우, 마냥 걸어가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맵 마커들이 없어서 불편한 경우가 왕왕 존재하는데, 이 모드는 그런 작은 구역에 맵 마커를 추가시켜준다.

5.4 TFH HD Gauss Rifle

가우스 라이플의 스킨을 좀더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바꾸어준다.

5.5 Classic Fallout Weapons - New Vegas

클래식 시리즈의 무기들을 대거 추가해준다. 다만 클래식 폴아웃의 무기 디자인들은 게임이 오래되어 그런지 생긴 것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그럼에도 재현도는 꽤 출중해서 인기모드 중 하나다.

5.6 Weapon Retexture Project - WRP

무기들의 텍스쳐를 고퀄리티로 리텍해준다. 다만 실탄화기와 폭발물 외에는 바뀌지 않고, 그 중에도 리텍되지 않는 무기가 몇 개 있다.

보자르 외에 몇몇 무기가 이후에 리텍되었는데 통합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건러너 아스날에서 추가된 일부무기와 12.7mm기관단총, 크리스틴소음소총은 통합본을 다운받는 게시물에 링크가 달려있으니 다운받도록 하자.

5.7 PipBoyToPSVITA Enclave Retexture

핍보이를 PS VITA로 바꿔준다. PSP가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걸까

5.8 Pitt Gal Stats

핍보이 캐릭터를 귀여운 소녀그림으로 바꾼다. 덕아웃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모드 위 모드와 조합하면 이렇게 된다.

5.9 Nevada Skies - Weather Effects

폴아웃 뉴베가스를 둘러싸고 있는 누런 색감(tint)을 없애주고 수 많은 날씨 추가된다. 또한 보다 고품질의 맑은 하늘을 비롯하여 사일런트 힐 분위기의 안개 낀 날씨 등의 여러 종류의 무드와 이에 관련된 기상 현상을 설정할 수 있어 컨셉 잡고 놀기 좋다. 특히 윈터에디션의경우 눈도내리게해주고 황무지가 설원으로바뀌는등 색다른재미를 느낄수있다. 모래 폭풍[5], 방사능 폭풍[6] 등 모드 자체의 강한 성격때문에[7]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이는 폭풍 발생 주기를 조정하거나 아예 꺼버리거나 밤을 좀더 밝게 만들어주는 추가 파일을 설치하여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컴퓨터에 따라서 끊길수도 있고 날씨가 변경되면 느낌표가 뜨기도 한다고 보고되는 편이기도 하니 자신의 컴퓨터 사양을 먼저 체크하고 깔아두길 권장한다.

5.10 Project Reality

역시 유명한 날씨모드. 네바다 스카이보단 좀 많이 무거운 편. 블러를 키면 어지럽고 끄면 부드러운 느낌이 안나서 고민하게 만든다.(...) 만약 쓰고자한다면 방사능 비는 끄고 쓰자. 비가 그쳐도 방사능이 계속 쌓이는 버그가 존재한다. 힘/지구력 -5에 방사능 저항 75%에도 초당 12씩 쌓이는 방사능에 즉사하기 일쑤. 미리 끄는 것 외엔 풀 방도도 없다...

5.11 Blackout ENB

전체적으로 배틀필드 분위기가 나게 변한다. 뉴베가스 ENB중 상당히 유명하다. 프로젝트 리얼리티와 연동되며, 네바다 스카이는 0.63에 한해서만 연동 가능. 단점이라면,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좀 자주있고, 프로젝트 리얼리티 특유의 무거움과 시너지를 일으켜 프레임이 좀 심하게 떨어진다. 꼬박꼬박 ENB버전에 맞춰 업데이트는 해주는 편.

5.12 Next Generation ENB

전체적으로 흐릿한 느낌의 ENB. 안타깝게도 프로젝트 리얼리티나 네바다 스카이와 연동은 안된다. 업데이트가 중단된건지 ENB 버전 0.150을 사용한다. ENB 중에서 밤이나 실내가 가장 밝기 때문에 너무 어두운게 싫은 사람에게 추천.

5.13 NMC's Texture Pack

많은 ENB제작자들이 추천하는 텍스쳐팩. 길,건물 내/외부 디자인, 지형, 중형이상의 물체의 텍스쳐를 바꿔준다. ENB와 사용시 바닐라 뉴베가스와 큰 변화를 체감 가능. 품질에 따라 대/중/소 세가지가 있으니 컴 사양에 따라 골라쓰자. 다만 소 사이즈여도 끝내주게 무거운건 감수해야한다.

5.14 POCO BUENO Texture Pack

NMC 같은 대형 텍스쳐팩인 OJO BUENO의 사이즈를 축소하고 한 개로 묶은 것이다. 또다른 ENB제작자들 추천 텍스쳐팩. 역시나 많은이들이 이용한다. NMC 소 사이즈보다도 상당히 가볍다는 점이 특징. (실제로 텍스쳐를 분석 해보면 NMC보다 가벼운게 아니라 오히려 텍스쳐 크기는 더 크고 커버하는 오브젝트 수가 극히 적다. 각기 적용되는 오브젝트는 차이가 있으므로 상호보완하는식으로 설치하길 추천한다.)

5.15 Pipboy Readius

폴아웃3의 그 모드와 동일한 모드. 문제는 이 모드는 폴아웃3의 동일 모드를 만든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든 모드라는 점인데, 기본적으로는 다 똑같지만 어째 무기를 꺼낼때 자꾸 손들이 왼쪽으로 쏠리거나(이 경우 마우스를 살짝만 움직여주면 바로 원상복구된다), 종종 몇몇 모드와 충돌하여 카메라 시선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이걸 개선하는 모드도 존재하니 같이 설치하는게 좋다.

5.16 Enhanced Blood Textures

스카이림 모드질을 해본 위키러라면 잘 알고 있을 그 모드. 혈흔을 더 고해상도로 바꾸어 준다. 피의 색상과 해상도, 크기와 오체분시 확률을 조정할 수 있는 유용한 모드이다. 적용해도 프레임 하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사양에서도 좀 더 고어틱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 준다.

6 몬스터/장비/시스템 개선 계열

6.1 소형 모드

  • Dead Money - Health Drain Fix
데드 머니의 독구름에서 나와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 치명적인 버그를 없애준다. 그전에는 스팀팩이나 음식들을 수십개씩 먹고 다니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 JNF Sniper Zooming
스코프의 줌 인 모드를 마우스 휠을 통해 배율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fps 폴아웃 시리즈는 저격총도 중거리 수준의 배율로밖에 확대시켜주지 않아서 깔아두면 여러모로 쓸만하다. 스나이퍼 라이플, 안티 마테리얼 라이플, 마크스맨 카빈 등 십자조준선이 부착된 망원조준식 스코프는 전부 기능이 향상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정상작동을 위해 기본 모드를 필요로 하며(넥서스 정보란에 설명되어 있다) 이 모드를 깐 상태에서 줌을 최대한 당겼을 경우 먼 곳의 지형지물은 세부 텍스쳐가 로드되지 않아 흐물텅한 덩어리로 보인다는 외관적 단점, 그리고 의외로 초장거리 저격을 시도할만큼 좋은 포인트가 그리 많지 않다는 문제점 등등이 있다. 그래도 몹들은 제대로 표시되니 이 모드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몬스터가 보이는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아주면 좋다. 넥서스에 올려져 있던 건 없어졌다.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이 모드를 구해야 할 듯 하다.
  • FPS Weapon Wheel
기존 FPS 게임들처럼 무기들을 마우스 휠로 돌려서 바꾸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무기의 스펙을 보여준다. 하단의 Unified HUD Project와 The Mod Configuration Menu가 필요하다.
  • Big Mountain Transportalponder - Allow companions
싱크에 동료를 데리고 갈 수 있게 된다. DLC 스토리 중엔 여전히 동료를 데리고 갈 수 없지만 DLC 클리어 이후엔 동료가 있는 상태로 포탈생성기를 쓰면 동료도 함께 싱크로 가게 된다. 싱크의 유일한 단점이 동료를 일일히 해산하고 가야하는 것 이었던 것 만큼 싱크의 단점이 모두 사라지게 되는 모드.
  • OWB - Vending Machine for the Sink
싱크시에라 마드레 자판기를 추가해준다.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 자체가 빅 엠프티에서 만든 것이니 추가 되어도 별로 이상하진 않다. 모드 파일에 따라 자판기만 추가할 수도 있고, 아예 시에라 마드레 칩이 버려진 BOS 벙커가 아니라 싱크로 배달오게 할 수도 있다.
  • Lonesome Road True Faction Allegiance
론섬 로드에서 율리시스가 배달부의 팩션을 인식하는 기준을 바꾼다.[8] 이제 예스맨 루트를 타는데 구세계의 정의를 받을 일은 없어졌다.
  • LAD - Loading Wheels
말 그대로 로딩때 보이던 도박판 모양의 로딩휠을 다양한 모양으로 바꾼다. 모양은 다양한데, 모에화(...)휠과 엔클레이브, 바이오 하자드바이오 하자드가 아니다.,아나키스트 등 여러 모양이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보자.

6.2 Jsawyer.esp

뉴 베가스의 주요 개발자인 조슈아 에릭 소여(Joshua Eric Sawyer)가 개인적으로 만든 모드. 해외에서는 거의 준공식 DLC로 취급할 정도의 모드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3 New Vegas Uncut 시리즈

링크
더미 데이터로 남은 데이터를 복구해준다. 1부터 8, 'Freeside Open' 과 'Outside Bet'이 존재한다. 'Freeside Open'은 1, 3, 7과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

6.4 프로젝트 네바다(Project Nevada)

항목 참조.

6.5 Millenia 시리즈

유명 모더 Millenia의 총기 모드 시리즈. 시리즈라고 하는것은 이 모더가 만든 총기가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모드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괜찮은편이며 총성이나 장전모션도 각 총기에 맞게 수정되어있다. 다만 평균적으로 수준이 높지만 이외의 무기 모드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는 편이다.

본인이 만든 모드를 모은 총기 총망라 모드인 Weapons of the New Millenia가 있으며, 이걸 만들고도 무기모드를 쏟아내서 여기에 없는 무기들도 상당하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무기모드가 어느정도 쌓이면 Weapons of the New Millenia에 한번에 추가하곤 하는 식. 보통 무기모드들이 기존 바닐라아이템에 비해 좀 오버파워로 설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밸런스도 기존 게임에 어울리게 적절하니 부담없이 설치해보자(물론 아닌것들도 좀 있긴 하지만).
참고로 대부분의 무기가 미첼박사 집에 설치되기 때문에 Weapons of the New Millenia가 아니라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설치하면 미첼박사의 집은 그야말로 무기고가 된다. Weapons of the New Millenia를 설치하면 별도의 상점을 추가하거나(보통 건 런너즈 본부에 있다.), 레벨링해서 적절히 상점에 나오고 적들이 들고 다니게 만들거나 할 수 있다. [9]

6.6 R.S.A. 모드

러시아의 폴아웃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총기 모드. 본 모드로 나오는 총기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매우 괴랄하고, 일부 총기는 장전 모션까지 따로 존재한다. 영어 버전과 러시아어 버전을 지원하며, 가급적이면 글자 깨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영문 버전으로 깔아두는것을 권장한다.

현재 모드로 구현된 총기는 SKS , M4A1 계열 , 마사다 ACR , 맥풀 커스텀 총기 , AN-94 시리즈, HK G36, FN Five-seveN , 콜트 M1911을 주축으로 밀고 있고 일부 총기는 샤프슈터 커스텀 총기로도 등장했다. 그외에도 AK 계열 소총 , 드라구노프[10]와 같이 다양한 동구권 계열 소총들도 존재한다. 그외에도 SIG 시리즈 소총도 등장하며 역시 샤프슈터 커스텀도 들어가 있다.

무기의 위치는 크림슨 캐러밴노박의 '카리나 (Karina)'라는 여성에게서 살수 있지만 둘다 비용이 3만 병뚜껑 단위로 깨진다. 물론 공짜로 얻을수도 있는데 역시 서술한 노박 근처의 교각 밑을 자세히 살펴보면 R.S.A 벙커가 하나 있는데 락픽따고 들어가면 된다. 다만 무기고까지 가는데 어려움 레벨의 정문 포함 문 2개를 뚫어야 하며 그마저도 성공해서 들어가보면 케이스도 잠가져있다. 죄다 매우 어려움 레벨이다. 묵념. 최신 버전의 경우 이 벙커 안의 무기 적재함은 전부 열쇠 레벨의 자물쇠로 잠겨져 있으므로 절대 열 수 없다. 카리나에게서 키를 소매치기하면 벙커의 무기 적재함을 열 수 있는데 이 양반, 인지력이 9 이상이나 되는지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신 상태로 들어갔는데도 발각이라고 뜬다(...) 스텔스 보이는 거의 필수이며 세이브 로드를 하면서 거의 몇십번을 시도해야 키를 훔쳐낼 수 있다. 죽여도 되지만 NCR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지므로 초반에는 죽일 생각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복장 중에 '스콜피온'이라는 바디슈트가 등장하는데 이게 은근 섹시하다. 다만 T3 바디 전용.

6.7 Animated Chems

각종 약물을 사용할 때 모션을 추가해주는 모드. 각각의 약물에 유니크한 애니메이션이 생긴다. 캡슐은 한 알 입에 집어넣고 터보나 히드라같은건 흡입하고 끝이지만 스팀팩이나 싸이코는 그냥 배때지에 주사기를 쑤셔박아(!) 버린다.[11] 그러면서도 묘하게 오르가즘을 느낀듯한 배달부의 모션이 일품약르가즘 여기까지만 설명하면 그저 리얼리티를 강조한 모드로 보이겠지만 의외로 밸런스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데, 당연하지만 모드 특성 상 한 번에 약물을 한번만 사용가능한데다가 사용 모션이 있으므로[12] 약물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진다. 모드 설치 전이라면 적 무리와 만났을때 약물을 하나씩 빨아주고 스팀팩을 미리 써놓고 학살을 했다면 설치 후에는 싸이코 하나 빨면 모션이 끝날때까지 다른 약물은 사용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약물의 전략적인 사용이 중요해지며 자동 사용 약물의 효용이 매우 높아진다. 어찌보면 밸런스를 적절히 잡아주는 모드. 적이 회복아이템을 사용하는 모드를 설치했다면 적도 스팀팩을 사용할때 똑같이 모션을 취하게 되는데, 뭐라 할 수 없는 로어함이 느껴진다.(...) 프로젝트 네바다 호환이 가능하며 Jsawyer.esp의 수제 스팀팩/쓰다남은 스팀팩은 호환이 안되어 그냥 여러개를 사용 가능하지만 딱히 충돌하지는 않는다.

6.8 Immersive HUD (iHUD)

HUD가 필요하지 않을 때는 사라지도록 만들어주는 모드. 몰입감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스크린샷을 찍을 때도 유용하다.

6.9 Monster Mod

통칭 momod. 다양한 몬스터를 추가해주는 모드. 폴아웃3의 MMM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기도 높은 모드이다.
혐오스러운 몬스터도 다수 등장하며 특히 곤충류를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깔아선 안된다. 혐오도가 방사능 바퀴벌레보다 몇 배 이상 강하다. 밸런스가 상당히 안 좋은데 HP가 터무니 없이 높아서 이거 뭐 잘못 설정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제작자 딴에는 온갖 사기적인 무기 + 몇 명 이상의 동료를 지닌 배달부를 기준으로 만든 것 같은데 결국 회차진행용으로는 영 꽝인 모드. 밖에 나와 있는 행상인들은 그저 죽은 목숨이다. 게다가 무슨 억하심정인지 중요 npc나 상점 옆에 몬스터가 스폰되도록 만들어놔서 가끔 깜놀하게 만들기도 한다. 건러너 판매 부스안에 스폰시켜 놓은건 무슨 변태짓인지... 콘솔 치트 아니면 잡을수도 없다.

6.10 Monster War

한글화가 되어있다.
이름 그대로 몬스터들을 추가 시켜주는 모드. 로어 프렌들리는 갖다버린 모드로, 별 괴상한 존재들이 막 나타난다. 외계인, 엔클레이브 병사, 근육질 겍코, 전편의 비터컵이란 이름의 목마(...)같은 것들이 등장한다. 랜덤 인카운터로 폴아웃 택틱스에 등장한 중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인원들도 등장한다. 그 외 동료도 추가 되는데 그게 사이버독, 에일리언(!), 옷입은 데스클로(!!)다.

6.11 More Perk

엄청난 양의 퍽들을 추가시켜 준다. 한글화가 완료되어 있다.
엄청나게 많으면서도 각각의 퍽들이 상당히 개성이 있어 좋은 모드. 하지만 그 중에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퍽이 좀 많다.[13] 천하에 쓸데없어 보이는 퍽들도 많은데 머리에 나무가 자라서 열매가 하루에 하나씩 들어온다거나 일어날때마다 배달부 주위에 방사능 바퀴가 돌아다니는 바퀴빠같은 정신나간 퍽도 있다. 1~2개 정도 오류가 있는 퍽도 있다.(S.P.E.C.I.A.L 재설정 퍽 등)
볼트 보이가 살짝 어설퍼 보이는 퍽도 있으나 모드인 만큼 너그럽게 받아들이자. 공짜니까

6.12 Perk Every Level

말 그대로 레벨업 할때마다 퍽을 찍을 수 있는 모드다. 간단하기 그지없지만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항상 넥서스 모드 상위권에 있다. 위의 More Perk모드와 궁합이 좋다. 특히 Jsawyer.esp를 설치했다면 만렙이 낮아지니 더더욱. 그리고 당연하지만 매번 퍽을 찍을 수 있으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낮아지기 때문에 난이도를 높이는 다른 모드와 연동하는것을 추천. 다만 프로젝트 네바다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퍽을 몇레벨당 찍을지 정할 수 있으니 이쪽과 연동시킬 이유는 없다. 굳이 연동하더라도 기능상 바뀌는 점은 하나도 없지만 addperk 명령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뭐 addperk 자체가 이미 치트키이긴 하지만...

6.13 Weapon Mod Expansion

무기의 개조 부품을 추가 시켜주는 모드로 일반 무기 부터 유니크 무기까지 개조가 가능하게 해준다. 다만 완제품이었던 유니크 무기들도 개조를 해야되도록 만들었다. 즉 원래 완제품이었던 유니크 무기들이 더 이상 완제품이 아니게 된 것. 그 예로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 이름과 달리 WME 모드에선 생노말 시 소음기가 없으며, 메디신 스틱은 무개조시 일반 브러시건처럼 탄창이 6발밖에 안된다.

무기에 따라 개조 효용도는 천차만별이다. 생존전문가의 소총 개조같이 조금더 강력해지는 것일 뿐이라 별 특징 없는것[14]부터, 인내의 스코프,장탄수 증가나 어둠에서 반짝이는 빛의 탄창용량 증가,소음기장착 같이 유니크 무기의 2%부족한 점을 보충해 아예 개사기 무기를 만드는 것에, 이미 CZ57 어벤저의 개조같이 정작 제일 부족한 점[15]을 보충 못하는 것에, 애너벨이나 YCS/186의 개조[16]같이 단발무기의 DPS를 증가시켜 아예 결전병기를 만드는 개사기 개조등 다양하다. 특히 레이저 라이플을 비롯한 여러 에너지 무기에 스코프를 달수 있게 해줘서 에너지 무기 플레이를 몇배는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아이템별 개성이 좀 사라지는 단점과, 아이템에 따라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AWOP모드 같이 강력한 적을 추가하는 모드를 같이 까는게 좋다. AWOP와 호완되는 패치도 있다.

6.14 Weapon Mods Expanded - WMX

역시 무기 개조 모드. 위의 모드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유니크에 있는 파츠가 모두 해체되어서 나오기 때문에[17] 이 점에는 주의하자. 렛 슬레이어를 얻었는데 스코프가 없을때의 당황스러움이란.(...) 이 모드 역시 깡으로 이것만 설치할 경우 사기 OF 사기 모드가 된다. 다른 모드와 조합해 적절히 난이도를 맞춰보자.

한글화가 되어있다. 인기도가 이쪽 모드가 훨씬 높고[18] 업데이트도 최근까지 되어있기 때문에 이쪽을 추천.

6.15 Signature Weapons

CyberSpyder 제작.

자주 사용하는 무기 하나를 지정해서 오래 사용할수록 점점 강화를 시켜주는 모드. 즉, 무기가 레벨업을 한다. 크리티컬확률을 높여준다거나 명중률, 위력, 공격속도같은 일반적으로 생각가능한 스텟상승부터 사용탄약량 감소같은것까지 다양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단, 상당히 오버밸런스인 관계로(대표적으로 럭키 레벨3이 되면 크리티컬 데미지가 100%가 된다거나) Signature Weapons - Balanced Edition을 같이 설치하는걸 추천.

6.16 Signature Armor

이 쪽은 자주 쓰는 갑옷 하나를 지정해서 강화시키는 모드.

6.17 DLC Weapon Integration

DLC의 무기를 모하비 황무지에서도 나오게 하는 모드. 프리 오더 팩을 제외한 모든 DLC를 요구한다. 사용하면 적들이 DLC무기들을 들고 나오기도 하고 상인들이 팔기도 한다. 몇몇 무기들은 발에 채일 수준으로 많아지게 된다. 특히 .45 권총. 개조 용품들 역시 모두 등장. 다만 유니크 무기는 등장하지 않고 Old World Blues의 무기는 LAER와 그 개조 용품만 등장한다.

6.18 Dynamic TimeScale

게임 내의 시간을 느리게 흘러가게 한다. 게임상 1시간당 실제 시간이 밖에서는 5분 실내에서는 30분으로 시간이 느려졌다. 너무 빠른 밤낮 변화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에게 추천하지만 , 몇몇 스크립트된 이벤트에서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으니 유의하자.

6.19 Mission Mojave - Ultimate Edition

약칭 MMUE. 위의 폴아웃3에 있던 Unofficial Fallout3 Patch 의 뉴 베가스 버전. 어쩐 이유에서인지 본 패치는 UOP와 UFP의 제작자가 아닌 다른 팀에서 만들었다.

뉴 베가스는 전작 폴아웃3와는 다르게 개발사인 옵시디언에서 꾸준히 버그 패치를 내주곤 했지만 패치가 끊긴 이후에도 버그는 넘쳐흐르는게 현실이다. 이 모드는 그러한 남은 버그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모드이다. 역시 용량이 엄청나며, 추가하는 요소는 전혀 없이 오직 버그만 잡는다. 다만 이 모드는 '버그'라고 확정된 것 뿐만 아니라 '불편한 것'마저 뜯어고치는 모드다. 덕분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모드.

또한 워낙 이것저것 건들기 때문에 거대 모드들과는 충돌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자. MMUE모더가 추가적으로 일렉트로 시티, 프로젝트 네바다등의 모드용 옵션파일도 제공하니 꼼꼼히 확인하자. 호환패치는 많은데 설치가 고통스럽다 Jsawyer.esp와는 충돌은 하지 않지만 서로 수정점을 덮어쓰려 하기 때문에 되도록 FNVEdit 등으로 모드를 만져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 모드 역시 본판이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 되어있어야 하며, 모든 DLC가 존재해야 한다.

6.20 Yukichigai Unofficial Patch

약칭 YUP. 위의 MMUE와 비슷한 대규모 버그 패치 모드. 버그가 아닌데 수정하는 케이스가 MMUE 보단 적기 때문에 MMUE가 맘에 안 드는데 버그는 잡고 싶은 경우 YUP 모드를 많이 깐다.

6.21 XRE - CARS

말 그대로 차를 추가시켜주는 모드.
탈것에 관한 모드는 다른 것도 많지만, 이 모드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데, 그 이유는

1. 탈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2. 여러 종류의 차가 각 마을마다 존재한다.
3. 각 도로마다 주유소가 존재하며, 수리도 받아야 한다.

이렇듯, 여러모로 신경쓴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탈것을 추가하는 평면적인 모드에 그치지 않고, '추가 컨텐츠'로서 신경을 많이 쓴 느낌.

6.22 5x faster waiting

수면이나 대기로 지나는 시간이 5배정도 빨라진다. 이게 얼마나 빠른거냐면, 바닐라 버전에서는 대기 혹은 수면 시 체감 상 0.5초에서 1초정도 마다 1시간이 지난다. 그런데 이 모드를 깔면 0.5초마다 3시간정도씩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기시간이 지루한 사람들은 깔아도 좋다. 그러나 대기 또는 수면 시 잠깐 휴식(게이머들이 게임에서 잠깐 눈을 떼고 쉬는 것)하는 시간이 줄어드므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자.

이와 비슷하게 터미널 시간을 단축시키는 모드도 있다.

6.23 Closer To Fallout - True Threshold

폴아웃 클래식 시리즈에선 DT 수치보다 낮은 공격을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것이 가능했지만 뉴 베가스에선 어떤 공격이라도 최소한 20%의 피해는 받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파워 아머를 입고도 .22 소음권총이나 바민트 라이플에 맞아죽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드를 깔면 방어력이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DT 이하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게 바뀐다. 미디엄 아머와 헤비 아머에 DR을 부여하는 Jsawyer.esp 모드와 같이 깔고 파워 아머를 입을 경우 웬만한 공격엔 체력이 닳지도 않게 되면서 클래식 시리즈의 위용을 다시 볼 수 있다. 다만 시스템 자체를 건드리는 모드라 적도 DT 이하의 공격을 무시하기 때문에 연사형 무기들의 취급도 클래식 폴아웃 시절로 돌아간다.(...) 아니, 뉴 베가스는 크리티컬이 터져도 방어력을 무시하지 않으니 오히려 취급이 더 나빠진다. 미니건이야 5mm 탄환 자체에 DT 깎는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개틀링 레이저는 완충탄이라도 쓰지 않으면... 그 외에도 데미지 계산식에 따르면 약물 버프나 퍽, 총알 종류 등 몇몇 보정은 DT 이후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 모드를 깔고 고DT의 몬스터와 마주하게 되면 DT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사뭇 매력적인 모드로 보이겠지만, 피해를 아예 무시하기에 초반에 경장갑 메탈 아머만 껴입고 모하비 초소에서 난동을 부려도 죽지 않는 비현실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거기다 산탄총 유저라면? 낮은 피해를 가진 다수의 탄환을 쏘는 특성상 프림파우더 갱조차 죽이지 못 한다! 이래저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모드.

6.24 Cipscis' Automatic Save Manager (CASM)

일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혹은 단축키로 세이브 해주는 모드. 바닐라 뉴 베가스는 자동저장 1개, 빠른저장 1개 만을 제공하여 진행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보다 뒤로 되돌리려면 게임을 멈추고 수동으로 저장해야 하지만, 이 모드를 사용하면 설정해 놓은 주기에 따라(기본적으론 5분 간격) 여러개의 저장파일을 (설정에 따라 최대 50개까지) 게임의 정지 없이 만들어 준다.

6.25 MTUI at Fallout New Vegas

1024x768 이상의 해상도에서는 보기 불편한 UI를 바꿔준다. 설명창의 폰트 크기를 줄이고 아이템 선택 창, 대화 선택 메뉴를 더 편리하게 바꾸어 주는 등 UI를 PC 환경에서 더 편리하도록 개선해준다.
[1]

6.26 Improved Sound FX

무기들의 발사음이나 폭발 효과음, 총알 스쳐갈때의 효과음 등등 전투와 관련된 음향효과들을 훨씬 둔중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레이져계열무기들의 경우 영 좋지 않았던 뿅뿅거리는듯한 발사음이 쏠 맛나게 상당히 둔중하게 바뀐다. 모든 DLC들[19]과 호환시킬 수 있다.

7 퀘스트/필드/던전 추가 계열

7.1 Fallout - Project Brazil


일반인이 만든 모드임에도 불구하고 좀 심하게 끊기기는 하지만 뛰어난 퀼리티를 자랑하는 인트로 영상.

거의 4년 동안 제작되어 왔으며, 유저들 사이에선 전설처럼 불려왔던 모드로 게임 하나를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20] 오랜 시간 개발 되어오다 드디어 출시된 만큼 개별적인 스토리와 캠페인들을 가지고 있으며 더빙 수준도 높은 편. 물론 무료다. 하지만 모두 완성된 것은 아니고 3부작 중 하나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주목받아서 출시되자마자 한글화가 진행중이다.

21년 전, NCR이 모하비로 진출한 계기가 된 로스엔젤레스 전투를 배경으로 하며 캘리포니아 지역을 배경으로 NCR과 토착민, 슈퍼 뮤턴트 군대 사이의 대립이 주된 내용이라고 하며 3부 중 1부는 볼트 18에 살던 플레이어가 바깥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기까지 과정을 다루고 있고, 몇 시간의 게임플레이가 제공된다고. 1부에서는 볼트 18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담았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황무지에서의 대립에 대해서 나온다고 한다.

해본 사람에 의하면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운 듯. 레이더들 하나하나가 브러시건 같은 고위력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는데다가 엔클레이브 병사들도 유니크 게틀링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유니크가 아니잖어 거기다 주인공에게는 별 무기도 안준다! 그리고 상점이 거의 안나와서 루팅을 통해서 무기들을 구해야 한다고. 하지만 원판 난이도가 워낙 허접해서 그런지(...) 재밌게 즐겼다는 의견이 대다수, 빨리 3부작이 모두 나오길 바라고 있다.

한글화가 추친되었으나 글이 올라오고 1년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는것으로 볼때 엎어진듯 하다.

7.2 Someguy Series

항목 참조.

7.3 Beyond Boulder Dome

무지막지한 용량을 자랑하는 초대형 모드. DLC처럼 인트로를 지원하고, 개별 지역에서 진행되며, 풀보이스 NPC를 지원한다. 배달부가 보울더 돔이란 지역으로 납치당한 후 또?! 브라더후드와 NCR 사이에서 개고생하는 이야기.

용량이 큰 것에 비해서 그다지 득이 되거나 재밌는 퀘스트는 없는 편. 보상템을 이것저것 주기는 하는데 죄다 성능이 계륵수준인데다가 베가스 복귀를 위해선 연료라는 이름의 무게 나가는 쓰레기가 필요해 한꺼번에 못가져간다. 적들의 물량 러쉬와 강제 밸런싱 역시 머리털 잡아뜯게 만드는 수준이라 클리어하려면 엔드게임 장비를 맞추고 들이대야 한다.

단 새로 추가된 맵의 디테일과 스토리 진행은 수준급. 한번쯤은 해 보자.

7.4 A World Of Pain for New Vegas

폴아웃3의 그 것처럼 모하비 황무지에 수많은 던전들과 퀘스트를 추가하는 대규모 모드. 여러가지 자잘한 퀘스트가 생겼고 모하비 황무지 지하에 지하도시 '언더월드', 대규모 레이더 던전[21]과 데스클로 던전, 구울이 되어버린 시저의 군단 잔존병들의 지하기지 등 다수의 공간을 추가한다. 뉴베가스 본편의 던전 난이도가 평균적으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닌지라 폴아웃3의 그 던전 난이도를 뉴베가스에서도 느끼고 싶은 유저에게 알맞다. 여담으로 도시를 포함한 대규모 지하공동 때문에 폴아웃판 블랙리치라는 느낌이 강하다는 의견이 많다.

몹 밀도가 증가할 뿐더러, 던전 밝기가 굉장히 어두운 편인지라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데스클로 던전에 경우 데스클로가 우글거리는데, 불빛이 거의 없어 핍보이를 켜도 보이는게 없을 정도다.[22] 대신 던전들의 보상은 굉장히 짭짤하며, 특정 퀘스트나 던전에 경우 강화된 무기들을 준다. 위의 WMX 호환 패치를 깔면 강화 무기들도 개조가 가능해진다.

DLC에선 데드 머니 버전만 있다. AWOP 답게 추가 던전엔 유령 인간들이 바글바글한지라 쪼렙일 땐 굉장히 힘들 수 있으나 여기서도 보상을 꽤 주는 편[23]이며,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 코드[24]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잠 잘 수 있는 공간이 추가된다는 점. 뭐, 카지노 들어가면 이것도 다 소용없지만...[25]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었으나 2014년 12월 대량의 업데이트가 있었다.

주의사항으로는 모드 풀버전을 깔았을 시 새로운 던전들만 생기는 게 아니라 필드상에도 강화된 몹들이 추가된다는 것이 있다. 대부분 어떤 조직에 새로운 몹이 추가되는 형태인데(파우더갱같은 군소조직부터 NCR, 시저의 군단까지!) 이런 놈들은 초반에도 꽤나 강력한 무기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굿스프링에 쳐들어오는 파우더갱 무리에 플라즈마 라이플이나 플라즈마 디펜더를 든 놈이 있을 정도. 게다가 AWOP에 추가되는 강화무기[26] 를 들고 있는 놈들도 많기 때문에 아무튼 전반적으로 모하비 황무지 이곳저곳에 강력한 무기가 깔리게 된다. 후반 즈음 되면 일반탄으로 DPS 400이 넘는 실탄무기 가 돌아다닐 정도. 그래도 후반 AWOP 던전 난이도가 자비심이 없기 떄문에 그다지 밸붕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카더라.

또한 폴아웃 3버전 AWOP와 마찬가지로 4D 디바이스라는 아이템 시리즈를 추가해준다. 이 아이템의 특징은 자체 무게는 1밖에 안하면서 인벤에 넣는것만으로 수백 단위의 무게치 증가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때문에 J소이어 모드 등으로 무게제한을 확 줄인 게임환경에서도 별도의 치트 없이 바닐라를 넘어설 정도로 자유로운 루팅을 가능토록 해준다. 다만 단점이라면 디바이스 자체는 어디까지나 아이템이기에 소지품을 모두 빼앗기는 특정 이벤트에서는 효과를 누릴 수 없다. 더 포트에 우호적으로 입장할 때라던가, 데드 머니를 플레이 중이라던가...극초반부터 디바이스를 먹고 싶다면 닥터 미셸의 집에서 나가기 전 통로에 베이지색 컨테이너 하나가 추가되는데 여기에 상호작용하면 여러가지 직업명 목록이 뜬다.[27] 이때 맨 아래쪽 항목인 포켓 웨어하우스를 선택하면 의복류 같은 잡템과 함께 무게치를 500 가까이 증가시켜주는 디바이스 하나를 주니 참조할 것.

A World Of Pain 시리즈에서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

7.5 Dollhouse

코코로 야사시키 보우즈라는 일본 유저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기계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모드로 미소녀 가이노이드들(귀찮은 관계로 그런 건지 모드에서는 그냥 안드로이드로 통칭함)이 득시글한 새로운 맵을 추가시켜 주는 모드. 위치는 노박 남동쪽. 맵 뿐만 아니라 가이노이드 종족, 새로운 무기, 새로운 의상[28], 등이 추가된다. 심지어 스노우글로브(...)도... 왠지 쓸데없는 장인정신이 느껴지게 잘 만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소녀 로봇 동물원을 기대하고 깔았다가 Medic 맵을 도는 순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Death 맵을 도는 순간 데드 스페이스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알흠다운 경험을 할 수 있다(...)[29] 여길 깨느니 차라리 그냥 콘솔키 unlock 꼼수로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게 나을 정도(...) 깨고는 싶은데 정 무서우면 TGM치고 깨자

대단한 스토리나 반전이 포함된 퀘스트 같은 건 없고 그저 이런 저런 방에 들어가서 바이러스로 맛이 간 로봇 소녀들을 온갖 무기들을 동원해 적절하게 쓸어버리면 되는 간단한(...) 모드이지만 적으로 등장하는 가이노이드들(보스급은 말할 필요도 없고)도 심히 난감하게 어려우므로 쪼렙때 그저 아이템 루팅하겠다고 갔다가는 순살당하기 좋다.[30] 까놓고 말해서 가이노이드 미소녀의 탈을 쓴 NCR 레인저 내지는 엔클레이브 군인(...)[31] 그리고 모더의 실수 탓에 이걸 설치하면 모하비에 나돌아 다니는 페럴 구울들이 BoS 팔라딘도 전멸시킬 정도로 졸라 짱세지는(...) 초난감한 경우가 생기니 FNVEdit이나 GECK으로 수정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모든 보스룸을 클리어 하고 열쇠를 얻었다면 혹은 그딴 거 쌩까고 그냥 콘솔 Unlock을 쓰겠다 하는 유저라면(...) 블랙 마운틴의 타비사의 방송국 뒤에 보이는 안테나(애완 켄타우로스 모와 켄타우로스 잡졸들이 가득가득한 구덩이 인근)에 가 보면 가이노이드들의 주인의 유골과 유니크 무기, 그리고 가방 안에서 로봇 상인 NPC는 절대 팔지 않는 메이드 의상을 얻을 수 있다. 착용할 경우 상인 NPC와 생긴 게 똑같아 진다. 유일하게 머리 장식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

그리고 이 모드의 부수 효과는 바로 콜로라도강 하류 데스클로가 우글거리는 골짜기(잔존병의 파워 아머가 나오는 그곳 맞다)에 맵 마커가 생긴다는 것(...).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열쇠를 얻어 쓸 수 있는 텔레포터로 한큐에 이동 가능하다. 물론 이동 하자마자 떡 하니 돌아다니는 데스클로에 대해서는 책임 못 진다(...)

7.6 폴아웃 : 후 베가스

Fallout: Who Vegas

링크 플레이 영상

말 그대로, 배달부닥터로 만들어주는 모드다!

상당히 쓸데없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는데, 일단 닥터가 왜 그렇게 타디스를 험하게 모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며(...), 몇번이나 죽을 위기를 넘긴 닥터의 위대함을 몸소 실감하게 해준다.

모드 설치 후 게임을 시작하면 익숙한 후우우웅소리와 함께 타디스가 근처에 나타나는데, 안에서 우주복을 입은 미래의 배달부가 나와서 타디스 열쇠와 함께 인식 디스크를 건네주고, 깁슨의 고철하차장으로 가서 타디스를 찾으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튜토리얼을 진행하기 위해 타임로드 복장의 홀로그램이 나오는데, 스킵도 가능하지만 기능이 복잡하므로 하는 걸 추천.

이후에는 스킬과는 별개로 "타임로드"로서의 스킬을 따로 올릴 수 있게되는데, 외계 재료학이나 외계 생리학, 타디스 조종술 등을 연습할 수 있다. 해당되는 행위를 하면 스킬 경험치가 쌓이는 형식. 물론 스크립트이므로 확인은 따로 침실에 있는 다이어리에서 해야한다.

아무튼 랜덤 플라이트를 통해 조종술 스킬을 5까지 찍고나면 이후에는 네비게이션이 사용 가능해지는데, 각종 위험한 곳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달렉, 사이버맨, 오톤, 사일런스, 우는 천사, 실루리안 등 친숙한 적들이 등장하는데, 고증을 쓸데없이 잘해놔서(...) 사일런스의 경우 모종의 루트로 입수할 수 있는 아이드라이브를 끼지 않으면 시야에서 아예 보이지 않게 되며(...) 우는 천사의 경우 시선 고정을 안하면 순식간에 이동해서 끔살시켜버린다. 즉사 스크립트라 TGM이라도 없으면 무조건 끔살 확정. 다른 녀석들이야 어쨌거나 마구 무기를 쏴갈기면 죽는 반면에 우는 천사는 공격도 먹히지 않는 데 원작에서 나왔던 - 서로 마주보게 하는 - 방식이 아니면 무력화도 안된다. 일렬로 세우고 뒷걸음치는 방법도 있긴 한데 리스크가...

아무튼 타디스를 몰고 여기저기 다닐 수도 있으며, TTW 호환 패치도 있으므로 타디스를 몰고 마더쉽 제타로 들어가서 에피소드 하나를 찍고오는 짓(...)도 가능. 여러모로 양덕의 쓸데없는고퀄이 느껴지는 모드.

물론 배달부를 타임로드로 만들어주는 모드답게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도 만들 수 있으며[32] 재생성도 하게 해준다. 또, 깨알같이 타디스 내부에서 이전 닥터의 복장들을 찾을 수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있는 11대의 페즈 모자로 보아서 아마 플레이어가 12대 닥터...란 설정인듯?[33]

이 모드를 깔면 총을 쓰지 않는 닥터가 엄청나게 대단해보인다. 세기말 권왕 컴패니언과 가우스라이플을 들고 달렉의 뚜껑을 따는 레알 전쟁의 닥터

7.7 WARZONES

폴아웃 뉴베가스의 NPC들이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장소를 추가한다. 주로 기존에 갈 수 없었던 맵 너머에 새로운 장소를 추가하거나 중간중간 별거없이 넓기만 했던곳(대표적으로 서치라이트 공항) 중심으로 전투스팟을 추가하는거라 기존 NPC들이 끔살당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는편. 이 지역에 도달하면 발견과 동시에 핍보이 맵에 'WARZONE : ~~~~'라는 식으로 추가된다. 심지어 발견 경험치도 준다!존나 좋군?
이 지역에 들어서면 실시간으로 총알이 휘날리고, 폭탄이 터지며, 머리가 터지는 NPC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WARZONE(전투지역)이라는 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 많은 NPC들이 리스폰돼서 죽어나가기 때문에 NPC들이 사용한 아이템을 루팅하여 전부 수리하여 상점에 팔거나 풀 내구도가 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군단병의 귀나 NCR 군번줄도 얻을 수 있다!!
단, 일부 인간형 NPC(바이퍼/재칼 갱단, 핀드, 슈퍼 뮤턴트)는 적이기 때문에 아이템 루팅시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팔 다리가 날아가거나 머리가 터지면서 죽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34]
Nexusmods에는 성인용 모드로 등록되어 있다.

7.8 Endless Warfare

아마도 뉴베가스의 MMM 모드라고 보면 편할 것이다. 다만 다른 몹 추가 모드들과 다른점이 있다면은 이 모드는 어디에 미리 무엇이 스폰할지 정해둔게 없어서 어디에, 무엇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스폰 할지 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정해 두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일어 난다. 필드에 여러가지 NPC들을 스크립트를 통해서 모하비의 아무곳에 설정된 아무 NPC를 무작위로 스폰시키는 모드인데, 군단병이나 NCR 군인, 자칼이나 바이퍼, 핀드, 파우더 갱 원한다면 위대한 칸이나 반 그라프 깡패들을 황무지 전역에 출몰하도록 설정 할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초기 값은 모든 몹들이 0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스폰 시킬 종류의 몹을 찾아서 한번에 스폰할 수량을 정한다. 그 다음 마을, NCR 캠프안이나 건물 내부에 스폰 시킬지 아닐지를 정한다(스폰 안하도록 하는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NPC가 무더기로 죽어서 퀘스트들을 해보지도 못하고 실패하거나 중요한상인이나 영입하기 전의 동료들의 씨가 마르는 수가 있다.). 그러고 나면 "스폰하지 않을" 확율을 정해야 한다. 스폰 확율은 두개의 확율을 설정해 두면 곱해서 결정 되는데 85%/98%를 추천한다. 너무 낮게 설정하면 NPC들이 미친듯이 불어나서 토탈워의 만명이나 2만명급 전투나 ARMA3 50인 플레이어 코옵 플레이 쌩쌩 돌리는 컴퓨터도 다운되는 수가 있다. 그리고 나서 확율들을 얼마나 자주 계산할지 정하면 끝. 확율 계산타이머 인게임 시간 아니고 현실 시간이니 5초나 90초 혹은 2분 정도로 추천한다, 0초로 설정하면 스폰 안한다.

다만 이 모드는 DLC 지역에는 적용 안된다. 디바이드나 시온국립공원에 군단병이나 NCR 군인이 출몰하면 곤란하니 당연한 일이다. 유저가 원하는 숫자만큼 스폰 시킬수도 있고(군단이나 NCR의 물량을 직접 느껴보도록 설정 할수도 있다), 꽤나 바닐라 분위기하고 잘 어울리는 적재적소에 몹들이 무작위로 출몰하도록 만들수 있어서 많이 쓰이고 있다. Warzone 처럼 특정한 지역이나 몹들을 대규모로 추가하는 모드 때문에 분위기가 깨져서 싫다거나 돌릴만한 사양이 안 된다면 적극 추천하는 모드. 물론 Warzone 모드랑 같이 쓸수도 있다.

7.9 Run the lucky 38

Lucky 38 카지노의 총괄 매니저가 되어 lucky 38 카지노를 재개장하는 모드이다. 전용 서브 퀘스트들도 존재하며, 어둡고 칙칙했던 카지노에 생기가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카지노 투자비용이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의 금괴로도 충당이 안될정도로 많이 드는건 함정.근데 player.additem 0000000f 9999999.....치면 끝난다

7.10 Goodspring reborn, Novac Reborn, Primm Reborn

각 마을을 좀 더 생기있고 사실감 있게 꾸며준다. 황량하고 무성의한(?) 바닐라의 배경이 마음에 안든다면 설치하는 것도 좋다. 특히나 노박의 경우 서브퀘스트도 생긴다.

7.11 New vegas Restoration, Westside Restoration, New vegas Freeside Restoration

위의 reborn 모드 처럼, 스트립과 근처 구역의 모습을 더 생기있게 꾸며준다. New vegas Restoration의 경우 스트립의 흉물스러운 도로를 싹 재정비하고 분리벽들을 치우는데, 이 때문에 어느정도 렉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7.12 The Strip Open

프리사이드와 스트립 내부에 있는 분리벽들을 없애서 확 트이게 만들어준다. 컴퓨터 사양이 낮을경우 분리벽이 있던 자리를 지나갈 때 렉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7.13 ELECTRO-CITY - Relighting the Wasteland

필드에서 어두워 안보이는 곳에 불을 빛추는 오브젝트를 설치해 어둠을 줄여주는 모드. 필드에서는 도로를 따라 세워진 가로등이 밝게 빛난다. NCR이 후버댐을 확보함에 따라 뉴 베가스 곳곳에 전력 공급을 재개한다는 설정을 만든듯. 각 마을에 NCR 소속 전기 기술자들이 작업하는 모습이 추가된다. 그리고 닙튼에서 끔살 네바다 스카이 처럼 밤이 어두워지는 모드들과 같이 사용하면 편의성도 늘고 분위기가 살아난다. 왜인지 곳곳에서 등장하는 기술자들은 자막은 뜨는데 음성은 들리지 않는다. 스크립트 버그인 듯 하다.

7.14 Requiem for the Capital Wastelands / A Tale of Two Wastelands

각각 폴아웃3를 통째로 뉴 베가스의 모드로 만들어서 합체시키는 모드이다. 다만 게임 두 개 용량을 합친 것으로도 모자라 ESM 파일이 하나 더 따라붙는 것이다보니 들어가는 용량이 장난이 아니다.

  • Requiem for the Capital Wasteland가 맨 먼저 이 시도를 시작한 모드이다. 이 시기에는 하수구 뚜껑(......)을 통해서 수도 황무지로 갈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이 프로젝트는 폐쇄되고, 그 후신으로 개발된 것이 아래 모드이다.

7.15 Fallout DUST

넥서스 링크
모하비 황무지를 본격 생존게임으로 만들어주는 거대 모드. 배달부의 활약으로부터 20년이 지났다는 설정으로 '뉴베가스에서 나올수 있는 최악의 엔딩'을 컨셉으로 잡아 만들어졌다. 이 모드를 깔면 DLC 지역을 포함한 모하비 황무지 전체가 갈아엎어지는데 황무지에선 겍코대신 터널러(!) 들이 스폰되고 마을은 식인종들이 점령해버렸다. 스트립과 프리사이드는 데드 머니의 독가스 구름이 퍼져있고 유령 인간들이 돌아다니는 등, 게임 장르가 호러물로 바뀐게 아닌가 싶을 정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우호적 NPC도 손에 꼽을만큼 줄어들고 나머지는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마경이 된다.[35] 카르마 수치는 정신력 수치로 바뀌어서 생존자들을 죽이거나 인육을 먹을때마다 캐릭터가 서서히 미쳐간다. 마침내 광기에 물들게 되면 다시는 정상치로 회복시킬 수 없으며 캐릭터가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갑자기 이상한 장소로 워프하는 등 게임이 제대로 미쳐돌아가는 꼴을 볼 수 있다. 그대신이라긴 뭐하지만 성능이 진짜 끝내주게 좋은 퍽들을 찍을수 있게 되긴 하다. 정신력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 있긴 한데 그게 바로 약과 술. 술은 빈 집을 털거나 해서 구하면 되고, 약은 주로 NCR 군인들에게서 구할 수 있다. NCR 군인들을 상대할 화력이 없으면 황무지 전역에서 술을 박박 긁어모아야 한다(...)

이 암울함에 걸맞게 난이도도 무지막지하게 올라가서 전체적인 몹의 스펙이 대폭 상승했다. 이를테면 툭치면 죽는 잡몹수준이었던 페럴 구울도 마이어러크마냥 헤드샷을 노리지 않으면 잘 안죽는데다 공격 한대한대마다 방사능을 마구 추가시켜 주기 때문에 RAD-X를 입에 달고 싸워야 한다. 거기에 인간형 몹을 루팅해도 주는 탄약이 얼마 없는데다 탄약 파는 상인도 찾기 힘들어서 어느 정도는 총알을 아끼며 숨어다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근접전을 강요당하기도 한다. 더스트는 기본적으로 빠른 이동이 금지되며 하드코어가 적용되는 모드라서 진짜 아득바득 물자를 긁어모아야지 굶어죽거나 목말라 죽는 꼴을 면할 수 있다.옵션에서 하드코어를 끌 수 있는건 안비밀 바닐라 환경에서 물을 얻을 수 있었던 대부분의 건물이 닫혀있거나, 정문이 막혀서 어디 묘한데로 돌아서 들어가거나, 막상 들어가봐도 세면대나 변기 따위를 죄다 못 쓰도록 만들어놓기 때문에 수분 관리가 정말정말 중요하다. 미드 호에서 물을 구하러 가봐도 그 크던 호수가 통채로 말라버렷기에 방법이 없다. 그나마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실수 있는곳은 캠프 골프의 저수진데 그곳은 NCR군인들이 득실득실.... 스팀팩과 라드어웨이 같은 의료물자들도 무지막지하게 구하기 어럽게 되어있기 때문에 사지가 다 박살난 상태에서 절뚝거리며 걸어다니는건 예사. 동료빨로 살아남고자 해도 더스트 모드에서는 영입할수 있는 동료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답이 없다. 바닐라에 등장하던 동료들은 죽거나 미친 상태근데 새로시작한게 아니면 잘만 살아있다. 그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세기말적인 무기류가 다수 추가되어서 분위기를 내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석궁이라던가 뭐 이런저런.

또한 워낙 많은 게임 컨텐츠를 과격하게 뜯어고치는 모드라서 다른 종류의 대형 모드와는 사실상 호환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프로젝트 네바다 정도는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그밖에 소소한 아이템 모드나 동료 모드도 간간히 호환되는게 있다고 하니 폴아웃 관련 카페나 게시판 등등에 문의해보자. AWOP 같은 모드들은 호환이 되더라도 안쓸꺼 같지만..

다른 모드를 사용할시에는 주의할점이 있는데, DUST모드는 새로운 NPC를 추가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NPC를 바꿔버리는 식이다. 따라서 콘솔로 해당 NPC를 불러오려 해도 바뀐 NPC만 소환될 뿐 이다. 예를들어 추가되는 아이템을 미첼 박사가 팔게 해놓은 아이템 추가 모드를 설치하더라도 DUST모드에서는 미첼박사가 전염병 희생자라는 NPC로 바뀌어 죽어버리므로 그 아이템을 얻을 방법이 없어진다. 콘솔로 미첼박사를 불러오려 해도 그냥 죽어있던 전염병 희생자만 소환될 뿐이므로 모드를 추가할땐 조심해서 추가하자.

모드 자체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학살하거나 학살당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배경설정은 존재한다. 이를테면 NCR 모하비 파견군은 NCR 본국으로부터 이탈해 반란을 일으켰다. 리전은 모종의 이유로 모하비에서 철수했지만 곧바로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가 위치한 더 빌라 지역에 진을 쳤다. 독가스나 홀로그램 인간 등은 엘리야가 목적을 달성한 결과물로 보이며 터널러가 모하비로 진출했으니 율리시스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배치된 몹의 종류나 필드상의 변경점, 간간히 제공되는 저널 등을 통해 설정을 유추해야 해서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플레이어의 유일한 목표는 다름아닌 모하비 황무지를 탈출하는 것.(...) 플레이어는 리전의 세이프하우스에서(건물 자체는 그냥 세이프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다) 레벨 1 상태로 시작해 모하비 황무지를 벗어나는 루트를 찾아서 황무지를 동분서주하며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한다. 도합 4 가지의 탈출법이 존재하며 어떻게든 탈출에 성공하면 NCR과 묵시록의 추종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탈출 게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게이트를 나가면 자동적으로 시나리오는 종료. 엔딩 후 플레이 같은건 없으니 그냥 질릴만큼 돌아다니다 클리어하면 된다. 사실 질릴대로 질려서 슬슬 나가고 싶어져도 어쩔 수 없이 한참 더 돌아다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루트를 구분하는 문들은 대부분 열쇠 레벨로 잠겨 있어 락픽 스킬이 높아도 소용이 없으며 어느 열쇠가 어디에 있거나 누굴 잡아야 루팅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힌트는 전무하다. 당연히 퀘스트 마커도 없으니 대충 여기로 가면 뭐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황폐화된 황무지의 거의 모든 구역을 들쑤셔봐야 한다. 거기다 이런 구역들의 대부분은 끔찍한 수준의 지하미로로 이루어져 있어 길찾기만 해도 엄창나게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결론은 NV를 가지고 할만큼 다 해본 진성 마조들을 위한 모드라는 것... 사실 하드코어 모드를 끌 수 있다.

캐릭터 작성 팁으로는 카리스마 스탯이나 스피치, 바터 스킬의 필요성이 격감했다. 레이더가 정상작동하지 않으므로 퍼셉션의 중요성도 줄어들었다. 카리스마와 퍼셉션은 원래부터 별로 쓸모가 없던거 같지만 무시하자

배달부가 구울이 돼서 NPC로 등장한다. 원래는 다른 평범한 더스트의 NPC처럼 보자마자 총격을 가하지만, 나의 배달부가 이럴 리 없어! 하는 모더들에 의해 동료로 영입 가능한 모드가 나왔다.

7.16 Autumn Leaves

항목 참조

7.17 For the Enclave

뉴 베가스 본편과 dlc를 통틀어 ED-E나 잔존병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밖에 나타나지 않았던 엔클레이브여엿한 하나의 팩션으로 추가해준다! '헨더슨 벙커'[36]라는 곳에 본거지를 둔 모하비 엔클레이브 세력을 추가하며, NPC들도 풀보이스 지원에다가 별도의 퀘스트라인, 평판시스템까지 존재. 처음부터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며 렙 15이상을 찍거나 베니를 족쳤다면 굿스프링스 공동묘지 등등의 장소에서 엔클레이브 버티버드가 나타나 배달부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이벤트가 발생한 후에야 제대로 된 접촉이 가능하다. 모드의 스토리 설정상으로 이들은 수도 황무지의 엔클레이브로부터 갈라져나온 세력이라고 한다.[37] [38] 그래서인지 헨리 이든의 남은 부분을 이용해 전략을 짜지만 잘 안되는듯 하다. 리더는 J.G. Jamison이라는 인물인데, 엔클레이브 인물임에도 상당히 예의바르고 친절하며, 진보적이다. 부하들이 상당히 신뢰하는 리더이기도 해 엔클레이브 군인들은 Jamison이 자신들을 승리로 이끌것이라 말하고 다닌다. 재미있게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주인공이 도와주게 되는 어느 정도 진보적으로 변한 엔클레이브 팩션과 달리, 딕 리차드슨을 추종하며 폴아웃2의 이데올로기를 유지하던 포세이돈 정유시설의 엔클레이브 잔당과도 맞딱뜨린다. 이때 이들을 때려잡고 엔클레이브 파워아머를 얻는게 가능하다.[39]

모드를 설치했다면 핍보이로 모하비 엔클레이브의 라디오방송신호까지 잡힌다. 3편의 엔클레이브 라디오에서 틀어주던 미국 군가들을 모하비 황무지의 분위기에 맞게 피아노로 편곡시킨 버젼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꽤나 흥미로운 사실.

다만 주요 NPC들 목소리연기가 상당히 나쁜 편이라는 게 상당히 큰 단점이고, 많은 모드유저들도 이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엔클레이브 방송을 들어보면 그냥 어설프게 성대모사하는 유튜브 유저의 목소리(...) 정도로밖에 안 들리고, 벙커 내의 메인 NPC들의 대부분은 괜히 목소리에 힘 주어 말하는 것 때문에 상당히 어색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완성도나 들어간 정성이 상당한 모드이므로 엔클레이브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해볼가치가 있는 스토리모드다. 여기의 엔클레이브는 3편보다 개념이 생겨서 구울도 받아들인다. 점점 두들겨 맞을 때마다 개념이 생겨간다. 만약 이런 모드가 정사의 내용이었다면 5에서는 NCR정도의 개념 팩션이 될지도. 다만 어디까지나 엔클레이브의 문화가 아닌 리더의 정책이 변화한거라 사병들은 여전히 구울에 대한 반감이 강하다. 동료로 라울등을 대려갈거면 길가며 욕먹을 각오는 하자. 여담으로 이 팩션은 계급이 낮을수록 싸가지가 없다.

8 그 외

8.1 가우스 라이플 VATS 버그 픽스

VATS 내에서는 가우스 라이플의 데미지가 급감하는데 그 버그를 수정하는 모드 뉴 베가스, 폴아웃3 양 쪽에 다 있다.

8.2 Dead Money 스킵

데드머니 1회차에 큰 곶통을 받은 자들이 2회차를 안하고 꿀을 빨기 위한 치트모드.이 생각을 하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 똑같은 듯

보상 줄거 다준다.[40] 과제도 깨지고 퍽도 준다. 링크 예전 버전은 데드 머니를 완료했다고는 나오지만 라디오에 다가가면 다시 납치되었으나, 새 버전에서는 납치가 안된다. 참고로 이걸로 데드 머니를 완료한 다음에 저장한 뒤 이 모드를 지우고 다시 불러오면 없던 폭탄 목걸이가 다시 생겨나서 폭발하여 즉사하니 주의.

8.3 Dead Money

No Collar Explosion and No Poison Cloud Damage : 데드 머니의 혈압 상승 요소인 폭탄 목걸이와 독구름의 패널티를 바꾸는 모드. 폭탄 목걸이는 터지는 상황이 되면 자동적으로 무력화된 폭탄 목걸이(올드 월드 블루스의 리틀양쯔 감시탑에 있는 그거)로 바뀌며, 독구름의 체력 감소 효과를 없앤다. 이것은 독구름 버그를 없애는 역할도 동시에 한다.

8.4 핍보이 조명 확장모드

말그대로 핍보이의 조명을 확장시켜준다. 평소 건물이나 밤에 어두워서 짜증나는 사람들을 위한모드. x2~x6배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받으면 된다. 대부분의 ENB에서 나이트비전을 제공하는 소모품류의 효과가 나타나질 않는데다 기본 핍보이의 밝기가지곤 어림도 없으니 x4배 이상을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링크

8.5 Enclave Commander

폴아웃 3에 있던 그 엔클레이브 모드, 장비들도 뉴 베가스의 것으로 바뀌었다.

9 타사 타 작품 계열

  • 스타크래프트 2아머,웨폰 셋트 :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을 위한 MOD. 스타크래프트 2의 CMC 전투복불곰의 장갑, 유령요원의 전투복, 제라툴의 옷, 케리건의 스킨(!), 가우스 라이플, 고스트 라이플, 제라툴의 광선검을 추가한다. CMC 전투복T-45d 파워 아머와 차이점은 별로 없으니 그저 뽀대(...)로만 입는 옷이고,불독의 장갑은 불독의 전용 무기를 끼지 않는 이상 팔이 시야를 가려 버려서 앞을 보는 것이 불가능 하다.그리고 제라툴은 남성용 스킨, 케리건은 여성용 스킨이므로 남자로 케리건을 쓰면 얼굴밖에 안나온다. 고스트의 전투복은 전작의 차이니즈 스텔스 아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외의 무기들은 데미지는 그저 그런 30~50의 데미지 이지만 총알이 자동충전이다! 제라툴의 광선검은 근접 유저들을 위한 희망의 무기이므로 잘 써주면 진정한 광전사가 될 수 있다.
  1. GECK을 이용해 추가로 설정을 해주지 않는한, 한가지 헤어만 선택 가능하다.
  2. 바디모드는 사라졌지만 장비들을 바디모드에 맞게 변환시켜주는 모드는 여전히 건재하다. 대신 이 모드에서는 다 벗었을 때 알몸상태가 되는 쪽을 선택할 수가 없다.(...)
  3. 참고로 위의 질 발렌타인 종족 모드를 실행하려면 이 바디모드가 깔려있어야 한다. 제작자 말로는 이 종족 모드 자체가 T6M바디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4. 동료모드로 추가한 동료들은 게임시스템상 정식동료로 취급되지 않으므로 시저의 장막, 럭키 38 카지노 펜트하우스 등 혼자밖에 못 들어가던 장소에까지 데려갈 수 있다. 심지어는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디바이드, 빅 마운틴, 시온 국립공원에까지!
  5. 시도때도 없이 몰아친다. 플레이어는 적들을 잘 못보는데 적은 플레이어를 잘 감지하는 편이라 상당히 불편해진다.
  6. 일단 이건 뉴 베가스와 어울리지 않는 날씨다. 방사능 청정지역인 모하비 황무지에 방사능 폭풍이라니..
  7. 네바다 스카이를 깔면 게임 자체가 바뀐다고 봐도 좋다. 특히 색깔만 좀 어두워진다고 봐도 좋던 낮과 밤 차이가 극도로 갈린다. 밤에는 코앞에 있는 것도 안보인다. 캣아이나 도로에 가로등을 추가해주는 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어느정도 시야가 확보된다
  8. 바닐라에서는 팩션인식기준이 평판수준에 달려있어서 예스맨이나 미스터 하우스 루트 후반까지 와서 사실상 NCR과는 연이 끊어진 상황인데도 NCR 평판이 높으니 율리시스가 배달부가 NCR 편을 들고있다고 인식하게 되는 괴현상이 벌어진다.
  9. 하나하나 따로 받을경우, 미첼박사에 집에도 있고 황무지에도 NPC들이 들고 돌아다니니 조심하자
  10. '카리나의 SVD'와 '레이더의 SVD' 2가지가 있다. 스펙은 동일하지만 부가되는 버프가 다르니 입맛대로 쓰면 된다.
  11. 이 점은 묘하게도 폴아웃 4 원판에도 반영되었다.
  12. 약물 사용 중 총기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모션이 한 손으로 스팀팩을 꽂고 한 손으로 권총을 쏘거나 소총의 경우 조준을 어떻게 하든 땅에다가 총질을 하게 된다(...).
  13. 그 예로 평범한 옷을 파워아머로 만드는 퍽은 평범한 옷을 파워아머급의 방어력을 갖게 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겨우 고철 5개와 옷 하나(...)
  14. 탄창용량 증가와 내구도 증가 등. 하면 좋지만, 이미 원판이 강력한지라 안해도 별 불편함은 없다
  15. 탄창용량이 일반 미니건보다 딸리는데 개조엔 용량증가가 없다
  16. 탄창용량 증가가 있다. 개조시 한탄창에 두번 씩 쏠 수 있다.
  17. 가령 소음기, 조준경, 확장탄창이 이미 장착된 완제품 형태의 렛 슬레이어는 WMX에서 일반 바민트 라이플마냥 어떤 부품도 장착되어 있지 않다. 즉, 모든 개조 부품은 알아서 구해야한다.
  18. WMX가 70만 정도. 이 모드가 210만 정도(!)의 다운로드 수를 가지고있다.
  19. 데드머니부터 GRA 전부 다.
  20. 4년이란 시간이 걸린 이유는 게임 제작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업, 직장, 여자친구와의 교제(...) 등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1. 퀘스트 후반에 쓸어버려야 하는데, 다수가 파워아머를 입은지라 웬만한 총질론 잘 안죽는다
  22. 야간시야 효과를 주는 아이템&장비들의 경우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캣츠아이를 먹고서 야시경 효과 달린 헬멧을 착용하고 야시경 스코프를 쓰는 식으로 어찌어찌 시야 확보는 가능하다.
  23. 12.7mm 권총이나 헌팅 라이플 같은게 나온다
  24. 각종 탄약, 그 외 잡품들. 특히 미니건 개조부품은 물론 본체 한 정을 통째로 주거나 .308과 5.56미리의 ap탄을 무더기로 팔아주는 홀로테이프도 있다.
  25. 대전쟁 이후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 입장한 사람은 배달부 팀이 유일하다는 설정을 감안해 내부 공간에는 아무런 추가 요소가 없다.
  26. 대개 무기 이름 뒤에 M이 붙는다.
  27. 실제 시스템상으로 그런 직업을 부여해주는 건 아니고 이 직업이 가지고 있겠다 싶은 아이템들을 준다.
  28. 물론 교복이나 스쿨미즈같은 이쪽 계통(...) 의 필수요소급 복장들도 있다. 베이비돌 교복은 써커 펀치에서 동명의 등장인물이 입은 제복을 차용한듯 하다. 사족으로 추가 아머중에서는 해당 작자가 만든 적이 있던 아스카 아머(레오타드아머.) 시리즈도 포함되어있는듯. 여담인데 이 제작자는 나중에 폴아웃 4에서 마법소녀 육상자위대 특수부대 컨셉(?)의 Asuka Officer Uniform도 제작한다.
  29. 실제로 이 맵은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오마주인데, 하필이면 원작의 그 가득가득한 육편 조각들까지 구현해 내는 바람에(...)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갑자기 육편 조각들이 솟아올라 바닥을 덮는 등 사람 깜놀하게 만드는 연출이 있다. 보스몹인 "네크로모프" 라는 이름의 시뻘건 포자 운반체가 나오는 구간도 마찬가지. 1인칭 시점으로 보스 룸에 들어갔다가는 깜놀하기 십상이다.
  30. 뭣하면 모드 의상들은 상점에 있는 로봇 상인 NPC가 취급하고 있으니 그것만 사서 갈길 가는 것도 괜찮을 듯...
  31. 대물 저격총이나 플라즈마 라이플은 당연히 나오고 심지어는 올 아메리칸 같은 유니크 무기를 가지고 있는 녀석도 있다(...).
  32. 열쇠레벨로 잠긴게 아닌 모든 문과 상자를 열고 닫을 수 있다! 열쇠는 그놈의 교착봉인 상태라 못 연다고 표시된다.
  33. 사실 개발이 한창 중에 닥터가 바뀌어서 이리 되었다. 12대 닥터가 추가될지는 확실하지 않음.
  34. 실제로 군단vsNCR형태의 워존보다 위의 바이퍼/자칼갱단 들이 나오는 장소가 더 무섭다. 왜냐면 유탄을 쏘는 적들이 무지막지하게 나온다. 워존 한군대에서 12명이나 유탄소총을 들고 있었을 정도.
  35. 대다수의 인간들은 식인종들이고, 살아남은 생존자들도 다른 생존자들에게 적대적이다. 그나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우호적 NPC는 식인종들이 가둬놓은 인간 가축(Human cattle). 간단한 인사 외의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36. 캠프 가디언 근처. 모드 구동시 주변에서 순찰을 도는 엔클레이브 부대도 보인다.
  37. 그 설정 때문인지 벙커 내의 군인들도 대부분 3편의 엔클레이브 파워아머와 테슬라 파워아머를 껴입고 있긴한데 어찌 된건지 개넌 가문의 테슬라 아머나 잔존병 파워아머를 껴입고 있는 군인들도 많다.
  38. 버티버드와의 랜덤 인카운터에 대한 레벨제한을 해제해주는 패치도 있으니 한번쯤 고려해보자.
  39. 잡퀘중에 군인답게 엔클레이브 파워아머를 챙겨입을것을 요구하는 꼬장꼬장한 엔클레이브 군인이 주는 퀘스트를 이걸로 해결 가능하다.
  40. 퀘스트 완료를 선택안하고 보상만 받아내도 된다.
  41. 아머에 핍보이가 가려지기 때문에 핍보이를 바꾸는 모드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