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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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 job, 일본어론 足コキ(あしこき)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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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이용하여 성기나 기타 부위를 자극하는 성행위, 애무의 일종. 발에 하악하악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풋잡이라고 부르며 순화해서 팥죽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리와 관련된 모에속성부르마, 니 삭스, 쿠로스토, 가터벨트, 절대영역이 추가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저것들을 한꺼번에 착용하면 어떨까? 땀띠난다. 비슷한 개념으로 핸드잡이 있다. 게임나 만화,애니메이션 등에서는 보통 S성향이 있거나 츤데레 성향을 가진 여성 캐릭터들이 주로 해주는 플레이기도 하다. 물론 2차 창작물(동인지 등)에서 해주는걸로 변경된다 엄지로 하면 굿잡인가


부드럽게 마찰해서 자극을 주는 타입과 거친 자극을 주는 타입[1], 맨발로 하기, 양말, 스타킹, 오버니삭스 등을 착용한 상태로 하는 타입, 팬티의 유무 등으로 구분된다. 간혹 드물게 하이힐, 구두, 부츠 등을 착용한 상태에서 해주는것도 있다고 하는데 풋잡이라는 명칭보다는 힐잡 이라고 불린다 카더라.

여성이 남성기를 발가락이나 발바닥으로 비벼서 자극을 주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으며 남성이 발 끝으로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주는 플레이는 좀 드문 편. 가볍게 발가락을 삽입하는 경우도 보이며 SM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볼버스팅이란 게 있다.

아무래도 바깥일을 많이 하는 데다가 스포츠를 하는 경우도 많은 남성의 특성상 발에 굳은살이 배기고 거칠어지기 때문에[2] 상대적으로 남성기에 비해 약할 수밖에 없는 여성기에는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을까 싶다.

뭐든지 그렇지만 이것도 과하면 위험하다. 하드코어 AV, 특히 상업지에로 동인지에 나오는 발로 꽉꽉 밟아대는 시츄에이션은 실제로 심영 고자되기의 위험이 크다. 내가 고자라니!

그 외에도 발에 대한 위생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무좀! 그래도 남자의 경우에는 완선 정도로 끝나지만[3] 여성의 경우엔 질에 진균이 번식왜 링크가 이런 거에 걸리지하면서 막장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참고로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금병매에서도 풋잡에 대한 묘사가 있다. 전족 된 발로... 전족을 모에 요소로 삼았던 고대 중국인들은 정말로 위험한 것 같다 발을 말아버려서 발이 드릴처럼 되는데 과연 어떻게 했을지 참[4]... 물론 전족에서 나는 발냄새도 철저하게 고증되어 있다.[5]

서구 포르노에서도 상당히 메이저한 장르로 일본과 마찬가지로 아예 이런 것만 전문으로 찍는 제작사도 많다. 애초에 이쪽 페티시 자체가 중국을 제외한 극동아시아보다는 서구쪽에 많았다.

방과후 플레이에로 동인지는 작품 특성상 발로 퍽퍽 밟아대기 때문에 풋잡이 많다. 그냥 볼버스팅 아냐?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13화의 전투 마지막 연출은 고스트의 형상과 하늘에서 나타난 그것 때문에 풋잡이 연상된다.

덕분에 이것을 연상시키는 그림이 많아졌는데, 치마 속이 보이는 아슬아슬한 각도와 한쪽 다리만 쭉 뻗어 금방이라도 자극할듯한 포즈는 용자검법 제1초식마냥 클리셰가 되어 있을 정도다. 여기에다 속이 살짝 비치는 스타킹이나 살짝 꼼지락거리는 발가락을 클로즈업해 주면 금상첨화!
  1. 가볍게 밟기, 가볍게 쳐주기 등.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일도 그런 데다가 한국의 경우 남성은 군대에 가야 한다.
  3. 물론 완선도 무시할 만한 질병은 아니다. 여름에 제대로 한 번 걸려주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4. 그 말린 부분에 삽입(...)했다는 서술이 남아있음.
  5. 작중 전족 부분에 코를 박고 두엄 썩는 냄새를 들이키며 흥분한다고 되어있다. 전족의 끔찍한 실체가 널리 알려지기 이전에 흔히 상상하던대로 그냥 성장이 안된 작은 발 정도로 이미지를 치환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중증 발패티시 매니아들의 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