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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llbusting
金蹴り[1]
한국어 표기로는 고자되기가 적절해보인다.
안되겠소 쏩시다! 봄바스틱?
말 그대로 고환(Balls)을 고문(Busting)하는 BDSM CBT(Cock & Ball Torture[2])플레이 중 하나다. 발로 차거나(Kicking), 무릎으로 찍거나(Kneeing), 손으로 움켜잡거나(Squeezing), 주먹으로 때리거나(Punching), 꾹 누르는(Flattening) 행위 등이 포함된다. 급소에 전해지는 극도의 고통으로 쾌감을 느낀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성향을 가진 SMer들이 의외로(...) 다수 존재하는데, 당하는 쪽의 비율이 가하는 쪽보다 높은 편으로 보인다. 가하는(돔,S) 입장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상대방(섭,M)의 부랄을 터트려 고자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하드한 플레이는 꺼려하는 편이다. 발로 성기를 애무하는 풋잡(Foot-Job)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향의 플레이로, 볼버스팅의 경우 발 혹은 주먹을 타격의 도구로 사용한다.
BDSM 플레이가 다 그렇듯 적당한 강도 조절이 필수다. 고환 자체가 신체 밖으로 돌출된 내장기관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살살 쥐거나, 치기만해도 뼛속까지 파고드는 내장통이 느껴질 수도 있으며, 자칫 잘못하다간 정말 고환이 파열될 수도 있다. 괜히 격투기 경기에서 음낭보호대를 차는 게 아니다. 특히 상대방이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었을 경우에는, 아무리 발차기가 약한 여성이라고 해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전력을 다해 걷어차거나 짓밟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며 잘못했다간 고환이 터져서 인생 종치는 경우가 생기므로, 마사지하듯 손가락으로 살살 주물러주거나 톡톡 쳐주는 선에서 끝내는게 안전하고 건강[3]에도 이롭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로 만족한다면 성인업소가 생기지 않았겠지....
위험하기는 하지만 몇 대 맞는다고 정말 고자가 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한방에 고자가 된 경우도 있다. 서로간의 강도조절이 정말로!! 필수다. 고환은 음낭이라는 주머니에 감싸져있으며, 그 안에 뼈처럼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다. 끈으로 음낭을 묶거나 손으로 잡아서 고환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뒤 있는 힘껏 고환을 후려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고환이 움직이면서 어느정도 타격을 피해가며, 고환을 감싸고 있는 음낭의 피부가 충격을 거의 흡수한다.인체의 신비... 센 강도로 맞았을 경우, 음낭에 피멍이 들어 1.5배 정도, 야구공 내지는 오렌지 정도의 크기로 부풀어오른다. 일반적인 멍처럼 며칠내로 회복하며, 얼음 찜질 등을 통해 어느정도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 하지만 심한 수준으로 부풀어 올랐거나, 음낭이 아닌 고환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땐 지체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아야한다.
실제로도 이러한 플레이를 해주는 성인업소가 존재한다. 물론 미국, 일본은 기본[4]이고 한국에도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성매매를 포함한 성유사행위도 불법이기 때문에 주의요망. 해줄 상대가 없다면 셀프로 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셀프 볼버스팅 혹은 셀프 버스팅 이라고 한다. 하지만 셀프 버스팅 시 부랄이 진짜로 터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굳은 각오(?)로 임하더라도 뱃속이 뒤집히는 고통 때문에 힘이 저절로 빠져서 남이 해 주는 것 만큼의 결과는 얻기 힘들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에서 셀프 버스팅 동영상을 구해 보게 되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음. 주먹으로 부랄을 연속으로 후려치는 것을 보면 초반은 나름 강하지만 뒤로 갈수록 약해짐 보지 않고 직접 해 보면 더 잘 알겠지 저도 모르게 고통에 굴복하여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시중에 있는 Flattening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 기구를 구하기 어렵다면 바이스를 쓰자. 뭐라고요? 기구를 살 돈이 없다면 양말에 테니스 공 같은 것을 넣어서 힘껏 휘둘러 부랄을 때리든가, 긴 통로 같은 것을 만든 뒤 그 안으로 공이나 무거운 것을 떨어뜨려서 부랄을 작살내는 방법도 있다. 그마저도 귀찮고 싫다면, 화장실에 가서 양변기 위에 부랄을 올려 놓고 변기 커버를 힘껏 밑으로 떨어뜨려 후려치는 방법도 있는데 변기 커버에 무엇인가를 달아 무게를 증가시킬 수록 부랄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의 강도와 쾌감이 비례한다는 말이...뭐야 이거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알지?!
2 창작물에서
-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창작물에서도 이러한 장면이 종종 등장하곤 하는데, 주로 부츠나 하이힐을 신고, 발로 차는 장면이 많은 편이다. 단순히 코믹성을 위해서 나온거라면 넘어가도 좋겠지만 자주 나온다 싶으면 작가나 제작진의 성적 취향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의 그 장면 / 모바일: http://youtu.be/wJeCSpT3oOA |
모바일: https://www.youtube.com/watch?v=desb0W6u80Y |
2.1 이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츤데레 속성의 캐릭터들이 자주 시전하곤 한다. 아래는 볼버스팅을 가하는 성향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목록이다.
- 갑철성의 카바네리 - 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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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 카지노 로얄 - 르 쉬프르 - MM! - 이스루기 미오
- 도쿄 구울 - 너트크래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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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 김문호 - 모탈 컴뱃 시리즈 - 쟈니 케이지
- 모탈 컴뱃 X - 캐시 케이지
봄봄 - 나- 시혼 사무라이 스피리츠 - 나코루루
- 사무라이 플라멩코 - 마야 마리
- 세키레이 - 사하시 유카리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리가야 카즈토
- 아이들의 시간 - 카가미 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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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의 상하이 조 - 야인시대의 개코
- 익시온 사가 DT - 호카제 콘
- 일기당천 - 마초
- 제로의 사역마 -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 쥬얼펫 선샤인 - 체롯
- 토라도라! - 아이사카 타이가[6]
- 페어리 테일 - 루시 하트필리아
- 형사 가제트 - 가제트[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