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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이주용 작가의 신작 판타지 소설. 보는 곳.
1 개요
전작 월드메이커에서 문명 시리즈+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연상케 하는 신들의 전쟁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취룡 작가가 또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작품이다. 올드 덕후인작가 및 그 세대들이 플레이했던 게임을 중심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지만, 게임 판타지 소설과 같이 게임 그 자체를 다룬다기보다는 판타지 세계관에 게임의 요소를 여기저기 넣었다는 느낌.
등장하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유명한 것들이다 보니, 게임들의 이름은 적절한 변화를 통해 표현되고 있다. 대신 해당 게임을 경험해본 겜덕후라면 맞장구를 쳐줄 수 있을 만큼 표현되는 게임 자체의 요소들도 꽤나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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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토리
2.1 대소환이 이뤄지다
군필 대학생 강석은 덕후 수준으로 좋아하던 격투 게임인 투신 온라인에 마지막으로 접속한다. 다 망해가는 게임에 모인 몇몇 플레이어들과 인사를 나눌 무렵, 차원 이동을 겪게 되어 이세계로 떨어지게 된 그는 다크 데스티니 로드라는 위엄쩌는게임 내 캐릭터의 이름(...)을 달고 신체와 격투게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걸 알게 된다.
이후 몇몇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엑사 온라인을 하다 온 성유진, 블러드를 하다 온 블저씨 김강산[1], 일본산 콘솔 게임을 하다 온 박한영 등. 강석과 성유진이 최초로 들어갔던 던전에서 나옴과 동시에 튜토리얼이 클리어되었고, 이들은 수만 명의 플레이어들 중 7천명 남짓 되는 생존자가 된다.
2.2 기간테스 다운
튜토리얼을 클리어하자마자 발생한 퀘스트는 어보미네이션을 만드는 리치를 제거하는 퀘스트였다. 공동묘지에서 FPS 게임 플레이어 최유라를 파티에 넣은 뒤여겜덕이 이리 많았나, 리치는 제거하는 데 성공했으나 어보미네이션이 생성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고[2], 최유라가 소환한 거대로봇 기간테스에 탑승한 강석이 어보미네이션과 사투를 벌인다.
2.3 템플 디펜스
- 등장 마수 : 키메리에스
튜토리얼 종료 이후 헤어진 김강산과 박한영을 찾기 위해 강석 일행은 가웨인의 신전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 곳에서 디펜스 게임이 일어나게 되고, 강석 일행은 신전에 있던 플레이어들과 협력해 대다수의 몬스터를 제거한다[3]. 그러나 웨이브의 보스가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인 키메리에스였고, 눈으로 쫓을 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를 무기로 하는 키메리에스에게 강석 일행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2.4 대도 온라인
상인의 의뢰로 도둑맞은 보석을 되찾아 달라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 주인공 일행은 헌트라는 멕시코인과 함께 동행하여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출발한다. 카지노를 혼자 박살내는 강석에게서 도주하려는 목표물을 쫓던 일행은 비공정을 타고 도주하는 목표물에 망연자실하지만, 헌트가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를 시전하며 옆에 있던 비공정을 돚거, 그의 출신 게임이Grand Thief Online 이라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비공정 위에서 최초로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가 벌어지며, 해당 플레이어는 AOS 게임에서 온 플레이어였다. 캐릭터를 고른다는 점을 캐릭터 체인지라는 스킬로 구현했으며, 강석 또한 종횡무진한 그의 공격에 고전하게 된다.
2.5 지룡 안드라스
- 등장 마수 : 안드라스
무사히 퀘스트를 완료한 강석 일행은 튜토리얼 이후 연락이 묘연한 김강산과 박한영이 아헨이라는 도시에 있음을 알게 된다. 아헨에 도착한 강석 일행은 곧 두 사람이 5성 모험가 아비게일의 원정대에 합류했음을 알게 되고, 목숨을 담보로 한 탈출에 성공한 박한영의 정보에 따라 안드라스의 둥지에 갇힌 원정대를 구하기 위해 출정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강석 일행이 둥지에 도착할 무렵 원정대는 미스터 드릴러식의 고전게임을 하다 온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곧 지룡 안드라스가 깨어나 전투가 시작된다. 새로운 초필살기, 블랙 플레임 드래곤을 개발한 강석의 분투와 최유라의 적절한 서포팅을 통해 안드라스는 쓰러지게 되나, 안드라스가 최후에 남긴 유언으로 강석의 위엄쩌는닉네임[4]인 다크 데스티니 로드를 언급함으로써 강석은 아헨의 구원자 다크 데스티니 로드로써 이세계에 널리 이름을 날리게 된다(...).
2.6 길드 창설
아헨의 구원자 다크 데스티니 로드로써 높은 명성을 누리게 된 강석은 그 공훈과 명성을 인정받아 안드라스가 거하던 사우어란트 산맥을 하사받는다. 이전부터 길드 창설에 대한 생각이 있었던 강석이었고, 또한 때마침 최유라의 사촌동생 안토니오 최가 합류하면서 마침내 플레이어들의 길드, 아다마스가 창설된다. 초대 멤버는 최강석, 성유진, 최유라, 김강산, 박한영, 양준규, 안토니오 최. 이후 대도 온라인에서 활약을 보인 헌트, 그리고 월드 오브 안타리아의 괴수 진영 호드출신 주술사 고민구가 합류한다.
2.7 라움의 탑
- 등장 마수 : 바퓰라, 오리악스, 라움
첫 번째 월드 퀘스트는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공중도시 아발론에서 펼쳐진다. 강대한 마수 라움을 쓰러트려야 하는 라움의 탑은 시작부터 열매 폭격을 가해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수를 줄여나갔고, 이미 창설된 아다마스 길드원들과 칠검 기사단의 멤버들은 폭격으로 인해 서로 섞이게 된다. 강석 일행과 동행하게 된 건 칼리드와 김하늘이라는 TCG 플레이어.[5] 파죽지세로 5층까지 올라간 멤버 앞에는 72마수 오리악스와 바퓰라가 있었고, 어설트 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하는 크리스챤이란 플레이어와 템플 디펜스에서 면식을 튼 박형식과의 콤비 플레이로 아다마스 길드원들은 간신히 사자머리 거인 오리악스를 쓰러트리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들 뒤에 보스의 클리셰를 깨고 아래층에서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을 각개격파한 마수, '신조 라움' 이 등장하여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학살, 독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던 김하늘마저 살해한다. 강석 또한 라움의 능력에 밀려 가슴을 뚫리는 치명상을 입게 되나, 튜토리얼에서 주운 용사의 목걸이가 치유와 물의 여신인 황색 신의 신성력을 뿜어내어 그를 원상회복시킨다.[6] 이후 라움을 격퇴한 강석이 양손의 꽃을 확인사살하며 라움의 탑이 종료된다.
2.8 해황 베파르
- 등장 마수 : 알로켄, 크로셀, 카임. 오로바스, 데카라비아, 베파르
전작 월드메이커를 봤다면 한층 더 감명깊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 두 번째 월드 퀘스트를 차크라 플레이어 천룡제가 발견하게 됨으로써 시작된다. 전작의 올림피언들이 살고 있었던 섬, 시칠리아 섬의 환영과 바다에 떠 있는 크라켄 같은 거대괴수를 본 플레이어들에게 황색 신과 붉은 신의 신기로 이 괴수를 격퇴하라는 퀘스트가 하달되고, 신기를 찾기 위해 황색 신의 교단에 간 강석은 황색 신의 신기 아침의 영광을 얻어 월드 퀘스트 수행을 위해 나선다. 월드 퀘스트 발생 일지는 세계와 신들을 구한 대영웅 전설왕의 기일.
월드 퀘스트 시작과 동시에 시칠리아 해전이 일어난다.
2.9 강철왕 드와인
2.10 검마 아스모데우스
2.11 길드 연합 결성
2.12 네 번째 월드 퀘스트
2.13 명왕 바싸고
2.14 신왕 바알
2.15 혈제 마르바스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3.1.1 아다마스
- 최강석(닉네임-다크 데스티니 로드)
- 주인공. 나이는 22세. 플레이하던 게임은 투신 온라인이며, 사실상 길티기어 시리즈의 전용 커맨드인 S, HS가 나옴으로써 확인사살을 해버렸다. 게임 내에서 생성한 캐릭터의 묘사는 거의 자토 ONE의 녹발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나, 사용하는 기술과 스피드 타입의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치프 자너프를 연상케 하는 편. 필살기 '오버 드라이브'는 빼도박도 못할 드래곤 인스톨이다. 소환된 플레이어들 중 극소수였던 대전액션게임 플레이어다 보니, 대인전에서는 타 플레이어들보다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1:1을 전제한 게임에서 온 나머지 일대 다 전투에서는 생각보다 힘의 제약이 큰 편이며, 이 맹점을 MMORPG 플레이어 성유진과의 연계 플레이로 메꾸는 모습이 보인다.
- 사람은 주인공답게 둥글고 성격이 좋다. 버릇은 흥분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아랫입술을 핥는 것이라고 하며, 판타지 소설 주인공의 기본 요소인 페로몬을 풍기고 다닌다.
하렘 구축의 냄새가 난다. - 극이 진행되며 이세계에 그의 흑역사 닉네임인 다크 데스티니 로드가 세계 곳곳에 퍼지게 된다. 이세계인들은 상당히 진심을 담아 그를 아헨의 구원자 다크 데스티니 로드라고 부르며, 현대인의 감성을 가진 강석은 그럴 때마다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부끄러움을 경험하는 중이다. 이계 출신인 하얀신도 닉네임을 듣고 웃는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에는 플레이어의 합류를 위해 이벤트를 벌이며 원래 세계에도 닉네임이 퍼지게 된다. 그 외에도 여러
흑역사부끄러운 케릭터명이 있는 것 같다. 가장 알리기 싫어했던 케릭터명은 외전에서 나온다.꼭 보자. 두번 보자.
- 성유진(닉네임-엘로아)
- 플레이하던 게임은 엑사 온라인. 일대 다 전투에 특화된 MMORPG 엑사 온라인이다 보니 파티 시스템, 도발 스킬 등 여러 서포팅 스킬을 사용해 탱킹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 만남 이후 대인전 외에는 능력이 떨어지는 최강석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으며, 의외로 순정파인 듯. 원래는 딜링과 탱킹 모두 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전직을 통해 탱킹위주로 간듯하다. 성기사 계열로 전직했기에 힐링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전문 치료사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하다는 설정을 충실히 재현하여 힐링 스킬의 등장 빈도는 적어지고 있다.
- 캐릭터적인 면으로 보자면 완벽에 가까운 여성상. 요리 잘함, 노래 잘함, 외견 수려, 일편단심 등 남성의 판타지에 정확히 들어맞는 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착하다 보니(...) 우직한 면도 있으며, 상대적으로 최유라-강석 개그 콤비에게 캐릭터성으로 밀린다. 이명은 아다마스 길드의 방패. 뱀발로 강석의 첫번째 부인이다.
- 김강산
- 나이는 34세.
작가 공인 도둑왕. 플레이하던 게임은 블러드. 꽤나 연륜이 있는 플레이어로, 블러드에서는 나름 큰 길드에서 따르는 동생들도 있는 등 린저씨 취급을 받지만 실상은 이상적인 중년이다.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배려하거나 잘 챙겨 주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연장자의 횡포가 아닌 연장자로써의 뒤치다꺼리를 마다하지 않는 등, 강석에게는 믿을 수 있는 큰형 같은 존재라고. 초기 튜토리얼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후, 모종의 이유로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박한영과 동행하여 아비게일의 원정대에 합류한다. 지룡 안드라스 편에서 재등장하여 아다마스 길드의 설립 멤버가 됐으며, 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박한영과 달달한 공기를 풍기고 있었다. 덕분에 독자들에게는 도둑놈이라고 질투를 사고 있는 상황. - 최근 박한영과 결혼했다는 게 밝혀졌다.
결혼Lv이 안토니오 커플보다 높다는 게 함정했네했어
- 박한영
- 나이는 20세. 플레이하던 게임은 콘솔 온라인 게임인 페코페코 온라인. 닌자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매니악한 게임을 한다는 반증인지 히키코모리 오타쿠 같은 성격이다. 말을 더듬는 건 기본, 눈새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성별이 모호했으나 지룡 안드라스 편에서 여성임이 밝혀진다. 김강산과 동행하며 성격 개조를 해냈는지, 이전과 같은 답답한 모습이 많이 사라지고 여자다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무슨 일을 했는 진 모르겠으나 김강산에게 푹 빠져 있어 본의 아니게 김강산을 도둑놈 취급 받게 하는 상황. 아다마스 길드의 초창기 멤버다.
- 최유라(닉네임-
곰돌이푸곰돌이휴우)
- 플레이하던 게임은 기간테스 다운. 최초로 등장한 FPS 플레이어이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장착하면 조준점이 보인다고 한다. 자신이 하던 게임의 탄알은 한정되어있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강석과 성유진과 첫번째 마을에서 만나게되는 플레이어이며 서브히로인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작가가 최애캐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곧 굴려질 듯 하다(..)
- 길드 내 강석과 함께 딜러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작가 공인 1:1 딜링 수위권인 강석보다도 더 강력한 공격력을 뿜어낼 수 있는 캐릭터. 템플 디펜스 편에서 무시무시한 강함을 보여준 마수 키메리에스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검과 주먹으로 별 피해를 줄 수 없었던 지룡 안드라스의 머리를 쏴버리는 등 성유진과는 다른 면에서 활약이 많다. 출신 게임의 기간테스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등, 강석 못지않게 전투 센스가 좋다는 평가. 큰 전투가 이뤄질 때마다 MVP에 선정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 작가 공인 겜덕후. 스토리가 전개되며 타 플레이어들의 출신 게임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유독 최유라는 해당 플레이어를 조금 관찰하면 어떤 게임에서 왔는지 쉬이 알아내는 모습이 많다. 그리고 보통 여성 게임 매니아들이 그렇듯 선머슴 스타일의 캐릭터로, 주로 강석과 양준규를 놀려먹으며 길드의 분위기를 만든다. 전자는 호감이 있다지만 후자는 완전히 장난감 취급(...).
- 성유진과 함께 최강석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예 말 이름 자체가 강석(=다이아몬드)의 어원인 아다마스일 정도이며, 결혼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세 명도 할 수 있냐는 등 소극적인 성유진과는 달리 어프로치가 강한 편이다. 뱀발로 강석의 두번째 부인이다.
- 안토니오 최
- 카우보이 복장의 남자. 최유라의 사촌동생으로, 20대임에도 불구하고 30대로 착각될 정도의 노안인지라 첫 등장 시 누가 사촌동생이냐에 대란 의견이 크게 엇갈리기도 했다. 카우보이 복장을 입고 등장했기에 또다른 FPS 플레이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플레이하던 게임은 그 유명한 월드크래프트. 그리고 특성으로 용암에 빠진다 해도 3초만 뛰어다니면 불이 꺼진다 카더라. 길드의 생산 및 아지트의 개조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본명은 최고봉.
- 양준규(닉네임-카라누나결혼해줘요)
- 나이는 13세. 중학생, 쇼타 캐릭터. 대난투 레이싱이라는 게임에서 온 레이싱 게임 캐릭터다. 길드의 운송책으로써 아다마스 창립 멤버이며, 아직 어린 편이라 최유라가 강석 다음으로 놀려먹기 좋아하는 캐릭터. 강석이 영입한 힐러 계열 플레이어가 템플 디펜스에서 등장한 힐러 여중생 오수정과 같은 미인일 거라고 큰 기대를 걸었다가 멘탈붕괴에 빠지는 등 깨알같은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 고민구(닉네임-
명탐정 코난명란젓코난)
- 월드 오브 안타리아 출신, 호드(...)의 주술사를 플레이하다가 소환되었다고 한다. 타우렌과 드레나이를 반쯤 섞어놓은 듯한 괴이한 생김새이지만 마음 씀씀이는 좋은 듯 하며, 힐러 하면 떠오르는 그 직업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토템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다니는 근육 거한인 고로 양준규의 기대를 송두리째 부숴버린 전적이 있다. 현실에서 유명 해충 구제 업체에 다니는 직장인이었다고 한다.
- 헌트
- 나이는 32세. GTO를 하다온 플레이어. GTA의 패러디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탈것을 아무렇지 않게 강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차는 이제 제겁니다. 라는 말을 패러디한다. 꽤나 선한 플레이어로나오며 주인공일행을 도와주는 역할인 것 같다.
- 오하나
- 아마다스 길드가 두번째 월드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와 황색신의 신기인 로켓모양 팬던트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위해 황색신의 신전으로 향하던 중 공적[7]들에게 공격을 받고 만다. 직접적인 전투력이 없어 공적에게 포로로 잡히지만
다크 데스티니 로드최강석에 의해 구출된다. 최강석등 아마다스 길드원들은 플레이어들의 암묵적인 룰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플레이 하던 게임을 물어 보지 않지만, 그녀의 케릭터 명이 NOGADA GIRL이라 안토니오 최 처럼 월드크래프트출신 혹은 생산직 케릭터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두번째 월드 퀘스트를 진행 하던 중 위기에 빠진 블랙 드래곤 호를 구해 내며 그녀의 출신 게임이 갤럭시 워즈로 밝혀졌다.
- 천룡제(닉네임-천마)
- 차크라 온라인 출신으로 작품내에서 초반부터 주인공 D.D.L의 라이벌로 등장했다. 영국에 중학생때 건너갔으며 한국어를 쓰고 싶어 차크라 온라인을 플레이 했다고 한다. 귀환했을때 이미 육신이 사망한 후라 관 안의 이미 부패한 자신의 시신 옆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이후 집에는 돌아가지 못하고 차력으로 연명을하다 영국에 거주중인 초즌길드의 마스터 살로메와 연락이 닿아 함께하던 중 백악관을 공격하는 바르바토스를 막기위해 워싱턴 D.C로 이동해 아마다스길드로 복귀한다. 후속 작품 던전메이커에 주인공과 친척관계인 것 같은 정황이 보인다.
- 에반젤린
- 아마다스 길드의 유이한 원주민 출신 중 한명. 하프 벰파이어인 담피르로 검사이자 마법사이자 녹색 신의 신관. 길드원 중 최 연장자이며, 천룡제의 연인이기도 하다.
- 세크메트
- 아마다스 길드의 유이한 원주민 출신 중 한명. 황색 신 신전의 신관으로 차기 교황 후보 중 한명. 어린나이[8]에도 불구하고 교황후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강한 신성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미와 사랑의 여신인 황색 신의 신관답게 매우 이쁜 외양의 가지고 있어 첫 만남에서 양준규는 자신의 심장을 거머쥐었다. 이후 양준규와 영혼의 결속을 맺었다.
결혼했다는 소리다
3.1.2 칠검 기사단
- 박창호
- 칠검 기사단의 수장. 삶에 지친 샐러리맨 같지만, 그 수완과 생각이 범상치 않아 칠검기사단의 간부들에게서는 존경과 공포를 동시에 사고 있다. 자신을 제치고 월드 퀘스트에 진출한 최강석과 그 길드 아다마스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인해 고도의 범죄자였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태. 였지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다이아몬드를 독점하고 있는 기업 미스릴사의 총수었으나 대소환이후 수면상태에 빠져 있는사이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 칼리드
- 칠검 기사단의 간부로, 스포츠 매니저를 플레이하다 온 비전투 계열 플레이어. 경영 게임을 하다 왔기 때문에 전투 능력보다는 게임 내 화폐인 크론을 다루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이 능력을 높이 사 칠검 기사단의 최고위 간부로써 일하고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의 '자질'이나 출신 게임 등을 파악, 칠검 기사단의 규모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는 중. 박창호에 대해서는 공포와 경외를 동시에 품고 있다. 현실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프로그래머.
- 나타샤
- 칠검 기사단의 간부. 현실에서는 혈혈단신의 고아로 러시아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중 병원에서 휴식시간에 게임을 하다가 소환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병원에서 기절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육체가 비교적 멀쩡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한다.
- 호시노 아스카
- 출신게임은 엑사온라인 보라색 머리카락에 흰 고양이귀와 꼬리를 가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 그 밖에 밝혀진 것은 일본인이라는 것 밖에 없다.
- 강수지
출신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다는 묘사를 보면 거너 캐릭터 특징은 무한탄창
3.1.3 아마란스
- 박형식
- 존
- 다니엘 킴
3.1.4 초즌
- 살로메
- 초즌 길드[9]의 마스터로 초반부터 뛰어난 마법사로서 활약을 했고 네번째 월드퀘스트에서 팔대 초인 중 한명인 극한굉염의 칼레인에게 사사한후 장거리 도약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에서는 영국에 거주중이었다고 한다
3.1.5 무소속
- 크리스챤
- 김하늘
3.2 원주민
3.2.1 세계 팔대 초인
- 인계최강 녹색유성
- 월드메이커에 등장한 그 녹색유성이다. 작품 시점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순혈 엘더. 샹그리라의 왕족이지만 4대 신의 신수들과 함께 권력과는 상관 없는 삶을 지내고 있다.
- 작가가 공개한 외전을 보면,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불로장생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그리워하고 힘겨워하지만, 녹색 신이 슬퍼하기 때문에 힘든 것을 견뎌내고 살아가야만 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 성황 에바노엘
- 교도기사단장 아토스
- 극한굉염의 칼레인
- 용병왕 알바로
- 드래곤 나이트 시류
- 권왕 슈텐베르크
- 시프 마스터 레베카 리
3.2.2 샹그리라
- 푸른사자
- 샹그리라의 현 국왕. 하지만 번개폭풍, 녹색유성과의 혈연 관계는 없고,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이름 짓는 방식만 유지할 뿐이라고 한다.
- 테헤누트
- 황색 신 교단의 교황. 사대신이 대소환을 일으켰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사대신의 사도로 생각한다.
- 세크메트
- 황색 신 교단의 신관. 신기 아침의 영광의 운반자.
- 고토
- 붉은 신 교단의 교황.
- 카이엔
하얀 신 교단의 교황. 황색 신 교단의 교황 테헤누트와 같이 대소환에 사대신의 뜻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있다
- 에바노엘
녹색 신 교단의 교황. 성황 에바노엘로 불리지만 이명으론 파괴의 교황으로 불리우며, 인계최강의 영생자 녹색유성을 제외하고는 가장 강력한 초인.
3.2.3 브리튼 왕국
- 록슬리
- 아비게일
- 호수의 마녀 비비안
- 갤러헤드 유스타 브리타니아
- 에드워드 프라이스
3.2.4 아발론 공국
- 아토스
3.2.5 북왕국
- 에반젤린
3.3 NPC
- 아이리스
- 유저는 아니고 관리자로 나오는 인물이다. 목소리만 등장하였으며 퀘스트나 보상같은 멘트를 알려준다. 초반에는 그 존재를 알 수 없었지만 최강석이 보상이나 퀘스트 안내해주는 목소리에 감정이 실린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아이리스라는 이름을 알게된다. 주인공일행을 도와주고 정보를 주지만 여러 정보를 주다보니 권한이 줄어들고 정보또한 억제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이그드라실 시스템의 관리자인 하얀 어둠의 신 아킨의 마이너 카피 버전으로 베가 012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시스템 이그드라실의 단말 역할을 하며 그녀와 비슷한 형태의 존재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외모는 옅은 분홍빛이 도는 머리카락을 한 십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미소녀
역시 할렘마스터 D.D.L뱀발로 강석의 세번째 부인이다(작가공인).
- 아이기스[10]
- 칠검 기사단 길드의 길드마스터 박창호를 담당하는 이그드라실 시스템의 단말. 베가 007 외모는 아이리스와 비슷하지만 푸른빛이 도는 머리카락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활기찬 느낌의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특징.
- 에어리얼
- 초즌 길드의 수장 살로메와 연결된 이그드라실 시스템의 단말. 베가 003.
3.4 신
- 사대신(하얀 신,녹색 신,붉은 신,황색 신)
- 삼대무신(검신 크누트,용기의 신 퍼시발,명예의 신 가웨인)
- 하얀 어둠의 신 야킨
- 검은 신(사대신의 대칭점-악신)
- 마법의 여신 모르가나
- 미의 여신 기네비어
- 지혜의 신(으로 추정) 멀린
- 사냥의 신 바트
- 농경의 신 아스카
- 잊혀진 신 오딘,칼리,제우스,아몬
- 그 외 등장하지 않는 잊혀진 신들...
- 악마왕 번개의 데코르(악신)
- 세상포식자
- 신조차 초월한 이해불가한 존재로 여러 세계에서 밤의 파편,막을 수 없는 절망의 안개,세상포식자 등으로 불리우며, 세계 자체를 집어삼키는 초월적 존재로 어느 순간 세상에 나타나 그 세상의 시스템과 모든 생명들과 그 세상에 쌓이고 쌓인 모든 기록들을 먹어치우기에 위협을 느낀 수 많은 신(수호의지)들이 세상포식자를 막기 위해 움직였으나, 오히려 셀 수조차 없는 수많은 신들이 세상포식자의 먹잇감으로 전략한다. 세상의 기록과 수많은 신들을 잡아먹음으로써 '지혜'를 손에 넣은 세상포식자에게 몇 남지 않은 신들이 당신의 허기를 채워줄 기록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을 하여 전작 '월드메이커'의 배경이 된다.
- '월드메이커-수많은 가짜 신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서로 경쟁시켜 최후에 살아남는 가짜 신은 진짜 신이 되어 세상포식자에게 대적한다.(수천번의 실패로 인해 수천번의 세상이 세상포식자에게 멸망 당하고 초기화되었다.)
진짜 신으로 거듭난 월메의 주인공들 또한 세상포식자에게 흡수되기 직전 전설왕-번개폭풍이 별을 따라 순환하는 위대한 영혼의 흐름 아스트랄 라인에서부터 풀려나와 월메의 주인공들에게 '종족의 어버이시여','하늘에 계신 분이시여'를 말하며, 세상포식자에게 잡아먹히어 멸망을 맞이한 수천에 달하는 세계에서 살아가던 수천억에 달하는 영혼들이 전설왕의 뒤를 쫒아 월메의 주역들인 모든 신들과 하나로 합해 순백으로 빛나는 별의 수호의지가 탄생하여, 압도적인 관념으로 세상포식자를 소멸시켜버린다.
세상포식자와 별의 수호의지는 초월적인 존재로 일방적인 무력(검,마법,이능력)으로는 어찌 할 수 없으며, 세상을 멸망시키는 관념과 세상을 지키는 수호의 관념의 싸움에서 세상포식자는 별의 수호의지에게 패해 소멸하고, 부숴지고 깨어진 세상포식자의 파편이 72마수의 근원이다.
순백으로 빛나는 별의 수호의지는 사실 상 다시는 나타날 수 없는 '기적'의 존재.
- 세상포식자는 여러 세계에 나타나는 존재로 진정한 정체는 작가만이 안다. 월메에 등장하는 세상포식자가 다른 세계에서 등장하는 밤의 파편 중 가장 초월적인 존재.
4 기타
작가의 전작인 월드메이커처럼 '모든 세상 연대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관을 공유한다. 월드메이커로부터 약 천 년 뒤의 세계라 한다. 또한 후속작 던전메이커와도 세계관을 공유한다. 다만 후속작의 경우 마계가 주요 배경이기에 티가 잘 안 나지만, 주인공인 용호가 고향에 잠시 돌아오는 에피소드에서, 잠재력이 뛰어난 "강석"이란 청년을 마주치고, 게임 플레이어들이 혼수 상태에 빠진다는 뉴스를 보는 등 플레이어즈와 던전메이커의 시간대가 겹치고, 두 주인공이 같은 세상 출신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 작가의 후배 이름이라고 한다(...)
- ↑ 여기서 투척된 떡밥이 게임이 아닌 현실이기에 가이드 시스템마저도 어보미네이션의 생성에 경악하는 떡밥이다. 월드메이커와는 달리, 상황이 시스템의 통제 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 ↑ 레이싱 게임 유저가 나왔다는 건 깨알같은 개그다.
개썰매 차지 - ↑ 이세계인들에게는 영혼의 이름이라고 불리며, 이 다크 데스티니 로드라는 닉네임이 이 사람들에게는 아주 그럴싸한 이명으로 인식된다고 한다.
- ↑ 작가의 아는 동생 이름이라고 한다.
- ↑ 황색 신의 힘이 담긴 신성기 중 하나였다고 한다. 정황 상 용사 또한 괴수에게 쓰러졌으나, 이 목걸이의 힘으로 되살아나 마수를 격퇴할 수 있었던 듯 하다.
- ↑ 여객용 비공정을 대상으로 하는 일삼는 하늘의
돚거도적. - ↑ 양준규와 동년배
- ↑ 마법사들로만 이루어진 마법사길드
- ↑ 최초등장은 아그리파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20장 라움의 탑 4화가 최초등장으로 차가운 기계적 말투라는 점은 아그리파나 아이기스나 비슷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