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루이스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2016-17시즌 스쿼드
1 모야 · 2 고딘 · 3 필리피 루이스 · 5 티아구 · 6 코케 · 7 그리즈만 · 8 사울 · 9 F. 토레스 · 10 카라스코 · 11 코레아 · 12 아우구스토
13 오블락 · 14 가비 · 15 사비치 · 16 브르살리코 · 17 체르치 · 19 뤼카 · 20 후안프란 · 21 가메이로 · 22 토머스 · 23 니코 가이탄
24 J. M. 히메네스 · 25 모레이라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3
필리피 루이스 카스미르스키[1]
(Filipe Luís Kasmirski)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85년 8월 9일
출생산투스
신체조건182cm
포지션레프트백
소속팀피게이렌세 (2003~2005)
AFC 아약스 (임대) (2004~2005)
렌티스타스 (2005~2008)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임대) (2005~2006)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임대) (2006~2008)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08~20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2014)
첼시 FC (2014~201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 )
국가대표26경기 1골

13-14 시즌 라리가 최고의 풀백
15-16 시즌 다시 부활한 라리가 탑클래스 풀백

1 클럽

피게이렌세 유스에서 윙으로 플레이하였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 57경기에서 27골을 넣었다. 2003년 프로선수로 데뷔하였고, 2004-05 시즌 네덜란드 AFC 아약스로 임대 이적하였다. 2005년 8월 18일, 우루과이의 CA 렌티스타스와 계약하였고, 곧바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임대 이적하였다. 2006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임대 이적하였다. 스페인 대표 후안 카프데빌라가 있어서 선발 출전은 10경기에 제한되었지만, 카프데빌라가 비야레알 로 이적하고 나서는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2008년 6월에 5년 계약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이적하였다. 2008-09 시즌 38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였다. 2009-10 시즌에도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었지만, 2010년 1월 23일 빌바오 전에서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여 오른쪽 발목을 골절, 탈구되어 전치 6개월 진단이 내려 졌으나 재활을 거듭해 3개월 반 만에 복귀하였다. 4월 20일에 팀 연습에 복귀하였고, 5월 8일 마요르카 전에서 라리가에 복귀하였다.

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2014)

2010년 7월 2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350만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아틀레티코 이적 후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4년째 왼쪽 풀백 주전경쟁에서 밀린 적이 없으며, 2013년 에밀리아노 인수아 이적 후에도 변함이 없다. 2013년 여름에 2017년 까지 재계약을 채결했다. 2013-2014 시즌엔 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팀은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1.2 첼시 FC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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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8일 첼시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580만 파운드이다.
시즌 초반인 현재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뛰어난 폼을 보여주면서 챔스 조별 예선에서만 뛰는 실정이다. 그러다 10월 19일, 아스필리쿠에타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징계를 당하는 동안, 리그에서도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스필리쿠에타가 무리뉴 밑에서 엄청난 수비력 상승을 보여준 데다, 리그 적응 문제 때문인지 아직 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라 리가에서 리그 최고 풀백이라 평가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고 첼시 이적 후에도 챔스에선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과 대조적.

하지만 14/15시즌 중반기 무렵부터 아스필리쿠에타를 대신하여 틈틈히 선발출장하며 나올때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리뉴는 아스필리쿠에타의 성장세에 주목한것이고 기회도 그에게 더 많이 돌아갈 공산이 크니 지금보다 각성할 필요가 있다 보여진다. 그렇지만 아스필리쿠에타의 아성을 결국 넘진 못했고,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활약상은 사실상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아무래도 라리가와 EPL의 수비 방식 차이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첼시 적응에 애를 먹은게 더 컸다. 가끔씩 주어지는 출전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는데 정작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문제 없이 여전히 잘하고 있는 것을 보면 꾸준한 출전 기회의 부재가 제일 컸을 것이다.

결국, 필리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리턴할 것이다는 소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7월 17일 BBC에서 첼시와 ATM 양 구단이 필리피 복귀에 대한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1.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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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에 다시 복귀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지난 시즌 그의 대체자로 영입했던 길레르메 시퀘이라가 수비적인 측면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고 백업이었던 크리스티안 안살디 마저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제니트로 돌아갔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일듯.

그리고 적응기간 없이 복귀 이후로 줄곧 선발출전하며 활약 중이다.

15/16시즌 팔마스와의 첫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서, 첼시에서의 한을 풀듯,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바노비치를 필두로 첼시의 수비진들이 15-16시즌들어 단체로 폭망하면서 친정팀 복귀가 어째 신의 한 수가 되는 듯(...) 로테이션 없는 혹사가 수비진 노쇠화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루이스에게 기회를 좀 더 주는 게 낫지 않았냐는 의견이 뒤늦게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폼을 본다면 첼시 시절의 안습함을 벗어나기에 충분한 수준. 챔스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보여 준 모습은 13~14 시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평균 평점 7.60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 중 그리즈만과 더불어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여담으로 할아버지가 폴란드인이고, 세계2차대전 당시에 전쟁을 피해 브라질로 이민왔다.그리고 이탈리아계 후손이다.

2 국가대표

2009년 8월 12일 에스토니아 전에서 부상당한 마르셀루 대신 브라질 국가대표로 첫 소집되었다. 같은 해 10월 15일 월드컵 예선 베네수엘라 전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한동안 셀레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필리피는 이후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브라질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다시 복귀하였다. 그리고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뽑힐 것으로 기대되었고 2014 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는 뽑혔지만 안타깝게도 최종 명단에는 뽑히지 못했다. 당시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했던 동료인 주앙 미란다 또한 뽑히지 못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그러나 이게 결과적으로 새옹지마가 되었다.

충격적인 월드컵 종료 이후 브라질이 둥가 감독 체제로 들어서면서 필리피는 마르셀루를 제치고 주전을 차지했다. 당시 첼시에서 주전 경쟁의 어려움으로 인해 정기적인 출전이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둥가는 필리피를 중용했다. 마르셀루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풀백이지만, 마르셀루보다 공격력이 조금은 떨어져도 수비력은 더 좋다. 앞으로 대표팀에서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2015년 11월 1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페루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1. 선수의 성인 Kasmirski에는 폴란드어 표기 규정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