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live에서 만든 요리 서바이벌 TV쇼. 한식대첩 시즌1, 한식대첩 시즌2, 한식대첩 시즌3의 후속으로 제작되었다. 한식대첩 시즌3과 똑같은 포맷으로 진행된다.
2 방송의 진행
3 참가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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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순서를 따라 표기한다.
- 서울 : 김진민[1], 유귀열 - 정갈한 손맛 팀
- 북한 : 윤종철[2], 이명애 - 북한음식고수 팀
- 강원 : 심명순, 심명숙[3] - 사투리갑 자매 팀
- 제주 : 김명선, 고봉자 - 탐라 시누올케 팀
- 충북 : 원태자, 이충화 - 맏며느리 팀
- 충남 : 노기순, 배성호 - 대박맛집 부부 팀
- 전북 : 우순덕, 신복자 - 전주명인 팀
- 전남 : 김옥심, 김미라 - 전설의 남도 흥부자 팀
- 경북 : 변미자, 최정민[4] - 25년지기고조리서연구 팀
- 경남 : 강병원, 김정숙 - 백년손님 사위장모 팀
여담으로 역대 시즌 중에서 가족팀이 제일 많이 출연한[5] 시즌이다.
4 방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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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회
잔치음식 |
지역 | 일품 | 요리 | 순위 |
서울 | 우랑 | 과제탕, 섭산적 | |
강원 | 주문진 돌문어 | 문어갯방풍탕, 문어내장무침 | |
북한 | 기러기 | 기러기 완자탕, 명태순대 | |
충북 | 영동 능이버섯 | 능이버섯 도가니 수육, 능이버섯 메밀국수 | 최하위 |
충남 | 아산 유황돼지 | 연잎 돼지고기 된장찜, 갈치전 | |
전북 | 고창 백합 | 인절미, 백합찜 | |
전남 | 임자도 민어 | 민어맑은탕, 민어부레순대, 민어뼈다짐 | |
경북 | 숭어 | 수어찜, 서여탕 | |
경남 | 수구레 | 꼼배기탕, 소내장전 | 준우승 |
제주 | 제주 토종 흑돼지 | 접짝뼈국, 흑돼지맥적구이, 초기전, 고사리돼지볶음 | 우승 |
- 첫 경연에서 우승과 준우승 후보로 경남과 제주[6]팀이 나왔고 제주팀이 우승하였다.
- 북한팀은 완자의 간을 맞추는데 실패했다는 평을, 충북은 도가니가 제대로 익지 않았다는 평을 들었다. 최하위는 예상대로 충북.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충북팀이 다음회 우승을 하지 못하면 끝장전으로 직행한다.
- 시즌이 바뀌어서인지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의 자신있는 요리를 해와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과 함께 맛보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남, 전북, 경북, 충남의 일품심사 평이 잘렸다. 지난 시즌에도 많이 비판받은 부분임에도 이상하게 바뀌지 않아서 이번에도 비판을 받고있다.
4.2 2회
- 두 가지 일품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일품대전의 주제는 밥, 두 번째 일품대전의 주제는 밥과 어울리는 일품요리
밥 |
지역 | 일품 | 요리 | 순위 |
서울 | 소갈비 | 더덕시루밥,종갈비찜,더덕구이 | |
강원 | 홍게 | 감자밥, 홍게된장탕, 시레기찜 | 우승 |
북한 | 토끼 | 밀가루버무리밥, 토끼고기조림, 참나물김치 | |
충북 | 피라미 | 닭살근대밥, 도리뱅뱅이, 새뱅이탕 | 준우승 |
충남 | 전어 | 약탕기밥,전어회무침,박속낙지탕 | |
전북 | 엮거리 | 콩나물밥, 조기엮거리찜 | |
전남 | 병어 | 뜸부기 바지락밥, 갓김치 병어 조림, 아욱 된장국 | |
경북 | 수운잡방 | 황탕[7], 잡탕 | |
경남 | 성게 | 달걀온밥, 성게알가리장, 가자미찜 | 최하위 |
제주 | 쥐치 | 곤밥[8],객주리콩조림 | |
- 첫 번째 일품대전의 주제인 최고의 밥으로 충청북도가 1위를 차지했으나, 일품요리 대전에서 강원도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1화 때 최하위 지역으로 선정되어 끝장전으로 직행했다.
- 북한이 밥을 지을 때 끓는 물에 쌀을 넣는 방법을 주로 쓴다고 나왔는데, 지난 시즌에도 북한이 피밥을 만들 때 이 방식을 썼다.
4.2.1 끝장전
- 주제는 면 요리와 전
- 면 요리 하나와 전 요리 하나를 완성해야 한다.
- 특수룰은 도전자 가운데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면 요리와 전 |
지역 | 요리 | 순위 |
경남 | 늙은 호박전, 육회 비빔국수 | 승 |
충북 | 해물파전, 잔치국수 | 패(탈락) |
- 충북팀과 경남팀 둘 다 전이 타고 제대로 익지 않아 우위를 점하기 힘들었다. 결국 국수에서 우위를 점한 경상남도가 생존했다.
- 충북팀은 전을 부칠 때 식용유만 넣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참기름을 같이넣어 부쳤는데 전이 타고 익지도 않았고, 경남팀은 늙은 호박전은 은은한 불이 충분히 익혀야 함에도 강한 불로 빨리 익히려다 보니 겉은 탔지만 속은 익지 않았다.
- 경남팀은 전요리를 하면서 국물있는 국수요리를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국물이 필요없는 비빔국수를 하였고 충북팀은 다시마와 밴댕이로 국물을 낸 잔치국수를 만들었으나 긴장한 나머지 최소 10분 이상 삶아야 함에도 7분을 남겨두고 국수를 삶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충북팀의 면은 덜 삶아졌고 국물도 충분히 우려내지 못하였다. 경남팀의 판단이 옳았던 것.
4.3 3회
백년음식 |
지역 | 일품 | 요리 | 순위 |
서울 | 파주 재래닭 | 보만두, 게산적 | 최하위 |
강원 | 강릉 오죽 | 오죽 영계탕, 오죽잎 황태찜 | |
북한 | 소고기 등심 | 어복쟁반, 설하멱적 | |
충남 | 예산 삭힌 김치 | 삭힌 김치찌개, 참게찜 | |
전북 | 메추라기 | 메추리탕, 천엽쌈 | 최하위 |
전남 | 동아 | 동아 전골, 동아 물김치, 동아 누르미 | 우승 |
경북 | 포항 감성돔 | 돔장, 수란채 | 상위 |
경남 | 선비잡이콩 | 연포탕, 통영 비빔밥 | |
제주 | 구쟁기, 굼벗, 홍해삼, 청해삼 | 구쟁기 산적, 굼벗 무침, 갱이죽, 해삼토렴 | 상위 |
- 메추라기의 뼈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전라북도와 시간 문제로 어복쟁반에 들어가는 면을 내놓지 못한 북한, 시간이 없어서 색깔과 모양을 고루 내지 못한 서울이 혹평을 들었다.
- 충남에서 경북이 정말 양반 후손인지 의혹을 제기하였고 이 때문에 경북이 족보를 들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경북 최정민 고수가 최진사의 직계후손이었다.
4.3.1 끝장전
- 주제는 쌈 채소와 어울리는 요리
- 쌈 채소와 어울리는 밥과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 특수룰은 30분 내에 두 도전자가 5분씩 번갈아 가면서 요리한다.
쌈 채소와 어울리는 요리 |
지역 | 요리 | 순위 |
서울 | 간장 불고기, 우렁이 쌈장 | 승 |
전북 | 오징어 볶음, 소고기 쌈장 | 패(탈락) |
- 두 팀 다 주제와 어울리는 음식과 쌈장 밥을 하였으나 전북팀의 밥에 뜸이 적게 든 까닭에 정말 한끗차이로 서울이 이겼다.
- 쌈장의 경우 서울이 염도가 좀 쎄서 아쉽다는 평을, 전북은 쌈장이 매우 맛있다는 평을 들었다. 다만, 서울은 그만큼 불고기를 싱겁게 했다는 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쌈을 싸 먹었을 때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의도한 설계일 가능성이 높다.
- 밥의 경우 전북의 경우 충분히 뜸을 들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긴장한 탓인지 뜸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다. 경남은 전북에 백반 명인이 있기 때문에 승리가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의외로 백반 명인 답지 않은 실수였고 탈락의 주 원인이 되고 말았다. 서울의 경우 흐르는 물에 쌀을 방치해서 우려를 샀는데, 알고 보니 쌀을 씻는 겸 불리기 위해 일부러 방치한 것이었고 다른 지역들도 고도의 테크닉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 전북은 또 다시 조기탈락의 수모를 맛보았다 이쯤되면 준결승까지간 시즌3의 전북고수들이 더 신기할지경. 물론 패자부활전이 남아있으니[9] 아직은 단언하지 말자.
-
그리고 강호동의 거대 쌈 먹방이 빛을 발했다. 박수를 치는 고수들은 덤이다. 맛있는 녀석들 한식대첩 편
4.4 4회
주전부리 |
지역 | 일품 | 요리 | 순위 |
서울 | 포천 석청 | 원소병, 여주산병, 삼색 매작과 | 상위 |
강원 | 양구 시래기 | 청치주먹떡, 제비치기(수수부꾸미), 깨강정 | |
북한 | 늙은 호박 | 개성주악(우메기떡), 대추밤초, 인삼정과, 인삼차 | 상위 |
충남 | 당진 둥근 마 | 마편, 꽃산병, 무 차 | 우승 |
전남 | 순천 홍갓 | 홍갓 돈께미떡, 더덕 삼병, 생강란, 나락볶음차 | |
경북 | 봉화 석이버섯 | 석이편, 건시단자, 오미자 창면 | |
경남 | 지리산 아카시아 꿀 | 통영약과, 꼽장떡, 오디과편 | 최하위 |
제주 | 제주 메밀, 옥돔 | 돌래떡, 솔라니(옥돔) 구이, 메밀묵적, 골감주(차조식혜) | 최하위 |
- 한식 병과류(餠菓類)의 조리 특성상 대전시간은 기존 60분에서 30분이 추가된 90분으로 진행되었다.
- 기대되는 식재료로 제주도의 메밀이 선정 되었다.
- 충남팀의 마편은 케이크 보다 열배는 맛있다는 평을, 꽃산병은 곱게 만들어 화목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 경남팀은 약과의 기름 온도를 잘 맞추지 못해 약과가 부스러졌고 꼽장떡은 떡이 질기다는 평을 받았으며, 강원팀은 수수부꾸미의 수수의 농도가 너무 되었다는 평을, 제주는 옥돔을 굽는 과정에서 옥돔이 석쇠에 눌러 붙고 메밀묵이 덜 쑤어졌다는 평을, 전남팀은 떡 반죽이 약간 무르다는 평을 받았다. 최하위는 경남팀과 제주팀으로 선정 되었다.
- 북한의 윤종철 고수가 인삼정과로 접시에 '통일' 이라는 글씨와 한반도 지도를 플레이팅 하였고, 윤종철 고수 딸의 사연이 많은 눈물을 자아냈다. 딸이 탈북 과정에서 감옥에 가게 되었고, 잘못되었다고 한다.[10] 윤종철 고수는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음식으로 표현 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서울팀의 일품 식재료인 석청의 가격이 공개될 때, 로켓단 삼인방의 BGM이 재생되었다.
4.4.1 끝장전
- 주제는 미꾸라지를 이용한 추어탕과 밥짓기
- 추어탕과 밥을 완성해야 한다.
미꾸라지를 이용한 추어탕과 밥짓기 |
지역 | 요리 | 순위 |
경남 | 경상남도식 추어탕 | 승 |
제주 | 제주도식 추어탕, 고사리 볶음 | 패(탈락) |
- 제주팀은 추어탕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경남팀은 장모가 사위를 위해 자주 끓여 주었다고 한다. 경남팀은 미꾸라지를 믹서기로 갈아 탕에 넣었지만 제주팀은 손으로 미꾸라지를 으깨어 미꾸라지 국물만 넣었다.
- 경남팀은 호박잎이 덜 익었다는 평을, 제주팀은 미꾸라지를 넣지 않아 미꾸라지 본연의 식감이 없는 점이 아쉽고 추어탕은 본래 국물이 진해야 하는데 국물이 맑고 진짜 추어탕의 맛이 아니라는 평을 들으며 경남팀이 끝장전에서 이겼다. 단 제주팀의 음식의 맛은 극찬을 들었다.[11] 하지만 일반적인 추어탕이라는 음식의 틀을 벗어나 거의 새로운 추어탕을 만들었기에 좀더 추어탕이라는 음식의 본질에 더 맞는 요리를 한 경남에게 심사위원단이 손을 들어준 듯 하다
- 시즌2 에서도 끝장전 재료로 미꾸라지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당시 강원도와 경북의 대결에서도 강원도는 추어탕을 한 번도 끓여본적이 없어서 감으로 만들었고 경북팀은 자주 만들어서 자신감을 보였었는데 이번 끝장전과 매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
경남은 지난시즌에 이어서 또 다시 불사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즌1 경남 역시 6번중 3번의 끝장전, 시즌2는 경북이 6번중 4번의 끝장전, 시즌3 경남이 6번중 3번, 시즌 4 경남이 5번 중 3번...)경상도 지역에 불사조의 기운이 있나보다
-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던 제주도였지만 하필 처음갔던 끝장전 주제에서 운이 나빴다. 경남에선 이른바 '경상남도식 추어탕'이라는 것이 따로 있을 정도로 추어탕이 주된 음식인 반면, 제주도에선 생소한 음식에 속하기 때문. 결국 걸쭉한 국물과 미꾸라지 살의 식감이 추어탕의 핵심 포인트라는 것을 모르는 제주도는 살이 안 들어가고 국물만 들어간 맑은 장국 스타일의 추어탕을 끓였고 이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12]
4.5 5회
바다진미 |
지역 | 일품 | 요리 | 순위 |
서울 | 인천 참복어 | 어선, 복어전골 | |
강원 | 고성 도치(심퉁이) | 도치(심퉁이) 물회, 도치(심퉁이) 닭찜 | |
북한 | 갈미 | 가자미찬묵, 갈미냉채 | 최하위 |
충남 | 태안 건망둑어 | 건망둑어 무왁저지, 주꾸미 세모국 | |
전남 | 고흥 능성어 | 피꼬막 초무침, 능성어 어만두 전골 | 준우승 |
경북 | 포항 개복치 | 개복치 맑은탕, 개복치 대창볶음 | 우승 |
경남 | 통영 성대 | 성대찜, 호래기 순대 | 최하위 |
- 보통 나레이션으로 주제 설명을 하던 저번회들과 달리 바다진미라는 주제를 김영석 현 해양 수산부 장관(!)이 설명했다. 도중에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어식백세[13]라는 캠페인을 홍보하기도 한 걸 보아 캠페인 홍보가 목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흠좀무
영상을 보면 정말 맛있게 먹는다.
- 서울 유귀열 고수의 경우 복어 기능장이라고 한다. 경북팀이 본인들도 복어자격증이 있다고 하지만 경북팀의 경우엔 단순한 국가공인자격증이고 유귀열 고수의 경우엔 기능장 임으로 유귀열 고수의 말대로 차이는 좀 큰 편. 참고로 유귀열 고수는 한식기능장 보유자로, 즉 하나 따기도 힘들다는 기능장을 2개나 취득한 것.
- 기대되는 식재료로 북한의 갈미가 선정 되었다.
- 강원팀은 두 요리 다 국물요리를 선보였으며 색의 조화가 맞지 않는다는 평을, 북한팀은 갈미냉채는 간이 너무 세고 갈미의 잡내를 잡지 못했고, 가자미찬묵은 너무 단단하고 조리과정 중 다시 만들어 맛이 희석되었다는 평을, 경남팀은 성대찜의 무가 덜 익어 매운맛이 나고, 성대찜이 아닌 다른 해산물을 너무 많이 넣어 성대가 묻혔다는 평을 받았다. 최하위는 경남팀과 북한팀으로 선정 되었다.
- 경남팀은 이번 화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여 끝장전에 3회를 가게된 유일한 팀이 되었다.
최현석 셰프 : 어, 꾸, 끝... / 강호동 MC : 끝장?[14]
(시즌2의 경상북도 팀이 총 끝장전을 4번갔고 3번을 살아남았었다. 탈락 당시에도, 5강에서 일품대전에 이어 끝장전 까지 하루에 총 2개의, 색이 완전히 다른 비빔밥을 만들게 됐기 때문인데, 이에 결국 경북팀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탈락하게 되었다. 사실, 맛은 경북팀이 더 있던 듯 했다. 서울 도전자도 누가봐도 강된장 비빔밥은 서울팀의 요리가 아닌데 계속 맛을 보던 것을 보면 양심을 속여야하나, 승리를 택해야하나 고민했던 듯. 심사위원팀이 서울팀에게 승리를 들어준건 사실 요리의 맛을 떠나 6번의 대전 중 4번이나 끝장전을 간 것이면.. 아무래도 탈락시켜야한다 생각했던 것 같다.)
- 북한이 이걸로 3번이나 간이 짜다는 지적을 받았다. 긴장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듯.
4.5.1 끝장전
- 주제는 찌개, 무침, 볶음의 세 가지 요리 완성하기
- 찌개, 무침, 볶음의 세 가지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 특수룰은 고수 가운데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찌개, 무침, 볶음의 세 가지 요리 완성하기 |
지역 | 요리 | 순위 |
북한 | 명태찌개, 애호박 볶음, 무생채 | 승 |
경남 | 소고기 된장찌개, 오삼 불고기, 채소 냉채 | 패(탈락) |
- 북한팀에서는 이명애 고수가, 경남팀에서는 강병원 고수가 끝장전에 참여했다.
- 경남이 오삼 불고기등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를 하였다.
- 끝장전이 끝나고 북한의 윤종철 고수, 경남의 김정숙 고수가 각자 블라인드 테스트로 두 지역의 음식을 시식하고 맛있는 쪽의 명패를 드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 되었다. 북한의 윤종철 고수는 찌개에서는 경남팀의 소고기 된장찌개를, 볶음은 북한의 애호박 볶음, 무침은 무생채를 선택하여 2:1로 북한팀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장모인 경남팀의 김정숙 고수는 경남팀의 소고기 된장찌개, 볶음은 경남의 오삼 불고기, 무침은 북한의 무생채를 선택하여 최종점수 3:3 으로 최종 심사는 심사위원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 심사위원 심사 결과 경남팀이 탈락하게 되었다. 소고기 된장찌개의 등심이 오래익어 식감이 퍽퍽하다는 것이 패인. 그런데 김정숙 고수도 윤종철 고수도 순수한 맛으로는 소고기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맛은 있었으나 음식의 완성도가 떨어진 점[15] 때문에 경남을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 북한팀이 2:1로 앞서고 있는 와중, 경남팀의 장모인 김정숙 고수가 평가대에 들어오자 마자 다른 팀은 사위의 음식을 못 찾을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경남팀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북한팀의 무생채에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 김정숙 고수가 시식했을때 매콤하고 경상도의 맛이라고 착각하여 무침에서 북한팀의 무생채를 선택했다. 끝장전 심사 방식을 다 설명해주지 않았기에[16] 의도한 것은 아니였겠지만 매콤하다는 경상남도의 말때문에 북한팀의 의도적인 설계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경남 어머니가 너무 머리를 많이 쓰셨다
- 북한의 명태찌개의 경우 북한식은 기름이 없게 깔끔하게 끓여야 하는데 실수인지 아니면 한국식으로 끓인 설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름때문에 윤종철 고수가 소고기 된장찌개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심사위원들 심사평에서 별 말이 없었던 것을 보아 문제될 정도로 기름이 많지는 않았던 모양.
- 역대 경남은 불사조 칭호는 있었으나 그리 실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시즌2 세계요리대회 경남팀 제외, 시즌4 경남은 불사조였지만 조리과정이나 재료이해도에서 실력적인 부분이 이전 팀과는 다르게 단연 우월했다. 항상 잔실수로 결과물이 안좋았을 뿐 이변이 없으면 패자부활전으로 제주나 경남이 올라올 듯 하다.
5 종합결과
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충남 | 통과 | 통과 | 통과 | 우승 | 통과 |
전남 | 통과 | 통과 | 우승 | 통과 | 준우승 |
강원 | 통과 | 우승 | 통과 | 통과 | 통과 |
북한 | 통과 | 통과 | 통과 | 상위 | 생존 |
서울 | 통과 | 통과 | 생존 | 상위 | 통과 |
경북 | 통과 | 통과 | 상위 | 통과 | 우승 |
경남 | 준우승 | 생존 | 통과 | 생존 | 탈락 |
제주 | 우승 | 통과 | 상위 | 탈락 |
전북 | 통과 | 통과 | 탈락 |
충북 | 최하위 | 탈락[17] |
- 시즌 3에 이어 시즌 4에서 충북이 첫 탈락자가 되었다.
- 지난 시즌들에서는 초반에 두 번 우승한 지역이 있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을 고르게 가져가고 있다.
6 트리비아
- 1%대의 시청률로 시작한 시즌 1에 비해 평균적으로 4.1%대 시청률을 달성한 시즌 3의 성공 때문인건지 CJ계열 채널에서 광고를 엄청나게 해주는 편이다. 작년에 폭망한 슈스케보다 시청률도 높아서인지[18] 광고도 슈스케보다 더 많이 보이는데 이번 시즌에 꽤나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 시즌이 지나면서 촬영 노하우가 생긴건지 이번 시즌 홍보 영상이 잘 뽑혔다는 평이 많다.
- 강호동 MC의 먹방이 굉장하다. 진행은 아무래도 김성주에 비해 약간 부족하지만, 평가 시식 후 남은 음식을 흡입하는 것으로 방송분량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본격 먹방겸 요리대결프로) 그리고 4회에서 북한팀에 대한 대처도 좋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그런데 먹방으로 방송분량을 채우는 것에 한계가 드러나고있다. 혹평을 들은 지역의 음식은 한번도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매주 갈수록 지역이 떨어질 수록 먹방을 보여줄 수 있는 팀과 분량이 한계가 오는것. 그것에 비해 진행능력에서 아쉬운 점이 매우 눈에 띈다. 일품재료때 까지는 김성주MC 때처럼 농담과 깐족거리긴 하는데 일품대전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부터는 급격히 하는게 없다. 김성주MC의 경우 꾸준히 돌아다니며 요리과정, 재료, 맛 들을 틈틈히 보고 알려주는데 비해 (김성주MC가 냉부를 통해 내공이 쌓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강호동MC의 경우 항상 심사위원 옆에서 대기하는 모습만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카메라맨이 질문을 하고 고수가 대답하는 화면이 매 회나온다. 그것말고는 가끔 심사위원이 의문을 제기하면 가서 확인하는 정도 말고는 정말 존재감이없다. 그렇다고 진행이 깔끔하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스타킹에서 지적을 받았던 억지 박수유도가 자주나온다 툭하면 '여러분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하고 박수를 유도한다. 이를 방증하듯 고수들 스펙도 요리들도 끝장전 방식도 역대급인데 비해 시청률이 1%겨우 넘고 1%못넘는다는 조사까지 나오고 있다.[19] 당장에 시청자게시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한식대첩4에서 강호동의 진행능력에 대해 부정적임을 알 수있다
- 참가자에 대한 호칭이 이전 시즌까지의 '도전자'에서 '고수'로 바뀌었는데 이는 아무래도 시즌 1에서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태도, 자질 논란[20] 이 있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심사를 받는 위치가 아닌 심사를 하는 입장이어도 모자라지 않을 실력자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수십년의 경력을 가진 조리기능장이거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해당 지역의 명인으로 지정받는 등, 셰프급 그 이상이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지역별 참가자들의 성격이 완전히 다른 것도 관전 포인트. 예를 들어 서울의 유귀열 고수는 허세 기믹[21]을, 강원도 팀은 깐족거림 기믹을, 경상남도 강병원 고수(사위)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경남은 사위가 다소 산만해 실수를 자주 하는 바람에 끝장전에 끌려가는 원인이 생길 때가 많은데, 본인이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드립 소재로 쓸 뿐 아니라 제작진 측에서도 편집을 통해 이 기믹을 밀어주고 있다 (...). 하지만 불사조의 날개도 결국 5회만에 꺾이고 말았다. [22]
- 음식뿐만 아니라 언어쪽도 지역색을 보여주기로 작정을 했는지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이 사투리가 확연하다. 강원도는 현대에 들어서는 사실상 사투리가 거의 사라져가는데 강원도 참가자들은 아예 사투리대회 우승경력까지 있다고 경력에 있을 만큼 작정하고 요리와 사투리 다 가능한 고수들을 찾은 듯 그 외에도 전라도 경상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제주도는 전시즌에서 항상 사투리를 쓰긴했지만 이번 시즌4가 사투리가 제일 강하다 충청북도팀의 경우에만 거의 표준어를 쓰는데 애초에 충북태생인 분들은 아니신지라 그런듯
- ↑ 청와대 조리실 근무
- ↑ 북한 3대 국영식당 옥류관 출신,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의 나오는 김은아씨의 양아버지
- ↑ 강릉 사투리대회 초대 우승, 강원도 사투리대회 준우승자
- ↑ 경주 최씨(흔히 말하는 경주 최부잣집) 직계 후손
- ↑ 4팀
- ↑ 공교롭게도 두 지역 모두 전 시즌을 통틀어 우승을 해본 적이 없는 지역들이다.
- ↑ 치자물로 색을 내고 고기 완자를 넣어 지은 밥
- ↑ 순수한 백미로 지은 흰쌀밥
- ↑ 시즌3에서 전남이 탈락한 후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해서 결승전까지 간 케이스가 있다.
- ↑ 윤종철 고수의 어조와 밑에 나오는 자막으로 보아 살아있다고 보긴 힘들다. 정치범수용소/북한 항목을 참조하자.
- ↑ 최현석은 국물 맛을 보더니 바로 밥을 말아 폭풍흡입했을 정도.
- ↑ 이전 시즌에도 북한 팀이 끝장전에 갔을 때, 하필이면 북한에서 잘 먹지 않는 해산물을 주제로 경연이 진행되는 바람에 북한이 떨어진 적이 있다.. 안습.
- ↑ 제철 해산물을 먹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 ↑ 해당 애드리브는 경남팀의 일품식재료인 성대를 소개하던중에 최현석 셰프가 강호동MC와 같이 성대의 울음소리를 확인하는 장면에서 나온 애드리브. 그리고 이날 경남팀은 진짜로 끝장전에 가게되었다.
성대의 소오름돋는 미래예지
- ↑ 북한의 음식은 딱히 지적받은 부분이 없었다.
- ↑ 처음 설명한 것은 한 명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 요리가 다 끝나고 나서야 특별 심사위원으로 조리에 참여하지 않았던 고수들이 심사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 ↑ 준우승팀이었으나, 1화 때 최하위를 해서 끝장전으로 끌려갔다.
- ↑ 시즌 3의 평균 시청률 4.1퍼센트인데 이는 슈스케 전성기 당시 시청률인 4~5퍼센트와 맞먹는다.
- ↑ 물론 올리브 채널까지 합하면 1%는 넘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인 것은 틀림없다.
- ↑ 시즌 1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을 명백히 아래로 두고 깔보는 듯한 모습를 지속적으로 보였었는데(단 이는 한식대첩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점 때문이었다. 물론 일반인들로 구성되었던 마스터 셰프 코리아와는 달리 조리기능장부터 무형문화재 전수자까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엄연한 병크.) 참가자들이 조리기능장이나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분들(쉽게 말해 셰프와 동격 혹은 그 이상)이 존재했고 요리 경력도 심사위원들보다 긴 참가자들이 수두룩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 3회차 끝장전에서 잘 드러난다.
- ↑ 사실 진짜 끝장전의 불사조는 따로 있다. 바로 한식대첩 시즌2의 경상북도 팀. 이쪽은 끝장전을 무려 4번(2, 4, 6, 8회)이나 경험했다. 다만 끝장전에 많이 갔다고 해서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닌게 이 팀은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던 시즌3, 4의 경남팀과는 다르게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를 한 적이 있다.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