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블로그 [1]
신 구미호와 귀신별곡의 작가. 공주대학교 출신이라고 한다.[1]
대학교 시절부터 만화를 그렸으며, 작은 신문에 연재도 했었다. 감동물을 위주로 했는데 훗날, 작가가 회상하길 "손발이 오그라들것 같다."고(...)
대원씨아이 팡팡 공모전에 응모를 했는데, 질보다 양 전략으로 4개의 작품을 출품해서 하나가 가작으로 당선되어서 등단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가작은 팡팡의 간판중 하나가 되고만다.
최근 맹장염으로 투병했다가 퇴원.
바쁜 관계로 채색을 거의 안하고 밑그림을 주면 채색해주는 사람이 있다. 스크린톤은 컴퓨터로 한다고 한다.
얼굴이 마른데다가 고된 작업으로 다크 써클이 생겨 그의 사진을 본 팬들이 마약중독자가 아니냐고 놀란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작가 본인이 오너캐와 꽤나 닮긴 닮았다. 단, 오너캐는 4~50대로 보이지만 사진으로 보면 2~30대다.
4컷 만화에서 언급되길 자신은 해리 포터 같은 어린이 판타지를 그리고 싶어했다고 한다.
향후가 기대되는 작가라고는 하나 신 구미호에서 보여준 것처럼 뭔가 있을 것 같은 캐릭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휙휙 죽이거나 작중에서 아예 탈락시켜버리는 것[2]을 자주 하는데다 복선 회수도 그리 제대로 하질 못하고 있다. 심지어 신 구미호의 실질적 주인공인 구미호가 죽거나 귀신별곡의 주인공인 고아령도 작가가 올린 스포에서 죽은 걸 보면...[3] 적어도 조역및 악역은 비중있건 없건 흑막이건 아니건 거의 무조건적으로 막 죽이거나 공기화 시키니.. 그래도 귀신별곡은 무난하게 완결이 나게 됐다.
출판만호 귀신별곡과 신 구미호는 구미호,무당등 한국적인 소재를 채택했다는 평을 많이 받는데
본인 말로는 원치않게 한국적인 작가리는 소리를 듣는다고.
사실 2000년대 초반, 신구미호가 처음 나올 당시만해도 눈을 강조한 그림체 때문인지 왜색이 짙은 만화라는 평도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그림뿐만아니라 번역체의 대사나 일본 만화에나 나올법한 제스쳐[4]를 남발하는 만화들이 속출하다보니 그런 어거지 스러운 의견들은 쏙 사라진편.
블로그에 만화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는편인데..영락없는 아들바보 아들을 소재로 종종 만화를 그릴정도,#
그리고 블로그에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반말을 쓰는데 절대로 상대방을 아래로 낮추어보는 태도는 아니고 그냥 동네 친근한 아저씨의 느낌이라 생각하면 알맞을듯.
와우저이다,블로그에 몇번 인증했으며 신구미호 4컷 만화에서도 잘보면 구미호가 와우로 추정되는 게임을 하고 앉아있다,(...) 게다가 드군 한정판을 갖고있다! 군단이 나오면 또 지르시겠지
작품에서는 원시인으로 표현되고 집도 동굴같이 표현되는데, 3월 9일경 새로 집을 장만했다고 한다.
최근 "어린이과학동아"라는 잡지에서 한달에 한번 5p씩 문화재 만화를 연재한다고 한다. 살아남기와 다르게 본인이 직접 스토리를 쓴다고 한다.그리고 여기 거울이/이무기와 똑 닮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런 고양이를 닮은 메달이 나온다
또 성인웹툰 쪽 스토리를 맡고 있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는 자신의 그림으로서 복귀하고 싶다고 하는걸 봐선 웹툰쪽에서 볼 수 있을지도?
1 그림스타일
최근에는 아동 학습만화에 맞추어 비교적 단순한 그림을 그리는데
힘주고 그리면 이정도 퀄은 나온다(...).
그림체는 종합해보면 둥글둥글 한편에 눈매같은걸 좀 샤프하게 그리는편
그의 블로그에 있는 데뷔전의 원고를 보면 꽤나 여러스타일의 그림체들을 시도를 해봤음을 알 수 있다.
초반에는 그림체가 깔끔하지만 세련되지 못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데뷔작 신 구미호를 거치면서 그림체가 좀더 세련된 쪽으로 발전하게 된다.다만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는 그림체가 성의없거나 대충한 티가 난다는등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편.
2 작품 목록
- ↑ 구로막차 오뎅한개피의 어거스트 25와 최지룡(어거스트25와 최지룡은 친하다고 한다)과 검정 고무신의 이우영, 궁의 박소희, 기생충의 김미영 등이 나온 대학이다.
- ↑ 신구미호의 4컷만화들을 보면 본인도 많이 자각하는 모양이다.
알면 좀 고치지? - ↑ 하지만 완전히 판단하긴 이르다. 나찰 찾으러 저승에 간 건데 다른 이에겐 죽은 것처럼 보이는 거일 수도... 최근 정발된 내용에 따르면 사실 진짜 죽긴 죽었는데 본인이 직접 원해서 죽은거고 약간 위혐성이 있지만 이승으로 돌아갈수 있는 장치를 해놓았다.
- ↑ 누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재채기를 한다든지..심지어 드라마 추노에서도 이 제스쳐가 쓰여 논란이 된적이 있다,신구미호에서는 한국문화권에 맞게 누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누가 내욕하냐며 귀를 긁는다
- ↑ 살아남기 시리즈들 중 유독 조난이나 서바이벌과 거리가 멀어서 일부 독자들에게 욕먹고 있다.
특히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다만 한현동 작가는 그림 담당이고 스토리 담당 작가는 '곰돌이 co.' 라는 다른 사람이다.결국 작가 욕먹게 만든 원흉은 스토리 작가그래도 코메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