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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단 악마이고, 본명은 아눙 운 라마(Anung Un Rama).
1944년 2차 대전이 끝물일 때, 스코틀랜드에서 흑마술로 세상을 지배하려 했던 나치와 괴승 그리고리 라스푸틴에 의해 소환되었다. 그러나 아직 아이의 형상으로, 미군의 작전 고문으로 참가했던 트레버 브룸 교수에 의해 거두어져 미군 기지 안에서 길러졌다. 코드명 및 별칭은 레드.[1] 거대한 붉은 체구와 뿔, 꼬리, 소발굽, '운명의 오른손(The Right Hand Of Doom)'이라 불리는 돌주먹을 가진 악마. 60세가 넘지만, 원래 악마는 인간과 다르게 나이를 먹기 때문에 20살 정도라고 한다.
2 상세
초창기의 B.P.R.D.는 규모도 작았고 군대의 지원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브룸 박사 및 헬보이는 군부대 내의 시설에서 생활을 하였고 헬보이 역시 계속 군부대 내에서 군인들 및 요원들과 같이 자랐다. 군부대 내에서 다른 차별은 없었고 다들 개구쟁이 꼬마 정도로 인식을 할 정도였다. 헬보이를 보통 인간 꼬마와 별 다른 차이 없이 대하였기 때문에 헬보이는 인간에 대한 반감이 별로 없이 성장을 하게 되지만 청년기 때에 헬보이에게 본격적인 실험을 시작함으로서 성격이 어느 정도 삐뚤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니만큼, 좋게 말해 특이한 외모를 갖고 있다. 커다란 머리통에 두개의 뿔이 나 있으며, 상체는 육중하게 발달한 데 비해 하반신은 비교적 빈약하여 균형이 안 잡힌 몸매에다, 발에는 발굽이 있으며 꼬리도 나 있다. 게다가 전신의 피부는 새빨갛고 듬성듬성 털이 나 있어 그야말로 도깨비같은 외모.
그런데 특이한건 B.P.R.D에서 나와서 혼자 다니면서도 그 어느 누구도 헬보이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는다. 아마 50년이 넘게 활동한 인물인지라 이미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던지 그냥 사람들이 대범한 것이던지 하는듯. 유령이나 요정을 믿지 않는 일반인들도 헬보이는 무덤덤하게 지나간다. Mr. Boy
상술한 양쪽 뿔은 이마에서 튀어나와 있지만 뿌리부분에서 짧게 잘려 있다. 뿔이 잘려있는 부분은 스핀오프인 B.P.R.D.에 수록이 되어있는데, 인간 나이로 4살일 때 헬보이는 대략 10대 청소년의 사춘기 시절로 들어설 때였고 [2] 군부대의 군인들의 담배도 몰래 훔쳐 피우기 시작하였다. 같이 어울리던 군인이 하나 있었고 형 동생 처럼 매우 친하게 지내던 군인이었다. 하루는 대통령이 부대 방문과 헬보이를 보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을 하게 되었고, 준비를 하던 군인을 지켜보던 헬보이는 옆에 있던 장교용 모자를 쓰려고 했지만 뿔 때문에 제대로 쓰지를 못하여서 결국 뿔 사이에 모자를 반 정도 접어서 억지로 쑤셔 넣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그 모습은 본 군인은 있는대로 힘껏 웃어버렷고 한참 감수성이 풍부하던 때인 헬보이는 그것이 상처가 되어서 몇일 동안 방에 처박혀 있다가 결국 스스로 뿔을 자르게 된다.[3] 영화판에서는 이게 수염마냥 자라는지, 면도하듯 그라인더로 갈아낸다(...).
이 뿔은 헬보이의 인간성의 상징으로 쓰이는데, 적들의 최면이든 전투중이든 헬보이가 인간성을 잃고 원래의 악마로서의 역할이 상기되는 순간 자라난다. 물론 근성으로 자기가 다시 분지르는 식.
사실 헬보이의 가장 큰 특징은 맷집으로서, 웬만한 적한테는 고전을 하거나 급소를 찔리더라도 절대 죽지 않는다.그럼 급소가 아니잖아 바바 야가와 있던 사신이 말하는 걸 보면 불멸의 코셰이보다도 맷집왕이라는듯. 물론 아파하거나 제압 당하기는 하지만 중요한 강적들과 싸울 때는 이 반쯤 불멸이 크게 강조되고 일반적인 에피소드들에서는 쉽게 제압 당하거나 무력화되기도 한다. 전기고문도 당하고 전기 작살에도 서너번 관통당해본 전적(?)이 있으며 샷건에 헤드샷을 맞는걸 지나서 작중 점점 더 자신의 근원에 근접해갈수록 상체가 관통당해도 멀쩡히 살아남는다.
아주 간혹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아눙 운 라마로서의 힘이 약간이나마 분출될 때가 있는데, 이러면 아무도 못막는다. 눈이 뒤집혔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주변에 집채만한 거인들이 떼로 죽어 있는 식.
강력한 오른팔을 활용한 육박전 외에도, 주무기로서 수퍼히어로 "자유의 횃불"에게 받은 거대한 권총을 왼손으로 사용하였다. 이를 바다에서 잃어버린 후에는 지인에게 받은 미군 군용권총 45구경으로 대체.
초자연적인 언어능력이 있어 어느 나라 사람과도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각종 고대문자와 악마어로 쓴 글도 척척 읽는다. 청소년기 때 현장에 투입이 되려고 안달이 나 있었고 트래버 블룸이 헬보이가 현장에 투입을 시킬 생각이 들게 하려고 어릴 때부터 오컬트 관련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공부를 하였다. 여러 언어를 구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악마들처럼 어느 나라의 사람에게 소환이 되어도 그쪽 언어를 구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악마들의 종특인 것 같다.
또한 유령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아 혼자 떠돌 때마다 친절한 유령들과 머물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게 반쯤 공식화되어 있을 정도다. 유령과 시체들에게 사랑받는 남자(?)... 이걸 본인은 지나가는 말로 '외로워서 죽은 자를 찾는 사람도 있다'고 에둘러 표현한 적이 있다. 듣던 사람은 애먼걸 생각하고 끔찍해했지만(...)
싸울때 입으로 효과음을 내는 취미가 있는지, 상대를 오른팔로 때릴 때 "붐(boom)!" 이라고 외치는 일이 자주 있다. 피격시에는 son of a...라면서 말을 못잇는다
2.1 성격
영화와는 다르게 이 쪽은 진중하고 시크하나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 헬보이가 팬케이크를 먹자 지옥의 악마들이 헬보이가 다시는 자기들에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절망하고 한탄하는 짤막한 내용의 코믹스가 있었다. 물론 팬케이크가 맛있다는 개그지만, 페르세포네가 지옥에서 석류 한알을 먹었다가 지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 것을 뒤집어 생각해 보면, 악마가 지상의 음식을 먹으면 지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얘기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그런 복잡한 설정은 없고 마이크 미뇰라가 "헬보이의 어린 시절을 그려보면 어떻겠냐"라는 말을 듣고 심심풀이로 그린 것인데 나름 인기가 좋았다고.
영화의 헬보이가 '커다란 어린아이'라면, 원작의 헬보이는 '노련하고 침착하며 시크한 블랙 유머 감각을 지닌 마초'라 할 수 있다. 원작의 헬보이는 "세계 최고의 초자연 현상 수사관"으로 그 쪽 업계에서는 상당한 베테랑 냄새를 풍기며, 온갖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자기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시크하게 대처하곤 한다. 특히 자기를 위협하는 온갖 사악한 존재들에게 붙잡힐 때의 반응 묘사가 일품. 자기를 찢어 죽인다는 식의 협박에도 결코 당황하거나 겁내지 않고 "멋지군" 등으로 반응하는 쿨가이. 그리고 이어지는 두들겨 패기 실제로 원작에서 이 캐릭이 당황하거나 겁내는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태생이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신부들과 친분이 많다. 늑대인간에게 살해당한 켈리 신부도 그 중 한명이고 어지간한 나이가 든 목사, 신부들과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편.
한편, 특수기관에서 괴물로 취급받으며[4] 자라온 트라우마와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료들인 에이브 사피엔스나[5] 로저 더 호문쿨루스,[6] 리즈 셔먼[7] 등이 처음 발견되어 실험 대상이 되거나 격리 당하던 상황에도 먼저 다가가 구해주고 손을 뻗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즉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도시 남자' 내지는 서양인들이 환장하는 Badass 기믹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헬보이의 인망은 B.P.R.D. 대원들 사이에서 실로 높은 것이라, 그가 떠난 이후 한동안 여타 대원들이 아쉬워하는 묘사가 많았고, 헬보이가 떠난 직후 B.P.R.D.의 핵심 요원이라고 할 수 있는 로저와 에이브도 같이 떠날 생각을 할 정도였다.[8]
악마로 태어났지만 인간의 손에 길러지고 어릴 때부터 악마 퇴치를 하였기 때문에 지옥의 왕이라든지 이런 것이 될 생각은 전혀 없다. 보기와는 달리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악마들에 의해 파괴가 되는 것을 싫어한다.
2.2 운명의 오른팔
헬보이의 오른팔은 팔꿈치부터 손까지 붉은 돌로 만든 커다란 장갑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왼팔은 정상). 꼭 돌장갑 안에 헬보이의 진짜 오른팔이 끼워져 있을 것 같이 생겼지만 이놈은 장갑이 아니라 헬보이 신체의 일부이며, 팔을 절단하지 않는 이상 헬보이에서 떼어낼 방법도 없다.
전봇대만큼 굵으며 어떤 공격에도 파괴되지 않는 강력한 접근전 무기이다. 다만 손이 너무 크고 손가락 모양도 투박한 관계로 오른손으로 권총같은 무기를 사용할 수는 없다. 때문에 헬보이는 양손잡이가 되었다 (총이나 검을 왼손으로 사용한다).
이 오른팔은 사실 초 고대의 유물로, 오그드루 자하드를 봉인한 주시자[9]의 일원인 아눔의 오른팔이다. 오그드루 자하드를 봉인한 아눔의 몸이 다른 주시자들에 의해 산산조각 난 이후, 주시자의 후손인 하이퍼보리아인들에 의해 숭배되다 하이퍼보리아 멸망 후 어찌된 이후로 악마들의 손으로 넘어가 갓난아이 때 아자엘에 의해 붙여졌던 것. 팔에 붙인 방법은 아자엘만 알고 있다.
이 오른팔을 가진 가진 자는 적절한 소환의식을 통하여 오그드루 자하드를 소환하고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의 지배나 멸망을 획책하는 자들이 헬보이의 오른팔을 탐내고 있다 (특히 라스푸틴). 그러나 헬보이를 죽이고 팔을 떼어낼 경우 이런 기능이 소실될 것이라고 하니, 오그드루 자하드를 불러내려면 헬보이를 사로잡거나 헬보이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둘 다 가능성이 희박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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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가 "아눙 운 라마"로서의 운명에 굴복할 경우 묵시록의 짐승이 되어, 지옥의 군세를 이끌고 지옥과 현세, 천국을 나누는 벽들을 허물어뜨리고 세상을 악마들의 낙원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 한다.
"Darkness Call" 등의 이슈에서와 같이 어둠의 세력들에게 '왕'이나 '묵시록의 열쇠'로서의 본래 역할을 해 달라는 청을 많이 받아 이리저리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10] 혹은 위의 이유로 세상의 멸망을 막고자 하는 다른 세력들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지만 워낙 언터쳐블인지라 걱정할 건 없어 보인다
만화에서 아주 잠깐 언급됐는데 칼로 멀쩡한 오른손을 잘라내고 거기에다 붙였다고 하지만 자세한건 더 가봐야 알 것 같다.
3 가족관계
- 아버지 아자엘
- 아버지인 아자엘은 지옥의 왕자로서 꽤 높은 지위를 가진 존재이다, 상징으로 파리가 들어있는 반지가 있다. 헬보이가 태어난 것까진 좋았지만 그의 팔에 운명의 오른팔을 붙인 것 때문에 헬보이의 존재를 두려워한 지옥의 귀족들이 파괴의 천사들을 보내서 일족을 몰살 시킨다. 그리고 아자엘은 헬보이를 만든 죄로 영원히 봉인이 되었다.
- 어머니 사라 휴즈
- 어머니는 악마가 아닌 인간이다. 일단은 마녀로서 어린 시절 때부터 오컬트에 빠져서 악마를 숭배해 왔다. 성년기 때는 사바스 때 아자엘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노년에는 아자엘에게 끌려가는 것이 두려워 참회해 구원받고자 했으나, 부부의 연을 맺은 것때문에 결국은 지옥으로 끌려가 헬보이를 낳았다.[11]
- 모계 혈통은 아서 왕의 혈통으로 정확히는 아더 왕의 아들 모드레드의 후손으로서[12] 계속 딸만 태어나던 모드레드의 후손의 최초의 사내아이라고 한다. 부계로나 모계로나 그 쪽 업계에서는 상당히 귀한 핏줄인지라 왕으로서의 운명을 타고난 팔자.[13]
- 삼촌 아스다롯
- 제일 먼저 등장한 헬보이의 가족이다. 하지만 하는 행동이 전혀 가족같지가 않다. 툭하면 헬보이를 각성시키려고 뱀같은 교활한 혀놀림으로 유혹을 하지만 늘 헬보이한테 무시 당한다. 결국 헬보이한테 한대 얻어맞았다. 주변에서는 제거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스다롯은 단지 사춘기 소년이 집을 나간 것이니깐 걱정하지 말라면서 계속 기다리라고 한다.
- 헬보이가 지옥에 떨어지자 다시 만난다. 아스다롯은 헬보이를 각성시켜서 지옥의 군단을 이끌라고 하지만 원래 그런 것에 관심이 없던 헬보이라 계속 무시당한다. 이에 아자엘의 두 아들이 헬보이와 싸우게 되고 둘째인 러스크가 아자엘을 욕하자 목을 베어버린다. 그리고지나가던 리바이어던에게 잡아 먹힌다.
- 큰형 가몬
- 헬보이의 배다른 형제이자 아자엘의 장남이다. 헬보이가 지옥에 떨어졌을 때 처음 만났고 헬보이가 인간과의 혼혈이라는 점과 막내 주제에 운명의 오른팔을 가진 것에 불만을 가졌다. 헬보이와의 사투뒤에 삼촌인 아스다롯과 함께 리바이어던에게 잡아 먹힌다.
- 작은형 러스크
- 헬보이의 배다른 형제이다 아자엘의 차남이다. 가몬과 마찬가지로 지옥에 떨어졌을 때 처음 만났다. 힘은 가몬보다 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아닌 헬보이에게 운명의 오른팔을 준 것때문에 아버지인 아자엘을 욕하다가 삼촌인 아스다롯에게 무례하다면서 목이 잘린다.
- 누나 가모리
- 헬보이의 배다른 남매이자 아자엘의 장녀이다, 가몬보다 연상인지 연하인지는 아직 불명. 헬보이가 어릴 때 인간계에서 지낼 때부터 죽이려고 하였지만 삼촌인 아스다롯 때문에 죽이지 못하였다. 헬보이가 지옥에 왔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고 리바이어던더러 아스다롯과 다른 두 형제들도 죽이게 사주한 것이 가모리라는 추측이 있다.
- 인간 형과 누나
- 형제관계로는 아버지 아자젤의 혈통을 이은 배다른 2명의 형과 한 명의 이복 누나가 있고,[14] 인간인 이복형제로서는 어머니 사라 휴즈가 인간 남자와 결혼하여 낳은 형과 누나가 있다. 인간 이복형제는 성직자와 수녀로서 어머니인 사라 휴즈의 임종 때 아자엘이 사라의 영혼을 가지러 올 때 막으려다가 불타 죽었다. 훗 날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지옥에서 헬보이를 소환하기 위해 의식을 펼칠 때에 B.P.R.D 창립 멤버들에게(정확히는 여성 강령술사에게) 영혼으로 나타나 헬보이의 존재를 알려준다.
4 작중 행적
4.1 인간계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지옥의 상층부에서 헬보이의 존재와 아버지 아자엘의 음모를 알고 죽음의 천사들을 보내어 아버지 아자엘을 봉인을 하고 헬보이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봉인 직전에 헬보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다. 원래는 지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지만 마침 라스푸틴의 소환술에 의하여 지구로 오게 된다.
어릴 때부터 브룸 박사와 미군 부대 안에서 자랐다. 헬보이의 존재가 기밀이었기 때문에 부대 밖으로 나가는 것은 제한이 되었고 계속 부대 안에서만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몰래 부대 밖으로 나가는 등 사고를 저지르곤 하였다.[15]
계속 부대 안에 있어서 부대 내의 요원들과 직원들이 심심하지 않게 고전 동화들이나 관련 책들을 많이 읽으라고 주었었다. 이 책들이 대부분 전설과 신화 관련 책들이라 이 때부터 각종 오컬트나민화에 대한 지식들을 쌓았다. 인간 나이 4세 때에 헬보이가 10대 청소년쯤 되던 때라 그 때부터 몰래 담배를 훔쳐서 피우기 시작하였고, 뿔을 자른 것도 이 때였고 같이 놀던 사람들이 주로 군인들이라 각종 거친 말투들을 이 당시에 배우기 시작을 하였다.이때부터 마초의 끼가...
어릴 때 부대 안에서만 자란 것이 큰 원인인 것 같다. 그렇게 유년기를 부대 안에서 보내고 1956년에 정식으로 인간 신분을 받고 B.P.R.D.요원의 삶을 시작한다. 요원을 하게 된 이유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었고 어릴 때 계속 군 부대 안에서만 생활을 한 것이 큰 원인이다.
B.P.R.D.가 자신에 대해서 자신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으면서 알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16] B.P.R.D.가 '로저 더 호문쿨루스'의 몸 속에 폭탄을 설치했었다는 걸 알자 결국 빡쳐서 B.P.R.D.를 나와 전 세계를 떠돈다.
세계를 떠돌다가 영국의 해리 미들턴이라는 인물과 카포비앙코 자매의 집에 거주하게되는데 이들은 이미 고인으로서 망자들과 같이 지내는 등 심적으로 많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헬보이의 과거와 최후를 다룬 3부작인 <더 와일드 헌트>, <더 스톰>, <더 퓨리>에서 헬보이의 출생과 모든 것이 밝혀진다. 오그두르 자하드에게 빙의된 니무에와 싸워서 이겼지만,[17] 니무에가 지옥으로 떨어지기 전에 헬보이의 심장을 뽑으면서 같이 지옥으로 떨어진다. 이 때 헬보이의 몸은 재로 변해서 시신조차 남아있지 않다.
잉글랜드에서 헬보이를 잉글랜드인이라고 부르는 트롤이 하나 있었다. 이 때 헬보이는 본인을 계속 미국인이라고 정정하지만 사실 이는 헬보이의 모계 혈통이 잉글랜드인인 것들 암시하는 내용이었다.
4.2 지옥
헬보이가 죽은 후 그의 영혼은 지옥으로 가면서 Hellboy IN HELL이라는 시리즈로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이 되었다.
지옥에 내려가니 악마들이 죄다 도망치고 난리가 났고, 지옥의 수뇌부들은 헬보이가 온다는 소식에 다 도망쳤다. 같은 악마인데 심지어 지옥의 수도 지하에서 잠자던 사탄은 헬보이의 손에 죽었다.[18] 아자엘의 두 아들이자 헬보이의 배다른 형제 2명과 삼촌인 아스다롯을 만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싸우다가 세명 다 리바이어던에게 먹히고 만다.
심연에 빠졌다가 에드워드 경의 도움으로 살아서 나와 부활하였다. 지옥의 시스템이 붕괴가 되고 귀족들은 다 죽거나 지상으로 도망친 상태에다가 헬보이는 예전과 달리 특별한 악마가 아닌 그냥 오른팔에 돌덩이를 달고 다니는 일개 악마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에드워드 그레이 경은 누구한테도 노려지지 않고 인생 처음으로 완벽한 자유를 얻었으니 그 자유를 만끽하라고 한다.
에드워드 경의 말로는 헬보이가 아직 해야 할 일이 3개가 있고 그 중 하나는 에드워드 경이 대신 해 줄 것이라고 한다. 에드워드 경이 "그때까진 그가 자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이란 대사를 봐서 앞으로도 고생길이 훤하다...
헬보이가 죽은 후에 지옥의 악마들이 다 도망가는 바람에 지상은 말 그대로 생지옥이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B.P.R.D. 시리즈가 B.P.R.D. Hell on Earth[19]으로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지상이 악마들과 괴물들로 가득 찬 세상이 되어버린다. B.P.R.D.에서도 인간의 몸에 빙의한 악마들이 지옥의 질서가 무너졌다고 언급을 한다.
여담으로 헬보이가 니무에한테 심장을 뜯기고 어두운 지옥으로 내려갈때는 색깔이 어두워졌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드워드 경이 헬보이를 심연에서 꺼내주고 새로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준 뒤 밖으로 나온 헬보이가 지옥의 햇볕을 받아 원래의 색깔을 되찾는 연출이 나온다. 아직까지 IN HELL이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자기한테 주어진 권능을 이용해 지옥에서 나와 그 동안 지상 위에 벌어졌던 깽판을 청소할 예정인 것 같다.[20]
죽었지만 영혼도 계속 애꾸인 모양이다. 삼촌인 아스다롯이 쓸데 없는 데에 바바 야가에게 눈알을 줬다고 지적을 한다.
지옥을 계속 떠돌아다니다가 영혼을 좀먹는 기생충에 감염되었는데 그것은 누나 가모리가 친족 살해의 혐의로 복수의 여신들에게 사주한 결과였다. 하지만 헬보이는 무죄였기에 대신 가모리가 복수의 여신에게 끌려간다. 그녀는 아직 사탄이 죽은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복수의 여신들은 벌이 끝나자 고의적으로 사탄의 시체를 그녀에게 보인다. 벌을 받으며 정신줄을 반쯤 놓았던 가모리는 지옥의 불이 꺼저가는 이유가 죽은 사탄에서 흘러나오는 피 때문이란 것을 알자 완전히 미쳐버리고, 비명을 질러 지옥의 도시 판데모니엄을 파괴하여 자멸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하술할 사기결혼 때 만난 여악마와 재회하고 대화를 나누다가[21] 자신의 일을 끝내기 위해 본래 되어야 했던 파괴적인 면에 각성한다. 불타는 거인으로 화해 리바이어선과 베히모스를 없애버리고 번개를 내리쳐 마지막 남은 지옥의 귀족들을 포함한 상위 악마들을 거의 전부 제거해버린다. 그 후 다시 뿔을 부러트린 후 지옥의 구석에 있는 집에서 거주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끝.
B.P.R.D.에서 리즈가 본 미래의 환영에서 지구의 멸망 때 마지막으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 헬보이도 같이 찍혀있다. 이는 헬보이가 지옥에서 다시 살아나서 복귀를 한다는 암시.
5 기타
2002년부터 <헬보이> 코믹스와 <B.P.R.D.> 코믹스가 따로 분리가 된 이후부터는 헬보이가 <B.P.R.D.>에 출연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으며, 출연하더라도 엑스트라 수준으로밖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헬보이가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리즈 셔먼과 에이브 사피엔이 한동안 겉돌았기 때문에 결국 실질적인 B.P.R.D. 현장팀의 리더는 헬보이가 아니라 케이트 코리건 박사가 되었는데, 헬보이 본인은 케이트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여러 모로 고민에 빠져 작전 종료 후 B.P.R.D.를 떠나던 헬보이를 위로해준 사람이기도 했고. 둘다 본편에서 엄청 구르는 것도 똑같다
결혼 경력이 있지만 멕시코에서 술에 취해 저지른 사기결혼이나 마찬가지라서 본인은 부정한다. 갓난아이 때 구해 주었던(초기 에피소드 당시) 앨리스 모나건과 연인관계.
1950년대에는 멕시코에서 가면 프로레슬러로 활동한 적이 있다. 동료들 중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지만 경기장면을 녹화한 필름이 존재한다. 링네임은 "헬보이(...)".
모델은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의 아버지. 미뇰라의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는 건축 노동자였는데, 집에 돌아와 "하하, 오늘도 이 손으로 무지하게 때려부수고 왔지!" 하고 외치는 당신의 모습에서 "쿨하고 파괴적인 몬스터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어쩌면 이랬을지도
임무 때문에 미국 전역, 유럽 그리고 아시아 등 전세계를 돌아다녔지만 뭔 이유인지 아프리카는 어릴 때 딱 한번 가본 것을 제외하고 가본 적이 없어서 늘 아프리카를 동경을 하고 있었다. B.P.R.D.탈퇴 후에 우역곡절 끝에 아프리카에 갔더니 거기에 있는 신들과 시비가 붙어서 아프리카에 있는 아프리카의 신들을 죄다 묵사발을 낸다...
<씬 시티>에도 찬조출연했다. 진짜 출연하는 건 아니고, 마지막 파트인 "지옥에서 돌아오다"에서 주인공이 환각을 보는 도중에 딱 한 컷 나온다. 이 때의 대사는 적절하게도 "Give'em hell, boy..."
- 그리고 프랭크 밀러가 직접 그린 헬보이
6 영화
6.1 소개
배우는 괴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평가되는 론 펄먼. '희대의 명캐스팅'이란 소리를 듣는다.
일단 만화 원작처럼 지옥 불에서 태어나서 맷집이 좋아 강력한 데미지도 빨리 회복되며, 불과 전기에 강하다.[22] 덕분에 불을 다루는 리즈와 상성이 좋은 편.
6.1.1 성격
초코바[23]와 매운 음식,[24] 고양이를 좋아한다.[25] 하루에 5끼 이상을 먹는 대식가이며[26] 시가를 물고 사는 골초에 술도 엄청 좋아한다. 악마니까 당연한 건가? 고양이를 좋아해 고양이를 보호하면서 액션을 펼치기도 했다. 음악도 좋아해서 소울 가수인 알 그린의 Let's Stay Together LP판을 가지고 있다.
외모가 콤플렉스라서 뿔을 빤히 쳐다보는 걸 싫어한다. 뿔은 잘라두고 있지만[27] 각성하면 다시 자라면서 불의 왕관이 생긴다.
이 외모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는데 전철에선 기관사에게 소화기로 처맞았다. 물론 그 기관사를 어찌하진 않고 "같은 편을 이렇게 대하면 어떡해!" 라고 외쳤으나 잠깐 멈칫하던 기관사에게 웃기지도 않은 소리하네라는 말듣고 또 한번 처맞고 전철 밖으로 떨어졌다. 악마답게 조금도 다치지 않았지만...
B.P.R.D.에서 요원으로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지만 종종 자신의 정체가 언론에 알려져 그 때마다 브룸 교수와 탐 매닝이 수습하느라 진을 뺀다.
이처럼 늘 사고를 치고 다니는 통에 브룸 교수와는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만은 이건 그냥 사춘기 아들의 반항으로 속타는 아버지필이다.
사실은 서로 아끼는 유사(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부자관계. 브룸 교수는 암으로 인해 몇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자신이 죽고나면 헬보이를 지지해줄 사람이 없어질 것을 걱정했고, 크뢰넨에게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를 자신의 '아들'이라 불렀으며, 그리고 헬보이는 브룸 교수의 죽음에 크게 상심해 며칠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았고, 나중에는 브룸 교수를 죽인 크뢰넨과 싸울 때 그의 면상을 돌주먹인 '운명의 오른손'으로 흠씬 두들겨 패면서 "네 녀석이 내 아버지를 죽였지? 오늘이 너의 제삿날이다!(You killed my father, your ass is mine!)"라는 명대사도 남겼다.
6.2 작중 행적
6.2.1 1편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의 참여도가 적은 작품이기에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다.[28] 성질 급하고 능청 맞으며 생각 없는 마초. 평생을 B.P.R.D. 멤버 외 외부의 접촉이 없다 보니 자꾸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과시하려고 한다.
같이 자란 리즈 셔먼을 짝사랑한다. 방 한 가득 구겨진 편지지로 채울 만큼 편지를 쓰고 리즈와 신참 요원 존 메이어스의 데이트를 질투하는 등 악마답지 않은 순정파.[29]
6.2.2 2편
2편에서는 이빨 요정들과의 사투를 벌이던 도중, 그의 정체가 완전히 까발려지게 된다. B.P.R.D.는 그동안 헬보이와 다른 요원들의 존재 은폐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고 더 이상 숨어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동거를 하던 리즈는 쌍둥이를 임신을 하게 된다, 이 아이들에 대해서는 3편이 나와야 해결이 될 듯 하다. 에이브에게 연애상담을 해준답시고 술 먹고 같이 Can't smile without you를 합창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누아다 왕자와 싸우다가 죽을 뻔하였지만 죽음의 천사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났다. 황금군대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누아다 왕자와 재대결을 펼친다. 누아다 왕자는 헬보이는 왕족이나 귀족이 아니라서 왕자인 자신과 싸울 권한이 없다고 하지만 그의 여동생이 헬보이는 지옥의 왕자의 아들인 아눙 운 라마라면서 그의 정체성을 다시 알려준다. 1편처럼 헬보이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비중이 낮아졌다.
사건이 끝나고 B.P.R.D의 뱃지를 반납하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탈퇴를 한다.
극장의 쿠키영상에서는 리즈와 헬보이의 쌍둥이 아기들이 들에서 뛰노는 장면이 아주 짧게 나왔다. 쌍둥이들은 헬보이를 닮아 빨갛다.
6.3 사용 장비
- 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
- 1편에서 주무기로 사용하는 거대 리볼버이다. 상대를 하는 것들이 죄다 괴물이고 헬보이의 신체 능력도 보통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엄청난 반동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
- 빅 베이비(Big Baby)
- 2편에서 사용하는 무기로 6연장 유탄 혹은 산탄 발사기이다.
- 운명의 오른팔
- 원래 무기로 쓰는 물건이 아니지만, 물건이 물건인지라 파괴가 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방패로도 쓰고 무기로도 쓴다.[30]
6.4 기타
1편에서 라스푸틴은 헬보이를 각성시켜 '운명의 오른손'으로 봉인을 풀고 파괴신 '오그루드 자하드'를 강림시키려 했다. 하지만 스스로 뿔을 꺾고 라스푸틴을 죽임으로서 파괴신의 부활을 막아냈다. 그러나 1편에서 라스푸틴이 브룸 교수에게 보여준 이미지나, 2편에서 '죽음의 천사'의 언급에 미루어보면, 헬보이는 여전히 인류 멸망의 열쇠다.- ↑ 영화판 한정, 만화에서는 그냥 헬보이라고 부른다. 어릴 적 헬보이와 친하게 지낸 군인이 레드라고 부르긴 했지만.
- ↑ 악마의 피가 흐르기 때문인지 성장 패턴이 인간과 매우 다르다. 헬보이가 소환되어 2년이 지났을 때는 이미 인간 6세 정도의 발달을 보이는 등 유년기가 매우 빨리 진행되었으나, 반면 성인이 된 후에는 나이를 매우 천천히 먹어서 60년이 흐른 지금도 아직 청년이다.
- ↑ 일반 톱으로 잘랐다.
- ↑ 유년기 때는 별일 없이 자랐지만 어느 정도 성장을 하자 각종 실험을 행한 것 같다.
- ↑ 에이브는 발견되자마자 실험실에서 연구 대상으로 실험을 당했었다.
- ↑ 위험요소로 처음에는 파괴를 하려고 하였다.
- ↑ 리즈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능력 때문에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도 않고 손을 대려고 하면 도망가는 등 인간 불신을 보여주었다.
- ↑ 스핀오프 시리즈가 별도의 시리즈로 정착된 뒤에는 그런 묘사가 줄어든다. 주변에 자꾸 괴물들이 나타나서.
- ↑ 헬보이 세계관에서 신과 가까운 존재들.
- ↑ 근데 영국 왕으로 점지된 사람은 따로 있었다. 헬보이는 헬보이대로 용을 끔살하고 그 사람(정확히는 여관주인)은 영국기사들을 이끌고 니무에의 군대를 끔살...
- ↑ 낳았다라는 표현이라기 보단 갈고리에 꽂힌 사라의 영혼이 타버리면서 거기에서 헬보이가 나왔다. 아마 사라의 영혼은 소멸했을 것이라고 본다.
- ↑ 아더 왕과 모드레드의 사후 계속 숨어서 지냈고, 펜드라곤이라는 성을 쓰지 않았기에 펜드라곤의 혈통이 끊어졌다고 다들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혈통은 계속 이어져 왔다.
- ↑ 심지어 지옥의 왕이 되거나 브리튼의 왕이 될 수 있다.
- ↑ 기존의 아자젤의 3남매와 헬보이는 어머니가 다르다.
- ↑ 몰래 밖으로 나가는 것은 영화판에서도 재현이 되었다.
- ↑ 종종 나타나는 아스다롯도 속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네놈은 하루하루 유혹하는 기계일 뿐이지 - ↑ 동시에 성 밖 전장에선 니무에의 괴물 군단과 아더왕의 새로운 후계자의 군대가 싸우면서 말 그대로 라그나로크를 연상케 하였다.
- ↑ 판데모니움을 떠돌던 와중 유령에게 칼을 건네받고는 사탄을 죽였는데, 헬보이는 그 이유를 기억하지 못한다.
- ↑ 지상 지옥이라는 뜻. 영어권에선 난장판이 된 세상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이거라던지.
- ↑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헬보이는 당분간 지옥에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 이때 헬보이가 사탄을 죽인것이 온전히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여악마가 충동질한 결과라는 것이 밝혀진다.
- ↑ 영화 1편에서 사마엘과 싸울 때, 깔려뭉개지면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돌로 된 오른손으로 전기가 흐르는 선로를 붙잡아 사마엘을 튀겨버렸다. 사마엘은 전기가 번쩍번쩍 튀고, 불까지 붙었지만 헬보이 본인은 멀쩡하게, 오히려 오른손에 붙은 불로 시가에 담뱃불을 붙였다. 이때 대사가 "난 불연성이거든, 넌 아니지만(I am fireproof, You're Not)."
- ↑ 인간계로 와서 처음 먹은 음식이 초코바이다. 그리고 60년 전에 먹은 그 초코바 브랜드만 먹는다.
- ↑ 특히 칠리
- ↑ 키우는 고양이만 해도 수십 마리고 이 고양이들 때문에 리즈와의 동거에 문제가 된다. 또 2편에선 트롤 시장에 잠입하려고 브루클린 다리 밑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트롤이 고양이를 삼키려 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뛰쳐나간다.
- ↑ 한끼가 대략 20인분 정도 된다.
- ↑ 그라인더로 다듬고 있다. 뿔 쪽은 감각이 없는 것 같다.
- ↑ 2편에서는 누아다 왕자 등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각본단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 대악마 주제에 질투에 눈이 멀어 숨어서 자갈돌이나 헤드샷하는 찌질스러움이 어찌보면 실사영화판 헬보이의 매력인지도.
- ↑ 헬보이 2에서 미스터 윙크의 강철 기계주먹과 부딪쳤을 때도 생채기 하나 없었으며 오히려 강철 기계주먹이 완전히 짜부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