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순

1 기본 정보

출생 1925년 8월 20일, 경기도 시흥시
사망 2014년 2월 17일, 서울특별시
직업 영화배우
가족 무남독녀
데뷔 1943년 영화 '그대와 나'

2 트리비아

1925년 경기도 시흥군(현 시흥시)출생. 어릴 적에 모친이 인천에서 '황해집'이라는 냉면집을 열자 인천으로 이사해 인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어릴 적에 외갓집에 놀러가다 영화 <타잔>을 본 계기로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끈질긴 반대를 무릅쓰고 영화여자중학교[1]를 졸업하고 1940년에 동양극장 전속극단 '청춘좌(靑春座)'에 들어가 연극배우가 되었고, 1942년에는 영화 <그대와 나>에서 일본군에게 꽃다발을 주는 처녀A 역으로 출연해 은막에 데뷔했다.[2]

1960년대 ~ 1980년대 까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였다. 주로 주인공의 어머니 역을 많이 연기하여 '한국 영화의 어머니' 라고도 불렸다.

2005년 치매로 인해[3] 방송계에서 은퇴한 이후 투병생활을 하다가 투병 9년만인 2014년 향년 90세로 별세하였다.

그러나 리얼스토리 눈 2014년 3월 3일 방송분에 의하면 유산 문제로 자식들 간에 분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조카 사위로는 집게사장으로 유명한 중견 성우 이채진이 있다.

3 출연

3.1 영화

  • 1949년 - 여성일기
  • 1949년 - 파시
  • 1958년 - 인생차압
  • 1959년 - 대원군과 민비
  • 1960년 - 박서방
  • 1961년 - 마부
  • 1962년 - 맹진사댁 경사, 연산군 : 장한사모편
  • 1963년 - 김약국의 딸들
  • 1963년 - 혈맥 : 김수용 감독
  • 1976년 - 돌아온 팔도강산 : 정소영 감독
  • 1981년 - 사람의 아들
  • 1985년 - 장남 : 이두용 감독
  • 1986년 - 88 짝궁들

3.2 드라마

3.3 CF

  1. 현 영화여자정보고등학교.
  2. 그러나 원로 영화감독이자 전 영등위 위원장인 김수용 옹의 회고에 따르면 김 감독은 극장에서 보았을 때 황정순이 나온 장면이 짤렸다고 황정순 본인이 그에게 말했다.
  3. 사실 리얼스토리 눈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황정순의 조카손녀의 증언에 의하면 아들이 거짓으로 치매 병력을 꾸며 고인을 납치, 정신병원에 감금했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