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공격기
FA-50 참조
2 러시아의 조기경보기
일류신의 항공기 | |
민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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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발기 | IL-18 ‧ IL-62 ‧ IL-86 ‧ IL-96 |
군용기 | |
공격기 | IL-2 ‧ IL-10 ‧ IL-102 |
폭격기 | DB-3 ‧ IL-4 ‧ IL-28 |
수송기 | IL-12 ‧ IL-76 ‧ IL-476 |
조기경보기 | A-50 ‧ KJ-2000 ‧ A-100 |
공중급유기 | IL-78 |
ABL | A-60 |
대잠초계기 | IL-38 |
훈련기 | IL-103 |
2.1 개요
러시아, 인도, 이라크, 이란 등의 조기경보기. 나토 코드명은 '메인스테이'.
한국의 A-50(FA-50)과 이름이 같아 해프닝이 잦았다.원형인 T-50도 Su-50과 이름이 겹친다.[1] 그리고 T-50의 애칭인 골든이글은 Su-47의 애칭인 베르쿠트와 같은 뜻이다 KAI 러빠설
2.2 내용
IL-76 수송기를 기반으로 만든 러시아의 조기경보기. 현재 러시아군과 인도군에서 운용중이다. 이라크군 역시 보유했으나 성능이 저조한 타이거 레이더를 장착한데다[2] 전쟁 시작 초기 발진하기도 전에 한 대를 제외하고 모두미군에게 파괴되었다(붉은 폭풍??). 마지막 한 대는 폭격에서 살아남아 발진한건 좋았는데 이란으로 도망가 버렸다. 망했어요! 이 기체는 이란군이 그대로 꿀꺽해서 운용하다가 2009년 9월에 사고로 손실. 승무원은 전원 사망했다고 한다.#
5명의 승무원과 10명의 항공관제사가 운용하며 총 40대가 제작되었고 현재도 제작중이다.
치명적인 단점은 IL-76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과 탑재된 레이더 시스템인 쉬멜의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연료를 만재시 이륙이 불가능해 연료를 소량만 가지고 이륙후에 공중급유하는 식으로 이용한다. 또한 E-3의 9시간보다 임무지속시간이 다소 떨어진다. 초기형에는 화장실[3]조차 없었고 또한 서방제 조기경보기에 비해 휴식시설이 충분치 않았고 소음도 높은것도 큰 단점이였다. 그리고 무거운 기체 때문에 타국의 기체보다 높게 올라가기 힘들어 가뜩이나 좋지 않은 레이더의 성능을 더 떨어트렸다.
레이더는 470km 밖에 있는 전투기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단, 데이터 링크나 하방탐색 능력은 E-3등 서방제 조기경보기보다 월등하여 해상감시나 지상군 통제등 다른 방면에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2.3 파생형
개량형으로는 A-50U와 A-50EI가 있고 파생형으로 KJ-2000이 있다.
A-50EI 모국 모 조기경보통제기 콘솔과 비교되는 우월한 와이드 스크린!
A-50EI는 인도군이 운용하는 기체로서 Il-76 플랫폼에 이스라엘 IAI의 계열사 Elta사의 EL/W-2090 레이더 [4] 를 탑재한 기종으로서 비약적인 탐지거리 향상이 이루어졌다. [5]
참고로 중국 역시 이 기종을 구매하기 위하여 러시아,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고 첫번째 기체의 동체까지 제작되어 전자장비의 탑재를 위해 이스라엘에 보내졌었지만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계약을 취소하면서 구입은 중지되었다. 그래도 중국은 숙원을 풀 수 없었나본지 KJ-2000 쿵징 조기경보통제기를 제작하는데 추락사고로 주요 개발자들이 대부분 사망하면서 개발기간이 심각하게 지연되고 있다.
600px
A-50U
A-50U는 러시아군에 2011년에 처음으로 인도된 A-50의 업그레이드형으로서 기존 쉬멜 대신 현대화되고 가벼워진 AESA레이더 시스템인 쉬멜-2가 탑재되고 덕분에 위에 열거된 단점들이 해소되어 공중 탐지거리는 650km 지상목표는 300km 밖에 있는 300개의 목표를 탐지/추적이 가능하며 임무지속시간이 늘어났다.
A-100 프리메르
아무리 레이더를 경량화 해도 IL-76의 성능은 여전해서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IL-76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IL-476 기반의 조기경보기를 만들기로 하여, 현재 개발중인 기체이다. 기존 레이더보다 성능을 2배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2.4 실전
1차 체첸전에서는 체첸 대통령 조하르 두다예프가 휴대전화로 위성통화하는걸 중간에 해킹하여 위치를 알아낸뒤 주변에 있던 Su-25를 불러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날려버리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을 해냈다.[6]
남오세티아 전쟁에서는 조지아군 UAV를 해킹하여 지면에 충돌시켰다고 언론을 탔으나 해당 UAV는 일반 훈련기로 격추한 것 이었음이 밝혀저 거짓말로 밝혀졌다.
3 참고 링크
- ↑ Su-50도 T-50이라고 불린다. 물론 이건 개발 단계에서의 이름이기에 언젠가는 Su-50으로 이름이 확정될 예정이지만...
- ↑ 이 프랑스제 레이더는 그래도 처음 발주 당시에는 성능이 훌륭한 편이었다.
- ↑ 임무지속시간이 중요한 성능중 하나인 조기경보기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것이다. E-767이 높게 평가되는 것도 화장실은 물론 휴식공간도 있어 작전지속시간이 크게 늘었단 점이다.
- ↑ 일명 팰콘 레이더라고도 부른다.
- ↑ 이후 인도공군은 팰콘 레이더가 들어간 A330 기반의 AEW&C를 개발하고 도입할 예정이다.
- ↑ 그 자신이 소련군 공군 소장이었던 두다예프는 러시아가 이런 류의 암살을 기획할 것을 알고 휴대전화를 끊었다 다시 거는 방식으로 몇 번 암살 시도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딱 한 번 실수를 했고 그것이 그의 생명을 앗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