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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항공의 ATR 42-500
목차
1 개요
ATR 42는 프랑스의 항공기제작회사이자 현행 에어버스 그룹의 일원인 ATR[1]에서 개발한 쌍발 터보프롭 기종으로 40~52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경쟁 기종으로는 캐나다 봉바르디에 사의 Q300[2]이 있다. 1981년에 발표되었고 생산은 1984년부터 이루어졌으며 1985년부터 판매 및 인도가 이루어졌다. 2014년 기준으로 436대가 생산되었으며 대당 판매 가격은 2012년 기준은 1950만 달러이다. 처음에는 42인승으로 만들어졌으나 1995년에 50개의 좌석을 배치한 ATR 42-500 기종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정상 최대 이륙길이 1165m, 최대 착륙길이 1126m
2 세부 모델
2.1 ATR 42-200
핀에어의 ATR 42-200
처음 생산된 오리지널 프로토타입으로 적은 수만 양산되었으며 PW120 엔진을 장착하였다.
2.2 ATR 42-300
에어 리투아니아의 ATR 42-300
본격적으로 양산된 생산 기준 모델로 1996년까지 생산되었으며 ATR 42-200과 같은 PW120엔진을 장착했지만 엔진 출력은 10% 정도 향상되었다.
2.3 ATR 42-400
체코항공의 ATR 42-400
PW121엔진을 장착하여 ATR 42-300보다 엔진 출력이 5% 향상되었다.
2.4 ATR 42-500
에어 보츠와나의 ATR 42-500.
프로펠러가 6엽으로 늘어난 게 외관상 큰 특징. PW127E엔진을 장착하여 엔진 출력이 ATR 42-400보다 15% 정도 향상되었고 순항 속도도 증가했으며 최대 중량도 높아졌으면서 소음은 감소한 모델로 좌석도 50석으로 증가하였다. 드루크 항공에서도 1대 도입했다.
2.5 ATR 42-600
LIAT의 ATR 42-600
ATR 42-600은 2007년 발표되었으며 ATR 42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로 엔진이 PW127M으로 변경되고 항공 전자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고 ATR 42-500보다 연료 소모도 감소하여 운영유지비가 줄어들었다.
3 특징
ATR42/72의 큰 특징은 APU가 기본으로 안달렸다는 점이다.[3] 그 대신 엔진을 프로펠러는 구동하지 않고[4] 엔진 터빈부만 구동시키며 전원 및 공조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ATR은 Hotel Mode라 부른다.
비행기 앞쪽에 화물문이 있고 뒤에 탑승구가 있는 것도 특징.
4 주요 사고
- 1987년 10월 15일, ATI 항공 460편 추락사고, 탑승자 37명 전원 사망.
- 1994년 8월 21일, RAM 630편 자살추락사건, 탑승자 44명 전원 사망.
- 1999년 1월 12일, UN 항공 3275편 추락사고, 탑승자 24명 전원 사망.
- 2002년 9월 14일, 토탈 린하스 항공 5561편 화물기 추락사고, 탑승자 2명 전원사망.
- 2008년 2월 21일, 산타 바바라 항공 518편 추락사고, 탑승자 46명 전원 사망.
- 2010년 9월 13일, 콘비아사 항공 2350편 추락사고, 탑승자 51명 중 17명 사망, 34명 생존.
- 2015년 8월 16일, 트리가나 항공 257편 추락 사고, 탑승자 54명 전원 사망.
-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자야푸라의 센타나 공항에서 승객 49명 승무원 5명을 태우고 파푸아 옥시빌로 향하던 ATR 42-300 비행기가 근처 산으로 추락했다. 한국인 희생자는 없다고 알려졌다. 2015년 8월 17일 현재 잔해는 발견되었으나, 추락한 지점이 2600m의 산림지대라 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기에는 빈민 지원금으로 65억 루피아가 실려 있었다고. # 수색 결과 54구의 시신 전원이 발견되었으며, ## 블랙박스 역시 발견되어 분석중에 있다. ### 사고 원인은 CFIT(controlled flight into terrain)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