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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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Episodes From Liberty City
Grand_Theft_Auto_IV_Episodes_From_Liberty_City.jpg
개발사락스타 노스
유통사락스타 게임즈
심의등급ESRBMature (M)
GRAC청소년이용불가
장르액션 어드벤처
플랫폼PS3, XBOX360, PC
공식 홈페이지[1]

1 소개

다운로드 컨텐츠로 오토바이 폭주족의 이야기를 다룬 로스트 앤 뎀드(The Lost And Damned - TLAD)와, 본편의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다룬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The Ballad of Gay Tony - TBoGT)가 XBOX360 독점으로 출시됐다. 이 또한 본편 못지 않고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DLC가 발매된지 어언 1년이 지난 2010년 XBOX 360의 독점이 풀렸고, 2개의 DLC를 하나의 확장팩으로 만든 Episodes From Liberty City가 3월 30일 PS3와 PC판으로 발매됐다. 이후 XBOX 360으로도 EFLC가 나왔다. 기존 DLC에 없는 약간의 특전이 포함되었으며 DLC의 개념이 자리잡아가고 있던 시기에 출시되어 모범적인 DLC의 성공사례가 되었다.

여담으로, 각각 DLC의 오프닝 도입부에 주인공들이 스쳐서 지나가는데, TLAD의 오프닝에선 주인공 조니와 친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활보할때, 인도쪽에 니코벨릭이 지나가던 행인과 부딫혀 욕을 하며 지나가고, TBoGT의 오프닝에선 주인공 루이스가 은행에 갔다가, 은행이 니코일당에게 털리는 광경을 목격하고, 경찰과 조사를 받고 집에 가는길에, 횡단보도에서 경찰을 따돌린 니코일당이 등장하고, 그 다음장면에는 조니가 근처 거리를 오토바이로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상은 이 장면들을 아주 잘 구성해놓았다.

TLAD와 TBoGT는 주인공의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설정이 다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플레이어 모드(특히 기본 복장과 모델을 갈아 엎는 모드)를 사용하려면 playerped.rpf를 GTA 4 오리지널의 파일로 바꾸고 EFLC 호환성 모드(eflc compatibility mod) 설치가 필요하다. 아니면 어딘가 어색한 모습이 되거나 심한 경우 괴물이 되는(특히 TBoGT) 수가 있다(...).

2 The Lost And Damned

리버티 시티의 양대 폭주족 갱단 중 하나인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The Lost Brotherhood)'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나이들의 우정과 의리와 같은 브로맨스 요소가 첨가되있는 작품으로, 분위기는 거칠고 나사가 몇 개 빠진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주인공은 죠니 클레비츠라는 유대계 청년으로, 폭주족이라는 특성상 오토바이의 비중이 크고, 오토바이를 제외한 탈것의 운전이 본편보다 어렵게 설정되어있으며, 조직원들을 성장시키거나, 적대 조직과 전쟁을 벌이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주인공인 죠니는 5년 후 시점인 GTA 5에서 출연한다. 그리고... (스포일러 주의)

3 The Ballad of Gay Tony

본편(4),TLAD와 다르게 상당히 밝은 분위기이며 리버티 시티 상류사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 미션을 주는 인물들도 주인공의 어머니와 친구 두 명을 제외하면 도시 내에서의 영향력이 큰 거물들이다.
주인공은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2] 라는 도미니카 공화국계 히스패닉/흑인 청년으로 토니와 운영하는 클럽의 동업자이다. 토니의 요구 때문에 가다 클럽보초를 서기도한다. 클럽에서현재까지 나온 GTA 시리즈중 GTA : Chinatown wars의 황 리와 더불어 최연소 주인공이다.(1983년생이라는 설정). 덧붙여 GTA 시리즈의 세번째 흑인 주인공이기도 하다.[3]

제목을 장식한 토니는 게이로, 작중 시점에서는 두 개의 클럽(메조너트 9과 헤라클래스)을 운영하는데 그중 헤라클래스는 게이 클럽이다. [4] 파이트 클럽, 스카이 다이빙, 클럽에서의 댄스등의 콘텐츠가 추가되었고, 현실성을 강조한 본편과 달리 TBoGT는 사람을 골프 카트에 묶어놓고 표적 삼아 골프를 치거나, 클럽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블로거를 헬기에서 떨어트린 뒤 다시 구하는 등 황당하면서 재밌는 미션이 많아 호평받았다.[5] 단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라, 본편이나 TLAD를 먼저 플레이 하는걸 추천한다.

미션 목록은 GTA: The Ballad of Gay Tony/미션일람 항목으로.

4 종합

이번 DLC의 장점은 3명의 주인공이 몇몇 사건에 서로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면서 각자에게 적잖이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니코가 미하일에게서 자신의 딸과 사귀는 폭주족을 죽이라는 사주를 받고 죽인 인물이 사실은 TLAD갱단의 멤버였고 이로인해 LOST갱단이 라이벌 갱단과 전쟁을 벌이는 간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나 실제로 이 둘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이후 마약을 팔때 같이 일한다는 점. 애슐리에게 사채를 써준 디미트리 패밀리가 이후 니코를 잡기위해 사촌인 로만을 납치하는 과정에서 조니가 그 일을 수행한다던가 니코가 은행강도짓을 하던중에 잡혀있던 시민중에 루이스가 있다는 점 등.[6]

특히 게임내 적잖은 비중을 가진 다이아몬드의 경우, 스토리를 제대로 플레이 해본경우 굉장히 흥미롭다.
본편 오프닝 영상에서 다이아몬드가 처음 등장한다. 니코가 타고 밀입국하던 배의 요리사가 다이아몬드를 밀가루 반죽에 숨기는 모습을 시작으로=>토니가 안첼로티 패밀리의 보스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그 요리사로부터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려는데=> 레이 보치노의 사주를 받은 조니가 급습하여 다이아몬드를 빼앗아 시내 곳곳 쓰레기통에 숨기고=> 그것을 다시 레이 보치노의 명령으로 니코가 회수하고(중간에 레이의 부하들이 배신하지만 주인공앞에 끔살)=> 이것을 현금화 시키기 위해 니코와 조니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박물관에서 거래를 하는 찰나=> 빼앗긴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루이스가 현장을 급습해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다이아몬드는 루이스가 되찾고 현금가방은 조니가 챙겨 레이 몰래 돈가방을 동료 짐에게 넘겨주며=> 그 와중에 아무것도 못챙기고 현장을 빠져나와 빅엿을 먹은 니코는=> 현금가방을 챙긴 짐을 살해해 현금을 되찾아 누명을 벗게되고=> 다이아몬드를 되찾기 위해 니코와 패트릭은 안첼로티의 딸을 납치해 다이아몬드와 바꾸려는 찰나=> 다이아몬드의 존재를 알게된 레이 불가린[7]이 거래현장을 급습해 개판이 되면서 다이아몬드는 쓰레기차량에 섞여버리고(...) 이는 다이아몬드에 관한 이 이야기들을 정리해논 영상이다.

결국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아무도 모르게 된다. 이후 본편의 뉴스와 TBoGT 엔딩장면에서 다이아몬드의 행방이 나오는데 3명의 주인공이 얽히고 섥히면서 온갖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개판이 된 상황에 비하면 결말은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 허탈감에 눈물이 흐른다(...).[8]
특히 박물관 미션은 각기 목적을 가진 3명의 주인공이 동시에 만나는 유일한 장소로 같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총 3번을 플레이하게 되는데도 미션 따로따로 굉장히 신선했는지 은행강도 미션보다 임팩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으로 손꼽을 정도.

그리고 주인공의 숙적의 경우 다른 주인공이 죽이는 결말도 흥미로운데 니코를 잡으려는 레이 불가린은 루이스에게 살해당하고 조니가 레이 보치노에게 뒤통수를 날려 그의 분노를 사지만 결국 조직에게 배신당하여 니코에게 살해당하는 점도 아이러니하다.

GTA4 세계관의 주인공들은 묘하게도 앵글로 색슨 계열은 단 한 명도 없다. 우선 본편의 주인공 니코부터가 동유럽 불법 이민자이고 조니 크레비츠는 유대계 폭주족이며 루이스는 히스패닉/흑인, 차이나타운 워즈의 황 리는 중국인이다. 또한 칼 존슨이 반응이 좋았던 덕분인지 4 세계관의 캐릭터들은 흉악하긴 해도 착하다 볼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9]

본편과 DLC간에는 색감을 달리해서 각 작품의 분위기를 띄워주고 있는데, 본편은 셰이드로 몽환적인 느낌을 내기도 하고[10], 로스트 앤 댐드는 80년대 영화같은 노이즈 효과[11],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는 클럽마냥 화려한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다.사실 각각 기본 설정된 채도가 달라서 그런데, 본편에서 채도를 최대로 설정하면 게이토니 분위기가 나고,게이토니에서 채도를 최하로 설정하면 본편 분위기가 난다. 다만 나머지 두 편과 다르게 게이 토니에서는 컷신에서 블러 효과의 세기가 적절히 줄어들어 한층 말끔한 컷신을 구경할 수 있다. 본편과 DLC간의 HUD나 로딩 스크린에도 차이가 있는데 본편이 그야말로 기본을 갖추고 있다면 로스트 앤 더 댐드는 로딩 스크린은 인물만 바뀌고 비슷하나 HUD나 옵션 바탕에 거칠고 폭주족다운 노이즈와 데칼이 들어가 있으며, 게이토니는 HUD가 본편의 화려한 색놀이이며 로딩 스크린은 분위기가 나이트 클럽이 되어 있다(...). 주인공들의 휴대폰도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 다른 스타일이다. 아니, 아예 핸드폰의 시대가 차이가 있는 것 같다(...)[12]

5 한국어화

베타겜에서 다스 루저라는 유저를 중심으로 한글화 논의가 있었으나 참여율이 저조한 관계로 상당 기간 연기되었다. 이후 혼자서 로스트 앤 댐드를 번역하려고 하다 몇 명의 참여자가 생겨서 팀 단위로 한글패치를 1년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친 후 2011년 10월 6일부로 로스트 앤 댐드의 한글패치가 나왔다.

하지만 게이토니의 경우 네이버 청운 카페에서 제작중이었지만 당시 청운 카페의 심각한 분열로 인해 한글화는 완전히 중단되었다. 결국 게이토니의 한글패치는 다른 팀이 처음부터 다시 번역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버렸다. 그렇게 게이토니의 한글패치는 영영 볼 수가 없을 뻔 했으나 2013년 7월 4일 한필드에서 게이토니 한글패치를 공개했다.

과거, 로스트 앤 댐드 한글패치만 했을경우, 게이토니의 PC방 미션에서 오류로 튕기는 현상이 발생했으나, 게이토니 한글패치가 나오면서 그 오류는 없어졌다. 로스트 앤 댐드 한글패치를 한 후, 게이토니 한글패치를 적용시키고 나면 앞서 말한 그 PC방 미션에서 정상적으로 미션수행이 가능하다.
두가지 한글패치를 다 적용했는데도 오류가 여전하다는 유저들은 불법다운로드 파일의 불안정성 내지는 원인을 알수없는 시스템 충돌 등의 이유로 보인다. 정품게임에 해당 한글패치들을 적용한 유저들은 같은 조건에서 아무 문제없이 PC방미션 수행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2014년 1월 20일 드디어 로스트 앤 댐드와 게이토니의 한글패치를 통합한 버전이 나왔다. 링크 덕분에 두 개의 한글패치가 서로 꼬일 걱정은 사라졌다.
  1. 생년월일로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2. 참고로 루이즈 로페즈라는 이름은 산안드레아스에서 스위트가 자신의 여동생 켄들이 멕시코계 남자친구를 만나자 화를 내며 아무렇게나 내뱉은 라틴계 이름이였다(...)
  3. SA에서의 칼 존슨이 첫 번째 흑인, VCS의 빅터밴스가 2번째 흑인, 본작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의 페르난도 로페즈가 3번째 흑인, V의 프랭클린이 4번째 흑인. 물론 위키에 따라선 흑인이 아니고 히스패닉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최초의 히스패닉 주인공.
  4. 여담이지만 그 게이 클럽은 본편에서 등장하는 게이 캐릭터인 프렌치 톰이 언급.
  5. 특히 유스프 아미르가 등장하면 미션 자체가 상당히 황당해지는데, 후반부에 가서는 NOOSE 장갑차를 훔친다던가, 운행중인 전동차를 스카이 크레인으로 훔친다던가 하는 미친 짓거리를 하게 된다.
  6. 하지만 완전한 계획은 아니었는지 가끔 오리지널과 DLC 사이에 차이점이 있기도 한다. 실제로 엘리자베타가 주는 마약거래 미션에선 TLAD의 주인공 복장이 확장팩의 동일인물과 다르다.
  7. 다이아몬드가 본편 오프닝에 최초 등장하기 이전, 애초에 레이 불가린이 도둑맞은 다이아몬드였다. 알고보면 처음 주인은 레이 불가린이었던 셈.
  8. 뉴스 기사에 따르면, 어쩌다가 다이아를 득템한 행운의 주인공은 베트남전 참전자 출신의 노숙자로 순식간에 땡잡아서 바이스 시티로 날아가 새 인생을 살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행운의 주인공은 본편의 블라드 미션에서 블라드에게 구걸하다가 퇴짜 맞은 그 인물. 어쩌면 GTA 6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
  9. 니코는 사촌인 로만과 그외 친구들을 아끼며 죠니는 거칠긴해도 상호공존적인 방향으로 갱단을 운영하려 하며 루이스는 역시 가족과 친구들을 아끼며 황 리도 본지 얼마 안된 여인이 죽자 슬퍼하고 삼촌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
  10. 등장인물 란의 니코 벨릭 항목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11. 많이 드러나지 않아 본편과 비슷해보인다.
  12. 하지만 기능 자체는 똑같다. 외부 디자인의 차이 뿐.